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Mon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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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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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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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DVD[1]
1. 개요
2. 에피소드 일람
2.1. 에피소드 1 (Sea Monsters)
2.1.1. 인트로
2.1.2. 역사상 7번째로 위험한 바다 (7th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2.1.3. 역사상 6번째로 위험한 바다 (6th Most Deadly Sea of All Time)
2.1.4. 역사상 5번째로 위험한 바다 (5th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파트1.
2.2. 에피소드 2 (Into the Jaws of Death)
2.2.1. 역사상 5번째로 위험한 바다 (5th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파트2.
2.2.2. 역사상 4번째로 위험한 바다 (4th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2.2.3. 역사상 3번째로 위험한 바다 (3rd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파트1.
2.3. 에피소드 3 (To Hell... and Back?)
3. 고증오류
1. 개요
정식 영국판 제목은 《Sea Monsters: A Walking with Dinosaurs Trilogy》[3] 로 2003년 9월 9일부터 3주간 BBC에서 방영된 공룡대탐험의 스핀오프 시리즈 중 하나이다. 3부작에 회당 29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이젤 마븐과 그의 일행들이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바다 7군데를 탐험하는 내용이다.
나이젤 마븐이 주인공이지만 Chased by Dinosaurs처럼 내레이션을 겸하지는 않았다.[4] 시간을 이동할 때 현대에서 과거로 펼쳐진 연표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나오는데,[5] 각 시대 부분에 해당 시대에 살았던 생물들[6] 이 떠있고 이를 클로즈업하며 시작하는 게 백미. 다만 고생대 배경의 시리즈는 아직 나오기 전이라서 고생대 부분은 본작에서 등장하는 생물들을 제외하면 완전히 휑하게 비어있다.
국내에서도 더빙판으로 방영되었으며 홍시호가 나이젤의 역을 맡았다. 다만 이쪽은 목소리 안나오는 음원을 구할 수 없었던지라 어쩔 수 없이 나이젤 목소리에 홍시호 목소리를 덮어씌웠다. 그래서 더빙판에서도 잘 들어보면 원판 나이젤 목소리도 들린다. 재더빙판에선 양지운이 맡았다. 더빙판 제목은 《공포의 해저대탐험 - 바다속의 괴물들》.
방영 이후에 홍보 목적으로 이 다큐의 서적판이 출간되었다.[표지] 참고로 이 책을 쓴 사람은 '''나이젤 마븐과 이 다큐의 제작자 재스퍼 제임스(Jasper James)'''이다.
2. 에피소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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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바다의 위험한 대표종은 '''굵은 글씨''' 표시.
2.1. 에피소드 1 (Sea Mon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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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인트로
크시팍티누스를 제외하면 모두 전작인 Chased by Dinosaurs에 나왔던 육식공룡들이다.
2.1.2. 역사상 7번째로 위험한 바다 (7th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4억 5천만년 전 오르도비스기 말기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하였다.
- 카메로케라스 - '거대 오소콘'으로 표기.
- 메갈로그랍투스 - 바다전갈(Sea Scorpion)로 표기. 나이젤의 발목을 공격하여 상처를 입힌다.
- 이소텔루스 - 극중 단순 삼엽충이라는 명칭으로 등장. 죽어서 바닷가로 떠내려온 시체로 나오며, 카메로케라스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쓰인다. 나이젤이 한쪽 눈을 빼서 관찰 카메라를 삽입한다.
- 아스트라스피스 - 삼엽충과 마찬가지로 해변에 밀려온 시체로 등장하며, 작살 끝에 끼워져서 메갈로그랍투스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쓰인다.
2.1.3. 역사상 6번째로 위험한 바다 (6th Most Deadly Sea of All Time)
2억 3천만년 전 트라이아스기 말기 스위스를 배경으로 하였다.
- 페테이노사우루스[WWD] - 초반에 날아다니는 모습으로 나온다.
- 코일로피시스[WWD] - '코엘루로사우리아'로 표기. 해안 근처를 돌아다니는 모습으로 나온다.
- 노토사우루스 - 나이젤에게 붙잡혀서 셔틀로 쓰인다(...)
- 타니스트로페우스 - 나이젤이 꼬리를 붙잡자 도마뱀 마냥 자절을 통해 꼬리를 끊는데, 실제 이녀석이 꼬리를 끊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저 정도 크기의 동물이 꼬리를 끊었다간 무게중심도 흐트러지고 작중에 나온것처럼 피가 나온다면 포식자가 몰려들기에 더 큰일이다.
- 킴보스폰딜루스 - 나이젤이 들고 있던 타니스트로페우스의 꼬리를 먹으며 등장.
2.1.4. 역사상 5번째로 위험한 바다 (5th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파트1.
3억 6천만년 전 데본기 말기[7] 를 배경으로 하였다. 장소는 딱히 언급되지 않았다.
- 보트리올레피스 - 판피어로 표기. 둔클레오스테우스를 낚기 위한 미끼로 등장하며, 사슬로 된 철망으로 감싸인다.
- 둔클레오스테우스
- 스테타칸투스 - 둔클레오스테우스에게 먹히는 역할로 등장. 후에 WWM에서 본작의 CG 그대로 재등장하는데, 이번에는 히네리아에게 먹힌다...
2.2. 에피소드 2 (Into the Jaws of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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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역사상 5번째로 위험한 바다 (5th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파트2.
에피소드 1의 데본기 파트와 이어진다.
2.2.2. 역사상 4번째로 위험한 바다 (4th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3천 6백만년 전 에오세 말기 이집트[8] 를 배경으로 하였다.
- 아르시노이테리움 - 물가에서 돌아다니다가 나이젤이 먹고 있던 사과의 냄새를 맡고는 흥분해서 돌진한다.
- 도루돈[WWB] - WWB와 마찬가지로 바실로사우루스에게 먹히는 역할로 짧게 등장.
- 바실로사우루스[WWB] - 등장할 때 배경음악과 이 녀석들의 울음소리가 어우러져 굉장히 음산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이들이 음파로 소리를 낸다는 묘사는 오류인데 하단의 고증오류 항목 참조.
2.2.3. 역사상 3번째로 위험한 바다 (3rd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파트1.
4백만년 전 플라이오세 초기 페루를 배경으로 하였다.
2.3. 에피소드 3 (To Hell... and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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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역사상 3번째로 위험한 바다 (3rd Most Dangerous Sea of All Time) 파트2.
에피소드 2의 플라이오세 파트와 이어진다.
2.3.2. 역사상 2번째로 위험한 바다 (2nd Most Dangeous Sea Ever)
1억 5천 5백만년 전 쥐라기 말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였다.
- 리드시크티스 - 23m나 되는 상당히 과장된 크기로 나오는데, 방영 시점에 영국에서 발굴중이던 리드시크티스 화석을 통해 크기 추정치가 22m라는 연구결과를 반영했기 때문. 우연히도(?) 똑같이 크기가 과장된 리오플레우로돈과의 크기 비율이 나중에 나온 크기 추정치와 비슷하다(...)
- 메트리오린쿠스
- 히보두스[WWD]
- 리오플레우로돈[WWD] - 공룡대탐험의 CG를 수정 없이 그대로 쓴 만큼 뻥튀기된 크기도 그대로 나온다.
2.3.3. '''1번째'''. 역사상 '''가장'''[9] 위험한 바다 (1st: The MOST Dangeous Sea Ever)
7천 5백만년 전 백악기 말기 미국 캔자스를 배경으로 하였다.[10]
- 헤스페로르니스 - 초반에 마치 펭귄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해변에 모여서 등장.
- 크시팍티누스 - 헤스페로르니스를 잡아먹는 것으로 등장하며, 이후 틸로사우루스에게 먹히는 모습이 나온다.
- 스쿠알리코락스 - 극중 상어로 표기. 나이젤은 백악기에 상어가 많아서 무슨 종인지 모른다고 했다.
- 할리사우루스 - 모사사우루스류로 표기. 초반에 짧게 나온다.
- 티라노사우루스 - 바다가 배경인 만큼 매우 짧게(...) 등장한다.
- 프테라노돈 - 나이젤 일행의 배에 잠시 올라타서 함께한다.
- 엘라스모사우루스 - 무리지어 헤엄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
- 아르켈론 - 틸로사우루스에게 공격당해 반토막난 시체로 첫등장. 이후 살아있는 개체가 등장하여 나이젤이 등에 탄다.
- 틸로사우루스 - '거대 모사사우루스류'로 표기.[11] 본 다큐멘터리의 마지막 장면에서 탐사를 끝낸 나이젤의 팀이 나이젤의 특수 개인 요트 "에인션트 머리너"(The Ancient Mariner, 고대의 선원)에서 취침을 취하고 있는데, 음파탐지기로 수많은 틸로사우루스들이 요트로 몰려들고 있는게 포착되는 장면으로 끝난다.
3. 고증오류
- 인트로에 출연한 공룡들이 Chased by Dinosaurs에서 나온 오류와 같은 오류를 병행하고 있다.[12]
- 익룡들의 몸에 난 피크노섬유가 표현되지 않았다.
- 바다전갈들은 극중 묘사처럼 육지에 오랜 시간 동안 머물 수 없다.
- 타니스트로페우스는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육지 생활에 특화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현생 도마뱀처럼 꼬리를 자를 수 없었을 것이다.
- 킴보스폰딜루스의 이빨은 큰 동물보다는 작은 어류나 두족류를 먹는 데에 적합하였기에 이 녀석이 실제로 당대 최상위 포식자였을 가능성은 적다. 애초에 이 시기엔 더 거대한 어룡들도 많았다.
- 둔클레오스테우스가 10m 정도로 나오지만 실제론 9m도 채 되지 않았다. 또한 실제로 동족포식의 증거가 되는 화석은 없다고 한다.
- 아르시노이테리움이 극중 묘사처럼 코끼리와 같은 코를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
- 도루돈이 무리 생활을 하였다는 증거는 없다.
- 실제 바실로사우루스는 이빨고래류에게만 존재하는 멜론 기관이 없었기에 음파를 통한 대화를 하지는 못했을 거라고 한다.
- 2011년의 연구가 담긴 기사에 의하면 고대의 고래류들은 작중 나온 것처럼 반듯한 일직선의 코가 아니라 약간 구부러진 코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 메갈로돈의 생태가 너무 현생의 백상아리와 비슷하게 표현되었다.
- 리드시크티스와 리오플레우로돈 모두 실제보다 너무 크게 표현되었다. 또한 리드시크티스의 주둥이는 작중 모습보다 좀 더 기다란 형태였을 것이다.
- 프테라노돈이 부리로 수면을 훑어 물고기를 낚는데 실제 익룡이 이렇게 하면 부리가 부러질 수 있다. 그렇기에 현 학계에선 이들이 물새처럼 물 속으로 잠수해서 물고기를 잡았다고 추측된다.
- 작중 장경룡들과 모사사우루스과들의 꼬리가 어룡의 꼬리와 같은 형태가 아니라 바다뱀의 꼬리 모양으로 표현되었다.
- 실제 틸로사우루스가 작중 언급처럼 17m까지 자라지는 못했을 것이다. 또한 이들이 무리를 지어 살았다는 증거는 없다.
- 참고로 해양 파충류들의 배색에 있어 오류라고 할 만한 부분이 있는데 2014년에 나온 네이처 논문에 의하면 어룡들이 온도 조절과 바다에서 눈에 띄지 않기 위해 검은색 또는 초록색을 지니거나, 반영위장(反影偽裝)[13] 식의 색 배열을 띄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는 장경룡과 모사사우루스과에도 해당 사항이라고 한다.
- 그 외에도 2018년에 돌고래 등 해양 포유류들이 체온조절을 위해 쓰는 지방층 연조직(blubber)이 어룡 화석에서 발견된 귀한 사례가 나오면서 어룡은 변온동물이 아니라 정온동물일 것이라는 이론이 더더욱 유력해졌다고 한다.
[1] Chased by Dinosaurs도 이 DVD에 들어있다.[2] 이 바다가 가장 위험한 이유는 포식자가 하나가 아니라 무더기로 있기 때문이다. 당장 아래 생물들만 바도 다른 바다보다 훨씬 많은 생물들이 등장한다.[3] 미국에서의 제목은 《Chased by Sea Monsters》[4] 내레이션은 카렌 헤일리(Karen Hayley)[5] 데본기 편에서 나이젤이 실물을 펼쳐서 살펴보는 것이 나온다.[6] 본작은 물론이고 WWD와 WWB에 사용되었던 CG들도 나온다.[표지] [image][WWD] A B C D Walking with Dinosaurs의 CG를 그대로 사용.[7] 이후 WWM에서도 동 시대가 배경으로 나온다.[8] 동일 생물이 주인공인 만큼 WWB의 해당 시기와 같다.[WWB] A B Walking with Beasts의 CG를 그대로 사용.[9] 이 바다가 가장 위험한 이유는 포식자가 하나가 아니라 무더기로 있기 때문이다. 당장 아래 생물들만 바도 다른 바다보다 훨씬 많은 생물들이 등장한다.[10] 백악기 당시에는 미국 중부가 완전이 물에 잠겨 있었다.[11] 다만 이 녀석은 하이노사우루스라는 의견도 있다.[12] 수각류 공룡들의 앞발이 서로 마주보는 구조로 복원되어 있지 않으며 벨로키랍토르와 타르보사우루스에게 깃털이 없다.[13] 상어처럼 위 쪽은 어둡고 아래 쪽은 밝은 색깔로 배열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