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사건·사고

 



1. 교내
1.1. 채플 이슈
1.1.1. 임태득 목사 여성 비하 발언
1.2. 교수 성희롱 공론화
1.3. 동성애 이슈
1.4. 교목실 이슈
1.4.1. 교목실장 SNS 사찰 논란
1.5. 학과 이슈
1.6. 권력 이슈
2. 교외


1. 교내



1.1. 채플 이슈



1.1.1. 임태득 목사 여성 비하 발언


지금은 사망한 임태득 목사가 2003년, 학교 채플 시간에 전교생을 모아놓고 '''"우리 교단에서 여자가 목사 안수를 받는다는 것은 턱도 없다. 여자가 기저귀 차고 어디 강단에 올라와!"''' 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된 학교가 바로 총신대다. 저기서 말한 '기저귀'는 생리대를 의미한다는 설이 다수이다. 이 사람은 이전에도 예장합동 총회장을 하며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어 결국 목사 직에서 면직되었다. 이 사건은 여성목사를 인정하지 않는 다른 목사들에게조차도 수치스러운 사건으로 통한다. 여성목사를 인정하는 목사들도 이 사건을 예로 들며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진 않는다.
참고로 예장합동 교단은 2014년 신학대학원에서 여성 M.Div 입학 금지와 관련내용들을 총회에 올렸다가, 여론의 거센 비난에 철폐하였으며 10년 넘도록 여성 목사 안수를 금지하고 있다.
2019년 총회장 앞에서 여성 안수를 금지하는 정책에 반대하는 기독교 반성폭력센터와 여성 목회자들, 총신대 여학우들이 주최한 여성 목사 안수 퍼포먼스가 있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U7UYSOroPE

1.2. 교수 성희롱 공론화


최근 총신대 학생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교수들의 성희롱인 발언을 고발해 총체적으로 큰 뉴스가 됐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난 영계가 좋지, 노계는 별로다."''' '''"뱀이 그러니까 여자한테 가지. 죽은 악어 가죽하고도 대화하잖아요, 자매들은. 페미니스트는 뭐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여성의 성기는 하나님께서 굉장히 잘 만드셨어요. 여러분들이 성관계를 가질 때 굉장히 격렬하게 해도 그거를 다 받아 내게 되어 있고.."''' (이런 발언을 하는 인간들이 교수로 가르치는 신학교라니 흠좀무)

1.3. 동성애 이슈



1.3.1. 호모포비아


2016년 3월 11일, 제1회 총신대 동성애 에이즈 예방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반동성애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콘서트 중 총신대학교의 윤종훈 교목실장이 성소수자를 사탄과 살인마에 비유하는 한편, 콘서트의 패널은 "동성애는 후천적이고 치료 가능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한편, "살인자가 다수인가, 살인자도 극소수다. 그들의 인권도 존중해야 하는가?"라는 주장을 펼쳤으나 이는 사회적 소수자의 개념을 잘못 이해한 것으로, 사회적 소수자는 수적 소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특성이나 소속 집단성 자체로 인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거나 차별을 받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 패널의 주장에 따르면 수가 많은 노동계층은 소수자가 아니고 수가 적은 재벌계 사람이 소수자가 되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삭제 부분은 철저한 친동성애적 시각이다. 콘서트에서의 발언이 요약된 기사
다만, 호모포비아로만 규정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총신대학교 및 신학 대학원은 엄밀히 말해, 교단 산하 기관이다. 곧 기독교적 가치를 가지고 설립된 공동체인 만큼, 그 근간을 성경에 두고 있으며, 예장 합동 교단은 성경에서는 동성애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그렇기에 설립 근간과 대치되는 신념이나 가치관에 대해 분명한 공동체적 입장을 제시/주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비단 기독교 기관이여서라기보다, 타종교 산하 기관에서도 동일하며, 이러한 태도는 일개 학교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예장합동의 전반적인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학내 성소수자 인권 모임 '깡총깡총'에 대해 '''누구든지 걸리는 즉시 퇴학'''시킨다는 터무니없는 방침을 공공연히 드러내고는 SNS 사찰, IP 추적 등을 실시하였다. 학교 차원에서 신상털이를 대놓고 자행하고 있다(...) 급기야는 교수란 사람들이 직접 퀴어문화축제에 잠입하여 총신대 재학생을 단속하는 만행을 벌이기도 했다. 사실상 전국 대학 성소수자 모임(QUV)의 구성 조직 중 총신대 깡총깡총만큼 잔인하게 탄압받는 곳이 없다 할 정도. 깡총깡총은 이 때문에 멤버들이 휴대전화를 두 개 이상 굴리고 개인 SNS도 비공개로 운영하는등 신원을 철저히 숨긴채로 활동 중이며, 퀴어문화축제에서 휘날릴 자기네 깃발마저 다른 운동가에게 대신 들어달라 부탁했다고 전해지는데, 총신대는 학교 명예훼손시킨다고 그 운동가에게 고소미를 대접하였다(...) QUV의 다른 대학들은 이런 총신대를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있다.

1.4. 교목실 이슈



1.4.1. 교목실장 SNS 사찰 논란


시작은 2016년 9월 말 총신대학교 대나무숲에서 '윤모 교목실장이 모 동아리의 제보를 받아 SNS상에서 학생들을 사찰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교목실장은 '사찰은 사실과 다르며 동성애 지지글을 올리는 학생에 대한 제보를 받아 지도교수에게 지도를 부탁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학생은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는 엄포까지 놓았다. 당연히 학생들의 반발은 사그러들지 않은 상태.
제보 의혹을 받고 있는 동아리 '카O쉬'가 에스더기도운동본부와 연관이 있다는 점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1] 카O쉬의 전신이 되는 북한선교 모임이 에스더 산하 모임이고 반동성애를 표방하고 있으니 사실상 연계 확정.

1.5. 학과 이슈



1.5.1. 교회음악과 똥군기 사건


# 지금은 '''서울의 한 대학 학과'''지만 원래 '''서울의 한 대학 종교음악학과'''라고 적혀 있었다. 구글 검색 결과. 원본 기사는 수정되었지만 포크된 사이트가 몇 개 있다.
원래부터 교회음악과에서 어느 정도 군기를 잡는다는 것은 학우 대부분이 알고 있었다. 신관에 있다 보면 교회음악과 신입생들이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하는데 , 이것이 부담스럽다는 학우들도 더러 있다.
이와 관련해서 총신대학교 언론사연합 CSUP에서 취재를 했다. 교음 학회 측에서는 얼차려, 폭행, 욕설 등은 일절 없었다고 해명했다.[2] 취재 이후에 CSUP는 사건과 관련된 교음과 학우들의 많은 의견들을 받게 되었고, 교음과 사건에 대한 학회에서의 몇몇 입장이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파악하여, 오보가 있는 영상뉴스가 미칠 피해를 염려하여 국장 회의를 통해 삭제하였다고 한다.

1.6. 권력 이슈



1.6.1. 길자연 총장 관련 논란


99회 총회는 총신대 이사의 정년과 임기등을 결의하고 총신대에 지키도록 촉구했다. 총신대 이사회는 이에 대해 사회법을 들어 모순이 되는 부분들을 지적하며 대립이 지속되었다. 결국 길자연 목사가 총장직에서 사퇴했다.

1.6.2. 김영우 총장 학교 사유화 사태


김영우 및 그 무리들이 학교를 개인자산화 하려는 시도를 했던것으로 추정되는 사건. 그의 추종자 무리는 학교 밖은 물론 학교 안 곳곳에 숨어있다. 자세한건 여기를 참고.

2. 교외



2.1. 4호선 이수역 역명 변경 항의 및 원상복귀 사건


[image]
말이 필요없다. 이걸 보고도 '''이수역을 총신대입구역이라 할 수 있는가?'''[3] 총신대학교는 7살짜리 꼬마한테도 안 먹힐 법한 알량한 무리수를 둔 것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개통 당시 서울시에 역명 교체비용을 지불하여 이수역을 총신대입구(이수)역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2000년, 위의 지도처럼 7호선 개통 이후 기존의 총신대입구역보다 학교에서 '''훨씬''' 가까운 남성역이 생겨[4] 총신대입구역을 이수역으로 바꾸는 대신 가까운 남성역의 부역명이 '총신대입구'로 제정되었다.
그런데 총회신학원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측에서 '대학과 아무런 상의 없이 역명을 바꿨다'며 서울시와 서울지하철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 패소하게 되자 지금은 사망한 유준기 부총장을 주도로 총학생회 등이 이수역 역명 환원을 요구하는 '''대학역명 역사상 최초이자 최악의 초대형 사고'''를 터뜨렸다. 그리하여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의 명령에 의해 4호선만 총신대입구(이수)역으로 바뀌어 환승역임에도 서로 역명이 다르게 되었고, 역명 재개정에 따른 돈지랄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시민들에게 최초로 영구까임권을 받은 학교가 되었다.''' 총신대의 '총'자만 나와도 이를 갈 정도로, 한마디로 '''가루가 되고 욕토(y) 분자가 될 정도로 미친듯이 까이는 학교이다.''' 이는 [5] 까이는 규모나 정도가 넘사벽으로, 이 학교가 이렇게 욕을 먹는 이유는 '''이수역/역명 논란''' 항목을 참고하자.
무료 셔틀버스 운행횟수는 남성역보다 '''이수역이 두 배 많다'''. 그런데 총신대 학생들도 그냥 이수역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재학중인 총신대생들은 대부분 이 일을 모른다. 다만 이수역이 왜 총신대입구역인지 궁금해하고 이수역을 "총신대없음"역이라 부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지금은 교단이 다른 학교지만 과거에 같은 학교였던 장로회신학대학교는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약 5분 정도 거리(보통 걸음 속도)에 위치해 있는데, 이 경우에는 학교 이름을 앞에 두지 않고 '광나루역(장신대)'로 표기하며, 인터넷이나 앱 상에도 이렇게 기재되어 있다. 물론 지하철 내 방송 또한 광나루 다음으로 학교이름이 같이 나온다. 실제로 재학생들도 광나루역이라고 하지, 학교 이름을 넣어 부르지는 않으며, 심지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 지하철 내 방송은 물론 표기조차도 학교 이름이 역 이름과 함께 불리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장로회신학대학교 항목의 내용이 이런 항목들이 없어서 조용한 것일지도...
다만 총신대는 정당하게 돈을 주고 얻어낸 역명을 기관 멋대로 바꾸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

2.1.1. 관련 문서



[1] 이 단체가 왜 문제가 되는지는 해당 항목 참조. 해당 단체는 여론 확대를 위해 대학가에 오래전부터 침투해 왔는데, OO대 지저스 아미라고 되어있는 동아리는 이 단체 산하 동아리라고 보면 된다.[2] 각 전공의 회장들부터가 이미 입학 상견례 때 참석해서 학생들의 똥군기잡이를 주도하고 관리하는 마당에 학회 자체의 답변은 믿을 만하지 못된다. 당장 총신대학교 대나무숲만 봐도 교음과 군기 관련 게시물들은 졸업생들마저도 적극적으로 등판해서 논점을 흐리는 쉴드를 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3] 이수역과 비슷하게 오이도역도 오이도 해양단지는 정왕역이 더 가까우나 오이도역에 버스가 더 많다. 하지만 총신대는 남성역에서 총신대로 가는 버스가 더 많다.[4] 총신대 - 500m - 남성역 - 1km - 이수역 순서. 한마디로 '''남성역에서도 서쪽으로 더 가야한다.'''[5] 신창역<->순천향대학교, 경성대·부경대역<->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흑석역<->중앙대학교, 광운대역<->광운대학교, 오산대역<->오산대학교, 성균관대역<->성균관대학교, 배방역<->호서대학교, 서울대입구역<->서울대학교, 부산김해경전철<->장신대학교, 가야대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