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와우 인벤 네임드 PvP 대회

 

1. 개요
2. 대진 과정
2.1. 선수 등록
2.2. 조 지명식
2.3. 조 편성
3. 대진 결과
3.1. 5월 4일 - A조 예선
3.2. 5월 5일 - B조 예선
3.3. 5월 7일 - C조 예선
3.4. 5월 8일 - D조 예선
3.5. 5월 9일 - 본선
3.6. 5월 10일 - 결선
4. 여담


1. 개요


와우 인벤에서 열린 두 번째 네임드 PvP 대회. 인벤 네임드 대회 1차 대회가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은 탓인지 이번 대회에서는 룰이 좀더 체계적이고 복잡하게 되었다. 힐 클래스에 의해 주사위 운대결이 된 1차 대회와 같은 길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힐 클래스, 아니 힐 특성은 참여가 금지되었다.
자세한 룰은 관련 참조: 링크 BJ는 Deserteagle, 리히터가 해설/중계를 맡았다. 경기 대기 시간동안 해설가들이 혼돈 파괴 망가, 아프리카 방송 유저들의 성대모사 등을 하며 시간을 때우기도 했다.

2. 대진 과정



2.1. 선수 등록


인벤이 '''"초청"'''한 10명의 유저[1]를 제외하고는 전부 투표를 통해 올라왔다. 직업별 투표를 통해 4위까지 엄선한후, 단판 토너먼트방식으로 1위를 참가 시키는 계획이었는데...
1. 세나리우스 서버의 몇명 유저가 몰표를 받아, 서버가 담합해서 삽질한다고 욕먹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서버 선수들이 토너먼트에서 1등해서 대회에 참가하자 버로우.'''
2. "게임 실력 외"의 유명세를 타던 몇몇 유저들이 추천을 구걸해서 한 자리씩 차지하기도 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들은 모두 토너먼트에서 떨어졌다.
3. 다른 직업끼리의 추천 구걸. 예를 들면 안습클래스 A의 선수 갑이 안습클래스 B의 선수 을과 연합을 해서 서로 추천을 해주는것. 인벤이 댓글을 확인해서 추천 구걸표는 삭제했다.
4. 왠지 이 대회 이야기가 널리 퍼지지 않아서 몇몇 유저들은 한창 투표 끝물에서야 "헐 님들. 저 이제왔음. 추천점" 하는 안습한 상황이...
사고 아닌 사고로는 추천수 1위를 달리던 Deserteagle이 BJ로 참가한 것이 있다. 이건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었는데, 흑마법사 자체가 안습이라 본선에서 와장창 깨지느니 BJ라서 못 참가했다는 명분이라도 가지는게 낫다는 판단 하에 한 선택인 듯하다. 용개도 안 왔다보니. 결국 Viscus만 안습이 되었다.
예선에서 화제가 된 경기는 아즈샤라[2] 서버 출신의 죽음의 기사 Bage와 말퓨리온 서버 죽음의 기사 Birus의 경기. 기공 마부인 니트로 추진기의 부작용으로 Bage가 하늘 높이 올라가 떨어져 낙사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 때가 시국적으로 대포동 미사일로 시끄러웠을 때라 니트로 추진기로 부작용이 나서 하늘로 올라가는걸 대포동이라 불렀다. 이 경기가 워낙 임팩트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본선에서도 니트로 부작용이 발생하기를 기도했고, 실제로도 몇 번 일어났다. 그 와중에 Bage가 하늘높이 올라간 걸 눈치채지 못하고 그림자 숨기로 숨었나 싶어 죽부를 깔아 보는 Birus의 반응속도가 일품.

2.2. 조 지명식


카게가 죽음의 기사를 택하면서 무덤을 판 점이 인상깊다.
A조의 추천식이 특별히 재미있었는데.. 평가는 '''죽음의 조.''' 도적둘에 마법사 죽음의 기사 까지 pvp에서 막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클래스가 모두 모인 가운데 간디 흑마법사 orz
C조도 막장인데, 이유는 '''죽음의 기사가 껴있기 때문.'''
생방송이다 보니 몇몇 선수들의 약간 뭣한 복장이 그대로 나갔다. 압박붕대만 낀 블러드 엘프 여캐라든가, 신도레이의 보주낀 유저라든가, 멀록복장 자랑하는 유저라든가.

2.3. 조 편성


A조 : '''카게'''(도적) , '''Bine'''(흑마법사), '''리재원'''(죽음의 기사), '''Allblack'''(마법사), '''Catwalk'''(도적)
B조 : '''Claw'''(드루이드), '''Minegi'''(마법사), '''돌아온찍샷'''(사제), '''Biuret'''(사냥꾼), '''자고나니정우성'''(성기사)
C조 : '''Viscus'''(흑마법사), '''Coilmaster'''(죽음의 기사), '''Musket'''(사냥꾼), '''아레나죠안'''(전사) '''Mingz'''(마법사)[3]
D조 : '''Laintime'''(전사), '''적아류'''(드루이드), '''귤껍질'''(주술사), '''Shamen'''(주술사), '''섹시코만도왕'''(성기사)
숨겨진 선수 : 죽음을 부르는 검투사 , 일명 죽부게.

3. 대진 결과



3.1. 5월 4일 - A조 예선


'''카게'''(도적) - 암살/잠행;절단트리
'''bine'''(흑마법사) - 고통 트리
'''리재원'''(죽음의 기사) - 부정 트리.
'''Allblack'''(마법사) - 냉기 트리
'''Catwalk'''(도적) - 암살/잠행;절단트리
'''1회. Bine vs Allblack''' : Allback 승
냉법과 흑마법사의 전투. 상당히 긴 경기였고, 똥개를 녹이고 본체를 녹이려는 전술을 택한 Allblack을 상대로 Bine은 똥개 체력회복부터 공포, 생명력 전이 등 온갖 버티기로 대응했고 결국 마나가 말라서 패배하는 양상을 보였다.
'''2회. 카게 vs 리재원''' : 리재원 승
당시 죽음의 기사의 완벽함을 보여준 경기. 도적이 죽음의 기사를 이기는 방법은 구울을 잡고 기둥을 이용해 도망간 후 잡을때까지 기둥을 빤다는 막장 플레이밖에 없었는데, 패치로 그마저 막혔다. 예정된 결과.
'''3회. catwalk vs allblack''' : Allblack 승
catwalk의 1승 2패. 도적vs법사전에서 나올 수 있는 기교는 전부 나온 듯하다.
'''4회. 카게 vs bine''' : 카게 승
흑마 vs 도적이라는 전사 vs 냉법 수준의 극상성 매치에서 도적인 카게가 1경기를 패배했다. 이 때문에 카게는 기적을 만드는 사나이라던가 이변의 카게!라는 소리도 들었다. 물론 그 후 두 경기는 상성을 이겨내지 못하고 카게가 2:1 승리.
'''5회. 리재원 vs catwalk''' : 리재원 승
catwalk도 최선을 다했으나, 앞에서 언급되었다시피 당시 죽음의 기사는 완전체였다. 상성은 어쩔 수 없는 벽이라는 것만 증명한 셈.
'''6회. 카게 vs allblack''' : 카게 승
카게의 2승 1패. 6차전의 2회전중 방송 중 다음팟이 폭발해버리는 끊어버리는 병크가 발생했다. 카게가 "이긴 경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변의 카게!"소리가 채팅방에 올라오기도 했다.
'''7회. catwalk vs bine''' : Catwalk 승
도적vs흑마법사라는 극상성 매치이지만 도적이 언데드가 아니라 블러드 엘프이기 때문에 흑마법사가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바인이 한 판만 따내는 것에 그쳤다.
'''8회. 리재원 vs Allblack''' : Allblack 승
죽음의 기사과 냉법의 결투. 완전체 대결이었지만 둘다 쿨다운 기술을 모두 다 돌리며 쓸 수 있는건 다 보여준 전투였다. 결국 1경기, 2경기 서로 사이 좋게 나눠먹고 '''의 기술로 발이 묶여버린 죽음의 기사-리재원의 장외패로 끝났다.''' 이날 경기 중 유일하게 죽음의 기사가 3차전까지 간 경기이자 유일하게 패배한 경기이다.
'''9회. 카게 vs catwalk''' : Catwalk 승
도적 미러전. 은신 레벨 증가/은신 감지능력 향상 아이템을 준비한 catwalk 선수가 카게선수를 먼저 기절시키고 찢어버리면서 끝났다.
'''10회. Bine vs 리재원''' : 리재원 승
평야인 첫경기에서는 순식간에 흑마법사가 끔살당했다. 순식간에. 기둥이 있는 두번째 경기에서는 죽음의 기사의 피를 9%까지 뺐다. 도트를 5개 박아넣는 흑마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다하면서 피를 토하는듯한 컨트롤을 했으나 죽음의 기사가 대마법 보호막으로 버티고 온갖 체력회복기를 다써서 피를 회복하면서 잡았다. 힐러도 아닌 클래스가 체력 회복을 5만가량 한듯하다. 흠좀무
결과
  • 경기시간 : 8:00 ~ 11:22
  • 본선 진출 : 리재원, Catwalk. 처음에는 리재원과 Allblack이 진출했다고 여겨졌으나, 승점 계산 결과 Allblack보다 Catwalk가 1점 높아 Catwalk의 진출로 확정되었다.
  • 승점
    • 카게 4/6 -2점.
    • 리재원 7/2 5점
    • catwalk 5/5 0점
    • allblack 5/6 -1점
    • bine 4/6 -2점.

3.2. 5월 5일 - B조 예선


'''Claw'''(드루이드) - 야성
'''Minegi'''(마법사) - 냉기
'''돌아온찍샷'''(사제) - 암흑
'''Biuret'''(사냥꾼) - 사격, 칼날발톱 펫
'''자고나니정우성'''(성기사) - 징벌
대회 유일의 사제 참가자와 몇 안 되는 사냥꾼 등, 희귀 직업군이 꽤 모여 있는 조였다.
'''1회. Biuret vs 자고나니정우성''' : 자고나니정우성 승
징벌 기사가 무적쓰고 돌격해서 1234로 찢어버렸다. 더 말이 필요한가? 그리고 이게 순교자 전설의 시작이었다.
'''2회. Claw vs minegi''' : Minegi 승
첫 전투에서 미네기가 말을 타고 다녀서 경기 초기화 + 경고 1회. 대회에서 처음으로 주어진 경고였다. 다시 일어난 첫 전투에서 압도적인 페이스로 미네기 선수를 이기고 있던 claw선수가 잠시 빠진 사이 장외패. 이건 뭐... Claw선수는 두번째 전투는 적절한 운영으로 승리했으나 세번째 경기 개활지에서 미칠듯한 극딜로 끔살당했다.
'''3회. 돌아온찍샷 vs Biuret''' : 돌아온찍샷 승
암사에게 냥꾼이 딜로 밀렸다. 사격의 암울함을 보여주는 경기.
'''4회. Claw VS 자고나니정우성''' : 자고나니정우성 승
1차전은 어? 하고 붙은 사이 Claw가 끔살당했다. 2차전은 더블 K.O가 떴다. 분석 결과 정우성(기사)이 먼저 죽고 서버렉때문에 응보의 오라 반사 데미지에 클러 선수가 죽은걸로 판정났다. 3차전 역시 단기결전. 기사가 짐승을 잡았다.
'''5회. Minegi VS 돌아온찍샷''' : Minegi 승
니트로 부작용이 나온 경기. 미네기쪽이 발생했지만 저속낙하로 대포동 사건은 없었다. 비등비등한 딜을 보였지만 유틸기가 많은 마법사의 승리.
'''6회. Claw VS Biuret ''' : Claw 승
Biuret도 선전했으나 사격냥꾼이라 패배했다는 의견이 대세. 실제로 야수냥꾼이면 할만한 부분이 있었지만 사격이라 메즈에 너무 취약했다.
'''7회. 돌아온찍샷 VS 자고나니정우성''' : 자고나니정우성 승
기사VS사제의 대결은 사제가 상대적으로 우월하다. 기사는 공포에 약하고 천상의 보호막을 중심에 넣은 PvP를 하지만, 사제는 대규모 무효화로 천보를 풀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이 시기 기사는 너무 강했기 때문에 첫 경기를 제외한 2/3경기를 기사가 가져갔다. 분산을 켰는데 같이 응격을 켜고 두드려패는 정우성의 딜이 일품.
'''8회. Minegi VS Biuret''' : Minegi 승
Biuret이 중반 폭딜로 미내기의 체력을 바닥까지 떨궜지만 가둥뒤로 도망친 미내기를 추적하려고 니트로를 가동. 그러나 폭발!!! 이후 결투장 천장에 맞고 떨어지는동안 체력을 회복한 미내기가 반격해서 끝내버렸다.
'''9회. Claw VS 돌아온찍샷''' : Claw 승
꽤나 선전했지만 새로이 완전체로 떠오르는 야드를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두명 모두 탈락.
'''10회. Minegi VS 자고나니정우성''' : 자고나니정우성 승
1,2위 결정전이 되었다. 박빙의 대결. 준완전체 vs 완전체의 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첫 경기는 이길때까지 전투를 리셋하는 더러운 양변이로 Minegi 승. 두 번째 경기는 질질끄는 싸움 끝에 찰나의 순간 기사가 마법사에게 폭발적인 데미지를 뽑아서 마무리. 1.7초정도에 6천이상의 데미지를 뽑은듯 하다. 세번째 경기는 를 이용해 양변이를 방지하고 순식간에 폭딜을 넣은 정우성의 승리.
결과
  • 경기시간 : 8:10~10:20 (인터뷰, 음악방송 등을 포함한 총 방송시간 8:00~10:35)
  • 본선 진출 : 자고나니정우성, Minegi
  • 승점
    • Claw 6/4 2
    • 돌아온찍샷 3/6 -3
    • minegi 7/3 3
    • 자고나니정우성 8/3 5
    • Biuret 0/8 -8

3.3. 5월 7일 - C조 예선


'''Viscus'''(흑마법사) - 파괴
'''Coilmaster'''(죽음의 기사)
'''Musket'''(사냥꾼) - 야수
'''아레나죠안'''(전사) - 무기
'''Mingz'''(마법사) - 냉기 : 1차 대회에서 허밍이로 출전.
'''1회. 아레나죠안 VS Musket''' : 아레나죠안 승
1라운드는 비등비등한 딜싸움중 마격이 박힌 musket의 패배. 마지막 순간엔 체력이 대략 1000 vs 400으로 아슬아슬한 순간이었다. 두번째 전투는 사냥꾼이 이겼다! 라고 생각한 순간이 나왔다. 하지만 사냥꾼이 미치광이 물약을 먹고 폭딜을 하려는 순간 전사가 아주 잠깐 붙었는데 찢어버렸다.
'''2회. Viscus VS Coilmaster''' : Coilmaster 승
죽음의 기사의 완벽함을 보여준 경기. 캐스팅 기술밖에 없는 흑마는 죽기를 이길 방도가 없다. 물론 코일마스터가 잘하긴 잘했다. 상성과 운영에서 이겼으니 승리는 당연히 가질 수 밖에. 채팅창에서는 용개를 소환하고 있었지만, 용개의 흑마가 혼자 다른 메커니즘을 가진 게 아닌 이상 용개라도 이길 수는 없을 듯하다. 비스커스도 흑마상향을 위한 순교자가 되었다는 분위기.
'''3회. Mingz VS Musket''' : Mingz 승
예상으론 야수의 격노타이밍에 얼마나 극딜을 넣느냐 싸움인데, 첫경기는 허망했다. 사격보다는 나은데 왠지 순교자 분위기. 두번째 경기는 확실히 몰아넣긴 했지만, 환기를 끊지못하고 피가 반이 넘게 찬 법사의 피를 다 빼지 못하고 결국 끔사.
'''4회. Viscus VS 아레나죠안''' : 아레나죠안 승
잘 운영하고 몰아쳤지만, 마지막 칼폭딜에서 '''마격맞고 끔살.''' 투명을 이용한 기교도 나왔지만 실력과 더불어 운도 따른[4] 전사의 승리. 후에 비스커스는 이 경기를 보고 "아 왜 보이드덕후처럼 보이드에 집착한거지.."라는 한탄을 하기도 했다. Viscus가 유명한 동영상 유저이다보니 Viscus 거품설이 채팅창에 올라오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냥 흑마가 구린 거라는 현실을 깨닫게 되었다.
'''5회. Coilmaster VS Mingz''' : Mingz 승
완전체 vs 완전체. 다만 아무리 죽기가 완벽해도 근접상대론 냉기마법사가 최강이라는 것을 다시 입증했다. 피가 4만이상 차는 죽기의 생존기는 충격과 공포 수준이었지만 냉법은 그걸 능가했다.
'''6회. Viscus VS Musket''' : Musket 승
분명 먹이사슬 하위권 직업 둘이 붙었는데, 마치 상성이라도 있는 것처럼 일방적인 경기가 벌어졌다. 두번째 경기에서 영혼의 불꽃이 사거리 때문에 못 나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공포가 걸리면 보통 왼쪽 오른쪽 랜덤하게 도는데 이번엔 왠지 한 방향으로만 도망갔다.
'''7회. Mingz VS 아레나죠안''' : Mingz 승
냉법 vs 전사. 볼 것도 없는 극상성이다. 전사가 "딱 한대" 때렸을 뿐 일방적으로 얻어맞았지만, 이걸 본 해설자들은 "오 전사 예전보다는 냉법한테 할만해졌네요."라는 반응을 보인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셀프 페널티인지 Mingz가 물정령을 쓰지 않고, 얼화, 얼창, 냉돌, 얼회만 쓰고 놀다가 마나가 다 떨어져서 환기할때가 되어서야 물정령을 뽑았다. 그걸 전사가 진지하게 쫒아가는 것이 비장하면서도 웃겼던 경기.
'''8회. Coilmaster VS Musket''' : Coilmaster 승
사냥꾼도 잘 했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앵콜만 나온 경기. 선전은 했지만 단지 그 뿐.
'''9회. Viscus VS Mingz''' : Mingz 승
Viscus는 다른 경기는 다 안습했지만 허밍이 상대로는 나름 잘 했다. 하지만 결국 전패 탈락.
'''10회. Coilmaster VS 아레나죠안''' : Coilmaster 승
죽기 상대로 선전을 했지만 선전일 뿐, 가볍게 패배.
결과
  • 경기시간 : 8:00~10:10.
  • 본선 진출 : MIngz, Coilmaster
  • 승점
    • Mingz 8/0 8점
    • Musket 2/6 -5점.
    • 아레나죠안 4/4 2점.
    • Coilmaster 6/2 4점
    • Viscus 0/8 -8점

3.4. 5월 8일 - D조 예선


'''Laintime'''(전사) - 무기
'''적아류'''(드루이드) - 야성
'''귤껍질'''(주술사) - 고양
'''Shamen'''(주술사) - 정기
'''섹시코만도왕'''(성기사) - 징벌
성기사는 당연히 진출이고, 주술사는 당연히 탈락일 것이라는 안타까운 예상이 대다수였다. 과연 과거의 전설인 Laintime이 상성인 야드를 꺾고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
'''1회. Shamen VS 섹시코만도왕''' : 섹시코만도왕 승
두게임 모두 두번째 스턴에서 끔살. 열심히 힐한 주술사였지만 힐하는만큼 징기에게 피가 빠졌다.
'''2회. Laintime VS 적아류''' : 적아류 승
첫경기는 레인타임이 졌지만, '어? 뭐야 이거? 전사가 왜 안죽어?'같은 반응이 나왔다. 괴물같은 거리유지에 버티기부터 피 20%에서 1분가까이 버텼다. 두번째 경기 역시 상성인 야드상대로 전사가 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하면서 게임이 점점 지구전으로 흘러가는데, 결판이 나려는 순간 기계공학 아이템의 부작용으로 대포동 2호가 출발했다. 일명 Laintime의 승천 No.1. 해설진은 메이데이!메이데이! 어딘가의 해설진을 보는듯한 해설이 났다.
'''3회. 귤껍질 VS Shamen''' : 귤껍질 승
두 경기 모두, 고술인 귤껍질이 늑대를 소환하자 피의 욕망 받은 늑대 두마리와 고술의 폭력에 정술이었던 Shamen이 캐스팅도 못 하고 끔찍하게 사망했다. 그나마 두번째 경기는 딜을 꽤 뽑고 시작했지만 결국 3vs1에 대참사.
'''4회. Laintime VS 섹시코만도왕''' : 섹시코만도왕 승
섹시코만도왕이 니트로로 날아갔다. 와우! 대포동! 그러나 저속낙하 덕분에 무사히 내려왔고, 레인타임이 선전했지만 완전체 성기사의 힘으로 승리.
'''5회. 적아류 VS 귤껍질''' : 적아류 승
밀리전에서 드루이드의 가장 좋은 전략, 치고 빠지기에 고술이 발렸다. 도트 발라 놓고 재빠르게 빠지는 전략이 매우 잘 먹혔고, 암습 두번맞고 피 16000이 빠졌다.
'''6회. Laintime VS Shamen''' : Laintime 승
레인타임의 두 번째 대포동 발사. 북한에서 온 건지 저주를 받은건지 모를 정도. 경기 자체는 적절했다. 돌진과 봉쇄 등 캐스팅을 끊는 타이밍, 방법 등이 훌륭했으며 샤멘 또한 정술의 한계를 제외하면 선전했다.
'''7회. 귤껍질 VS 섹시코만도왕''' : 귤껍질 승
무적까지 뽑은 간지컨을 보였지만 결국 날개딜에 끔사. 후새드 5초만에 피 50%를 빼는 기염을 토했다.
'''8회. 적아류 VS Shamen''' : 적아류 승
정술vs야드. "피 반을 빼고 시작했는데 그 피 반으로 만피 술사를 10초만에 끔살시켰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기둥 따라 빙빙 돌다가 적아류의 타임어택에 순살.
'''9회. Laintime VS 귤껍질''' : 귤껍질 승
3,4위 결정전이다. 첫 경기는 Laintime이 니트로로 거리 벌리고 돌진, 봉쇄 후 똥개소환타이밍에 칼폭으로 극딜후 방벽으로 버티기등등. 자신이 왜 네임드인지 증명한 경기. 그러나 말 타고 경기를 시작하는 바람에 경고를 먹고 재경기하게 되었다. 선수들은 어떨지 몰라도 유저들은 한 게임 더 보니 만족.
2회전은 위협의 외침으로 개들을 보내고 방패로 버티다가, 칼폭+방벽이후 똥개들이 사라진 후 여유롭게 귤껍질을 제압한 Laintime 승.
3회전은 2회전에서 야수정령이 사라지고 나서 전사의 딜 타이밍을 잘 버텨낸 귤껍질 승.
4회전은 귤껍질의 지형을 이용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나무를 이용해 피 30%를 까고 봉쇄, 돌진을 강제로 소모시켰으며, 칼날폭풍은 단 3대만 맞는 등의 선전으로 귤껍질 승.
'''10회.적아류 VS 섹시코만도왕''' : 섹시코만도왕 승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둘다 진출이고, 1,2위 결정전. 1회전은 강렬한 빠와로 무적은 뽑았지만 기둥이 없어서인지 힐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적아류 패, 섹시코만도왕 승. 두번째 판도 적아류가 무적은 뽑았지만 응징의 심판이 박혀버려서 재은신 실패로 인해 패배.
결과
  • 경기시간 : 8:00~10:15
  • 본선 진출 : 섹시코만도왕,적아류
  • 승점
    • 섹시코만도왕 8/0 8
    • 적아류 6/2 4
    • 귤껍질 4/5 -1
    • Laintime3/6 -3
    • Shamen 0/8 -8
여담
채팅창에 찌질이들이 폭주하였는데, 코갤에서 원정와서 채팅창 테러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Laintime은 탈락했지만 플레이도 훌륭하였고 더불어 가장 큰 환호를 받으며 자신이 왜 네임드인지 증명해냈다.

3.5. 5월 9일 - 본선


본선
A조 - Catwalk, 리재원, 자고나니정우성, Minegi
B조 - Mingz, Coilmaster, 섹시코만도왕, 적아류

'''1회. 리재원 VS 자고나니정우성''' : 자고나니정우성 승
본격 완전체 대결. 1경기는 죽음의 기사가 스컬지의 일격x2+가고일+구울공격으로 빠른 무적을 뽑았다. 그런데 '''성스러운 빛 크리가 떠서, 한방에 만피'''. 기사가 힐하는 사이 죽기는 붕대를 감으려 했는데 한방에 풀피라 얼마 못감았다. 그리고 성기사는 응징의 격노를 동반한 두번째 스턴에서 괴물같은 화력으로 거의 만피였던 죽기의 피를 60%까지 깎아내며 끝장을 보았다. 2경기는 니트로 부작용 발생. 리재원 선수의 대포동이 발사되었고 그사이 구울이 죽어버렸다. 보통이라면 죽음의 서약+구울 재소환으로 다시 딜량을 뽑을 수 있을텐데 그것이 안돼서 카드가 조금 말린듯한 느낌을 보이다 같은 패턴으로 끔살.
'''2회. 섹시코만도왕 VS 적아류''' : 적아류 승
1경기에서는 섹포동 발사가 시전되었다. 전날에도 발사된 선수가 또 날아가서 채팅창에는 ㅋㅋㅋ의 향연이 이어졌다. 2경기는 도트쌓고 몰아치다가 안될거같으면 리셋의 반복. 무적을 두 번이나 봤다. 결국 "이길 수 있을때까지" 리셋하는 드루이드의 수법에 밀려 징기의 패배. 이변이 일어났다.
'''3회. 리재원 VS Catwalk''' : 리재원 승
첫 경기는 카게선수가 절 + 구울 실명한 다음, 딜. 그리고 소멸쓰고 ㅌㅌㅌ 식의 패턴으로 딜을 넣으려고 했으나 소멸쓰고 도망가던중 죽음의 손아귀에 걸려 끔살당했다. 두 번째 경기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사망.
'''4회. Mingz VS Coilmaster''' : Mingz 승
C조 경기의 재상영.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하게 졌다. 다만 이번엔 접근해서 피를 좀 뺐다.
'''5회. Catwalk VS 자고나니정우성''' : 자고나니정우성 승
블러드 엘프 남캐 vs 블러드 엘프 여캐 대전. 1경기에서 Catwalk는 신비한 폭탄과 급가를 이용해 "자유의 축복"을 막는 플레이를 했고 이를 반복해서 무적까지 뽑았다. 그런데 최후의 순간 천벌의 망치 5075크리. 거기에 심판의 망치를 저항했는데 그걸 모르고 급장을 써 버리기도 했다. 두 번째 경기는 다소 지루했지만 심리전의 일환이며, 도적이 도적답게 플레이하는 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어차피 경기시간 길어지는 건 무적쓰는 성기사도 마찬가지니까. 하지만 결론은 도적의 끔살로 마무리.
'''6회. Coilmaster VS 섹시코만도왕''' : Coilmaster 승
쌍긔시대 대결. 1회차 대결이 너무 강렬해서 상대적으로 묻혔다. 1경기는 화력전을 펼치다 결국 마나가 빠진 징벌레의 최후. 2경기는 마찬가지로 화력전을 펼치다 먼저 체력적으로 말린 코일마스터선수가 구울을 먹고 버티려다 끔살. 징벌 기사의 승리. 3경기는 물약4개 빨고 15분 가까운 전투를 벌였다. 무적만 3번 나온, 말로 설명하기도 힘든 장기전. 서로 피가 더럽게 찬다. 결국 섹시코만도왕 선수 실격.
'''7회. 리재원 VS Minegi''' : Minegi 승
평소 입네기로 유명한 미네기 선수가 "리재원 선수 정도라면 자신에게 별 문제는 안된다."며 도발을 시전한다. 자신감 과열...이라기보다는 상성상 매우 유리해서 친 도발인 듯. 전사가 듀로타 멧돼지라면 죽음의 기사는 북극곰이었다. 어차피 못 때리는 건 똑같으니까.
1,3경기에서는 큰 이변이 없이 미네기 승. 두 번째 경기에서는 사냥감을 가지고 놀던 미네기가 양변이하고 도망다니기만 하다가 결국 끔살당한다. '''사자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개사기로 지탄받던 죽박을 응원하는 채팅창 분위기를 볼 때, 미네기의 도발과 언플은 완벽하게 실패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뭐, 이기면 땡이지만.
'''8회. Mingz VS 적아류''' : Mingz 승
고..곰포동 발사! 다만 떨어지는 순간 표범으로 야생의 돌진을 사용해서 낙사는 하지 않았다. 그외에는 짐승을 가지고 노는 투우사 같은 마법사의 모습이 있었다. 여러가지 의미로 허밍이는 교과서인듯하다. 적아류는 개활지에서는 어쩔 수 없이 패배했지만 기둥이 있는 맵에서는 Mingz를 대회 처음으로 잡아내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9회. 자고나니정우성 VS Minegi''' : 자고나니정우성 승
개활지에 방해물없는 1경기는 마법사에게 엄청나게 유리한 전장. 2경기는 해설진이 바둑에 비유할 정도로 질질 끌다가, 미네기가 정우성의 무적을 뽑고 환기로 풀피를 만들고 이겼다 싶은 순간에 징벌기사의 폭발적인 딜량에 끔살당했다.
3경기에서도 또 무적뽑고 이겼다! 싶은 순간 그냥 끔찍한 딜량에 죽어버렸다.
'''10회. Mingz VS 섹시코만도왕''' : Mingz 승
미네기가 전투종족같은 운영이었다면 Mingz의 플레이는 안정빵. 우직한 플레이. '''교과서'''외엔 달리 표현할 말도 없다. 마찬가지로 추격하던 징벌기사가 말라죽어버렸다.
'''11회. Catwalk VS Minegi''' : Minegi 승
도적 vs 마법사. 만약 캣워크가 패없이 2승을 거두면 결승진출... 이지만 패배.
'''12회. Coilmaster VS 적아류''' : Coilmaster 승
'''이기는 사람이 결승 진출'''. 1경기는 적아류의 '''광기어린 딜에 죽음의 기사 피가 미친듯이 빠졌지만, 장외패'''. 2경기는 죽기의 무난한 승리.
'''번외''' : 초청선수 Alca 선수.
Catwalk 선수의 명언, i dare u say "goza"가 나왔다. 이런 거 좋아하는 와갤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 정도.
12경기나 소화하다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지쳐서 나갔다. 4시간 30분가량을 경기하니.
결과
  • 경기시간 : 3:00~7:25
  • A조 진출자 : 자고나니정우성, Minegi
  • B조 진출자 : Mingz, Coilmaster

3.6. 5월 10일 - 결선


출전 선수 : 자고나니정우성, Minegi, Mingz, Coilmaster
'''1회. 자고나니정우성 VS Mingz''' : Mingz 승
침착한 운영의 Mingz지만 정우성의 실력도 비범하다.
1경기. 초반 많은 마법훔치기와 양변이를 이용해 버프를 훔친 다음 적절한 딜. 빠르게 무적을 뽑았는데, 그후 체력이 많이 떨어진 징기에게 마반 훼이크에 걸려서 힐을 허용했다. 마나가 부족한 허밍이는 환기를 시도했으나 심판의 망치에 끊기고, 그후 응징의 격노를 활성화한 징기의 폭풍 분노의 딜에 끔살.
2경기. 간지 니트로 냉돌이 나왔지만, 아무도 관심을 안 줬다. 첫경기는 마반 때문에 졌고, 두번째 경기는 마반 때문에 이겼다. 무적을 뽑고 마반 이후 수류탄까지 들어가는 완전한 콤보를 보여줬다.
3경기. 정우성이 양변이를 피하려고 게를 애드시켰는데 자축이 쿨인 상태로 추격하던 중 죽부게님에게 조이기를 당해 발이 묶였다. 4초간 샌드백이 되어 무적쓰고 버티다가 응징의 격노로 마법사의 체력을 약 50% 깠지만, 마법사 역시 포션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피를 채웠고 그 후 끔살.
'''2회. Minegi VS Coilmaster''' : Minegi 승
이전 경기의 리플레이를 보는 듯하다. 죽음의 기사가 이렇게 약해보이는건 '''법사전 한정'''이긴 하지만.
'''3회. 자고나니정우성 VS Minegi''' : Minegi 승
1회의 재림인지 무적뽑고 도망다니며 물빵먹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끔살시켰다. 2회 역시 마찬가지.
'''단판 이벤트 전. 돌아온찍샷(암흑사제)vs Coilmaster'''
왜 하고많은 직업중에 죽음의 기사의 상대로 암흑 사제를 붙여 줬는지 의문이다. 죽음의 기사의 사기올리기 용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단판 이벤트 전. Mingz vs Bine(흑마법사)'''
펫을 아끼고 사랑하던 바인선수가 마의지배를 쓰고 소환하려던때에 차단하고, 양변이를 이용해 마의 지배 버프시간을 다 보내게 한후 처리. '''입으로 누구나 하던걸 실제로 해냈다.''' 마법사 갑옷의 도움이 크긴했다.
'''단판 이벤트 전. 돌아온찍샷 VS Bine'''
투기장 맵. 칼날 투기장에서 강력하기로 소문난 흑마법사가 체력 100%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판 이벤트 전. Alca VS Mingz'''
마법훔치기전 이후 얼음보호막이 뺏긴 Alca를 허밍이가 추격하면서 주도권을 가져갔고, 이 주도권을 Alca선수가 가져오지 못했다. 아무래도 핑이 400이다보니 밀리는 듯?
'''단판 이벤트 전. Minegi Vs Alca'''
아예 전략을 바꿔서 마법훔치기전을 생략하고 공격적으로 갔지만, 말리고 투명화 리셋. 그후 계속 말리다가 패배. 핑 때문에 마훔숫자가 차이난다.
'''4회. Mingz VS Coilmaster''' : Mingz 승
1경기는 코일마스터가 피 3% 깠다.
2경기에서 승리. 얼회로 묶은 순간 대포동발사! 였는데, 얼음회오리로 묶여서 안날아갔다. 그리고 Mingz의 패배.
3경기는 죽부게에게 점염병으로 질병이 퍼져서 경기중 최고 많은 게를 끌고왔다. 흠좀무 그리고 죽부게의 힘인지 Mingz의 승리.
'''단판 이벤트 전. 아레나죠안vs귤껍질'''
레인타임과의 경기처럼 버티다가 마무리 일격.
'''단판 이벤트 전. 자고나니정우성vs귤껍질'''
기사가 그냥 무적쓰고 힐하고 붙어서 팼다.
'''단판 이벤트 전 Bine VS Alca'''
개를 빠르게 잡고, 좋구나? 싶은 상황이었는데 장외패. 재대결 역시 개잡다 끝.
'''5회. 자고나니정우성 VS Coilmaster''' : 자고나니정우성 승
1경기는 가고일과 구울을 소환한 죽기의 3:1 다구리에 성기사 패.
2경기는 성기사가 죽기와의 길고 긴 추격 끝에 심판의망치를 "3방"날리고 간신히 끔살시켰다. 죽음의 서약을 3초 남기고 사망.
3경기. 초반 극딜로 인해 구울이 죽을듯하자 그냥 죽음의 서약으로 먹었다. 그리고 가고일끼고 딜싸움을 했는데도 졌다.
'''6회. Minegi VS Mingz''' : Mingz 승
1,2위 결정전이자 사제대결. 공격적인 제자와 침착한 스승의 대결 구도를 보여 줬다.
1경기는 적절한 훔치기로 허밍이 승리.
2경기. 둥글게둥글게 노래가 나올 정도의 기둥 애무, 쇼트트랙 경기. 채팅창에서 누군가 "레인타임 나오나요?" 묻는 순간 하늘로 솟는 허밍이... 그리고 그 후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다시 둥글게 둥글게. 결국 미네기의 막판몰아치기로 승리. 이걸로 우승(1등)확정.
3경기. 마훔싸움중 밀리는 듯했으나 다시 마훔작업으로 승리한 미네기.
결과
  • 경기 시간 : 3:00~6:00
  • 우승 Minegi : 상금 200만원
  • 2위 Mingz : 상금 100만원
  • 3위 자고나니정우성 : 상금 50만원
  • 4위 Coilmaster : 상금 50만원

4. 여담


  • Mingz와 Minegi는 상금을 합쳐서 300만원으로 놀러가기로 했다고 한다. 미네기는 컨셉답게 "대회 시작부터 1,2등은 확정이니 상금 모아서 놀러가기로 했다."며 허세를 부렸다.
  • 자고나니정우성은 채팅 인터뷰를 하려고 하다가 결국 들어오지 않았고, Coilmaster는 그냥 나갔다.
  • Biuret은 대회의 특성제출 요구를 앞두고 일상사에 쫓겨 충분한 테스트도 하지 못하고 특성을 제출했는데 거기에 실탄장전 특성을 찍지 못해서 딜이 시궁창이 되었다. 경기 하루전날 인벤측에 수정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당연히 묵살. 다음날 전패할거라고 본인이 자조했고 실제로 그리되었다. 이로 인해 뷰렛은 길드에서 허세킹의 칭호를 얻었다고 한다.
  • Viscus는 안타깝게도 전패로 탈락했다. 자신도 블로그에 실책을 인정했고 패배원인을 분석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흑마법사의 안습함을 더더욱 부각시켜서 그다지 손해만 본 대회는 아닌 듯하다.
  • 시드자인 Viscus, Laintime, 카게, Claw는 전부 탈락했다.
  • 대포동이 유독 많이 등장했다. 원래 대포동의 체감 발동 확률은 5%가 되지 않는데, 예선 본선을 합쳐 대략 150경기 정도를 치르는 동안 8번 터졌다. 8번 중 3번이 Laintime의 경기에서 발생하여 레인타임은 북한에서 왔다던가, 대포동의 저주를 받았다던가, 선수 결정전에서 대포동이 터졌는데 하필 낙하산이 안 발동해서 7초만에 죽었던 Bage 선수의 원한이 남았다던가 하는 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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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결정전 당시 특성 전환이 논란이 된 일이 있다. 리재원선수는 선수결정전에서 선수결정 첫판을 부전승으로 올라와 선수결정전 마지막에 Birus선수와 경기를 했는데, 예선에서는 밀리에게 매우 유리한 냉기 탱킹 특성을 타고 와 경기를 하고는 본선에서는 다시 부죽으로 바꿔서 논란이 된적이 있다. 하지만 듣보라 묻혔다.

[1] 카게, Coilmaster, Minegi, 허밍이(Mingz), Laintime, Shamen, 자고나니정우성, Viscus, Claw, Muscket[2] 이후 살타리온으로 이전[3] 1차대회에서 허밍이로 참가.[4] 방밀을 때렸는데 버프 5개 중 보이드워커의 희생만 딱 지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