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초이스

 

[image]
'''이름'''
마이클 블레어 초이스
(Michael Blair Choice)
'''생년월일'''
1989년 11월 10일 (35세)
'''국적'''
미국
'''출신지'''
텍사스 주 포트 워스
'''학력'''
텍사스 대학교 알링턴 캠퍼스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신체'''
183cm, 104kg
'''프로입단'''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번 (OAK)
'''소속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3)
텍사스 레인저스 (2014~201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5)
넥센 히어로즈 (2017~2018. 8. 7.)
디아블로스 로조스 데 멕시코 (2018.8~2019)
유니온 라구나 코튼(2019~)
'''응원가'''
[1]
'''별명'''
굿 초이스(2017)
배드 초이스 (2018)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한국에 오기 전
2.3. KBO리그 이후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주요 성적
6. 관련 문서


1. 개요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외국인 선수.

2. 선수 경력



2.1. 한국에 오기 전


[image]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고등학교 시절까진 포수와 투수로 활약했으나, 텍사스 알링턴대의 팀 사정상[2] 외야수로 전향하게 된 것이 신의 한 수.[3] 2학년 때 타율이 .413까지 치솟더니, 3학년 때 .572의 출루율과 .704라는 미친 장타율을 기록하여, 대학 최고의 외야수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되었다.[4] 또한 초이스 보다 앞순위로 지명된 외야수는 '''아무도 없었다.'''[5][6]
이렇게 큰 기대치 덕분에 2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고, 2011년 싱글A에서 .285 30홈런 82타점을 기록하며, 오클랜드 유망주 순위 3위였고, 더블A로 승격된 2012년에는 마이너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하면서, 오클랜드 유망주 순위 5위, 전체 80위에 랭크되었지만, 후반기에 접어들자마자 몸에 맞는 공에 손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후반기를 그대로 날려먹는다. 이 때의 성적은 10홈런 58타점.
2013년에는 AAA로 승격되었고, .302 14홈런 89타점을 기록했고, 9월 2일 텍사스 레인저스 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이 해에만 9경기 출장을 했으나, 18타수 5안타 2득점이라는 성적만 남겼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12월 3일. 내야수 크리스토퍼 보스틱[7]과 함께 자신이 데뷔전을 치뤘던 그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오클랜드가 이 둘을 보내고 받아온 야수는 크레이그 젠트리.[8] 아무튼, 2014년 시범경기 성적은 괜찮았는지,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추신수, 레오니스 마틴, 알렉스 리오스에 이은 제4의 외야수로 280타석에 나와 .182/.250/.320를 찍었다.[9][10] 6월 16일에는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공교롭게도 상대팀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였다. 7월 6일까지 253타수 46안타 .182 9홈런 36타점으로 부진에 시달리다가 결국 AAA로 내려갔다. AAA에서는 .267 150타수 40안타 7홈런 31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경쟁에서 밀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다시 콜업되었으나, 대타로 나와서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당하며 다시 AAA로 내려갔다. 결국, 지명할당 되었고, 클리블랜스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최종 성적은 13홈런 67타점.
2015시즌까지 메이저리그 총 96경기에 출장하여 통산 성적은 타율 0.188/출루율 0.253/장타율 0.320/OPS 0.573였다. 2015년 이후에는 여러 팀을 떠돌면서 마이너리그를 전전했다.
2016년에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14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결국 더 이상 기회를 얻지 못 하고 방출된 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AAA에서 .038 26타수 1안타라는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고 또다시 방출, 그 후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계약을 맺고 더블A에서 9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는 7월 10일인데 3홈런 5타점을 때려냈다.

2.2. 넥센 히어로즈 시절


2017년 최악의 부진에 빠진 대니 돈을 대신할 외국인 타자로 넥센 히어로즈가 영입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고 2017년 7월 19일 한 언론을 통해 넥센에 합류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해당 기사 외에 다른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트위터를 통해 본인이 직접 넥센행을 인정하는 답변을 작성하는 등[11] 구단 측 공식 발표만 아직 없었을 뿐이지 정황상 넥센행이 유력해 보인다. 다만 해당 트윗은 다음날 삭제되었다. 계약을 하지 않았는데 성급하게 트윗을 썼기에 삭제했거나, 넥센에서 발표를 늦추기 위해 선수에게 트윗 삭제를 요구했을 수도 있지만 확실한 이유는 불명.
이 시점까지의 트리플 A 시즌 타율이 0할 3푼이기 때문에 벌써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현재 KBO리그 외국인 선수 수준은 MLB 미니멈급이지 AAAA급 선수도 하위권 취급받을 정도로 올라가서 AAA에서 부진한 성적의 선수를 달가워 할 리가 없다. 하지만 이 팀은 '''맘 먹고 계약한 선수''' 보다, '''그 대체로 온 선수'''가 훨씬 더 잘 해버린 사례가 올해에 있기 때문에(...) 적응이 관건이 될 듯 하다. 뭣보다 대니 돈이 3할 7푼의 마이너리그 타율을 기록하고도 2년차 시즌은 말그대로 먹튀였기 때문에...
다만 그렇다고 마이너리그에서 말아먹은 용병이 크보와서 잘했던 경우도 거의 없다. 반대로 그렇다고 메이저리그에서 잘했던 선수가 여기서 잘했던 경우도 없다.[12][13]
KBO리그 진출 후 별명이 생긴다면 못칠 때 3푼이라고 불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잘하든 못하든 독특한 성 때문에 팬과 언론에서 여러 가지 드립이 나올 듯.
7월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초이스가 넥센으로 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같은 날 넥센 측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공식 발표를 하였다. 영입 공식 확정. 이에 대해 초이스는 “KBO 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새로운 리그에 오게 돼 많이 설레고 한국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 빨리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 팬 여러분께 기쁨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액 20만 달러인데, 액수가 액수다보니 일단 쓸데없이 비싸게 계약하진 않았다는 평.
한편 현지 언론 선 헤럴드와 가진 인터뷰에선 "더블 A보다 더 높은 레벨에서 플레이하고 싶었다. 쉬운 결정이었다. 그리고 돈 더 준다는데 깊게 생각할 것도 없었다."라는 좀 더 현실적인 인터뷰를 하였다. 한국에 영입되는 빅리거 출신 선수라면 당연히 다들 비슷한 생각이긴 하겠지만.

2.2.1. 2017 시즌



계약이 공식 발표되었다 해도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실제 출전까지는 제법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계약 다음 날인 7월 23일에 입국할 것으로 보이지만 데뷔전은 7월 말 쯤이 될 듯. 감독 인터뷰에 의하면 29일 또는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첫 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image]
7월 25일 선수단과 인사 후 간단한 연습에 참여했으며, 7월 26일 적법한 체류비자를 받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일단은 외야수로 뛸 예정인 듯 하다. 소속팀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외야수로 소개되어 있다. 넥센 외야 자원이 수적으로는 많지만 이정후 이외에는 부상, 노쇠화, , 부실한 타격 등의 약점을 한두 가지씩 지니고 있고 확실한 카드가 없기 때문에 외야수로 정착해준다면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 면에서도 나름대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즌 후 11월 22일, 브리검과 함께 재계약에 성공했다. 총액 60만불.

2.2.2. 2018 시즌



2018년 8월 5일 수원 kt전을 끝으로 대한민국을 떠나게 되었다.

2.3. KBO리그 이후 경력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직후 멕시코 프로야구팀 디아블로스 로호스(Diablos Rojos del Mexico)에 자유계약 형식으로 입단했다가, 2019년 4월 티그레스 데 킨타나 로오(Tigres de Quintana Roo)로 계약이 이관되고, 5월에는 거기서도 방출되었다. 이후 6월에 멕시코리그 유니온 라구나 코튼(Algodoneros Union Laguna)과 계약해서 활약중에 있다.http://www.milb.com/player/index.jsp?player_id=574831#/career/R/hitting/2019/ALL 이적 후 4할대에 가까운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며 성적은 0.350 0.410 0.621 홈런 20개 타점77점(83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이 나왔다. 허나 멕시칸 리그는 타자에게 유리하다 보니 채점하기에는 애매하지만 확실한 것은 장타력은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성적인 멕시칸 윈터 리그에서는 56경기 출전 0.243 0.333 0.490 홈런 12개 34타점을 기록 해냈다.
2019년 시즌에 보여줬던 파워와 장타력 덕분인지, 2019년 11월 콜로라도 로키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그를 데려갔고, 2020년 3월에 산하 PCL AAA 마이너팀인 알부케르크 이소토페스(Albuquerque Isotopes)로 계약이 이관됐다. 이후로는 COVID-19의 영향으로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 경기 출장이 없다. 일단은 AAA로 돌아갔으니 한국으로 오기 전 상황 보다는 좋아졌으나, 만 30세를 넘기는 2020시즌에 뭔가 보여줄 기회도 없이 당분간 메이저행이 좌절된 부분은 안타까운 일.

3. 플레이 스타일


메이저 리그 드래프트 1라운더답게 183cm/100kg의 다부지고 균형잡힌 체격에 파워도 최상급이고 주루플레이도 수준급으로, 드래프트 당시 대졸신인중 최고의 파워를 자랑한다는 평까지 받았다. 다만 컨택트 동작에서 몸을 크게 비틀며 타격 후에도 양 손을 끝까지 놓지 않는 비교적 독특한 스윙폼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파워에 공헌하기도 했겠지만 비효율적인 메커니즘 때문에 컨택트 면에서의 불리함으로도 작용했다. 그 결과 몸쪽 높은 공과 변화구에 약점을 보이게 되었는데, 미국 무대에서는 이 부분이 집중 공략당하여 타격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뚜렷한 하락세를 타게 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당시의 타격폼. 왼쪽 다리의 특이한 움직임과 매우 큰 타격 폼을 확인할 수 있다.
KBO리그도 이제는 결코 호락호락한 무대가 아니어서, 컨택트가 나쁜 파워형 외국인 타자가 초반 몇 게임에 맹타를 휘두르다가 약점이 널리 알려지고 지지부진해지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 되었는데, 결국 한국 무대에서의 성공 여부는 알려진 약점이 KBO리그의 투수들에게 어느 정도까지 공략당하게 될 것인가, 그리고 그런 약점에 대해 코칭스태프와 선수 본인이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는가에 달려있는 셈. 변수가 있다면 1989년생으로 2017년 시즌 기준으로 만 27세에 불과한 비교적 젊은 나이가 있는데, 신예급으로 분류되는 박정음, 신재영[14]과 동갑이다.
다만 한국 진출 이전의 마이너리그 성적이 워낙 나빴기 때문에 기대치는 그다지 높지 않다. 게다가 재발이 잦기로 유명한 햄스트링 부상 경력까지 있는 것도 문제. 총액 20만 달러의 평범한 계약 규모도 이를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초반에 분석당하기 전까지 몇 게임만 터뜨려 줘도 만족한다는 팬들마저 있었을 정도. 비슷한 시기 LG가 영입한 제임스 로니의 초호화 계약과 많이 비교되었지만 그래도 초이스의 2017년 잔여시즌의 성적은 훨씬 기대 이상인 것에 반해 로니는 2달도 채 버티지 못하고 도망쳐버렸다(...).
수비 포지션은 외야수로, 타구 판단 부분에 있어서 종종 아쉬운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송구능력은 역시 메이저리그 1라운더 출신답게 KBO 리그 최고 수준의 강견을 자랑하며 송구의 정확성 또한 일품이다. 프로 데뷔 이후 줄곧 외야수로만 활약했지만, 아마추어 시절 멀티 포지션을 본 적이 있어서 1루 수비도 할 수는 있다고. 2017년 시즌 윤석민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고 채태인이 잔부상에 시달린데다 장영석이 터지기 전이라 이 부분이 부각되었는데, [15] 장영석이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시즌 후 '''박병호'''까지 복귀했기 때문에 초이스가 1루수로 굳이 나서야 할 이유는 거의 없어졌다.

4. 여담


  • 외모가 복싱 레전드 조지 포먼을 많이 닮았다. 넥센 팬들은 포먼처럼 최강의 슬러거가 되길 간절히 기원했지만, 공갈포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약 1년 만에 짐을 싸고 말았다. 물론 포먼처럼 파워와 정확도를 겸비했으면 당연히 KBO리그에 올 일이 없었겠지만, 그래도 리그 수준차도 있고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닌데다 나이도 비교적 젊었기에 혹시 통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불러모았던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영입이 되었다.
  • 과거 미국에 있을 때 사사구에 손목을 맞고, 손목이 부러지면서, 시즌 마감을 한 적이 있다.
  • 혀갤에서는 선물이형을 잇는 '선택이형'이라는 별명과, 데뷔전서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나자 선택근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color=#373a3c>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장타율
출루율
OPS
2013
OAK
9
18
.278
5
1
0
0
0
2
0
1
6
.333
.316
.649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장타율
출루율
OPS
2014
TEX
86
253
.182
46
6
1
9
36
20
1
21
69
.250
.320
.570
2015
1
1
.000
0
0
0
0
0
0
0
0
1
.000
.000
.000
<color=#373a3c> '''MLB 통산'''
(3시즌)
96
272
.188
51
7
1
9
36
22
1
22
76
.253
.320
.57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장타율
출루율
OPS
2017
넥센
46
176
.307
54
8
1
17
37
42
0
24
49
.653
.388
1.041
2018
96
397
.258
90
19
0
17
55
61
2
45
79
.458
.335
.793
<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142
598
.274
144
27
1
34
92
103
2
69
128
.524
.353
.877

6. 관련 문서


[1] 날려버려라 날려버려 히어로 승리 위해 초!이!스! 워어어어 승리를 위하여 히어로즈 초이스 워어어어 어어 날려버려라 날려버려 히어로 승리위해 초!이!스![2] 투수는 많으나, 야수들의 공격력이 형편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 포지션을 할 줄 아는 초이스가 전향을 하게 되었다고.[3]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알렉시 오간도와는 정반대가 된 셈이다.[4] 이게 어느 정도로 역대급이냐면 텍사스 알링턴대 출신으로는 초이스가 '''유일한''' 1라운더라고 한다. 다시 말해,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초이스 보다 픽순위가 높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5] 기존에는 역대 최고의 재능이라 칭송받으며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브라이스 하퍼가 초이스보다 앞순위로 지명된 유일한 외야수로 서술되어 있었지만 사실 하퍼는 드래프트 당시엔 포수였고 워싱턴 입단 후에 외야수로 전향했기에 2010년 드래프트에서 처음으로 지명된 외야수는 초이스가 맞다.[6] 참고로 바로 다음 순서에 지명된 선수는 덱 맥과이어.[7] 이 선수도 여기저기 전전하다가 현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고 있다.[8] 현재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고 있다.[9] 여담으로 그해 브래드 스나이더프린스 필더의 부상 대체로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한달을 버티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 LG 트윈스행.[10] 그 당시 텍사스 레인저스 타선이 노답이였던 것도 있었다.[11] 해당 트윗. 박제본은 여기로. [12] SK 와이번스 메릴 켈리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하긴 했는데,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고, 한화 이글스윌린 로사리오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올스타전에도 출전해본 포수였으나, 수비지표가 뒤에서 2위를 기록하는 최악의 포수였다(...). 쿠어스 필드가 홈인지라 홈런이 많았지만, 삼진도 많았고, 폭투나 포일 등 수비지표는 그야말로 바닥이었다. 그래도 1~2년은 타격에서 활약한 만큼이 법칙에서 예외에 해당하는 선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13] 그 외 펠릭스 호세 역시 올스타전에 나가본 선수이자 한국 프로야구 단일 시즌 역대 최고 출루율을 기록하긴 했으나...[14] 11월 18일생으로 초이스와 8일 간격을 두고 태어났다.[15] 초이스 영입 전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대니 돈까지 기용해야 할 지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