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마비노기)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역대 최종 보스'''
Generation 9: 연금술사(Alchemist)

'''Generation 10: 빛의 여신
(The Goddess of Light)'''

Generation 11: 신들의 검
(Sword of the Gods)
클라우 솔라스
'''도플갱어'''
우로보로스

'''도플갱어
Doppelganger'''
'''등장'''
G10
1. 개요
2. 테마곡
3. 상세
4. 그림자 미션의 보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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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몬스터.

2. 테마곡



'''아라트의 그림자'''

'''소울스트림의 그림자'''

3. 상세


G10의 최종보스. 보스전의 장소는 소울스트림. 하지만 소울스트림수호자라는 나오는 정작 나타나지도 않는다. 나오의 영혼석을 이용할 수 없는 대신 쓰러져도 3번은 모리안이 나오 대신 부활시켜준다. 특이사항으로 보스 도플갱어를 공격하면 플레이어 자신도 입힌 데미지의 1/2 가량의 데미지를 입는다. 이게 굉장히 성가신 문제인데, '''자기가 자기 공격에 맞아서 데들리 상태가 되기도 한다.''' 1차전은 신의 힘을 흡수한 상태라 정상적인 공격이 불가능한데 도플갱어가 퓨리 오브 라이트사용 후 보여주는 빈틈을 노려 엘라하가 준 오르골을 사용하면 괴로워한다. 이때 라이프 드레인을 사용하면 플레이어가 신의 힘을 흡수하고 2차전으로 돌입한다. 라이프 드레인 사용시 주의할 점은 자신의 HP 최대치를 회복한 다음에도 라이프를 흡수해야 한다.
2차전에서는 도플갱어을 소환해대면서 싸운다. 연습 랭크지만 반신화 스킬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죽은 척만 하고 있어도 회복되는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다. 부하 도플갱어는 보스 도플갱어에 비해 약하고 데미지를 입혀도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만약 아드니엘을 소환할 경우 범위조절을 잘못하면 자신도 말려들어가니 주의.
상당히 신경 써서 만든 녀석으로 보인다. 메인스트림 최종 보스 중에서도 페이즈가 변하는 드문 녀석인데다, BGM까지 1차전과 2차전이 나뉘어져있는 것 등. 이 녀석 말고 컷신을 통해 페이즈가 나뉘는 보스는 클라우 솔라스누아자뿐.[1] 게다가 그들은 BGM은 똑같지만 도플갱어는 그렇지도 않다! 하지만 메인스트림 선택 기능 업데이트 탓인지 현재는 패치로 인해 2차전에 돌입하지 않는다. 즉 엘라하의 오르골을 사용하고 라이프 드레인을 성공시켰다면 최종장의 미션은 끝.
두 버전 모두 약점은 윈드밀이다. 도플갱어가 연금술 스킬을 준비할 때 윈드밀을 맞추면 연금술 장전이 취소되며, 윈드밀을 사용한 캐릭터쪽으로 인식이 옮겨간다.[2]. 이전 설명에서는 다이나믹 패치로 윈드밀 무적 시간이 사라져서 스킬을 안 맞는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패치 이후로도 변한 점은 없다. G10 최종 보스 버전에도 통하지만 워낙에 빨빨 거리면서 돌아다니는데다 윈드 블래스트 같은 스킬은 장전 속도도 광속이므로 캔슬 시킬 수가 없다. 독뎀이 먹히던 시절도 있었으나 바로 패치되었으므로 꼼수로 잡기는 어려워진 상황. 하이드라 연성을 사용하면 반사 데미지 없이 쉽게 잡을 수 있고, 한번에 큰 데미지를 준 후 반사당한 데미지를 라이프 드레인으로 회복하는 방법이 유효하다.
처음부터 파티장을 복사한 채로 기다리고있는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 미션의 본체 도플갱어는 그럴 수 없지만 본체에 의해 소환되는 분신이나 처음부터 밀레시안을 인식한 상태는 아닌 최종 보스 도플갱어의 경우 몹렉이 걸리면 본모습을 볼 수 있다. 본모습은 새도우 연금술사, 아라트 연금술사와 같다. 물론 밀레시안을 복사하지 않았을 때의 기본적인 모습이 같을 뿐이므로 자세한 설정과는 별 관계없다.
G21 중간보스로 다시 한 번 나오는데 이 때는 G10 때와 달리 장난아니게 어렵다. 방보가 워낙 높아 분신을 다 잡아야 그나마 데미지가 들어가고 회복 속도도 너무 빨라 윈드밀로 도플갱어의 스킬을 취소할 틈도 없다. 그냥 죽고 또 죽고 하면서 열심히 때려잡는 수 밖에 없다.

4. 그림자 미션의 보스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 미션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도플갱어라는 이름대로 파티장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후 미션 도중 가장 많은 딜을 넣은 파티원의 모습으로 바뀌기도 한다.[3] 물론 모습만 바꾸는 것이라면 아군을 공격할 수 없는 마비노기 시스템상 그냥 닮은 적이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겠지만, 도플갱어와 싸울 때 한정으로 '''복사된 캐릭터도 다른 파티원에 의해 타겟팅 및 피격이 된다.''' 심지어 채팅으로 구분하려고 해도 복사된 캐릭터의 채팅을 그대로 따라하기까지 한다.[4] 이 때문에 파이어볼 같은 걸로 도플갱어를 쓸었는데 파티원이 죽어있는 경우도 번번히 보인다.
도플갱어를 공격하거나 인식당한 채로 가만히 있으면 분신을 잔뜩 소환하는데 본체 도플갱어는 꽤 아픈 워터 캐논윈드 블래스트, 플레이머를 사용하며 분신은 인간이라면 쌍검, 엘프라면 , 자이언트라면 둔기를 들고 공격해온다.
분신들이 소환된 직후의 본체 도플갱어는 보호가 높아 정상적인 피해를 입히기가 어려우며, 분신을 쓰러뜨릴수록 보호가 낮아져서 정상에 가까운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봐줄만한 대미지가 먹히는 것은 분신이 3명 이하일 때 즈음. 편하게 처리하는 방법 중에는 아드니엘의 뿔 피리를 불어 한꺼번에 쓸어담는 방법이 있다. 을 보내서 몇 대 치면 분신이 소환되는데 그때 펫을 소환해제하고 뿔 피리를 불어버리면 깔끔하게 분신이 처리된다. 그외에도 고랭크의 파이어볼이나 썬더 등 범위기로도 가능. 인식이 느리단 점을 이용해 빠르게 접근한 후 분신을 소환하기 전에 순삭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쿨타임의 압박이 있지만 고랭크 메테오면 하드 도플갱어도 원킬이 가능할 정도.
쉬운 듯 하나 방심하면 큰일난다. 그 이유가 바로 도플갱어의 환상적인 AI인데 이놈은 스킬을 캐스팅하려고 나무 뒤나 조형물 뒤에 숨으면 그걸 알고 돌아와서 때린다. 그리고 가끔이지만 파티원의 모습으로 다시 몸을 바꾸기도 한다.
텔레포트를 막 해대는 것과 위의 이유로 여타 몬스터들과 달리 마법사나 연금술사, 궁수 캐릭터는 꽤 애를 먹기도 한다.
무도 패치 이후에는 섬머솔트 킥으로 그로기상태로 만들면 연금술 스킬 밖에 없는 도플갱어는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샌드백으로 바뀐다(...). 다만 분신이 근처에 남아있다면 분신의 공격도 계속 되므로 섬머솔트를 먹였다고 안심하면 곤란하며, 섬머솔트의 지속시간이 지날 경우 한번 연금술을 봉인했던 캐릭터에게 한번더 봉인을 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전에 때려잡아야한다는 부담이 있다. 현재는 확률은 낮지만 둔기 스매시로 유지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스파크를 사용하면 유일하게 '''경직을 줄 수 있다.''' 물론 스파크 지속시간 동안은 도플갱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이외에도 그냥 도플갱어가 저멀리 보일 때쯤 펫으로 도플갱어를 몇 대 때려서 분신을 소환하게 만든 다음 파이널 히트로 전부 때려잡는 방법도 있다. 경직이 없는 도플갱어에게 계속 붙어서 때리는 방법이니만큼 신나게 맞으며 떨어지는 HP에 신경써주는 게 좋다.
틴의 초보자 전투 강좌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한손검과 '''카이트 실드'''를 장비하고 나온다. 최종 훈련에 등장하는 최종보스답게 공격력이 강력하고, 디펜스를 사용했을 때 방어력 역시 높아진다. 생명력 역시 만만치 않아서 잡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맨몸으로 갔을 때 나오는 검은 속옷도 여전하다.
체인 슬래시 퀘스트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얘가 등장하는 게 RP이기 때문에 스탯이 고정된데다가 공격력도 꽤나 높아서 공략할 때 조심해야한다.

5. 기타


  •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안 입고 갔을 때는 검은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는 도플갱어를 볼 수 있다.
  • 도플갱어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얼굴에 입이 없고 흉악하게 생겨먹은 눈만 있는 걸 알 수 있다. 모 작가수영복 도플갱어의 꿈을 실현하려다가 말아먹은 게 그 때문.
  • 과거 제네레이션 중 G2에서 도플갱어가 언급된 적이 있다. 팔라딘 수련 중 마지막 부분인 마스 던전에서의 수련이 주어질 때 크레이그가 사람의 모습을 한 도플갱어가 등장한다는 소문이 돈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다른 제네레이션에서 다른 종류의 도플갱어가 언급되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신 여신강림 패치 이후에는 사람 모습을 한 헬하운드로 텍스트가 변경되었는데, 정작 던전 내부의 스크립트는 아직도 도플갱어로 남아 있다.[5]
[1] 다른 보스들은 혼자서 끝까지 가거나 싸우는 인물이 바뀐다.[2] 이는 윈드밀을 사용한 으로도 인식이 바로 옮겨진다[3] 단. 파티장의 딜량이 가장 많다면 랜덤한 다른 파티원의 모습으로 바뀌며 해당 파티원의 위치로 텔레포트한다. 이건 해당 파티원이 미션 시작지점에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파티원 둘이 미션 시작 후 잠수탄 상태로 보스와 전투를 하면 광장에서 미션 시작지점인 북문 밖으로 도플갱어가 워프하는 진광경을 보게 된다. 물론 거기에서 죽여도 미션은 정상적으로 클리어되고, 모습을 빌린 파티원이 사망했을 경우 인식을 풀고 천천히 광장으로 걸어서 돌아가는데 이 때 도플갱어는 포워르 연금술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파티장이 다시 공격한다 해도 죽을 때까지 다시 변신하지 않는다.[4] 다만 날개를 착용한 캐릭터의 경우 도플갱어는 날개가 없는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구분하기 용이하다. 또한 이펙트가 있는 타이틀(예를 들어 돌아온 밀레시안, 꽃길만 걷자 등)의 경우에도 유저와는 달리 도플갱어는 이펙트가 없다.[5] 사실 신 여신강림의 스크립트 자체가 기존의 내용들을 무리하게 수정 및 삭제시키려다 전부 수정하지 못한 탓에 어색한 부분이 많다. 아마 이것도 그 잔재중 하나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