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게도
1. 프로필
2. 개요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프로레슬러 태그팀.'''"WE ARE JADO GEDO!!! HAHAHA!!!"'''
불릿 클럽의 노장 악역 콤비인 동시에 '''2010년대 신일본 부흥의 막후 공신'''으로, 전문 태그팀 개념이 희박한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 전문 태그팀 레슬링을 30여년간 선보인 전문 태그팀의 선구자들이다.
3. 레슬링 커리어
빅 밴 베이더가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데뷔한 계기로 유명한 악명 높은 타케시 프로레슬링 군단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레슬링 데뷔. W☆ING, WAR, FMW 등 일본과 세계 곳곳의 인디씬에서 태그팀으로 활약했다. 후유키 고도와 함께 조직했던 후유키군(冬木軍)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처음 멕시코에서 만나 이후 라이언도(Lion-道)라는 이름으로 후유키군에서 함께 활동하기도 했던 크리스 제리코와의 인연도 이 시절부터 시작됐다. 2001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참전하여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을 여러 차례 획득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4. 현재
4.1. 링 안에서
자도는 CHAOS의 중견 멤버로 간간히 태그 매치를 소화한다. 그리고 신일본과 프로레슬링 NOAH 협력기 동안 잠시 자도를 닮은 캡틴 노아라는 선수가 링 위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다가 G1 클라이맥스 28때 복귀하지만 대회 기간 도중 왼발 부상을 입으며 다시 한번 결장을 하게 된다.
게도는 오카다 카즈치카 데뷔 이후 주로 매니저이자 세컨드로 활약한다. 경기가 끝나고 나오는 "레벨이 다르다고 이 자식아!" 하는 캐치프레이즈의 주인공.
그러나 디스트럭션 in 고베 2018에서 같은 군단 소속의 제이 화이트가 오카다를 공격 중이던 당시 링 위로 달려나와 의자로 오카다를 공격하며 전격 배신을 한다. 이후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8에서는 타나하시 히로시와 제이 화이트의 경기가 종료한 이후 타나하시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제이 화이트와 게도를 저지하기 위하여 오카다 카즈치카가 둘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중, 중간에 등장한 자도와 불릿 클럽 OG의 협공에 당하며 제이 화이트와 자도&게도 모두 불릿 클럽 OG로 군단을 옮기는 모습을 보인다. 자도는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와 함께, 게도는 제이 화이트의 경기에 붙어다니게 됐다. 자도는 태그팀 시절 쓰던 슈퍼 파워밤을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에게, 게도는 컴플리트 샷을 제이에게 전수하는등 경기 외적으로도 도움을 주고 있다.
4.2. 링 밖에서
2000년대 후반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위기를 겪던 와중에 그 재능을 엿본 타이거 핫토리 레프리 덕분에 부커진의 일원으로 지명된다.[8] 이후 부시로드 인수 과정을 거치면서 '''"레인메이커 쇼크"'''로 대표되는 공격적인 부킹을 통해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주목을 받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우린 통속 연속극이 아닙니다. 우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아닙니다. 연기하고 춤추는게 아닙니다. 우린 레슬링을 하고, 우린 레슬링입니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이니까요. 시바타 경기에서 그 킥하는걸 보세요. 그게 신일본 프로레슬링입니다. 나이토, 타나하시, 이시이 모두 레슬링을 하고 싸웁니다. 엔터테이닝하지만, 곧 엔터테인먼트일뿐인 것은 아닙니다. 이건 레슬링입니다.
게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인터뷰
5. 둘러보기
[1] 약칭은 파니쿠라(パニクラ). 타카야마(게도)가 퍼니시였고 아키요시(쟈도)가 크러시였다.[2] 엘리베이티드 DDT#s-3. 이 기술로 혼마 토모아키에게 경추 부상을 입힌 적이 있다.[3] 불릿 클럽 가입 이후 다른 멤버들의 세컨으로 나올 때, 상대가 링사이드로 몰리거나 장외에 나와 있을 때 무조건 나오는 반칙기.[4] 상대를 띄워놓고 뒷발차기 방식으로 쓴다.[5] 미들 로프 파워밤. 게도가 상대를 들어올려 2단로프에 있는 쟈도에게 주면 쟈도가 파워밤을 시전하는 합체기.[6] 쟈도와 게도 둘 다 같은 날에, 같은 선수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뤘으며 게도가 먼저 몽키매직과 경기를 치룬 다음에 쟈도가 치뤘다. 스펠 델핀도 이날이 데뷔전이었기 때문에 게도와의 경기가 데뷔전으로 기록되어 있다.[7] '''스펠 델핀'''이라는 링네임으로 더욱 유명한 선수. 오키나와에 프로레슬링을 보급한 사람으로 오키나와 프로레슬링의 사장을 거쳐 고향인 오사카로 돌아왔고 고향인 이즈미시 의회의 의원을 겸임하고 있다.[8] 칼 앤더슨의 증언: 링크 [9] 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