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패브로

 

'''존 패브로'''
'''Jon Favreau'''
[image]
''' 이름'''
조나단 콜리아 패브로
Jonathan Kolia Favreau
''' 출생'''
1966년 10월 19일 (58세), 뉴욕 주 플러싱
''' 국적'''
[image] 미국
''' 신체'''
185cm
''' 직업'''
배우, 영화 감독, 각본가, 성우
''' 배우자'''
조이아 틸럼(2000년 결혼)
''' 자녀'''
1남 2녀
''' 활동'''
1992년 - 현재
1. 개요
2. 상세
3. 필모그래피
3.1. 연출&출연


1. 개요


Jon Favreau
미국배우이자 영화 감독. 1966년 10월 19일생이며 본명은 조나단 콜리아 패브로(Jonathan Kolia Favreau). 유대계이다.

2. 상세


배우로 활동하면서 각본가로도 활동하였는데, 초기에는 코미디 영화들을 주로 썼다. 1996년작 더그 라이먼 감독의 《스윙어즈》가 대표적이다. 2003년작 《엘프》는 케빈 파이기가 그를 아이언맨 1의 감독으로 발탁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이언맨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긴밀한 의논과 상의를 했고, 엉망이었던 원래 각본을 대폭 수정해 영화를 재창조하다시피 찍었다. 덕분에 아이언맨은 세계적 흥행 대작이 되었고, 마블 히어로 시리즈의 성공적인 출발에 기여했다. 하지만 아이언맨 2 연출을 맡은 후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간섭에 질려서[1] 현재 후속작에서는 손을 뗀 상태다. 감독을 때려치우기는 했어도 여전히 해피 호건 역으로 계속 출연하고 있다.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아이언맨 3에서 총괄 제작자(executive producer)로 이름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이는 전편을 만들어 기반을 마련해 준 공을 인정해 예우상 넣어 주는 경우도 많은 직함이라서[2] 실제 제작에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지는 불명.
2014년에는 독립 영화인 아메리칸 셰프의 제작, 감독, 각본을 맡았으며, 해당 영화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2016년 연출작인 정글북은 큰 호평을 받아 《아이언맨》 이후 영화 감독의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 2016년 4월 18일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복귀한다고 한다.
연출가로서의 재능이 상당하다. 지금까지 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중 평가가 눈에 띄게 안 좋은 것은 아이언맨 2, 카우보이 & 에일리언뿐인데, 아이언맨 2는 앞서 언급된대로 마블 스튜디오가 지나치게 간섭을 한 영화였고, 반대로 아이언맨 1은 MCU에서도 두드러지는 평을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그의 실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 편이라고 판단된다.
연출 외에도 이전부터 여러 영화(주로 로맨틱 코미디)에 조연 급으로 출연해온 잔뼈 굵은 배우다. 배트맨 포에버에서 브루스 웨인의 수행원으로 잠시 나온 적이 있고, 벤 애플렉 주연의 데어데블에선 맷 머독의 변호사 친구 포기 넬슨 역으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히어로물과의 인연도 꽤 많은 편이다. 딥 임팩트에서도 탐사선 "메시아" 호 승무원 크루 중 거스 파텐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자신이 감독한 영화에 배우로도 출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아이언맨 시리즈에서도 해피 호건 캐릭터를 자기가 직접 연기했으며, 메이드, 아메리칸 셰프에서는 아예 주연을 맡았다.
그 밖에 요리 실력도 출중하다. 아메리칸 셰프 촬영을 위해 한국계 미국인 셰프 로이 최에게 요리 자문을 얻기도 했고,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더 셰프 쇼라는 요리 다큐멘터리도 런칭했다.[3] 다큐를 보면 직접 셰프들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장면도 나온다. 거기다가 그림까지도 잘 그린다. 물론 화가 수준이라고 평가하긴 힘들지만 캐리커쳐를 멋드러지게 그려내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정도의 실력은 지니고 있다. 여러 방면에서 능력자인 셈.
시트콤 프렌즈모니카 겔러의 남자친구로 몇 에피소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성공한 IT 재벌이란 설정으로 모니카와 사귀게 되자 갑자기 UFC 선수가 되겠다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남자친구가 매번 얻어터지는 걸 볼 수 없었던 모니카와 결별하고,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선수에게 그곳 (...)을 크게 다친다. 프렌즈 멤버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고자가(...)
소프라노스 시즌 2 7화에 본인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의 아들인 맥스 패브로는 아이언맨 2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4] 이 당시엔 단순한 단역이었지만 이후 이 아이가 '''어린 시절의 스파이더맨'''이라는 설정이 붙게 되었다.
2017년 11월,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되는 드라마인[5]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의 제작 총괄 및 각본가로 확정되었다.
2019년 정글북에 이어 다시 한번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라이온킹을 개봉했으며. 북미에서만 5억달러를 돌파하며 10억 달러 흥행을 넘겼다.
이로써 2019년 5월에 디즈니 레전드로 선정되었다.
상술한 '''더 만달로리안'''이 평단의 호평에 더불어 흥행까지 대성공하였고, 이에대해 밥 아이거는 그에게 '''신세대 조지 루카스'''라는 평을 내렸다고 한다. 참고로 MCU에 관여할 때 케빈 파이기에게 "작품을 만들때 언제나 오래된 팬을 생각해야 한다"는 작품정신을 보았다고 한다. 이를 투영한 더 만달로리안은 올드팬들을 위한 팬서비스가 꽤 많은데, 이 팬서비스를 작품의 서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전략이 잘 먹혀서 올드팬들과 신규팬들 모두를 만족시켰다.[6]
마틴 스코세이지와 코플라의 마블 영화 비판에 "그들이 이뤄놓은 길이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며 그들은 어떤 말이든지 말 할 권리가 있다."라고 반응했다.#

3. 필모그래피



3.1. 연출&출연


  • 딥 임팩트 (1998) - 닥터 거스 파텐다 역
  • 리플레이스먼트 (2000) - 대니 베이트만 역
  • 메이드 (2001) - 제작, 연출, 각본, 바비 리치아노 역
  • 엘프 (2003) - 연출, 벤 박사 역, 나왈 씨 역
  • 데어데블 (2003) - 포기 넬슨
  • 빅 엠프티 (2003) - 존 퍼슨 역
  • 윔블던 (2004) - 론 로스 역
  • 자투라: 스페이스 어드벤쳐 (2005) - 연출
  • 브레이크 업 - 이별후에 (2006) - 쟈니 오 역
  • 아이언맨 (2008) - 연출, 해피 호건
  • 4번의 크리스마스 (2008) - 덴버 맥비 역
  • 스타워즈:클론전쟁 (2008-2020) - 프리 비즐라 역[7]
  • 알러뷰 맨 (2009) - 베리 역
  • G-포스: 기니피그 특공대 (2009) - 헐리 역
  • 커플 테라피: 대화가 필요해 (2009) - 조이 역
  • 아이언맨 2 (2010) - 연출, 해피 호건
  • 카우보이 & 에이리언 (2011) - 연출
  •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2013) - 하롤드 코니쉬 역
  • 아이언맨 3 (2013) - 해피 호건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 매니 소킨 역
  • 아메리칸 셰프 (2014) - 제작, 연출, 각본, 칼 캐스퍼 역
  • 정글북 (2016) - 제작, 연출, 프레드 역
  •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 해피 호건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해피 호건[8]
  •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 - 리오 듀란트 역
  •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 해피 호건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 해피 호건
  • 라이온 킹 (2019) - 제작, 연출
  • 더 만달로리안 (2019) - 제작, 연출
출처 : #

[1] 이거저거 시나리오를 덕지덕지 붙이라는 요구를 받은 것 같다. 마블의 간섭 때문에 아이언맨 2는 무리하게 한 영화에 너무 많은 걸 담으려 했다는 평이 생겼고, 매력적인 빌런인 이반 반코를 너무 어이없게 소모해서 제모가 나올때 까지 매력적인 빌런이 없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지금은 영화 산업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마블 스튜디오가 이때는 왜 그랬냐면,이때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CEO가...[2] 본 아이덴티티의 감독인 더그 라이먼도 후속작들에 같은 직함으로 올라가 있는 등의 예를 들 수 있다.[3] 로이 최의 영향으로 한국 요리를 굉장히 많이 다루었으며 실제로 함께 담은 김치 장독대를 자기 앞마당에 묻어두었다고... 로이 최에게서 '밥솥계의 캐딜락'이라며 한국제 쿠쿠밥솥을 선물 받기도 했다.[4] 아이언맨 가면을 쓰고 있던 소년으로 후반부 해머 드론에게 공격당할뻔한 걸 아이언맨이 구해주기도 한다.[5] 1억달러 제작비[6] 정확히 반대사례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다. 이 작품은 팬서비스만 점칠된 작품이 되면서 정작 영화의 독자적인 서사는 전혀 없었다. 그냥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올드팬들의 팬심만 수습하려던 것. 즉, '''이야기와 팬서비스가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하고 따로 놀았다'''는 것이다.[7] 목소리 출연[8] 삭제 장면에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