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 전양자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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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백성희
(1972)

'''전양자
(1973)'''

김금지
(1974)

[image]
1942년 2월 20일 ~
1. 소개
2. 출연작
2.1. 드라마


1. 소개


대한민국의 연기자.
본명은 김경숙.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 출신이며, TBC 공채 탤런트 2기에 합격하여 연기자로 데뷔한 이래 1966년에 이강천 감독의 영화 《계룡산》으로 데뷔하였는데 이 영화에서 전양자는 깜찍한 여대생 이미지로 각인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계속 영화에 전념하여 1960년대 말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다. 이후 TBC가 없어진 이후 MBC, KBS로 옮겨 전속 탤런트로 활약하였다. 이어 SBS가 개국하자 SBS에서도 활동했다.
텔레비전 배우, 영화 배우 이외에도 '극단 광장'의 일원으로 연극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1973년 KBS PD 박재민과 결혼하였으나 이듬해인 1974년 9월, 합의이혼하였다.
구원파의 거물급 신도이자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참모 5인방 중 한 명[2]으로 1991년, 오대양 사건 재수사 과정에서 구원파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한동안 방송 출연이 뜸했다가 1996년 무렵에 연기 활동을 재개했으나,[3] 2014년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터지면서 또다시 언론의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 결국 2014년, 촬영 중이었던 빛나는 로맨스에서 병사(病死)한 것처럼 설정되며 '''두 번 다시 연예계에 발을 들이는 일은 영원히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나이도 있고... 이후 검찰조사 대상이 되어 검찰의 조사까지 받게 되었다. 더군다나 전양자는 유병언과 친인척관계다. 기사. 처남인 권오균(權五均)의 후처다. 즉 처남댁이다.
결국 2014년 5월 11일, 검찰에 출두했는데 복장과 태도로 인해서 인터넷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화려한 의상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더군다나 표정은 무슨 야유회를 가는 것처럼 히히덕거렸다.
그 뒤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첫 재판을 받았다. 관련 기사. 2014년 10월 8일, 검찰은 전양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관련기사. 그 뒤 인천지방법원은 11월 5일 전양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위의 행동과 현재 세월호 관련으로 국민적으로 까임을 당하고 있고, 옛날 오대양 사건 이후 별 문제없이 복귀했다가 이런 논란을 숨기고도 버젓이 활동한 셈이다. 그로 인해서 일일 연속극이나 주말 드라마 등 여러 드라마에서 열연했던 그녀가 알고보니 구원파 신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대중들의 충격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전양자의 조카 김수지도 잠깐 탤런트를 한 적 있다. KBS 공채 탤런트로 뽑히기도 했고, SBS 아스팔트 사나이에서 정우성의 첫사랑 '송이' 역으로 나오기도 했었는데, 재미교포 출신이라 국내 적응이 힘들어 이후 연예계를 완전히 떠났다.

2. 출연작



2.1. 드라마



[1] 권오광(權五光)의 아내이며, 파평 윤씨 윤무진(尹武珍)의 딸이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image][2]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 '''국제영상 김경숙(전양자의 본명) 대표이사''', 세모신협 김명점 이사장, 아이원 아이홀딘스 윤두화[1] 이사, 문진미디어 이순자(전두환 前 대통령 영부인과는 동명이인이다.) 전 대표이사. 관련기사 이렇게 5명이다.[3] 1996년, KBS 주말연속극 첫사랑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에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여기에서 본명인 '김경숙'이 공개되었다. 물론, 1994년에도 KBS 드라마 딸부잣집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