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1996)
1. 소개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우투좌타 내야수. 2015년 2차 5순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8,000만원을 받고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2014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5] 인 만큼 정교한 타격이 돋보이는 내야 유망주로서, 파워 포텐셜이 있어서 잠재력만 폭발한다면 기존 주전 2루수 서건창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 프로 선수 경력
2.1.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데뷔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5월 6일 목동 삼성 2차전에서 대주자로 처음 경기에 출장, 5월 9일 목동 KIA 2차전에 선발 2루수로 출장, 첫 안타를 때려 냈다. 하지만 7경기에 출장해 3안타를 친 것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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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6년
2016년에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2.3. 2017년
2017년 4월 27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로 배치, 선발 2루수로 출장했다.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지만 판타스틱4의 하나인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2타점 3루타 포함 2안타 3타점의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17년 첫 1군 출전을 1번 타자로 화려하게 장식해 시선을 끌었다.
7월 29일 삼성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2.4. 2018년
시즌 초 서건창의 부상으로 5월 26일 현재 65타석 62타수 19안타 1홈런 AVG 0.306으로 활약중이다.
8월 9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로 출장해 5타수 5안타 5타점을 만들어내 대활약을 하였다.
8월 11일, LG와의 경기에서 첫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이틀 전의 5타점 활약을 덮는 한 경기 6타점을 기록한 것.
타율 .313, 66안타, 7홈런, 45타점, 출루율 .381, 장타율 .502, OPS .883 매우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포스트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연타석 홈런을 기록, 추격의 빌미가 되었고 결국 넥센은 SK를 상대로 5점차에서 동점을 만드는 데 주역이 되었다. 10회초에서 주자 1, 3루의 기회를 놓치고 삼진을 당한 게 흠.
19시즌에는 기회를 대폭 받을듯 한데 이 시즌 성적에 따라 19년 후반기에 전역 예정인 김웅빈과 바톤터치해 입대할지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2.5. 2019년
'''인생은 한순간'''
시범경기에서 꽤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3루수로 박고 키우려고 했기 때문에[6][7] , 엔트리에 들려나 싶었는데, 개막전 엔트리에는 웬 장영석이 들어가있길래, 팬들은 충공깽 상태였는데 알고 보니, 독감에 걸려서 개막전 엔트리에는 들지 못 했다고.[8] 3월 26일 잠실 두산전에 첫 선발 3루수로 출장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그야말로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계속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는데도 4월 6일 현재 타출장 .195/.191/.195로 볼넷도, 장타도 치지 못하면서 똑딱이도 안되는 상황. 그나마 저 타율도 멀티히트 몇번 쳐서 오른 거지 그 전에는 0할대에서 헤매고 있었다. 팬들은 애증의 장영석 대신 송성문이 주전 3루수로 자리잡길 바랬는데 현재로서는 오히려 장영석이 팀내 홈런/타점 1위로 앞서가는 동안 저~멀리 뒤쳐져 있는 상황이다.
4월 중순에 들어선 매 경기 1개씩이라도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타율을 조금씩 올려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선구안은 절망스러운 수준. 4월 18일에는 2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겨우 OPS를 5할대(...)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후에는 또 다시 부진, 그 양아들이라 욕먹는 김혜성보다도 기회는 더 많이 받으면서 더 끔찍한 성적을 찍고 있는 중이다. 5월 28일 현재 타출장 .170/.200/.214을 찍고 있다. 더군다나 김혜성이 5월 들어서 그나마 타격감이 조금 올라온 것과, 발이 빨라 대주자 툴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더더욱... 김민성이 팀을 나간 현재 장영석마저 올해 터지지 않았더라면 키움의 3루수는 어쩌면 계속해서 김하성이 뛰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장정석 감독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5월 21일 2군에서 임지열을 콜업하면서 3루수 백업을 보강하는 한편 송성문에게 경각심을 주려 하고 있지만, 정작 1군에 올려놓고 별로 쓰질 않으면서 송성문만 계속 기용하니 답답할 노릇.
결국 6월 3일자로 말소되었다. 이후 다시 등록되었지만 여전히 답없는 타격을 보여주다 6월 25일 ~ 27일 KIA전에서 내리 6안타를 몰아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7월 1일 기준 어느새 타율이 0.199까지 올라왔다.
이후 7월 들어서 맹활약하면서 완전히 폼이 죽어버린 장영석을 밀어내고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날이 많아졌다. 7월 11일 KT전에서는 4타수 2안타 4타점에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타율도 어느덧 0.233까지 상승.
7월 17일 삼성전에서는 선발 3루수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에 안정적인 3루 수비를 보여주었고, 7월 18일 삼성전에서는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OPS를 6할대로 끌어올리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서 전반기 성적을 66경기 202타수 49안타 2홈런 22타점 23득점 2도루, 타출장 .243/.280/.327에 wRC+ 59.5, sWAR -0.07로 마무리했다. 단순히 보면 그야말로 작년의 모습에서 가졌던 기회를 산산조각냈고 실제로 시즌 초반에는 그랬다. 그러나 2군에 갔다 온 6월부터 각성하면서 스탯을 회복, 5월 이후로 폼이 죽어버린 장영석을 밀어내고 주전 3루수로 자리잡았다. 워낙 초반에 삽을 푼 게 커서 후반기에 활약한다 해도 작년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하겠지만 전반기 막판의 폼만 유지해준다면 팀의 2위 수성에 큰 도움을 줄 듯 하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몇경기는 계속해서 장타를 때려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에는 다시 삽을 푸면서 타율이 다시 2할 2푼대로 주저앉았다. 일단 안타를 쳐내면 꽤나 자주 장타를 만들어내는데 방망이에 맞추지를 못하고 있으니...
그러다가 8월 22일 기아전에서 팀이 5대 2로 뒤진 9회말 2아웃에서 문경찬을 상대로 5대 5를 만드는 동점 쓰리런을 날렸다! 이 홈런 덕분에 키움은 그대로 질 뻔한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갔고, 결국 5대 5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
19시즌 성적은 103게임 출장, 308타수 70안타 타율 0.227, 34타점. 시즌 전 기대치에 비하면 영 실망스러운 성적인 걸 넘어서 완전히 말아먹었다고 봐야 하고, 시즌 말미에 김웅빈이 전역한 관계로 이쪽은 임병욱과 손잡고 입대할거란 예상이 많다.[9]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올해 상무에 지원서를 냈다고 한 것으로 보아 합격하면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7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회말 선두타자 이지영의 대타로 나와서 고우석을 상대로 안타를 쳤고 희생번트와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다가 서건창의 천금같은 적시타로 홈을 밟아 동점이 되었다. 덕분에 팀도 분위기를 타서 10회말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0월 9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9회초에 대타로 나와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희생번트까지 대면서 동점을 노렸지만 다음에 나온 박동원과 김혜성 모두 잘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10월 10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3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두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뒤에 대타로 교체되었다.
10월 14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회초 대타로 나와 안타를 날렸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10월 15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8회초 대타로 나와서 초구에 역전 2루타를 날렸고 이는 그대로 결승점이 되었다. 사실 바로 전 타자였던 이지영이 역전 2타점이 될 수 있는 적시타를 쳤으나 2루주자였던 김규민이 타구판단 미스로 3루에서 멈췄기 때문에 동점까지만 되었고, 그 덕분에 송성문의 안타가 결승타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주루플레이 미스가 사라지게 된 김규민이 송성문에게 아주 고마워 했다고.
10월 17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3루수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그 결과 데일리 MVP를 수상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7회 초 2사 후 대타로 나와 극적인 동점을 만드는 적시타를 쳤으나 팀의 끝내기 패배로 빛이 바랬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막발성 트래쉬 토크 영상이 누출되어 이미지가 급속도로 추락하였다. 하단의 사건사고 참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타석에 등장할때마다 엄청난 야유가 쏟아지는 가운데 선제 득점을 올리는 3루타와 추가득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치며 맹활약했으나 8회에 결정적인 번트병살을 기록하고 이로 인해 팀은 추가점을 내지못했고 9회에 오주원이 불을 질러 역전당했다. 번트병살이 있긴 했으나 객관적으론 송성문은 할 몫은 다 해줬고 무안타에 수비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기록한 김혜성과 2점차 리드를 일방적으로 날려버린 오주원의 책임이 훨씬 크다.
3차전에서 2사 만루 찬스에서 맥없이 물러나고 평범한 땅볼을 머리를 한참넘겨 오버시키는 실책을 범했다. 다른 3경기와 달리 키움 타선 전체가 잠잠한 가운데 앞선 경기와 달리 별 역할을 못했다.
4차전. 6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으로 대활약했다. 두산 팬들의 어마어마한 야유속에서도 예의 싱글벙글 웃으며 2루타에 세레머니까지 잊지 않았다. 한국시리즈 4경기 타율 5할(12타수 6안타)에 3타점으로 한국시리즈 타율 1위다. 타율 .412를 기록한 이정후와 키움 타선의 쌍두마차였다. 시리즈 전체로 봤을 때 야수진 X맨은 샌즈, 김하성, 김혜성이었고 선발 투수진과 고참 불펜 오주원, 김상수의 심각한 부진이 점수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을 불렀던걸 감안하면 이미지 까먹긴 했을지언정 한국시리즈 키움 내야수중에 가장 돋보였다.
2020년에는 군입대를 하겠다고 밝혔고 외야수 예진원과 함께 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었다. 중장거리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은 보여줬으니만큼 군에서 몸을 잘 만들어 손혁 신임 감독이 기회를 주겠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김웅빈과의 경쟁에 대비할 전망이다.
2.6. 2020년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에서 그럭저럭한 1년을 보냈다. 시즌 퓨처스 성적은 78게임에 출장해 3홈런, 50타점, 0.281/0.374/0.387.
2.7. 2021년
전역이 9월경으로 원소속팀 히어로즈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 시점까지 히어로즈가 공수를 겸비한 주전을 찾지 못할 확률이 높으므로[10] 비록 시즌 말미에 복귀하기는 하지만 부상만 없으면 어느정도 기회는 부여받을 듯.
3. 사건 사고
3.1. 2019년 한국시리즈 1차전 막말 사건
2019년 10월 22일 2019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더그아웃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두산 베어스의 이형범에게 '''"팔꿈치 인대 나갔어!!!"''', 수비 도중 다리 통증으로 교체된 김재호에게 '''"오늘 경기 끝나고 햄스트링 수술!!! 2년 재활!!!"''', 그리고 박세혁에겐 '''''자동문 이야 최신식자동문! 1500만원짜리"'''라며 상대 팀 선수의 부상을 소재로 삼은 트래시 토크를 하는, 선 넘는 언행을 보여 구설수에 올랐다.[11][12]
네이버 스포츠에 영상이 올라갔다가 삭제되었으나, 어떤 팬이 영상을 캡처한 후 유튜브에 업로드하면서 알려졌고 이 영상 역시 비공개 처리되었으나 움짤로는 남아있다. 송성문이 인스타 DM으로 사과하였지만, 이 기사에 따르면 이미 비슷한 문제로 사과한 전적이 있으며, 정규시즌에서도 김재환에게 막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13] 이러한 선 넘은 조롱과 도발을 아주 상습적으로 하는 선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고 있다. [14]
이 사실이 알려진 뒤 두산과 키움 팬들을 비롯해 야구 커뮤니티는 제대로 파이어가 났고,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그의 이름이 자리하게 되었다. 문제가 점점 커지자 KBO도 "문제의 영상을 촬영한 업체는 한국시리즈를 주관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없이 무단으로 영상을 한 매체에 보냈다"고 의견을 밝혔다.
2차전 시작 전에 기자단 앞에서 공식으로 사과했다. 다만 아직 피해자 개인에게는 하지 않은 듯.[15] 송성문은 2차전도 6번 타자로 출전할 전망이다.#
경기 이후 김재호는 “(송성문) 사건이 있었지만 선수들끼리 너무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경기 중에도 특별히 송성문을 의식하지는 않은 것 같다. 2회초 송구 에러도 홈으로 향하는 주자가 송성문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홈에서 잡겠다는 마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김재호는 송성문이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성장하기를 바랐다. “프로라면 야구 외적인 부분으로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피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재호는 “선수로서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다. 반성하고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면서도 “이번 잠실구장 야유도 나중에 더 큰 선수가 되는 과정이 될 수 있다. 재능이 있는 선수인 만큼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후배를 응원했다. 2차전 끝내기를 친 박건우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아직 어린 선수이고 감정이 올라오니 그랬을 것이라고 인터뷰 질문에 답했다.
결국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송성문이 타석에 설 때마다 응원가를 묻어버릴 정도의 야유가 방송으로 송출되었고, 송성문은 선제 득점을 올리는 3루타와 추가득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치며 맹활약했으나, 앞서 가던 8회 번트 병살을 기록해 마무리는 안좋았다. 키움은 김혜성의 실책과 마무리 투수 오주원의 블론세이브, 마지막 투수 한현희가 박건우에게 9회말 끝내기 안타 허용으로 5-6 역전패했다.
3차전 8회 초 허경민의 타구를 송구하는 과정에서 실책을 저지르며 두산에게 추가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2018년 10월 23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 8회초 최재훈의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자 최재훈을 조롱하는 사진이 발굴되면서 송성문이 상대팀을 조롱하는 행위가 상습적인 수준이었음이 드러났다. '''후배인 이정후가 말릴 정도면''' 이때도 강도가 꽤 심했던 모양. 두산과 한화 팬들은 그의 이름을 본따서 반성문이라는 별명을 지어 부르며 조롱하기도 했다.
10월 26일, 키움 히어로즈는 두산 베어스에 0:4로 한국시리즈에서 피스윕을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재밌게도 4차전 키움 타선에서 제일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가 송성문이었다. 싱글벙글 웃으며 2루타치고 셀레브레이션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멘탈갑임을 입증했다. 물론 일반팬과 키움팬이 말하는 멘탈갑의 의미는 다를 것이다.
4. 연도별 성적
5. 기타
송은범과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성문영어의 저자인 송성문 선생과는 한자까지 똑같은 동명이인이다.
특유의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송글벙글, 송ㅋㅋ 라는 별명을 얻었다. 얼굴이 기본적으로 웃는 상인데 경기를 하면서도 실제로 많이 웃는 편. 혀갤러들은 호감가는 못생김이라는 반응이다. 한국시리즈 1차전 막말 논란 이후로는 반성문, 해당 논란으로 인지도가 엄청 올라간 덕분에 나성범처럼 이름에서 따온 섹도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자신을 많이 도와준 선배로 외야수 고종욱을 여러번 언급했다. 차도 자주 태워 주고 밥도 사주는 등 잘해줬다고 한다.
발이 느린 편으로, 팀내 달리기 시합에서 김민성보다 늦게 들어온 선수가 커피를 사기로 했는데 꼴찌를 기록하였고 김민성의 바로 뒤로 들어왔기 때문에 홀로 커피를 사게 되었다고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티어가 플래티넘이라고 한다. #
[1] 유격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다.[2] '''날려라~ 키움의 송성문 승리의 문을 열자 랄랄라! 날려라 키움의 송성문 승리의 문을 열자 송성문!'''[3] 이전에는 넥센의 송성문으로 부르다가 키움으로 네이밍 스폰서가 변경되자 응원곡을 그대로 유지한 채 개사만 했다.[4] 이승호와 같은 에이전시다.[5] 북일고의 송우현이 원래 수상자였으나 전국체전에서 타율을 까먹는 바람에 송성문이 타율이 앞서게 되었다. 이 둘은 훗날 같은 프로팀에서 재회하게 되었다.#[6] 일단 경쟁자라곤 장영석 말곤 없다.[7]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전에 주전 3루수였던 김민성과의 FA 협상에 매우 소극적이었고 결국 사인 앤 트레이드로 LG로 보내버렸다.[8] 서건창, 안우진도 독감 증세를 보였다. 그래서 원래대로라면, 4선발인 안우진은 27일에 등판했어야 하는데, 이승호가 27일에 등판하고, 28일에 또 등판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우좌우우좌 할라고 했었다(...)[9] 하지만 임병욱은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군입대를 더 미룰 수도 있다.[10] 전병우가 주전으로 뛸 확률이 높지만 타격이 문제고, 김웅빈은 3루를 볼 수만 있는 수준이라 수비 면에서는 중용되기 힘들다. 김혜성은 김하성의 미국 진출로 붙박이 유격수로 뛸 수밖에 없다. 이외에는 검증이 필요한 신예들 뿐.[11] 트래시 토크는 모든 스포츠에서 어느정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고의적으로 부상을 기원한 인신공격 수준의 트래시 토크는 허용되지는 않는다. 특히 팔꿈치, 햄스트링, 2년 재활 같은 선수 생명이 왔다갔다할 수 있는 부분을 설령 사석에서의 방담으로도, 그 대상이 후배 선수였어도 해서는 안되는 폭언을 심지어 선배인 김재호에게도 그라운드에서 고래고래 소리친 것은 도무지 인륜적으로 묵과하기 힘든 부분이다. 실제로 해당 부상이나 수술 이후 기량 하락으로 선수 생활 내내 고생한 선수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천하의 개쌍놈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 국해성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다. 당장 키움에도 한현희, 조상우, 이승호 등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들이나 후방 십자인대 파열 이후 수비 범위와 주루 능력이 줄어든 서건창,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으로 선수생활을 일찍 접을 뻔한 오주원도 있어 사실상 자기 팀 선후배들 한테도 막말을 한 셈이다. 도발과 언론플레이에 능한 그 '''김성근''' 감독도 상대방 선수가 다치라고 도발은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보면, 이 선수가 한 행동이 얼마나 크게 잘못된 행동인지 알 수 있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다 못해 짓밟아버린 것이며, E스포츠에서도 매년 패드립 등으로 징계를 받는 케이스가 많이 나오고 있다.[12] 사실 더 심각한 것은 송성문이 저런 언행을 상습적으로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키움 선수단에서는 말리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다른 선수들도 송성문의 언행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왔다는 것을 의미하며, 오히려 동조해왔던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것이다. 송성문이 보인 이런 비열한 모습들은 안우진처럼 커리어에 평생 따라다니게 될 수도 있다. [13] 파울인지 페어인지 애매한 김재환의 타구가 페어 선언되어 병살타가 된 일이 있었는데 김재환이 페어 맞냐고 확인 및 항의를 심판에게 하는 사이 옆에서 조롱조로 '''들어가!!''' 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하필 대상자가 약물전력이 있는 김재환이라 어떤 막말을 했는지 설왕설래가 있었으나 결국은 약물과는 관계도 없는 막말로 밝혀졌다. 김재환의 약물전력을 의식하고 도발한 것인지는 본인만 알겠으나 다른 선수들한테도 자주 한거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아보인다.[14] 2020년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많아 저런 얘기가 마운드에서는 물론 TV에서도 잘 들렸을것이다. 실제로 저런 비슷한 경솔한 발언들이 심판 귀에 들어와 바로 퇴장당한 선수들도 몇몇 있다.[15] 분개한 두산 선수단이 시리즈 뒤에 얘기하자며 사실상 사과받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김재호도는 "팀의 문제보다 개인의 문제다. 직접 와서 진정성 있게 사과했으면 좋겠다."라고 인터뷰하며 제대로 일침을 뒀고, 박세혁 역시 애써 왈가왈부하지 않겠다는 정도의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