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산지구
議政府 高山地區 / Uijeongbu Gosan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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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지구는 LH가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및 산곡동 일원에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다.
법정동은 남쪽은 고산동에, 북쪽은 산곡동에 해당하며, 행정동으로는 송산1동에 해당한다.[2] 면적은 130만 ㎡에 수용 가능 인구는 25,667명, 9,708세대다.
2022년까지 고산지구 인근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YG KPOP 클러스터[3] , 뽀로로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이 들어서 의정부시의 관광지구로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LH에서 사업 계획지로 선정할 당시에는 '''민락3지구'''로 명명돼 있었다. 민락이란 이름이 없음에도 고산지구까지 한데 묶어 민락신도시라는 표현이 자리잡게 된 데 기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고산 공공주택지구는 2006년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가 자금난 등의 LH 내부사정으로 무산될 위기를 맞았다. 이후 2009년에 이르러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변경되었는데, 2014년에는 LH가 자금난으로 사업을 보류한 전국 38개 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사업 재개를 결정한 지역으로 뽑히며, 우수한 지리적 가치를 증명받았다. 이후 관련 법이 개정돼 2015년 말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공공주택지구로 바뀌었으며, 2016년 6월 착공하여 현재까지도 대공사 중에 있다.
고산동 일대 62만1774㎡ 부지에 주거(10만5768㎡)·상업(4만2617㎡)·관광(11만9341㎡)·도시기반시설(32만7808㎡)을 짓는 복합 프로젝트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YG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리듬시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엄밀히는 고산지구에 속하지 않는 별개의 구역이나 고산지구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의 인프라로 여겨지고 있다.
의정부 고산 법조타운은 엄밀히는 고산지구에 속하지 않는 별개의 구역이나 고산지구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의 인프라로 여겨지고 있다.
1955년부터 고산초등학교가 전통적으로 있어 왔으며,[4] 고산지구를 개발하면서 학교 용지를 확보하고 이후 고산지구 내로 이전할 예정이다.
지구 내에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었는데,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설에 학생수 미달로 제동이 걸린 상태다. 시 교육청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복합건설 하는 형태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현재 고산지구엔 이용할 수 있는 '''철도 교통이 없다.'''
하지만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의정부 경전철 탑석역을 지나 양주신도시까지 연장되기로 예정되어 있다.
그 전까지는 고산지구와 인접한 송산지구의 의정부 경전철 탑석역이 가장 가까운 철도 교통인데 이는 의정부역까지 약 15분이나 소요하는 노선이기 때문에, 고산지구 주민은 당분간 민락2지구의 전례처럼 1-9번을 타고 약 20분을 소요해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한 1·7호선 도봉산역을 이용하거나 1-8번을 타고 약 25분을 소요해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4호선 당고개역[5]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 미래엔 8호선이 이곳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경기순환철도의 경기동북부 구간 완성을 위해 '8호선 의정부역 연장안'이 검토되고 있기 때문. 경기동북부 구간의 형태에 대해 여러가지 안을 두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5월 경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8호선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연장 공사를 진행 중인데, 별내역에서 마쳐진 8호선이 의정부시로 연장되기만 한다면 반드시 의정부시 동부권역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이 근방에 최소한 1개역은 확정적으로 유치될 것으로 보고있다.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은 탑석역과 '''고산지구역''', 민락2지구역, 신곡1동역, 청학리역 정도가 있다.
한편, 중전철 유치 가능성 외에 경전철 유치 가능성도 있다. 시에서는 의정부 경전철 운영사의 파산에 따라 적자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선 증축도 고려하고 있는데, 안병용 의정부 시장에 따르면 2018년까지 사업성 검토를 마쳐 고산지구의 복합문화융합단지로 향하는 경전철 신규 지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의정부 경전철은 재정난을 겪고 있는 현재에도 버스에 비해 짧은 6분의 배차 간격과 교통체증 걱정이 없는 장점으로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7호선이 현안대로 탑석역에 설치된 후, 고산지구에 경전철이 도입된다면 현재 경전철 역이 설치돼있는 탑석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이 2021년 5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당초, 의정부경전철차량사업소 내 간이 역사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여러 문제로 대합실과 승강장도 만들어 일반 역사로 만들어진다. 다만, 고산역은 주 수요예상처인 고산지구와 거리가 제법 있는 편이다. 앞서 서술된 복화문화융합단지로 향하는 추가 신설역이 설치되어야 이용에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북쪽 인근 민락2지구의 민락IC 또는 남쪽의 동의정부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해 빠르게 강남으로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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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의정부 고산지구는 LH가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및 산곡동 일원에 시행하는 공공주택지구다.
법정동은 남쪽은 고산동에, 북쪽은 산곡동에 해당하며, 행정동으로는 송산1동에 해당한다.[2] 면적은 130만 ㎡에 수용 가능 인구는 25,667명, 9,708세대다.
2022년까지 고산지구 인근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YG KPOP 클러스터[3] , 뽀로로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이 들어서 의정부시의 관광지구로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LH에서 사업 계획지로 선정할 당시에는 '''민락3지구'''로 명명돼 있었다. 민락이란 이름이 없음에도 고산지구까지 한데 묶어 민락신도시라는 표현이 자리잡게 된 데 기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2. 사업 배경
고산 공공주택지구는 2006년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가 자금난 등의 LH 내부사정으로 무산될 위기를 맞았다. 이후 2009년에 이르러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변경되었는데, 2014년에는 LH가 자금난으로 사업을 보류한 전국 38개 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사업 재개를 결정한 지역으로 뽑히며, 우수한 지리적 가치를 증명받았다. 이후 관련 법이 개정돼 2015년 말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공공주택지구로 바뀌었으며, 2016년 6월 착공하여 현재까지도 대공사 중에 있다.
3. 생활 환경
3.1. 주거 시설
3.1.1. 아파트
3.2. 상업 시설
3.2.1.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고산동 일대 62만1774㎡ 부지에 주거(10만5768㎡)·상업(4만2617㎡)·관광(11만9341㎡)·도시기반시설(32만7808㎡)을 짓는 복합 프로젝트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YG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리듬시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엄밀히는 고산지구에 속하지 않는 별개의 구역이나 고산지구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의 인프라로 여겨지고 있다.
3.3. 공공 시설
3.3.1. 의정부 고산 법조타운
의정부 고산 법조타운은 엄밀히는 고산지구에 속하지 않는 별개의 구역이나 고산지구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의 인프라로 여겨지고 있다.
3.4. 교육 시설
1955년부터 고산초등학교가 전통적으로 있어 왔으며,[4] 고산지구를 개발하면서 학교 용지를 확보하고 이후 고산지구 내로 이전할 예정이다.
지구 내에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었는데,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설에 학생수 미달로 제동이 걸린 상태다. 시 교육청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복합건설 하는 형태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4. 교통 환경
4.1. 철도 교통
현재 고산지구엔 이용할 수 있는 '''철도 교통이 없다.'''
하지만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의정부 경전철 탑석역을 지나 양주신도시까지 연장되기로 예정되어 있다.
그 전까지는 고산지구와 인접한 송산지구의 의정부 경전철 탑석역이 가장 가까운 철도 교통인데 이는 의정부역까지 약 15분이나 소요하는 노선이기 때문에, 고산지구 주민은 당분간 민락2지구의 전례처럼 1-9번을 타고 약 20분을 소요해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한 1·7호선 도봉산역을 이용하거나 1-8번을 타고 약 25분을 소요해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4호선 당고개역[5]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 미래엔 8호선이 이곳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경기순환철도의 경기동북부 구간 완성을 위해 '8호선 의정부역 연장안'이 검토되고 있기 때문. 경기동북부 구간의 형태에 대해 여러가지 안을 두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5월 경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8호선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연장 공사를 진행 중인데, 별내역에서 마쳐진 8호선이 의정부시로 연장되기만 한다면 반드시 의정부시 동부권역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이 근방에 최소한 1개역은 확정적으로 유치될 것으로 보고있다.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은 탑석역과 '''고산지구역''', 민락2지구역, 신곡1동역, 청학리역 정도가 있다.
한편, 중전철 유치 가능성 외에 경전철 유치 가능성도 있다. 시에서는 의정부 경전철 운영사의 파산에 따라 적자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선 증축도 고려하고 있는데, 안병용 의정부 시장에 따르면 2018년까지 사업성 검토를 마쳐 고산지구의 복합문화융합단지로 향하는 경전철 신규 지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의정부 경전철은 재정난을 겪고 있는 현재에도 버스에 비해 짧은 6분의 배차 간격과 교통체증 걱정이 없는 장점으로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7호선이 현안대로 탑석역에 설치된 후, 고산지구에 경전철이 도입된다면 현재 경전철 역이 설치돼있는 탑석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이 2021년 5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당초, 의정부경전철차량사업소 내 간이 역사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여러 문제로 대합실과 승강장도 만들어 일반 역사로 만들어진다. 다만, 고산역은 주 수요예상처인 고산지구와 거리가 제법 있는 편이다. 앞서 서술된 복화문화융합단지로 향하는 추가 신설역이 설치되어야 이용에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4.2. 버스 교통
4.3. 도로 교통
북쪽 인근 민락2지구의 민락IC 또는 남쪽의 동의정부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해 빠르게 강남으로 접근할 수 있다.
5. 관련 문서
[1] 나무위키에서 유일하게 지도자료로 첨부할 수 있는 구글 지도에 고산지구 범위 정보가 없어서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는데, 정확한 위치와 범위는 네이버 지도 정보를 참고.[2] 극히 적은 한 블록 정도는 민락동이자 송산2동에 속한다.[3] YG가 들어선 이유는 빅뱅의 멤버 동영배의 영향이 클 수밖에 없는데, 그의 친가 쪽이 의정부시, 양주시 공무원 출신들이 많았으며, 그는 대대로 살아온 광천 동씨이자, 의정부(양주) 토박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8년 말에 버닝썬 게이트으로 인해 YG가 사업에 손을 뗀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가, 이후 사업 지속 여부를 재확인하면서 이 소문은 사그러들었다.[4] 원래는 1946년에 현재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 있는 별내초등학교의 분교로 개교하였다가, 1955년에 정식 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왜 분교를 다른 시에 위치시켰나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고산지구가 속한 의정부시는 물론 남양주시도 당시는 양주군에 속해있었기에 다른 시가 아니라 그저 옆 동네 정도였다. 심지어 1963년 양주군 의정부읍이 의정부시로 독립할 때까지도 고산동(당시 고산리)와 산곡동(당시 산곡리)는 양주군 별내면에 남아있었는데, 1980년 양주군의 남쪽 지역이 남양주군으로 독립하면서 고산리(현재 고산동), 산곡리(현재 산곡동) 일대가 의정부시로 편입된 것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도 고산동은 청학리와 함께 양주군에 속한 옆 동네 관계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다. 현재도 별내면 청학리는 엄연한 남양주시 북단의 행정구역이지만 시 경계에 위치해 있고 남양주 시가지보다는 의정부 시가지와 더 가까운 위치면서 의정부의 학생들도 많이 진학해 와 사실상 의정부 취급을 받고 있다.[5] 2021년 5월 이후 별내신도시 내 별내별가람역 개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