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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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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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1]


1. 개요


'''神威雷切(Kamui Lightning Blade)'''
나루토의 등장인물인 하타케 카카시의 기술.

2. 설명


카무이의 힘을 뇌절에 담아내어 탄생한, 공간계 능력인 카무이와 절단계 능력인 뇌절이 합쳐진 공간절단기다. 설정집 '진의 서'의 설정에 따르면 ''''번개에 닿은 부위를 카무이 공간으로 날려버린다.' '''라고 서술되어 있다.
하타케 카카시의 최강의 공격기이며, 뇌둔인 뇌절과 시공간인술인 카무이를 복합한 기술이기 때문에 뇌둔임과 동시에 시공간인술이다. 외견상 기존의 뇌절과 다른 점은 번개의 색이 검은색이다.[2]

3. 상세


오비토가 저승으로 승천하면서 넘겨준 마지막 차크라를 받은 카카시가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저지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
뇌절에 카무이의 성질을 넣었기 때문에 방어 불가능한 공격기였던 왼쪽 카무이의 능력이 그대로 적용되어 이 기술 역시 '''방어가 불가능한 기술'''이다. 그 때문인지 카카시가 평소에 뇌절을 찔러넣을 때는 에 오른손을 꽂아넣은 채로 끝났는데, 카무이 뇌절은 아예 상대방을 뚫고 지나간다. 즉, 이걸로 심장 같은 치명적인 급소를 도려내면 즉사기가 된다.
게다가 이 기술의 무서운 점은 카운터(반격)가 불가능한 기술이라는 것. 그 전까지의 뇌절은 '사륜안으로 카운터를 간파하고 회피 후' 찔러 넣는 방식이었으나, 이제는 오른쪽 카무이의 '허상화'가 있으므로 '''적의 카운터 공격 자체가 먹히지 않는 무적 상태'''다. 적이 뭘 하든 간에 그냥 허상화로 공격을 시공간으로 흘려보내고 카카시 자신은 카무이 뇌절을 찔러 넣으면 공간이 절단되는, 최강의 방패와 최강의 창이 결합된 공방일체기. 작중에서는 카구야의 공살의 회골을 통과하면서 카무이 뇌절을 발동하였다.
또한 육체활성으로 신체의 동작속도를 극한으로 높여 대상을 뚫어버리는 뇌절의 장점이 가미되었기 때문에 발동 속도 문제로 종종 빗나갔던 카무이의 단점도 보완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우치하 일족의 술법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는 (사스케의) 스사노오의 연속 참격과, 사스케의 기습 치도리까지 모조리 피할 정도로 빠른 카구야는 정면에서 오는 카무이 뇌절은 그대로 맞고 오른팔을 내주었다.[3]
카운터를 맞기 쉽다는 단점을 지닌 미완성 기술이었던 치도리가 단점이 완전히 사라짐은 물론이고, 적의 방어가 얼마나 단단한가에 상관없이 공간 자체를 잘라내기 때문에 위력 면에서도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해진, 말 그대로 완전체 뇌절이다. 뇌절이 사륜안으로 완성된 기술이라면, 카무이 뇌절은 양눈의 만화경 사륜안으로 완성된 기술. 결함 기술이었던 치도리(뇌절)을 사륜안 한쪽을 줌으로서 완성해주고, 이젠 남은 한쪽 눈까지 줌으로서 최강의 기술로 탈바꿈 시켜준 오비토는 이래저래 뇌절이라는 기술의 은인이다.
아무튼 그 위력은 최종 보스의 어깨를 관통해 팔을 절단시켰으니 이미 설명은 다했다. 실제로 해당 장면 이후에 카구야는 카무이 뇌절이 뚫고 지나간 오른팔을 사용하지 못하는 바람에 오른쪽에서 공격해오는 나루토를 막지 못하게 되었고, 검은 제츠에게 도움을 받아 시공간인술로 나루토에게 공살의 회골을 날려 반격하려 한다. 이마저도 카카시의 카무이에 의해 무산되었고 그대로 봉인당하게 된다.[4]
오비토가 한때 십미의 인주력이었기에 카카시에게 준 차크라에도 육도의 힘이 들어가 있다고 묘사되었는데, 카무이 뇌절이 검은 빛을 띄는 것은 사스케의 검은 치도리와 비슷한 원리로 육도의 차크라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치도리(뇌절)에 만화경 사륜안의 힘을 집어넣었다는 점에서 사스케의 카구츠치 치도리와 닮은 기술이기도 하다. 다만, 카구츠치 치도리는 치도리와 아마테라스를 단순히 섞은 것임에 반해 카무이 뇌절은 번개의 속성 자체를 카무이의 성질로 변화시켜 사용한 것이다. 또한 카구츠치 치도리는 빈사상태인 나루토의 일반 나선환에 상쇄되었다는 점에서 카무이 뇌절이 비교적 고등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5]

4. 게임


나루티밋 스톰 4, 닌자 볼테이지, 질풍난무, 나루티밋 블레이징, 점프 포스 등 거의 모든 최신 나루토 게임에서 카카시의 오의로 등장한다.
엄청난 사기성에 비해 원작과 애니에선 통상적인 뇌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연출로 나왔는데[6], 게임에서는 카카시의 최강의 기술인 만큼 어느 게임이고 할 것 없이 매우 화려한 연출로 출시되었다. 본 기술이 거의 모든 게임에서 오의로 나온 만큼 공격 범위와 스킬 자체의 임팩트를 고려한 것인지 원작과 달리 대부분 스사노오를 소환하여 사용한다. 스사노오를 쓰는 만큼 몇몇 게임에서는 기술명 또한 '스사노오 카무이 뇌절'로 바뀌어 나온다.
카무이 뇌절은 제자인 나루토, 사스케의 최강의 기술인 육도 초거대 나선수리검과 인드라의 화살에 비해서 (성능과는 별개로) 게임에서의 취급이 매우 좋은 기술이다. 위 두 기술은 원작에서도 나온 나루토, 사스케의 최강 기술인데도 불구하고 등장은 커녕 게임판 오리지널 기술로 대체된 게임이 많다.[7] 반면 위 두 기술이나 라이벌의 최강 공격기인 밤 가이에 비하면 카무이 뇌절은 위력과는 별개로 원작에서 임팩트가 컸거나 연출이 화려했던 것도 아닌 1회성 술법임에도 불구하고 나루토 IP를 쓰는 최신 게임에서 전부 등장했다.[8]
원작과 애니, 점프 포스 등 대부분의 매체에서 카무이 뇌절은 완전한 검은색이지만, 나루티밋 스톰 4와 이를 모체로 한 닌자 볼테이지에서는 카무이의 힘이 들어갔다는 설정을 부각하기 위해서인지 기본 베이스인 검은색에다 사륜안 특유의 진한 붉은색을 추가하였다. 기존의 파란색&흰색 조합이던 뇌절과는 완전히 반대의 색상이다.

4.1. 나루티밋 스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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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티밋 스톰 4 일러스트'''
나루티밋 스톰 4에선 카카시(양눈 사륜안)의 오의로 등장하며, 사용 시 카무이 수리검을 날려 적을 카무이 시공간으로 날려보낸 뒤 자신도 카무이를 사용해 시공간으로 이동한다. 이후 시공간에서 천천히 추락하는 적을 바라보며 스사노오를 소환한 뒤 전력으로 비행(돌진)해 카무이 뇌절로 적을 뚫고 지나간다. 적은 카무이 뇌절의 여파로 시공간에서 다시 본래의 차원으로 날아가며 대미지를 입는다. 각성하여 스사노오 모드가 되면 인술로도 등장하는데, 이 경우엔 앞뒤 과정 없이 카무이 뇌절만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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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버전 카무이 뇌절의 경우 맞은 적에게 카무이가 발동하는 이펙트는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카무이의 시공간으로 이동하진 않는다. 원작을 아예 그대로 재현해 적을 카무이 시공간으로 날려버렸다면 게임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상의 한계라고 봐야할 듯.[9]
스토리 모드에선 카구야와 싸울 때 인술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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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초기 버전에서는 원작처럼 완전 검은색으로 나왔지만 실제 출시 버전에선 검붉은색으로 나왔다.

4.2. 닌자 볼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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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 닌자서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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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스크린샷'''
모바일 게임인 닌자 볼테이지에서도 카카시(양눈 사륜안)의 2가지 오의 중 하나로 등장.[10] 모체인 나루티밋 스톰 4의 각성시 인술인 카무이 뇌절의 이펙트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특이하게도 자신이 가진 버프의 개수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하는데, 이론상으로 게임 내 최고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오의가 된다. 실제로 이를 이용해 급습 임무에서 2700만 데미지를 낸 유저도 나왔다.[11] 참고로 적당히 육성한 일반적인 캐릭터의 오의는 습격 임무 기준 2만~15만 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위 유저가 습격 임무에서도 110만(첫타 포함 약 140만) 데미지도 낸 것을 보면 데미지 하나만은 최강의 오의라고 볼 수 있다.[12] 물론 본 게임의 메인 컨텐츠인 습격 임무에서 보통 캐릭터의 체력은 18000~25000 정도이므로 3만 정도만 넘기면 데미지는 의미가 없긴 하다. 보스 체력이 몇백만에 달하는 급습에서나 장점으로 통하는 것일 뿐. 다음 급습부터 특공닌자와 급습보스 모두 파워 인플레가 생겨서 특공닌자의 오의데미지가 훨씬 강해졌지만 그럼에도 카무이 뇌절의 2700만 대미지를 깬 기록은 아직까지 없다.
또한 모든 오의 중 거의 유일하게 장거리 돌진을 하면서 시전하는 오의이기 때문에 결전장에 들어가기 전에 결전장 앞에서 사용하면 싸우지도 않고 결전장 안의 적들을 몰살할 수 있다.
아쉽게도 닌자 볼테이지에선 모바일 게임의 한계인지 타격시 카무이가 발동되는 이펙트가 없다.[13]

4.3. 점프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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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시의 각성 기술로 등장. 적을 카무이 뇌절로 한 번 뚫은 뒤 스사노오를 소환하여 스사노오 카무이 뇌절로 마무리 짓는다. 본체와 스사노오가 같이 카무이 뇌절을 사용하는 유일한 게임. 최신 게임이라 그런지 퀄리티 하나는 가장 좋다.
스톰4와 마찬가지로 타격시 카무이가 발동되긴 하나 시공간으로 이동하진 않는다. 점프 포스에는 에어리어 이동 커맨드도 존재해서 구현이 가능했을 법도 하지만 그렇지 않아 아쉬운 점이다. 심지어 가드불가 무적기라는 원작의 설정이 무색하게 그냥 다른 캐릭터의 각성기들처럼 가드로 막힌다. 데미지는 각성기 중에서도 준수한 편.

4.4. 나루티밋 블레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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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 캐릭터 일러스트'''[14]
하타케 카카시/맡겨진 광명(맘카시)의 오의로 등장. 맵의 절반정도 범위를 싹 쓸어버리는데 범위도 범위지만 맘카시 자체가 딜이 굉장히 좋고 최근엔 나루토와 함께 첫번째 타자로 7성도 추가되어 데미지도 굉장히 높게 뽑을 수 있다. 다만 동일 캐릭터의 비기인, 단일 대상 딜링기로 나온 카무이 수리검보단 데미지가 낮다. 원작에선 카무이 뇌절이 단일 딜링기였고 카무이 수리검이 광역기였던 것과는 대조적.
여담으로 양눈 카카시의 일러스트는 5성 기준으로는 푸른 번개 이펙트가 있지만, 7성 각성시 일러스트에 검은 번개가 그려져 있다.[15]

4.5. 시노비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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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눈 사륜안 버전 카카시의 인술로 등장. 게임에서 등장한 카무이 뇌절 중에서는 유일하게 오의가 아닌 일반 인술로 등장했다. 또, 유일하게 스사노오를 쓰지 않고, 원작처럼 맨몸으로 사용한다.[16]
원작에서 카구야의 공살의 회골을 통과시키며 사용한 것을 반영해 인술 중에서는 흔치 않은 무적기로 나왔다. 원작처럼 가드 불능은 아니지만, 대신 방어력 감소 기능이 있어서 매우 강력하다.
자세한 것은 하타케 카카시(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s-2.1.1 문서 참조.

5. 기타


  • 사족으로, 카무이 뇌절은 카카시가 사용한 마지막 뇌절이다. 이후에는 사륜안의 상실로 뇌절을 제대로 써먹을 수 없게 되고, 때문에 카카시는 뇌절을 대체할 뇌둔 술법으로 자전을 개발한다.
  • 카무이 뇌절의 모체 기술 두가지 중 하나인 뇌절은 한국 한정으로 '말이나 행동의 정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선을 넘는 행위'라는 뜻의 유행어로도 쓰이는데, 디시인사이드 일부 갤러리, 트위터 등 몇몇 커뮤니티에선 '뇌절을 넘은 카무이 뇌절'이란 표현도 쓰기도 한다. 다만 나루토 팬들중에서도 일부만 쓰는 표현으로, 대다수는 그냥 '뇌절'만 유행어화해서 사용한다.


[1] 사진은 나루토 질풍난무의 일러스트다. 주변에 있는 것은 스사노오카무이 수리검.[2] 이는 사스케의 검은 치도리, 다루이의 흑반차도 마찬가지. 다만 이 두 술법은 카무이 뇌절과는 완전히 별개의 술법이라 그냥 일반 뇌둔보다 위력만 강하고 연출만 검은색인 번개다.[3] 참고로 이때 사스케는 8문을 전부 개방한 가이와 합을 겨루는 육도 마다라를 신속하게 반으로 가를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상태였다.[4] 사실 카구야가 방어력이 월등하다는 묘사는 딱히 없었기 때문에 그냥 뇌절로 공격했어도 피해는 입힐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는 독자도 있을 수 있는데, 카구야를 포함한 육도의 힘을 가진 자들은 같은 육도의 힘을 가진 자가 아닌 이상, 체술과 시공간인술로만 피해를 줄 수 있다. 라이벌인 마이트 가이가 체술 최강기인 밤 가이로 육도선인이 된 우치하 마다라를 반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처럼, 카카시가 카구야에게 타격을 주고, 몰아붙일 수 있었던 것은 시공간인술인 카무이 덕분이다.[5] 물론, 당시 카구츠치 치도리를 사용한 사스케 또한 빈사상태였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6] 번개의 색이 검은색으로 변한 것과, 공격 방식이 찔러넣는 것에서 관통하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 나머지 연출은 아예 똑같다.[7] 스톰4에서는 단독 오의가 아니라 합동 오의로 써야 볼 수 있고, 나루토, 사스케의 캐릭터 버전이 6개씩이나 있는 닌자 볼테이지에서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시노비 스트라이커에서는 나루토(성인)는 쿠라마 링크 모드(+미수옥)가 오의로 나왔고, 사스케(성인)는 스톰4 오리지널 기술인 타케미카즈치를 그대로 가져왔다. 점프 포스도 마찬가지.[8] 카카시가 양눈 사륜안 버전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강 술법은 카무이라서 상위호환인 카무이 뇌절을 넣었을수도 있지만, 카카시 역시 뇌절 신속처럼 카무이보다 상위격인 게임 오리지널 오의도 있고, 보루토에서 나온 자전도 있음에도 카무이 뇌절은 꾸준히 등장한다.[9] 마찬가지로 통상 카카시의 오의 카무이나, 양눈 사륜안 카카시가 각성시 원거리 평타로 쓰는 카무이 수리검도 카무이 이펙트는 발생하나 대미지만 줄 뿐 카무이 시공간으로 적을 날려보내지는 않는다.[10] 나머지 하나는 카무이 수리검.[11] 다만 급습 특공 당시 찍은 영상이라 데미지가 더 나온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렇지만 반대로 해당 영상은 첫번째 타격을 맞지 않았기 때문에 첫번째 타격이 맞았더라면 3000만은 훨씬 넘겼을 것이다.[12] 유틸성까지 따지면 맵 전체를 오랜시간 특대 대미지로 연타를 가하는 우치하 오비토의 십미 천재지변, 쿨타임 20초대에 여러가지 개사기 효과들을 넣어놓은 칸쿠로의 흑비기 기기일발, 마찬가지로 쿨타임이 20초대지만 아군을 10초씩이나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노하라 린의 치유활성 영이 좀 더 우세하다.[13] 이는 쌍카시의 또다른 오의인 카무이 수리검도 마찬가지다.[14] 주위에 있는 검은 번개가 바로 카무이 뇌절.[15] 6성 일러스트는 번개 이펙트는 없고 스사노오가 카무이 수리검을 들고 있다.[16] 점프 포스에서도 맨몸으로 시전하기는 하지만, 맨몸 찌르기 이후 곧바로 스사노오를 출현시키기 때문에 순수하게 맨몸으로 쓰는 게임은 시노비 스트라이커가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