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다연장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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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품질인증사격)
'''天橆'''[2]
K-136 다연장로켓 구룡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군단급 다연장로켓이다. 제식명칭은 K-239로, 발사차는 K239L로 불리고 탄약운반차는 K239T로 불린다.
2006년 4월에 장기소요결정이 났으며 2009년 6월부터 1300억 원의 개발비로 사업이 시작되어 2013년에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2015년부터 실전에 배치되었다. 기존 군단급 화력체계인 구룡보다 사거리와 화력, 정확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군단급 정찰 무인기와 더불어 군단 작전반경을 획기적으로 늘려준 체계로 평가받는다. 가격은 탄약을 제외한 약 30억 원 내외이다. 천무는 차량·발사대 플랫폼보다 탄약체계가 압도적으로 비싸다.
M270 MLRS과 달리 천무 탑재 차량은 궤도형이 아닌 차륜형 차량이 특징이며, 차륜형으로 채택한 이유는 수명 주기 비용, 운용비용, 획득 비용 절감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작전 요구성능을 낮추어 채용한 것은 아니며, 차륜형 차량기술의 발전에 따른 배경이 작용한다. 실제로 포병체계의 경우 전차 같은 기갑차량과 비교하여 야지 기동 의존도와 요구무게가 높지 않으며, 기술발전에 따라 작전 운용능력에서 궤도형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3]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천무 발사대를 위해 새로 개발된 차체로 기존에 현무 지대지 순항미사일의 TML의 차체나 8X8 의 차륜형 장갑차 차체를 변경했다는 카더라가 있었으나 전혀 관련성이 없다. 오로지 천무의 발사대와 탄약 운반차만 사용하는 차대로 기존의 현무-2의 발사대의 플랫폼이나 차륜형 장갑차의 차대를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너무 비싸서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염가형의 플랫폼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쉽게 생각하자면 HIMARS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단, 화력은 2배이다. 기아차도 천무 도입에 있어서 목업 차량을 공개했다. 중형전술 차량에 차축을 늘린 목업이며 군용 전술 차량 라인업에 나온 대형전술 차량은 중형전술 차량의 차축을 늘린 렌더링과 동일하다. 즉 기아자동차에서 대형전술 차량의 렌더링 형태와는 전혀 다른 차량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요근래 현무-2C의 TEl이 10X10 차대로 공개되었는데 기아차의 대형전술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 천무 차량은 결국 두산의 차량이 선정되었다.
해당 차량은 발전기가 기본 세팅되어 있으며 전륜 구동형이라는 등의 장점에 힘입어 한국형 대포병 레이더용 차체로도 쓰이고 있어서 일각에서는 10톤급 차량이 필요한 시스템에 해당 차량이 쓰이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공개된 제원을 보더라도 K9xx 계열의 단축형과 비슷한 크기이다.
천무의 구성품 중 발사체계는 M270 MLRS과 가장 흡사하며, 운용체계까지 M270 MLRS를 따르고 있으며 M270 MLRS와 비슷하게 여러가지의 탄형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개발시기가 다른 만큼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성능은 높아졌는데, 새로운 유압식 구동장치와 디지털 제어시스템이 적용되어 고각과 방위각이 동시구동이 가능함에 따라서 사격반응시간이 93초에서 16초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발사후 재장전 시간은 160초가량으로 기존 M270 MLRS의 260초보다 100초 가까이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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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체인 전술사격지휘체계(BTCS) 개요
천무는 한국형 킬 체인 시스템의 중요 타격체계이며 이를 뒷받침할 지휘, 사격통제체계를 갖출 것으로 요구되었다. 킬체인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신속함과 정확함이며, 신속함이 요구되는 지휘체계, 정확함이 요구되는 사격통제체계가 필요하다. 천무는 한국형 킬체인 시스템의 지휘체계 아래 C4I 체계(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and Intelligence System)를 적용하여 연동하며, 포병대대 전술사격지휘체계(BTCS: Battalion Tactical Command System)로 표적정보 및 사격임무 데이터를 송신한다. 그리고 수신된 표적정보와 사격명령을 바탕으로 천무체계의 위치결정·항법장치 및 사격통제장치 등을 이용해 적의 종심을 타격한다. 특히 사격통제장치는 천무가 유도로켓을 탑재하기 때문에 GPS 연동기능과 신호정보 연동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천무의 탄약체계는 천무 구성에 있어서 가장 비중이 높은 비용을 차지하며 전장환경과 상황에 따라 탄종류를 달리 할 수 있다. 특히 천무의 탄약체계는 기존의 구룡의 탄약체계를 운용할 수도 있으며 M270 MLRS과 비교할 때 유도로켓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한화테크윈에서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을 홍보하는 영상으로 M270 MLRS의 ATACMS와 비슷한 국산 탄도미사일도 공개된 점을 보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 세대 다연장로켓체계인 구룡은 천무 전력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용되며 한국군의 유일한 국산 다연장로켓 체계로써 막대한 수량이 생산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수량 소비와 더불어 130mm 로켓 플랫폼 자체가 유도무기나 탄두 개량개발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30mm 로켓체계에 대한 운용 확장성도 염두하여 개발되었다. 기존의 구룡탄약과 다른 점은 없으나 구룡과 달리 포드화 시켜 재장전이 용이하며, 1포드에 20발씩 총 40발이 장전 가능하며 운용·화력적으로 구룡보다 우위에 있다. 그리고 구룡 1의 경우 23km의 사거리 제한으로 인하여 운용하지 않으며 구룡 2의 36km의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한다.
MLRS의 227mm 로켓과 동일한 DPICM을 내장하고 있다. 확산탄이 가지는 능력에 기반하여 광역제압에 효과적이며 상부 공격이 가지는 이점으로 인하여 기갑차량에도 유효한 타격을 가진다. 한발 당 살상 반경은 축구장 3개 크기 정도며 이 탄약은 한국군에서 운용 중인 MLRS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래의 무유도로켓의 논란이 발생되면서 2021년을 목표로 국산 무유도로켓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무유도로켓 논란 문단에서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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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분산탄두 구조도 (아래) 단일고폭탄두 구조도)
항법체계(GPS·INS)를 통한 유도타격체계로 정찰위성, 무인정찰기, 대포병레이더(AN/TPQ-37, 아서 K, 차기대포병레이더)등으로 전술사격지휘체계에 기반하여 사격통제, 발사되며, 로켓에 장착된 날개로 오차를 수정하며 유도한다. 탄두는 분산탄두와 단일 고폭탄두가 있으며. 분산탄두는 230mm 무유도탄과 같으며, 단일 고폭탄두는 단일 관통단투로써 60cm이상의 콘크리트로 방어된 벙커나 건물등을 파괴한다. 230mm 무유도탄보다 구경과 무게가 증가되었지만, 동일하게 12발로 발사 할 수 있다.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급격하게 제기되어 나온 번개사업 중 하나. 일명 KTSSM으로 부르고 있다. 당초에는 2016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진행하였으며 2017년 7월 완성되어 언론에 공개되었고 이후 2019년에 한화테크윈에서 K-239 천무를 홍보하는 위의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 400mm[4] 와 600mm 전술 탄도미사일[5] 이 공개되었는데, 400mm의 탄도미사일은 천무에 1개 포드에 2발씩 총 4발을 장착할 수 있고, 600mm의 경우 1개 포드에 1발씩 총 2발을 장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술지대지유도무기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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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39T 천무 탄약지원차량은 천무 발사대 차대와 동일시하여 정비소요를 줄였으며 발사대 차량과 동일한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운송능력은 4개의 포드이다. 230mm 로켓 24발, 130mm 로켓 80발을 실어 나를수 있다.
2015년 7월 3일에 미국 측에서 불발율이 기준 이상으로 나와 승인을 거부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사실 작년에 나온 결과인 데다가, 4개월 전에 관련 기사가 이미 나온 뒤여서 단독이라고 하기에는 뒷북이다. 그리고 오류가 넘치는 전자와 다르게 이쪽이 훨씬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여기서 불발률 1%란 미사일 자탄의 불발률을 의미하는데, 불발된 확산탄은 지뢰처럼 땅에 그대로 남아 민간 피해를 일으킬 위험이 크기 때문에 UN에서 지정한 집속탄 금지조약에 따라 미국이 2018년까지 1% 이상의 집속탄 사용과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일어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과 미국 내 실험에서 처음에는 1%를 달성했지만 미 의회를 설득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요청에 따라 추가로 경사지, 사막 수풀 환경이 추가된 시험 발사에서 1%를 넘어버린 것이다.
이런 미국에게 승인요청을 한 배경이 있는데 해당 탄종을 그대로 한국군이 보유한 M270 MLRS에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MLRS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한화에서 MLRS 탄약체계를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으며 탄약체계의 이원화를 막고 싶은 한국군이 이 탄종만 호환체계로 개발하게 만든 것이다. 그 때문에 탄약명도 KM26A2인 것(국산화된 M26 탄약체계의 2차개량형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원형인 GMLRS M26이나 M77 탄약체계도 실전에서 1%의 불발률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2%~5% 심지어 10%의 불발률을 보이기도 하는 상황이며 아직까지 불발률 1% 이하의 집속 탄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미군도 달성 못 한 기준을 달성하려 한 것이다.
아예 미군은 기존 탄두를 포기하고 불량률은 낮아지지만 관통력이 떨어지는 탄두를 새로 개발하고 있는 실정인데 북한군의 기갑차량의 교전이 일어나는 것을 상정하는 한국군에게 관통 능력을 저하시키고 더 비싼 탄두를 쓰라는 것을 맞지 않는 실정이다. 그렇기에 기준을 통과 못했다고 전투에서 사용하지도 못하는 불량 무기라고 하는 것은 기자가 모르고 누명을 씌우는 것이며 유도 미사일과 플랫폼 자체는 정상적으로 배치되기에 2조 원을 날렸다는 것도 잘못된 내용이다. 게다가 이전에는 미국에서 사온 주요 구성품을 한화에서 조립해서 만든 라이센스였다. 국내 기술도 거의 전부 국산화 한 MLRS 탄약에 대한 품질 인증을 원 제조사인 미국에 요청하게 되는 경우라서 미국 입장에서는 자국 기업도 아닌 회사가 만든 클러스터탄에 대한 QA를 맞는 걸 거부하는 의미도 있다. 하지만 빼도 박도 못 하는 상황에서 가장 화력이 강한 무유도탄이 난관에 봉착하였기에 적어도 무유도탄 생산이 지연되는 것은 확실시되어 보인다.
다만 기술자들을 활용 시켜도 달성에 실패할 경우에는 관통력 저하와 단가 상승을 택하느니 차라리 MLRS를 대체할 만한 무기를 만들거나, 탄약체계 이원화를 감수하고 그냥 진행할 수도 있다고는 카더라가 있었으며 결국 문제가 된 무유도탄을 국산 개발품으로 대체한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고 한화에서는 2021년을 목표로 국산 무유도로켓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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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품질인증사격)
1. 개요
'''天橆'''[2]
K-136 다연장로켓 구룡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군단급 다연장로켓이다. 제식명칭은 K-239로, 발사차는 K239L로 불리고 탄약운반차는 K239T로 불린다.
2006년 4월에 장기소요결정이 났으며 2009년 6월부터 1300억 원의 개발비로 사업이 시작되어 2013년에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2015년부터 실전에 배치되었다. 기존 군단급 화력체계인 구룡보다 사거리와 화력, 정확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군단급 정찰 무인기와 더불어 군단 작전반경을 획기적으로 늘려준 체계로 평가받는다. 가격은 탄약을 제외한 약 30억 원 내외이다. 천무는 차량·발사대 플랫폼보다 탄약체계가 압도적으로 비싸다.
2. 특징
2.1. 차량
M270 MLRS과 달리 천무 탑재 차량은 궤도형이 아닌 차륜형 차량이 특징이며, 차륜형으로 채택한 이유는 수명 주기 비용, 운용비용, 획득 비용 절감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작전 요구성능을 낮추어 채용한 것은 아니며, 차륜형 차량기술의 발전에 따른 배경이 작용한다. 실제로 포병체계의 경우 전차 같은 기갑차량과 비교하여 야지 기동 의존도와 요구무게가 높지 않으며, 기술발전에 따라 작전 운용능력에서 궤도형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3]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천무 발사대를 위해 새로 개발된 차체로 기존에 현무 지대지 순항미사일의 TML의 차체나 8X8 의 차륜형 장갑차 차체를 변경했다는 카더라가 있었으나 전혀 관련성이 없다. 오로지 천무의 발사대와 탄약 운반차만 사용하는 차대로 기존의 현무-2의 발사대의 플랫폼이나 차륜형 장갑차의 차대를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너무 비싸서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염가형의 플랫폼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쉽게 생각하자면 HIMARS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단, 화력은 2배이다. 기아차도 천무 도입에 있어서 목업 차량을 공개했다. 중형전술 차량에 차축을 늘린 목업이며 군용 전술 차량 라인업에 나온 대형전술 차량은 중형전술 차량의 차축을 늘린 렌더링과 동일하다. 즉 기아자동차에서 대형전술 차량의 렌더링 형태와는 전혀 다른 차량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요근래 현무-2C의 TEl이 10X10 차대로 공개되었는데 기아차의 대형전술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 천무 차량은 결국 두산의 차량이 선정되었다.
해당 차량은 발전기가 기본 세팅되어 있으며 전륜 구동형이라는 등의 장점에 힘입어 한국형 대포병 레이더용 차체로도 쓰이고 있어서 일각에서는 10톤급 차량이 필요한 시스템에 해당 차량이 쓰이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공개된 제원을 보더라도 K9xx 계열의 단축형과 비슷한 크기이다.
2.2. 발사대
천무의 구성품 중 발사체계는 M270 MLRS과 가장 흡사하며, 운용체계까지 M270 MLRS를 따르고 있으며 M270 MLRS와 비슷하게 여러가지의 탄형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개발시기가 다른 만큼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성능은 높아졌는데, 새로운 유압식 구동장치와 디지털 제어시스템이 적용되어 고각과 방위각이 동시구동이 가능함에 따라서 사격반응시간이 93초에서 16초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발사후 재장전 시간은 160초가량으로 기존 M270 MLRS의 260초보다 100초 가까이 빨라졌다.
2.3. 지휘·사격통제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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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체인 전술사격지휘체계(BTCS) 개요
천무는 한국형 킬 체인 시스템의 중요 타격체계이며 이를 뒷받침할 지휘, 사격통제체계를 갖출 것으로 요구되었다. 킬체인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신속함과 정확함이며, 신속함이 요구되는 지휘체계, 정확함이 요구되는 사격통제체계가 필요하다. 천무는 한국형 킬체인 시스템의 지휘체계 아래 C4I 체계(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and Intelligence System)를 적용하여 연동하며, 포병대대 전술사격지휘체계(BTCS: Battalion Tactical Command System)로 표적정보 및 사격임무 데이터를 송신한다. 그리고 수신된 표적정보와 사격명령을 바탕으로 천무체계의 위치결정·항법장치 및 사격통제장치 등을 이용해 적의 종심을 타격한다. 특히 사격통제장치는 천무가 유도로켓을 탑재하기 때문에 GPS 연동기능과 신호정보 연동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2.4. 탄약체계
천무의 탄약체계는 천무 구성에 있어서 가장 비중이 높은 비용을 차지하며 전장환경과 상황에 따라 탄종류를 달리 할 수 있다. 특히 천무의 탄약체계는 기존의 구룡의 탄약체계를 운용할 수도 있으며 M270 MLRS과 비교할 때 유도로켓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한화테크윈에서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을 홍보하는 영상으로 M270 MLRS의 ATACMS와 비슷한 국산 탄도미사일도 공개된 점을 보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2.4.1. 130mm 구룡 1·2로켓
이전 세대 다연장로켓체계인 구룡은 천무 전력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용되며 한국군의 유일한 국산 다연장로켓 체계로써 막대한 수량이 생산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수량 소비와 더불어 130mm 로켓 플랫폼 자체가 유도무기나 탄두 개량개발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30mm 로켓체계에 대한 운용 확장성도 염두하여 개발되었다. 기존의 구룡탄약과 다른 점은 없으나 구룡과 달리 포드화 시켜 재장전이 용이하며, 1포드에 20발씩 총 40발이 장전 가능하며 운용·화력적으로 구룡보다 우위에 있다. 그리고 구룡 1의 경우 23km의 사거리 제한으로 인하여 운용하지 않으며 구룡 2의 36km의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한다.
2.4.2. 230mm 무유도로켓
MLRS의 227mm 로켓과 동일한 DPICM을 내장하고 있다. 확산탄이 가지는 능력에 기반하여 광역제압에 효과적이며 상부 공격이 가지는 이점으로 인하여 기갑차량에도 유효한 타격을 가진다. 한발 당 살상 반경은 축구장 3개 크기 정도며 이 탄약은 한국군에서 운용 중인 MLRS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래의 무유도로켓의 논란이 발생되면서 2021년을 목표로 국산 무유도로켓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무유도로켓 논란 문단에서 언급한다.
2.4.3. 239mm 유도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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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분산탄두 구조도 (아래) 단일고폭탄두 구조도)
항법체계(GPS·INS)를 통한 유도타격체계로 정찰위성, 무인정찰기, 대포병레이더(AN/TPQ-37, 아서 K, 차기대포병레이더)등으로 전술사격지휘체계에 기반하여 사격통제, 발사되며, 로켓에 장착된 날개로 오차를 수정하며 유도한다. 탄두는 분산탄두와 단일 고폭탄두가 있으며. 분산탄두는 230mm 무유도탄과 같으며, 단일 고폭탄두는 단일 관통단투로써 60cm이상의 콘크리트로 방어된 벙커나 건물등을 파괴한다. 230mm 무유도탄보다 구경과 무게가 증가되었지만, 동일하게 12발로 발사 할 수 있다.
2.4.4. 400mm / 600mm 전술 탄도미사일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급격하게 제기되어 나온 번개사업 중 하나. 일명 KTSSM으로 부르고 있다. 당초에는 2016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진행하였으며 2017년 7월 완성되어 언론에 공개되었고 이후 2019년에 한화테크윈에서 K-239 천무를 홍보하는 위의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 400mm[4] 와 600mm 전술 탄도미사일[5] 이 공개되었는데, 400mm의 탄도미사일은 천무에 1개 포드에 2발씩 총 4발을 장착할 수 있고, 600mm의 경우 1개 포드에 1발씩 총 2발을 장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술지대지유도무기 항목 참조.
2.5. 탄약지원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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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39T 천무 탄약지원차량은 천무 발사대 차대와 동일시하여 정비소요를 줄였으며 발사대 차량과 동일한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운송능력은 4개의 포드이다. 230mm 로켓 24발, 130mm 로켓 80발을 실어 나를수 있다.
3. 배치
- 수도군단 수도포병여단 - 제757포병대대
- 제2군단 제2포병여단 - 제755포병대대
- 제3군단 제3포병여단 - 제759포병대대
- 제5군단 제5포병여단 - 제752포병대대
- 제8군단 제12포병단 - 제756포병대대
- 대한민국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 해병대 제6여단 제6해병포병대대[9]
일부에선 양산 수량이 불과 70대나 100여대 정도로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주요 육군 군단 포병여단과 해병대에 1개 대대 이상 씩 배치되면서 그보다 훨씬 많은 수량이 배치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장래에 제7포병여단 예하 구룡 운용 대대도 천무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 2011년 6월에 이름이 천무로 결정되었다. 방위사업청에서 이름을 공모한 끝에 시민이 제안한 이름이 채택되었으며 이름의 뜻은 하늘을 전부 로켓으로 뒤덮어버리라는 의미이다. 천무 다연장로켓의 개발비는 약 1300억 원이지만, 양산비용은 약 3조 5182억 원 정도 된다. 차량 가격이 30억 원임을 감안할 때 대부분은 탄약체계 가격이라고 볼 수있다.
- 한화는 2014년 하반기부터 천무 체계의 유도탄이 육군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언론에서는 천무 다연장로켓이 2015년 하반기로 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015년 말까지 전방군단에 배치가 되고 2016년부터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2015년 8월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되었다.# 또한 2016년 2월 6일 kbs 9시 뉴스에 나온 바로는 북측의 도발에 대비해 연평도에 일부가 배치되었고 2019년 8월에는 육군 화력여단 승전대대에서 간부훈련 집중의 날으로 간부가 직접 차량을 소산하는 훈련영상을 국방TV에서 공개했다.
- 일부 언론에서는 북한이 개발 중인 방사포는 사거리가 200km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사거리가 80km라며 반쪽 성능이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있었다. # 그러나 북한의 KN-09 방사포는 사거리 연장을 위해 탄두중량 등의 기타 기능을 크게 희생시켰고, 유도기능 역시 유사시 한국이 마음만 먹으면 교란이 가능한 민간 위성항법 기술(예: 러시아제 글로나스)에 의존해야 하는 약점이 있다. 일각에서 지적되는 사거리 격차도 한국이 개발 중인 사거리 180km 이상의 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의 전력화로 해소가능할 것이다. 또한 최근 소식에 의하면 사정거리 200~400km에 이르는 400mm급 천무-2/3를 개발, 배치할 예정이라고 하니 사거리 격차도 좁혀질 예정이다.##2[11]
- 2017년 가을에 중동의 어느 국가와의 7000억 원대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 수출국명을 공개할 시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수출국가 측의 요구로 해당국가의 이름은 비공개 처리되었다. # 이때 정황상 UAE로 추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후 2020년, 아랍에미리트로 천무가 수출되었음이 확인되었다.#
- 2021년, UAE에 8억5백만 달러(약 9천억원)가량의 천무가 수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
4.1. 무유도로켓 논란
2015년 7월 3일에 미국 측에서 불발율이 기준 이상으로 나와 승인을 거부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사실 작년에 나온 결과인 데다가, 4개월 전에 관련 기사가 이미 나온 뒤여서 단독이라고 하기에는 뒷북이다. 그리고 오류가 넘치는 전자와 다르게 이쪽이 훨씬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여기서 불발률 1%란 미사일 자탄의 불발률을 의미하는데, 불발된 확산탄은 지뢰처럼 땅에 그대로 남아 민간 피해를 일으킬 위험이 크기 때문에 UN에서 지정한 집속탄 금지조약에 따라 미국이 2018년까지 1% 이상의 집속탄 사용과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일어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과 미국 내 실험에서 처음에는 1%를 달성했지만 미 의회를 설득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요청에 따라 추가로 경사지, 사막 수풀 환경이 추가된 시험 발사에서 1%를 넘어버린 것이다.
이런 미국에게 승인요청을 한 배경이 있는데 해당 탄종을 그대로 한국군이 보유한 M270 MLRS에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MLRS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한화에서 MLRS 탄약체계를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으며 탄약체계의 이원화를 막고 싶은 한국군이 이 탄종만 호환체계로 개발하게 만든 것이다. 그 때문에 탄약명도 KM26A2인 것(국산화된 M26 탄약체계의 2차개량형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원형인 GMLRS M26이나 M77 탄약체계도 실전에서 1%의 불발률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2%~5% 심지어 10%의 불발률을 보이기도 하는 상황이며 아직까지 불발률 1% 이하의 집속 탄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미군도 달성 못 한 기준을 달성하려 한 것이다.
아예 미군은 기존 탄두를 포기하고 불량률은 낮아지지만 관통력이 떨어지는 탄두를 새로 개발하고 있는 실정인데 북한군의 기갑차량의 교전이 일어나는 것을 상정하는 한국군에게 관통 능력을 저하시키고 더 비싼 탄두를 쓰라는 것을 맞지 않는 실정이다. 그렇기에 기준을 통과 못했다고 전투에서 사용하지도 못하는 불량 무기라고 하는 것은 기자가 모르고 누명을 씌우는 것이며 유도 미사일과 플랫폼 자체는 정상적으로 배치되기에 2조 원을 날렸다는 것도 잘못된 내용이다. 게다가 이전에는 미국에서 사온 주요 구성품을 한화에서 조립해서 만든 라이센스였다. 국내 기술도 거의 전부 국산화 한 MLRS 탄약에 대한 품질 인증을 원 제조사인 미국에 요청하게 되는 경우라서 미국 입장에서는 자국 기업도 아닌 회사가 만든 클러스터탄에 대한 QA를 맞는 걸 거부하는 의미도 있다. 하지만 빼도 박도 못 하는 상황에서 가장 화력이 강한 무유도탄이 난관에 봉착하였기에 적어도 무유도탄 생산이 지연되는 것은 확실시되어 보인다.
다만 기술자들을 활용 시켜도 달성에 실패할 경우에는 관통력 저하와 단가 상승을 택하느니 차라리 MLRS를 대체할 만한 무기를 만들거나, 탄약체계 이원화를 감수하고 그냥 진행할 수도 있다고는 카더라가 있었으며 결국 문제가 된 무유도탄을 국산 개발품으로 대체한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고 한화에서는 2021년을 목표로 국산 무유도로켓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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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자체 제작한 차체로 대포병레이더II 를 제외한 다른 체계들과 호환되지 않는다.[2] 우거질 무 자를 썼다. '다연장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라는 뜻으로 2011년 국민공모를 통해 붙여진 명칭이다.[3] 이는 2000년대 NATO의 궤도형, 차륜형 코스트(예산) 비교가 공개되었고 그에 따른 운용 효과가 입증되었다. 대한민국 국군 내에서도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일이 있었는데, 국군이 운용하는 M270 MLRS의 지원 차량인 M985 차륜형 탄약수송트럭을 운용해본 결과 M270과 별 차이 없는 야지 기동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포병에 있어 궤도형 차량은 지면의 상태와 관계없이 바로 발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4] 해당 탄도탄은 천무-II로 밝혀졌다. 이전에 계획 되던 카나드가 장착된 로켓탄과는 또 다른 탄종으로 추정.[5] 해당 탄도탄은 사거리 290km로 KTSSM-II로 보인다.[6] 제1포병여단에서 부대 이관[7] 제1포병여단에서 부대 이관[8] 제6포병여단에서 부대 이관[9] K-9 자주포와 같이 운용된다.[10] K-9 자주포와 같이 운용된다.[11] 천무-2, 천무-3를 개발한다는데 이는 주한미군 210여단의 철수에 대비한 것과 관련이 있다. 스메르치와 같은 동급으로 개발할 수도 있다. 일단 천무2는 ATACMS형 미사일과 카나드 장착형 로켓탄등 다양한 탄종을 장착 하고 천무3는 길이가 더 연장된 400mm급 다연장 유도 로켓의 형태로 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