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로맨스

 


1. 개요
2. 실제 게임
3. 저질 광고
3.1. 전반적인 광고 내용
3.2. 발견된 광고 링크들
3.3. 문제점


1. 개요


[1] [2]
왕이되는자와 비슷한 중국산 양산형 게임으로 '''늘 그렇듯이 저질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현재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 웬만하면(...) 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들겠지만 혹시 무슨 게임인지 궁금하다면 여기(후방주의)를 참고하자.

2. 실제 게임



실제 플레이. (47초부터)
광고만 봐서는 도저히 게임 종류가 뭔지 감이 안잡히는 혼돈의 게임이다. 막상 해보면 그냥 왕이되는자급의 중국 궁게임. 당연히 선택지, 사업, 난이도 선택, 사건 해결 같은 광고 속의 요소는 하나도 안 나온다. 왕이되는자랑은 다르게 3D로 광고를 실컷 했건만 이것 역시 2D게임. 과도한 현질 강요와 성적인 요소[3]는 덤.

3. 저질 광고


광고의 퀄리티가 왕이되는자보다 매우 심각하다. 어색하다 못해 괴랄한 수준의 더빙. 나으리를 외치는데 발음이 이쯤 되면 성우가 광고하는게 아니라 개발자들이 한글을 대충 배워서 광고하는듯한 의심이 든다.[4] 거기다 부자연스럽고 과장된 움직임, 이상한 스토리 전개 등이 어우러져 최악의 퀄리티가 만들어진다. 광고가 꽤 수위가 있는 편인데 어린 아이들이 보면 정서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다. 최근엔 애드센스도 사용해서 나무위키 등지에서도 자주 보인다. 특히 유튜브 광고에 한 장면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후카다 에이미가 출연한 광고가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건 드라고나(아오이 소라)와 아르카(시미켄)에서도 일어난 문제지만.
이 정도면 의도한 저퀄 광고로 어그로를 끌려는 목적으로 광고를 한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애드센스 광고는 더 이상한데, 두 여인의 얼굴을 그림판으로 대충 그린 듯란 저퀄리티 얼굴 그림으로 놓은 광고[5]랑 영상부분을 그대로 복붙한 광고가 많다.
게다가 광고중에 폭행을 하여 황제(!)가 되거나 링크 애가 싫다는 이유만으로 아내와 애 둘 중 하나를 버리라고 강요(!)를 하는 등 매우 폭력적인 광고가 많다
2020년 9월 21일 기준 애드센스와 유튜브는 계속 띄우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최근엔 문구도 탑툰같은 성인 웹툰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
여담으로 아래 영상들 제목을 보면 제목이 대부분 '황제의 꿈'이다. 이 역시 모바일판 양산형 궁게임이다.
또 검열을 피하려는건지 악플을 피하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의 모든 광고 영상이 일부 공개 처리되어 있다.

3.1. 전반적인 광고 내용


다음은 이것들 중에서도 유튜브에서 많이 보이는 광고들이다.

1. 한 남자가 술집에서 취해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과거 시험을 보러 가야한다. 그러나 술집의 주모가 "잠깐, 잠깐. 술값은?" 이라 하며 남자를 잡아 세운다. 이때 남자는 외상를 하겠다고 하지만 이 여자는 자신이 내는 문제를 맞추지 못하면 평생 비서로 일하라면서 협박을 한다.
2. 어떤 노점상을 하는 남성이 길거리에서 떡볶이[6](?)를 팔던중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고 일으켜 세워준다. 알고보니 여성은 갑부였고 보답으로 거대한 술집을 차려준다. 곧바로 남성은 비서를 구하지만, 이를 질투한 갑부는 차려준 술집을 다시 빼앗아 가버린다. 비서는 대출금까지 마련하여 사업을 유지하려 한다. 하지만 비서는 사기꾼이었고 대출금을 들고 도망을 간 뒤 남성은 다시 길거리 장사를 한다.
3. 한 여성이 길거리를 가다 뚱뚱한 남성과 부딫히게 되는데, 이는 바로 예전에 이 여성을 괴롭힌 남성이라 한다. 이유는 불명이나, 여성은 복수로 바나나 껍질(?) 을 던져 남성을 넘어뜨린다. 이에 분노한 남성은 여성을 잡고 협박하려 할때 황제(?)가 나타나 구해주는 적반하장의 사례가 나타난다.
4. 한 남자가 길을 가다가 뚱뚱한 여자와 정면에서 부딪쳐 나가떨어지는데, 남자는 신음하다가 일어선다. 그러자 뚱녀는 "오, 체력 괜찮은데? 나랑 부딪쳤는데 다시 일어나다니." 하고 감탄하며 "누나 집에서 라면먹고 갈래?" 하면서 남자의 턱을 손으로 짚으며 유혹한다.(...)
5. 후궁으로 보이는 여자가 황제의 일거수 일투족을 몰래 바라본다. 황제 폐하께서 정무에 신경도 안 쓰고 궁술도 엉망인 모습에 의문을 품는다. 연이어 욕탕에서 등에 없던 문신이 생긴 걸 보고는 의심이 쌓인다. 그리고 황제가 자신보고 오늘 밤을 자신의 시중을 들라고 하자 이를 고해바칠지 말지 선택지가 나온다.
6. 캐릭터 모델이 나오는 광고마다 한결같다. 주로 보이는 캐릭터는 황제(청나라 황제 복식을 하고 있다.)하고 관리(청색 비단옷을 입고 있다. 아역 악역 구분없이 나온다.), 어떤 미녀 , 그리고 귀족이라는 스모선수 급으로 뚱뚱한 뚱녀 등이 많이 나온다.. 이런 캐릭터 모델만큼 목소리도 거의 다 비슷한데, 대강 들어보면 성우가 두세명밖에 없는 듯한다.
7. 아주 가끔 한국 광고에서 일본어가 나온다.
8. 어떤 사람이 대단한 유튜버인척 하면서 "오늘은 경영게임을 해볼 거에요."라고 한다.
9. 최근에는 좀비(...)도 나온다! 신하 같은 사람이 좀비에 대항해 삽으로 탈출하고, 미녀를 구출하고 배로 탈출하나 여자가 사실 좀비였다는 광고이다...
10. 여자가 사람들이 자기에게 못생겼다고 남편에게 성형수술(...) 을 해달라고 한다. 남편은 성형 부위 중 몸을 선택하는데 정말로 몸이 커져 위에서 나오는 뚱뚱한 귀족 여자가 되는것으로 끝...
여기까지가 주 광고의 순환이고, 나머지는 가끔 가다 나온다.
*외적이 나라를 침공하고 나라가 해적을 물리친다는 이야기. 서양 함선과 전투 과정 등 여러모로 엉망이지만 다른 것에 비하면 고퀄이기는 하다.

3.2. 발견된 광고 링크들


1 어떤 여자아이를 개가 물고 가서 입양시키는 광고
2 말그대로 폭행을 하고 관직을 얻는 이상한 광고
3 강도를 만난 지부를 만나며 나오는 선택지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패배하는[7] 이상한 광고
4 돼지 한 마리랑 노숙하는 한 거지가 갑자기 과거시험을 봐서 관리에 오르는 이상한 광고
5 한 여인이 황제를 구하고 황제가 그녀를 귀비로 맞이하려 할때 똑같이 생긴 여인이 나타나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이상한 광고.
6 이젠 그냥 입양되는게 아닌 죽은 영혼이 어머니를 찾아다니는 이상한 광고
7 매우 흔한 선택지 광고
8 미친 속도로 말을 모는 한 남녀에게 어떤 관리가 '이놈 음주운전이다'라며 잡아가는 광고.
9 한 아이가 임산부 뱃속으로부터 개연성없이 폭풍승진하는 광고[8]
10 황제가 불륜하는 한 남녀를 보는데, 황제가 팔랑귀인지 '''남자가 잘생겼다(??)며 봐줄까''' 고민하다가 여자가 남자가 자객이다라고 하자 감옥에 가두고, 또 거기서 ''' '첩으로 들이기(???)' '''와 '엄벌하기'의 선택지가 나오는 광고.
11 그냥 여인들과 노는 걸로 승진하는 매우 이상한 광고[9]
12 술김에 잠에 든 남자를 한 주막집 여자가 데려와서 협박하는 광고
13 한 관리가 아이를 입양하고 나서 폭풍성장을 시키다 돼지로 만들어버리는 광고
14 흔한 선택지 광고....같은데 시작부터 알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그상태로 밖에 나가기까지 한다. 또한 폭행으로 승진하는 이상한 광고.
15 이것 또한 선택지 광고인데 배경이 감옥이다. 초반에 '옥졸이 '''여자를 범하려 합니다''''란 문장이 나오는 등 문맥이 괴상한 광고.
16 신분을 숨기다 가해자가 변을 당하는 전형적인 광고.
17 게임 장르까지 속이는 이상한 광고.
18 중간에 일본어도 나오고, 전개도 매우 어색한 광고.
19 술 한 모금을 마셨는데 쓰러지고, [10] 태자를 벌할 때가 되자 태자가 사실 자기 아들이였단 이유로 황제를 쫓아내고 자기 아들을 황제로 추대하는 광고.
20 '명패 뜯기'라는 게임으로 자신의 관직을 뺏기는 이상한 광고.
21 가정폭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광고.
22 분명 나레이션은 한국어고 한국으로 보내는 광고인데도 선택지가 일본어로 나오는 이상한 광고.

3.3. 문제점


전반적으로 왕의 로맨스의 광고들은 선정적이고 게임과 단 0.0001%도 관련이 없다. 위에 서술되어있듯, 광고만 보면 GTA의 중국판 짝퉁게임 같아보이지만, 사실은 그냥 양산형 게임이다.
광고가 저질인것도 문제이지만, 광고속에 고증오류또한 넘쳐난다.
황제와 관리의 옷차림을 보면 청나라시대처럼 보이지만, 여자들은 무려 당나라 쯤에 입던 옷을 입는다.[11]
또 중국이 배경이지만 시베리안 허스키를 기르고, 심지어는 유럽식 전함을 타고 싸운다!
위에 서술된 광고에서 나오는 여성들도 각자 살던 시기가 몇백년씩 차이가 날만큼 고증오류가 심각하다.

[1] 광고에서 지겹도록 나오는 멘트중 하나. 발음도 매우 이상하다.[2] 발음은 느아흐리 정도[3] 위 영상의 1분 8초 부분에서 미녀가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노출을 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심지어 이것이 튜토리얼의 일부이다... [4] "나아아아아아으으으리이이이" 이런 식으로 들린다. 또 "이 나쁜놈"은 "이 나븐놈"으로 들린다. [5] 뇌물 받기, 평민 지원을 선택하는 형태의 광고도 나오는데, 이 광고도 그림판으로 제작한 것처럼 상당히 저퀄리티 광고이다.[6] 말로는 떡볶이라 하지만 영상 내에서는 약초, 곡물 등으로 표현됨 [7] 거절한다를 선택하면 곱게 가는것도 하니고 폭행을 하다 감방행이며, 도와준다를 하면 필요 이상으로 나누어줘서 뇌물 혐의로 잡혀간다(...)[8] 중간에 아이를 사겠다는 여자도 나온다.[9] 심지어 여인들도 실존인물이다. 춘향, 서시, 상관완아가 나온다.[10] 태자 자체가 황제의 아들을 나타내는 말인데, 태자가 이공공의 아들로 표시되어있으니 태자는 아버지가 둘인 셈(...)[11] 이게 뭔 상관인데? 할 수 있지만, 당나라는 한족국가였고, 청나라는 여진족이 세운 국가로 그 전통성이나 문화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