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전직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장으로 당적은 미래통합당이다. 서석인 전 해운대구청장이 그의 장인어른, 서병수가 그의 손위처남이고, 서범수는 그의 손아랫처남이다.[1]
2. 생애
1950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부산으로 이주하여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2] ,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동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8년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주로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청에서 근무하였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시절이던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구청장인 무소속 조정화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김척수의 뒤를 이어 2018년 1월 19일 자유한국당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사하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후보에 40.5% : 52.6%로 무려 12.6% 차로 대패하며 낙선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