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용
1951년 7월 16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옥천(玉川).
1951년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주암리[1]#에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등학교(45회)[2]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사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인 1977년 동양방송에 입사하여 기자로 근무하였다.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동양방송이 한국방송공사에 흡수되자 한국방송공사 기자로 근무하였다. 1990년대 KBS 2TV 공개수배 사건 25시를 진행하였다. 이후 한국방송공사 보도국 정치부장을 지냈다.
2002년 1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2005년부터 유원미디어 대표이사를 지냈다. 2009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에서 배우 손숙과 영결식 사회를 맡았다.
서갑원의 국회의원직 상실(정치자금법 위반)로 치러진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무공천으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선거구에 출마하였고 통합진보당 김종민 후보와 야권 단일화를 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진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김선동의 국회의원직 상실로 치러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서갑원에 밀려 탈락하였다.
2018년 3월, 한국TV홈쇼핑협회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