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힘

 

The Power of the Name
네이버 웹툰 쿠베라에 등장하는 용어.
1. 개요
2. 기원
3. 특징
4. 등장
5. 기타


1. 개요


말 그대로 이름들이 가지고 있는 힘이다.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은 쿠베라의 떡밥들 중 하나.
1, 2부에서 간간히 언급되다가 3부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그 내막이 밝혀진다.

2. 기원


태초에는 특별한 힘을 가진 여러 이름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이름들은 먼저 태어난 순서대로 태초의 생명체들에게 우선적으로 부여되었다고 한다. 그 생명체들에게 이름을 부여한 것은 4명의 시초신 중 한 명인 비슈누.
이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부여받을 경우 '''매우 강한 힘을 얻지만 목숨을 한 개밖에 가질 수 없는 이름'''이었고 두번째는 부여받을 경우 '''첫번째 이름보단 약한 힘을 얻지만 죽어도 끝없이 부활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 이름'''이었다. 첫번째 이름을 얻은 자들은 바로 수라의 시초이자 최강급 존재인 나스티카들이고 두번째 이름을 얻은 자들이 바로 , 그 중 아스티카들이다. 아스티카라는 말은 나중에 다소 모호해져 '자연신'과 '생성신'으로 나눠지게 되면서 현재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비슈누는 두 종류의 이름을 번갈아가며 주었다고 한다.
비슈누가 이름들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시바브라흐마는 딱히 이견이 없었지만 칼리는 그렇지 않았다. 이유는 불명이지만[1] 칼리는 특별한 이름들이 모두 부여되는 것을 싫어하여 결국 사용이 금지된 남은 이름들을 가지고 비슈누의 곁을 떠나게 된다.[2] 타라카가 바로 그 이름들 중 하나로, 금기된 이름인지라 작중에서 '타라카족'은 이름으로 부르기보다는 '혼돈의 종족'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3. 특징


힘. 기억, 운명 등 그 모든 것을 초기설정하는 특별한 이름들이 있다.[3] 아그니의 말에 의하면 신이란 '''이름, 힘'''(신급 아이템 같은), 기억 등이 신이라는 존재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하나의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이 이름을 관리할 자격은 오직 시초신들에게만 있다. 기원에서 알 수 있듯이, 시초신들은 이름들을 분류하여 괜찮은 이름들만 피조물들에게 부여했다. 보류되거나 사용이 금지된 위험한 이름들은 혼돈의 신인 칼리가 가지고 사라졌다. 시초신들에게는 이름을 부여할 자격뿐만 아니라 회수할 자격도 있다.
이 이름을 가진 가장 대표적인 존재들은 기원에 나와있다시피 나스티카와 아스티카들. 이들 외에도 이름의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가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없다.[스포일러] 이외에도 나스티카의 후손들인 수라들도 이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되지만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시초신들도 이름의 힘을 갖는다. 비슈누의 경우 우주의 존망과 무관하게 불멸인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된다.[4] 이 이름의 힘 덕분에 시초신의 경우 그 모든 인과에서 벗어나 있으며, 따라서 무슨 일을 저지르던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
이름의 힘이 발현되는 조건은 이름을 가진 본인이 그 이름을 인정하느냐, 하지 않느냐 여부에 달려있다. 누군가가 이름을 주더라도 본인이 이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아무 효력이 없는 반면 본인이 인정한 이름이라면 비록 가명일지라도 본명의 이름의 힘을 갉아먹을 자격을 얻게 된다.[5] 특정 조건이 달성되면[6] 이름의 힘을 잃어 이름과 하나된 그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또한 나스티카가 죽으면 특별한 공간에 격리되는데 그곳은 다름아닌 1차원 지옥보다 더 아래에 존재하는 0차원. 이곳에서 이름과 영혼이 분리되어 영혼은 사라지고 이름의 힘만이 그 공간에 남는다고 한다.[7]
수라들에겐 각 종족과 관련된 이름의 힘이 있는 듯하다. 킨나라족이 D500년 이름의 힘을 두고 내분이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하며, 가루다 족에게도 이름의 힘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 모양. 가루다의 자식 3명 중에서 한 명이 이름의 힘을 숨기고 있는 듯 하다. 가루다가 세 친구들에게 자식들을 나누어 데리고 있게 한 것은 이 힘으로 인한 위험을 분산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언급된다. the finite에서는 라바나가 세 아이 중 누가 진짜 이름의 힘을 숨긴 자인지에 대해 비나타를 떠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른 수라들도 가루다족의 이름의 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진짜가 누군지에 관해 추리하고 있다고 한다. 유타가 본명을 숨기는 이유는 이 때문인 듯하며 칼라빈카카사크 라조프에게 이름의 힘을 언급하며 자신의 행방을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말라고 부탁했다.[8] 그리고 마루나가 본편 시점에서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동생들을 찾아 수라도로 데려가려고 하는 것은 일단 동생들이 수라도로 오면 가사 상태에 빠진 가루다가 깨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3부 109화에서 이름의 힘은 그에 걸맞은 영혼과 함께 해야한다고 한다. 2부에서 사가라가 실행한 아난타 부활 의식은 어디까지나 이름의 힘만 어거지로 부활하는 거라 이게 성공했다면 아난타의 이름만 폭주해서 세상이 멸망했을 것이라고 한다. 이를 보면 이름의 힘을 제어하는 건 이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영혼으로 보인다.[9] 때문에 아난타 부활을 원하는 사가라 일행은 그 이름에 걸맞는 영혼을 수거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시초신 중 한명의 허락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조건 하에 이름의 힘을 두개 이상 취득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두 이름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빼앗은 대상의 아이템과 외형까지 가질 수 있다고 하지만, 당연히 거대한 두개의 힘을 하나의 육체에 획득한 만큼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있어서 차라리 포기하는게 나을 정도로 매우 험한 꼴을 당할 수 있다고 한다.[스포]

4. 등장


신 쿠베라마루나, 간다르바, 사가라 등의 수라들과 잠시 손을 잡고 인간계에서 마을들을 파괴하고 있는 것도 이 이름의 힘과 관련 있어 보인다. 쿠베라 리즈도 쿠베라의 이름과 관련이 있는 듯. 리즈가 마을을 잃은 것도 쿠베라라는 이름 때문이다. 리즈에게 이름의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여 실망스럽다는 말을 한 쿠베라를 볼 때 리즈에게도 이름의 힘이 있다는 것은 확실. 이름 때문에 리즈를 죽이려 했으나 결국 살려준 후 지켜보기로 한다. 그런데도 신 쿠베라와 그 협력자들은 계속 도시를 공격한다. 이에 대해선 쿠베라가 이름의 힘을 잃은 직후 인간계에 있던 '''쿠베라'''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들 전원에게 이름의 힘이 골고루 배분되었고, 그 인간을 죽이면 죽일수록 이름의 힘들이 살아남은 인간들에게 다시 배분. 최종적으로 '''쿠베라'''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을 한 명만 빼고 모두 죽일 경우 모든 이름의 힘이 그 마지막 인간에게 주어지고 그 사람을 죽였을 때 쿠베라의 힘이 복구된다는 가설이 있다. 이게 맞다면 신쿠가 리즈에게 어느 정도 가능성이 보인다고 하며 살려준 것, 리즈를 살려준 뒤에도 마을을 파괴하는 이유, 26화에서 평소에는 잘 버티던 문 손잡이가 리즈가 같은 강도로 잡았는데도 부서져 버리는 것 세 가지 모두가 성립된다.
쿠베라가 아난타를 죽인 듯한 묘사가 나왔는데 이때 쿠베라는 이름의 힘을 간과했다고 하며 쿠베라는 이것을 죄라는 듯이 말하였다.[10] 이 때문에 쿠베라는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쿠베라가 인간계에 있는 이유와 마을을 파괴하고 다니는 것이 이름의 힘을 간과한 행위를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나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그 예로 '''불꽃이 내리는 밤''' 챕터 이후 사가라가 ''''의 힘은 아직 예전대로야'''' 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쉽게 말해 쿠베라 리즈가 죽거나 어떤 식으로는 쿠베라라는 이름을 포기해야 신 쿠베라의 원래 힘이 돌아오는 모양. 린드할로우 공방전 이후 윌라르브에 있던 쿠베라가 을 빼면 전부 죽으면서 이름의 힘이 충분히 모인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3부 113화에서 신 쿠베라가 이름을 잃어버린 죄의 편린이 어느정도 드러난다. 간다르바의 초월기인 얼어붙은 눈물을 통해 정신상태가 매우 불안정하고 꿈에서 깨지 못한 채로 폭주하던 셰스를 간다르바가 직접 꿈추적을 통해 태초의 인류가 존재하던 시절을 방황하면서 나스티카 중 최약의 왕인 킨나라가 브라흐마로부터 신 쿠베라가 사용한 것과 닮은 창[11]과 닮은 신급 아이템을 받아 본래의 왕보다 강한 힘을 가진 아이라바타의 이름을 빼앗아[12] 자신의 힘으로 삼고선 간다르바를 공격할려고 하지만 '''먼 미래에 두개의 이름을 가졌다가 아예 이름이 산산조각 나버린 놈'''이 있다면서 욕심부리지 말고 포기하는게 좋다고 조언해준다.[13]
킨나라가 브라흐마로부터 받은 이름을 빼앗는 창이 신 쿠베라의 창과 비슷하다는 점, 신 쿠베라가 아난타를 살해하고 이름의 힘을 간과했다는 자책 발언, 거기에 간다르바가 두 이름을 가지면 이름이 산산조각 난버린 놈이 있다는 증언을 통합해서 할 수 있는 추측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신 쿠베라는 어떤 이유로 아난타를 살해하고 그 이름을 강탈했으나[14] 그 영향으로 신 쿠베라의 이름의 힘이 산산조각나 버리고 그 반동에 아난타의 이름은 0차원으로 튕겨나갔거나 혹은 쿠베라의 이름에 섞여버린 채로 같이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 산산조각난 이름의 힘은 쿠베라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던, 혹은 사용하게 될 동명이인들에게 흩어져버렸고 그 힘을 회수하기 위해서 현재 이름의 사용자들이 죽어야 했다.[15] 그리고 어떤 이유로 아난타를 부활시키고 싶었던 신 쿠베라는 아난타족의 도움을 받아 쿠베라의 이름을 사용한 동명이인들로부터 이름의 힘을 회수해야 했고 이게 바로 1~2부를 아울러 발생한 아난타 부활 사태의 발단이 아닌가 한다.

5. 기타


신 쿠베라의 경우 아난타와의 결전 이후 이름의 힘을 잃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현재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의 떡밥이 꽤 크다.
  • 초월기 사용
사가라와 싸우던 중 회귀의 검을 어떻게든 뽑아야 겠다고 생각했을 때, 초월기 '중력장'을 사용했다. 물론 리즈 본인은 자기가 한 게 아니라고 했지만, 만일 쿠베라가 사가라를 멈추기 위해 사용했다면 리즈가 사용한 것보다 범위가 더 작거나, 위력이 더 강하거나 둘 중 하나였을 것이다.
  • 회귀의 검 소유 규칙
검을 뽑은 자 외에는 검을 만질 수 없고, 검의 소유권은 소유자가 사망해야만 사라진다. 하지만 신쿠가 뽑은 검은 리즈가 아무렇지 않게 만질 수 있었다. 즉, 신쿠가 뽑고도, 소유권은 그 이름을 가진 자에게 있다고 볼 수 있다.
  • 신 쿠베라와의 관계
사가라와 그 측근이 리즈를 죽이려는 것은 신 쿠베라의 '이름의 힘'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쿠베라의 세계관에서는 이름은 '이름의 힘'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다. 사람의 본명은 죽음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자기가 스스로 붙인 이름은 '본명'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거나, 유타가 타라카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인정한 이름이 유타의 본명을 갉아먹을 자격이 된다라는 말이 작중에서 언급된다.
[1] 아샤의 추측에 따르면 그저 이름을 부여받은 자들이 자신보다 강해지는 것이 싫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시초신도 결과적으론 신으로 분류되기에 단순 힘의 크기만 따지면 나스티카들보다 약하다. 나중에 칼리도 이 말에 별다른 이견을 내놓지는 않지만 정말로 이것뿐인지도 모호한 상황이다.[2] 나중에 칼리가 직접 밝히길 그 이름들 중에 단순히 금지된 이름 뿐만 아니라 사용이 보류된 아스티카와 회수된 나스티카의 이름에 '''태초 인류의 이름'''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3] 기질은 이름보다는 영혼에 따른다. 비슈누는 호전적이지 않은 영혼에 강한 이름을 부여하려 했고, 이름을 날치기한 예외만 제외하면 대체로 강한 이름을 가진 자들은 성격이 순하거나 전투에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다.[스포일러] 인간(쿠베라)의 마지막 문단 참고.[4] 이는 비슈누에게만 국한된게 아니라 자연신과 생성신들이 크기가 달라도 결과적으로 우주에 분포된 만물에 속박된 것에 반해서, 시초신들은 관할 영역이 파괴도 제거도 불가능한 개념의 영역이기에 다들 우주존망과 관계없이 불멸의 존재들이다.[5] 유타가 이 경우에 해당한다. 칼리는 이 때문에 자기 아들이 유타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도 약 7년 동안이나 이런 식으로 이름을 갉았음에도 칼리가 유타를 어느정도 추척한 것을 보면 (인간 기준으로) 매우 오래 걸리는 방법이다.[6] 가장 유력한 조건은 죄업을 쌓는 것. 혼돈의 힘을 빌리면 죄가 깊어진다는데, 유타는 죄업을 쌓지 말라 당부하며 이름의 힘이 끌어 내려진다고 3부 1화에서 말한다.[7] 나스티카 브리트라의 초월기 무저화가 대상을 0차원으로 강제 전송시키는 즉사기다. 다만 해탈의 경지에 이르고 모든 차원을 오갈 수 있는 오선급 신들에게는 별 효과없는 기술. 아그니도 0차원에 갔다가 상처는 물론이고 이름의 힘에 별다른 영향없이 다른 차원으로 간단히 복귀했다.[8] 일단 외전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세 아이 모두 가능성이 있었는데, 본편 2부 73화를 보면 마루나는 아니며, 남은 두 명의 이름은 가명일 거라는 언급이 나왔다. 후에 유타의 본명이 자타유가 아니라는 게 밝혀졌는데, 그가 본명을 숨기는 이유가 가루다족의 이름의 힘 때문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불명.[9] 그래서 비슈누도 나스티카의 이름들을 부여할 때 힘이 아무리 크더라도 그 힘을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야망이 없는 존재들로 선별해 주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한 명은 중간에 이름을 가로채서 문제를 일으켰다고 한다.[스포] 작중 주인공인 리즈가 이런 경우다. 쿠베라 리즈 아난타. 즉 아스티카의 이름과 나스티카 그것도 최강의 이름을 지닌 경우. 아샤 역시 이름의 힘을 빼앗고 다녔기에 이런 케이스일 가능성도 있다. 아샤의 경우는 가능성으로 확실한 것은 작가가 공인해주어야한다.[10] 시초신들의 표정이 좋지 않다는 것이나, 너무나도 끔찍한 잘못을 저질렀다는 말을 보면 단순히 쿠베라에게만 한정돼서 잘못된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과하게 자책하는 듯한 모습은 쿠베라 개인의 문제로 볼 수도 있지만 시초신들이 좋지 않게 본다는 건 전 우주적인 관점에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11] 간다르바가 창을 보더니 멀리서는 닮아보였지만 가까이서 보면 신 쿠베라가 사용한 창과 색상 빼고 똑같다고 한다.[12] 간다르바는 일련의 사태를 보고서 최초의 아이라바타는 브라흐마의 의해 오류로 취급되어 킨나라의 손에 이름의 힘이 흡수당해 제거됨으로서 기억에서 사라진 것이라고 한다. 아그니도 최초의 아이라바타를 알고는 있는데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을 봐선 아마도 우주의 모든 피조물들의 기억에서 지워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사건이 셰스의 4단계 성장의 열쇠였던 동시에 의모였으나 본인에겐 어머니나 다름없던 아이라바타가 소멸당하는 것을 눈앞에서 직접봤음에도 존재가 지워진 의모를 기억도 못할 뿐만 아니라 기억 할 수도 없는 꿈에서만 이를 볼 정도로 영혼에 상처만 남아서 5단계로 진화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이걸 기억해야 다른 경험과 비교를 할 수 있는데 기억을 못하니 성장의 열쇠를 찾지 못한 것.[13] 물론 상대방은 셰스의 꿈에서 나오는 허상의 킨나라이기에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 간다르바가 두 이름을 가진 것에 이렇게 조언할 정도면 부작용이 엄청난 듯 하다. 당장 꿈속의 킨나라도 아이라바타의 무기를 쓰려고 하자 무기가 붕괴했다.[14] 혹은 아난타 스스로 이름의 힘과 그 목숨을 일부로 신 쿠베라에게 전달해주었다는 가능성도 있다.[15] 유타의 경우처럼 개명하는 것으로 본래의 이름의 위에 새로운 이름을 덮어씌우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는 매우 오래 걸리는 방식에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반대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이 급했던 신 쿠베라와 사가라는 사용자들을 살해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