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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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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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DVD
1. 개요
BBC에서 2003년 3월 27일부터 4주간 4부작에 회당 29분 구성으로 방영한 다큐멘터리. 원제는 《Walking with Cavemen》[1]으로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방영되지 않았으며 《인류의 기원》이라는 이름으로 DVD가 수입되었다.
2. 상세
신생대 생물들을 다룬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의 후속작으로[2] 4부작으로 이루어져있으며, Chased by Dinosaurs에서 나이젤 마븐이 진행자이자 해설 역할을 맡았던 것처럼 이 다큐도 로버트 윈스턴이 진행자이면서 동시에 내레이션을 담당하였다. OST의 경우 Walking with... 시리즈의 작곡가 벤자민 바틀레트(Benjamin Bartlett)가 아니라 다른 작곡가가 맡았다.[3]
참고로 영국에서 2004년에 로버트 윈스턴이 나오는 장면들 및 몇몇 장면들을 잘라 2부작에 회당 50분 정도로 편집해 앤드루 작스(Andrew Sachs)의 내레이션을 입혀 재방영하였다.[1부][2부] 미국판의 경우 로버트 윈스턴은 그대로 진행자로 나오는 대신 해설하는 부분들에 알렉 볼드윈의 내레이션을 넣었으며 배우 본인이 직접 등장해 고대 인류의 해골을 곁에 두고 설명하는 장면들을 추가했다.
CG로 유인원을 표현했던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과 달리 본작은 배우들을 특수분장시켜 촬영하였기에 더욱 더 현실감 있다. 참고로 공룡대탐험 제작자[4] 중 어느 누구도 참여하지 않았던 시리즈이기에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공룡 이전의 생명체보다도 인지도가 훨씬 낮다(...).
동명의 서적이 존재하는데 이 다큐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5]
3. 에피소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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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부 《직립한 유인원(First Ancestors)》
320만년전 에티오피아[6]에서 최초의 유인원인 루시와 알파 남성 그리고 그의 친척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큰 내용은 인류 발전의 신호탄.
3.2. 2부 《어디서 왔는가(Blood Brothers)》
200만년전 동 아프리카에서 여러 유인원들이 공존하며 사회적 생활을 시작하는 단계를 보여준다.
3.3. 3부 《언어의 습득(Savage Family)》
150만년 전 케냐와 중국을 배경으로 인류가 아시아로 퍼져나가고 육식을 시작하며 원시 언어를 배우며 점점 환경에 대한 의존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3.4. 4부 《빙하기의 인간(The Survivors)》
40만년 전 빙하기 유럽과 아프리카를 다룬 에피소드로 드디어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이 나온다. 추가로 알타미라 동굴벽화도 나온다.
[1] 직역하자면 《원시인들과의 동행》[2] 두 작품 사이에 공룡대탐험 스핀오프작 Chased by Dinosaurs가 방영되었다. 같은 해에 약 반년 후 Sea Monsters가 방영되었다.[3] 성함은 앨런 파커(Alan Parker).[1부] [image][2부] [image][4] 팀 헤인즈(Tim Haines), 재스퍼 제임스(Jasper James).[5] [image][6] 전작인 Walking with Beasts 4편의 무대.[7] 그 유명한 원인 루시가 주인공이다. 극중에선 두 무리의 전쟁 사이에서 아기를 지키다가 나무에 맞아 죽은 걸로 나오고 이후 그의 가장 나이 많은 딸이 아기를 데려가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 죽음은 달랐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8] 그냥 악어로 나온다.[9] 이미 작중 시점보다 1만년 전에 멸종되었기에 나오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