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

 





1. 개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EWHA WOMANS UNIVERSITY COLLEGE OF SOCIAL SCIENCES
기존에 설치되었던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문헌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 사회학과 및 사회복지학과를 합하여 1996년 사회과학대학이 신설되었다. 1998년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 상경대학 경제학전공이 편입되었다. 2000년 대학원 여성학과, 지역연구협동과정, 북한연구협동과정이 편입되었다. 2007년 소비자학전공, 아동학연계전공이 신설되어 현재의 사회과학대학이 완성되었다.
건물은 이화포스코관을 사용하고 있다. ‘이화·포스코관’은 이화여대와 포스코가 사회과학분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2년 2월 완공한 건물이다. 이 건물은 연면적 1만8512㎡로 지하 1층, 지상7층 규모로 ‘학관’과 ‘진선미관’이 있는 이화여대 캠퍼스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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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이화포스코관 전경'''

2. 사회과학부



2.1. 정치외교학전공


>해방이화 변혁사회 최강정외
1950년 개설되어 사회과학대학 내에서 역사가 긴 편이다. 학부생, 대학원생 대상 해외탐방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다. 탐방비용 50%를 학교가 지원하고, 교수님과 함께 한 지역을 공부하고 나서 탐방을 가는 프로그램이다.
정치외교학과 답게 과 내부 동아리가 잘 되어있다! 모의국회, 교수님과 함께하는 독서모임(학회), 과내 신문사 이플렌즈(e-plens), 정치철학회, 국제정치학회 등 전공학회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대부분의 전공생들은 하나 이상의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학과 동문회 이정회가 있다. 학부 재학생도 참여 가능하고, 사회 각계에 진출한 동문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현직 국회의원, 부장급 언론인, 대기업 임원, 시민단체 대표 등). 매년 학생회와 연합해 정외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
많은 학생들이 로스쿨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경우 국제개발협력 연계전공을 복수전공하는 경우가 많다. 방학에 학교지원 교수인솔 해외탐사 기회가 많으며, 학석사 연계 제도도 있다.
교수진 중 29회 외무고시 수석합격자인 윤지환 교수가 유명하다. 김경희 교수는 정치사상 담당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이탈리아 원전을 연구, 번역한 마키아벨리 권위자 이다. 고민희 교수는 여성, 소수자 정치 등 정치사회학 전문가로, 시카고 대학 등 미국 대학에서 강의 이력이 있다.

2.2. 행정학전공


>해방이화 변혁사회 자주행정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이화행정학회 이파스 E-PAS가 유명하다. 2017년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공직 및 공공기관 진출 트랙이 운영되고 있어 5급 공채, 공기업 및 공공기관, 7/9급 공채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공공기관에 교수님과 함께 현장방문하는 공공기관 워크숍 등이 있다. 영문과 졸업생이자 행정학과 교수인 강민아 교수는 최초의 여성 감사원 감사위원이다. 한편 원숙연 교수의 여성정책론 수업은 타과 학생들도 많이 신청하여 수강신청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강의이기도 하다.

2.3. 소비자학전공


>해방이화 변혁사회 비상소비
소비자재정(부동산, 투자보험, 재정설계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마케팅, 소비자 문화 등을 배운다. 금융감독원 지원시 소비자학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소비자학과 정교수 모두가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수진 중에는 소비자학을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연구하는 천혜정교수가 유명하다. 진로는 소비자마케팅분야로 트렌드분석가, 소비자리서치전문가, 마케터 등이 있으며 소비자복지분야로 소비자정책 담당자, 소비자보호원 등에 진출하기도 한다.

2.4. 사회복지학전공


>해방이화 변혁사회 사랑사복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학과로 사회복지역사 교과서에 기록되어 있다참고. 국내 최초로 부설 사회복지관을 설립했고, 국내 최초 캄보디아왕립프놈펜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타임즈에도 보도되었다. 학교 부설로 이대종합사회복지관,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지역자활센터, 마포지역자활센터, 마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운영중으로 많은 학생들이 부설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출제위원장,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제도발전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위원장을 지낸 양옥경 교수가 유명하다.

2.5. 심리학전공


>해방이화 변혁사회 역동심리
서구식 심리학 수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고 상담심리분야가 국내 탑이며, 발달심리 관련 연구가 잘 되어 있다. 인간발달복지연구소에서 활발히 연구중이며, 대부분의 인원이 이화 졸업생이다. 또한 인지심리학 전공을 지망하는 경우 스크랜튼대학의 뇌인지과학과 복수전공을 통해 인지과학 수업을 타 학교보다 훨씬 풍부하게 공부할 수 있다. 심리학과 내에 심리학 논문을 공부하는 프시케노트, 이화심리극학회 등이 있다.
매년 심리학의 밤 행사를 연다. 심리학과의 역사가 깊은 만큼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계신 선배들께서 많이 와주신다.
다들 한 번 쯤은 해봤을 홀랜드 직업 검사의 저자가 심리학과 안현의 교수님이다. 실제로 찾아가면 검사랑 해설까지 해주신다고 수업시간때 말씀해주시는데 찾아가는 학생은 없는 것 같다. 아무도 안온다고 서운해하신다. 용기있는 학생들은 가서 해석도 받아보길.
MBTI가 비과학적이긴 하지만 큰 인기를 얻고있는 지금, 자낳괴인 심리학과 학생들은 축제때 MBTI 스티커를 팔아서 큰 돈을 벌었다.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 실제로 걸려버렸다. 성격심리학 교수님께서 왜 잘 아는 학생들이 그런걸 팔았냐고 수업 중간에 학생회 학생들한테 배신감 을 느끼신다고 한탄하셨다. 그러나 그 스티커는 완판 기록을 남겼다.

2.6. 사회학전공


>해방이화 변혁사회 열린사회
가족사회학, 노동사회학, 문화사회학, 경제사회학 등 다양한 전공 수업이 열리고, 학생 대비 교수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중앙일보에서 실시한 대학 학과 평가에서 2011년, 2012년 2년 연속 최상위, 2013년에는 상위 평가를 받았다. 2013년에는 동아일보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전국 사회학과 중 1위를 차지했다.
공직/공공기관 진출을 돕는 인증제인 공직 및 공공기관 진출형 트랙이 존재한다. 공공기관 인턴정보, 스터디,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동문회가 활발하여 매우 큰 규모의 사회학의 밤이 매년 개최되며, 사회학과 동문회 기부금으로 매년 두 팀을 뽑아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국제연구 프로그램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언론, 정치, 리서치, 학계 등에 주로 진출하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재선 한국리서치 사장, 김나나 앵커 등이 유명하다. 또한 김금래, 장하진, 지은희 세 명의 여성가족부 장관이 동문이다. 학과 졸업생이자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국제노동관계학회 특임 부위원장, 최저임금 위원회 위원을 지낸 이주희 교수가 유명하다. 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가 사회학과 출신이다.

2.7. 경제학전공


>해방이화 변혁사회 전진경제


'''[이화여대] 예비경제인을 위한 경제학과 길라잡이'''

여자대학 최초의 경제학과이다(1981년)
다른 학교에 비해 여성 경제학 교수의 비율이 높고, 여성 경제학 교수들의 대다수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학부 출신이다. 그냥 여자 교수님이라면 거의 선배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여성경제학회 고문인 차은영 교수, 1998 수능 수석으로 특차 수석입학해 스탠포드 박사 졸업 후 미네소타대 조교수 채용, MBA에서 강의했던 박민정 교수가 재직중이다. 16년도 행정고시 재경직 수석을 배출했다.
소속 교수님들이 별명과 유행어, 썰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에서 유명한 네임드 교수님들 중 많은 분들이 경제학과 출신이라고. 주요한 인물로는 JJ( ), 소인배( ), 방스윗(스윗한 방세훈 교수님) 등이 있다. 과에 사람도 많고 한 수업마다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업을 듣기 때문에 교수님들이 하신 사담이 유명해지기도 한다. 모 교수님이 받아보았다는 경제학과식 러브레터(당신을 향한 내 사랑은 체증한다는 뜻으로 증가함수 그래프를 그려서 보냈다고 한다), 모 교수님의 하버드 대학원 유학 시절 존 내쉬에게 삥을 뜯긴 경험(교수님도 그 사람이 내쉬인지는 몰랐다고 한다. 하도 거지꼴이라서....) 등이 있다.
대형 과이다 보니 단합이 잘 안 될 것이라는 오해를 받곤 하지만, 시험기간만 되면 커뮤니티에 기어나오는 수많은 경제학과들이 있어 드립력과 화력이 좋은 편이다. 자기 과를 좋아하는 사람 과 FM 외치고 가라는 글에 킹갓제너럴마제스틱경제학과가 베댓으로 자주 달린다. 과목이나 교수에 관련된 짤도 활발히 공유되는데, 유명한 짤로는 석병훈 교수님의 유행어 '이즈 에브리바디 위드 미?'를 넣은 짤, 투블럭 여집합 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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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병훈 교수님의 경제발전론 수업이 어려워서 고통받던 한 학우가 만든 짤이다. 매 학기 석병훈 교수님의 수업 시험기간마다 올라오는 인기 있는 짤이 되었다. 교수님의 유행어 'Is everybody with me?'를 활용하였다.
학교 커뮤니티에서 시험기간마다 교수님 사생대회(교수님 초상화 그리기 대회)가 열리는데, 경제학과 교수님을 그린 짤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경우가 많다.
각 수업의 약칭은 교수의 성+과목 이름인 경우가 많은데, 가장 유명한 수업들로는 김경원(김윤경 교수님의 경제원론), 방미시(방세훈 교수님의 미시경제이론), 차거시(차은영 교수님의 거시경제이론), 박경수(박민정 교수님의 경제수학) 등이 있다. 타과 학생들이 김경원, 박경수 등을 사람 이름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경제학과의 경우 수업 인원 특성상 포스코관 지하 1층~1층의 강의실에서 주로 강의를 듣는다. 전공 수업은 보통 지하 1층과 1층에서 열리며, 가끔씩 2층에서 수업을 하기도 한다. 포스코관 엘리베이터가 매일 미어터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아주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수업 5분 전에도 포스코관 편의점에서 먹을거리를 살 수 있다는 장점과 포스코관 더 벤티의 긴 줄을 마지막 순간까지 설 수 있다는 장점(지하 1층 강의실의 경우 전자출결로 출결을 처리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커피를 사서 학생증을 찍으러 달려가면 된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오봉도시락으로 달려가 점심을(혹은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제학과 후드티가 아주 귀엽다. 후드티는 보통 매년 학생회 주도로 공동구매하는데, 2018년에 공동구매한 회색 후드와 2019년에 공동구매한 남색 후드티는 질도 좋고 귀엽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박민정 교수님도 이 후드를 공동구매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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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에 공동구매한 후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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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에 공동구매한 후드티를 홍보했던 짤. 뒤판에는 가위바위보와 애덤 스미스보이지 않는 손을 패러디한 4컷만화가 들어갔다. 상당히 귀엽다. 또한, 경제 후드를 입고 돌아다니다가 열람실이나 도서관 같은 곳에서 같은 경제 후드를 입고 있는 사람을 보면 내적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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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후드 공동구매가 이루어졌다. 2020년 후드는 EWHA의 W를 \로 바꾼 귀여운 도안으로 진행되었다.
후드티를 좋아하시는 교수님이 있으신가 하면 과잠을 상당히 좋아하시는 교수님도 계신다. 금융경제학과 The Korean Economy, 시장경제세미나를 강의하시는 김세완 교수님은 경제학과 과잠(쿠앤크 색깔이다)을 입고 다니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남자 분이시고 당연히도 동문이 아니다.
경제학과 새내기나 호크마교양대학 전공 진입생의 경우 과 친구들을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고민일 수 있는데(일단 전공 수업에만 소속을 알 수 없는 100여명의 사람들이 있다면 친해지기 뻘쭘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학생회에 지원하거나, 경제 관련 동아리/학회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학교 커뮤니티나 과 단톡에서 같이 스터디를 할 인원을 찾거나, 수업시간에 옆 자리에 앉은 벗에게 말을 거는 전통적인 방법도 나쁘지 않다( ).
경제학과 학생회의 경우 포스코관 지하 1층에 숨겨져 있는(찾기가 어려우니 동기와 함께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학생회실을 이용 가능하다. 2019년도에는 대동제에서 학생회가 마라새우를 팔았는데, 엄청난 인기로 포스코관 1층 앞에 긴 줄의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맛없을 수 없는 조합으로 맛도 꽤 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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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새우 광고이다. 균형 새우, 초과 새우 등의 명칭에서 경제학과의 개성이 잘 나타난다.
사회과학대학 공식 경제학회로는 KUSEA가 있다. KUSEA는 이화여대, 연세대, 고려대, 숙명여대, 인하대, 한국외대, 성신여대 총 7개의 대학이 연합을 맺고 교류하는 연합학회다. 대부분의 학회원이 경제학과 주전공 또는 복수전공 중인 학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종 경제학 관련 스터디를 구성하거나 학과 관련 정보를 교류하기 좋다는 평이 많다. 학회 차원 학술대회나 공모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경제학과 소속 동아리는 아니지만, 중앙동아리 중 경제 관련 동아리와 학회로는 SEED와 EIA(이화투자분석회)가 있다. SEED는 경제 논문을 작성하는 동아리로, 한국의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와 일본의 도쿄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 와세다대학, 히토쓰바시대학와 함께 한일 합동 세미나를 하기도 한다. 경제학에 관심이 많고, 경제학 연구를 직접 해 보고 싶은 학우라면 잘 맞을 것 같다. EIA는 이름 그대로 투자분석 학회인데, 기업 재무분석부터 동아리 펀드 운영까지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교외 투자분석 대회에서의 수상 경력이 많고, 출신 선배들 중 금융계에 진출한 선배들이 많으니 금융에 관심 있는 경제학도라면 지원해도 좋을 것이다.
매 학기마다 교수님과의 만남 행사가 있다. 교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인데, 대형 과 특성상 교수님과 친해지기 어려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보통 교내 ECC에 있는 닥터로빈, 케세이호와 같은 고급 식당에서 이루어지며, 교수님에게 조언도 듣고 친분도 쌓는 좋은 기회이다. 평소 인기가 많았던 교수님의 경우 행사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매년 2학기에는 경제인의 밤 행사가 있다. 경제인의 밤 행사는 선배님들의 강연과 레크레이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선배님들을 만나볼 수 있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과 동기, 선후배들과 친해질 수 있다. 보통 저녁에 이루어지는데, 맛있는 식사와 기념 굿즈, 푸짐한 레크레이션 상품으로 꼭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2.8. 문헌정보학전공


>해방이화 변혁사회 열정문정
문헌정보학은 크게 도서관학, 기록관리학, 정보학, 서지학을 더한 학문이다. 졸업하면 2급 정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비사대 교직이수시 사서교사 정교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사서뿐만 아니라 기록관리원, IT기업, 검색엔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일할 수 있다. 1954년 한국 최초로 도서관학 강의를 시작(선택교양과목)했으며, 1959년 개설되어 역사가 길다. 도서관학, 문헌관리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문으로는 현 국가기록원 원장인 이소연 교수가 유명하다.

3.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3.1.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전공


>해방이화 변혁사회 창조커미
언론홍보영상학부(언론정보학, 광고홍보학, 방송영상학 세 전공으로 구성)가 2015년도부터 커뮤니케이션·미디어 학부로 명칭이 변경되고, 세 전공이 통합되었다.
서울권 유일의 저널리즘스쿨을 보유하고 있다.
트랙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서 과에 얽매이지 않고 4년 내내 여러 과목 들어보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 트랙은 총 6개로 저널리즘, 광고PR 전략커뮤니케이션, 디지털·영상미디어, 미디어 경영·법제, 융합미디어, 미디어공학·창업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미디어 경영·법제트랙이 따로 있어 점점 확장되고 있는 컨텐츠 규제 분야, 미디어 법제/경영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커미부 학생들을 위한 편집실(아이맥 완비), 장비대여 서비스가 존재한다. DSLR, 캠, 마이크, 삼각대, 조명 등 촬영에 필요한 장비를 대여 가능하다. 스튜디오도 사용 가능하고 (크로마키 가능), 학기 초 카메라/편집실/스튜디오 사용방법 알려주시는 카메라 클래스도 있다.
각종 영상동아리는 물론 흑백사진동아리, 광고 학회, 시사동아리, 웹진 등 다양한 동아리가 존재한다.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와 이화여대 전문인재 양성 MOU를 체결했고, 학술연구, 현장 교육실습, 기자재 활용 면에서 협력 중이다.
이화 출신 언론인들이 참여한 이화언론인클럽이 있다.

4. 주관 연계전공



4.1. 북한학


현재 학부과정에서 북한학을 주전공으로 할 수 있는 곳은 동국대학교가 유일하다[1]. 이화여대의 경우 대학원 과정에 북한학과가 단독 전공으로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학부 과정에서 연계전공 형식으로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률이 높은 편이고, 학부 연계전공생과 대학원생 간 멘토링 프로그램도 있다.
과 특성상 교수님과의 비무장지대, 북중접경지대 방문 및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관인 남북하나재단 기관방문을 하기도 한다. 교내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학생 동아리와 연계하여 함께 해외탐방, 멘토링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교수진으로는 국정원 산하 안보전략연구원장이었던 조동호 교수, 남북정상회담 자문단이었던 김석향 교수, 전 북한연구학회 회장이었던 최대석 교수가 있다.

4.2. 아동학


아동학은 아동발달, 영유아보육 및 정책, 아동/청소년 및 부모상담 분야를 다룬다. 따뜻한 교수님들이 많이 계신 편. 강사진 중 SBS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자문위원이었던 백종화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원장 백종화 교수가 있다.

4.3. 여성학


국내 최초 여성학과이며 아시아 최초로 여성학 수업을 개설하였다. 자타공인 한국의 여성학계의 선두주자이다. 여성정책 연구, 여성운동계에 이화에서 여성학 공부 안하신 분 찾기 어려울 정도. 이화여대 내의 여성학 인기 강의들이 여성학과에서 개최되는 경우가 많아 여성학 연계전공 후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아시아여성주의 네트워크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해외의 여성학자 초청 강의도 자주 개최되는 편.

4.4. 인지과학



4.5. 재무경제


[1] 과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도 전공할 수 있었으나 통일외교안보전공으로 통폐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