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카와 다이사쿠

 

'''교토시장'''
'''제25대'''

'''제26대'''

'''제27대'''
마스모토 요리카네

'''카도카와 다이사쿠'''

''현직''
'''제26대 교토시장
(かど(かわ(だい(さく

카도카와 다이사쿠'''
'''출생'''
1950년 11월 23일 (73세)
교토부 교토시 나카쿄구
'''국적'''
[image] 일본국
'''학력'''
리츠메이칸대학 법학부 졸업
'''직업'''
정치인
'''정당'''

'''현직'''
제26대 교토시
'''약력'''
교토시 교육위원회 공무원
교토시 교육장
중앙교육심의회 위원
교육재생회의 위원
제26대 교토시장
1. 개요
2. 생애
3. 논란
4. 기타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제26대 교토시장.

2. 생애


1950년 11월 23일, 교토부 교토시 나카쿄구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교토 토박이다. 교토시립 타츠이케 소학교, 교토시립 교토오이케 중학교, 교토시립 호리카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교토시 교육위원회[1]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리츠메이칸대학 법학부를 야간과정으로 졸업했다.
교토시 교육위원회 총무부장, 교육차장을 거쳐 교토시 교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교육위원장 재직 시절에는 중앙교육심의회 위원, 아베 신조 1차 내각의 교육재생회의 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2007년 공무원을 퇴직한 후 2008년 교토시장 선거에 자유민주당, 공명당, 민주당, 사회민주당[2]의 추천을 받아 출마해, 일본 공산당의 출마를 받은 나카무라 카즈오 변호사를 불과 951표 차로 꺾고 교토시장으로 당선된다.
2008년 교토시는 에너지 절약과 자동차 이용 억제를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매월 16일을 ‘온난화 방지의 날’을 지정하면서 16일 저녁 교토역 앞에서 열린 ‘Do You Kyoto? Day’ 선포식에서 카도카와 다이사쿠 교토시장은 “지난해 여름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방일했을 때 Do You Kyoto?라는 말은 지구온난화 방지에 참여하고 있습니까?를 의미 한다고 설명해 주었다”며 “교토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함께 교토시민이 솔선수범해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후 2012, 2016년 시장 선거에서 3선을 하게 된다. 2020년 시장 선거에서도 일본 공산당레이와 신센구미의 지지를 받은 전직 변호사 후쿠야마 가즈토 후보[3]와 전직 교토시의원 무라야마 쇼에이 후보를 꺾고 당선되면서 4선을 기록했다. 4번째 임기를 무사히 마친다면 2024년에 임기를 마치게 되는데, 시장에 처음 당선된 2008년부터 무려 16년 간 교토시장으로 재직하게 되는 것이다.[4]
교토부는 긴급사태 대상 지역에 교토부도 넣어달라고 중앙 정부에 요구했다. 니시와키 다카토시 교토부 지사와 카도카와 다이사쿠 교토시 시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서 인구 1만명 당 감염자 숫자는 전국에서 5번째로 많다는 점을 이유로 들며 “(긴급사태 선언 지역인) 7개 지역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3. 논란


  • 2018년 7월 7일 교토부에 호우특별경보가 발생할 때 카도카와 시장 본인도 대피령을 내렸음에도 시내의 호텔에서 개최된 자유민주당의 니시다 쇼지 참의원 의원 후원 파티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람들 보고 대피하라고 해놓고 본인은 놀고 있었다며 비판을 받았다.
  •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 당일 저녁에 입헌민주당 마스하라 히로코[5] 참의원 선거 후보자 지원연설에서 사상자가 60여명에 이르는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화재를 언급하며 “화재는 3분, 10분이 중요하다. 선거는 마지막 1~2일로 역전할 수 있다”는 희대의 고인드립, 개드립을 쳐 물의를 일으켰다. 최악의 방화 테러 사건을 자기 선거에 이용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그러면서 참사 현장에 가지도 않고 그날 저녁 선거 지원유세를 했기 때문에 더욱 문제시되고 있다. 기사 보기 국민민주당 간사장 히라노 히로후미도 쿄애니 관련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하필이면 이름 때문에 카도카와교토 애니메이션을 비난했다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참고로 카도카와의 한자 표기는 角川이라서 음독만 같을 뿐이지 실제로는 다르다.

4. 기타


  • 시장 당선 이후 교토 상가 FC의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 묘하게 한국의 박원순서울특별시장과 얼굴이 닮았다.#
  • 와후쿠를 즐겨 입는다. 시의회 출석이나 공식 행사에 참석할 때도 와후쿠를 입는다. 다만 카도카와 뿐만 아니라 역대 교토시장들 모두 공식 석상에서는 와후쿠를 입었다고 한다.[6][7]
  • [image]
2016년 4월 14일, 도쿄도내에서 열린 '교토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어 2016'에 참석해 성우 미나세 이노리가 그린 야츠하시 캐릭터 그림[8]을 행사장에 전시할 것을 제안했고, 미나세는 그걸 승낙했다. 다만 미나세는 "괜찮을까..."라고 불안한 모습이었다고(...).#
  • 킴 카다시안이 만든 속옷 브랜드의 명칭에 ‘기모노’라는 단어가 쓰인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적이 있다. 당시 항의 편지에 기모노라는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공재산을 사적으로 쓰면 안된다고 썼다고 한다.
[1] 한국의 교육지원청과 비슷한 기관이다.[2] 일본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각 정당이 후보자를 따로 내는 것이 아니라 특정 후보자를 정당들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거를 치르는데, 교토는 일본 공산당의 지지도가 강한 곳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자민당부터 사회민주당까지 좌우 합작으로 같은 후보를 추천한 것이다.[3] 후쿠야마 후보는 2018년 열린 교토부지사 선거에서 니시와키 다카토시 현 교토부지사에게 패한 전적이 있다.[4] 그가 교토시장으로 재직할 시기에 거쳐간 총리가 후쿠다 야스오, 아소 다로, 하토야마 유키오, 간 나오토, 노다 요시히코, 아베 신조로 무려 6명이나 된다. 물론 아베 신조 이전의 총리들이 임기를 1년 내외로 겨우 채우고(...) 물러났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5] LGBT 활동가로, 선거 결과 자민당, 공산당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6] 교토는 한국으로 치면 경주시와 비슷한 일본의 옛 수도다. 옛 수도의 시장답게 전통의상을 입는 듯하다.[7] 비슷한 사례로 한복을 즐겨 입는 한국의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있다.[8] 미나세 이노리는 자칭 천재화백에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하지만, 그림 실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