빅토르 린델뢰프

 



[imag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2'''
'''빅토르 예르겐 닐손 린델뢰프[1]
(Victor Jörgen Nilsson Lindelöf)
'''
'''생년월일'''
1994년 7월 17일 (29세)
'''국적'''
[image] 스웨덴
'''출신지'''
스웨덴 베스트만란드 주 베스테로스
'''신체조건'''
187cm / 90kg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2],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양발)
'''등번호'''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 3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번
'''유소년 클럽'''
베스테로스 SK (2007~2009)
'''소속 클럽'''
베스테로스 SK (2009~2012)
SL 벤피카 B (2012~2015)
'''SL 벤피카 (2013~20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7~ )'''
'''국가대표
(2016~)
'''
38경기 3골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7. 역대 프로필 사진
8. 여담
9.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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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3]이다.

2. 클럽 경력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태어난 린델뢰프는 스웨덴 하부리그의 베스테로스 SK 유소년 팀에 입단하였다.
2010년 9월, 16세의 나이에 1군에 데뷔한 린델뢰프는 2012년 1월, 17세의 나이에 포르투갈의 명문 구단인 SL 벤피카로 이적하며 축구선수로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2013년 10월 19일, 그는 CD 신파에스와의 포르투갈 컵에 성인팀 데뷔전을 치르게 되지만 이 경기와 리그에서의 1경기를 끝으로 2013-14 시즌은 2경기로 마감하고 주로 리저브인 B팀에서만 출전했으며 33경기 2골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도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2015-16 시즌에는 드디어 1군 스쿼드에 들어갔고,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덕분에 점점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면서 성장해 나가면서 시즌 25경기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그는 벤피카가 결국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겨울 이적시장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링크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시즌 후반기에 링크가 사그러졌지만, 이후 2017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링크가 나왔고 그리고 현지시각 6월 9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맨유로의 이적이 유력해지고 있다.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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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다. 그리고 언제나 우승을 노린다. 나의 꿈이기도 하다.'''

'''빅토르 린델뢰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6월 11일, 이적료 35m+옵션 10m 유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되었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 및 국제 이적 허가, 세부 조율 등만 남은 상태.
그리고 6월 15일(한국시간),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되며 마침내 이적이 마무리 되었다. 총 4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달렸다.

2.1.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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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마티치 두 이적생의 대활약, 3년 만에 이뤄낸 4점 차 대승으로 축제 분위기인 맨유였지만, 린델로프는 마냥 웃을 수 없었던 것이 프리시즌에서 저조한 활약을 보여줬던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바로 출전 명단 제외. 무리뉴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린델로프를 선발 출전시킨 것은 이른 판단이었음을 인정하였고[4], 똑같이 자신의 부름에 따라 포르투갈 리그에서 건너온 첼시의 전설적인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류를 예를 들며 타 리그에서 온 이적생은 초반 적응 문제로 인해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간이 필요함과 동시에 존스가 바이 옆에서 꽤 잘해주었기 때문에 린델로프 역시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되었다.
리그에서는 계속 결장하다 챔피언스 리그 1차전 OT에서 치룬 바젤과의 경기에서 맨유에서의 챔스 데뷔전을 치렀다. 빌드업에선 안정감있고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종종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것이 흠.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드디어 92분에 들어가면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그러나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경기에서 24분 필 존스의 부상으로 교체 출장한 후 4분, 그 뒤로 5분 총 10분 동안 2개의 실점에 주된 원인을 제공해 말 그대로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패배의 주범으로 찍혔다. 더군다나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큰 키를 가지고도 공에 머리를 제대로 갖다대지 못하는 등 린델로프 본인에게 최악의 경기로 남게 됐다.
11월 19일 리그 1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선발출전을했지만 불안한 백패스[5] 를 보여주며 데 헤아를 운동시키다가 전반 13분에 크로스 상황에서 미끄러지며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그러나 그 뒤엔 큰 실수없이 수비를 해냈고 볼을 가지고 전진 후 얼리 크로스로 루카쿠에게 머리만 대면 골인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전반의 실수만 아니었다면 깔끔했을 경기였으나 그 실수 하나가 옥의 티로 남았다.
11월 23일 새벽 바젤전에서 무리뉴가 린델로프를 미드필더로 올려보겠다고 말했다. 장점인 빌드업을 살린 수미 린델로프는 어떻게 될지 기대해보자.
프리미어리그 13R 브라이튼전[1-0승]에서는 다행히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드디어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했는지 거친 태클과 좋은 피지컬을 선보였고 결국 이 경기의 MOM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14R 왓포드전[4-2승]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통해 뛰어난 수비를 보여줬다. 또한 본인의 장점으로 알려져있던 빌드업도 준수했다. 아직 속단하기엔 많이 이르지만 어느정도 EPL 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이 보인다.
영의 출장정지, 발렌시아의 부상 등으로 최근 2-3경기 오른쪽 풀백으로 뛰고있다.
스카이스포츠 선정 EPL 기대 이하의 선수 11인에 같은팀 동료인 안데르 에레라와 함께 선정되었다.
2월 22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세비야전[0-0]에서 스몰링과 함께 말도 안되는 수비의 향연을 보여주며 데 헤아를 고생시키는데 일조했다. 전반 막바지때 데헤아에게 패스하려다 실점의 빌미가 될뻔한 장면은 덤.
2월 25일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첼시와의 빅매치에서 스몰링과 함께 선발로 나와서 간간히 잔실수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큰실수 없이 알바로 모라타를 지우며 첼시의 공격진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팀도 2-1로 승리하였다.
이후 3월 31일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스완지전에서 환골탈태를 한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의 가장 큰 문제였던 어처구니없던 실수도 없었고, 간간히 2선까지 빠르게 치고 올라와 공을 배급시켜주는게 일품이었다. 이번시즌 경기중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종료 후 에버튼 FC, EPL 승격에 성공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17/18 시즌: 29경기(선발 25경기)'''
프리미어리그: 17경기(13)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UEFA 슈퍼컵: 1경기
FA컵: 3경기
EFL컵: 3경기

2.1.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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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개막전 레스터 시티전에서 에리크 바이와 함께 수비에서 좋은 호흡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2R 브라이튼전에서 에리크 바이와 함께 전반 3실점을 허용해버렸지만 그래도 에리크 바이의 수비 실수를 여러 차례 커버하며 본인이 왜 맨유 수비의 중심인지를 입증했다.
3R 토트넘전에서는 어울리지 않게 심각한 판단 미스로 2실점에 관여했다.[6] 특히 빌드업 좀 된다고 해서 영입한 게 린델뢰프인데, 초등학생도 안 할 느린 백패스를 자기 팀 패널티 박스 앞에서 여유 있게 저지르는 대담함을 보여주었다. 당연히 뒤에서 전방 압박을 위해 쇄도하던 델레 알리가 이 뜻하지 않은 꿀패스를 넙죽 받아먹었고, 바로 1대1 슈팅까지 이어졌다. 운 좋게도 데헤아가 슈퍼 세이브로 쳐냈다. 이 참상을 야기한 린델뢰프의 패스 실력에 무리뉴 감독이 벤치 앞에서 물병을 있는 힘껏 발로 차버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 경기를 본 Sky Sports의 패널인 제이미 캐러거는 린델뢰프에게 "EPL에서 뛸 수준이 아니다."라고 혹평을 하기도 했다. 7R 웨스트햄전에서도 자책골을 성공시켰다. 다만 이건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슈팅이 린델뢰프 발에 맞고 굴절되어 데헤아도 손 쓸 수 없는 궤적으로 들어간 거라서 린델뢰프 잘못이라기엔 애매하다.
20일 9R 첼시전에서 놀랍게도 개막전에서의 철벽같은 모습으로 95분 동안 말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맨유가 먹힌 2골은 린델뢰프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유베전에서도 이 활약이 이어질수도.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유벤투스 FC와의 홈경기에선 말 그대로 네마냐 비디치의 영혼이 잠시 들렸는지 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위시로 한 세리에 A 1위 팀이자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유벤투스 FC의 공격진을 성공적으로 틀어막는 맹활약을 펼쳤다!! SPOTV 해설이나 현지 팬, 현지 해설들도 맨유는 사실상 다비드 데헤아와 린델뢰프 둘이서 수비를 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한골차 패배는 실망스럽지만 린델뢰프가 보여준 경기력은 훌륭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최근의 좋은 기세를 이어나가 10R 에버튼전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줬고 팀 또한 오랜만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만 해도 EPL 최악의 센터백 중 하나로 손꼽혔지만 무리뉴 감독의 신뢰 아래에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부정확한 롱패스가 다소 있었으며, 짧은 패스들 또한 눈앞만 보고 상대 압박에 둘러싸인 3선 미드필더들에게 연결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였다. 공을 잡았을 때 좀 더 여유를 갖고 시야를 확보한 후 전진 패스를 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11R 본머스 원정에서도 센터백 파트너인 크리스 스몰링과 이날 경기따라 유독 미스가 잦았던 네마냐 마티치의 정신줄을 챙겨가며 팀의 수비진을 이끌었고 덕분에 전반전에 흔들렸던 맨유의 수비도 후반전에는 안정을 찾았다. 팀도 후반 추가시간 마커스 래시포드의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다시 만난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원정 경기에서도 준수한 수비를 보여줬다.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한 보누치의 날카로운 로빙 패스에 아쉽게 실점하긴 했으나 상대는 말했다시피 호날두... 경기 내내 밀어붙이던 유벤투스의 파상공세를 잘 버텨내어 결국 팀이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13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경기 종료 5분 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는 투혼을 발휘하여 무승부라는 결과 속에서도 맨유 팬들에게 유일하게 호평을 듣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 모습에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용감한 선수이고, 팀 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극찬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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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인 활약을 인정받아 11월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첫 시즌의 부진을 씻어낸 쾌거라 볼 수 있다.
16R 풀럼전에서는 오랜만의 팀의 대승에 일조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중앙까지 치고 올라와서 패스해주는 모습은 많은 사람이 린델로프에게 기대하던 모습 그 자체였다.
그러나 17R 리버풀전에서는 그냥 팀이 발려버리며 수비에서도 완전히 박살났다. 슈팅숫자 36개를 허용한 팀 자체가 문제긴 했지만, 마땅히 활약이 없었다. 아니 활약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 경기를 기점으로 무리뉴가 해임당하고 나름대로 부활해가던 중이라 솔샤르 밑에서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되던 와중에...
18R 카디프전에서는 그야말로 정점을 찍었다. 빌드업이 강점이라는 말에 걸맞게 전진 패스를 지속적으로 뿌렸으며, 아예 후방에서 볼을 운반해 래시포드에게 킬패스를 주는 등 활약을 보였다. 카디프 시티전에서의 폼을 유지할 수 있다면 확실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할 듯 싶다.
19R 허더즈 필드전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상대가 강등권팀이긴 해도 솔샤르체제 공격축구에 적응한 모습이 보인다.
20R 본머스전 역시 패스성공률 93%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21R 뉴캐슬전에서도 태클 성공률 100%, 패스 성공률 90%라는 기록을 선보였고 오랜만의 팀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기회 창출까지 2번을 해내며 자신의 진가라 평가받던 빌드업과 전개능력도 마음껏 선보였다. 현재 맨유의 센터백 중에서는 대적할만한 선수가 없을 정도. 물론 린델로프가 잘하기도 하지만 크리스 스몰링 ,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 에리크 바이 등 하나같이 노답들이라... 하지만 린델로프도 여전히 공중볼에서 약점을 보이는 것은 아쉽다. 특히 세트피스나 롱볼에서 헤딩 경합에 매우 취약하고, 처리가 아직은 부족하다.
22R 토트넘전에서는 해리 케인을 지우며 맹활약하였다. 비록 데헤아에게 11개의 선방기회를 내줄만큼 후반전들어 많이 흔들리긴 했지만, 예전과 달리 그럼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필 존스와 잘 틀어막았다.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는 라인을 쭉 내려서 수비 위주로 갔기때문에 토트넘에게 기회가 자연스레 많이 갈 수 밖에 없었고 그에 따른 많은 유효슈팅은 예상할 수 있는 흐름이었다. 말그대로 토트넘이 가둬놓고 계속 해서 슈팅과 크로스를 반복하였기에 아무리 내려앉아도 슈팅수는 많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데헤아가 아니었다면 승점을 얻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여하튼 이번 시즌은 수비의 핵심중의 핵심이자 하나같이 부진한 다른 센터백 자원들의 몫까지 해내며 본인의 능력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FA컵 4R 아스널전에도 선발 출장하여, 그야말로 물 오른 폼을 보여주었다. 공중볼 경합 성공률과 태클 성공률 모두 100%를 찍었고 양팀 통틀어 최다인 9회의 클리어링을 기록하며 맨유 수비진을 진두지휘했다. 그렇게 단 1골만을 내주면서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 다음 경기인 리그 24R 번리전에서는 파트너 필 존스가 여준히 불안불안한 상태에서도 패스 성공률 97.5%, 클리어링 9차례 기록하는 등 수비진 중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후반 추가시간에는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2대2 무승부에 공헌했다. 그리고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25R 경기에서는 에릭 바이와 함께 짝을 맞추면서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클리어링 4개, 태클-인터셉트 각각 1개씩을 기록하면서 레스터 시티의 공세를 바이와 함께 매우 잘 막아냈다.
26R 풀럼 원정에서는 다가올 챔스 16강 1차전 경기를 대비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으로 패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 전에서는 바이가 시종일관 스피드로 음바페에게 털리는 동안 바이의 똥을 치워주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FA컵 첼시 원정에서도 준수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진을 잘 막아내면서 무실점에 기여했다.
27R 노스웨스트 더비 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스몰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불안한 측면을 커버하고 상대 마누라 라인을 틀어막으면서 이렇다 할 찬스를 내주지 않았다. 클리어링 9회, 태클 3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허나 팀은 부상 악령 속에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 불안정한 맨유 센터백 선수들 중 가장 꾸준하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으며 루크 쇼와 함께 팀의 수비를 이끌고있다.
36R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에릭 바이와 함께 첼시의 공격을 무력화시켰고 유효슛팅 단 2개만을 허용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비 시 공중볼 경합 승률 100%, 태클 성공률 100%, 패스 정확도 96%를 기록했다.
'''2018/19 시즌: 40경기(선발 39경기) 1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30경기(29) 1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7경기
FA컵: 3경기

2.1.3.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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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무난하게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이고, 해리 매과이어가 영입됨으로써 매과이어와 합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또한 매과이어가 공격성이 매우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오버래핑을 할 때 그 공간을 얼마나 잘 커버하는지가 린델뢰프의 임무로 보인다.
1R 첼시전에서 자신의 주포지션인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여 본인의 장기인 전진드리블과 탈압박, 패싱능력을 무리없이 선보였고 수비적으로도 파트너인 해리 매과이어와 찰떡같은 궁합으로 첼시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지켜냈으며 팀도 후반전 대폭발하며 4-0 기분좋은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스탯은 공중볼 싸움 승리 1회, 태클과 인터셉트 1회, 클리어링 3회, 패스 성공률 84%를 기록했다.
2R 울버햄튼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매과이어와 함께 중앙에서 수비 안정화에 기여했다. 역습 상황이 많았음에도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1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시즌 초반 맨유의 수비에 조용히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날 스탯은 태클 3회, 클리어링 2회, 공중볼 싸움 승리 2회,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3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결정적인 공중볼 경합에 실패해 선제 실점의 빌미가 되었고, 이 골로 팰리스를 두들기던 맨유는 10백 수비로 전환한 팰리스를 뚫어내는데 엄청 애를 먹게 됐다. 이전 시즌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되던 린델로프의 제공권에서의 약점이 제대로 터진 날.
4R 사우스햄튼전에서 또한번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며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다만 상대가 거의 2m에 달하는 야니크 베스테르고르라서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이와는 별개로 공중볼에서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여전했다.
5R 레스터 시티전에 역시 선발로 출전하여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취약점인 공중볼 경합을 센터백 파트너인 해리 매과이어가 도맡아 해준 덕분에 린델뢰프가 더욱 편안히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한국 시각 9월 19일,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2024년까지의 장기 재계약을 하였다. 지난 시즌 필 존스도 그렇지만 쓸데없는 장기계약은 왜 하냐는 불만이 많다. 린델뢰프는 괜찮은 센터백이었던 적은 있어도 빅클럽 주전 먹을 실력을 입증해 보인적이 없다.
다만 재계약 이후 경기들에서는 불안한 모습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큰 실수 없이 해리 매과이어, 마르코스 로호, 필 존스 등과 호흡을 맞추며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9R 리버풀 전에서는 쓰리백으로 가동되었는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경기 막바지에 실점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로 끝나긴했지만, 이번시즌 맨유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였다고 볼 수 있다.
11R 본머스 전에서는 수비진이 전체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전반 종료 직전에 조슈아 킹을 막지 못하면서 실점을 내줬다. 결국 경기는 1-0 패배.
12R 브라이튼전, 나름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미스를 자주 해서 공격권을 많이 넘겨주었다.
14R 아스톤 빌라 전에서는 1-1 동점이던 세트피스 상황, 오른쪽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페레이라가 프레드에게 패스하고 프레드가 원터치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상대 선수의 시도가 린델뢰프에게 정확히 연결되면서, 이를 린델뢰프가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역전골을 기록하였다. 맨유의 세트피스 득점력이 처참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 하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내줬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15R 토트넘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별다른 실수 없이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했다.
16R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공격력이 강한 맨시티를 상대로 높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계속된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냈다. 후반전에 한 차례 패스 미스를 범해 라힘 스털링에게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아론 완비사카의 태클로 위기를 벗어났다. 그렇게 경기는 2-1 승리로 끝났다.
17R 에버튼과의 경기에서의 활약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전반 36분 의도치 않은 자책골을 기록하며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다만 이 골은 앞선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심판의 오심이 명백한 것이기에, 린델뢰프로서는 다소 억울할 수 있을 것이다.
21R 아스날전에 선발출전 했으나 굥교스럽게도 2번의 실점 모두 본인의 몸에 맞고 굴절 된 터라 다소 불운한 선수로 남았고 팀은 끝내 패배했다.
리그컵 4강 맨시티와의 1차전에 선발 출전 했지만 본인의 최대 약점인 공중볼 처리가 또 다시 문제를 드러내었고, 수비가 최종적인 수단으로 삼아야 할 태클을 성급하게 가져가는 결정적인 수비 실책을 범했고 2번째 골을 헌납하며 패배의 주 요인이 되었다.
이후 7경기에서는 해리 매과이어와 더불어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5개의 클린시트를 만들어내는 데에 기여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브뤼헤 원정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골만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 경기는 맨유 소속으로 100번째 경기였다.
리그 28R 에버튼전에서는 매과이어의 센터백 짝으로 출전했는데, 피지컬이 좋은 상대인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맞붙으며 다소 고전했다.
29R 맨시티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상대의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맨유는 최근 10경기 무패 행진 및 10경기에서 8경기 무실점을 달성했다.
고질적인 공중볼 경합 미스나 불안한 볼처리 등 단점이 여전히 드러나고 있지만 새로 영입된 해리 매과이어아론 완비사카와 함께 뛰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없이 매과이어와 호흡을 맞추며 결과론적으로 맨유의 수비 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진 부분에 린델로프의 역할이 결코 없다고 할 수 없다.
30R 토트넘 전에서는 허무하게 스티븐 베르바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센터백 파트너 해리 매과이어와는 달리 손흥민을 잘 막아주면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31, 32R 모두 해리 매과이어와 더불어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팀 역시 연승을 챙겼다.
33R 본머스 전에서도 선발출전했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등쪽에 부상을 입어 보호 차원에서 교체시켜준 것이라 한다.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하여 34R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로 출전했고,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클린시트 기록에 기여했다.
35R 사우스햄튼전 역시 선발출전했고, 후방에서 상대 침투를 커트해내며 시종일관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 수비 상황에서 동점골로 이어진 상대 공격수의 슈팅을 막아내지 못하며 이 경기에서의 활약이 다소 빛을 바래게 되었다.
37R 웨스트햄 전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지만 폴 포그바의 페널티킥 헌납으로 인하여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린델뢰프의 기복과 별개로 존스, 스몰링, 로호 같은 몇년째 정리가 안되는 잉여자원들과 매시즌 꾸준히 다치는 바이, 바이의 유리몸을 따라가는 튀앙제브까지. 3순위 센터백 꼽기도 민망한 뎁스라 리그와 챔스를 매과이어, 린델뢰프 2명으로 돌릴게 아니라면 손을 보긴 봐야할 상황이다. 매과이어와 린델뢰프 둘 다 주발이 오른발이라 파우 토레스, 브누아 바디아실, 가브리엘 마갈라에스 등 젊은 왼발잡이 센터백들과 집중적으로 루머가 떴다.
UEFA 유로파리그 4강 세비야전에서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하고 또다시 약점인 공중볼을 놓치며 루크 더 용의 역전골을 막지 못하며 팀의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게다가 역전골 실점 이후에도 실점에 대한 책임 문제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언쟁을 벌이는 장면도 포착되었다. 매과이어의 파트너 문제로 골머리를 썩는 중인 맨유에게 한층 더 두통을 선사하는 상황.
단점이 명확하나 해리 매과이어와 더불어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실점률 감소에 어느정도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판단력 문제에 기반한 심한 기복과 공중볼 약점이 변수가 아니라 상수인 선수라서 팀이 한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서드로 내려가야 할 선수다.
'''2019-20 시즌: 47경기(선발 46경기) 1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35경기 1골
UEFA유로파리그: 4경기(3)
FA컵: 5경기 1도움
EFL컵: 3경기

2.1.4. 2020-21 시즌


첫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불안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패배의 최대 원흉이 되었다. 첫 실점에서는 선수를 쫓아가기만 하고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리도록 내버려두었으며, 두번째 실점은 아예 핸드볼로 PK를 내주었다. 세번째 실점 역시 패스도 차단하지 못하고 자하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며 마음껏 슛을 때리도록 두었다.
그래서 그런지 리그컵 32강 루턴 타운 전에서는 결장했다. 이후 두번째 경기 브라이튼전과 리그컵 브라이튼 전에서는 나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벤치로 밀려나고 에릭 바이가 나온 토트넘전에서 에릭 바이와 매과이어 그리고 미드필더진들의 엄청난 삽질로 6대 1이라는 참사가 발생함으로서 투앙제브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경쟁에서 앞서나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5R 뉴캐슬 전에서 매과이어와 파트너쉽을 구성하며 다시 선발 출전했고, 무난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PSG 전 쇼, 튀앙제브와 함께 쓰리백의 일원으로 선발 출전했고, 우려와 달리 준수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6R 첼시전 팬들의 예상과 달리 패스 성공률 91%,볼 소유권 회복 4회,클리어링 2회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맨유 팬 선정 MOM으로 선정되었다.
8R 에버튼 전은 데헤아에게 위험한 백패스를 준 것을 빼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10R 사우스햄튼 전에서 두번의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첫골은 코너킥상황에서 실점한 것이였고 두번째골은 직접 프리킥으로 먹힌지라 린델뢰프의 비중은 크지 않아서 비판받지 않았다. 그 외에는 오히려 단단한 모습을 보이며 매과이어와 함께 추가 실점을 막아내는데 크게 공헌했다. 시즌 극초반 최악의 모습으로 흔들렸지만 뉴캐슬전 이후로는 든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챔스 6차전 라이프치히 전은 초반에 동료들과 함께 수비진이 단체로 라이프치히의 빠르고 정확한 플레이에 맥을 못추며 순식간에 2실점했다. 팀은최소한 비겨야 하는 와중에 라이프치히에게 초반에 너무 당한 탓에 2:3으로 석패하며 유로파행.
13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오랜만에 정확한 롱킥을 선보이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원래 발 밑이 좋은 수비수라는 평이 많았는데 강점이 하나씩 드러나고있다. 최근 경기들에서 대부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센터백을 걱정하던 맨유 팬들을 안심시켜주고있다.
시즌 초 린델뢰프가 부진으로 에릭 바이에게 밀려났는데 바이마저 부진하자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셰필드전에서는 센스있는 로빙스루까지 보여줘 팬들의 신임을 점차 얻고있다. 비록 공중볼은 아직도 약점이지만 짝인 매과이어가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고, 수비력도 빌드업도 수준급으로 올라와서 팬들의 걱정을 덜고있다.
14R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앙토니 마르시알이 떨궈준 공을 마무리지으며 팀의 4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본인의 시즌 첫 골. 팀은 6-2 대승을 거두었다.
카라바오컵 8강 에버튼 전에선 레스터 시티 전을 대비하기 위한 로테이션으로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15R 레스터 시티 전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다가 후반 65분경에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악셀 튀앙제브와 교체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교체로 들어온 튀앙제브는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생각보다 허리 부상이 심해 상황을 더 지켜봐야하며,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 몇 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된다고.
현재는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그래도 부상 전까지 훌륭한 폼을 보여주는 중이었다. 시즌전만 해도 여러 샌터백 영입설이 오고갔지만 시즌 시작 후 토트넘전에 6-1 참사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맨유 수비진이 욕을 먹거나 하지않았고 린델뢰프의 활약상 덕분에 맨유의 수비진이 더욱 탄탄해지는 결과를 맛봤다. 다만 타팀 팬들은 린델뢰프를 여전히 무시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19R 리버풀전에 복귀했다. 부상 복귀전이 하필 리버풀 원정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폼이 상당히 올라온 바이를 쓰지 않고 린델뢰프를 왜 기용하나며 의문을 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오히려 경기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결정적인 수비를 몇번 보였으며, 꾸준히 상대의 마지막 찬스를 잘 막아내었다. 그렇게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8점을 받는 등 무실점 경기에 크게 기여했다.
FA컵 리버풀전 선발 출장해 첫번째 실점 때 판단 미스만 빼면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21R 아스날 전에서도 선발 출장해 패스 성공률 90% 롱패스2회 클리어링 2회 등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부상 복귀 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 바이가 부상없이 출전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리버풀과 아스날 같은 주요 팀들을 상대로는 린델뢰프가 중용되고 있는 추세다.
22R 사우샘프턴 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24R WBA전에서 상대 공격수가 린델뢰프의 눈을 손으로가리며 밀어서 골을 넣었고 그대로 골로 인정됐다(...). 이 판정은 논란이 되었다. 린델뢰프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는부분이었다.그 외 장면 린델뢰프는 공격가담을 활발히 가져가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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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16강전 2차전에서는 바이와 짝을 맞춰 출전했다. 수비적으로는 무난했지만 후반전 튀앙제브의 선취골 장면에서 상대선수에게 믿을 수 없는 플라잉 니킥을 날려서 취소가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4년 10월 14일, 린델뢰프는 스웨덴의 U-21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고 2015년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스웨덴의 우승을 이끌면서, 대회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1년 뒤 2016년 3월, 터키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대표팀에 선발되어 A매치에 데뷔하였으며, 유로 2016 최종 명단에도 포함되어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U-21 대회 우승으로 스웨덴은 2016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되어 올림픽 대표팀 35인 예비 명단에 들었지만, 최종 명단에는 선발되지 않았다. 이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최종 명단에 선발되었고, 조별리그 한국전을 제외한 독일, 멕시코와의 경기에 출장하여 스웨덴을 조 1위로 16강에 진출시키면서 국대 주장인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와 같이 조별리그 베스트11에 올랐다.

4. 플레이 스타일


187cm의 장신으로, 전통적인 센터백의 체격 조건에 빠른 스피드와 좋은 예측력을 갖추고 있다. 태클 능력과 괜찮은 드리블 실력을 바탕으로 하는 양발 빌드업과 커맨딩 능력을 갖춘 커맨더형 센터백으로, 어깨골격강화, 벌크업등으로 몸무게를 '''90kg'''까지 올리면서 이제는 EPL 기준으로 봐도 피지컬이 강한 편에 속한다.
그러나 3경기당 2번 꼴로 공중볼 처리에서의 잔실수를 저지를 정도로 제공권이 취약하며 민첩성이 떨어져서 한계도 명확한 선수다. 제공권 문제는 과거 맨유 포백의 파이터였던 스탐, 비디치와 달리 중심이동과 버티는 힘이 떨어지기도 하거니와 경합시 위치선정, 점프 타이밍, 낙하지점을 포착하는 종합적인 판단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린델뢰프가 공중볼 처리에서 초래한 실수들을 복기해 보면 단순히 피지컬로 밀린 경우도 있지만 그보단 점프가 늦어 상대 공격수를 너무 편하게 놔두거나, 어설픈 헤딩으로 공을 엉뚱한 곳에 떨어뜨리거나,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처음부터 몸싸움에서 지고 들어간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스피드가 빠른것과는 달리 민첩성이 떨어져 순간 가속력이 좋은 공격수들에게 약세를 보인다. 이점은 파트너 해리 매과이어도 공유하는 문제점. 그래서 둘이 센터백 듀오를 이루었을때 빌드업과 맨마킹, 하프 스페이스 아래에서 전개되는 역습방어는 안정적이고 제공권도 매과이어의 폼만 좋다면 린델뢰프 몫까지 채워줘서 어느정도 보완이 되지만 위험지역에서 공이 끊겼을 때 순간적으로 이어지는 역습을 제어하는 데는 상당히 버거워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이래저래 예전 조니 에반스제라르 피케를 떠올리게 한다. 발밑이 부드러운 양발잡이로 롱패스 보다는 드리블과 숏패스를 바탕으로 빌드업을 전개하고 [가끔씩] 민첩성과 순간 가속도가 떨어지나 주력 자체는 준수하다는 점, 어려운 자세에서도 공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유연성, 피지컬한 수비보다 공간예측을 바탕으로 공을 미리 끊어내는 장점이 꽤나 비슷하다. 하지만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8]과 그리고 가끔씩 집중력을 잃는 모습[9]을 보이기도 한다. 현재는 이런 단점들이 어느정도 보완된 것으로 보이나 기복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베스테로스 SK (2009~2012)
    • 디비전 1 Norra: 2010
  • SL 벤피카 (2013~2017)
    • 프리메이라 리가: 2013-14, 2015-16, 2016-17
    • 타사 드 포르투갈: 2013-14, 2016-17
    • 타사 다 리가: 2015-16
    •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 2016

5.2. 개인 수상


  • UEFA U-21 챔피언십 토너먼트 팀: 2015
  • Fotbollsgalan 최우수 수비수: 2016, 2019
  •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도약[10] XI: 2016
  • 굴드볼렌[11]: 2018, 2019

6.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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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마야 닐손이다. 1993년생으로 2018년 결혼했고 아들이 하나 있다.

7. 역대 프로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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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8. 여담


린델뢰프의 이적설이 2016-17 시즌 겨울 이적시장부터 꾸준히 나올 때, 국내 기자들은 Lindelöf의 ö위의 움라우트를 무시하고 Lindelof로 읽어서 대다수가 린델'''로'''프라고 번역해서 기사를 냈다. 그리고 이는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 때문에 국내 축구팬 상당수가 린델로프로 알고 있는데, 발음상 명백하게 린델'''뢰'''프가 맞는 발음이다. 일단 국내에 린델로프라는 이름으로 인지도가 높아 이 항목의 리다이렉트로 린델로프를 같이 걸어놓은 상태이다.
아이스하키 실력이 수준급이다. 본인 말로는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아이스하키를 즐겨 플레이했고, 스웨덴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 다녔다고 한다. #
2019년 3월 말, 아이를 얻고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스웨덴 A매치 차출을 거부했는데, 한 몰상식한 팬이 이에 대해 불만을 갖고 살해 협박을 하여 스웨덴 축구협회가 경찰에 신고하고 보호를 요청했다. 이것 때문에 3월 30일 프리미어 리그 경기도 결장하고 가족곁을 지켰다고 한다.
2020년 8월, 스웨덴에서 90세 노인의 핸드백을 훔치려던 강도를 잡아 화제가 되었다.## 센터백 듀오인 매과이어는 경찰폭행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경찰과 도둑 하느냐는 반응이 나왔다...

9. 같이 보기



[1] /²lɪndɛˌløːv/[2] 주제 무리뉴 시절 발렌시아이 모두 출전이 어려웠을 때 라이트백으로 기용된 바 있기는 하다.[3] 라이트백도 소화 가능하다.[4] 당시 존스와 바이는 징계로 결장했지만, 15-16 시즌 뛰어났던 블린트-스몰링 조합이 가능했다.[5] 주로 강약조절실패[6] 분명 무리뉴 감독은 존스가 삽질해서 린델뢰프로 교체했는데...[7] 나태한 모습을 보여준 루크 쇼, 마르시알, 래시포드 같은 선수들을 겨냥한 독설을 며칠 전에 했던 무리뉴가 의도적으로 치켜세웠단 얘기도 있지만, 교체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보여준 린델뢰프의 헌신은 감독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가끔씩] 괜찮은 롱패스를 하기도 한다.[8] 시즌 중반기에 삽질하는 피케 시즌 후반기에 삽질하는 에반스와는 달리 린델뢰프는 시즌을 진행할수록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만 매 시즌(초반)마다 3-4경기 정도 큰 실책을 범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는 점.[9] 멍때리다가 뒷공간을 뚫린다던지 생각없이 패스하여 상대방 공격수에게 찬스를 헌납하는 모습.[10] Breakthrough[11] Guldbollen(스웨덴 올해의 축구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