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왕(성전)

 


'''야차왕'''
夜叉王
'''《성전》 성우'''
'''일본'''
하야미 쇼
'''한국'''
이정구
'''《츠바사 크로니클》 성우'''
'''일본'''
마스타니 야스노리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5. 기타

'''가 있어야만 나도 살 수 있어. 함께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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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LAMP의 만화 성전츠바사 크로니클의 등장인물. 아수라와 더불어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2. 상세


이름에서 '야차'의 의미가 님들이 생각하는 그게 아니다. 이 성전에서는 일족의 에게 붙이는 칭호이며 본명은 '야마'. 천계 최고의 무신장. 투신 야차왕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무용을 자랑하는 인물. 원래 성전 설정상 무신장은 사천왕보다 약하다는 설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뒤에 가보면 알겠지만 야차왕에겐 그런 거 없다.
사천왕 중 2명을 요단강 익스프레스 태워버린다. 진정한 역삼각형
천계 북방에서 마족경계하며 천계를 지키는 야차족의 왕이었다. 그가 제석천명령으로 도망친 성견 구요를 쫓아 그녀의 예언을 듣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구요의 예언대로 에서 아수라를 데리고 왔으나 제석천의 치하에서 아수라족은 금기의 일족이 되어 그를 제외한 모든 일족이 전멸당했다. 이에 복수를 결심하고, 구요의 예언에서 '''하늘을 멸하는 파(破)''', 육성이 제석천을 멸망시킬 것이라 믿어 육성을 모으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무뚝뚝하고 별다른 표정을 보이지 않는 진지한 캐릭터. 어릴 적부터 그랬던 듯 하다.[1] 다만 아수라에게는 예외로 유난히 약해진다.[2]

3. 작중 행적



분노하면 붉게 변하며 거칠어진다. 야차족에 전해오는 야마도라는 마검을 지니고 있으며 야마천랑검이나 명왕파요참 등의 기술을 구사한다. 배다른 동생 나찰이 있다. 나찰은 선대 야차왕의 정실 부인의 아들로서 후계자였지만 자신보다 이 더 에 어울린다고 생각한 그는 형에게 왕위를 양보하고 떠났었다. 덕분에 학살을 피해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야차족을 모두 죽게한 책임이 형에게 있다고 하여 재회한 형에게 죽기살기로 덤볐지만 이후 오해를 풀었다. 그리고 후에 추격부대와 대신 싸우다 광목천에게 사망. [3]
사천왕 중 2명을 포함해서 작중 가장 많은 천제군 무장을 쓰러뜨린 인물이다. 나머지 가루라왕이나 용왕은 잡병 아닌 적에게는 큰 도움이 되진 못했고 소마는 처음부터 경무장에 기동력 컨셉이라 견제나 정찰 담당이었다. 아수라는 '''일단은'''[4] 비전투원이고...
제석천이 마치 프리더처럼 최강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야차왕은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지는 손오공 타입이라 할 수 있다. 비사문천을 쓰러뜨린 직후에도 제석천을 상대로 맹공을 가하여, 제석천이 한발짝이나마 물러서게 만들기도 했다.[5] 물론 그 이후에 제석천의 카운터가 날아왔을 때 증장천이 막아주지 않았다면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최종전에 와보니 결국 다른 파티원들은 모두 짐 내지 시간끌기[6]밖에 안 됐다.
결말에서는 야차왕을 죽이지 않고 스스로를 봉인한 아수라를 계속해서 기다리는 순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수라가 깨어나자 '''네가 있어야만 나도 살 수 있어 함께 살아가자''' 란 단 둘만의 맹세를 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7]

4.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츠바사 크로니클에서의 야차왕'''
CLAMP의 만화 츠바사 크로니클에서도 등장한다. 성전에서의 모습과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 야차족의 왕으로서, 아수라족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여기에서도 아수라와의 뜨거운 사랑은 여전하다.

5. 기타


  • 권말 부록만화에서는 아수라가 빨리 자랐으면 좋겠어라는 말로 신사 인증을 할 뻔했지만 권말 만화는 처음부터 개그지향이니까(…). 작중에서는 어디까지나 진지하고 무뚝뚝한 인물.
[1] 그래도 어릴 적에는 좀 웃기도 하고 표정의 변화가 있었다.[2] 아수라를 위해 움직이고 아수라를 위해 산다며 대놓고 저렇게 말한다. 그리고 아수라를 대하는 태도는 단순히 어린애 돌보는 수준을 이미 넘어선지 오래다.(…) 참고로 야차왕이 그리도 애정을 쏟고 있는 '''아수라는 야차왕을 죽일 존재로 태어났다'''!! 이쯤되면 야차왕의 아수라를 향한 무한대 애정하나의 취향으로서 존중해줘야 하는걸까(…)? 실제 작중내에서도 공작이 자신을 죽일 아이에게 무한으로 애정을 퍼붓는 야차왕을 '''변태'''라고 한 적도 있다.[3] 나찰을 끔살시킨 광목천은 그 이후에 만난 나찰의 아내 사라 역시 잔인하게 죽였고, 결국 분노한 야차왕에게 명왕파요참을 맞고 소금 기둥이 되고 만다. [4] 숨겨진 인격이 눈을 뜨면 난리난다.[5] 성전 최강의 존재 제석천에게 '''실기스에 가까우나 상처를 입혔다'''![6] 소마는 지국천(건달파왕)과 결과적으로 동귀어진해서 유일하게 도움이 됐다고 볼 수 있다.[7] 아수라(성전)의 설정 참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