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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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옥련동
과거에는 남구에 속했으며 송도국제도시 개발 이전에는 송도라고 일컫는 지역이었다.[3] 그래서 수인선 송도역이 옥련동에 있는 것이기도 하고.[4] 그래서 송도국제도시와 구분하기 위해 '구 송도'라고 불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 과거에 고려시대의 대장간 유적이 발견되 이름이 야동으로 바뀔뻔했다고...
또한 연수구 내에서 유일하게 재래시장이 있는 동네가 바로 옥련동이다. 옥련1동 송도역 삼거리 부근에는 송도시장이 있으며[5] , 옥련2동 우리은행 주변에는 옥련시장이 있다.
참고로 이 둘은 한 동네에 있지만 엄연히 다른 시장인만큼 옥련동 일대 재래시장을 찾아갈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령 잘못왔다고 해도 어차피 한 동네이기도 하거니와, 8번, 16번, 65-1번, 523번을 타면 양 재래시장을 오갈 수 있다.
과거 인천시 관할 쓰레기 매립장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1동이 '''을(乙) 선거구'''이고 2동이 '''갑(甲) 선거구'''이다.
1.1. 옥련1동
옛날 연수구가 남구 관할이었을 때의 중심지. 당시 동춘동 일대는 전원일기 찍고 있었다. 송도영남아파트가 이 동과 청학동에 걸처져 있다. 그 싸다는 동춘마을과 시영과 평수가 비슷한데 매매가와 전세가 반값이라는 사실이 이 아파트의 스펙이 얼마나 처절하게 안습한지 보여준다.[6] 과거 옥련시장 옆에 있던 드림레코드가 축현초등학교 근처로 이사해왔다가 다시 운정신도시 교하지구로 이사를 갔다.
동춘1동과 옥련1동 사이에 있는 송도꽃게거리 주변은 인천에서 알아주는 유흥가로 각종 고급 음식점, 모텔, 룸살롱 등이 엄청나게...'''정말 엄청나게 많다.'''[7][8] 이는 과거 송도유원지 시절부터 이어내려온 곳으로, 인천 남부에서 회식자리라면 이쪽으로 가는 경우가 매우 많다. 맛도 괜찮은 집도 많고, 상당히 고급이므로, 개인이 가서 먹기엔 좀 힘들다. 유명한 곳으론 "경복궁"과 "천지연"이란 고깃집이 있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 특히 송도유원지가 있는 로터리부터 천주교 인천교구의 옥련동성당(舊 송도성당) 부근까지.
여담으로 송도동의 1, 2동 분동과 1, 3동 분동 이전에 연수구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분동된 동네이기도 하다.[9]
그리고 인근에 있던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다.
1.2. 옥련2동
옥련시장을 끼고 있는 아파트 지대를 관할한다. 그린벨트에 묶여있는 옥골이 관내에 있다.[10] 연수구에서 가장 오래된 중학교인 인송중학교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가 있는 곳이다. [11] 특이하게도 현대아파트가 유달리 많은데, 현대 5차아파트까지 있다. 이는 현대아파트들이 현대제철의 사원주택 개념으로 지어진 아파트이기 때문이다.[12] 수인선 송도역이 관내에 있다. 또한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해 지어진 옥련국제사격장이 옥련2동 송도역 뒤편 문학산 자락에 위치해있다.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가 촬영된 송도석산이 이 곳 근처에 있다.
최근 이 곳 주민자치센터의 갑질 사건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1.3. 교통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이 인구 통계는 해당 법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의 전체 인구를 나타낸 것이므로 실제 해당 법정동의 전체 인구와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연수구는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거나, 단순히 법정동을 분동한 행정동으로 구성된 동네들이 많기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전자는 그냥 그 수치 그대로고, 후자는 행정동들의 수치를 더하면 그만이기 때문.[3] 정확히는 현재의 동춘1동과 옥련동이 송도라고 불리웠으나, 동춘1동의 아파트단지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동춘1동의 일부(동춘동-옥련동의 경계부근이며, 송도버스와 라마다송도호텔 부근이라고 보면 된다.)와 옥련동이 송도라고 불렸다.[4] 예전 송도유원지가 잘 나갔을 시절에는, 연안부두에서 배타고 와서 64번 버스를 타고 송도유원지로 놀러갔다는 소리도 종종 있었다. 80~90년대 중.후반까지 인천시내 초.중.고교에서는 인천대공원과 송도유원지로 소풍장소를 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64번 버스나 송도유원지나 전부 사라진 상태라....[5] 다만 수도권 전철 개통시 송도역 위치가 약간 조정되어서 현재 송도역과는 거리가 좀 있다. 또한 덕분에 버스정류장 이름도 송도재래시장으로 바뀌었다. 다만 삼거리 이름은 바뀌지 않았다.[6] 하지만 최근 재개발으로 시세가 급격히 올라 동춘동, 옥련동 단지들과 시세가 비슷해졌다.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건설사는 한신공영이다)[7] 오히려 인천종합터미널이나 부평역보다도 대리운전기사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8] 심지어 송도유원지 맞은편에는 호스트바라고 창문에 대문짝만하게 써있다.[9] 이 때문에 오래된 지도에서는 동춘동과 연수동은 1, 2, 3동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옥련동은 나눠지지 않고 한 동네로 표기되었다. 옥련동의 분동은 2002~2003년경.[10] 10년 넘게 래미안에서 개발할거라고 하나 밀리고 있다.(용학지구의 분양과 KTX 송도역으로 곧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 본다.)[11] 연수구 일반고 중 상위권에 속하는 송도고등학교도 이 곳에 있다. 송도고를 송도동에 위치한다고 착각할 수도 있는데 "도"의 한자가 다르다.송도고의 송도는 개성시의 옛이름이다.[12] 현대 유니콘스의 숙소가 이 아파트였다.[13] 노선이 엄청나게 돌아가므로 다른 버스를 타고 학익동까지 간 후 환승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