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기리(좀비 랜드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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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Ver.
아이돌 Ver.
좀비 Ver.

'''생일[A]'''
1863년 11월 23일
분큐(文久) 3년 10월 13일
'''사망일[A]'''
1882년 12월 28일
메이지(明治) 15년 12월 28일
'''연령'''
향년 19세[1]
'''혈액형'''
불명
'''키'''/'''몸무게'''
165cm/48kg
'''쓰리사이즈'''
B94(I)-W62-H89
'''취미'''
부채 수집
'''좋아하는 음식'''
단 술
'''싫어하는 음식'''
유자
'''좋아하는 색'''
빨간색
'''성우'''
[image] 키누가와 리카 / [image] 스테파니 영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간관계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에도시대 말기에서 메이지까지 격동의 시대, 유신 뒤에는 바로 이 사람이 있다! 전설의 유녀#s-2! 유우기리!"'''

오이란, 춤추겠사옵니다.

'''''사쿠라씨 없이 성공할 바에, 사쿠라씨와 함께 실패하겠습니다!'''''

좀비 랜드 사가의 등장인물이자 코타로가 되살린 좀비 중 한 명. 좀비 5호. 생전에는 메이지 시대유녀#s-2였다. 코타로는 유우기리를 오이란(花魁)이라고 소개했는데, 오이란은 유녀 중에서 상급자로 휘하에 하급 유녀를 거느리고 있는 존재였다. 하물며 격동의 시대에 전설로 불린다면 상당히 이름이 알려졌을 것으로 보인다.
생전에 시마바라(嶋原, 교토에 있는 전통 환락가)에 있었으며 미부로시구미(壬生浪士組)가 단골 고객이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설정오류가 좀 있는데, 미부로시구미가 결성된 때는 1863년 3월 12일이었고 그해 9월 25일 신센구미로 이름을 바꾸었다. 즉, 미부로시구미가 존속했던 때에 유우기리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 더군다나 후신인 신센구미는 곤도 이사미 처형 이후로 1869년에 와해되었는데 이 때 유우기리의 나이는 불과 6세.[2] 또한 머리모양과 복장도 일반적인 오이란과 좀 이질적이다.
복장은 메이지 시대 여학생 교복으로 기모노의 일종인 하카마에 가까워서 유녀 스타일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수녀복을 입은 야마다 타에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도 교복 같은 옷을 입고 있으니 그에 맞춘 느낌. 이를 증명하듯 11화에서 전통 오이란 복장과 장식을 따로 갖춘다. 그러나 이것도 반은 고증 오류에 가깝고, 반은 오이란이 더 유명해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파괴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유우기리는 시마바라 유곽 소속. 즉 관서 출신이며 시마바라와 신마치의 고급 유녀의 호칭은 타유(太夫)였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좀비들 중에서는 가장 거유이며, 평균신장이 매우 작았던 메이지 시대의 여성치고는 상당한 장신이다. 또한, 멤버들 중 유일한 흡연자이고 취미를 보면 생전에는 음주도 즐겼던 듯. 때때로 옛 일본에서 쓰인 담뱃대로 뻐끔뻐끔 피우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멤버들 중에는 가장 오래된 시대의 인물인데다 어지간해선 딱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사망 당시 기준으로는 타에 다음의 연장자라 정신줄 놓은 타에 대신 팀의 맏언니 역할을 맡고 있다.[3] 다만 시대가 워낙 동떨어져 있고 모르는 것도 많다보니 본인이 스스로 주도하기보다는 뒤에서 조용히 멤버들을 받쳐주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물론 멤버들도 연장자로 대우해준다.
좀비 상태일 때는 목에 커다란 흉터가 존재한다. 흉터의 형태로 보아, 모종의 이유로 참수형 또는 교수형을 당했다는 추측이 있다.[4]

2. 작중 행적



2.1. 1기


1화 후반부에 자아를 되찾는다. 막 잠에서 깬 듯하게 반응한다.
상당한 마이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좀비들 중에서는 150여 년 전의 구시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환경에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5]
2화에서 라이브를 시작할 때 다들 서 있는데 혼자서 무릎을 꿇고 절을 하는 유녀식 인사를 하며 라이브가 시작되자 부채춤을 추고 사키사쿠라가 랩배틀을 하는 동안 적절한 샤미센 연주와 추임새를 넣으면서 릴리와 함께 분위기를 돋우었다.
3화에선 사쿠라가 주인공스러운 대사를 말할려는 순간 사쿠라에게 싸닥션을 시전하고 대사를 가로챈다. 또한 150년 전 인물이라 현대의 단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6] 3화에서 게릴라 라이브가 뭐냐고 물었다. 길거리에서 깜짝 공연을 한다는 답을 듣고 츠지기리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을 보면 역시 과거의 인물답다.[7]
4화에서는 우레시노 온천으로 다함께 영업을 하러 갔는데 코타로가 관광을 한답시고 먼저 어디론가 가버리자 모처럼 왔는데 관광이나 하자는 사키의 말에 자신에게도 이곳을 보여달라고 살짝 거들었다. 멤버들과 함께 거리를 구경한 뒤 족욕을 하면서 사쿠라가 아이돌 활동에 대한 자신의 결의를 밝히자 자신 역시 예능에 몸을 담글 각오는 먼 옛날에 했다며 자기 나름대로 아이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이후 라이브에 대해 논의할 때는 "어떻게 오늘 밤의 상대를 위로해드리면 좋을까요..."라고 말해 사쿠라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라이브는 성황리에 끝났으나 제약회사 홍보부장에게 멤버 전원이 좀비 모습을 들켜 한바탕 소동을 벌인 결과 홍보부장이 그 충격으로 기억을 홀라당 잊어버리면서 영업은 실패로 끝나고 풀이 죽은 사쿠라에게 그래도 그렇게 모두와 얘기하는 건 처음이라서 즐거웠다며 위로해주기도 했다.
5화에서는 드라이브인 닭 CM 촬영에 참여하는데, 자기가 입은 병아리 복장을 꽤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다음날에는 가타림픽에 참가했는데 자전거 타기에선 자전거를 아예 타본 적이 없다보니 시작지점에서 바로 엎어졌으며, 가타잔에서는 신묘한 줄타기 솜씨로 관객들의 감탄을 사지만, 정작 그대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퍼포먼스 점수만 받는다.
6화에서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릴리에게 현대 문물은 대부분 모르는 것 투성이라서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말해준다. 아이가 아이돌 행사를 검색하는 동안 처음 본 컴퓨터가 신기해서 담뱃대로 건드려 보면서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으며 체키회 때는 혼자 특수한 무대장치에서 사진을 찍었다.
8화에선 릴리가 사실 남자아이였다는 진실을 듣게 되고 왠지 모를 신기한 느낌이 든다는 감상을 말했다.
9화에선 차멀미를 하는 준코에게 혈을 눌러주는데 사쿠라가 좀비한테도 효과가 있냐고 묻는다.
10화에선 산에 와서도 연습으로 조급해하는 사쿠라에게 일단 여기서 살 여건부터 확보하고 하자고 충고하고 자신은 먹을 것을 찾는데 집중했다. 이후 멧돼지가 습격하자 함정에 빠져 못 움직이던 사쿠라에게 죽은 척을 하라고 조언해주기도 했다. [8]
사쿠라의 상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던 중, 혼자서 술을 마시던 코타로에게 찾아와 이런저런 의중[9]을 떠보고 코타로가 자신은 사쿠라가 잘 이겨낼 거라 믿는다는 말을 하려 하자마자 귀신같이 싸다귀를 날리곤 대사를 빼앗아버렸다. 다행히 사쿠라가 스스로의 문제를 잘 이겨내고 멤버들과 화해하자 이를 지켜보던 코타로에게 잘 되었지 않느냐고 살짝 운을 띄우기도.
11화에서는 기억을 찾은 사쿠라가 이전까지의 기억을 잊자 일단 한대 때려보자고 제안한다. 이후 사쿠라가 이전과는 달리 매사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방에 틀어박혀 버리자 사키, 준코, 릴리에 이어 네 번째로 사쿠라를 설득하기 위해 출동. 모처럼 쫙 차려입고 사쿠라를 찾아가지만 정작 사쿠라가 사라져서 말조차 못 건넸다.
한편 이 화에서 그녀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나왔다. 마스터가 코타로에게 유우기리에겐 빚진 게 있다면서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고 주의를 시키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생전에 둘이 무언가 연관이 있던 모양.[10]
12화에서는 타에가 사쿠라를 연습실로 끌고 가자 다른 멤버들과 함께 따라가 다시금 사쿠라를 격려해보고, 사쿠라가 다시 냉소적인 모습을 보이자 이전과는 달리 진심으로 사쿠라에게 따귀를 날리면서 사쿠라에게 도망치지 말라며 따끔하게 혼내고 사쿠라 없이 성공하느니 차라리 사쿠라와 함께 실패하는 것이 훨씬 값지다고 말하는 한편 사쿠라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진작에 뿔뿔이 흩어졌을 거라고 격려하였다. 이는 사쿠라가 다시 프랑슈슈로 돌아오기로 맘을 돌린 계기가 되었고 공연 도중 세트장이 무너지자 좌절한 사쿠라가 공연을 계속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2.2. 2기



3. 인간관계


야마다 타에와 함께 멤버중 가장 비밀에 싸여진 인물. 다른 멤버들과는 시대적&시간적 배경이 너무 동떨어진 탓인지 크게 접점이 있는 사람은 적다. 다만 유우기리 본인의 인품이 훌륭한 덕에 트러블은 없었다.
미나모토 사쿠라 : 초반부터 아이돌 활동에 열심히었던 사쿠라에게 우호적이었다. 2화에서 예상치못한 돌발상황에서도 센스있게 서포트를 해 줄 정도. 3화에서 대사를 뺐고 따귀를 때리는 일이 있었지만 그로 인한 앙금은 없었으며 오히려 후반에 기억을 되찾고 실의에 빠진 사쿠라를 바로잡아 주었다. 알피노 공연중 눈사태(...)로 인해 무대가 무너질 위험에도 사쿠라가 당황하지않게 미소를 지어 주었다.
니카이도 사키 : 다른멤버들에게 사납게 굴기도 하는 사키이지만 어째선지 유우기리에겐 꼬박꼬박 언니대접을 해준다. 릴리,타에와 함께 초반(2화)부터 사쿠라에게 호의적이었으니 접점이 생겨 가까워진듯.
미즈노 아이 : 까다로운 성격의 아이 치고는 원만하게 지내는듯 하지만, 가끔가다 유우기리가 잔소리를 듣는다(...) PC모니터를 담뱃대로 쳤다가 한소리 듣는다던지...딱히 연장자 대우는 못 받는 편
콘노 준코 : 둘이 함께 팀내 연장자(19세, 타에는 지능이 로메로급이니 논외...)이지만, 크게 엮이는 일은 없었다. 5화에서 잡담을 한 것과 9화에서 차멀미를 하는 준코를 보살펴준 것을 보면 편한 사이인듯.
호시카와 릴리 : 나이차이가 많이나는데도 자신에게 살갑게 대해주는 릴리가 퍽 마음에 들었는지 자주 붙어다니는 사이. 의외로 릴리 중심 에피소드인 8화에서는 큰 활약이 없다. 2기를 기대해 보자. 선행공개된 드라마CD <비밀 비포어 크리스마스SAGA>에서 릴리와 함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것을 보면 여전히 사이가 좋은듯.
야마다 타에 : 접점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둘이 소통을 한 적 자체가 없다. 타에도 유우기리가 범상치 않은지 장난을 걸지 않는다...
타츠미 코타로 : 좀비들에게 큰소리 치는건 예사. 일부러 험하게(...)굴리는 코타로가 유독 유우기리에게는 조심스럽다.

4. 기타


유우기리라는 이름은 오이란으로서의 이름이고, 이것이 본명인지에 대한 언급이 작중에서 나온 적은 없다. 실제로 에도 시대에 교토 시마바라와 오사카 신마치에서 활동한 다유 유우기리(1678년 2월 27일 사망)가 있고, 일본의 배우 나카무라 요시코(1920~1987)가 시마바라 다유로서 사용한 예명도 유우기리였다. 둘 다 한자 표기는 夕霧.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공식적인 이유는 불명.
콘노 준코와 더불어 존댓말 캐릭터다. 단 유녀이기에 일반적인 존댓말이 아닌 쿠루와코토바로 불리는 유녀 어조를 많이 사용하는 편. 그리고 보통 유녀를 다룬 매체나 유녀가 부가적으로 나오는 시대극은 에도(현재의 도쿄)가 주 배경이라 요시와라 유곽을 배경으로 삼거나 요시와라 출신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좀비 랜드 사가는 사가현이 배경이고 유우기리도 서일본 출신으로 설정되어있어 요시와라가 아닌 교토에 있던 유곽이자 요시와라와 비견된 3대 유곽중 하나인 시마바라 유곽(島原遊廓) 출신으로 설정되어있다. [11]
이 캐릭터의 존재에 의문을 품는 시청자들이 많다. 바로 '''시체가 어떻게 보존될 수 있었냐'''는 것. 다른 멤버들은 그나마 사망일이 2018년에서 크게 떨어져 있지 않으므로 코타로가 미리 입수해서 보존을 했다고 칠 수도 있지만 유우기리는 소개상으로도 격동의 시기인 메이지 시대부터 작중 시점인 2018년까지 150년이 지났음에도 생채기만 난 상태로 온전히 보존되었기 때문이다.[12] 그러나, 본작이 표방하는 장르의 본질적인 면모를 생각하면 제작진들도 깊게 신경 쓰지 않고 재미와 캐릭터성을 위해 의도적으로 시대 설정을 짰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4화에서 미즈노 아이가 일본은 화장하는데 우린 어떻게 좀비가 된 거냐고 말한 걸 보면 떡밥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11화에서 등장한 마스터가 유우기리에겐 빚진 게 있다고 말하고, 이 마스터의 정체에 대한 추리가 나오고 사이게 페스에서 사쿠라의 성우가 이름을 말하면서 사실상 어떻게 시체가 보존되었는지 답이 나왔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지인에게 발각될 위험에서 가장 안전하다. 다른 멤버들은 사망일이 2018년인 현대에서 그렇게 떨어지지 않아 콘노 준코미즈노 아이, 호시카와 릴리처럼 얼굴을 알아볼 위험성이 있으나, 유우기리는 이미 150년 전 인물이라 생전의 그녀를 알아볼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장점은 다르게 해석한다면 다른 이들은 최소한 생전의 지인들이 있지만 자신에겐 자신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뜻도 된다. 이쪽이야 그런 사실엔 별로 개의치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창작물이나 현실이나 유녀들 대부분은 천애고아로 살다 유곽에 흘러왔거나 빚을 갚기 위해 유곽으로 팔려왔거나 어머니가 유녀라 처음부터 유곽에 태어난 경우가 거의 전부인 것을 생각해보면 가족관계는 생전부터 사실상 전멸이었을 공산이 커 보이고, 지인이라고 해봤자 동료 유녀 몇이 전부일텐데 이렇게 되면 유우기리가 저런 반응을 보여도 딱히 이상할 것은 없다. 그런데 11화에서 생전의 유우기리를 아는 사람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유우기리를 단순히 아는 정도가 아닌 프랑슈슈 멤버들의 좀비화에 관여했거나, 최소한도 이들이 좀비라는 것을 아는 것은 확실한 인물이기 때문에 역시 신원이 들통날 걱정은 거의 없다. 한편 이 사람은 심지어 코타로의 좀비 랜드 사가 프로젝트도 잘 알고 있었으며 어떤 인연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큰 빚이 있다며 유우기리에게 손대지 말라고 충고를 건네기도 했다.
2D에서는 가슴이 I컵인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으나 3D는 당연히 계속 크게 나온다.
사실상 프랑슈슈 중 본작에서 분량이 제일 적었던 멤버. 자신이 메인인 에피소드도 없었고, 테마곡 역시 나오지 않았다.[13] 의식이 온전하지 않은 타에를 제외하면 멤버 중 유일하다. 좀비화의 비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마스터(서복)와의 비밀이 있으니 2기를 기대해보자.
대화를 하다 상대방이 멋진 명대사를 하려고 하면 싸대기를 날리고 대사를 뺏어버리는 괴상한 버릇이 있다.[14] 피해자는 사쿠라(3화), 코타로(10화). 12화에선 훨씬 강한 싸대기 후에 제대로 된 자신의 명대사를 날린 것이나 11화에서 일단 때려보려고 팔을 드는 걸 보면 그냥 싸대기를 때리는 것 자체가 버릇일 수도 있다. 이 버릇에 네타적인 의미로 다른 캐릭터 명대사 뺏어버리는 만화가 나왔다.#1#2 [15]
공식 팬북에 따르면 가슴 사이즈에 비해 평소에 작게 보이는 건 압박하는 속옷을 입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6]
2화에서 사쿠라사키가 서로 랩배틀을 할때 샤미센을 컸던 점을 보아 샤미센을 연주 할 수 있는걸로 보인다. 보통 오이란은 악기 연주도 할 줄 알아야했기 때문에 비파나 샤미센 등도 다룰 수 있었다.

5. 관련 문서


[A] A B 홈페이지에 기재된 인물들 생몰년도 중 유일하게 연호가 등재되어 있다. 유우기리가 살아있던 메이지 시대에는 메이지 유신을 통해 천황 중심제로 개혁하면서 공식적으로 연호만 사용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 연호를 같이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1] 1기 시점(2018년) 기준 생존시 연령 155세이지만 이때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만큼 별다른 의미는 없다. 설령 유우기리가 요절하지 않고 오래 살았다 해도 본작의 다른 주역들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했을 것이다.[2] 이외에 미부로시구미에 다한 자세한 정보는 이 문서이곳을 참조.[3] 준코도 유우기리와 동갑이지만, 원래 심약한 성격이다보니 멤버들이 언니보다는 동갑내기 친구 같은 느낌으로 대하고 있다.[4] 1880년까지는 일본에서 참수형이 이어졌다. 1879년 독부로 유명했던 타카하시 오덴이 참수된 게 여자가 참수형을 받은 마지막 기록이고, 그래서 유우기리의 사망년을 그 이후로 설정한 듯하다. 또한, 흉터의 형태가 잘린 것보다는 졸려진 형태에 가까운 것으로 보아 교수형을 당했다는 추측도 있다.[5] 이런 면모엔 그녀가 메이지 시대라는 한창 사회가 격변하고 새로운 서양 문물이 쏟아져오는 시기에 살았었던 게 영향을 끼쳤을지도 모른다.[6] 메이지 시대 일본어는 현대 일본어와 갭이 상당히 심하다. 단 ~でありんす라는 표현은 관동 지방의 유녀어라서 사투리로 보기는 애매하다.[7] 애니맥스에서는 이 부분을 묻지마 살인으로 의역했다.[8] 유감스럽게도 이 조언은 그다지 쓸모가 없어서, 멧돼지는 사쿠라가 죽은 척을 하자마자 냅다 머리를 물어버렸다. 사족으로 동물에게 죽은 척은 나쁜 방법으로 죽은 척하기가 통했다고 해도 동물 입장에서는 진짜 죽었든 말든 우연히 놓인 저항하지 않는 고기 덩어리에 불과하다.[9] 산에 간 것은 사쿠라가 머리를 식히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느냐, 사쿠라에겐 유독 상냥한 것 같다는 등. 물론 코타로는 코타로답게 빙빙 말을 돌려댔다.[10] 다만 단 1화를 남겨둔 상황에 최종화는 사쿠라 에피소드로 갈 확률이 높은지라 이 떡밥이 제대로 풀릴지는 불명이다.[11] 시마바라 유곽이 소멸되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있는데 정확히는 여건이 좋지 않아 요시와라에 몰려가 요시와라에 밀린 것이지 염연한 3대 유곽중 하나였기에 계속해서 유지되었고 타유도 오이란에게 밀려 시마바라 내부에서만 쓰이는 식으로 쇠퇴한 것이다. 시마바라 유곽이 완전히 사라진 시기는 1977년으로 요시와라보다 오래 살아남았다. 참고로 시마바라 유곽은 실제로도 신센구미가 드나들기도 했었다.[12] 게다가 1800년대 당시 일본은 시체를 방부처리할 기술도, 관념도 없었다.[13] 이후 본인의 테마곡이 2019년 10월 19일에 공개되었다. 곡명은 사가 사변.[14] 잡지에 실린 인터뷰에 따르면, 이 버릇은 3,5,9,10화의 각본을 맡은 마스모토 타쿠야가 독단적으로 집어넣은 장면이라고 한다. 메인 각본가, 감독, 성우를 비롯한 스탭들은 당황했지만 일단 OK하고 진행했다고 한다.[15] 원본 #1, #2. [16] 아이돌 의상에서 속옷이 달라진다고 하면 3D 모델링에서 가슴이 갑자기 커지는 것도 설정에 맞춘 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