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펄스 건담/모형화
1. 개요
임펄스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2. 상세
첫 등장의 임팩트와[1] 전작의 스트라이크 건담의 포지션인 인기 시리즈의 초반 주역기라는 타이틀로 모형화 자체는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하지만 하나같이 품질이 영 좋지 않았고 작중 활약이 높았음에도 그 강렬한 인상이 후속기인 데스티니 건담과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에 전부 쏠려서 인기가 저조했다. 또한 신의 인기 급추락도 저조한 인기 요인에 한 몫했다. 특히 무등급은 건프라계에서도 '''전설적인 악성재고'''로 기억될 정도. 심지어 100엔에 내놔도 물건이 안 팔린걸로 유명하다. 한때 100엔에 임펄스 3종 세트 판매! 라고 적힌 종이 옆으로 임펄스 건담 재고 탑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사진 속 매장이 당일 문을 닫는 그 순간까지 단 한 개도 안 팔렸다고 전해진다.
그나마 2008년 MG가 엄청난 환골탈태로 지금까지 명품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잘 나오고, 2016년 HGCE 리바이브, 2020년 RG가 공개되면서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일단은 시드 시리즈 주역기인만큼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과 함께 메탈빌드[2] 로 상품화까지 바라는 팬들도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라는 게 중론.
3. 건프라
3.1. 무등급
3.1.1. 1/144
방영 초기에 포스 임펄스, 소드 임펄스, 블래스트 임펄스가 무등급 1/144 키트로 발매되었다. 기존에 발매된 SEED 무등급 1/144 키트들에 비해 발전된 품질을 보여줬으나, 큰 반응은 이끌어내지 못했다. 유일한 장점으로 블래스트 실루엣이 프라모델화되었는데,[3] 약 10년이 넘어서 고품질의 HGCE와 MG로 상품화되면서 그 가치를 잃어버렸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이 두 키트는 웹한정인 반면, 무등급 키트는 일반판이다. 물론, 무등급 키트는 재생산이 자주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사실상 장점이 전무하다.
일단은 같은 시기에 발매됐던 HG SEED에 호환이 되긴 하는데 완벽하게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등 뒤의 실루엣 결합부가 RG처럼 체스트 플라이어의 조인트 2군데로만 연결하는 방식이기 때문. HG SEED는 코어 스플랜더에 폴리캡 조인트가 있는데 무등급 1/144는 그 폴리캡 조인트에 호환되는 핀이 없다.
3.1.2. 1/100
무등급과 다르게 블래스트 실루엣은 모형화되지 않았는데, 이는 극중 활약상도 상당히 적고 인기도 적어서 발매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와는 별개로 위의 임펄스 건담 모형은 시드 1/100 제품 중에서도 유독 생김새가 볼품없어서 일본 현지에서 100엔에 떨이 판매를 해도 단 하나도 팔리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없다.
독특하게 포스 임펄스 건담에 소드 실루엣이 합본되고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이 입혀진 특별판 제품이 발매됐는데 박스아트가 같은 시기에 발매된 MG 프리덤 건담 엑스트라 피니쉬의 박스아트와 연결된다. 그러나 방금 언급된 MG 프리덤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판에 가려져서 이 제품의 판매고는 역시나...망했어요.
3.1.3. 1/60
작중의 주인공이 탑승한 기체여서 그런지 1/60이라는 대형 스케일로도 발매되었다. 무등급 1/100에서 색분할과 관절강도가 좀더 개선되고 기동방순도 제대로된 색분할과 더불어 개폐기믹이 완전 가동식으로 구현되었다. 그리고 어깨, 가슴, 스커트, 정강이 상단에 메카닉 프레임이 정밀하게 표현되었다. 그러나 장갑 씌우면 보이지도 않는 요소들이며 프로포션 면에서 1/100에서 달라진 점이 없어서 전반적으로 1/100의 확대판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백팩인 포스팩과 연결하기 위한 실루엣 플라이어가 본 제품에선 생략되었는데 다른 스케일의 임펄스 건담 제품들에는 항상 들어있던 필수품이나 다름없던 구성품이 빠져서 많은 팬들이 의아하게 생각했었다.
여담으로 같은 스케일로 발매된 스트라이크 건담은 에일팩, 소드팩, 런처팩이 모두 포함된 세트가 발매되었지만, 임펄스 건담은 여전히 스트라이크 건담에 비해 너무나 볼품이 없어서인지 블래스트는 커녕 소드팩조차도 발매되지 못했다.
3.2. HG
3.2.1. HG SEED
HG SEED 키트답게 원 설정화에 지나치게 충실하다보니 외형이 너무 볼품없게 나왔다. 그리고 임펄스 건담의 색조합이 복잡한 편이지만, 색분할도 좋지 않아서 부분도색이 필요한 부분도 상당히 많다. 바탕색 정도만 겨우 구현된 정도이며, 기동방순은 십자문양이 노란색으로 나온것만 제외하면 통째로 빨간색으로 나왔다. 빔 사벨도 빔 날이 분할되지 않고, 빔 날+사벨부+쥔 손이 일체형으로 사출되면서 이 또한 도색이 필요하다.
이 뿐만 아니라, 사이드 아머에 수납되는 대장갑용 폴딩 나이프는 아예 생략되었다. 코어 스플랜더는 포스 임펄스에는 합체용으로 접힌 형태만 고정형으로 들어있으며 개별 전시용으로 나온 것은 소드 임펄스에 추가되었다. 물론 흰색 통짜로 나왔으며 색재현을 위한 별도의 스티커도 동봉되지 않았다. 가격은 비슷한 에일 스트라이크 대비 300엔 비싼 1,500엔으로 책정되었는데, 임펄스 건담 특유의 분리·합체 기믹이 추가되어 영향을 받았다. 다만, 변형 구현에만 중점되어 있다보니 변형 후의 고정성은 떨어진다.
전반적인 품질이 좋지 않고, 2010년대에 HGCE로 리바이브되고 2020년대에 RG화되면서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 이 때문에 일부러 수집하지 않는 이상 추천되지 않는다.
3.2.2. HGCE
HGCE 4번째 라인업으로 상품화되었다. 기존 HG SEED 키트에 비해 세련된 프로포션으로 변경됐다. MG에서 디테일이 간소화된 축소판으로 볼만한 디자인으로 나왔으며 색분할 또한 구판 임펄스와는 비교하는게 미안할 수준으로 매우 좋아졌다. 다만, 등급 한계인지 HGCE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의 에일팩과 마찬가지로 포스 실루엣 날개의 빨간색 부분은 모두 스티커로 처리되고, 가슴의 노란색 V자는 분할은 되었지만, 내부 프레임 파츠에 양각으로 조형되어 프레임 색상과 동일한 회색이다. 그래서 이 부분도 색재현을 스티커로 부착해야 한다.
기동방순은 여전히 교체식으로 접고 펴는 것이 가능하지만 바깥면의 색분할은 완벽해졌다. 그러나 코어 스플랜더와 실루엣 플라이어의 색분할은 구판처럼 전혀 되어있지 않으며 단검인 폴딩 나이프도 들어있지 않다.HGCE 스트라이크는 아머 슈나이더를 넣어준 것을 보면 아쉬운 부분. 그래도 두개의 비행체 모두 외형은 구판보다 더 멋지게 나왔다.
주의사항으로는 어깨 볼관절이 변형 때문에 폴리캡 대신 플라스틱 캡이 사용돼서 가동감이 빡빡해졌으므로 파손 및 관절 마모로 인한 고정성 약화현상에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흉부를 전후로 가동할 수 있도록 내부에 관절이 추가되었는데, 이 때문에 포스팩을 등에 달아주면 무게 때문에 상체를 앞으로 숙인채로 유지할 수가 없으며 바로 허리가 뒤로 꺾인다. 애초에 가동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세워두거나 포징했을때 흉해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유지력이 없다시피해서 상체가 앞뒤로 흔들리며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순접 등으로 보강을 해주는 것이 좋다.
3.2.2.1. HGCE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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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건담홀릭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2c1a6; font-size: .9em"
무등급 1/144 키트에서 HGCE로 상품화되기 까지 약 11년이라는 세월이 흐른만큼, 예약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블래스트 실루엣의 일부에 골다공증이 있고 레일건 전개 기믹이 무등급 1/144 키트보다 내구성이 별로라는 단점이 있지만, 구성품에 빔 자벨린도 있고 블래스트 실루엣도 나름 잘 재현되어 있고 색분할 및 파츠 분할도 준수하여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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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건담홀릭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2c1a6; font-size: .9em"
많은 팬들의 예상과 달리, 소드 임펄스 건담도 웹한정으로 발매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블래스트는 작중에서도 활약이 미미하기도 하고 인지도가 떨어졌던 반면, 소드는 실루엣 중에서 가장 인기도가 높았던 만큼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심지이 무등급, HG SEED, MG 모두 소드가 일반판이었던 것도 한몫 거들었다.
전반적인 품질은 HGCE 임펄스 건담 기반인 만큼, 준수한 색분할, 가동성을 갖추고 있다. 추가 구성품으로 작중에서 프리덤 건담의 복부를 찌르는 명장면을 재현하기 위한 포징용 엑스칼리버, HGCE 프리덤 전용 몸통, 그리고 1/144용 범용 스탠드도 2개 부속됐다. 하지만, 포징용 엑스칼리버 및 프리덤 건담 몸통이 흰색 단색 사출되어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포징용 엑스칼리버는 그나마 파란색 부분과 빔 날을 호일 씰로 재현하고는 있지만, 프리덤 건담 몸통은 호일 씰조차 없어 도색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빔 부메랑의 검은색, 엑스칼리버 손잡이의 하늘색 등이 씰이라서 모양새가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가격 또한 메리트가 없는 게 돈을 조금만 더 보태서 일반판인 MG 소드 임펄스를 사는 것이 낫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4] 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포스, 소드, 블래스트 세트를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HGCE 소드 임펄스를 사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한다.
전반적인 품질은 HGCE 임펄스 건담 기반인 만큼, 준수한 색분할, 가동성을 갖추고 있다. 추가 구성품으로 작중에서 프리덤 건담의 복부를 찌르는 명장면을 재현하기 위한 포징용 엑스칼리버, HGCE 프리덤 전용 몸통, 그리고 1/144용 범용 스탠드도 2개 부속됐다. 하지만, 포징용 엑스칼리버 및 프리덤 건담 몸통이 흰색 단색 사출되어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포징용 엑스칼리버는 그나마 파란색 부분과 빔 날을 호일 씰로 재현하고는 있지만, 프리덤 건담 몸통은 호일 씰조차 없어 도색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빔 부메랑의 검은색, 엑스칼리버 손잡이의 하늘색 등이 씰이라서 모양새가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가격 또한 메리트가 없는 게 돈을 조금만 더 보태서 일반판인 MG 소드 임펄스를 사는 것이 낫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4] 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포스, 소드, 블래스트 세트를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HGCE 소드 임펄스를 사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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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9년 7월, 건담베이스 도쿄 및 팝업 스토어 등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500엔.
극중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프리덤 건담과 포스 임펄스 건담의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에 포함된 두 키트 모두 메탈릭 성형으로 사출됐으며 추가 구성품으로 범용 1/144 스탠드 2개, 소드 임펄스 건담에 부속됐던 단색 사출의 프리덤 건담의 몸통 파츠가 부속됐다.
2019년 7월, 건담베이스 도쿄 및 팝업 스토어 등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500엔.
극중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프리덤 건담과 포스 임펄스 건담의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에 포함된 두 키트 모두 메탈릭 성형으로 사출됐으며 추가 구성품으로 범용 1/144 스탠드 2개, 소드 임펄스 건담에 부속됐던 단색 사출의 프리덤 건담의 몸통 파츠가 부속됐다.
3.3. RG
지금까지 다른 등급에서 모형화된 흐름대로 포스 임펄스 건담이 RG로 첫 모형화된다. 1/144 사이즈로 최초의 완벽한 변형합체 기믹이 재현되는 임펄스 건담 모형화[5] 이니만큼 출시 이전에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기도 했다.
발매 전 우려 혹은 기대받았던 점이라고 한다면 단연 내구성이다. 기존에 통짜 프레임을 쓰던 RG 초창기 시드 킷들이 하나같이 관절강도 문제가 심했던 것을 생각하면, 가변 기믹까지 있는 임펄스도 낙지 문제가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최신 RG들은 조립식 프레임을 사용하여 관절강도 문제가 거의 없었던 만큼 RG 임펄스는 튼튼하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다행히 프레임은 (아스트레이 제외)기존 RG 시드 시리즈의 재탕 프레임이 아닌 조립형 신규 프레임을 사용하며, 이에 따라 악몽같은 볼관절 어깨도 사라졌다. 이 덕분에 관절강도는 매우 좋은 편. 어드밴스드 MS 조인트는 코어 스플랜더[6] 와 체스트 플라이어에 사용된다.
참고로 설명서의 조립 순서가 기존의 코어 파이터-하체-상체 방식이 아니고 코어 스플랜더 - 체스트 플라이어 - 레그 플라이어 순이다. 그 때문에 원래라면 가장 나중에 만드는 무장인 빔 라이플과 실드가 조립 순서 3번으로 앞당겨져 나왔다. 합체기믹은 코어 스플랜더를 완전히 접은 뒤에 합체하던 원작과 약간 다르게, 코어 스플랜더의 몸통 부분을 접지 않은 상태로 먼저 합체시킨 다음에 코어 스플랜더를 접어서 고정기믹을 장착하는 방식.[7]
실루엣 장착 기믹은 코어 스플랜더에는 없고, 체스트 플라이어/실루엣 플라이어의 홈에 각 실루엣의 조인트로 결합하는 방식이다. 발매 전에는 고정성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실제품은 코어 스플랜더의 프로포션도 살리면서 보다 견고한 결합이 가능해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포스 실루엣은 메탈빌드 에일 스트라이커 팩처럼 날개를 뒤로 접는 기믹이 적용된다.
그런데 포스 실루엣을 설명서대로 조립을 하면 파손 위험이 존재하는데, 아랫날개 조립 과정 중에 버니어의 고정핀이 워낙 얇아서 자칫 파손될 수 있다. 따라서 조립 순서를 버니어를 먼저 조립하는 것이 파손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매뉴얼 상으로는 E11&D37 부품을 가장 나중에 결합하도록 나와있으나, 순서를 바꿔서 D36와 E11&D37을 가장 먼저 조립하도록 한다. 이때 고정핀을 뒤쪽에서 눌러주며 조립해준다. RG 임펄스 조립시 주의할점
머리의 흰색 블레이드 안테나도 굉장히 작고 가늘기 때문에 힘을 조금만 잘못 줘도 부러지거나 구부러질 위험이 있다. 멋을 위해 무조건 얇고 가늘게 내는 것도 능사가 아니라는 좋은 예시.
상당한 리파인이 가해져 늘씬한 프로포션을 보이는 MG, 그리고 MG의 모습을 비슷하게 가져온 HGCE와 비교되게, 애니메이션 느낌을 중시했다는 점이 강조되어 비교적 튼실해진 프로포션을 갖게 되었다. 그래도 구판 HG처럼 너무 짧뚱해보이지는 않고 적당히 밸런스있는 비율을 가졌다. 게다가 좀 어벙해보이는 얼굴을 가진 저 둘과 달리 얼굴도 상당히 잘생기게 뽑혔다.
실루엣의 날개 가동도 다른데, MG는 원작처럼 날개가 위로 접혀 수납하는 방식이고 RG는 메탈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처럼 날개가 가로로 접히는 방식이다. 실제 항공기의 날개수납은 MG와 가깝지만 RG는 가로로 수납하는 방식을 택했다.
다만 MG와 비교해서 구성품이 빠지기도 했는데, 가장 큰 차이는 랜딩 기어가 없다는 점. RG에서는 코어 스플랜더만 랜딩 기어를 제공하나, MG는 실루엣 플라이어에서 바퀴형 랜딩기어, 체스트 플라이어와 레그 플라이어에 랜딩 스키드를 제공한다. RG에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기믹이나 MG와의 차별성을 위해 랜딩 기어 기믹을 안넣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MG에서 제공되는 실루엣 거치대는 RG에선 없다. MG 포스 임펄스에서 서비스로 들어있던 엑스칼리버도 RG 포스 임펄스에는 없다.
총평하자면, 최신 RG 킷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준수한 품질로 잘 뽑혀나온 킷이라고 할 수 있다. 우려된 분리 합체 고정성도 별 문제없이 단단해졌고, 상술된 포스 실루엣 파손 이슈나 블레이드 안테나 강도 문제를 제외하면 딱히 주의할 점도 없다. 단점아닌 단점이라면 기체의 인기도 문제. 오죽하면 'RG 임펄스의 단점은 임펄스라는 것'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기체의 인기도가 상당히 애매하긴 하다.(...)
HGCE와 마찬가지로, 소드 실루엣이 프반 한정으로 발매됨에 따라, 포스 실루엣을 제외한 모든 실루엣 또는 베리에이션은 웹 한정으로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3.3.1. R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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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2c1a6; font-size: .9em"
본 제품의 발매 정보가 공개된 후 구성품에서 대함도용 빔 부품이 MG의 박력넘치는 것에 비해 매우 간소해져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MG 소드 임펄스의 대함도는 포스 임펄스와 마찬가지로 날 끝을 감싸는 빔 부품도 들어있고, 빔이 뿜어져 나오는 효과가 톱니형 몰드로 표현이 되어있으며 반짝이까지 들어가서 화려하다. 하지만 본 제품의 것은 RG 데스티니 건담의 빔 부품을 그대로 재활용하기 때문에 MG처럼 칼날 끝의 빔 부품도 없고, 대함도용 빔 날의 디자인도 단순해서 MG의 멋진 빔 부품대비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순전히 빔 부품만 놓고 보면 그러하며 포징의 편의성은 MG보다 월등히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MG는 어깨 가동범위가 좁고, 대함도의 무게가 무거워서 손바닥 돌기에 대함도가 잘 고정되지 않아서 대함도 포징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RG는 관절 고정성도 MG보다 더 튼튼하고 크기가 작은만큼 무게도 더 가볍기 때문에 포스 임펄스처럼 어떤 포징을 취해줘도 MG보다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MG가 다소간 포징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크기와 박력, 멋진 빔 부품이 있으며 정발판이므로 상시 구매가 가능한 점 등 RG에는 없는 장점도 많이 있다. 두 제품간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취향에 맞는 것으로 구매하면 된다.
그러나 순전히 빔 부품만 놓고 보면 그러하며 포징의 편의성은 MG보다 월등히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MG는 어깨 가동범위가 좁고, 대함도의 무게가 무거워서 손바닥 돌기에 대함도가 잘 고정되지 않아서 대함도 포징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RG는 관절 고정성도 MG보다 더 튼튼하고 크기가 작은만큼 무게도 더 가볍기 때문에 포스 임펄스처럼 어떤 포징을 취해줘도 MG보다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MG가 다소간 포징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크기와 박력, 멋진 빔 부품이 있으며 정발판이므로 상시 구매가 가능한 점 등 RG에는 없는 장점도 많이 있다. 두 제품간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취향에 맞는 것으로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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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건담베이스 도쿄·후쿠오카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된다. 가격은 6,500엔.
흰색 파츠는 티타늄 피니시 코팅이 적용됐으며, 나머지 컬러의 파츠는 메탈릭 사출로 추정된다.
흰색 파츠는 티타늄 피니시 코팅이 적용됐으며, 나머지 컬러의 파츠는 메탈릭 사출로 추정된다.
3.4. MG
- 포스 임펄스 건담
구판 HG 및 무등급 발매 이후 오랜 공백기를 거쳐 포스 임펄스 건담이 2008년[8] 5월에 MG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500엔이다. 무등급 1/100 시절의 악성재고를 부른 안좋았던 모습이 시데 작화감독인 시게타 사토시의 협력과 함께 그야말로 환골탈태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다.[9] 실로 엄청난 리파인이 가해졌으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품으로 통한다.
구성도 빵빵한데 포스 임펄스임에도 원작에서 프리덤 건담과 싸울 때 쓴 무장인 대함도(엑스칼리버)가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엑스칼리버가 원래 설정의 길이보다 많이 길어서 훨씬 멋있고 박력있어졌다. 그 외에도 악세사리로 제공되는 부품들이 매우 많다. 분리하였을때 부위별로 액션베이스 1에 올리기 위한 호환 부품과 바닥에 놓기 위한 랜딩 기어가 모두 제공된다.
백팩은 랜딩 기어가 아닌 받침대가 제공된다. 고정하는 것이 아닌 그냥 올려놓는 용도다. 양 손은 대함도를 손에 쥐기 위한 손이 양쪽 다 제공된다. 그리고 아래에서도 언급되지만, 코어 스플렌더 대신 다른 MG들의 스트라이커 팩을 부착할 수 있는 어댑터 부품이 포함된다. 악세사리 양이 상당하니 분실에 주의해야 한다. 백팩 날개에 가동 기믹 추가로 날개를 W자 형태로 접는 것도 가능하다. 대함도를 쥐는 전용 손의 결합이 약해서 한 손으로는 잘 쥐고 있지 못한다. 고정핀에 순접신공을 써주도록 하자.
구성도 빵빵한데 포스 임펄스임에도 원작에서 프리덤 건담과 싸울 때 쓴 무장인 대함도(엑스칼리버)가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엑스칼리버가 원래 설정의 길이보다 많이 길어서 훨씬 멋있고 박력있어졌다. 그 외에도 악세사리로 제공되는 부품들이 매우 많다. 분리하였을때 부위별로 액션베이스 1에 올리기 위한 호환 부품과 바닥에 놓기 위한 랜딩 기어가 모두 제공된다.
백팩은 랜딩 기어가 아닌 받침대가 제공된다. 고정하는 것이 아닌 그냥 올려놓는 용도다. 양 손은 대함도를 손에 쥐기 위한 손이 양쪽 다 제공된다. 그리고 아래에서도 언급되지만, 코어 스플렌더 대신 다른 MG들의 스트라이커 팩을 부착할 수 있는 어댑터 부품이 포함된다. 악세사리 양이 상당하니 분실에 주의해야 한다. 백팩 날개에 가동 기믹 추가로 날개를 W자 형태로 접는 것도 가능하다. 대함도를 쥐는 전용 손의 결합이 약해서 한 손으로는 잘 쥐고 있지 못한다. 고정핀에 순접신공을 써주도록 하자.
- 소드 임펄스 건담
2009년 4월에 MG 소드 임펄스 건담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포스 임펄스와 같은 4,500엔. 엑스칼리버는 연장기믹을 내장했는데... 빔 파츠 부품이 연장된 길이에 맞는 것밖에 없어 결국 설정의 길이보다 긴 건 마찬가지. 사실 연장기믹이라기 보다는 소드를 백팩에 꽂아야 하는데, 소드가 길다보니 건담 본체의 키보다 커져서 수납하기 위해 줄이는 기믹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 듯하다.
당연히 포스 임펄스와 색깔만 바뀐 똑같은 소체를 쓰며, 하필 대함도 쥐는 손의 약한 결합력도 그대로 건너왔다. 포스 임펄스는 대함도가 한 자루만 들어있어서 두 손으로 쥐어주면 되지만, 이쪽은 두 자루가 들어있어서 무거운 칼을 한 손당 하나씩 쥐어주어야 한다. 수시로 분해되는 손도 문제지만 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손목, 어깨 강도 때문에 쌍검 액션포징으로 전시하는 것은 힘들다. 얼마 못가서 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축 처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 손잡이 밑에 서로 결합 가능한 조인트가 있으며 이 형태로는 무조건 양 손으로 들어야 하므로 안정적이다. 다만 검의 길이가 30cm를 넘어서므로 공간확보 문제가 부가적으로 따라온다.
포스 임펄스와 소드 임펄스 공통으로 들어있는 부품으로 스트라이커 팩을 등에 장착할 수 있는 어댑터 부품이 들어있다. 코어 스플랜더 대신 교환해주면 된다. 스트라이커 팩과 같은 가로로 1자형인 시드 기체들의 백팩은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고정핀이 'ㅜ' 모양인 데스티니 건담의 백팩은 장비할 수 없다. 가장 잘 어울려 보이는 조합은 매뉴얼에서도 사진으로 추천되고있는 I.W.S.P팩이다. 임펄스 소체가 구판 MG 스트라이크 보다도 훨씬 월등한 품질과 미려한 외관을 지니고 있기에 매우 멋지고 포즈도 훨씬 잘 잡힌다.
당연히 포스 임펄스와 색깔만 바뀐 똑같은 소체를 쓰며, 하필 대함도 쥐는 손의 약한 결합력도 그대로 건너왔다. 포스 임펄스는 대함도가 한 자루만 들어있어서 두 손으로 쥐어주면 되지만, 이쪽은 두 자루가 들어있어서 무거운 칼을 한 손당 하나씩 쥐어주어야 한다. 수시로 분해되는 손도 문제지만 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손목, 어깨 강도 때문에 쌍검 액션포징으로 전시하는 것은 힘들다. 얼마 못가서 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축 처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 손잡이 밑에 서로 결합 가능한 조인트가 있으며 이 형태로는 무조건 양 손으로 들어야 하므로 안정적이다. 다만 검의 길이가 30cm를 넘어서므로 공간확보 문제가 부가적으로 따라온다.
포스 임펄스와 소드 임펄스 공통으로 들어있는 부품으로 스트라이커 팩을 등에 장착할 수 있는 어댑터 부품이 들어있다. 코어 스플랜더 대신 교환해주면 된다. 스트라이커 팩과 같은 가로로 1자형인 시드 기체들의 백팩은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고정핀이 'ㅜ' 모양인 데스티니 건담의 백팩은 장비할 수 없다. 가장 잘 어울려 보이는 조합은 매뉴얼에서도 사진으로 추천되고있는 I.W.S.P팩이다. 임펄스 소체가 구판 MG 스트라이크 보다도 훨씬 월등한 품질과 미려한 외관을 지니고 있기에 매우 멋지고 포즈도 훨씬 잘 잡힌다.
3.4.1. MG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70645; font-size: .9em"
- 리뷰 : 건담홀릭
포스 실루엣이 제거된 소체 단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레임을 제외한 모든 외장 파츠가 멕기가 적용되어 상당히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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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달롱넷
건프라 3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한정판으로, 투명 클리어로 사출된 B 런너(다리 및 팔 일부에 해당)가 1장 더 동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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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건담홀릭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2c1a6; font-size: .9em"
MG 임펄스 건담이 상품화된지 약 11년만에 블래스트 임펄스 건담도 MG화가 되었고 웹한정으로 발매되었다. 시기상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방영 15주년을 맞아 상품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전체적인 기믹은 무등급, HGCE와 크게 보면 달라진 점은 없지만, 소소하게 보면 이것저것 추가된 점이 많다. 레일건의 포신에 가동 기믹이 추가되어 굳이 부품을 분리하지 않아도 수평으로 가동하고, 슬러스터 가동으로 작중에서 나온 호버 모드 기믹이 재현되는 등[10] MG의 이름값에 걸맞게 보다 다양한 기믹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블래스트 실루엣의 가동 골조가 좀 뻑뻑해서 돌리거나 하다가 허옇게 뜨거나 뒤틀려서 끊어지는 등의 후기도 관찰되는 만큼 가동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체적인 기믹은 무등급, HGCE와 크게 보면 달라진 점은 없지만, 소소하게 보면 이것저것 추가된 점이 많다. 레일건의 포신에 가동 기믹이 추가되어 굳이 부품을 분리하지 않아도 수평으로 가동하고, 슬러스터 가동으로 작중에서 나온 호버 모드 기믹이 재현되는 등[10] MG의 이름값에 걸맞게 보다 다양한 기믹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블래스트 실루엣의 가동 골조가 좀 뻑뻑해서 돌리거나 하다가 허옇게 뜨거나 뒤틀려서 끊어지는 등의 후기도 관찰되는 만큼 가동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3.5. SD
전체적인 파츠 분할은 SD 답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스티커를 통해 색분할을 어느 정도 해줘서 HG SEED 킷보다는 나은 색분할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코어 스플랜더와 전용 스탠드도 부속된 것도 큰 장점이다.
4. 완성품
4.1. 로봇혼
로봇혼으로 '포스 임펄스'가 발매되었다.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다. 로봇혼 포스 임펄스의 특징이라면 프리덤 건담을 박살낸 엑스칼리버 및 이팩트 파츠가 들어있다. 복부를 꿰뚫는 이팩트 파츠의 구조가 다른 액션 피규어와 호환이 어렵지 않은 것[11] 로으로 보여서, 네타 캐릭터및 죽창드립의 필수요소로 떠오를 확률이 높아졌다.
4.2. Metal Material Model
방영이 전개되면서 새로 생긴 완성형 건담 브랜드로 메탈 관절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임펄스 건담은 포스, 소드, 블래스트 실루엣 모두 상품화됐다.
한때 유일하게 1/100 스케일의 블래스트 임펄스 건담을 구할 수 있는 라인업이었다. 이후, MG 블래스트 임펄스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으로 상품화되면서 더 이상 1/100 스케일의 유일한 제품은 아니게 되었다.
5. 기타
- 2016년 7월에 발매한 HG 빌드 커스텀 '더 노던 포드'와 HGCE 임펄스 건담 리바이브를 조합하여,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에서 등장하는 '임펄스 짐'을 재현할 수 있다.[12] 빌드커스텀 하나에 머리 두 종류가 다 들어있으나, 1800엔이나 하는 임펄스 리바이브를 두 개나 사야하며, 완전재현을 위해서는 임펄스의 포인트컬러를 전부 다시 도색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GM의 역습에서 등장한 닐스 닐슨의 닌펄스 건담이 HGCE를 베이스로 제품화되었다.
-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서 등장한 임펄스 건담 아크/랑시에가 HGCE를 베이스로 제품화되었다.
[1] 당시 대성공했던 기동전사 건담 SEED의 후속작의 첫 방영인데다가 새로운 주인공이 용자검법을 하고 내려오는 이 장면은 많이 화제가 되었고 임펄스와 신 아스카의 인기를 일시적으로 엄청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2] 초합금 제품이 나온 적이 있으나 단종 상태인데다 지금 보면 조형이 밋밋하다.[3] 완성품까지 포함하면 데스티니 방영 시기에 나왔던 초합금 라인업 MMMGQ와 MIA로도 발매됐다. 다만, 이쪽은 잘 알려져있지도 않다.[4] MG는 가격이 4,500엔이지만 일반판이므로 잘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도 살 수 있기에, 한정판인 HGCE와 가격 차이를 크게 줄일 수 있다.[5] 원리 자체는 건담, 건담 시작 1호기와 똑같다. 다만 코어 스플랜더 기믹으로 재피랜더스마냥 상하체 분리 이슈때문에 쉽사리 도전하기 힘들었다.[6] 기수부 변형 기믹[7] 레그 플라이어의 기수 쪽에 있는 빨간색 부품을 열고 그 사이에 코어 스플랜더를 합체시킨 뒤 부품을 닫으면 코어 스플랜더의 기수 부분에 있는 수평날개가 정확히 고정된다.[8] 주역기인데도 후속기인 데스티니보다 늦었다[9] 건프라계의 TTT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그래봐야 특유의 OTL 포즈를 어떻게 하지는 못했다. 이건 원래 그런 거니 이해해주자.[10] 무등급/HGCE는 슬러스터가 고정형으로 조립되기 때문에 호버 모드를 재현하려면 별도로 개조를 해줘야 한다.[11] 엑스칼리버가 분리가 되어 이팩트 파츠에 끼울 수 있고, 복부에 이팩트 파츠를 ㄷ자 형태로 끼우는 방식이다. 비슷한 크기의 액션 피규어라면 충분히 호환될 정도의 간단한 구조다.[12] 빌드 커스텀 기체로서 디자인은 나쁘지 않지만 작중에선 등장한지 5분도 되지 않아서 카미키 세카이의 카미키 버닝 건담에 의해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