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치(함대 컬렉션)
1. 소개
'''"안녕하세요! 시라츠유급 구축함 유다치야! 잘 부탁해!"'''
"こんにちは。白露型駆逐艦、夕立よ!よろしくね!"
함대 컬렉션에 등장하는 칸무스로, 시라츠유급 구축함의 4번함 유다치를 의인화했다. 2013년 10월 초에 2차 개장이 업데이트 되었다.'''"뽀이?"'''
"ぽい?"
2014년~2015년 애니화 방영 이후로 칸코레의 칸무스 중 본격적으로 공식에서 가장 많은 푸쉬를 받은 대표적인 구축함 캐릭터이다.
유다치(夕立)는 일본어로 소나기를 뜻한다.
1.1. 과달카날 해전에서의 돌격
당시 경계임무 중 발견한 미 함대의 정면으로 '''구축함 1척만으로 개돌'''[2][3] 해서 만신창이가 될 때까지의 30여분간 모든 것을 쏟아붓듯이 격렬한 난전을 벌였던 함선이다.[4] 다만 아군함과의 연락을 취하지 않은 완전히 독단적인 돌격행위였던지라 미군은 물론 일본군에게도 대혼란을 일으켰고, 야간전이었던 것도 더해서 당시 전장을 완전히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적어도 유다치의 함장과 승무원들이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은 확실. 전투 당시 배가 항해불능에 빠져 함대 기함으로부터 배를 버리고 보트를 타고 피난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이에 불복한 채 해먹을 엮어 돛을 만들고 이걸 유다치의 마스트에 걸고서 범선처럼 도망치려 했다고(…). 참고로 유다치의 승무원들을 대피시킨 건 구축함 사미다레. 이 전투 이전에 유다치의 승무원들은 배가 격침되어 표류중인 미군 승무원들을 기관총으로 학살하는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있지만 해당 사실에 대한 증거가 없어 사실여부는 불명이다. 영문 위키피디아의 유다치 항목엔 그러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는 기록이 없으며, 전쟁범죄 사례 목록에도 마키구모와 I-8 등 전범쨩(…)으로 유명한 함들은 다 있는 마당에 유다치의 이름은 없다. 아무튼 배를 버리고 탈출한 다음날 아침 미군 중순양함 포틀랜드(CA-33)의 8인치 주포 일제사격을 6회 맞아 5분 만에 굉침당한다.
유다치의 전과에 대해 일본측 기록과 미군측 기록 간에 차이가 많고[5] , 야간전에다 혼전이었던 만큼 실제로 얼마만큼의 활약을 했는지는 미지수. 일본쪽에서 주장하는 유다치의 전과는 아베 함대에서 미군과 가장 가까운 거리까지 간 사실에 의해 과장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유다치의 활약에 대해서는 함장이 전사후 일본군 구축함 함장으로는 유일하게 장성으로 진급했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수훈이 없다. 아카츠키를 난전 중에 미 중순양함으로 오인하고 계속 공격하여 팀킬했다는 설도 있다. 아카츠키 참조. 다만 아카츠키를 오사했다는 설은 영문 위키피디아 등을 통해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 나무위키만의 주장이므로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영문 위키피디아 유다치 항목참고.
일단 2차 창작에서는 솔로몬의 광견이니, 악몽이니 운운하며 혼자서 수많은 적을 상대로 무쌍을 벌였다는 식으로 표현되는 일이 많지만, 이는 당연히 허세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그다지 좋은 전적도 아니었다. 실제로 전과에도 미국과 일본 기록 사이에 많은 차이가 나며 앞서 언급되었듯 얼마나 잡았던 간에 호위 임무에 실패하고 어그로를 끌어주던 전함 히에이가 버려지는 결과를 낳았다. 결국 일본 측 기록을 인정해서 계산해도 순양함, 구축함 1척씩 잡고 전함을 내주는 교환비를 보여준 셈. 애당초 같은 해전에서 유다치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군 구축함들도 돌격한 바가 있고[6] , 레이테 만 해전에서 압도적인 일본군 함대를 상대로 미군 구축함들이 보여준 돌격에 비하면 격이 크게 떨어진다. 미군 구축함들이 일본군을 상대로 무쌍을 벌인 내용은 사마르 해전 항목 참조.
1.2. 캐릭터성
연노랑 계통의 장발에 철부지 아가씨 분위기를 풍긴다. 말끝에 "っぽい?"(~인 것 같아/인가 봐/인 듯?)를 자주 붙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별명이 '''뽀이(ぽい)'''.
2차 개장을 해 주면 얼굴과 몸매가 한층 성숙해지며, 눈이 녹안에서 적안으로 바뀌고 하얀 목도리와 강화된 무장, 그리고 진지한 표정에서 상당히 와일드한 분위기가 뿜어져나온다. 목소리도 더 성숙해졌지만 추가 대사만 녹음한 거라서 어린 아이 톤의 기존 대사는 대부분 그대로라 괴리감이 조금 느껴지기도 한다. 뽀이라는 말버릇도 그대로지만 기존 유다치가 철부지였다면 유다치 改2의 "뽀이"는 훨씬 진지하다.
여담으로 사라진 견종중에 Poi라는 견종이 있었다.
2. 성능
2차 개장 전에는 평범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레벨 55에 2차 개장을 하면 최고의 주간화력과 야간화력을 보유한 극화력형 구축함이 된다. 성능도 굉장히 우수한 편이고 구축함 특성상 레벨이 올리기 힘든 함종인 만큼 2차 개장 레벨 치고는 가장 낮은 55 레벨[7] 에 개장해서 루트 고정이 필요한 주력 함대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초보 제독들이 유다치를 운용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현재 설계도까지 요구하며 고레벨에 개장하는 화력형 구축함들조차 보정을 받는 장비까지 채워도 유다치에게 약간이나마 밀리는 상태라 구축함 중에서 화력면으로 최강이라 할 수 있으니 베테랑 제독들은 운작까지 해서 운용하는 최강의 구축함이다.
유다치改2는 한계치상 화력이 73, 뇌장이 93까지 올라 기본 스펙상으로는 웬만한 경순양함급을 넘어선 중순양함급 화력을 자랑한다.[8] 구축함이라는 함종의 한계 때문에 중구경 주포를 못 달고, 슬롯에도 한계가 있어서 주간전 화력은 순양함급에 비길 바가 못 되긴 하지만 연격 세팅(어뢰없이 2주포+@)[9] 을 장비하면 화력과 뇌장의 합산으로 공격력이 적용되는 야간전에서는 실제 역사에서 상기한 깽판을 벌인 게 야간전이었다는 것을 반영하듯 강력한 대미지를 뽑아내는데, 화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운이 좋으면 주간전에 중순양함을 격침시키거나 심지어 전함에게 10% 지근탄보다 더 높은 피해를 줄 수도 있다.[10] 이 높은 화력은 지원함대에서도 도움이 되는데, 컷인 구축함들을 편성하고 남은 유다치를 지원함대에 넣어주면 적 경순이나 구축을 잡아 줄 확률을 올려준다.
다만 경순양함이나 중순양함에게는 중구경 주포와 수상기로 탄착관측사격이 가능하여 강력한 화력으로 연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소구경 주포 밖에 못다는 구축함의 한계상 결과적으로 주간전 데미지는 떨어질 수 밖에 없기에 함종의 벽을 뛰어넘기는 힘들다. 그래도 야마토급, 비스마르크를 제외한 왠만한 전함보다는 높은 야간전 화력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유다치는 어디까지나 구축함이기 때문에 내구도가 많이 낮으니 운영시 주의. 또한 강력한 화력에 대한 패널티인지, 흔히들 주력으로 쓰이는 2차 개장 및 홀로 레어 구축함들 중에서는 하위권의 회피를 가지고 있어 의외의 한방을 맞고 대파당하는 경우가 적잖다.[11]
개조 이후 12.7cm연장포의 개량형인 B형 改2를 달고 오지만 이쪽은 기존의 12.7cm포나 10cm 연장고각포에 비해 화력만 딱 1 높은 약간 미묘한 능력치다.그래도 구축함이 장착할 수 있는 함포 중엔 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었으니 유다치의 높은 화력에도 좋은 보탬이 되고 다른 구축함에 달아줘도 좋다. 거기다 개수공창으로 강화까지 가능하다. 물론 기함은 아카시, 2번함은 유다치改二와 아야나미改二여야 가능하다.
뭐니뭐니해도 일반해역에서 유다치의 가치가 빛을 제일 발하는 곳은 본격 구축함 편성 해역. 구축함의 최대 단점 중 하나가 바로 주간전 화력인데, 거의 경순양함 최대치에 근접하는 유다치의 화력은 주간 포격전에서 구축함이나 경순양함은 물론 중순양함까지 일격에 대파나 격침시킬 수 있기 때문. 가령 3-5 첫방 단종진 수뢰전대를 만났을 때 뇌격전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든 화력을 끌어올려서 적함의 수를 줄여놔야 하는데, 일단 평균적인 구축함 화력으로는 포격전에 어찌저찌 적 구축함은 정리해도 경순양함을 뚫기가 힘들어 뇌격전에 살아남은 적 경순양함에게 터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유다치같은 고화력 구축함이 있다면 경순양함 같이 어느정도 튼튼하면서 뇌장도 높은 적을 못해도 중파로 몰아넣음으로 아군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93의 뇌장도 상위권이기 때문에 뇌격전시 적을 정리하는 데도 탁월하다.
반대로 루트 고정 편성을 위해 주력함대에 끼워넣을 때는 저 화력이 약간 빛이 바래는데, 사정거리가 짧다보니 유다치의 높은 화력을 쏘기도 전에 전함이나 항모(개막폭격), 중순양함이 신나게 유다치의 주 먹잇감인 적 경순양함, 구축함을 정리해 버리고 막상 유다치가 쏘려니 남은 적은 고내구의 전함이나 항모라 지근탄으로 끝나는 안습한 상황도 연출된다. 또한 중간에 야간전 방이 있다면 모를까 보통 야간전은 마지막 보스전에서 치루는 경우가 많아 야간전 전까지 내구가 많이 낮은 유다치가 살아남기는 조금 힘들다. 또한 루트 고정용 구축함에게 대잠을 맡겨야 한다면, 유다치 말고 좀 더 내구나 회피가 높은 생존률이 좋은 구축함을 쓰자. 대공 지원이야 고각포와 고사장치, 대공전탐으로 대공 컷인을 사용하게 해주면 야간전 연격도 문제없이 나가지만 대잠을 맡을 경우엔 폭뢰 + 소나로 연격을 포기해서 유다치에게 좋을 게 없다. 그리고 유다치의 화력과 뇌장이 높다해도 잠수함에겐 아무런 소용도 없다. 잠수함을 때릴 때는 대잠 능력치만 반영되기 때문.
그리고 심해서함의 내구/장갑 인플레가 점점 심화되고 고증함선 추가 화력 보정으로 인해, 이벤트에서는 운작 없는 유다치의 입지가 줄어든 상태이다. 구축 나급만 해도 내구/장갑이 모두 60을 넘어서 유다치조차 포격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더군나다 대공컷인이나 상륙정 등 구축함의 자체 화력보다는 특수 능력이 좀 더 우대받는 해역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끼워 넣을 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기도 하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다치의 자리가 애매해지는 이벤트 해역에서는 대신 지원함대에 투입되는 경우도 많다. 명중률 마이너스 보정을 심하게 받는 지원함대에서, 높은 기본 화력을 바탕으로 전탐만 도배해도 나급을 제외한 구축함 정도는 제거해 줄 수 있는 기대치를 보이기 때문. 물론 타게팅은 랜덤이지만, 적 구축함을 노렸다고 할 때 빨피를 남기지 않을 가능성이 약간 높다.
그래도 기본 화력/뇌장은 최상급이기 때문에, 운작을 마쳐서 운 50 정도를 찍어주고 결혼(가) 후 내구 4n인 36을 해방함을 먹여 내구 37을 만들어 내구작까지 해준다면 고레벨에서 선제대잠도 가능한 우수한 컷인 요원이 된다. 그러나 보다시피 투자할 것(마루유, 반지, 해방함)이 매우 많은데, 유다치에 이렇게까지 올인하지 않아도 운작이 더 수월하고 야간 화력도 충분한 아야나미나 카스미 등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구축함들이 있기 때문에 마루유가 턱없이 부족한 칸코레 초중반에 아부쿠마나 키타카미, 마야 등 더 효율이 높은 칸무스를 놔두고 운작을 하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도 나중에 짬이 차서 운작도 크게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어뢰 2개만으로도 야간 화력 캡을 찍고 나머지 1슬롯을 선제대잠이나 야간장비를 채워서 투입할 수 있으니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3. 기간한정 일러스트
3.1. 2015년 신년(改2)
3.2. 2015년 여름(改2)
3.3. 2016년 장마철(改2)
3.4. 2016년 가을(改2 나카우 우동 콜라보)
3.5. 2019년 할로윈
유다치 최초로 미개장 버전도 할로윈 일러가 적용되는 일러스트이다. 개 컨셉으로 한정 대사에 전부 가르릉 거리는 부분이 붙었다.'''"가르릉, 멋진 파티를 할거야뽀이!"'''
がるるーっ、さあ、素敵なパーティーするっぽーい!
4. 대사
4.1. 기본/改
4.2. 시보(개2 이후)
2018년 7월 30일 온멘테로 추가
5. 미디어 믹스
5.1. 회오리 바람의 소녀
시마카제를 주인공으로 한 코믹스 회오리 바람의 소녀에서는 시마카제를 만나자마자 때려눕히는 충격적인 첫등장을 보여준다. 귀엽고 뽀이를 붙이는 본작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상당히 냉철하고 싸움에는 매서운 진지 캐릭터로 등장한다. 물론 어리광도 부리긴 하지만 전체적인 캐릭터성은 냉혹한 파이터 컨셉이다.
5.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선 후부키가 속한 3 수뢰전대에 소속한 동료로 등장. 그 동안 2차 개장의 전투광 이미지로 굳어진 유다치가 원래 이미지였던 철부지 여중생 이미지로 오랜만에 돌아왔다. 시라츠유급에서 유일하게 준 레귤러가 되었고 특유의 교복 디자인과 녹안, 금빛 장발, 흰 피부 덕에 엄청 눈에 띄는 것도 덤. 후부키와 무츠키와 지내는 덕분에 다른 시라츠유급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양인지, 배경에서 가끔 나오는 시라츠유, 시구레, 무라사메와 나오는 모습은 아직 한번도 안 나왔다.
애니 속 유다치는 대형 곰인형을 다른 칸무스가 쓸 서랍장에 넣어두거나 과제를 못해서 후부키에게 보여달라고 징징거리면서 부탁하거나 타박하는 무츠키에게 "무즈키 치사해뽀이~"라고 한다거나 소중한 동료라고 말하는 후부키를 보더니 자기를 뺐다며 삐치는 등, 철부지 이미지가 매우 돋보인다. 거기에 특유의 "~뽀이" 말투는 여전하다. 유다치 뽀이 모음집 그외 2차 개장 이미지가 워낙에 메이저한 요소인 만큼 언젠가 각성해서 2차 개장의 모습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기도 한다. 이후 9화에서 2차 개장이 구현되었는데, 의외로 게임 내 전투광 모습보단 보다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나온다.
북미판 더빙에서도 뽀이뽀이거리는 말투는 여전하지만 빈도수가 많이 줄었다.
극장판에선 고퀄리티 보정으로 인해 광전사 느낌이 물씬 나는 모습을 보이는데, 붉은 안광을 번뜩이면서 돌진해 적들을 쓸어버리는 모습에 키타카미와 오오이 마저도 움찔한 반응을 보일 정도.
6. 2차 창작
시구레가 2차 개장을 받은 이후 공식 매개체에서 둘이 함께 나오는 모습이 많아졌고 그에 따라 2차 창작에서도 자주 엮이고 있다. 그 밖에는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머리뻗침과 여전히 애 같은 성격 때문에 시구레와 함께 일명 충견과 맹견(혹은 광견)의 대비로서 강아지 콤비 취급당하기도 한다. 특유의 강아지 이미지 덕분에 "유라와 스테파니"라는 유라와 엮이는 만화도 있다. 해당 만화. 번역본.
유다치의 말투를 사용한 코멘트가 적힌 미스터 도넛 영수증 사진이 2ch의 스레드에서 발견되면서 도넛집 알바를 뛰고 있다는 새로운 2차창작 소재까지 생겨났다. 그 외에 '''솔로몬의 악몽'''이라는 별명 덕에 애너벨 가토역으로 나오는 MMD가 유행하고 있다. 0083오프닝 패러디 유투브
위에서 말했듯 그 특이한 전적때문에 전투광으로도 많이 나오는데, 평상시에는 개장 이전의 성격이지만 전투시에만 표변한다는 설정도 많으며, 시리어스한 작품이 아닐 경우 그냥 개장 전 후의 성격에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 네타도 포함해서
2차개장 전후로 외모의 변화가 큰 편이기 때문에 미개장 유다치와 개2 사양의 유다치가 자매처럼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애니메이션화 이후에는 같이 주연으로 출연한 후부키나 무츠키와 같이 등장하는 작품이 많아졌다.
7. 기타
- 자기 소개 마지막에 "아이언 바텀 사운드"가 좀 무서운 이름이라고 덧붙이는데, 아이언 바텀 사운드는 해당 전투가 벌어졌던 과달카날 섬 북쪽 해안을 가리키는 것이다. 수많은 미일 해군함이 침몰한 곳 [14] 유다치도 이 곳에 수장되었다. 자세한 것은 아이언 바텀 사운드 참조.
- 改2가 되면 손에 어뢰를 들고 있는데, 이 어뢰는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한다(…) . 이름은 '어뢰쨩'. 시마카제의 연장포쨩과 비슷한 컨셉인 모양. 그러다 보니 아마츠카제 등장 전에 시마카제와 엮이는 구축함 중 하나였다.
- 칸무스 중에서 2번째로 드링크가 나왔다.(첫번째는 시구레) 흔히 '뽀이즙'이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는 뽀신탕 국물등의 네타가 흥하는 중.
- 연말 대청소 컨셉이었던 아케보노에 이어 2015년 신년맞이 기모노를 입은 모항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신년맞이 일러스트로는 오요도와 아카시가 함께 업데이트되었으며, 아카시와 오요도가 기본 일러스트의 재탕 버전인데 비해 이 쪽은 改2 버전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 그렸다. 그 때문에 改2 버전이 아니면 모항에서 직접 감상하는 것이 불가능. 아케보노와 마찬가지로 전통복장이라서 속에 안 입고 있다고 하는데, 제독들은 이미 그런 거엔 신경쓰지 않고 이번에는 또 어디서 도장 찍기를 했는지 찾아보느라 혈안이 된 상태.
- 월드 오브 워쉽에서 난데없이 뽀이상스가 불고있다. 심지어 이걸가지고 설문조사를 했는데 선택지에도 Poi가 있다(...). 아무래도 일본 유저가 있는 아시아 쪽에서 유행을 타는데, 함대 컬렉션에서 유입된 유저들이 많고, 칸코레 자체가 워낙 유명세를 타다보니 "뽀이" 네타도 많이 퍼져있는 모양이다. 진짜로 챗창에다 poi라고 치면 이나즈마의 nanodesu, 쿠마의 kuma등 각종 칸무스들의 네타적 발언챗이 나오는걸 볼수가 있다.[15] 그리고 poi나 nanodesu 등의 단어가 나오면 일정확률로 ship/boatfucker이라고 받아치는 걸 볼 수 있다. 사실 영타로 Poi를 쓰기도 매우 쉽다. p, o, i가 매우 적절하게 붙어있어서... 가끔 이를 싫어하는 유저들이 Poi가 '뽀이'로 발음되는 것을 역 이용해 Little Poi로 답신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또한 0.15.2 패치로 유다치의 본함인 시라츠유급이 2차트리 7티어로 추가되면서 인게임에서도 뽀이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 9월 결국 유다치 본함이 프리미엄 함선으로 등장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죽은 밈이됐던 poi질이 다시 만연하기 시작했다.
- 화뇌합은 좋지만 반지를 준 이후 4n내구라서 그런지 몰라도 유난히 잘터지기 때문에 깡갤 등에서 대파날 때마다 "뽀이는 터지는 생물(뽀터생)" 혹은 뽀이스크림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8. 둘러보기
[1] 애니판 한정이다.[2] 함대 기함이었던 히에이가 조명등을 켠 상태로 어그로를 끌어주었기에 이런 정면돌파가 가능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때 입은 대미지로 인해 히에이는 굉침당하고 만다. [3] 근데 과달카날 해전 자체가 난전이었다보니 본의 아니게 돌격한 배가 한둘이 아니다. 당장 적이었던 미군은 순양함들까지 개돌했고 구축함 래피(DD-459)는 히에이와 충돌 직전까지 갈 정도로 근접하여 히에이 함교에 기관총 세례를 퍼붓고 참모진에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즉 딱히 유다치만 돌격한 건 아니다.[4] 그래서 픽시브에서 유다치를 검색하면 가끔 광견(狂犬)이라는 제목과 태그를 붙인 작품이 투고되는걸 볼 수 있다.[5] 미국 측의 기록에 있어선 유다치의 전과는 거의 없고 격돌 초기에 미 구축함 에런워드에 난타당해서 일찍이 전투불능에 빠진다. 반면 일본 측 기록은 중순양함 포틀랜드, 추가로 순양함 1척과 구축함 1척에 명중탄을 기록했다고 한다. 단, 미군의 기록에 따르면 포틀랜드는 전투 초장에 이나즈마 혹은 이카즈치의 어뢰를 맞고 손상되어 계속 우선회를 하고 있어서 이후에는 별다른 명중탄을 얻어맞지 않았다고 한다.[6] 벤슨급 구축함 DD-459 래피는 아예 전함 히에이의 주포 부각 밑까지 들어가서 '''함교에다 대공기관포를 쏴갈겼다.''' 그 덕에 지휘관 아베 제독이 부상당하고 참모 여럿이 부상 당하거나 전사했다. 결국 기가 질린 아베 제독이 히에이를 포기하고 물러서게 되는 데에 일조한 셈. 같은 돌격이라도 전과가 애매한 유다치와는 격이 다르다.[7] 구축함 중 2차 개장 레벨이 가장 낮다. 다음은 시구레,우시오(60), 하츠하루,무츠키,키사라기(65), 히비키, 아야나미 등(70)[8] 기본 스탯만으로 평가하자면 경순양함 중에서 진츠를 제외하면 유다치의 화력 + 뇌장치를 뛰어넘는 경순양함이 없을 정도. 화력만 따지자면 유다치보다 화력이 높은 경순양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중순양함 중에서 아시가라改二 와 화뇌합이 같다.[9] 참고로 이 2주포+@ 세팅으로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셋팅은 10cm연장고각포+고사장치/12.7cm 연장포 B형 개2 ★9 2문에, 고사장치 ★9 로, 소구경 주포와 고사장치 ★9는 각각 화력 +3의 효과가 나온다.[10] 전함 일격까지는 거의 무리지만 T자 유리에서 풀피 전함을 소파, '''중파'''시키거나 동항전에서도 아군 전함과 항모가 흘린 딸피 전함을 10 정도의 피해로 마무리해주는 의외의 활약을 해준다.[11] 다만 그래봐야 회피가 가장 높은 시마카제와 비교해서도 회피율이 꼴랑 2%밖에 차이나지 않는 수준이다.[12] 상기했듯 과달카날 해전 당시 미군 중순양함 포틀랜드의 포격을 맞고 항해불능 상태가 된 유다치의 승무원들이 그물침대를 가져다 돛으로 급조해 잠시 항해를 계속한 일화를 반영한 대사. 승무원들은 직후 대피했으며 곧 따라온 포틀랜드가 유다치를 침몰시켰다. 여담이지만 이 때 포틀랜드의 승무원들은 하얀 그물침대로 만들어진 돛을 보고 백기를 내건 것으로 오해했는데, 함장은 유다치가 버려진 것을 확인하고 망설임 없이 "Sink the S.O.B"라며 유다치를 격침시켰다(일본 위키에서는 백기를 단 채 교전을 계속한 국제법 위반행위에 분노하여 외친 말이라고 서술되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유다치가 돛을 단 것은 탈출하기 위해서였으며 당연히 교전을 계속하지도 않았고, 포틀랜드 측도 이미 버려진 유다치를 확실히 가라앉히러 돌아오기 전까진 백기를 확인한 적이 없다). 유다치 개2의 기관부에 붙어 있는 하얀 천이 바로 이 일화를 나타내는 장식이다. 즉, 이 대사는 이전에는 그물침대로 돛을 만들어 도망쳤지만 이번에는 도망치지 않고 계속 싸우겠다는 대사라고 볼 수 있겠다.[13] 대사는 기존의 대사에서 "최고로"만 붙인 대사이지만 2차 개장 이후 와일드한 이미지로 새로 녹음된 것이라 천진난만한 "멋진 파티를 벌이자!"가 아니라 아주 패기있고 듬직한 대사이다.[소나기] [14] 국내에서 퍼진 루머이다. 저정도 양밖에 안되는 철이 자기장 교란을 일으킨다면 철이 많은 도시에선 나침반조차 쓸 수 없어야 한다.[15] 물론 북미서버도 예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