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image]
2019년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제 6대 우승자 브론 스트로우먼.
1. 개요
명칭이 긴 탓에 국내 프로레슬링 팬덤에서는 앙자배란 약칭으로 불린다.
2014년 레슬매니아 30의 호스트를 맡은 헐크 호건이 앙드레 더 자이언트 헌정 배틀로얄 매치가 열린다고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레슬매니아에서 진행되고 있다. 규칙은 일반 배틀로얄 경기와 동일하고, 우승자에게 앙드레 더 자이언트의 모습을 본 딴 트로피를 수여한다. 주로 레슬매니아 메인쇼에 경기를 배정받지 못한 로스터 멤버들이 [1] 출전한다.
2018년에는 위민스 부문인 레슬매니아 위민스 배틀로얄이 신설되었다.
2. 역대 우승자
3. 최다 경기 참여자
4. 기타 사항
- 2014년 첫 해 우승자로 앙드레 더 자이언트의 아들이라는 스토리를 맡은적 있는 빅 쇼가 우승하는거 아니냐는 예상[2] 과는 달리 세자로가 우승했으며, 2015년에 빅 쇼가 우승했다.
- 2016년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NXT 소속 배런 코빈이 우승했고 이후 메인로스터로 승격되었다.
- 도입 이후 우승자들의 행보를 보면 묘하게 징크스가 있는데, 우승을 한다고 해서 MIB 우승자처럼 푸쉬를 주는 것도 아니고 초대 우승자인 세자로부터 2018년 우승자인 매트 하디까지 소속된 브랜드에서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질 못해서, 이쯤 되면 여기서 우승하는게 축복이 아닌 저주가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유명무실하기로 따지면 킹 오브 더 링보다 더한 수준.[3]
- 히스 슬레이터는 2014년 레슬매니아를 첫번째 시작으로 2019년 레슬매니아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고정으로 배틀로얄 경기에 참여한 선수다.
[1] PPV 수당도 킥 오프 경기라면 받지 못하며 2014년, 2016년도 제외하면 나머지는 킥 오프 경기로 배정되었다.[2] WCW에서 더 자이언트라는 링네임으로 데뷔해 안드레 더 자이언트의 아들 기믹을 수행했었다.[3] 그렇긴 해도 세자로와 배런 코빈은 큰 푸시는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빅 쇼와 매트 하디는 원래 은퇴가 꽤 임박했던 선수들이다. 따지고 보면 모조 롤리만이 제대로 중용받지 못한 셈. 오히려 배런 코빈의 경우 능력에 비해 너무 과도하게 밀어준다고 팬들에게 욕을 먹을 정도이다.[4] 2020년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은 헐크 호건이 우승하는 시나리오를 계획했었다는 뒷이야기가 2020년 5월 24일에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