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설정
1. 용어
모험가는 레벨을 올려 상위의 직업으로 진급할 수 있다. 레벨을 올리면 스킬 포인트를 획득하며, 그것을 모험자 카드에서 자신의 스킬을 강화 혹은 새로 배운 스킬에 투자하여 습득할 수 있다.
- 모험가 카드
모험가의 신분증 겸 스킬 관리를 위한 카드. 모험자 길드에 가입한 자에게 지급된다. 모험가 카드는 소유자의 수준, 직업, 상태, 습득 스킬, 과거에 토벌한 몬스터의 종족과 그 수 등의 항목이 표시된다. 새로운 스킬을 습득 할 때 모험가 카드를 조작하여 「습득 가능 스킬 목록」에 나와있는 기술을 누른다.[1] 참고로 기본직인 '모험가'는 실제로 능력을 보고 그 사용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해야한다.또한 아쿠아의 말의 따르면 위조는 절대 불가능하다.
- 에리스교
행운의 여신 에리스를 신봉하는 종교. 신도들은 행운에 관한 가호[2] 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에 가까운 상당수의 사람들이 에리스교를 믿고 있다. 쉽게 말해 주류 종교. 화폐의 단위로 에리스의 이름이 사용되고, 모험가 길드가 카즈마의 어마무시한 운에 대해 상인을 권한 것을 보면 재물운과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주인공 파티의 다크니스가 독실한 에리스교 신자이다. 베르제르그 왕국의 국교이자 이세계의 주류 종교라고 하는데, 국교지만 유일신교는 아니어서 아쿠시즈교를 박해하지는 않는다.
에리스교의 말도 안 되는 교세[3] 는 여신의 행적[4] 에 관한 설화들이 제법 퍼져 있는 것도 연관이 있는 듯 하다.
인간의 삶에 밀접한[5] 종교가 아닌, 행운과 민중에게 가장 가까운 설화를 가진 신에게 많은 사람이 기대야 할 정도의 세계관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세계는 작중에서 보이는 분위기와 달리 암울한 세계라는 것을 예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그냥 단순히 현실과 대비되는 이세계의 신비성을 강조하는 요소이거나 에리스가 담당하는 세계라서 에리스를 주신으로 믿는 것일수도 있다.
에리스교의 말도 안 되는 교세[3] 는 여신의 행적[4] 에 관한 설화들이 제법 퍼져 있는 것도 연관이 있는 듯 하다.
인간의 삶에 밀접한[5] 종교가 아닌, 행운과 민중에게 가장 가까운 설화를 가진 신에게 많은 사람이 기대야 할 정도의 세계관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세계는 작중에서 보이는 분위기와 달리 암울한 세계라는 것을 예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그냥 단순히 현실과 대비되는 이세계의 신비성을 강조하는 요소이거나 에리스가 담당하는 세계라서 에리스를 주신으로 믿는 것일수도 있다.
- 치트 이용자
아쿠아에 의해 이계로 전생 특전을 받고 넘어온 사람들. 각자 신기급 아이템이나 능력을 몸에 지니고 있어서 모험자로서 승승장구한다. 대부분 일본 출신인지 일본 문화가 이세계에 많이 전해져 있다. 작중엔 미츠루기만 나왔지만 9권에서 카즈마가 일본인 같은 애들을 여러 명 보는 장면이 나와서 다들 최전선에서 싸우는 모양.
아쿠아가 치트삼아 지상으로 강림한 이후론 담당자가 휘하 천사로 바뀌면서 더이상 전생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세계는 이래 봬도 마왕군에게 멸망하기 직전인 암울한 세계관인지라 여지껏 아쿠아가 대강대강 얼버무리며 사기치듯 한 설명 덕분에 수가 유지된 것이고 천사가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자 아무도 전생을 고르지 않고 있다고...
아쿠아가 치트삼아 지상으로 강림한 이후론 담당자가 휘하 천사로 바뀌면서 더이상 전생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세계는 이래 봬도 마왕군에게 멸망하기 직전인 암울한 세계관인지라 여지껏 아쿠아가 대강대강 얼버무리며 사기치듯 한 설명 덕분에 수가 유지된 것이고 천사가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자 아무도 전생을 고르지 않고 있다고...
- 히키니트
아쿠아가 카즈마를 부르는 말. 초대면부터 히키니트라고 불렀다. 히키코모리와 니트족의 합성어. 이에 카즈마는 노동 의무가 주어지는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니트족은 아니라는 식의 반박을 한다.그리고 죽을 때도 밖에서 죽었으니 히키코모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 잉여신
카즈마가 아쿠아를 부르는 말(한글판).잉여와 여신의 합성어 이다. 일본말로는 다메가미. 다메(안 되다)와 메가미(여신)의 합성어. 우리말로는 못난 여신 정도의 의미인데 나름 잘 번역했다.
2. 종족
소설 4권에서 잠깐 등장한다. 이 작품에서도 엘프는 원래 귀가 뾰족한 종족이지만 인간 사회에서 살며 인간 배우자와 결혼하면 그 후손은 귀가 덜 뾰족해지고 계속 인간과 결혼하면 결국 귀가 인간처럼 변화한다고 한다. 다만 이멋세 세계관에서 일반 주민 역시 혼혈엘프도 귀는 뾰족한 줄 알기 때문에 가짜 뾰족한 귀를 쓰고 다닌다고 한다. 그밖에 소설 1권에서 전생한 직후의 카즈마의 언급에 엘프귀가 나오는걸 보면 엑셀의 모험자나 거주민 중에서도 엘프가 존재하는 듯하다.
- 드워프
- 수인
소설 1권에서 카즈마가 엘프와 함께 동물귀를 가진 행인들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수인도 존재한다.
- 마족
- 몬스터
- 신
- 악마
- 천사
3. 스킬
모험자를 제외한 모든 직업들은 각자 직업 전용 스킬(프리스트-아크 프리스트 등등)과 기타스킬(연회계 등등)이 있고, 필요한 스킬포인트는 평균적으로 비슷하지만 개인마다 다 다르다. 예를 들어, 물에 약한 사람은 물속성 스킬이나 빙결계 스킬을 배우는 데 필요한 스킬포인트량이 평균보다 많다. 아예 배우지 못할 수도 있다고. 물론, 반대로 평균보다 찍는 요구량이 적을 수도 있다. 이 경우는 웹연재판의 카즈마가 메구밍의 폭렬마법 시연에 매일 어울리면서 폭렬마법에 자세해지자 20포인트로 줄어든 걸로 보아 해당 스킬에 대한 숙련도나 지식등 후천적 요소로 해당 스킬에 대한 적성이 높아질 수도 있는듯하다.[6]
레벨이 오르면 스킬포인트가 생기기는 하지만 레벨과 스킬포인트가 비례하지는 않는다. 메구밍은 폭렬마법을 익히고 엑셀마을에 와서 카즈마를 만났을 때 레벨 6이었고, 웹연재본의 카즈마 역시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한 초반에 이미 레벨에 비해서는 대단히 많은 스킬포인트를 모았다.
스킬 포인트는 선천적으로 기초 스킬 포인트가 다 다른데, 보통 사람은 레벨1이면 스킬포인트가 0이다. 하지만 순혈 귀족 쪽으로 갈수록 선천적인 스텟이 좋고 기초 스킬포인트량이 많다. 왕족도 마찬가지인데, 이것은 왕족이 대대로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를 사위로 들이거나 해서 그렇다. 괜히 용사에게 공주를 주는게 아니라고... 즉, 왕족은 공주를 가장 강한 용사와 결혼시켜 강한 혈통을 대대로 계승하기 때문에 강하다. 여신인 아쿠아는 기초 스킬포인트만으로 스킬 포인트를 유달리 많이 소모하는 연회계 스킬을 마스터하고, 남은 포인트로 자신의 직업 계열 모든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을 정도로 많다.
코노스바 세계에서는 자신의 모험자로서의 직업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데, 같은 계통의 직업이면 몰라도 아예 다른 계열의 직업으로 전직하면 이전의 직업에서 배웠던 스킬이 어떻게 되는지가 불명확하다. 다만, 모험자의 유일한 장점으로 모든 직업의 스킬을 배워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거나 카즈마가 다른 직업으로 변경이 가능해질만큼 능력이 올랐는데도 편리하다고 모험자를 고집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직업을 변경하면 이전의 직업에서 익힌 스킬들은 사용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직업별 스킬과 별개로 왕족이나 용사에게는 고유스킬도 존재하는듯. 대표적으로 아이리스의 경우는 전사계로 추정됨에도 번개의 광역마법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드래곤을 벤 검기도 직업 유래가 아닌 왕가의 비전 비스무리하게 언급한다.
사족으로 1권에서 여신 아쿠아의 말에 따르면, 옛날에는 지구에도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들 잊어버렸다고 한다.
아래는 작중에 나온 스킬 목록이다.
- 전사계 : 전사는 무기를 들고 휘두르는게 거의 전부라서 그런지 스킬이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간신히 언급되는 것도 카즈마가 찍은 한손검이나 다크네스가 양손검 스킬, 나머지는 다크네스가 찍었다는 갑주나 신체에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방어력 상승 관련 스킬이라던지 크루세이더가 사용할 수 있다는 신성마법의 스킬 정도. 그마저도 제대로 된 명칭이나 효과는 언급되지 않는다. 아마 대부분은 방어력을 올려주는 패시브스킬로 추정된다.
- 한손검 : 1포인트. 찍는 즉시 한손검 명중률이 높아진다.
- 양손검 : 포인트 불명, 내용은 한손검과 동일. 참고로 다크니스는 이 기본적인 스킬도 찍지 않고 포인트를 모조리 방어계 기술에 몰빵해서 검술이 엉망이다(...).
- 마법사계
- 폭렬 마법 : 스킬 포인트 요구량 50. 다만 카즈마는 스킬 포인트 20이 든다고 한다. 원래 모험자가 직업전용 스킬을 배울 땐 요구 포인트량이 많은데, 카즈마는 어째선지 요구 포인트량이 더 적다.[7] 위력은 단일 마법으론 세계관 최강 수준으로, 어지간한 상급마법은 무시하는 강대한 마법 저항력을 자랑하는 기계인 마술사 살해자와 융화된 실비아도 메구밍의 폭렬마법 캐스팅이 끝나자 순간 겁에 질릴 정도. 작중에서 언급되기로는 바람+불 속성의 복합속성 주문이다. 따라서 이걸 배우려면 적어도 바람과 불 속성에 동시에 친화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언급된다. 웬만한 마법사들은 아예 사용조차도 못할정도의 마나소모량을 자랑한다. 마력을 다 까먹고 생명력까지 까먹기 때문에 안그래도 유전자가 그 모양인 메구밍이 작다. 웹연재판과 본편에서는 설정충돌이 있는데, 하루 한 번이 최대치라고 하지만 웹연재판에서는 홍마족 한정으로 그 이상도 가능하다.
- 폭발마법 : 작렬마법 이상의 스킬 포인트를 요구한다. 마나가 몇 번 사용하면 바닥날 정도로 마나소모가 큰 마법이라고 한다.
- 작렬마법 : 30포인트 정도.(상급마법에 필적하는 양) 습득자는 주로 건축현장이나 토목건설현장에 동원된다고 한다.
- 상급마법 : 30포인트. 찍는 즉시 각 속성 상급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10] 일반적으로는 고위 마법사만 쓸 수 있지만 홍마족은 모든 마법사가 상급마법을 구사한다. 심지어 홍마족의 마을에서는 농사(!!)에서조차 수확을 제외한 모든 과정에서 이 상급마법을 사용한다.
- 라이트 오브 세이버 : 마력의 칼날을 만들어낸다. 지금까지 묘사는 단순히 위력강한 칼날 수준이었지만, 애니에서 묘사를 통해 커스드 크리스탈 프리즌과 함께 상급마법의 위엄을 세운 마법.[8][9]
- 보텀리스 스웜프 : 바닥이 없는 늪을 만들어낸다.
- 인페르노 : 강력한 불의 폭풍을 일으킨다.
- 토네이도 : 강력한 바람의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 라이트닝 스트라이크 : 강력한 번개를 내려친다.
- 커스드 라이트닝 : 검은번개를 날린다.
- 커스드 크리스탈 프리즌 : 상급마법버전 프리즈이다. 마법저항력이 높은 한스를 얼려버릴정도로 강력하다.
- 라이트 오브 리플렉션 : 빛 굴절 마법. 일정한 공간에 빛을 굴절시키는 결계를 쳐서 모습을 감춘다. 다만 결계안으로 들어가면 모습이 보인다.
- 에너지 이그니션 : 푸른색의 불꽃을 일으킨다.
- 중급마법 : 10포인트. 찍는 즉시 각 속성 중급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 파이어볼 : 불덩이를 날린다.
- 윈드커튼 : 바람의 장벽을 만들어 화살을 방어한다.
- 라이트닝 : 번개를 내려친다.
- 블레이드 오브 윈드 : 바람의 칼날을 만들어 상대방을 벤다.
- 페럴라이즈 : 상대방을 마비시킨다. 다만 악마에게는 왠만해선 안 통한다는듯.
- 하급마법 : 1포인트. 마찬가지로 찍는 즉시 각 속성 하급마법을 사용한다. 위력은 딱 가사생활에 주로 쓰이는 가스버너 나 수도 정도. 전투용으로는 쓰기 힘들기 때문에 마법사들은 보통 바로 중급마법부터 배운다고 한다.
- 틴더 : 불을 피운다
- 크리에이트 워터 : 물을 만든다.
- 프리즈 : 대상을 얼린다.
- 윈드브레스 : 바람을 불게한다.
- 크리에이트 어스 : 약간의 흙을 만들어낸다.
- 공간 전이 마법
- 텔레포트: 주변의 생명체를 미리 지정해놓은 장소로 이동시킨다.
- 랜덤 텔레포트: 대상을 무작위의 장소로 이동시킨다.
- 도적계
- 적감지 : 1포인트. 일정 범위 내의 적을 감지해내는 스킬이다. 적의 숫자와 현재 위치 등도 파악할 수 있고, 굳이 적이 아니어도 일정 범위 내의 아군이나 다른 사람도 완전히 탐지 가능하다.
- 스틸 : 1포인트. 손재주와 행운의 스테이터스의 영향을 받는 스킬이다. 보통은 사용시 실패확률이 높으며 성공한다고 해도 랜덤으로 1개 빼앗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소지한 물건이 많을수록 원하는 물건을 빼앗지 못 할 확률이 높다. 허나 카즈마는 작 중 행운의 여신 에리스 다음가는 행운을 보유함으로서 엄청난 스킬이 되었다. 코믹스에서는 뭔가 뛰어가서 채간다는 느낌이지만,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에서는 그냥 스킬이름만 외치면 물건이 손에 들어오는 형식. 참고로 물리적 장애물을 넘어서는 스킬이다.
- 잠복 : 1포인트. 자기와 주위 동료를 은폐해서 적에게 들키지 않게 하는 스킬이다.
- 도주 : 1포인트. 도주 상황에서의 이동 속도 상승 효과가 있는 듯하다.
- 바인드 : 밧줄로 상대를 묶는다. 밧줄은 풀 수 없으며 자르거나 지속시간이 끝나야 한다. 마나소모가 크다고 한다. 더불어 세이크리드 브레이크 스펠로 풀린 전적이 있는 것, 마나를 소모한다는 것으로 봐서 마법으로 취급되는 모양.
- 스킬바인드 : 대상의 스킬을 봉쇄하는 스킬. 바인드와 마찬가지로 마력소모가 클 것으로 추정됨.
- 함정 발견 : 함정을 탐지한다. 발견확률은 운 스테이더스가 높을수록 올라가는듯 하다.
- 함정 해제: 함정을 해제한다. 해제 확률은 운이나 손재주에 따라 올라가는듯 하다.
- 와이어 트랩 : 금속제 와이어를 뿌려 거미줄 같은 형태로 친다. 진로를 막는데 사용한다.
- 보물 탐지 : 보물의 위치를 파악한다. 가치가 높은 보물은 더 강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
- 자물쇠 따기 : 스틸이나 바인드처럼 마법에 가까운, 자물쇠를 해제하는 스킬로 추정된다.
- 궁수계
- 활 : 활을 다루는데 더 능숙하게 만드는 스킬.
- 천리안 : 멀리 있는 대상을 잘 보이게 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암시 능력도 있다.
- 저격 : 1포인트. 화살의 위력과 명중률을 높이는 스킬이다. 손재주와 행운의 영향을 받으므로, 행운이 높은 카즈마가 사용하면 조준이 틀려도 직각으로 탄도가 꺾여서(...) 명중할 정도. 그래서 카즈마가 쏜 저격은 원하는 걸 못 맞춘 경우가 없다.
- 성직계
- 힐 : 프리스트계열 기본 기술. 카즈마 파티에서는 대미지를 입질 않거나 오버킬만 뜨기 때문에 쓸 일이 거의 없다. 보통 쓰인다면 토벌 임무 중 다른 모험가 파티의 상처를 치유하는 용도로 더 많이 쓰인다.
- 턴 언데드 : 언데드를 정화시킨다.
- 세이크리드 턴 언데드 : 턴 언데드의 상위기술.
- 세이크리드 크리에이트 워터 : 물을 만든다. 이름을 보면 보통 물이 아니라 성수일지도? 물의 여신 아쿠아가 사용하면 홍수를 낼 정도.
- 세이크리드 엑소시즘 : 사악한 존재를 정화시킨다. 인간에겐 무해.
- 세이크리드 하이니스 엑소시즘 : 세이크리드 엑소시즘의 상위 기술. 아크프리스트인 아쿠시즈교 최고사제 제스터가 사용했다.
- 세이크리드 브레이크 스펠 : 디스펠 마법. 마법결계, 저주등을 무효화시킨다. 베르디아의 죽음의 선고나 디스트로이어의 결계 등을 무효화시켜, 사실상 아쿠아의 활약상을 크게 늘려준 주문.
- 세이크리드 하이네스 힐 : 최강의 치료 마법. 힐의 상위호환 + 공격용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세이크리드 스펠 브레이크를 합친듯한 기술로, 기억까지 복원시키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 블레싱 : 운을 높혀준다. 여담으로 알칸레티아로 온천여행을 떠나기 전에 아쿠아는 이걸로 자신의 운을 상승시켰지만…… 정작 기초 행운 수치가 너무 낮아서 세계관 2위인 카즈마를 이길 수 없었다.
- 파워드 : 마차를 타고 알칸레티아로 온천여행을 떠나는 도중에 등장. 근력을 상승시켜주는 버프인 듯. 아쿠아에게 이걸 받은 카즈마는 무거워서 들어올리지 못했던 다크니스를 들어올려 동굴 앞에 던질 수 있었다.
- 리플렉터 : 아쿠시즈교 최고사제 제스터가 사용한 기술로 상대방의 기술을 반사시킨다.[11]
- 리저렉션 : 부활. 작중 주된 사용자가 사용자다보니 어마어마하게 남발되는 주문. 일반적으로는 한 대상은 리저렉션을 통한 부활 효과를 1번만 받을 수 있지만, 죽은사람을 인도하는 사람이 리저렉션을 남발하는 아쿠아의 후배다보니... 사토 카즈마에겐 그런 거 없다. 아쿠아가 아닌 다른 프리스트들은 사용하기 어려운 기술로 보인다.
- 퓨리피케이션 :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기술. 아쿠아의 경우는 자신의 몸에 닿은 물이 성수가 되는 효과와 합쳐져, 일반 성수도 아닌 최상급의 성수로 변한다.
- 연회계
- 화조풍월 : 물을 따른 컵에다 씨앗을 넣어 급성장시키는 기술. 애니메이션에선 자유자재로 물을 솟구치게 하는 기술로 나온다. 더불어 사람들의 사기를 북돋워주고, 음식의 신선도도 유지시킬 수 있다! 물론 실전에서는 별 쓸모가 없다. 그런 주제에 소모 포인트는 무려 5포인트.
- 비둘기 마술 : 천으로 손을 감쌌다가 들추면 수백마리의 비둘기떼가 나타난다.
- 사라지기 마술 : 뭔가를 천으로 덮었다 치우면 그 물건이 사라진다. 어디 갔는지는 모른다(...). 미츠루기가 선물한 반지를 아쿠아가 연회재주용 마루타로 없앨 때에도 이 스킬을 사용했다.
- 종이접기 : 냅킨을 이리저리 접어 굉장한 작품을 만든다. 아쿠아의 손재주가 높기 때문인지 3단 변신[12] 앨리스 같은 쓸데없이 고퀄인 종이작품이 나온다.
- 벌서타일 엔터테이너 : 축복받은 인물이 온갖 재주를 잘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 다크니스의 자택에 잠입할때 아쿠아가 카즈마에게 걸어줬다. 연회계의 스킬이지만 이 재주라는 것의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드물게 의외로 실용성이 있는 쓸만한 버프다. 처음에 아쿠아가 시전했을때는 또 연회계열이냐고 혼냈던 카즈마였지만 나중에 그 유용성을 확인한 뒤에는 아쿠아에게 사과해야겠다고 중얼거렸을 정도.
- 리치스킬
- 드레인터치 : 접촉한 상대의 체력과 마력을 흡수하고 다른사람에게도 전달해 줄 수 있는 사기스킬. 단점은 상대방과 접촉해야하고 접촉하지 못하면 기술자체가 무용지물이 된다는것과 카즈마의 마력자체가 약해서 고레벨 모험가들은 잠시동안은 버틸수 있다는 점 이다.[13] 2권에서 메구밍에게 마력을 나눠줘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를 파괴하거나 6권에서 왕성의 기사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등의 활약이 있다.
- 불사왕의 손 : 웹 연재판 한정기술로 접촉한 상대에게 상태이상을 걸고 확률적으로 레벨까지 떨어트리는[14] 사기스킬이다. 연재판에서는 이걸로 미츠루기의 레벨을 1로 만들어 버린다. 서적판에서는 너무 사기스킬이라고 생각한듯해 삭제된다.
- 듀라한 스킬
- 죽음의 선고 : 듀라한의 스킬. 손가락으로 가리킨 상대에게 죽음의 저주를 건다. 작중에서는 베르디아가 유일하게 시전했다. 아쿠아에게는 간단하게 해주되었지만, 사실은 모험자 시절에 유명한 모험가 파티였던 위즈와 그 파티원들이 이 죽음의 선고에 당한 뒤에 해주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죽음을 기다렸을 정도로 강력한 스킬이다. 사실상 위즈를 리치로 만든 원흉. 이 스킬에 당한 위즈는 바닐에게 리치화의 금주를 배운 뒤에 단신으로 마왕성을 공격해서 베르디아를 역관광시켜 해주했다. 단지 손가락을 가리키는 것만으로 속수무책으로 당할 정도로 저주에 걸리는 것은 너무 간단한 반면, 해주하기는 어려운 사기스킬이다. 이거에 걸린 위즈 파티는 왕도에서도 나름 유명한 아크 프리스트에게 해주를 의뢰했지만 실패해서 모든것을 포기하고 죽음을 기다리게 될 정도. 사실상 듀라한 정도의 상위 언데드의 저주는 일반적인 인간의 아크 프리스트 수준에서는 해주가 안되는 듯. 이걸 간단히 해제한 아쿠아가 규격 외였을 뿐. 참고로 10권에서 아이리스가 엘로드 왕국의 왕족과 약혼을 했다는 것을 알게된 카즈마는 다른 야생의 듀라한을 찾아 이 스킬을 배울 생각까지 했었다(...) 15권에서 세레나가 이것과 비슷하게 상대를 가리키며 "데스"라고 외치면 대상이 즉사(!)하는 상위호환 능력으로 카즈마를 사망 시킨다.
4. 스테이터스
스테이터스도 스킬포인트와 마찬가지로 선천적으로 받을 수 있는 스테이터스가 개개인마다 다르다. 또한 재능이나 클래스에 따라 스테이터스의 한계가 존재하며 레벨이 높아져도 그 이상 상승하지 않는다. 아쿠아는 여신이기 때문에 레벨 1때 부터 스테이터스 스탑 상태라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 덕분에 '''지능은 평균보다 낮은데''' 오르지 않고, '''행운은 1인데''' 오르지 않는다.(...) 홍마족들은 지능과 마력 스텟이 선천적으로 엄청 높다. 그리고 순혈귀족들이나 왕족도 기초스텟이 무지막지하게 높다. 자세한 건 스킬 설명에.
즉, 태생적으로 영향을 받거나, 혹은 돌연변이(천재)인 경우 받는 기초 스테이터스가 다르다. 결국 이 세계관 스텟과 스킬포인트는 금수저들이 매우 유리하다. [15][16]
설정상으로는 드래곤의 고기를 섭취하면 레벨과 스텟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스텟의 경우 선천적으로 재능한계가 낮아서 레벨 업을 하고도 스텟이 거의 올라가지 않는 상황에서도 드래곤의 고기를 섭취하면 올라가는건지 레벨 업을 해도 스텟이 거의 올라가지 않고 정체되기 시작한 카즈마가 드래곤의 고기를 구해다가 먹는 에피소드도 있다. 다만 엄청나게 맛이 없다는 듯.[17]
이세계어로 쓰면 스테이터스 탭에는 이렇게 쓰인다.
그 외에도 상당히 중요한 스탯으로 '''손재주'''가 있는데, 이건 어째서인지 표시되어있지 않다. 아마도 손재주는 스탯이 아니라 '''개인의 역량'''인 모양. 스탯이 올라 힘이 상승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손재주 스탯이 올라 손재주가 좋아진다는 것은, 사실 진짜 게임이라면 모를까 어디까지나 게임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 이세계에서는 납득이 안 가는 이야기이다.
5. 직업
공식적인 분류는 아니고, 작중에서 언급된 직업들만 임의적으로 분류한 것이다.
5.1. 전사계열
- 전사
- 광전사 - 6권에서 상위직업 중 하나라고 언급.
- 크루세이더 - 다크니스의 직업. 방어 특화 성기사. 다만 12권에서의 언급을 보면 단순한 몸빵 탱커가 아니라 성기사라는 명칭답게 신성마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크네스의 언급에 따르면 악마나 언데드 같은 존재를 놔주거나 일부러 토벌하지 않으면 그 뒤로 신성계 전반을 못쓰게 되는 제약이 존재하는듯하다. 그러나 다크니스는 처음부터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 기사
- 소드마스터 - 미츠루기의 직업.
- 룬 나이트
- 사무라이 - 이 멋진세계에 폭염을! 메구밍턴에서 보드게임중 언급됨. 다른 말들이 상위직업이라 상위직업이라 생각되고, 검을 쓰는 직업이니 전사계열로 생각된다. 하지만 12권에서 다크니스가 사무라이의 존재를 카즈마에게서 처음 들었다는듯이 반응하는 것을 볼때는 코노스바 세계관에 존재하는 직업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작가가 까먹어서 설정붕괴된 것이 아니라면, 폭염에서 언급된 보드게임을 만든 것이 일본인 전생자라서 원래부터 그 세계에 존재하는 직업이 아닌 사무라이가 등장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을 듯. 실제로 동장군의 경우도 원래 코노스바 세계관에 존재하지 않던 것을 일본인 전생자의 공상으로 태어나게 한 외래종(?)이다.
- 드래곤나이트 - 창을 사용하는 직업. 희귀한 상위직업으로 추정된다. 라인 셰이커가 이 직업이다. 라인 셰이커=더스트. 더스트가 용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직업 이름답게 용도 부릴 수 있는 것 같다.
5.2. 마법사계열
- 위저드 - 더스트 파티의 린이 이 직업. 상위직업은 아니다.
- 아크위저드 - 카즈마파티의 주 딜러인 메구밍의 직업. 메구밍 이외로는 같은 홍마족의 융융도 이 직업이다. 더불어 홍마족은 전원이 선천적으로 이 직업이라고.
- 엘리멘탈 마스터 - 2권에서 언급됨. 땅의 정령의 힘을 빌린다는 말을 보건데 정령술 계열인 듯.
- 크리에이터 - 골렘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네크로맨서 - 13권에서 언급된 상급직. 고스트를 소환할 수 있다고 한다.
- 주술사 - 이 멋진 세계에 일상을! 1권 특전소설에 나온 직업. 이 세계에서는 병균에게 즉사 저주를 걸어 치료하는 내과의사를 겸하고 있다. 프리스트는 독이나 체력 회복만 가능하지 균을 죽일 수는 없기 때문.
5.3. 힐러계열
- 프리스트 - 일반적인 프리스트. 이 상위호환인 아크 프리스트가 상위직이므로 당연히 상위직은 아니다. 작중인물 중에서 아쿠시즈교의 세실리는 아크 프리스트가 아니라 이 직업이다.
- 아크프리스트 - 아쿠아의 직업. 아쿠시즈교의 차기수장인 제스터도 이 직업. 초반에 아쿠아가 이 직업이 되었을때 길드직원의 말로는 후위직은 물론 전위직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만능직이라고 언급된다. 아마도 버프를 자신에게 걸어 자신의 각종 능력을 버프한 상태로 전위에서 활약하는 식을 말한 것인 듯. 하지만 이후에는 아쿠아의 레벨 업을 위해 퀘스트를 받을때는 공격마법이 없기 때문에 언데드 상대가 아니면 레벨을 올리기 힘든 직업이라고 나온다. 같은 상급직인 아크 위저드와 비교해보면 지능이 낮아도 마법력만 높으면 선택이 가능해보이기에 오히려 더 전직 조건은 쉬울지도 모른다
- 다크프리스트 - 프리스트의 아종 직업으로 보인다. 마왕군 간부인 세레나의 직업이며, 일반 프리스트와의 차이는 불명. 일단 힐과 같은 힐러계 스킬은 사용이 가능한 듯. 이외에도 다크 프리스트인 세레나가 데스 등의 여러 저주를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되나 이는 다크 프리스트의 특성이 아니라 세뇌나 복수처럼 세레나가 모시는 여신 레지나의 권능일 수도 있다.
5.4. 도적계열
- 도적
- 시프 - 보드게임 중 언급됨. 보드게임의 다른 말들이 상위직업인 걸로 보아, 도적계열의 상위직업일 가능성이 높다.
- 레인저 - 코노스바 모바게에서 언급된 직업. 무희 유닛 악셀 하트의 일원인 에리카라는 캐릭터가 레인저 소녀라 언급된다. 일반적인 RPG라면 궁수의 상위직으로 보이지만, 게임 스샷에서 해당 캐릭터는 숏소드 혹은 단검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사용하는 반면에 활을 휴대하지 않으므로 코노스바 세계관에서는 전사계나 도적계 직업으로 추정된다.
- 트레저헌터 - 10권의 배경인 엘로드 왕국을 건국한 시조가 트레저 헌터로서 축적한 부로 나라를 세웠다고 한다. 이후 코노스바 모바게에 등장하는 멜리사라는 캐릭터가 트레저 헌터라고 언급된다. 해당 캐릭터의 복장이나 무기가 도적 계열에 가깝기에 도적계열의 상위 직업으로 추정되지만, 직업이 아니라 던전의 보물을 탐색하는 모험가를 뜻할 가능성도 있다.
5.5. 궁수계열
- 아처 - 더스트 파티의 소속 인물인 키스가 이 직업. 당연하지만 상위직은 아니다.
6. 지역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지역
7. 동식물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동식물
8. 몬스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몬스터
9. 아이템
- 츈츈마루(츙츙마루)[18] : 카즈마가 이세계에서 넘어와 새로 만든 칼이다. 일본도를 모티브를 하여 대장장이에게 부탁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일본도에 이름을 붙여야 해서 고민하고 있는 카즈마에게 메구밍은 츈츈마루[19] 가 좋다고 하였는데 카즈마는 그런 이름을 누가 쓰냐고 거절하였다. 하지만 메구밍은 이미 카즈마의 칼에 "츈츈마루"라는 이름을 새겨버려 카즈마의 칼 츈츈마루가 되었다.[20] 본래는 타치나 우치가타나와 비슷한 정도의 사이즈를 가진 긴 칼이었지만 휴대성이 나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와키자시 정도의 사이즈를 가진 짧은 칼로 고쳐지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 아다만타이트 : 매우 단단한 광물이다. 이 광물의 이름을 딴 아다만마이마이라는 거대 달팽이도 존재한다.
- 마나타이트 : 딱 한번만 마나소모를 대신해주는 광물로 지팡이에 넣으면 마법의 위력이 상승하고 순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마나를 부담할 수 있으며, 최고순도의 마나타이트는 폭렬마법에 소모되는 마력도 대신할수 있는지 웹 연재판에서 카즈마가 최고순도의 마나타이트를 잔뜩 사들여 메구밍의 폭렬마법으로 마왕성의 결계를 파괴한다.
- 코로나타이트 : 영원히 불타는 초 레어 광물로, 영구기관 비슷한거라 디스트로이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었다. 코로나타이트가 폭주하여 폭발하면 저택하나는 날려버릴 수 있을만한 폭발력이 나온다. 전설의 금속이지만 왠지 보물섬 에피소드에서 채굴된 광석의 목록에 포함되고 있는 것을 보면 보물섬에서 캐낼 수 있는 듯.
- 레일건 : 기동요새를 만든 연구원이 마술사킬러에 대항할 무기를 만들어달라는 홍마족의 부탁에 만든 물건으로 마력을 압축시켜 쏘는물건이며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지만 남는 부품으로 만든거라 몇번 쏘면 부서진다는듯. 홍마의 마을 옷가게의 장대로 쓰이다 실비아에게 폭렬마법을 압축시켜 날리고 박살이 난다.
- 마술사 킬러 : 위에 나온 연구원이 고대왕국 노이즈에 마왕군에게 대항할 병기를 만들라고 했을때 거대로봇을 말했다가 퇴짜맞고 홧김에 거대하고 마법이 잘 안통하는 녀석을 만들면 되겠다고 하자 받아들이고 만들어졌다고 한다. 설계는 지나가던 들개를 보고 견형 병기로 계획했으나 그림을 못그렸는지 다른 사람들은 뱀모양으로 인식하고 자기도 다시보니 뱀으로 보인다는듯. 상급마법조차 통하지않는 강력한 마법저항력을 가졌지만 배터리가 오래 안가 일찍 멈춘다고 한다. 5권에서 실비아가 흡수해 홍마의 마을을 박살내나 레일건을 맞고 실비아가 퇴치되어 마법을 튕겨내는 갑옷의 소재로 재활용된다고 한다.
- 세상을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병기 : 이름은 거창하지만 사실 위 연구원이 만든 게임기인데 나라의 윗분들에게 '예산으로 게임기나 만들었습니다' 라고 할 순 없기에 이건 세상을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병기라며 대충 둘러댔는데 믿었다고 한다(...).
10. 마도구
- 거짓말 간파하는 마도구: 작중 3권에서 등장하는 이세계의 거짓말 탐지기이다. 적중률 100%. 거짓말을 귀신같이 알아내어 취조 상대가 거짓말을 하고 있으면 종이 울린다. 심문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현실에 쓰이고 있는 거짓말 탐지기보다 더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 카즈마가 디스트로이어를 막아냈지만, 원석인 코로나타이트가 폭발하려고 하자 위즈에게 부탁해 텔레포트 시킨 곳이 하필이면 악덕영주 알다프 저택이라서 국가전복죄로 심문을 당하는 도중에 마왕군과 관계없냐는 세나의 질문에 위즈를 생각하지 않고 아니라고 답하여 재판까지 오게 되었다. 8권에서는 메구밍이 사신 월버그의 봉인을 푼 것에 대해 취조하기 위해서 다크니스가 인맥을 사용해 하나 빌려온다.
이 멋진 세계에 일상을! 코믹스에서도 등장하는 데 매점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남편이 바람피는지 알기 위해 부인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21]
- 언데드를 퇴치하는 마도구: 상자 안에서 신기(神氣)가 흘러나와 언데드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마도구. 1회용이지만 효과가 끝내주기 때문에 주변에 언데드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강력하다. 오죽하면 리치인 위즈가 이 상자를 실수로 여는 바람에 가게로 못 들어오고 안쪽 생활방에서 콕 박혀있어야 할 정도. 심지어 아쿠아에게 당한 것마냥 창백해졌다고 하니 어지간한 언데드는 이거 하나면 끝난다(...) 바닐이 카즈마에게 언데드와 쉽게 꼬이는 체질의 여자에게 가장 적합한 물건이 아니냐며 구매하도록 꼬신다. 단, 가격은 100만 에리스![22] 무지하게 비싸다(...)
- 몬스터를 불러들이는 포션: 말 그대로 몬스터를 불러들이게 만드는 포션. 이걸 바르면 몬스터뿐만이 아니라 부모 및 친구들까지 미움을 사게 된다. 다크니스가 이걸 구매하려 했지만 이내 그만두었다.[23] 희석하거나 소량만 뿌리면 적당히 약한 몬스터만 모인다.
- 바닐 인형: 카즈마와 처음 만났던 당시에 만든 바닐 인형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작중 5권에서 말하길 자신의 가면의 조각을 넣어 만든 인형이다. 바닐이 상위 악마인지라 가면의 소수 조각만 넣어도 나오는 기운에 악령퇴치나 귀신을 쫓아내는데 효과가 끝내주어서 위즈의 가게에서 엄청나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한밤 중에 낄낄 웃어대는 부작용이 있다고(...)
- 간이 화장실 마도구: 작중 4권과 애니메이션 2기 7화에서 위즈가 카즈마와 함께 아쿠시즈교의 도시 '아르칸레티아'로 가기 전에 대량 매수한 물건. 모험 중에 화장실이 필요하면 상자를 열자마자 쓸 수 있고,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 위해서 소리가 나는 장치가 있어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한다. 다만, 소리가 너무 큰 나머지 몬스터를 불러들일 위험이 있고, 물을 내리면 주위에 대참사가 일어난다(...)[24]
- 폭발하는 포션: 작중 위즈의 가게 등장하는 다양한 종류의 폭발 포션이다. 흔들거나, 물에 닿거나, 충격을 받거나, 떨어뜨리거나 등등 여러 조건으로 폭발하는 포션이 있다. 근데 위즈가 이걸 폭발하는 종류의 포션을 한 구석에 넣은 나머지 처음에 카즈마가 짚은 것이 죄다 폭발 포션인지라 폭발물 취급 가게라고 착각했다(...). 근데 이 가게에서 충격을 받으면 폭발하는 포션을 카즈마가 다이너마이트를 제작하는 데 '니트로글리세린' 대용품으로 써서 9권에서 월버그를 쓰러뜨리는 데 큰 활약을 했다.[25]
11. 기타 설정
- 고위 귀족: 카즈마 파티가 속한 베르제르그 왕국의 순혈 고위 귀족들은 모두 금발벽안이라고 한다.[26] 예로 다크니스나 아이리스. 단 귀족 출신이 아니었는데 돈으로 작위를 산 귀족이나, 고위 귀족에게 입양된 귀족들은 금발 벽안이 아닌 경우도 있다. 또한 타국인 엘로드 왕국의 경우는 왕족인 왕자가 적발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모든 왕족이나 고위귀족이 금발벽안의 외모는 아니다.
- 보드 게임: 체스나 장기 비슷한 보드 게임. 원작 소설에선 2권과 5권에서 언급되며 애니메이션 1기 9화에서 언급된다. 정확한 규칙이 나온 건 아니지만 현대 지구에 있는 보드 게임과는 규칙이 많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소설에서 언급된 장기말로는 오크 병사, 위저드, 크루세이더 등이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선 디스트로이어도 언급된다. 5권에선 메구밍이 익스플로전 룰을 이용해서 판을 엎었다.
카즈마가 "나는 저 보드게임을 메구밍과 같이 한 적이 있는데, 적의 킹이 보드판 밖으로 텔레포트한 순간, 두 번 다시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27] 라고 언급한 것으로 봐선 카즈마도 최소 한 번 한 적 있긴 한 모양.
- 세금: 12권에서 등장. 방식은 가을 첫 달의 첫 날에서 마지막 날까지 수요의 절반을 걷어가며 기간 내 자진납세하지 않을시, 세금 징수원이 출동한다. 만약 기간이 지나면 징수하지 않았어도 걷어가지 않는다. 언뜻 보면 나중에 불이익 같은 것이 생길 것 같고 아쿠아에게 설명을 들은 카즈마도 그렇게 의문을 표했으나.. 아쿠아는 이 나라 법은 귀족이 정하는 거니 당연히 없다고 말한다. 즉, 귀족은 마지막 날까지 징수원을 피해 여행을 떠난다. 서민은 그럴 돈이 없으니 군말 없이 내는 것이다.
액셀 마을에서는 길드에서 모험가들에게 걷지 않았었다. 그들은 너무 가난했었고, 일단은 목숨을 걸고 몬스터를 토벌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온정을 베풀어 봐주고 있었다. 그러나 카즈마가 온 뒤로 액셀 모험가들은 계속 대박을 터뜨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여관 같은 곳에서 부족함 없이 지낼 정도로 삶의 질이 크게 올라갔고[28][29] 이에 다크니스와 루나는 짜고 세금 징수일 마지막 날에 급한 업무라며 모험가들을 모두 세금 징수원 부대를 대기시킨 길드에 부르고 인간사냥을 시작한다.[30] 카즈마는 다크니스가 뒤에서 손 쓴 것도 모르고 같이 도주하려고 하다가 다크니스와 연결된 구속구에 당하지만 아쿠아에게 도망칠 꾀를 주는 대가로 버프용 마법을 받아 도망친다.[31] 아쿠아는 카즈마의 꾀 대로 물의 여신인 자신은 문제 없는 물 속에서 내내 쳐박히려고 정수장으로 가지만 가는 길이 막히자 하는 수 없이 근처 농업용 자그마한 연못으로 들어가 숨는다. 이에 징수원들은 아쿠아를 삶아버릴 기세로 화염계 마법을 퍼부었지만 아쿠아는 근성으로 버텨서 탈세에 성공한다. 카즈마는 일부러 경범죄를 저지르고 하루 동안 감옥에 갇히는 방법으로 아주 안전하게 피한다. 다크니스는 카즈마의 탈세 방법에 어처구니없어 하며 귀족이 따라할까봐 불안하니 하지 말라고(...) 참고로 메구밍은 수익이 적어 세금을 면제받는다.
- 세계관에서 쓰이는 문자:밑의 사진처럼 코노스바 세계관에서는 이렇게 생긴 문자를 사용한다.보시다시피 우리가 아는 알파벳 26개를 비튼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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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웹연재판과 소설판 내용을 조합하면, 한 번이라도 기억된 스킬은 레벨이 내려가도 잊혀지거나 지워질 수 없다. 단, 전직하면 같은 계열이 아닌 한 초기화되는 듯. 중고렙 모험가들이 카즈마의 스킬을 부러워하면서도 모험가로 전직해 배우지 않는다.[2] 스테이터스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는 불명.[3] 서브컬쳐를 포함한 현대에서도 행운에 연관된 종교가 이 정도로 압도적인 교세를 보여주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4] 민중 사이에 함께 하거나 음지에서 선행하는.[5] 즉 토지, 물, 태양, 생명, 죽음, 전쟁 등.[6] 참고로 보통의 경우 아크위저드가 50, 모험자는 무려 10~20포인트를 더 요구한다니 60~70포인트를 요구한다. 웹연재판에서는 요구 스킬포인트가 줄어들지 않아도 카즈마가 습득하는 데는 설정상 문제가 없었다. 가장 깊은 던전에서 좌위즈 우바닐에 악마와 몬스터를 부리며 최하층까지 들어가며 피니시 막타만 챙기며 폭렙했기 때문. [7] 메구밍이 쓰는 걸 1년 가까이 옆에서 주구장창 보면서 배워서 그럴 수도 있다. 스킬 찍기도 전에 컨디션이 어떻네 위력이 좋네 나쁘네 판정까지 할 정도가 되어버렸으니...[8] 지금까진 상급마법이 굉장하다고 해도 사용자가 주로 홍마족이었던지라(...) 굉장함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9] 보텀리스 스웜프도 묘사는 됐지만 마법이 마법인지라 연출로 박력을 느낄 순 없었다.[10] 작중에서 폭렬, 폭발, 작렬계 주문이 등한시되는 이유. 상급, 중급, 초급 마법은 각 해당 스킬 하나만 찍으면 그 계급에 해당하는 여러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작렬, 폭발, 폭렬은 상급, 중급, 초급 분류에서 벗어나는 계통인데다가 각각 따로 스킬 포인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상급마법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야 주문 하나를 배워 범용성이 크게 딸린다.[11] 물리공격까지 반사하면 사기스킬이니 마법한정 반사로 보인다.[12] 의복, 패드 순으로 벗겨진다(!!)[13] 물론 이건 카즈마 한정이고 위즈가 사용하는 드레인터치는....[14]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능력 자체가 리치를 비롯한 고위 언데드 몬스터들의 상징 기술이나 다름없다. 여러모로 노리고 패러디한 듯.[15] 그나마 저 세계는 흙수저라도 재능을 타고나는 경우는 있는데 이 세계는 금수저들은 당연하게 타고나는 것이 재능이기 때문에 이 세계가 더 불합리하다(...). 게다가 왕족의 경우 능력있는 용사들과 혼인시킨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 말대로라면 전생한 용사들의 치트 능력치를 계속 왕가의 혈통에 섞다보니 재능이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단 얘기가 된다.[16] 애당초 저 세계관은 고급식재를 쓴 음식을 먹는것만으로 경험치를 얻으며, 드래곤 고기같은 식재는 아예 대놓고 스텟을 올리는 효과가 있는듯하니 만약 귀족이나 왕족이면 재능이 없어도 고오급 음식을 매일같이 먹는 식으로 커버가능하다. 더불어 스킬 포션도 비싸지만 존재하기에 스텟이 카즈마처럼 초기 스킬포인트가 0인 경우라도 마찬가지로 돈칠로 커버가능.[17] 스킬 포션 또한 드래곤이 재료로 들어가기 때문에 드래곤을 무지막지하게 사냥할 수만 있다면 스킬과 스텟 양쪽의 강화 소재가 동시에 손에 들어오므로 일거양득이 되는 셈.[18] 번역의 차이로 츈츈 또는 츙츙이라고 한다.[19] 홍마족의 네이밍 센스...[20] 메구밍이 츈츈마루라는 이름을 강조할 때마다 카즈마는 부정한다.[21] 단, 이것이 세나가 쓰는 마도구와 일치하는지는 아직 모른다.[22] 일본 돈으로 환산하면 100만 엔![23] 단, 지속시간이 짧으면 살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24] 12권에서 다크니스와 카즈마가 둘이서 귀족의 집을 방문하러갈 때 다크니스에게 무슨 짓을 당하면 경보기로 쓰라고 메구밍이 카즈마한테 줬으며, 밤중에 일이 급했던 다크니스가 원래 용도대로 썼다가 정말 온갖 몬스터들을 끌어들였다(...)[25] 다만, 메구밍은 카즈마가 만든 다이너마이트를 무지하게 싫어한다. 왜냐하면 하루에 1발만 폭렬마법을 쓸 수 있는 자신보다 돈만 있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저 다이너마이트가 더 효용성이 좋아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것 같다고(...)[26]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3권 참고.[27]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권 한국 정식 발매판 기준 번역.[28] 예시로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에서 액셀 마을의 한 여성 모험가가 지나가는 길에 귀족에게 첩이 될 생각이 없냐고 거금을 주겠다며 작업 당했는데 거지라고 거절했다.[29] 거기에 더불어 다들 카즈마에게 오염되어 돈이 있으면 의뢰를 안받는다. 즉, 일도 안하고 놀고 먹는 돈 많은 백수들에게까지 세금혜택을 줄 수는 없다는 이유도 있었다.[30] 루나도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고 처음에는 평범하게 세금 징수원을 보냈으나 모험가들은 폭발하는 포션으로 징수원이 물건을 함부로 만지면 터지도록 장치했고 이에 공갈 협박하는 식으로 나오자 이렇게 강경하게 대응한 것.[31] 참고로 다크니스가 카즈마의 스틸을 예상하고 구속구의 열쇠를 안 들고 왔기에 다크니스는 그대로 카즈마에게 끌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