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파이트(함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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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중파
'''기간 한정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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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본
신년 중파

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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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칸코레 아케이드 3주년 기념 축전.

'''내 이름은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워스파이트. 제독, 잘 부탁해요!"'''

"我が名はQueen Elizabeth-class、Battleship Warspite。 Admiral、よろしく頼むわね!"

No.239 Warspite
No.239 Warspite改 (개장 레벨: 75)
'''함종'''
전함
'''모델 함선'''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2번함 워스파이트
'''성우'''
우치다 슈우 [1]
'''일러스트레이터'''
코니시
1. 소개
2. 입수
3. 성능
4. 대사
4.1. 기본 대사
4.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4.3. 시보
5. 2차 창작
6. 기타


1. 소개


영국 해군의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2번함 HMS 워스파이트(Warspite)를 모티브로 한 칸무스.
"퀸" 엘리자베스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왕님''' 속성이 부여되었다. 대 놓고 머리에 달고 있는 왕관, 왕홀의 모양으로 어레인지된 마스트, 그리고 왕권을 상징하는 글로부스 크루키게르(Globus Cruciger)까지. 또 기존의 칸무스들의 장비가 공통적으로 등에 메거나 손에 드는 방식이며 물 위를 달리기 위해 신발에 방향키 같은 추진기를 장착한 것과 대비되게, 워스파이트는 장비가 왕좌의 모습을 하고 있어 남들 모두 무거운 장비를 짊어지고 스케이트 타며 항해하는 동안 혼자 느긋하게 앉아서 항해하는 여왕님 포스를 자랑하게 되었다. 앉아있기 때문에 딱히 활동성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건지, 복장도 세련된 드레스. 이러한 디자인적 특이함과 청순한 외모를 잘 살린 코니시의 그림도 대호평을 받는다. 다만 캐릭터 성격이나 인상은 여왕보단 청순한 공주 이미지에 가깝다.
이렇게 상당히 강렬한 캐릭터성을 챙겨 나왔지만 그조차 가려질 정도로 가장 큰 화제가 것은 다름아닌 '''대단히 유창한 영어'''. 성우의 발음 자체는 미국식 억양에 가깝다는 점이 아쉽지만[2] '워스파이트'를 발음할 때 R 발음을 혀를 굴리지 않고 워어-스파이트라고 발음하는 등 최대한 영국식 발음을 살려서 연기하려고 한 것을 알 수 있기에 완성도는 제법 높다.
다만 admiral을 "애드머럴"[3]이 아니라 뜬금없이 "어드마이럴"로 발음한다는 점이 지적받고 있다. 과거에 실제로 admiral이 어드마이럴로 발음되던 시절이 있긴 했는데 초대 워스파이트(1596년)가 활동하던 시기인 16세기 쯤의 발음이라 설령 의도한 점이라도 딱히 고증이라고 하긴 힘든 부분. 고풍스럽다는 느낌은 낼 수 있지만 비영어권 유저들이야 알게 뭐야라는 느낌이고 영어권 유저들은 상관없다와 별로라는 평으로 나뉜다. 당연하지만 틀린 발음이기 때문에 맘에 든다고 하는 쪽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렇게 된 것을 설명하는 유력한 가설은 '발음을 기준으로 성우를 뽑기는 했는데 성우가 admiral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몰랐다''''는 것. admiral이라는 단어가 군 용어이다 보니 성우가 일반적으로 영어를 배웠다면 배우지 못한 단어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 상황에서 i의 발음을 '아이'로 내 버린 것.[4] 혹은 admiral을 admire의 명사형으로 인식 혹은 admire을 연상한 발음일 수도 있다. 의미도 존경의 의미라서 일반인이 보기에는 어느정도 통해보이기도한다. 지난 아이오와의 참사와 이번 워스파이트의 일부 대사를 보면 제작진의 영어에 대한 이해도는 대단히 떨어진다. 그런 상황에서 성우가 실수를 했음에도 '우리가 뭘 아냐. 쟤가 맞겠지.'하고 넘어갔다는 것이다.
이후 제작진도 오류를 알아차렸는지 같은 성우가 이후에 맡은 아크 로열에서는 "애드머럴" 에 가까운 발음으로 제대로 녹음되었다.

2. 입수


2017 겨울 이벤트의 E-4 해역 보스방에서 난이도에 상관없이 드랍되었다. 보스 앞방이 6루급방이었던 관계로 파밍 난이도는 꽤 높았으며, 보스방까지의 루트가 상당히 길어 자원 소모도 상당하여 많은 진수부가 본 해역을 기점으로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는데에 일조하였다.
2020년 10월 16일 업데이트로 콩고改2/改2병 을 기함으로 대형함건조를 하면 얻을 수 있다고 한다.

3. 성능


모든 퀸 엘리자베스급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엄청나게 싸운 전적이 있기 때문에 많이들 잊는 사실일지 모르나,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은 '''세계 최초의 고속전함'''이란 타이틀을 얻었을만큼 함령이 오래된, 1차 대전 당시의 물건들이다.[5] 문제는 이 '고속전함'이란 등급이 1차 대전 기준으로 정해졌다는 것. 퀸 엘리자베스급보다 1노트 빠른 나가토급도 저속전함으로 놓은 칸코레이다 보니 결국 분류는 저속전함. 이와 더불어 15인치라는, 타 전함에 비해 특출나지 않은 무장을 가진 작은 전함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게임상 성능은 장단점이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다.
장점으로는, 실제 활약상을 반영해서인지 개장시 화력이 '''106'''까지 올라가서 나가토은 물론이고 고속전함 2위인 로마보다도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모 연탄은 90/110으로 고연비로 소문난 항공전함과 미개장 전함급이라는 놀라움을 보여주며, 대공도 98로 높은 편에 속한다. 행운은 개장시 기본 '''70'''에 최대 '''109'''. 칸코레의 기본, 최대 행운값을 모두 경신해버린 희대의 행운아다.[6] 위의 높은 화력과 겹쳐지면 주간전에서의 명중 보정과 야간전에서 컷인 공격으로 활약할 여지가 있다. 연비가 좋고 화력이 높다는 것을 이용해 지원함대(포격지원)에 써먹기에도 아주 좋다.
단점으로는 필요한 개장 레벨은 '''75'''로[7] 1차 개장 요구 레벨 최고값도 갱신해 버렸다.[8] 개장 전의 성능은 별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전함이라 레벨업이 쉽다는 점이 위안. 하지만 큰 문제는 저속전함이라는 분류로, 높은 행운덕에 명중 및 야간전 컷인 보정을 받을 수 있으나 이런 점이 가장 부각되는 연합함대의 2함대엔 저속전함을 편성할 수 없다.
낮은 몸빵도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내구가 체력 82에 장갑 93이라 콩고급 改2 수준이다. 하지만 난수가 상당히 많은 전투 시스템상 저 내구가 딱히 발목을 잡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보강증설을 뚫고 벌지로 보강해주면 속도 제한이 없는 해역에서 상당한 활약을 하는데 6-5해역에서 의외의 활약을 보인다. 화력도 아주 강력하면서 그에 반비례하는 연비 때문에 주간 퀘스트 등에서 자주 채용된다. 특히 저속 페널티가 없고 전함을 제외한 타 함종으로 인해 대파회항이 잦은 6-5 해역에서 독보적으로 활약할 수 있다. 이 해역에 한에서 워스파이트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으며 그 좋은 연비와 강력한 고화력으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
가져오는 초기 장비는 영국산 38.1cm 마크1 연장포. 화력 +18, 명중/대공 +1의 주포로 독일산 38cm改와 비교시 화력은 1이 높고 대공은 1, 명중은 2가 낮다.

4. 대사



4.1. 기본 대사


상황
원문
번역
입수
로그인
我が名はQueen Elizabeth-class、Battleship Warspite。 Admiral、よろしく頼むわね!
내 이름은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워스파이트''. ''제독'', 잘 부탁해요!
모항
Admiral、どうしました?
''제독'', 무슨 일이죠?
Battleship Warspite, I'm going.[9]
''전함 워스파이트, 갑니다.''
What's this, admiral? あなた、この手は一体…どういう意味かしら?説明してくださる?
''이게 무슨 짓이죠, 제독?'' 대체 이 손은... 무슨 의미지? 설명을 해 주겠나요?
결혼(가)
(드래그)
My admiral, why are you calling?えっ…このringを…この私に?そう…お受けします、My admiral!この身果てるまで共に参りましょう!
''나의 제독님, 왜 나를 불렀죠?'' 어... 이 ''반지''는... 나에게...? 그래... 받아 둘게요. ''나의 제독님!'' 이 한 몸 다할 때까지 함께 가자고요!
결혼(가)
모항
(드래그)
My admiral, どうしたの?元気ないわね。う~ん...そうだ! 私が本場の紅茶とマフィンをご用意しましょう。 ティータイムで、きっと元気が出るわ。
''나의 제독님'', 무슨 일이죠? 기운이 없어 보이네요. 음... 그래! 제가 본고장의 홍차와 머핀을 준비할게요. 티타임을 가지면, 분명 기운이 돌아올 거에요.
방치
Admiral, are you free now? あっ。忙しいそう、仕方ないわ。そうだ、金剛たちのroomにでも行ってましょうか。
''제독, 지금 한가한가요?'' 아, 바빠 보이네. 어쩔 수 없지. 그래. 콩고 자매의 ''방''이라도 가 볼까.
전적표시
Fleet information?了解!待ってて。
''함대 정보?'' 알았어요! 기다려요.
편성
Sally go!主力艦隊、抜錨する!
''출격!'' 주력함대, 발묘한다!
장비
개수
개장
いい兵装ね。Thank you very much indeed.
좋은 장비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Japanese weapon? 悪くないわね。私は好きよ!
''일본제 무기?'' 나쁘지 않네요. 전 좋아해요![10]
That would be great.
''이거 좋겠군요.''
원정
That would be great.
''이거 좋겠군요.''
보급
I am much obliged for your kindness.
''당신의 친절에 정중히 감사드리죠.''
입거
소파 이하
少しだけdockに入るわ。 See you later!
잠시 ''도크''에 들어갈게요. ''나중에 봬요!''
중파 이상
Admiral、私、修理のために後方に下がるわね。 Keep in touch.
''제독'', 저 수리 때문에 후방에 내려갈게요. ''계속 연락해요.''
건조
완료
New shipが完成したわ。 It was good, wasn't it?
''새로운 배''가 완성됐어요. ''좋네요. 그쵸?''
함대
귀항
A fleet has returned.
''함대가 돌아왔어요.''
출격
Sally go!主力艦隊、抜錨する!
''출격!'' 주력함대, 발묘한다!
Battleship Warspite、出撃する!艦隊、follow me!
''전함 워스파이트'', 출격한다! 함대, ''나를 따르라!''
아이템
발견
That would be great.
''이거 좋겠군요.''
전투
개시
Enemy ship is in sight! Open fire!
''적 함선 발견! 사격 개시!''
공격
Fire![11]
''발사!''
Enemy ship is in sight! Open fire!
''적 함선 발견! 사격 개시!''
야간전
개시
この私から逃げるつもり?面白い。艦隊、増速!追撃します!
이 나한테서 도망갈 작정이야? 우습군. 함대, 증속! 추격합니다!
야간전
공격
Fire! Fire! Fire!!
''발사! 발사! 발사!!''
MVP
この私がNumber One? 違うわ。全ては皆さんの健闘がなしえたこと…そうよね、Admiral?
이 내가 ''1등이라고?'' 아니에요. 이 모든 건 모두 다 건투해주지 않았다면... 그렇죠, ''제독?''
피격
소파
이하
いや~やるじゃない…
이런, 꽤 하잖아...
Oh my God...
''이럴 수가...''
중파
이상
No! ...私を怒らせたわね!
''안 돼...!'' 나를 화나게 했겠다!
굉침
(드래그)
この私が沈むというの…?そう…これが…戦場で…倒れるという事なのね…
이 내가 가라앉는다고...? 그래... 이것이... 전장에서... 쓰러진다는 것인가...

4.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4.3. 시보



시간
원문
번역
0시
Admiral. 日付が変わったわ。今日はこの私が、この艦隊のFlag shipを務めるわね。
''제독.'' 날짜가 바뀌었어. 오늘은 이 내가 함대의 ''기함''을 맡도록 할게.
1시
It's one o'clock. こんな感じでいいかしら。
''1시야.'' 이런 느낌으로 괜찮을까?
2시
It's two o'clock now. 夜は静かね。好きよ、この時間。
''2시야.'' 밤은 조용하네. 좋아해, 이런 시간은.
3시
It's three o'clock now. 紅茶、淹れ直しましょうか。飲みますよね?
''3시야.'' 홍차, 다시 끓여올까요? 드실 거죠?
4시
It's four o'clock now. 夜が明けますね。Admiral. 少し、お疲れですか?
''4시야.'' 날이 밝아오네요. ''제독?'' 조금 피곤하신가요?
5시
Good morning, admiral! It's five o'clock now.
''좋은 아침입니다, 제독!'' ''5시예요.''
6시
It's six o'clock now. 朝の一杯は紅茶でいい? それとも、濃いCoffeeにしましょうか。
''6시야.'' 아침의 한잔은 홍차로 괜찮아? 아니면, 진한 커피로 할까요?
7시
It's seven o'clock now. Admiral, breakfast is ready!
''7시야. 제독, 아침 식사가 준비되었어요!''
8시
It's eight o'clock now. さあ、本日の艦隊運用を始めましょう。まずは戦艦部隊を集結させますね。
''8시야.'' 자, 오늘의 함대 운용을 시작하죠! 먼저 전함 부대를 소집하도록 할게요.
9시
It's nine o'clock now. 彼女たちが、ナガト、ムツ、ですね。...Hello! お会いできて光栄です。
''9시야.'' 그녀들이 Nagato, Mutsu군요?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에요!
10시
It's ten o'clock now. Fusou-class? Great! 美しく、そしてユニークな上部構造物。和のアートを感じます。ええ、解りますとも!
''10시야.'' ''후소급? 대단해!'' 아름답고, 그리고 유니크한 상부구조물[12]! 와(和)의 아트가 느껴져요. 네, 알고 말고요!
11시
It's eleven. コウクウ...Battleship? Super multiplane ズイウン?...難しいわね、Japanの戦艦は。奥が深いわ。
''11시야.'' 항공...''전함?'' ''초 다엽기''[13] 즈이운? ...어렵네, ''일본''의 전함은. 심오하구나.
12시
It is noon. あれが噂のYamato class...確かに凄いわ。So great.
''정오야.'' 저것이 소문의 ''야마토급''... 확실히 굉장해. ''정말 대단해!''
13시
It's one o'clock. お昼にしましょう。私、ham sandwichesを作ってきたわ。紅茶と一緒に召し上がれ! Please!
''1시야.'' 점심을 먹도록 하죠! 저 ''햄 샌드위치''를 만들어 왔어요! 홍차와 함께 드셔주세요, ''부디!''
14시
It's two o'clo...あら! Kongou sisters. 元気そうね。何よりだわ。
''2시...'' 어라? ''콩고급 자매들!'' 건강해 보이네, 다행이야.
15시
It's three o'clock now. Kongou, どうしたの? ...Are you angry? Why?
''3시야.'' ''콩고?'' 왜 그래? ...''화났어? 왜?''[14]
16시
It's four o'clock now. Admiral、あの子たちって...あきれた。あの国の艦もいるのね。...え?...いい子たちなの?本当に?...そう、か。私も挨拶してみよう。Hello!
''4시야. 제독?'' 저 아이들은... 기가 차서. 그 나라의 배도 있는 거네? ...어? ...좋은 애들인 거야? 정말로? ...그런 건가. 나도 인사 해볼게. ''안녕!''
17시
It's five o'clock now. 綺麗ね...夕日。素敵だわ。私、この艦隊にきて、この風景が一番気に入ったわ。 So lovely.
''5시야.'' 아름다워... 저녁 노을, 멋져. 나, 이 함대에 와서 이 풍경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 ''정말 예뻐.''
18시
It's six o'clock now. 陽が落ちたわね。艦隊を帰投させましょう。
''6시야.'' 해가 졌네. 귀항하도록 하죠.
19시
It's seven o'clock now. Dinnerは、admiralが作ってくれるって...大丈夫ですか?私、手伝いましょうか?
''7시야.'' ''저녁 식사''는 ''제독''이 만들어 준다고... 괜찮으신가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20시
It's eight o'clock now. 美味しい!美味しいわ、Admiralの作った料理。Japanの艦隊、JapanのAdmiralは凄いのね...! ふぅ...
''8시야.'' 맛있어! 맛있어요!! ''제독''이 만든 요리! ''일본''의 함대, ''일본''의 ''제독''은 굉장하군요! 후우...
21시
It's nine o'clock now. あ、アレは確か、イタリアの重巡達。Hello! ...って、あれ? なんで逃げるの!? ま、待って!
''9시야.'' 아, 저 아이들은 분명 이탈리아의 중순들. ''안녕!'' ...에, 어라? 왜 도망치는거야?! 기, 기다려![15]
22시
It's ten o'clock now. あら、Italiaさん。Romaさん。え? フレッ...ツ...あ、あれは駄目よ。あれは、駄目だわ。私、あれだけは苦手...。
''10시야.'' 어라? ''이탈리아'' 씨, ''로마'' 씨! 에? 프리츠...아, 그건 안 돼요. 그건... 안 돼. 나, 그것만큼은 정말 싫어...[16]
23시
It's eleven o'clock now. Admiral、今日は一日、お疲れ様でした。Sweet dreams.
''11시야. 제독,'' 오늘은 하루종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꿈 꿔요!''

5. 2차 창작


일본에서 몬티 파이선이 나름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같은 영국 출신인 워스파이트와 몬티 파이선의 스케치와 엮은 팬아트가 적지 않다. 특히 왼팔로 안고 있는 글로부스 크루키게르를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으로 패러디하는 경우가 많다.#1 #2 애초에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의 디자인 자체가 글로부스 크루키게르에서 따온 것이니 영국 왕실에 대해 잘 모르는 대부분의 오덕은 수류탄부터 떠올리는 게 당연하고, 성스러운 수류탄의 인지도가 워낙 높은 만큼 글로부스 크루키게르를 알든 모르든 2차 창작에선 암묵적으로 폭발물 취급을 하고 있다(…)
기존에 심해서함 디자인에나 쓰이던 의자형 의장이 팬들에게 꽤나 충격을 주었는지, 의장 대신에 휠체어와 링거걸이를 합성하는 경우도 있다(...)#3 더 나아가서 몬티 파이선의 스케치들 중 하나인 스페인 종교재판'편안한 의자'에 앉히는 팬아트도 있다.
워스파이트의 얼굴에 다른 칸무스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도 종종 보인다.#4#5
가장 많이 엮이는 칸무스는 영국하고 연관이 많은 콩고,같은 영어권이자 연합군이었던 아이오와, 그리고 당시 적군이었던 비스마르크이다. 이들만큼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애증 관계[17]에 있는 프랑스의 코망당 테스트, 리슐리외 또는 서방 국가의 핵심 중 하나인지라 냉전 시대의 소련 캐릭터인 베르니, 강구트, 타슈켄트와의 묘한 대립이 있다.
다른 대형 전함에 비해 실제 전장이 상당히 작았기 때문에 2차 창작에서 작은 키 속성까지 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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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히로타 양과자점 슈크림 콜라보.[18]
  • 게임에 정식으로 등장하기 전에는 리베치오의 시보에서 언급되었다.
  • 2번함인 워스파이트가 여왕님 속성을 벌써 전부 가져가버린 탓에 진짜 여왕이란 이름을 가진 네임쉽 퀸 엘리자베스는 어떻게 나올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나오고 있다. 2번함이 똑부러진 성격이면 네임쉽이 대개 허당으로 나오는 칸코레의 전통을 따를 수도 있고, 나긋나긋한 성격인 워스파이트보다 더욱 여왕다운 위엄을 가진 캐릭터가 되지 않겠냐는 추측도 있다. 물론 프린츠 오이겐의 사례같이 네임쉽이 무시당하고 앞으로도 나올 가능성이 별로 안보이는 어드미럴 히퍼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
  • 앉아있는 의장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영국 왕들이 대관식 때 앉는 '에드워드 왕의 어좌'를 본뜬 것 같다. 실물 사진과 비교해 보면 유사점이 많다.#
  • 의자형 의장에 앉아있는 모습 때문에 실제 함생과 연관된 하반신 마비 설정이 아니냐는 예상도 나왔으나, 콤프틱지에 공개된 코니시의 스케치에 의하면 전투 시에는 서서 싸울 수 있게 등받이와 하부가 접혀 올라간다. 사실 애초에 하반신 마비가 말이 안 되는 건 기본 일러스트에서 편한 모습으로 다리를 꼬고 앉아있다. 저 상태로 하반신 마비에 걸렸다는 해괴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하반신 마비에 걸리고 무슨 수로 다리를 꼬고 앉아있겠는가.
  • 워스파이트는 유틀란트 해전에서 방향키가 고장난 적이 있는데 이 고장난 키를 스크랩 처리 때까지 고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배의 방향키는 인체의 발에 해당되는 기계고 실제로 신발에 방향키를 달고 있는 칸무스들이 매우 많은 반면 워스파이트의 신발은 평범한 하이힐이라 하반신 마비까진 아니더라도 왕좌 없이는 물 위에서 뜰 수 없다는 설정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것이다. 다만 일러스트레이터인 코니시가 맡은 칸무스 중에서는 키에 해당되는 부품이 신발에는 없는 경우도 상당수라 이것만으로는 딱히 알 수가 없다.
  • 실제 역사상의 HMS 워스파이트는 2차대전기 영국 해군을 통틀어 손꼽히는 수훈함으로, 1941년 3월 지중해에서 벌어진 마타판 해전에서 앤드류 커닝햄 제독이 지휘하는 함대의 기함으로써 자매함인 버럼, 밸리언트와 함께 차라급 중순양함 3척(차라, 피우메, 폴라)을 격침시키는 등[19] 큰 전과를 올렸다. 2차 창작에서 차라폴라와의 관계가 주목되는 부분. 21시 시보에서도 워스파이트와 마주친 이탈리아 중순들이 대답도 하지 않고 도망간다.
  • 또 어떤 칸무스들을 보고 정색을 하며 제독에게 따지는 듯한 시보가 있는데, 아마 독일함 칸무스들을 보고 하는 말인 듯. 다만 좋은 아이들이라는 제독의 말을 듣고 인사는 먼저 건넨다.
  • 22시 시보에서는 이탈리아 전함들과 대화하던 중 프리츠가 언급되자 질색을 하는데, 이는 세 함선 모두 Fritz X에 피격당해 로마는 침몰, 이탈리아와 워스파이트는 대파된 역사에서 기인한 듯 하다.
  • 추가 전의 에피소드로, 한 밀덕 트위터리안이 점검 중에 바뀐 공식 계정의 그림 조각 하나로 함명을 맞추는 묘기를 보여준 바 있다. 크레인 모양으로 구별했다고. 이쯤이면...
  • 최초의 고속전함이란 타이틀 때문인지 전함 3척 경순 1척을 기반으로 한 수상타격대를 5-1로 보내서 S승 이상을 달성해야 하는 월간 임무인 '수상타격부대 남방으로!'는 워스파이트가 저속전함으로 분류되지 않아 워스파이트를 편성하면 클리어할 수 없다. 이는 후에 등장한 강구트도 마찬가지
  • 담당 성우와 일러스트레이터는 이 캐릭터도 맡았다.
  • 같은 금발의 영국구축함의 실장 이후 묘하게 아줌마나 애엄마(..) 네타가 붙기도 한다.
  • 이후 일본의 한 기업에서 칸코레 이벤트중 해당 성우의 영어실력을 알아보고는 기업의 영어버전 홍보영상 내러이터로 발탁하여 잠시 화제가 됐었다.

[1] 内田秀. 신인 성우이며, 칸코레 공식 트위터와 잡지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워스파이트가 성우 데뷔 이후 맡은 첫 배역이라고 한다. 이후 앨리스와 조로쿠라는 애니메이션에서 클레오란 캐릭터를 맡게되었다 부모님이 해외에서 일한다는 정보로 보아 해외 거주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하는 것으로 보인다. 칸코레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된 성우의 인사말[2] 다수의 영어권 팬들의 주장에 의하면 호주식 발음도 조금 섞여 있다고 한다. 실제로 담당 성우 우치다 슈우는 호주에서 살았다.[3] 실제 영국식 발음은 앧머럴에 가깝다. 미국식은 애-ㄷ머럴. '애'발음이 조금 더 긴 수준.케임브리지 영어사전 참조 '어'나 '마이' 발음은 어디 발음에서든 나지 않는다.[4] 다 알겠지만 똑같은 i라도 '아이' 발음이 나는 경우가 있고 '이' 발음이 나는 경우도 있다.[5] 네임쉽은 1913년 10월 16일에 진수해 1914년 12월 22일에 취역했다. 워스파이트는 1913년 11월 26일 진수에 1915년 3월 8일 취역으로 더 젊다지만 강구트 다음으로 최연장자인 공고와 고작 19개월 차이밖에 안 난다.[6] 이후 저비스가 실장되면서 단 '''1'''차이로 운수치 1위자리를 내주었다.[7] 비스마르크는 이 레벨에 '''3차 개장'''을 한다.[8] 워스파이트 등장 전 가장 높은 1차개장 레벨을 요구하는 칸무스는 야마토였다. 개장 레벨은 60.[9] 이것도 문법적으로 어긋난 것은 아니지만 매끄러운 영어 표현, 특히 군대 영어로 보기에는 어색한 면이 많다. 역시 일본인이라 어쩔 수 없는지 ng발음의 끝에 ㄱ 발음이 약간 들어가 있기도 하다.[10] 이 대사로 인해 후에 등장한 아크로열처럼 영국및 일본외 타국제 무기를 장비할때 알아보지 못하고 '''일본제 무기로'''말해버리는 웃지못할 장면이 연출되어 버리고말았다.[11] Fire는 미군이 사용했고 영국군은 Shoot이라고 했다[12] 후소급 특유의 파고다 마스트를 가리킴.[13] 복엽기나 삼엽기처럼 주익(主翼) 여러 장이 서로 다른 높이로 달린 비행기.[14] 콩고의 15시 시보는 제독과 단둘이서 티타임을 즐기는 내용이다. 워스파이트 때문에 제독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지 못해서 삐친 것으로 보인다.[15] HMS 워스파이트는 차라급 중순양함 차라, 피우메, 폴라가 격침된 마타판 곶 해전에 참가한 전적이 있다.[16] 워스파이트는 이 폭탄에 의해 보일러가 터져 반병신이 된 전적이 있다.[17] 아시다시피 영불관계는 100년 전쟁 이후로 복잡한 관계에 놓여있다.[18] 정확히는 워스파이트가 아니라 성우인 우치다 슈우의 코스프레 일러스트이며 코니시가 아닌 쿠조 이치소가 그렸다. (색조나 선이 코니시와 확연히 다른데 특히 얼굴표현이 딱 고치소다.)[19] 직접 침몰시킨 것은 아니고, 전투 후 항행불능이 되어 버려진 순양함들을 영국 구축함들이 발견해 뇌격처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