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데르 밀리탕

 




'''레알 마드리드 CF No. 3'''
'''에데르 밀리탕
(Éder Militão)
'''
<colbgcolor=#c6698f> '''본명'''
에데르 가브리에우 밀리탕
(Éder Gabriel Militão)
'''생년월일'''
1998년 1월 18일 (26세)
'''국적'''
[image] 브라질
'''출신지'''
브라질 상파울로 주 세르탕지뉴
'''신체'''
186cm / 78kg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14'''
레알 마드리드 CF
'''3'''
'''후원사'''
아디다스
'''유스 클럽'''
상파울루 FC (2010~2017)
'''프로 클럽'''
상파울루 FC (2017~2018)
FC 포르투 (2018~2019)
레알 마드리드 CF (2019~ )
'''국가대표'''
[image]8경기 (브라질 / 2018~ )
'''SNS'''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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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커리어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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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상파울루 FCFC 포르투를 거쳐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였고, 세르히오 라모스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다.

2. 클럽 경력


브라질의 1부 리그인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의 상파울루에서 활약하다가 포르투의 눈에 띄어 50만 유로라는 가격으로 포르투에 이적하였다. 이적한 지 첫 시즌 만에 주전으로 도약하여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를 막아내는 등 맹활약한 덕에 리버풀,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의 관심을 받았다.
2019년 3월 14일, 레알 마드리드 CF영입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레알의 수비진들 중 유리몸인 헤수스 바예호를 임대나 바이백 등으로 내보내고 뎁스를 맞추는 겸, 이번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인 라파엘 바란의 경쟁자이자 세르히오 라모스의 후계자로 키우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 6년간이고, 2018-19 시즌이 끝난 여름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복귀 후 첫 영입이며, 포르투 측에 따르면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42억 원)이다. 포르투는 무려 100배의 이득을 본 셈이다.

2.1. 레알 마드리드 CF


[image]
[image]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후 7월 10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곧바로 입단식을 치렀다.

2.1.1. 2019-20 시즌


[image]
7월 29일 마드리드에서 프리시즌 첫 훈련을 가졌다.
등번호로 지난 시즌까지 헤수스 바예호가 달던 3번을 배정받았다.
4R 레반테전에서 후반 60분 경에 교체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투입 직후부터 마드리드의 수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등 그리 좋은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는 챔스 조별리그 1차전 PSG 원정에서도 이어졌고, 레알 소속으로 처음으로 선발출전하여 라파엘 바란과 함께 초토화되고 말았다.
6R 오사수나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실점에 공헌하였고,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이 날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단단한 벽을 세워 완벽에 가까운 수비를 해냈다고 평가 받았다. 정작 바란을 쉬게 하기 위해 출전한 것이지만 지난 세비야전을 제외하고는 평소 수비 집중력을 지적받는 바란과 달리 밀리탕은 특유의 피지컬과 축구 지능을 살려 훌륭한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이러다 라모스가 아니라 바란이 대체되는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는 중. 밀리탕의 수비는 마치 페페가 다시 복귀한 듯한 느낌마저 주어 팬들에게도 극찬을 받고 있다.
9R 마요르카전에서 다시 선발 출전. 허나 13분경에 가슴 트래핑 실수로 인해 라고 주니어에게 가로채기를 당하면서 실점을 허용했으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온 덕에 실점이 무효화되기도 하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 1-0 패배.
이후 15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에서 정말 간만에 출전. 폭우 속에서도 라모스와 함께 준수한 수비를 펼쳤다.
16R 에스파뇰전에서는 경기 막바지에 페를랑 멘디가 퇴장당하면서 교체 출전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클뤼프 브뤼허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집중력을 잃고 패스 미스를 범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9R 헤타페전에서는 라모스가 징계로 나오지 못하자 대신 선발 출전했다. 바란과 함께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으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시즌 초반에 바란과 첫 호흡을 맞췄던 PSG전에서 3실점으로 털렸던 것을 생각하면, 바란과 밀리탕 조합이 많이 좋아졌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도 많이 안정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코파 델 레이 8강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상당히 불안한 수비를 보이며 3-4 패배에 일조했다.
35R 알라베스 전에서는 징계로 못나오는 라모스를 대신해 출전하여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밀리탕의 이번시즌 남은 주요 과제는 챔스 16강 2차전에서 라모스를 대체할 수 있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챔스 16강 2차전에서 수비적으로는 크게 문제를 보이지 않았으나 라모스에 비하여 부족한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맨시티의 압박에 고전하였다. 경기결과는 바란이 충격의 호러쇼로 맨시티의 두 골을 모두 만들어내면서 1:2 합산스코어 2:4로 패배하였다.
'''2019/20시즌: 20경기(선발 15경기)'''
라리가: 15경기(10)
챔피언스리그: 3경기
코파델레이: 2경기
슈퍼컵: –

2.1.2. 2020-21 시즌


11월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나올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레알 마드리드는 급한대로 인터 밀란 21인 명단에 2군선수인 세르히오 산토스를 추가하였다.
11월 14일 A매치 기간에 나온 소식에 의하면 카세미루, 밀리탕 아자르가 현재 팀으로 복귀하는 것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한다. 이 3명은 자가격리를 마쳤으며 다음 주에 복귀할 수 있으나, 일단 몇시간 후에 있을 PCR 테스트에서 각각 2번씩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이후 음성 판정을 받으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인테르 원정을 앞두고 다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출전이 불가하다. 이 경기 후,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훈련장에 복귀했다.
코로나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나초 페르난데스가 지난 두시즌간의 아쉬운 모습을 떨쳐내고 챔스 3연패 시절만큼의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지라, 라모스나 바란이 결장하더라도 출전을 아예 못하고 있다. 가장 최근 출전 경기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기 직전인 10월 31일에 치른 우에스카 전일 정도.
코파 델 레이 32강 알코야노전에서 모처럼 기회를 잡았고, 전반전 막바지에 헤더로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2-1로 패하며 빛이 바랬다.
21R 레반테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역습을 끊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전반 9분만에 퇴장당했고 팀은 1-2로 패했다.
이후 부상을 당하여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라모스 대신 출장하여 바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나초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8년 9월 11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결승 페루전에서 77분에 교체 출전하여 대회 우승을 거머쥐는 데 기여했다.
11월 19일 한국과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무실점에 기여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수비수라는 포지션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가졌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신체 조건이 훌륭한 선수이다. 186cm의 중앙 수비수에게 적합한 신장과 훌륭한 체격을 보유하였으며, 뛰어난 주력, 준수한 점프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타점도 지녔다. 체력과 지구력도 좋아 공수 전환도 빠른 편이다. 게다가 브라질리언 들이 보여주었듯이 밀리탕 역시 훌륭한 드리블 스킬을 보유했다. 해당 능력을 바탕으로 상파울루 FC, FC 포르투에서 보통 라이트백으로 활용되었다.
포르투에서 활약한 2018-19 시즌에는 라이트백과 센터백 자리에 골고루 기용되었는데, 센터백에 기용되었을 때는 2019-20 시즌부터 몸을 담게 된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와 유사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빠른 주력과 높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넓은 수비 범위, 좋은 패싱 스킬을 이용한 빌드업, 훌륭한 태클과 파이터적인 면모까지 라모스의 후계자라고 불릴 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카드 수집 능력''' 역시 라모스의 후계자답다. 밀리탕이 공이 골문을 통과하기 직전까지 냉철하게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는 별개로 본인이 태클로 공을 얻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섰을 때는 상대 공격수들의 기를 죽일 듯한 과격한 태클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또한 본인의 드리블 스킬에 대한 자신감의 영향인지,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한 선배가 가진 단점인 공을 끄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주로 센터백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굉장히 위험한 단점이다. 다만 이러한 단점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에는 거의 보여주지 않고 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설렁설렁 뛰는 감이 없지 않다는 것이다. 카메라에 실점상황에 설렁설렁 뛰다가 실점을 내준 장면이 꽤 자주 나온다.
단순히 피지컬만 좋은 선수가 아니라 높은 집중력과 뛰어난 축구 지능에 기반하여 수비를 하기 때문에 비정기적으로 출장을 하고 있음에도 준수한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선수이다. 상대의 크로스와 스루 패스, 공격수의 침투에 빠르게 반응하고 사전에 차단해내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준다. 이는 라모스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하다 평가받는 주된 원인이기도 하다. 굉장히 준수한 수비력을 꾸준히 보여주기에 현재 나이가 34살인 세르히오 라모스를 향후 대체할 자원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 커리어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은근히 몸에 타투가 많다. 상반신은 타투로 꽉차있다.

7.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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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인 티파니 알바레스 (Tiffany Alvares) 는 1999년생 베네수엘라 출신의 배우이다.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밀리탕과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8.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