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

 



1. 개요
2. 개학 현황
3. 방법
3.1. 주로 사용되는 플랫폼
4. 논란 및 문제점
4.1. 온라인 사이트 서버 마비
4.2. 화상 수업 Zoom 사용 논란
4.3. 학생들의 일탈 행위, 부정 수강 및 컨닝
4.4. 온라인 프로그램 자체의 학습량 한계
4.5. 부모 온라인 대리출석 논란
4.6. 사이트 새로고침 논란
4.7. 일반적인 SNS 서비스를 사용할 시의 문제점
4.8. 법정공휴일 정상 수업 편성
4.9. 불리한 입시 경쟁 초래
5. 관련 문서


1. 개요


교육부 보도자료
대한민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는 ··특수학교 등의 개학 및 수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2020년 3월 2일에 예정이던 등교 개학이 3차례에 걸쳐 연기되었으나, 개학을 더 미루기 힘들어 다른 나라[예시]의 사례를 참고하여 교육부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개학 및 수업을 하기로 했다.[1]

2. 개학 현황


3번에 걸쳐 개학을 실시하며, 유치원생은 등원 개학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휴업을 연장한다.
  • 1차 온라인 개학: 2020년 4월 9일 목요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이 개학했다.
  • 2차 온라인 개학: 2020년 4월 16일 목요일,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이 개학했다.
  • 3차 온라인 개학: 2020년 4월 20일 월요일, 초등학교 1~3학년이 개학했다. 이로써 초·중·고등학생 약 540만명 전원이 개학하게 되었다.

3. 방법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기기가 필요하다. '''학교마다 사용하는 플랫폼과 진행 방식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각 학교의 공지와 안내에 따라야 한다.

3.1. 주로 사용되는 플랫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육 관련 사이트 일부를 데이터 이용량 소진 없이 제공하기로 하였다. 데이터 이용량이 차감되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은[D] 각주가 부여되며[2], 자세한 사항은 보도자료 참고.
해당 플랫폼들 여러개를 병행하여 사용하는 학교도 있다.
'''단방향 수업'''[3]




EBS 온라인 클래스[D][4]
e학습터[5][6]
구글 클래스룸[7]
네이버 밴드[8]



위두랑
리로스쿨
클래스팅
'''쌍방향 수업'''[9]



Zoom[10]
행아웃 Meet[11]
마이크로소프트 팀즈[12]
'''기타 교육사이트'''
디지털교과서[D]
사이언스올[D]
엔트리[D]
커리어넷[D]

4. 논란 및 문제점


먼 미래에나 가능할 것 같았던 온라인 개학을 2020년에 진행하여 논란이 많다.[13] 위키백과도 참고할 것. https://ko.wikipedia.org/wiki/대한민국의_온라인_개학

4.1. 온라인 사이트 서버 마비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겪는 심각한 문제다.'''

4.1.1. EBS 온라인 클래스


EBS 온라인 클래스는 개학 첫날인 4월 9일부터 서버 오류를 일으켰다. 서버 오류는 오전 9시부터 10시 15분까지 약 75분 간 지속되었다.이후 서버가 지역별로 나뉘었다. 교육부 측은 일시적인 트래픽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외부 장치가 오히려 병목현상을 일으켰던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서버 오류가 재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4월 13일 오전 9시 경 서버 오류가 다시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접속자 26만 7180명이 불편을 겪었다. EBS 측은 병목현상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동일한 문제는 추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차 개학 당일인 4월 16일 오전 9시 경에도 오류가 발생하여, 일부 사용자가 영상 끊김 및 접속 불량 등의 불편을 겪었다. 이는 오전 9시 30분 경 일부분 해결되었으나, 여전히 불안정하다. 한편, 이 날에는 타 플랫폼인 클래스팅도 문제를 일으켰다.
그 다음 날인 4월 17일에도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소셜 로그인이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오전 9시 이후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나, 강의 수강 및 학습 기록 기능이 한동안 정상을 되찾지 못했었다.
현재(5월 4일 기준)까지도 일부 학생들에게서 강의 수강률이 정상적으로 동기화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클래스에 올라오는 영상이 5초마다 버퍼링이 걸리는 문제도 발생하였다.

4.1.2. 클래스팅


일부 학교들의 선생님의 공지에 따라 학생들이 서버에 한꺼번에 들어가자 4월 16일 9시 경부터 여러가지 오류와[14] 서버 마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15]

4.1.3. 위두랑


위두랑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4월 9일 고3들의 첫 개학 때는 속도는 느려도 그럭저럭 버텼지만, 4월 13일 초중고생들의 1차 합류로 서버가 9시부터 7시간정도 마비되었으며, 이는 4월 14일에도 반복되었다.
이를 인지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는 매일 새벽 점검을 반복하였지만 해결되지 않아, 4월 14일 밤 9시경부터 4월 15일 선거일까지 점검을 통해 하루동안 도별로 서버를 나누는 긴급패치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4월 16일 초중생들의 2차 합류에 오전 6시~7시경 부터 서버가 오류를 일으켜 또 다시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결국 카카오톡 등으로 대체하고 오후 7시경 복구가 완료된 상태이다.
이렇다보니 이쪽은 특별시/일반도/기타로 서버를 18개로 나누었다.
현재 4월 24일, 5시 52분부터, 전국이 개학하였음에도 홈페이지가 원인불명의 'HTTP 404 찾을 수 없습니다'를 띄우는 상태가 되었다. 6시 10분경 복구되었다.

4.1.4. 네이버 밴드


일시적인 오류 라는 내용의 메시지창이 반복적으로 출력되었으며 업로드 된 영상이 재생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그리고 PC web 사이트인 https://band.us는 Mobile App 보다 게시물이 늦게뜨거나 오류가 더 자주 발생하는 일이 생긴다.
또한 아파트에서 온라인 학습 시간대에 유선 인터넷으로 밴드에 접속할 시 안되는 경우가 있다.

4.1.5. e학습터


서버 증설 후 문제가 거의 없어졌으나 서버 증설 전 일부 학생들이 sns 에서 e학습터랑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새로고침 키인 F5 를 연타하자고 약속한 후 특정 시간에 DDoS 공격과 비슷하게 F5키를 매우 많이 눌러 트래픽이 많아져 더욱 접속이 불가능 했다.[16] 또한 크로뮴 기반의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만 정상 작동하는 탓에 사이트를 접속할때마다 크롬으로 접속하라는 공지가 뜨며 , 장시간 강의를 듣고 이제 다른 수업을 들을려 하면 로그인이 해제되는 등, 말로 어루말할수 없는 개적화가 눈에 띄고 있다. [17][18] 게다가 일부 학생들에게는 영상 재생이 안되는 문제도 생겼다. 영상 로딩이 되다가 무한로딩이 되는 경우도 있다. 컴퓨터에서 재생이 안되다가 핸드폰으로 접속을 하면 또 괜찮아지는 등 불안정한 부분은 아직도 보인다. 또, 듣기 시간 창에 XX:60이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앞의 XX는 분, 60은 초를 나타냄) 하지만 2번째 듣는거라면 앞으로 가기가 된다. 12월 7일부로 쌍방향 지원이 된다. [19]

4.1.6. 구글 드라이브


일부 학급은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파일을 공유하였는데, 많은 학생들이 한 파일로 몰려들다보니 사용량 초과가 뜨기도 했다.[20] 이와 같이 구글 계열 플랫폼[21]들은 서버 자체의 큰 문제는 없었으며, 해당 파일 및 사용자에게 문제가 있거나 사용법을 잘 몰라서 생긴 문제들 뿐이였다.[22]

4.1.7. 리로스쿨


리로스쿨은 이미 온라인 개학 이전에도 서버 마비가 잦았다.[23]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속할 경우에는 서버가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다른 곳에 비해서 많이 느리다. 그러나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안 그래도 불안한 서버에 접속이 폭주했고, 그 처참한 결과는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중이다.
고등학교 3학년만 개학한 4월 9일부터 무려 5시간동안 서버가 마비되었으며 이후 4월 13일 서버 증설 후에도 불안한 상태를 지속하다가 2시경에 터졌다. 그리고 복구 하자 마자 '''3시 15분에''' 다시 터졌고 ''' 3시 20분에''' 또 다시 터졌다.
다음날인 4월 14일 아침에도 어김없이 터져서 이 앱으로 출석체크 하는 학생들은 곤란을 겪었다.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학교 1,2학년의 개학이 이어진 16일에도 서버가 마비되었고 4월17일에도 서버가 마비되었다.
그리고 4월 20일에는 갑작스러운 시스템 점검으로 접속이 되지 않았고 좀 잠잠해 지나 싶더니 4월 24일 오후 12시경부터 2시간이 지나기까지도 또 접속불가 상태에 이르렀다.
2020년 4월 29일 오후 10시 40분 부터 11시가 넘도록 다시 접속이 불가능했고 , 온라인 수업 시간은 넘긴지 오래지만 미제출 과제를 내는 제한 시간이 대부분 오후 11시 까지여서 무단 결근처리가 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11시 30분 부터 서버가 정상화 되는 듯 싶었으나, 11시 3'''2'''분부터 다시 접속 불가 상태에 이르렀다.그리고 12시가 넘으면서 다시 접속이 정상화 되는가 싶더니 12시 20분 부터 다시 서버가 끊겼다.
2020년 5월 10일에도 간헐적 접속 불가 현상이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문서 참조.

4.2. 화상 수업 Zoom 사용 논란



Zoom이 여러 보안 문제 및 관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는 몇몇 학교가 줌을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4.3. 학생들의 일탈 행위, 부정 수강 및 컨닝


'''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문제점.''' 화상 수업이 아닌 경우 '''수업을 켜 두고 자거나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노는 문제점이 자주 노출되었다.'''[24] 또한 출석 체크만 하고 딴짓을 한 후 적당한 자료를 찾아 과제 제출을 하여 출석을 인정받거나, 학생들끼리 서로 연락해서 문제를 같이 풀어서 제출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단방향 수업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 아닐 경우 '''미리 녹화해 둔 영상본을 각 사이트로 업로드해서 정해진 기간 내에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해주기에[25]''' 마지막 날에 한 번에 몰아서 듣거나 아니면 동영상을 켜 놓기만 하고 딴짓을 하기도 한다.
'''특히 e-학습터(위두랑도 해당)의 경우 문제가 심각하다.''' 학생들이 수업영상을 보며 멀티 창을 띄워놓았는지 알 수 없을 뿐더러 주로 유튜브 영상을 많이 이용하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서 계속해서 다음 영상을 보다가 5~6시까지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생겨났다.[26] e학습터에 자체적으로 올리는 영상의 경우에는 영상이 넘어갈 때 창을 클릭해야 해 아예 딴짓을 할 수는 없게 되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막는다 해도 과제만 대충 하고 영상을 보지 않는다면 10시 전에도 끝낼 수 있다고 한다!! 만약에 교사가 학생의 수업시간을 철저하게 검사한다고 해도 안드로이드 태블릿 또는 iPadOS 14 이상이 설치된 아이패드의 경우 작은 플레이어로 밑에 깔아놓은 다음 웹서핑을 할 수 있다. (Microsoft Windows는 Ctrl+Windows+→ 키가 있다.) 이런 면에서 확실히 EBS 온라인 클래스보다 부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스마트폰에서도 분활화면, 팝업창등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어 이 문제는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화상수업이어도 일부 학생들은 교사들이 알아채기가 거의 불가능하게 게임을 음소거로 해놓으며 적당히 대답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딴짓을 하기도 한다.
온라인 클래스에 올라온 강의를 틀어 두고 메가스터디이투스, 대성마이맥 같은 사설인강을 듣는 경우 또한 많다.
강의를 틀어 두고 학원 숙제를 하거나 다른 공부를 하는 경우도 있다.실시간 수업이 아닌 경우는 부모님께 맡겨두고 가기도.[27][특히]
또한 다수의 기기와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동시에 많은 강의를 재생하기도 하며, 매크로와 편법을 이용해 수강을 완료하는 학생들도 있다.[28]
구글 Meet의 경우, 학교 계정 외의 계정은 선생님의 승인 하에 들어올 수 있는 구조이지만 모든 계정을 들여보내는 경우에는, 사칭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학생이 생기기도 한다. 관리와 수업을 병행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칭을 당하는 학생 및 같이 수업을 듣고 있는 모든 학생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
온라인 개학 특성상 출석이 상당히 까다로워졌는데, 원래는 수업 참석이 곧 출석이었지만 온라인 개학의 출석은 과제 제출 여부로 파악되며, 과제량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러한 출석 시스템이 불편할 수도 있다.
해외에서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네덜란드는 온라인으로 개학을 했는데 점차 연락이 안 되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현재는 5200명 가량의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에서 이탈했다고 한다.[29]
구글 클래스룸 과제 제출의 경우 교육청이 발급한 구글계정의 아이디나 비밀번호가 자신의 번호 빼고 똑같기 때문에 다른 학생의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그대로 배껴쓰는 말도 안 되는 사태도 일어나고 있다…
심각한 경우 '''야동을 과제로 내고 교사를 성희롱한 경우도 발견되었다.'''

4.4. 온라인 프로그램 자체의 학습량 한계


2020년 현재의 기술로도 모든 온라인 수업은 학교에서 똑같이 50분간 칠판에 모든 것을 적어가며 듣는 것처럼 '''생생한 강의를 진행할 수 없는 구조이다'''. 서버나 통신 장비가 그렇게 넉넉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일부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사용하는 ZOOM도 한 번에 45분씩만 가능[30]하고 캠의 화질도 별로 좋지 못 하여 컴퓨터 화면에서 미리 녹화한 수업 자료를 틀거나 마우스 혹은 노트패드로 글씨를 써가며 수업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이것이 개학 연기와 겹치면서 '''한 수업 시간에 매우 많은 내용을 담아내야 할 상황, 혹은 수업 범위가 대폭 축소되거나 빨리빨리 개념만 짚고 넘어가서 끝내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 그래서 부족한 많은 부분은 안 그래도 매우 바쁜 선생님께 모르는 부분을 개인적으로 전화통화나 카톡으로 질문하거나 학원, 외부 사교육 인강, 자습으로만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특히 '''수업할 개념은 많고 내신 문제도 어려운 고2와 고3에서 가장 심각하게 두드러지는 문제'''로, 고3은 결국 종일 등교개학으로 결정되었으며 고2는 격일이나 격주제로 등교 개학을 택하였지만 이는 교과서를 일일이 학교와 집으로 옮기며 학습 진행에도 또 다른 번거로움을 낳고 말았다.


4.5. 부모 온라인 대리출석 논란


링크
4월 20일, 초등학교 1~3학년들이 온라인 개학을 하며 출근하기 전까지 민간 원격 수업 플랫폼인 클래스팅 앱을 통해 강의를 듣고 아이대신 출석 체크를 하고 과제물을 올리는 등 아이를 '''대신해''' 온라인 수업을 들었다.[31] 이에 대해 교육부는 초등학교 1, 2학년들에게는 EBS 방송을 시청하는 형태의 수업으로 변경하였다. 온라인 수업은 '''학생이 직접 시청하고 과제를 수행해야지 부모가 대신 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긴 하다.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TV 앞에 30분간 2회씩 앉혀 놓는 건 쉽겠지만 아이들의 특성상 30분 내내 집중해서 수업을 듣긴 힘들다. 숙제 대행 문제도 온라인 개학 이전부터 발생해 왔던 문제이며[32] 아직 어리고 미숙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온라인 개학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교육청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의 등교 수업 비중을 늘려 문제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4.6. 사이트 새로고침 논란


Facebook의 학생 위주 그룹, 단체 채팅방 등에서 "특정 시간대에 컴퓨터로 F5 키를 눌러 서버를 과부하시키자"라고 발언하는 학생들이 생겨났다.
서비스 업체들도 이를 인지했는지, e학습터의 경우 학습 사이트에서 새로고침이 0.2초 내에 2번 이상 일어날 경우 학교 선택 사이트로 이동된다. (이때 '''"비정상 접근요청을 하셨습니다. (0.2초이내 동일 화면 재접속)"'''이라고 나온다.)

4.7. 일반적인 SNS 서비스를 사용할 시의 문제점


수업 자료를 업로드하고 수강 여부를 설문조사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는 학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일반적인 SNS 서비스의 경우 수업용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게시물이 많이 쌓여 있으면 뭘 했는지 안 했는지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어떤 학교에선 EBS 온라인 클래스e학습터 등 데이터 이용량이 차감되지 않는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3G, LTE, 5G 등 무선 통신망으로 연결하여 수업을 하면 모바일 데이터 잔여량이 공중분해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일부 선생님이 유튜브를 사용하여 수업하기도 하는데, 몇몇 학생들이 유튜브 키즈로 연결되어 강의를 듣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4.8. 법정공휴일 정상 수업 편성


일부 중고등학교에서는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 임시공휴일에도 정상 수업을 편성해 학생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사실 일부 학원[33]이나 중고등학교[34]는 2020년 이전부터 어린이날에 정상수업이나 등원/등교 후 자습을 실시해왔다.

4.9. 불리한 입시 경쟁 초래


수시의 경우, 현재 고3 학생들은 2020년 1학기의 성적이 내신에 반영되므로 재수생들이나 n수생들에 비해 입시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줄어든 수업 일수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당장 시험 점수에 영향을 미치고 학생부 종합의 경우에는 봉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점수가 반영되는데 이런 활동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재수생들과 n수생들은 기존의 학교에서 받았던 성적을 그대로 반영하므로 현재의 고3 학생들의 학생부 내용과 질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하여 같은 기준으로 입시 경쟁을 치를시 고3 학생들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고2 학생들의 경우에는 당장 1년간의 활동이 전부 날아갈 위기에 처한 것과 다름없어서 또 다시 내년에 치를 입시 경쟁에서 재수생[35]과 n수생들에 비해 불리하게 작용한다. 온라인 개학이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고 결론적으로 이는 대학 입시 경쟁에 혼란을 발생시킬 수 있다.

5. 관련 문서



[예시] 중국과 유럽 일대 국가[1] 인터넷 사정이 열악한 국가에서는 텔레비전, 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한 교육방송으로 대체하고 있다.[D] A B C D E F 데이터 무료 지원[2] 단, 해당 웹/앱에서 타 사이트로 넘어가거나 타 사이트의 기능이 포함되는 경우 제외[3] 강의 및 과제 중심 수업[4] 쌍방향 지원 실시[5] 초등학교, 중학교[6] 쌍방향 지원 실시[7] 교육청에서 일괄 발급한 계정은 G-Suite 계정이기때문에 구글 드라이브가 무제한일뿐더러 교육청의 도메인을 사용하기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에저, 아마존 웹서비스등의 학생혜택을 매우 쉽게 받을수있다. [8] 쌍방향 지원 실시[9] 화상 중심 수업.[10] 논란이 존재하는 플랫폼이다.[11] 위에 언급된 구글 클래스룸과 병행된다.[12] 한 프로그램으로 과제, 화상 회의로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오피스 365에 가입되어 있어야 된다. 그 때문인지 교육청마다 다르겠지만 오피스 365 무료 코드를 뿌리고 있다.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학교 통신문으로 코드를 알려준다. 또한, 대학생의 경우 상당수의 대학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약을 맺어 오피스365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편.[13] 보통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도입하려면 시스템적으로 보완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의 일을 하며, 적응을 위해서 등교와 애초당시에 겸하면서 진행했어야했는데 이런 것을 대부분 생략하다보니 생긴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14] 서버가 안 들어가지거나, 들어가지긴 하는데 학급 공지와 클래스가 뜨지 않거나, 무한로딩 현상에 걸리거나, 로그인을 계속 다시 해야 한다는 등 종류가 아주 많다. 심지어 영상이 2개가 되어서 진척도가 더 이상 안 올라가는 버그도 있다![15] 9시 30분경부터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16] 특히 학생이 많이 사는 아파트에서 아파트 유선 인터넷으로 접속 시 많은 인파가 몰려 더더욱 접속의 차질을 겪었다.[17] 사실 로그인 해제되는 건 위두랑도 마찬가지다.[18] 소셜로그인을 하는 학생은 학습 시간에 소셜로그인이 점검 중이라면 학습을 하지 못한다![19] 입장 버튼이 활성화 되지 않는 등의 버그가 존재한다. [20] 서버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공유한 파일에 문제가 생기는 사례가 많았다.[21] 클래스룸, 행아웃 Meet[22] 구글은 AWS에 이어 가장 서버를 많이 돌리는 클라우드 플렛폼의 운영사이다. 여차해서 서버가 터지더라도 전 세계 어디에든 서버가 있기에 트래픽을 돌려버리면 그만이기 때문.[23] 당장 일부 학교의 일부 학생들만 접속하여 지금보다 부하가 많지 않은 방과후학교 신청시에도 서버가 터져나갈 정도였으니...[24] 온라인 개학 첫날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버가 마비되었다'''는 말도 있으며 이는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다. 10대들이 주로 모인 커뮤니티에서는 동접자수가 크게 증가한 상황.[25] 학생 입장이나 교사 입장에서도 번거롭지 않아 가장 편한 방법이고, 학교와 서비스 제공 업체 측에서도 서버 과부하 문제에서 가장 자유로워서 일부 학교에서 시행중에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수많은 사이버대학(대표적으로 OCU, KCU)에서는 이미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시행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스트리밍 사이트에 영상 녹화본을 업로드해서 볼 수 있는 팀즈가 있다.[26] 게다가 e학습터와 온라인 클래스의 유튜브 영상은 '''띄우고 바로 닫아도 들은것으로 인정이 된다!''' 이는 e학습터와 온라인 클래스에서 유튜브를 어느정도 까지 봤는지 기록 할수도 없고, 구글에서 볼수 있게 해줄 리도 없다.[27] 사실 공부 면에서는 이게 더 효율적이고 좋다.어차피 이미 다 선행해서 아는 내용이니...[특히] 음악, 체육이나 미술 같은 시간에 그냥 다른 공부하는게 성적에 더 도움이 된다. [28] 이나 오토, 불법 프로그램이나 취약점 등을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EBS 온라인 클래스 같은 경우, 부정행위 적발 시 학교에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EBS 온라인 클래스 문서 참조.)[2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네덜란드 문서 참고.[30] 공직자 통합메일 교사 계정으로 가입하면 무제한으로 제공해주고 있다.[31] 오프라인으로 따지면 부모가 자녀 대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어 준 셈이다.[32]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숙제를 없애기로 했다. 이유는 '''사실상 부모 숙제이기 때문'''.[33] 특기적성, 교과 양 쪽 모두 해당[34] 주로 사립학교 및 인문계 고등학교, 기숙학교, 특수목적고 등. 특히 고3은 얄짤없다.[35] 2020년, 현재 고3 학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