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와이트 하워드

 


'''드와이트 하워드의 수상 이력'''

[image]
'''2020'''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o.39'''
'''드와이트 데이비드 하워드 주니어
(Dwight David Howard Jr.)
'''
'''생년월일'''
1985년 12월 8일 (38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신장'''
207.6cm (6' 9.75")[1]
'''체중'''
120kg (265 lbs)
'''윙스팬'''
'''226cm (7' 5")'''
'''스탠딩리치'''
284.91cm
'''포지션'''
센터, 파워 포워드
'''등번호'''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 11번
올랜도 매직 - 12번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12번[2], 39번[3]
휴스턴 로키츠 - 12번
애틀랜타 호크스 - 8번
샬럿 호네츠 - 12번
워싱턴 위저즈 - 21번
'''드래프트'''
'''2004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올랜도 매직 지명'''
'''소속팀'''
[image] '''올랜도 매직 (2004~2012)'''
[image]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2~2013)
[image] 휴스턴 로키츠 (2013~2016)
[image] 애틀랜타 호크스 (2016~2017)
[image] 샬럿 호네츠 (2017~2018)
[image] 워싱턴 위저즈 (2018~2019)
[image]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9~2020)
[image]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0~)
'''수상내역'''
'''NBA 챔피언 (2020)'''
'''올-NBA 퍼스트 팀 5회 (2008-2012)'''
'''NBA 올해의 수비수상 3회 (2009-2011)'''
NBA 올스타 8회 (2007-2014)
올-NBA 세컨드 팀 (2014)
올-NBA 서드 팀 2회 (2007, 2013)
NBA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4회 (2009-2012)
NBA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 (2008)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05)
'''NBA 리바운드왕 5회 (2008-2010, 2012-2013)'''
NBA 올해의 블락왕 2회 (2009-2010)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 챔피언 (2008)
네이스미스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 (2004)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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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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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UPERMAN '''
NBA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의 농구 선수.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까지 NBA '''현역 최강 센터'''였으며, 21세기형 NBA 센터의 기준을 확립한 선수다. '''르브론 제임스'''를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꺾은 유일한 선수이며, 한때 '''르브론 제임스와 1:1 트레이드'''가 가능한 가장 유망하고 압도적인 센터로 평가받기도 했다.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서 태어나 3살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고, 9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농구의 길에 접어든 하워드는 지역을 제패한 초특급 유망주로 많은 대학팀의 입학 제의를 받았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고졸 신화를 쓴 바로 다음해인 200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 지원했다.
이때 2003~2004년 NCAA 우승을 이끈 코네티컷 대학의 센터 에메카 오카포와 드와이트 하워드 중 누가 더 장래성이 있는 선수냐라는 논란이 치열했다. 오카포가 대학농구를 제패하고 온 정통 센터인 반면, 하워드는 운동능력과 긴 팔다리의 체형[4] 등 피지컬만 검증된 원석으로, 1순위를 가진 올랜도 매직이 어떤 선수를 지명하느냐에 대한 논쟁이 치열했고, 매직은 과거 샤킬 오닐을 지명할 때처럼 하워드의 가능성과 강인한 신체조건을 선택했다.
거의 10년 전에 마찬가지로 고등학교에서 바로 신인 드래프트에 이름을 넣어 대스타가 된 케빈 가넷의 예와 비슷하다. 실제로 하워드의 농구 영웅은 케빈 가넷이었다고 한다. 등번호 12번도 가넷의 미네소타 시절 21번을 뒤집어놓아서 그런것이라고 스스로 밝혔다.[5]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점프력이 매우 높아 블락을 쉽게하고 코트 전방위(가드포지션까지)를 수비할 정도로 민첩했으나 허리 부상 이후로 매우 느려져 수비범위가 골밑으로 짧아졌다.
팀 던컨이 "저 녀석이 전성기일 때 나는 은퇴해서 현역이 아닐테니 다행이다"라고 말했고, 케빈 가넷도 "하워드는 나보다 잠재력이 배는 더 높다"라고 말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7]
드래프트 당시에는 키는 커도 약간 마른 체형이었는데, 트레이닝으로 엄청난 벌크업을 해 NBA에서도 손꼽히는 피지컬 괴물이 되었다. 샤킬 오닐 역시 올랜도에서 신인 시절을 보내면서, 괴물로 명성을 날린 것과 매우 비슷하다.
샤킬 오닐이 엄청난 덩치와 힘으로 인한 위치 선정+생긴 것 이상의 농구센스가 합쳐셔 괴물 센터가 되었다면, 하워드는 엄청난 덩치에 미친 듯한 신체 능력으로 경기를 제압하는 스타일이다. 하워드의 점프 수치는 '''40인치'''를 육박하는 수준이다. 참고로 1인치=2.54cm.즉 40인치라고 하면 약 '''102cm.'''
이 미친듯한 육체적 능력 덕분에 호쾌한 덩크가 많이 나오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으며 페인트 중앙을 완전히 장악한다. 그리고 가드의 움직임을 따라다닐 수 있는 민첩성과 위치선정이 약간 어긋나도 그냥 용수철마냥 튀어올라 슛블로킹을 할 수 있는 짐승같은 도약력을 가진 센터였다. 보통 빠른 가드들에게 미스매치를 당하면 센터는 여지없이 털리는게 농구의 이치인데 하워드에겐 미스매치 따윈 의미가 없었다. 전성기 시절에 상대가 무한 스위칭을 걸어도 거짓말 없이 모든 선수를 다 막을 수 있었다. 올랜도 시절에는 팀의 수비를 혼자 책임진 최고의 수비수로, '''올해의 수비수상 3회 연속 수상'''은 폼이 아니다.
하워드가 저평가 받지만 공격에서 생각보다 위력적인 선수였다. 그는 단지 샤킬 오닐이 아니었을 뿐이지 센터치고 공격력이 좋은편에 속했다. 패턴은 크게 페이스업과 포스트업이었는데, 지극히 단순하다. 우선 등을 진 상태로 볼을 받고 밀고 들어가서 골대로 돌진하면 특유의 순발력과 운동능력을 이용해서 골밑을 찢어버리는 플레이였다. 그 중간 중간에 페이스업으로 단독 돌파로 골밑으로 돌파 하는것을 즐겼다.
이런 하워드의 공격루트는 생각보다 위력적이었고 샤킬 오닐만큼은 아니지만 상대로서는 까다로웠다. 당시 하워드의 공격루트의 70%가 훅슛과 골밑이었다는걸 생각하면 하워드의 운동능력을 못막아내는 팀은 역시나 더블팀을 가지 않을수가 없었다.
[image]
그래서 만들어진게 하워드+양궁부대 전술이다. 하워드가 골밑근처에서 대기하고 4명의 슈터를 꾸리는 전술이었다. 상대는 하워드의 골밑 공격을 막기 위해 더블팀 혹은 트리플팀을 가야만했기에 이런 작전이 가능했던것. 실제 하워드의 신들린 리바운드와 골밑 공격력을 믿고 이 전술로 르브론 제임스를 넘어서기도 했다.
다만 올랜도 시절의 단점은 상대적으로 부실한 하체와 빈약한 공격 스킬이다. 장신 센터의 덕목 중 하나인 포스트업이 엉성하고, 골 밑 피니쉬 기술인 훅슛이나 미들 점퍼같은 슈팅 기술이 빈약하며, 수비시와 달리 공격의 기민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치상 득점은 많지만 확실하게 공격을 성공시킬수 있는 Go to move[8]가 전무하고 많은 득점이 다른 선수가 실패한 노골을 잡아 공격 리바운드 따내고 우겨넣기 혹은 덩크로 이루어진다.[9]
또한 샤킬 오닐과 비슷하게 자유투를 매우 못넣는다. 루키 시즌 빼고는 자유투 성공률이 60%를 넘은 적이 없다. 또, 볼 핸들링이나 바디 컨트롤 등 섬세함이 떨어져서 센터치고 턴오버가 매우 많다. 그런 이유로 커리어 통산 18.3 평득 야투율 57.7%의 겉보기에 준수한 득점 수치와는 달리 하프코트 지공에서 작전대로 볼을 잘 돌린뒤 하워드에게 패스를 줘서 슛을 던지게 하는 패턴플레이 득점능력은 매우 취약하다. 슬램덩크 풍전 경기에서 이달재가 그냥 채치수에게 침착하게 패스를 줘서 득점하는 전통적 방식이나, NBA의 기본 스킬인 픽앤롤을 이용한 롤맨 골밑득점같이 일단 패스만 주면 정해진 패턴으로 쉽게 득점을 짜내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단 이야기. 이는 특히나 클러치 상황, 경기 종료 임박한 2점차 이내 상황일때 타임아웃을 걸어놓고 준비해서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 짜는 작전에서 마무리를 기대할 수 없다는 뜻이다. 다른 선수가 던진 슛을 공격리바운드해서 주워담는 하워드의 특기도 이런 클러치 순간에는 골대 맞고 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하워드가 100% 집어넣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거기다 그의 전 소속팀 올랜도 매직은 하워드의 강력한 리바운드를 믿고 하워드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전부 골밑이 아니라 바깥에서 3점슛을 던지는 양궁농구를 전술로 사용했다. 포지션 역할상 하워드가 골밑에서 몸싸움을 할때 도와주러 와야할 파워 포워드가 몸싸움은 안 하고 3점슛 쏘러 나와있기 때문에[10] 하워드는 매 경기마다 골밑에 혼자 짱박혀서 우리팀 선수들이 슛할때마다 상대 센터와 포워드진의 1대3, 심지어 1대4로 뒤엉킨 골밑의 트래픽을 뚫고 공격 리바운드를 다퉈야 한다는 사실. 아무리 몸빵이 좋아도 40분 가까이 좁은 골대 밑에서 더블팀과 트리플팀을 당하면서 혼자서 공격까지 잘하기란 무리다. MMORPG로 치면 '''탱커 1명에 원딜 4명'''인 파티로 인던을 가는 셈이다. 그래서 큰키에도 불구하고 골밑슛 던지다 자기보다 작은 선수에게 등 뒤에서 블록슛을 당하는 굴욕신이 꽤 많다. 하지만 그런 본인의 굴욕에도 하워드의 올랜도는 르브론 제임스가 버틴 캐벌리어스를 꺾고 파이널까지 가본 적이 있다. 하워드의 강력한 몸빵과 공격 리바운드가 양궁농구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며, 2010년 이후 디안드레 조던, 안드레 드루먼드, 트리스탄 톰슨 같은 센터들이 등장한 중요한 계기가 바로 하워드의 활약인 것.
올랜도 매직을 떠나 LA 레이커스에서 최고의 패서이자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함께 한시대를 풍미했던 포인트가드 스티브 내쉬를 만나서 자신이 작전에 따른 공격에서도 이름값을 할 거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실상은 여전히 연습된 패턴의 득점 성공은 커녕 내쉬와 스크린을 주고받는 2대2 플레이도 원활하게 하지 못하면서 기록이 뚝 떨어졌다. 레이커스 시절에는 현역때 포스트업의 달인이었던 찰스 바클리는 하워드가 5년전에 비해 발전된게 하나도 없다면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포스트업 능력의 부재를 꼽았는데[11], 자리를 확실하게 잡고 볼을 요구해야하는데 제대로 자리도 못 잡고 양팔을 뒤로 허우적대니 공격자파울이 잦을 수밖에 없다는 걸 지적했다.
휴스턴에서는 포스트 플레이가 많은 발전을 거두면서 팀의 주요 공격옵션 중 하나로 재미를 보고있다. 이는 하워드가 없을때의 플레이에서 차이가 보이는데 2014-15 시즌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의 닥돌 플레이가 주를 이루었으나 하워드가 있을 때는 하워드의 포스트 플레이를 충분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들슛이 없고 자유투도 못 던지며 레인지가 거의 없다시피한 것은 맞지만 골밑에서의 하워드는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선수 중 한명임에 틀림없다.
그 이후의 문제는 간단하다. 젊은 시절부터 항상 1대3,1대4 상황의 골밑을 비벼대면서 거친 몸싸움을 자주한 탓에 30대 중반이 되면서 그동안 쌓였던 마일리지로 인해 점점 부상을 달고 살거나, 예전보다 체력이 빨리 소진되면서 공격력도 빨리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16년간 NBA에서 활약한 것 자체가 하워드의 피지컬이 얼마나 압도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4. 기타


  • 전성기 이후에 부상 이미지가 있어서, 유리몸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2000년대 센터치곤 오히려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적은 편이다. 두 시즌을 빼고 전부 71경기 이상 뛰었고 시즌 아웃급 부상을 당한적도 없다. 2000년대 탑급 센터들이 갖은 부상을 당해서 일찍 코트를 떠난것을 생각하면 준수하게 꾸준히 활약한 편이다.
  • 사생활에서는 사생아굉장히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적어도 확인된 것만 6년 동안 여섯 명의 여자에게서 여섯 명의 아이를 얻었으며, 첫째 아이의 엄마가 트위터로 그 외에도 두 명이 더 있다고 까발리면서 6년동안 6명의 여자에게서 8명의 아이를 얻은 정력왕으로 등극했다. 미국에서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두세명의 사생아를 가진 건 가십거리조차 안되지만 하워드는 역대급이다... 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하워드가 유명인이라 그렇지 더 한 경우도 운동 선수 중 많긴 하다. NFL 안토니오 크로마티[12] 같은 경우도 애가 14명인데 최소 8명의 다른 엄마들한테서 나온 거고... 한국인들도 알만한 유명인 중에 하워드를 능가한 인물은 확인된 것만 9명의 사생아를 가진 에반더 홀리필드. 사생아 논란과 더불어서 2014년 말에는 혁대로 6살 아들을 학대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한 적도 있었다.
  • 한때 약간 복싱을 하기도 했었는데,[13] 그를 가르친 IBF의 전 헤비급 챔피언 출신 크리스 버드가 "여태까지 스파링해 본 선수들 모두 통틀어서 드와이트의 펀치력이 최고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립서비스로만 볼수없는게 복싱과 농구는 필요한 주동근이 거의 비슷한 종목이다. 140kg 벤치를 수건들듯이 밀어내는 하워드의 팔과 대흉근, 포스트에서 극한의 움직임을 견뎌내는 발가락과 종아리 근육을 생각해보자..
  • 2013년 8월 17일에 방한,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3vs3 농구대회에 참석해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18일에는 하하 & 정형돈과 2대2 시합을 하기도 했다.[14]
  • 키 뻥튀기 논란이 있다(...). 프로필 상 키는 6'11"(211cm)이지만 맨발신장 208cm로 추정되는 케빈 듀란트크리스 보쉬보다 작은 것을 보아 대략 맨발으로 206~207cm인 듯하다. 하지만 실제코트에서는 엄청난 근육과 팔길이 덕분에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 2015년 이후 시작된 하락세 때문에 얼마나 위대했던 선수인지 사람들이 잊어버리곤 하지만 그는 무려 7년간 NBA 최고의 센터로 군림했었다. 2009년~2015년까지 7년간 GM(단장)들이 뽑은 최고의 센터였다. 실제로 하워드는 데뷔 후 약 10년동안 큰 부상 없이 리그를 호령했고 국내에서도 최고 센터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 야오밍약했다. 만리장성의 현역 시절 내내, 만나기만 하면 공수 양면에서 탈탈 털렸고, 그 결과 77% 확률(2-7)로 휴스턴 로케츠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야오밍과 대결에선 심지어 본인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는 리바운드 능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반면에 정상급 센터 치곤 리바운드 능력이 살짝 아쉬운 편이었던 야오밍은, 하워드 상대로는 리바운드에서도 한껏 존재감을 과시하며, 한 경기 최대 17개를 잡기도 했다. 본인의 전성기에조차 천적과 같은 선수가 리그 내에 존재했다는 사실은, 짧은 전성기와 함께, 하워드가 '한 시대를 지배한 센터'라는 이미지를 흐릿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 전 여친[15]의 폭로(아웃팅)[16]요약글로 인해 양성애 성향이 있는 동성애자로 오해받고 있다. 다만 트랜스젠더를 좋아하는건 게이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러버문서 참고. 하지만 드와이트 본인은 이를 부인하는 인터뷰를 하였고 스캔들로 마무리될 상황이다.
  • 집에서 뱀을 키우는 듯하다. 휴스턴에서 뛸 때 찍은 영상인 듯 하다.

  • 하워드의 명장면 중 하나는 2008년 슬램덩크 대회에서의 슈퍼맨 덩크.

저런 스타일의 덩크를 정글 덩크라고 한다.
  • 재밌는 사실은, 저 슈퍼맨 덩크 때문에 샤킬 오닐이 "내가 원조 슈퍼맨이다. 까불지 마라"며 하워드를 디스, 둘의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것. 원래 샤킬 오닐이 NBA 최고의 이빨이라 다른 선수 디스도 거침없이 하는 편[17]이지만 여러모로 닮은 후배에 대해 이빨을 까는 바람에 하워드가 매우 불편해 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사이를 어느 정도 회복하긴 했지만 아직은 어색한 사이. 하워드가 휴스턴으로 이적한 후에는 "하워드는 LA의 압박감을 견딜 수 없었다."고 디스하기도. 그러나 2019-2020 하워드가 레이커스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샤크 본인 인스타그램에 직접 슈퍼맨이라며 치켜 세우면서 하워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둘이 관계가 좋아졌다는걸 보여줬다.
  • 버티컬 리치가 무려 12피트 6인치(381cm)로 공식적으로는 NBA 역사상 제일 높다. 이전 기록이 샤킬 오닐이 세운 12피트 5인치(378cm)였는데 올랜도 시절의 하워드가 이걸 경신하였다. 하지만 전성기 시절의 윌트는 버티컬 리치가 추정 410cm는 되는 것을 보아 실제로는 윌트가 점프력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1] 2019년에 측정한 맨발 신장 출처[2] 2012~2013[3] 2019~2020[4] 드래프트 당시 하워드의 키는 6'9"로 오카포와 그리 차이 나지 않았다.(하워드는 맨발 신장이 6'9"지만 오카포는 맨발신장이 6'8"에 가까웠다) 다만 팔이 엄청 길어서 윙스팬이 7피트 4인치였다. 거의 213cm를 넘는 선수와 윙스팬이 대등할 정도이며 고졸이라 키가 더 클 가능성이 남아있었다.[5] 그러나 2015년 1월 케빈 가넷과 코트에서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는 소요사태를 겪게 되었다. 지못미(..)[6] 물론 은퇴한 두 선수와 달리 하워드는 현역으로 활동 중이지만, 결국 두 선수의 수준에는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워드는 18시즌 기준으로 벌써 14년차인데다가 이미 30대 초중반이며 올랜도 시절 이후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성기 기량만 봐도 MVP를 차지한 둘에 확연히 못 미친다.[7] 사실 하워드와 두 선수의 나이를 생각하면 당시엔 이런 발언이 말이 됐다. 던컨과 가넷은 하워드보다 무려 9살이나 많기 때문에, 저 발언이 나오던 하워드의 모습을 두고 추측해보면 일반적인 농구선수의 전성기인 20대 후반 당시(즉, 2014, 15년 언저리) 하워드는 그야말로 괴수급이 되어 리그를 씹어먹고 '''있었어야했다.''' 문제는 하워드가 20대 초~중반 (09~11시즌)이 최전성기가 되어버릴 정도로 성장이 딱 멈췄고, 오히려 금강불괴였던 몸이 부상이 슬슬 잦아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두 선수가 12년 당시 기대치에 비해 잘하기도 했지만, 당시 26세로 무섭게 치고 올라가고 있었어야 할 하워드가 지지부진한게 결정적이었던 것. 지금에 와서 하워드와 두 선수를 비교하는 이는 없어졌지만, 하워드는 역대급 잠재력을 지니고 있던 선수였다.[8] 예를 들면 슬램덩크에서 채치수의 골밑 돌파나 마사장님이나 덕 노비츠키의 페이더웨이 슛, 르브론 제임스, 샤킬 오닐의 닥치고 골밑 돌진 마무리같이 시전하면 높은 확률로 2점 득점을 보장하는 그런 전가의 보도급 공격 기술을 뜻한다.[9] 과장을 좀 하자면, 신현철의 몸을 가진 "신현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0] 2012년 기준으로 그 역할은 2011-12 시즌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백인 파워 포워드 라이언 앤더슨이 했다. 수비력이 좋지 않은 선수임에도, 3점슛이 좋기 때문에 하워드에게 더블팀을 쉽게 못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11] https://www.youtube.com/watch?v=bU_0FmXEBnY[12] 이분이 누군가 하면 NFL 역사상 가장 긴 터치다운(109.88 yd)의 기록자다.[13] NBA 선수들 중에는 의외로 오프시즌에 복싱 트레이닝을 받는 선수들이 꽤 있다. 더마 드로잔, 데미안 릴라드, 제임스 하든, 카멜로 앤서니 등.[14] 현재 하워드는 아디다스와 결별.[15] 트랜스젠더 여자친구였다.[16] 다른 트랜스젠더 여자와 바람을 피는걸 보고 하워드의 이런 성향을 폭로했다. 이 당시 하워드는 엉덩이 부상이 여러 번 있었는데, NBA 커뮤니티에서는 아웃팅으로 드러난 성향이 부상과 관련 있는거 아니냐는 추측들도 있었다. [17] 그 외에도 샤킬 오닐은 "나는 나를 뺀 4대 센터들과 경쟁했다. 지금같이 센터 수준 허접했던 시대와는 차원이 다르다."라는 자화자찬식 발언으로 돌려서 하워드를 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