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문초등학교
''' 슬기롭고 씩씩하고 서로 돕는 어린이'''
1. 개요
인천박문초등학교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봉재산로 138-22에 위치해 있는 가톨릭계 사립 초등학교이다. 인천에서도 역사가 긴 초등학교 중 한 곳으로[1] 대한제국 시절이던 1900년에 인천항 박문학교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원래 학교 건물은 천주교 인천교구 주교좌 답동성당 옆에 있었지만 2001년 현 위치로 이전했다.[2]
한 학년당 3학급으로 총 18학급이며 한 학급당 30명 내외이다. 학교의 위치가 다소 높아 걸어서 등교하기는 힘든 편이나 인천시내 10개 노선의[3] 통학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다. 인천대건고등학교와는 담장 하나를 두고 붙어있다.
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인천가톨릭교육재단이 학교를 소유하고 있으나 학교 운영권은 노틀담수녀회가 갖고 있다.[4] 때문에 교사로 근무하는 수녀님도 계시며, 현 교장선생님 또한 수녀님이다.[5] 학생들도 세례성사를 받은 가톨릭 신자 학생이 꽤 있으며[6] 정규 수업 시간에 채플 성격의 종교 시간이 편성돼 있고 학교에서 미사를 1년에 2~3회 정도 드린다.[7] 하지만 세례를 받지 않은 학생이 더 많다. 학교에서 가톨릭 신자가 아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례성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기도 하지만 강제적 선교를 지양하는 가톨릭의 성향상 적극적이지는 않다.
같은 재단의 학교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몰려 있는 박문중학교, 박문여자고등학교, 인천대건고등학교와 경기도 부천시의 소명여자중학교, 소명여자고등학교가 있다. 박문중은 본래 여자중학교였다가 학교가 송림동에서 송도로 옮길 때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제2대와 제7대 국무총리, 제4대 부통령을 지낸 장면이 이 학교 출신이다.
2. 역사
3. 교복
4. 교화와 교목
- 교화: 개나리
- 교목: 향나무
5. 교상
6. 교가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 학교 앞 : 인천e음45
- 동춘2동주민센터 정류장 : 3-2, 4, 34, 35, 63, 65, 65-1, 72, 103, 103-1, 111-2, 523-1[8]
- 아주아파트 정류장 : 522, 523
- 무지개아파트/서면초등학교 정류장 : 6, 6-1, 8
7.2. 지하철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동막역 : 3번출구가 가장 가깝지만 어른 걸음으로 15분이 걸린다. 출구에서 교문까지의 거리는 약 1km.
8. 출신인물
[1] 이 학교보다 역사가 긴 학교는 동구 창영동에 있는 인천영화초등학교 정도가 있는데 영화초등학교는 박문초등학교보다 8년 빠른 1892년에 개교했다.[2] 옛 학교 건물은 인천교구청 겸 교구 내 특수사목 사제들의 거주 공간으로 쓰였다가 교구청이 동구 송림동 옛 박문여자고등학교 건물로 이전한 후에는 인천교구 사회사목센터로 활용 중이다.[3] 물론 대부분의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를 돈다.[4] 2006년 이전까지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에서 이 학교의 운영권을 갖고 있었다. 서울 계성초등학교도 이 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교직원 간의 인사 교류도 가능했다.[5] 개교 이후 1970년대까지는 교장선생님이 신부님이었다. 같은 재단 학교이자 바로 옆 학교인 인천대건고등학교는 여전히 신부님이 교장을 맡고 있다.[6]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발행하는 인천주보를 통해 학교 홍보글이 종종 게재된다. 부모가 가톨릭 신자이고 생활 수준이 어느 정도 높은 경우 이 학교로 보내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다.[7] 답동에 학교가 있던 시절에는 답동성당에서 미사를 거행하고 현재는 학교 바로 앞에 있는 동춘동성당에서 미사를 거행하는 모양.[8] 주안역 방향만 경유[9] 120주년 개교기념행사떄 영상을 찍어서 행사때 재생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