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루/밈
1. 개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인 캬루에 관한 인터넷 밈을 다루는 문서.
2. 캬혐 + 배신자 밈
지금의 캬루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등 공신을 한 밈이다. 말 그대로 캬루를 혐오하는 모든 행동을 가리키는 말로 뒤에 나올 밈 대부분의 근원이 된 밈이기도 하다. 밈의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캬루 학대(キャル虐待)'를 줄인 キャル虐나 キャ虐라고도 한다.
2.1. 설명
게임의 주역인 미식전 멤버들 중 주인공인 유우키는 플레이어가 이입할 것을 목적으로 만든 과묵한 주인공 포지션이기 때문에 스토리의 개입이 옅고, 콧코로는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의 주관을 굽힌 채 보필하려고 하면서도 은근히 상식 부족 포지션, 페코린느는 천연보케에 워낙 낙천적이라 분위기를 잘 타는 반면, 캬루는 비상식적인 행동에 츳코미를 자주 걸면서도 싫어하는 것을 강하게 표현하지만 상황은 늘 그녀가 원하는 것과 반대로 흘러가다보니[1]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런 구도가 반복되자 아예 캬루가 괴롭힘당하는 듯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재미를 느끼는 유저들이 점차 알게 모르게 늘어났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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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결정적으로 기름을 부은 8장 스토리에서는 세뇌된 채로 미식전을 완전히 적대하는 채 등장하였는데, 다가오는 페코린느를 향해 정말 죽일 기세로 공격을 가하는 것은 물론 반역자라며 악담을 퍼붓는 모습까지 보였다.[3] 그 중 쐐기를 박은건 쓰러진 캬루의 세뇌장치로 유추되는 가면을 벗겨내고 상황이 끝났다고 오인한 페코린느가 자신을 끌어안자 "폐하의 이름을 사칭하는 괘씸한 놈, 죽어라."라는 말과 함께 영거리 사격을 날리는 충격적인 전개로,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괴롭혀도 되는 배신자''' 이미지가 정착되어 버리게 된 것이다.
물론 이때 캬루는 세뇌당한 상태라 정상적인 정신 상태가 아니었지만, 하필이면 그 상대가 평소 캬루의 까칠하며 정반대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항상 넓은 마음씨로 배려해주면서 오히려 백합 커플링이 유행할 만큼이나 자신한테 호의와 걱정을 가져준 게임 내 최고 인기 캐릭터인 페코린느한테 모진 말과 더불어 치명상을 입힌 것처럼 연출되자 팬들 사이에선 자타를 막론하고 얘깃거리가 될 수밖에 없었다. 더불어 쓰레기 닌자 카카시 밈의 예시처럼 그 원인이나 전후사정은 편집으로 짤라먹기 너무나도 좋은 포인트였다보니 '그치만 캬루쨩 배신자잖아(だってキャルちゃん裏切り者だよね)'[4] 라는 집요하게 캬루를 학대하는 주제의 동인지가 마침 유행을 타고 각광받으면서 전형적인 왜곡류 짤빵으로서 널리 퍼지게 된 뒤, 최종적으로 여타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이전에 통용되던 카짓 내지는 참피의 포지션을 완벽하게 대체하여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5] .
그리고 '배신'에 대해서도 서브컬처 커뮤니티에서는 밈화되어 아예 '배신하는 행위' 자체를 '캬루짓'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생겨났다.
2.2. 이야깃거리
프리코네의 모든 캐릭터들 중 독보적으로 고통받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5장에 카이저 인사이트에 의해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강제적으로 주입시키자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지른다.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지만 '다시 만들면 되니까'라는 사실상 장난감 취급하는 비정한 모습을 보이자 "어째서…? 왜 이런 짓을…? 그만, 그만둬. 나, 나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였는데…."라고 말해 안습의 절정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또 같은 미식전 멤버인 페코린느나 콧코로의 인연 스토리와는 다르게 캬루의 현실 모습인 키루야도 지갑을 잃어버리거나 막장부모 때문에 고생하는 등 암울한 내용이 유독 많다.
8장 엔딩 'Absolute Secret'에서 캬루가 몸을 움츠리며 울면서 장미꽃을 강하게 움켜쥐는 장면이 있는데[6] , 하필 그 장면이 캬루가 비처녀라는 오해를 사기 좋았던 터라 비처녀 밈이 돌았다. 즉 공식 설정이 아니다. 58초부터
마지막에 패동황제를 등지고 그에게 일격을 가한 탓에 패동황제 입장에서도 배신자라는 평이 나오곤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왕도종말결전과 2부 3장의 패동황제가 승리하는 세계선 모두 패동황제가 캬루를 대놓고 배신자라 칭하여 맞는 말이 되었다. 물론 애초부터 그에게 캬루는 쓰다 버릴 장기말이었기에 적반하장 격인 말이긴 하지만[7] 이미 전후사정을 다 잘라먹은 캬혐에선 아무런 소용이 없다.
캬혐 밈 때문에 한국산 프리코네 관련 2차 창작물에선 유난히 캬루만 고통받는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예시1, 예시2. 예시3. 배신자 취급에 고양이라서 카짓 취급받기도 하는 편. 길드 하우스에 혼자 배정한 후 깜짝상자나 할로원 호박상자, 할로원 유령 테이블 등으로 미필적 고문을 하거나 심지어 뽑기가 잘 안될경우 길드하우스에서 캬루를 집어다 마구 돌리면 뽑기가 잘 된다는 미신도 퍼져있는 상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애니메이션은 진지한 내용이 나오는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파트에 캬혐이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반부터 캬루가 페코린느와 콧코로의 기행에 휘둘리는 미식전 스토리를 가져온 덕에 고통받는 장면이 줄지어 나오고 있다. 페코린느가 뜨거운 밥을 들이대는 바람에 데여서 발버둥치는 것을 시작으로 페코린느를 미행하다가 유우키와 콧코로에게 발각당하기도 하고, 벌레요리에 기겁을 하다 페코린느에게 벌레요리를 강제로 먹여지기도 한다.[8] 이후로도 벌레요리 드립은 심심하면 튀어나오는데다, 벌레 자체와 엮여 질색하는 장면도 다수 등장한다. 그 외에도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에 붙잡혀 30% 더 건강해지거나 미야코의 심기를 건드려 푸딩이 되어버리는 등 최종화까지 내내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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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섭 운영진들도 이를 알고있는지 2020년 8월경에 수캬루가 복각하자 "캬루(여름)... 또 너야?!"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그 후 2021년 1월 28일날 캬루(새해)가 출시 되자 "그치만 캬루(새해) 픽업이잖아"로 또 한번 드립을 친거 보면 이 밈을 즐기는 듯 하다.
밈이 처음 유행을 타던 시절 프리코네를 하지 않는 서브컬처를 덕질하는 사람들은 이 밈을 싫어했다. 주변의 사람들이 캬루 밈을 지겨울 정도로 언급하기 때문에, 밈을 잘 모르면 대화에 끼기도 힘들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드립 자체가 지금에 와서는 비씹덕 계열 커뮤니티에서마저도 망조의 짐승으로서 각인될 정도로 대유행을 탄 뒤로는, 야인시대 드립과 같은 수준의 밈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물론 여전히 억지밈이라면서 싫어하는 케이스도 있기는 하다.
형제게임 그랑블루 판타지에서도 공식으로나 팬덤에서나 취급이 안습한건 마찬가지다. 다른 두 미식전 멤버가 콜라보 당시 플레이어블화 된것과 달리 혼자만 참전 타이밍이 늦었으며, 성능적으로도 다른 두 캐릭터에 비해 뒤떨어지는둥 취급이 썩 좋지 못하다. 기껏 사용한다고 하는 캬루의 사용법이란게 어빌딜을 넣고 적의 방어를 깎은 뒤 아군을 죽여 버프를 얻는 소환석의 제물로 바쳐 죽여버리는 정도이니 말 다했다.[9]
또한 캬루 못지 않게 배신+불행 기믹이 있는 반도의 모 배우와 같은 취급을 당하기까지 한다(....)#
3. 흥캬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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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혐에서 새로이 파생된 밈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생겼다.[10] 처음에는 프리코네 마이너 갤러리에서 종종 나오는 꾸준글이었지만, 게임 상의 캬루 성격과 짤 그리고 글 제목의 대사가 매우 적절하여 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몇몇 유저가 다른 갤러리에 흥캬삐를 올리면서 캬루와 흥캬삐 밈의 존재를 알리게 되었고, 심지어 타 작품 캐릭터를 패러디하여 쓰기에 이르게 되었다. 그 후 글리젠이 거의 없거나 사건사고가 터진 작품의 갤러리에 분탕을 목적으로 올리는 밈으로 변질되어, 망조가 든 갤러리에 부채질을 한다고 캬루를 '''망조의 짐승'''이라고 불리게 된 원인. 그런데 망갤이 아니더라도 캬루가 자주 오가던 갤러리들이 진짜로 망하고 있어서 우스개소리가 아니게 되었다. 의도적으로 씹덕갤이 아닌곳에 이런글을 올려서 일반인에게 캬혐을 극대화시키는 밈이라고 보면 된다.흥! 캬루 삐져쪄!
4. 캬루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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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image]그랑블루에 참전하기 위해서 스스로 성정수로 변한 캬루짱. 캬루베로스야!! (원본)
그랑블루에 참전하기 위해서 현질해서 무기를 바꾼 캬루짱~!! 이름하여 캬루베로스~!! (널리 퍼진 버전)
디시콘에 쓰인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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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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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ろろろろろろ(픽시브)의 한 2차 창작 만화를 디시콘화 시킨 것을 삼등분한 디시콘이 있는데 누군가가 캬루베로스 짤 3개를 연달아 올리면 중간에 댓글을 달아 반갈죽시키는 밈이 존재한다.[11] 온갖 갤러리의 념글[12] 에 디시콘을 올리는 근성이 특징. 현재는 온갖 갤에 너무 도배를 해댄 탓에 캬혐만 늘리는 밈이 되었다.[13] 디시콘 반갈죽 자체는 캬루베로스 3등분 디시콘 도배 이전부터 정신개조콘 등등 여러가지로 간간히 올라왔긴 했지만, 올리는 고닉의 매크로급 전갤러리 도배질도 그렇고, 뭣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14] 씹덕캐 삼등분콘 도배질 유행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현재 뇌절급으로 넘쳐나는 수준이라 이슈줌이나 초개념글 댓글창을 보면 한 페이지가 3등분콘 + 반갈죽 대댓글로 꽉 차 있을 정도.
5. 신비한 캬루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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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위에서 순서대로 원본 짤방-캬루콘
신비한 캬루콘 모음들과 원본 사진들2
우는 고양이나 Woman Yelling at a Cat 등 해외에서 유행한 각종 고양이 짤방을 모은 디시콘인 '신비한고양이' 콘에서 등장하는 고양이를 캬루로 바꿔 '신비한캬루'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15][16] 캬루베로스에 이어 대대적으로 히트한 씹덕 디시콘으로 프리코네 갤러리만이 아니라 온갖 씹덕갤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히려 원본인 신비한 고양이콘보다 유명할 지경. 과도한 인기 때문에 도배식으로 캬루콘이 올라와서 기존 게임 갤러리 유저들이 캬루를 '망조의 짐승'이라며 혐오하는 건 덤이다.
2020년 9월 1일자로 디시콘에서 한 번 삭제되었다. 총과 칼이 나오는 부분이 반사회적이라는 이유.
2020년 9월 2일, 검열된 부분을 수정하고 다른 캬루 그림들을 더 넣어 '신비한 캬루콘'이란 이름으로 재출시했다. 이 날은 캬루의 생일이기도 하다.
고양이 캐릭터인 IDW, CS 페로, 포이로 바꾼 버전도 존재한다.[17]
6. 야바이와요!
2018년에 한 CM중에 버츄얼 유튜버스럽게 나오는 캬루가 영상 시작부터 경쾌한 BGM과 함께 "프리코네의 연말연시는 장난 아니라구(야바이와요)!" 라면서 연말연시의 2주간 1일1회 10연가챠가 무료로 가능한 이벤트를 광고하는 내용인데 이때의 야바이와요가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밈이 되었다. 니코니코 동화 야바이와요! 항목.
일본판 기준 캬루의 5성 달성 칭호도 이 야바이와요! 다.[18] 이후 드래곤즈 네스트 이벤트의 끝말잇기 미니게임의 단어 설명에서도 이 대사가 다시금 언급되었다.
2019년 150연 무료 가챠 이벤트 TVCM에서 이 야바이 드립의 원조인 오와라이 게닌 데가와 테츠로가 광고로 출현했다. 광고
국내에선 2020년에 일어난 유이 동면사건때 이 영상을 가지고 유저들에게 복귀를 홍보하기도 했다.#[19]
카카오게임 광고
제작진들도 잘 아는지 이런 것도 만들었다. 야바이와요를 말한 캬루
2020년 10월 20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 캬루 넨도로이드에도 야바이와요 팻말이 파츠로 포함되었다. 표정과 손가락까지 포함되어 광고 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하는게 가능하다.
7. 캬루캬룽
캬루캬룽(스포일러 주의)
캬루가 직접 만들어낸 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와 콜라보로 진행된 스타라이트 프린세스 Re:M@STER! 이벤트에서 나왔으며 이미 나온 일본에서는 캬루의 밈을 상징하는 유명한 밈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단순히 캬루캬룽이란 대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돌 복장 CG까지 나오는 것이 킬링 포인트다.
이후 당사자인 캬루는 늘 그렇듯이 폭풍 후회를 하다가 페코린느, 콧코로, 콜라보로 등장한 미오에게 발각되어 놀림거리로 전락한다. 옆에 있던 우즈키와 린은 의도적으로 놀리진 않지만 그래도 귀여웠다며 캬루의 속을 긁어놓는다. 결국엔 전부 싸잡아서 죽여버리고 그런 짓을 한 자기자신도 죽일거라며 자폭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0화에서 비슷한 게 나오는데, 집에 머무르면서 페코린느 일행이 언제 돌아오나 기다리다가 콧코로의 목소리가 들리자 "캬룽~."이라는 한마디를 한다.
별명인 캐르와 조합되어 캐르릉이라고 변형되어 쓰이는 일도 많다. 2021년 한섭에 뉴이어 캬루가 등장한 후 광고에서 '''캐르릉캐르릉 비켜나세요'''(...)로 패러디 되었다.
8. 동료가 전부 돌이 되었는데!
원본, 번역畜生っ!!! 仲間が石に変えられたのに 何てヘラヘラ笑ってんのよ クソ眼鏡!!!
제기랄!!! 동료가 돌로 변했는데 뭘 헤실헤실 웃고 있는 거야, 망할 안경!!![번역판]
해당 대사와 함께 캬루가 분노하는 팬 아트가 유행해서 발생한 밈이다. 프리코네 시스템상 가챠를 돌렸을 때 '중복 캐릭터가 뜨면 등급에 따라 여신의 보석을 대신 주는 것 = 한정 캐릭터나 미입수 캐릭터는 얻지 못함'을 비튼 개그로, 카린이 "굉장한 동료가 와요~!"나 "축하드립니다!" 라고 말하는데 비해 정작 오는 건 '10명 전부가 중복캐 = 여신석만 받는 가챠 폭망'일 때의 허탈함을 느끼게 된 것에서 시작된 밈.
일본어로 구글에 '캬루(キャル)'를 검색하면 자동완성으로 '동료가 돌이(仲間が石に)'라고 따라 붙을 정도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대사는 원래 캬루의 것이 아니라 원피스의 몽키 D. 루피가 보아 행콕과 대면할 때 빡쳤던 장면을 인용한 것으로, 이 드립의 시작은 똑같이 중복이 돌이 되는 시스템이었던 밀리시타가 먼저였다. 그러나 밀리시타 쪽에서는 그냥 루피가 외치는 만화 내 장면을 인용해서 짤방으로 쓰였던 반면 이쪽은 캬루의 팬아트로 그려져 유행을 타게 되었다. 국내에선 상기된 각주의 적힌 내용으로 번역된 것이 주로 유통되는 데다가, 밀리시타 한국 팬덤에서도 루피 짤방이 딱히 유행을 타지 않아서 정확한 유래를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
9. 캬루짱의 알바비
일본에서 ''''캬루쨩의 알바비''''라는 진단 메이커가 유행했는데, 내용인즉슨 '오쿠토가 캬루의 알바비를 빼앗아 파칭코에서 소비한다.'라는 내용이라 네타가 된 바 있다. 트위터 트렌드에도 오른 탓에 성우인 타치바나 리카 또한 해당 네타를 봐버렸다.. 한편, 그랑블루 판타지에도 미식전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 탓인지 풍평피해로 인해 십천중의 옥토[20] 가 캬루의 돈을 빼앗는 팬아트까지 나올 정도.
10. 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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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섭 1.5주년 신규 컨텐츠 공개 방송에서 나온 밈으로 3545가 있는데, 마스터 계정 6성 캬루로 아레나에서 카스미에게 쓴 유버 대미지가 너무 초라해보여서 한국서버에서 한정으로 말이 많았다. 왜 한국 서버 한정인지는 후술.
우선 피격 대상으로 나왔던 카스미는 탱커도 아니면서 '''일부 파티에서 탱커로 기용될정도로 마방최상위권 캐릭터이다.'''
프리코네의 방어력 공식은 단순히 공격력-방어력이 아니라 방어력 수치에 비례해서 방어'''율'''이 오르고 이론상 공격력(방어력 0일시의 공격력)에서 방어율만큼의 %를 빼고 남은 딜을 입히는 만큼 마방에 따라 딜이 반의 반밖에 안 박힐 수도 있다. 거기다 프리코네는 기본적으로 "공격 버프 + 상대 방어력 디버프"으로 온갖도핑을 한 이후의 딜을 기준이라 쌩 공격스킬의 데미지는 의미가 없다.
마지막으로 어비스 버스트는 단순 1인기가 아니라 '''전체''' 공격기 + '''전체 '디버프'기'''이다. 즉 디버프가 달린 시점에서 주력딜링기가 아니라 포텐셜을 까먹고, 또 전체기란 시점에서 대인 딜량을 까먹는데도 불구하고 마방 최상위권인 카스미를 상대로 저정도 딜량을 박았다는건 오히려 어비스 버스트의 딜량이 서브딜링기 인거치곤 괴랄하게 강력하다는걸 의미한다. 실제로 물리 상대론 좀 더 포텐셜이 난다곤 한다지만 순수 딜러인 하츠네의 유버가 총합 1352로 같은 카스미를 상대로할때 캬루의 40% 전후정도의 딜량밖에 못냈다는게 어비스 버스트의 딜량이 절대 낮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하지만 당시에 한국 서버에서는 카스미가 아직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유행에 편승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지르고 보는 상황이었고, 퍼져갔다.
실제 공개된 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방송 당시에 예상치 못하게 캬루를 엿먹였던 카스미와의 조합이 의외로 절륜한 딜량을 뽑을수 있다고 나왔는데, 잘쳐도 두당 1만 정도였던 딜량이 카스미와 조합시 '''3만대 이상'''으로 폭등하기도 했을 정도.
때문에 실 성능이 약하다는건 오해이며, 어쨌든간에 '''놀려먹는데는 아무 상관이 없기에''' 3545는 심심하면 캬루를 까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여담으로 한국 서버에선 스파이라는 설정 때문에 이 밈이 캬루의 죄수번호로 많이 불린다.
11. 기타
원신의 등장인물인 각청이 원신 출시 전에 캬루와 닮았다는 평이 무척 많아서 잠시 화제가 된 적 있다. 실제로 어떤 유저가 기본 일러스트에 색깔만 바꿔서 캬루처럼 만들어놓은 것을 보면 매우 닮았다. 덕분에 각청에게 생긴 별명이 각루이다.'''각'''청+캬'''루'''
[1] 미식전 상호 승리 대사의 경우도 껴안는 페코린느에게 "껴, 껴안지 마~!"라고 소리치거나 콧코로가 유우키를 부르는 호칭인 '주인님(아루지사마)'을 중얼거리다 아무것도 아니라며 당황하는 등 동료에게 휘둘리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2] 특히나 캬루의 성격이 기분파에 여왕님 기믹처럼 자신의 뜻대로 돌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기질이 약간 있는데 정작 인게임 성능(6성 이전)이라던가 하는 행동은 허당이라는 점도 포인트가 됐다.[3] 웃기게도 짤방의 캬루 대사는 담당 성우가 오디션 때 했다고 한다.[4] 참고로 이 동인지 내용이라며 돌아다니는 짤의 일부는 해당 작가 すばち의 전작인 おはよう、キャルちゃん가 출처이다. 이쪽은 물리적 폭력 비중은 낮지만 캬루를 정신적으로 몰아세우는 쪽.[5] 특히나 실장석의 예시는 외모나 특유의 말투, 스카톨로지 관련 밈, 고어성 정도만 빼고 비교해보면 현재 여러 프리코네 커뮤니티에서 캬루가 받는 취급과 거의 완벽하게 동일하다.[6] 꽃이 흩어지는건 고전부터 처녀성을 상실을 나타내는 표현이였다. 처녀가 흩뿌려졌다, 흩어졌다 등으로 글로 표현되며 영상매체에서는 처녀혈이 연상되는 장미 꽃잎등이 원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부셔져 흩어지는 모습으로 표현되어왔다(동양적 색채가 강할 땐 같은 붉은꽃인 동백으로 대체되기도함) 더구나 원치않은 관계를 연상시키듯 눈물을 흘리며 팔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과 갑자기 다리를 웅크리는 모습때문에 한층 더 오해가 가중되었다.[7] 패동황제를 배신하는 저 공격부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그에게 다가온 캬루를 죽이고 마나를 차지할 속셈으로 회유했다가 역공을 당한 것이다.[8] 원작에서는 페코린느가 먹기 싫은 것은 억지로 안먹이겠다며 끌어안는 것으로 끝나지만 애니에선 캬루가 말하느라 입을 벌린 틈을 타 벌레요리를 기어코 먹여버린다.[9] 물론 캬루의 성능 자체가 똥쓰레기는 아니라 캐릭터가 부족한 뉴비의 경우엔 쓸려면 충분히 쓸수는 있지만, 자기만의 성능이 확실하여 특정 상위호환 캐릭터가 없을 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다른 두 캐릭터와는 다르게 방깎과 어빌딜이라는 다른 캐릭터로 쉽게 대체 가능한 구성이라 어느정도 캐릭터가 모이면 쓸 일이 없게 된다.[10] 그림의 출처는 https://www.pixiv.net/artworks/79145744[11] 두번째와 세번째 댓글 사이에 다른 댓글이 올라오면 ‘오 자연산 반갈죽 이것은 귀하네요’ 같은 대댓글을 달아주는 경우도 있다.[12] 프리코네와 하등 관련 없는 갤러리에도 등장한다 [13] 저 디시콘을 계속해서 올리던 고닉은 캬루베로스 이전에 여체화 독라참피 3연짤, 독라참피 샤워 2연짤을 올렸는데, 결국 그 디시콘은 삭제됐다. 관련만화 [14] 삼등분콘이 올라오면 몇 분 만에 바로 반갈죽 대댓글이 붙는다.[15] 주변 사물이나 인물도 프리코네 관련 캐릭터(보통은 페코린느)로 치환된다. 예를 들면 러시아 병사가 고양이에게 억지로 밥을 떠먹이는 짤방이 있는데, 고양이가 캬루고 러시아병사가 페코린느로 되어있다.[16] Jazz Jack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작가가 제작하고 있으며, 트위터에는 원본이 되는 고양이 짤방까지 같이 올리고 있다.[17] 신비한 포이의 경우 포이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오부이가 신비한 페로를 보고 감명받아서 직접 그린게 최초다.[18] 한섭에서의 칭호는 일본어를 직역한 "위험해!"[19] 참고로 자막에서는 새해라고 표시되는데 이 무료 가챠 이벤트가 일어나는 시점이 설 연휴가 끼어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번역판] 시발!!! 동료가 돌로 변해버렸는데 뭘 실실 쪼개는데 개새끼가![20] 프리코네의 오쿠토도 그랑블루의 옥토와 마찬가지로 8을 의미하는 옥토가 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