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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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의 애니메이션이다. 2001년에 제작되었고 2004년까지 방영되었다. (시즌 1:2001-2002, 시즌 2:2003-2004)
팀버스세계관에 소속되어있고, 배트맨 TAS와 슈퍼맨 TAS 스토리를 이어가는 후속작이기도 하다. 폴 디니, 브루스 팀 등 이전 시리즈들의 프로듀서들도 작업했다.
2. 오프닝
상당히 웅장한 음악과 분위기이 있는 오프닝이라서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다. 당시에는 최첨단이였던 3D로 된 CG를 사용하였는데 지금 보면 조금 후지기는 했다
현재 DC 필름스이 사용하는 인트로가 이 시리즈의 인트로를 오마주했다는 평가가 많다. 배트맨과 플래시의 구도는 거의 똑같은 수준 정도다.
3. 특징
지금까지 나온 저스티스 리그를 다룬 여러 애니메이선 시리즈에서 최고의 작품성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미국 IGN사가 뽑은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순위에서 20위에 링크되었다. 시즌은 2까지 있으며 총 52 에피소드가 있다.
첫 에피소드는 최후의 화성인인 마샨 맨헌터가 외계 침략자들을 경고하러 지구로 오고 마션과 함께 다른 슈퍼히어로들이 뭉쳐 저스티스 리그가 결성되는 내용이다. 주된 등장인물은 오리지널 7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플래시+그린랜턴+호크걸+마샨)이지만,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아쿠아맨, 메타몰포, 에트리간 등의 객원 슈퍼히어로들도 나온다. 지구내의 빌런뿐만 아니라 외계에서 침략해온 사악한 외계세력과의 대결도 많다.마지막회는 호크걸의 모성인 사나가인들이 지구를 침공해 오고 저스티스 리그가 이를 물리치는 내용이다.
전작인 슈퍼 프렌즈(슈퍼특공대) 에 비해 슈퍼히어로들에게 훨씬 개성이 부여되었다. 슈퍼맨은 어딘가 유약한 면이 있고, 배트맨은 대인기피증 및 (초능력이 없다는 점에서) 열등의식에 시달리며, 플래시는 좀 가벼운 느낌. 마션은 가족상실에 대한 트라우마가 깊다. 정신적으로는 그린랜턴이 가장 성숙한 슈퍼히어로로 나온다. 마찬가지로 빌런들도 제각기 개성이 부여되어 있다. 매 에피소드는 20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2-3개의 에피소드가 하나로 뭉쳐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구성한다.
이 시리즈는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로 직접적으로 이어진다. 그리하여 언리미트의 시즌들은 이 시리즈의 속편 시즌이라고 간주된다.
4. 평가
'''배트맨 TAS, 슈퍼맨 TAS, 배트맨 비욘드의 계보를 잇는 또 하나의 명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이전 팀버스 작품들처럼 평가가 매우 좋다.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의 케미가 매우 좋고 인기가 많고, 이전에 등장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스토리도 쭉 이어가서 이전 시리즈들을 본 팬이라면 계속 볼만하다.
여기서 나오는 캐릭터들의 케미가 인기가 높아서인지, 현재 스콧 스나이더가 연재하는 메인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의 멤버들이 이 시리즈와 거의 동일하다.[1]
5. 등장 히어로
5.1. 오리지널 세븐
5.2. 기타 히어로
6. 등장 빌런
- 고릴라 그로드
- 시크릿 소사이어티
평행 세계의 타락한 저스티스 리그로, 전체주의적 사회를 만들어버렸다. 타락 계기는 플래시의 사망.
7. 등장 외계 세력
- 그린 랜턴 군단
- 사나가 호크 걸의 종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