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쿠즈마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No.0'''
'''카일 알렉산더 쿠즈마
(Kyle Alexander Kuzma)
'''
'''생년월일'''
1995년 7월 24일 (28세)
'''출신지'''
미시건 플린트
'''신장'''
208cm (6' 10")
'''체중'''
102kg (225 lbs)
'''포지션'''
스몰 포워드, 파워 포워드
'''출신학교'''
유타 대학교
'''드래프트'''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27순위
브루클린 네츠에 지명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7~)
'''등번호'''
0번
'''잔여계약'''
2017-18 ~ 2020-21 / $8,650,178
2021-22 ~ 2023-24 / $40,000,000
'''연봉'''
2020-21 / $3,562,178
'''수상내역'''
'''NBA Champion (2020)'''
NBA Rising Stars Challenge MVP (2019)
NBA All-Rookie First Team (2018)
[image]
'''2020'''
'''2019년 NBA 라이징 스타 챌린지 MVP'''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카일 쿠즈마'''

마일스 브리지스
1. 소개
2. 커리어
2.1. 2017-18 시즌
2.2. 2018-19 시즌
2.3. 2019-20 시즌
2.4. 20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NBA Career Statistics
6. 관련 문서


1. 소개


NBA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의 농구 선수.
벤틀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타대학교를 나왔으며 NBA 드래프트에서 브루클린 네츠에 27번째로 지명 되었지만, 브루클린의 1라운드 27픽+브룩 로페즈디안젤로 러셀+티모페이 모즈고프의 트레이드로 LA 레이커스에 왔다.

2. 커리어



2.1. 2017-18 시즌


2017드래프트에서 전체 27픽으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된후 17 섬머리그에서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초반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돌파와 3점슛을 성공시키며 레이커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12월 21일에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서는 3점슛 7개를 포함하여 38득점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2018년 1, 2월 들어서는 부진에 빠지며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3월 들어서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시즌종료후에 벤 시몬스, 도노반 미첼, 제이슨 테이텀, 라우리 마카넨과 함께 All-Rookie First Team에 선정되었다.
시즌스탯은 77경기(37선발) 31.2분 16.1득점 6.3리바운드 1.8어시스트 0.6스틸 0.4블락 (야투율 45% / 3점 36.6% / 자유투 70.7%)

2.2. 2018-19 시즌


르브론이 온 뒤로 함께 유망주로 꼽히던 잉그램이 부상당하면서 갑자기 위상이 급격히 올랐다. 특유의 간결한 공격은 여전하면서 공격성공률이 올라 지금까지는 명실공히 레이커스 2옵션.
2019년 1월 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41득점을 단 3쿼터 만에 몰아넣으며 자신의 커리어하이 기록을 세웠다. 4쿼터는 가비지로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쿠즈마의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시즌 중반 레이커스를 강타했던 앤서니 데이비스 트레이드 시도의 대상 중 한 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팀 분위기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젊은 선수들은 크게 동요했다는 후문.
3월 4일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는 평상시처럼 수비를 안하고 병장 농구를 시전하는[1] 르브론을 보다 못 참았는지 오픈 3점 기회를 맞은 상대선수를 향해 르브론을 '''밀어버리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3월 6일 덴버 너기츠 경기에서 르브론이 공 굴린채 산책하다가 턴오버를 저지르는 촌극을 벌이자 우연의 일치인지 벤치에서 카일 쿠즈마가 웃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2.3. 2019-20 시즌


동료 조쉬 하트, 론조 볼, 브랜든 잉그램, 주바치, 봉가, 슈비, 바그너가 다 팔려나갈때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레이커스가 끝까지 지켜낸 선수인 만큼 기대를 받았고, 본인도 스스로가 르브론-AD에 이은 빅3(...)의 일원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그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하는 중.
우선 출전시간이 20분대로 줄었고 파트너 론조 볼의 이적으로 평득은 12점대로 감소하였는데, 직전시즌에 30분대 출장하며 평균 18득 이상의 페이스를 보였음을 고려하면 상당히 아쉬운 수치이다. 우선 4번 자리에 리그 No.1 빅맨인 앤서니 데이비스가 들어온데다[2] 이전부터 제기되어 온 수비, 시야, 셀렉션, 점점 떨어지는 효율성 등의 문제가 부각되는건 물론 장점이던 간결성 역시 빛이 바래는 통에 너무 많은 시간과 롤을 부여하기 꺼려지는게 문제.
사실 루키 스케일도 끝나지 않은 1라운드 하위권 출신의 3년차 선수 치고는 과도하게 비난 받는 부분이 없진 않은데, 아무래도 대형 팬덤을 거느리는 레이커스 소속인데다 르브론-AD라는 슈퍼스타 듀오로 윈나우를 달리는 상황이니 만큼 어쩔 수 없는 구석이 있다. 물론 2밀이라는 연봉 대비로는 준수한 자원이나, 팬들의 요구치나 본인의 자신감 만큼의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기대를 잃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쿠즈마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었다. 시즌 초에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이탈해서 실전 감각이 둔해졌다. 그러다 어느정도 폼을 회복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는데 눈부상을 당해서 민폐 덩어리가 됐다.
2월부터 3월까지는 3점슛이 19%일 정도로 심각했다.
그리고 꾸준히 제기된 문제는 수비력. 외곽과 골밑수비에서 단점을 너무 많이 보여줬다. 특히 시아캄에게 연속 야투 8개를 내주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재개후 7월30일 첫경기는 일단 3점슛 감을 회복해 왔다. 릴리즈 포인트를 약간 앞으로 주면서 전체적으로 빠른 슛터치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카와이 레너드를 여러차례 막아내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르브론과 동료들 얘기를 들어보면 19-20 시즌전부터 국대를 다녀와서 잔부상에 시달렸고. 눈, 발목 등을 계속 다치면서 컨디션이 저하돼있던게 컸다고 한다. 이부분을 말끔히 고치고온 버블 이후에 컨디션이 급격하게 올라왔다는 점이다.
올랜도 버블에서의 3점슛 터치는 물론이고 상대 에이스를 막는 중책까지 맡겨질 정도로 동료들에게 신임을 받고 있었..지만 공수 양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활약은 아니었다는 평.
그래도 플레이오프에 들어가서 팀에게 중요했던 몇번의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서브 멤버로써 쏠쏠한 활약을 했다. 레이커스의 약점인 벤치 스코어링 부분을 어느정도 보완했다는 평가.
오프시즌 3년 40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팀내 르브론을 제외한 거의 유일한 달릴 수 있는 포워드인지라 높은 평가를 받은것 같다.

2.4. 2020-21 시즌


오프시즌 때부터 들려오는 소식은 3점슛 연습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보겔에 따르면 시즌 종료 미팅에서 쿠즈마에게 오프더볼 무브를 가미한 3점슛을 너에게 원한다고 확실히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쿠즈마는 이 말을 듣고 3점슛 연습에 올인했다.
이런 노력이 빛을 본건지 아님 단순히 초반 슛감이 좋은건지 모르겠으나 쿠즈마는 시즌초반 12경기에서 3점슛이 40%에 달할 정도로 좋은 슛감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 내적으로도 쿠즈마는 전문 슈터처럼 스크린에 이은 무빙슛을 쏘면서 보겔이 구상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사실 볼을 오래쥘수록 맛이 가버리는 쿠즈마 특성상 이런류의 주문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3. 플레이 스타일


간결한 득점력과 제법 다재다능한 툴을 가진 공격형 포워드이다. 4번 슬롯에서 스윙맨 성향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이른바 '윙4'로 분류되는 선수.
굉장히 유연한 몸놀림을 보여주며 포워드임치고 볼 핸들링이 좋다.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풀업 점퍼를 자주던지는데 롱2의 성공률은 좋지못한 편.
자신이 던지는 슛에서 3점의 비중이 4할을 차지할 정도로 3점슛을 선호한다. 다만 준수했던 루키시즌과 달리 18-19 시즌 이후에 3점감이 30% 초반대로 식었다는 점이 흠. 코너 3점은 나름 정확하고 캐치 앤 슈터의 롤을 소화할수는 있기에 장점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3점 슛의 기복이 심해서 향후 성공률을 올려야할 숙제가 남아있다.
출전시간과 롤이 보장된다면 평균 15점 이상은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자원으로, 어느팀에서나 선호받을 심플한 공격루트를 보여준다. 볼 터치가 적고 마무리에 시간이 짧기 때문에 르브론 제임스, 라존 론도, 론조 볼 등의 패서와 궁합이 잘 맞는다. 대학시절 때는 운동능력에 의문부호가 있었지만 프로에 와서는 간간히 덩크를 보여주고 있다.
20-21 시즌 부터는 주로 3&D로써 활용되는 중이다. 시즌중에 리바운드에 각성했는데 엄청난 적극성으로 공격리바를 따내는 중이다. 적극적으로 박스아웃에 가담하면서 팀내 공격리바운드 머신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점은 수비력과 BQ'''
전형적인 트위너로 4번을 막자니 높이와 파워에서 밀리며, 체급상으로는 3번 수비가 적절하나 정작 4번 기준으로도 그다지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3] 3번을 마크하기엔 좀 느린 감이 있다. 골밑에선 피지컬이 밀리고 퍼리미터에선 기동성이 꿇리는 셈이며, 그걸 커버할만한 수비 지능과 적극성이 있는 것 도 아니라서 멍때리다 돌파를 내주는 일이 빈번하다.
수비적으로 발전이 많이 필요한 선수인데. 사실 사이드스텝은 상대를 잘 따라가는 편이다. 다만 스텝이 받쳐 주더라도 상대의 움직임에 대한 대처가 기민하지는 못 한 편이고, 잘 따라가더라도 결국에는 득점을 내주는 장면이 많다는 점에서 수비 스킬과 센스의 부족이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거기다 공격에서의 BQ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으로 어이없는 턴오버를 자주 일으키고는 한다. 또한 볼을 쥘수록 아쉬운 셀렉션, 터널 시야가 드러나기에 연차가 진행될수록 장점이던 간결함이 퇴색되는 구석이 있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수비에선 메타 월드 피스에게, 공격에선 카멜로 앤서니에게 강의를 받고 있는 듯. 또한 본인의 슛팅 폼을 수정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실제로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릴리즈가 상당히 빠른 폼으로 수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스윙맨에 맞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4] 아무래도 가진 툴 자체는 빅맨보단 스윙맨에 가깝다 보니 3번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듯 하다. 본인 스스로도 스윙맨이라고 생각한다고... LA 물을 먹으며 기량대비 높은 인지도를 얻은 탓에 빛좋은 개살구 취급을 받기도 하나, 나름대로 호승심이 있고 워크에틱이 생각보다 좋은 듯 하다.

4. 여담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악명높은 플린트에서 태어날 때부터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17.11.16날 있던 LA 레이커스필라델피아 76ers간의 경기에서 조엘 엠비드를 앞에 두고 인유어 페이스 덩크를 시도하였으나 아깝게 실패(...). 패기로운 신인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2017.11.16 'OC 레지스터'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쿠즈마와 코비 브라이언트가 저녁 식사를 했다" 라고 밝혔다. 코비 와의 저녁 식사에서 쿠즈마는 정신적인 부분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코비는 최근 쿠즈마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으며 레이커스 후배의 플레이에 흡족해하고 있다고 한다. 롭 펠린카 단장은 "코비는 쿠즈마의 공격 기술을 좋아한다"라며 "쿠즈마의 정신적인 부분도 좋아했다. 그래서 저녁 약속을 잡고 둘이 만났다. 쿠즈마는 정말 소중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인 디온테 버튼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르브론을 찰진 언어유희로 디스한 적이 있던 릅까계의 신성이었는데, 그 르브론이 2018년 LA 레이커스로 이적하여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그런데 본문에서도 나와있듯이 18-19시즌 때 병장농구 르브론을 수비나 하라며 밀쳐내거나 실책을 비웃는 듯한 장면이 나오면서 릅까 본성 어디 안 간다\며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2019-20시즌 레이커스가 앤서니 데이비스를 영입하고 팀도 서부 1위를 달리고 잘나가는 와중에 르브론도 부상에서 복귀해 MVP급 활약을 보여주면서 과격한 릅까는 미뤄두고 알아서 살살 기는 중이다(...) 이젠 눈치껏 사회생활까지 시전하는 중(...) 그리고 결국 르브론 밑에서 반지까지 챙기는데 성공했다.
[image]
현재 백반증 모델로 유명한 위니 할로우와 교제중이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같이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image]

5. NBA Career Statistics


[ 정규시즌/펼치기 · 접기 ]
시즌
경기수
시간
필드골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턴오버
트루슈팅
PER
17-18
77
31.2
.450
.366
.707
16.1
6.3
1.8
0.6
0.4
1.8
.549
14.2
18-19
70
33.1
.456
.303
.752
18.7
5.5
2.5
0.6
0.4
1.9
.546
14
19-20
61
25
.436
.316
.735
12.8
4.5
1.3
0.5
0.4
1.5
.531
12.2

[ 플레이오프/펼치기 · 접기 ]
시즌
경기수
시간
필드골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턴오버
트루슈팅
PER
19-20
'''21'''
23
.430
.313
.784
10
3.1
0.8
0.3
0.3
1
.535
10


6. 관련 문서


[1] 매치업 상대에게 붙기는 커녕 페인트존에 짱박혀있는 바람에 오픈찬스가 되어버렸고, 그걸 보고 쿠즈마가 급하게 달려오는 상황에도 움직이지 않아서 의도치않게 스크린이 되어버렸다.[2] 5번 자리에 자베일 맥기, 드와이트 하워드등 나름대로 든든한 보드장악력과 골밑수비를 보여주는 가성비 갑 센터진이 도합 36분 가량 출전해 주고 있기 때문에 AD가 파워포워드로 뛸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3] 엄밀히는 빅맨으로썬 기민한 축에 들어가긴 하나, 미스매치가 빈번하고 4번의 윙맨화가 다소 이루어진 현 트렌드 기준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것.[4] 퍼리미터 디팬스와 슛팅 및 외각에서의 공격스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