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Cyber University
사이버대학 종합정보
한국원격대학협의회
1. 개요
원격대학의 한 종류.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을 설치한 곳에서는 석사 학위도 취득 가능하다.# 사이버대학원은 법률상 특수대학원이며, 특수대학원에는 석사과정만 둘 수 있다. 따라서 법령을 개정하기 전까지 사이버대학원에 박사과정을 개설할 수 없다. 외국의 경우는 원격대학에도 박사 과정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한국방통대와의 차이를 쉽고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사이버대는 전부 사립이지만, 방통대는 국립이며 서울대 부설로 최초에 설립되었다가 이후 독립하였다.[1] 사이버대는 기본적으로 수업도 전부 온라인이고, 시험도 온라인으로 본다. 반면 한국방통대는 과목에 따라 수업 중 일부를 오프라인으로 수강해야 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출석하여 오프라인으로 보기 때문에 학사 관리가 좀 더 엄격하고, 원격대학치고는 졸업이 더 어렵다는 평이다. 수업료는 국립인 방통대가 더 싼 편이다. 단, 강의 수강 및 출석 여부의 경우에는 방통대는 오프라인 출석 수업만 확인하지만[2] 사이버대는 전부 다 확인한다. 즉, 방통대는 출결이 몇 몇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성적에 반영이 안되는 구조이지만, 사이버대는 오프라인 대학처럼 출결(온라인 강의 수강 진도) 점수가 성적에 반영된다. 또한 성적평가도 방통대는 모든 과목이 절대평가이나, 사이버대는 상당수의 과목이 상대평가이다. 과제물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는 것은 둘 다 동일하다. 그러나 방통대도 2021학년도 1학기부터 학습진도율을 성적에 반영할 예정이여서 그러한 차이점은 없어질 예정이다.#
방송통신대학은 기본적으로 개방 입학 ( Open admissions )의 이념아래 운영되지만, 사이버대학은 그렇지 않은 것도 차이점이다.
2. 역사
1996년 교육부의 제3차 교육개혁안에 따라 가상대학 시범운영정책이 마련 되었다.# 1998년 가상대학 프로그램 시범운영대학으로 5곳과 실험운영기관 10곳을 선정하여 가상대학을 운영하였다.# 2000년 평생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사이버대학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학사과정 7개교, 전문학사과정 2개교가 설치인가를 받아 2001년 3월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 9곳[3] 이 개교하였다.# 이 당시 사이버대학의 법적 명칭은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 원격대학이란 본래 평생교육법상의 사이버대학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2008년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사이버대학이 정식 고등교육기관으로 추가되었고''', 이때부터 원격대학이 방송통신대학과 사이버대학을 포함하는 상위 개념이 되었다. 기존의 원격대학 중 11곳이 전환인가를, 1곳이 신규 설립인가를 받아 총 12곳[4] 이 2009년 3월 고등교육법상의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하였다.# 2010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학원을 설치 하였다.#[5] 다음해에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개설되었다. 이후 다른 사이버대학들도 사이버대학원을 설치하였고, 평생교육법상의 사이버대학도 대부분 고등교육법상의 사이버대학으로 전환했으나, 아직까지 전환하지 않은 곳도 일부 남아있다.
3. 상세
일반대학과는 다른 입시 전형으로 선발한다. 내신이나 수능은 반영하지 않고, 각 대학별 적성 평가와 학업계획서로 평가한다. 입학정원은 있으나, 대게 미달이기 때문에 원서만 넣으면 거의 합격한다. 또한 후기입학이 가능하다.
사이버대학도 학자금 융자는 물론 대학원 진학과 편입학·군입대 연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업은 인터넷상에서 음성과 동영상을 통해 받는다. 성적은 출석과 중간 및 기말시험·과제물 평가 등으로 이루어진다. 평가방법이 획일화되어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는 다르게 교수가 평가방법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모든 강의는 대리출석 방지를 위해 범용공인인증서가 있어야 수강할 수 있으며, 은행/보험용, 증권용 공인인증서로는 수강할 수 없다.
중간 및 기말시험 또한 온라인으로 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오픈 북 시험으로 치러지게 된다. 대신 문항 수에 비해 제한시간이 짧아 실질적으로 모든 문항을 교재 보고 풀기는 어렵고, 부정행위 방지를 위하여 시험 중에는 창을 내리지 못하게 하고, 메신저 또한 자동종료시킨다. 그리고 과제물 제출도 당연히 온라인 파일 제출이다.
오프라인 못지않게 다양한 전공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사이버대학교의 피아노과, 성악과, 경희사이버대학교의 NGO전공, 세종사이버대학교의 호텔관광경영학과·부동산경영학과,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상담학부·사회복지학부, 국제사이버대학교의 뷰티디자인학·아동교육학 등 특화된 분야도 많은 편이다. 이 밖에도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사이버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방송통신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직장인이 80%를 차지하였으나 해가 거듭될수록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어중간한 지잡대를 가서 엄청난 학비와 자취 비용을 부담하며 지방에서 개고생하는 것보단 학비가 저렴한 원격대학 졸업이나 독학사를 하고, 추후에 일반/학사 편입학[6] , 대학원 진학 등을 시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년제 전문대학 졸업자의 4년제 학사 학위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경로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사이버대학은 비대면 수업의 특성상 학업에 소홀해지기 쉬워, 전담 튜터제와 강제 학습 프로그램, 인공지능 진도 관리 등 다양한 학습 독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각 대학 총학생회 연합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입학하려는 학생들이 많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경희사이버, 고려사이버, 한양사이버 등 이름만 보고서 사이버대학교는 해당 대학교와 같은 학과, 교육 과정이나 교수진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해당 대학교에서 설립한 부설 대학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재단이 같아서 브랜드를 공유하는 것일 뿐이고, 부설도 아니고 그냥 완전 별개의 학교라서 교수진, 학과, 교육 과정이 다르다. 학과/전공이 겹치는 경우나 교양과목 등의 강의에 해당 대학교의 교수진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입학을 고려한다면 이 점을 생각해봐야한다. 단, 시설 같은 경우는 어차피 같은 재단 소속이고 사이버대들도 학생을 어떻게든 유치해서 등록금을 받아서 학교를 운영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기존 같은 재단의 대학의 도서관 등을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경우는 많다. 뭐 그런 대학들은 같은 재단의 대학의 시설 이용료도 등록금에 포함시키기는 하지만.
4. 학사 정보
대학교는 2년제와 4년제가 있고, 3년제는 없다. 2017년 기준, 전문학사 과정의 경우 입학금이 20만원, 수업료는 학점당 6만원정도 하고, 학사과정의 경우 입학금이 30만원, 수업료는 학점당 8만원 정도 한다.# 예를 들어, 1학점에 6만원일 경우 한 학기에 20학점을 들을 경우 수업료는 120만원이 된다.
2017년 기준, 석사 과정의 경우 입학금 70만원 정도에 학기당 수업료는 290만원정도 한다. 수업 기간은 5학기이다.# 졸업 논문을 쓰거나 졸업 논문에 해당하는 학점(6학점)을 수업으로 채워서 졸업하기도 한다. 졸업에 필요한 학점은 전공 24학점에 졸업 논문 6학점을 합쳐 30학점이다. 전공 한 과목에 3학점이다. 5학기 30학점이면 한 학기에 대략 2과목, 6학점씩이다. 1학점에 5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졸업 논문은 오프라인 대학원의 석사과정에 비하면 질이 조금 낮은 편.
생각보다 오프라인 행사가 많아 학교에 가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OT, 교수특강, 종강파티, 봄 가을 축제, 연합 MT, 졸업여행 등.
5. 사이버대학 목록
6. 사이버대학 비교
대학알리미 2020년 공시
7. 사이버대학원 목록
사이버대학원은 아니지만 특정 과정만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경우(통상 distance learning과정이라고 불림)도 있다. 특히 online MBA가 많은 편이다.
7.1. 사이버대학이 설립
사이버대학종합정보 홈페이지의 사이버대학원 학과 개설현황 페이지
- 고려사이버대학교
- 융합정보대학원 융합정보학 30명
- 대구사이버대학교
-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미술치료)학과 40명
- 부산디지털대학교
- 휴먼서비스대학원
- 상담심리학과
- 사회복지상담학과
- 휴먼서비스대학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 TESOL대학원 TESOL 2명
- 서울사이버대학교
- 상담심리대학원 상담심리전공 78명
-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78명
- 세종사이버대학교
- 경영대학원 MBA학과 48명
- 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 56명
- 원광디지털대학교
-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 28명
- 한양사이버대학교
- 경영대학원 125명
- MBA
- 그린텍MBA
- 외식프랜차이즈MBA
- IT MBA
- 미디어MBA
- 교육정보대학원
- 교육공학전공 30명
- 디자인대학원
- 디자인기획 20명
- 부동산대학원
- 부동산 35명
- 휴먼서비스대학원
- 아동가족
- 상담 및 임상심리
- 경영대학원 125명
7.2. 일반대학이 설립
일반대학의 Online 과정은 사이버대학에서 운영하는 것과는 다르게 온오프 블렌디드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이버대학이 100%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반면 일반대학은 오프라인 교과 개설과정도 직접 수강 가능하다.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IMBA) 200명: 2년 과정. 성균관대학교는 2003년 1월에 교육인적자원부가 국내에서 최초로 인가한 on-line MBA프로그램인 IMBA과정을 출범시켰다. IMBA는 on-line과정에서 결여되기 쉬운 교육과 평가의 질 측면을 토요일 off-line강의와 담당교수와의 화상 Q&A를 통해 보완하고 있다. 또한 교수진과 학생간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특강과, 주말마다 있는 오프수업은 거의 필수로 참가해야 하며, 시험은 해외거주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반드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on-line + off-line) 다만 이쪽은 SKK GSB와는 다르다.[9] 온라인 과정임에도 AACSB 인증을 받았다.
-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IMBA) 서강대에서 운영하는 SHAPE과정은 정식학위과정은 아니지만 온라인으로 단기 MBA과정을 운영하고 있음
- 아주대학교
- (MBA)경영대학원: 논문제출 졸업시 33학점 + 연구학점 6학점 이수, 논문미제출졸업시 39학점 이수하여야 함. 국내대학 최초 유럽경영학개발협의회(EFMD)에서 경영대 EPAS 인증획득. 2009년 AACSB(미국계 경영대학 평가인증기구의 인증) 국제인증 획득(재인증X). 온오프라인 수업을 모바일, 온라인, 오프라인 등 자신의 조건에 맞추어 수강 가능..
-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과 행정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 정보통신대학원 원격교육센터: 정보통신공학과(정보통신전공, 정보보호전공, 유비쿼터스시스템전공, 정보통신/C4I전공, 정보보호/C4I전공, 유비쿼터스시스템/C4I전공, 정보시스템감리전공) 120명
- 한국외국어대학교
- 경영대학원 Business Finance MBA(경영전공, 금융전공)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과정으로 오프라인 수업 수강 및 참가가 가능하고,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중간/기말고사 전에 특강을 제공하며 시험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됨. 2018년에 온라인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경영, 금융분야 모두 AACSB 인증을 받았다.
8. 외국의 원격대학
그외에도 미국의 메릴랜드 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University of Maryland Global Campus, 약칭 '''UMGC'''. 과거 명칭 UMUC) UMGC, 일본의 The Open University of Japan OUJ, 홍콩 The Open University of Hong Kong, 인도 Indira Gandhi National Open University, 말레이시아 Open University Malaysia등이 있다. 그 외에도 코세라(Coursera) 온라인 학위 과정 등이 있다.
외국은 박사 학위 과정까지 원격대학으로 공부가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원격대학에는 박사 과정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 현재는 석사 학위 과정까지만 취득이 가능한 실정이다.
9. 여담
- 온라인으로 대학 강의를 수강한다는 점에서 OCW와 MOOC는 사이버대학과 유사해보인다. 그러나 이 둘은 대학 강의를 온라인에 무료로 제공하는 OER운동에서 시작된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 대학 강의를 제공할 뿐이지 자체적으로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은 아니다. 다만 OCW와 다르게 MOOC의 경우에는 유료강의도 운영하며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강의를 제공하는 대학과 연계하여 학위 과정을 운영하기도 한다.
- 고연봉 일자리로 통하는 관문으로 알려진 최근 경영대학원 석사학위(MBA)의 인기가 시들고, 최근 몇년사이 무크(MOOC), 온라인MBA, 1년제 MBA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해외 유명대학들은 앞다투어 무료 공개강좌 등을 통해 원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MIT는 물류관련 학위를 MOOC를 이용하여 강의하고 수료 후 일정 금액을 내면 정식학위#를 주는 등 온라인 교육에 대한 변화가 일고 있다.[11]
- 사이버대학 재학생도 병역 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야구선수 등 특수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고졸상태에서 신인픽을 받아 대학을 가지 못한 선수들이 주로 사이버대를 선택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박석민이나 김상수, 차우찬 등이 대구사이버대를 통해 공부하였다. 공부도 공부지만 감독이나 코치로 진출을 염두하는 선수(감독이나 코치로 진출할시 제도상 학사가 필요하다.)나 군입대를 미루는 선수들도 사이버대를 선택한다.
10. 관련 문서
11. 소프트뱅크 그룹이 설립한 일본의 4년제 원격 대학교
- 일: サイバー大学
- 영: Cyber University
굳이 장점을 꼽자면 여타 원격 대학교와는 달리 출석 수업(スクーリング)이 없어서 4년 간 전부 원격으로만 졸업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일본에서 원격 대학교에서 수강하는 사람은 어차피 국내에서 대학교 졸업 후 교양 삼아 학사 편입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터이니 큰 이득은 되지 못한다.[13] 오히려 이런 점이 일본 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4년 간 얼굴을 비출 일이 없다 보니 타인에게 대리로 수업 및 시험을 맡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가능할 정도로 재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사이버 대학의 비싼 학비도 문제가 되지 않을 테니 근절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1] 어떻게 보면 국가와 서울대의 합작품이라 그런지 방통대가 은근 저력이 강하다.#[2] 방통대는 TV방송으로도 강의를 송출하기 때문에 출석체크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TV방송 특성상 온라인 출석은 확인하지 않는다.[3] 경북사이버대학(2년), 경희사이버대학, 열린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 서울사이버대학, 세계사이버대학(2년), 세종사이버대학, 한국디지털대학, 한국싸이버대학[4] 경희사이버대학교, 국제디지털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디지털대학교, 한국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아시아태평양디지털대학교(신설)[5] 단, 최초의 사이버대학원은 아니다.[6] 일반적으로 편입영어, 편입수학을 보는 인서울 대학보다는 공인영어, 전적대성적, 면접 or 전공필기시험을 보는 인수도권 대학이나 거점국립대학으로 많이 진학한다.[7] 사이버대학이 아닌 방송통신대학이나, 다른 사이버대학과 비교하기 위해 표시함[8]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제외[9] SKK GSB가 국내외 교환학생이나 복수학위 제도가 있는데 비해 IMBA는 갈 수 없다. SKK GSB는 45학점 이수인데 비해 IMBA는 30학점이다. SKK GSB는 교육부 사업의 영향을 받지만 IMBA는 성균관대 자체적으로 운영한다.[10] 남자도 입학 가능하고, 평균 4명 정도 입학한다.[11] [Weekly BIZ] 세계 16개국 133개 MBA 과정 48% 지원자 줄어… 온라인에 '맛보기 강의' 공개하며 브랜드 홍보 강화[12] 8단위 이상. 1단위에 21000엔이므로, 매 학기 최소 약 17만 엔+기타 비용을 납입해야 한다. 일본의 원격 대학교 중에는 단위 당 요금이 아닌 학기별 등록금을 납입하는 학교도 있으나, 8단위는커녕 16단위를 수강하여도 학비에 변동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당연히 사이버 대학보다 저렴하게 졸업할 수 있다.''' [13] 학사 편입자의 경우 출석 수업은 전부 수강한 것으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