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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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慈憲
1935년 4월 14일 ~ (89세)
대한민국의 전 기자, 정치인, 관료이다.
1935년 경기도 진위군 포승면(現 평택시 포승읍)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서울신문 등에서 정치부 기자로 일하였다. 서울신문에서는 정치부장을 역임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신정우회 3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평택군-안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총재인 유치송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평택군-송탄시-안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2월부터 1986년 2월까지 체신부(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평택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제13대 국회 후반기에 대한민국 국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1년 12월 민주자유당 원내총무에 임명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평택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자유당 대통령 후보로 김영삼이 선출되자 이에 반발하여 민주자유당을 탈당하고 통일국민당에 입당하였다. 1994년 통일국민당의 후신 신민당이 신정치개혁당과 합당을 선언하자 이에 반발하여 탈당하였다.
1995년 민주자유당에 복당하였다. 그리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평택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허남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정장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한나라당 상임고문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