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카츠야

 

1. 소개
2. 대표작
3. 작화 샘플


1. 소개


近藤 勝也
일본애니메이터. 1963년 6월 2일 생. (61세) 에히메현 니이하마시 출신.
스튜디오 지브리를 책임지는 애니메이터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팬으로 그가 만드는 천공의 성 라퓨타를 만들기 위해 스튜디오 지브리 초창기부터 합류해 지금까지 같이 작업하고 있다. 그런데 의외로 키키 이후로는 프리랜서다.
그림체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림체와 큰 차이가 없어 구분이 쉽지 않다. 너무나도 차이가 없어서 미야자키도 믿고 맡긴다고 한다. 그래서 그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구름처럼 바람처럼은 지브리 애니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1]
원동화 컷수를 많이 못 쓰는 TV애니에는 큰 흥미가 없다고하나 전뇌 코일은 그 작품성을 인정하여 참여해주었다.
뛰어난 실력이 있으나 연출이나 감독에는 별로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CM이나 게임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다.
콘도 카츠야의 딸이 벼랑 위의 포뇨의 포뇨의 모델이라고 한다.
요시다 켄이치는 콘도 카츠야의 그림에 반해 애니메이터가 되었다고 한다.
코쿠리코 언덕에서 부터 미야자키 고로와 작업하는 경우가 늘었다.

2. 대표작



3. 작화 샘플



마녀 배달부 키키
콘티 미야자키 하야오 / 작화감독 콘도 카츠야

구름처럼 바람처럼
콘티 토리우미 히사유키 / 연출 타마노 하루미 / 작화감독 콘도 카츠야

바다가 들린다
콘티 모치즈키 토모미 / 작화감독 콘도 카츠야

코쿠리코 언덕에서
콘티 미야자키 고로 / 총작화감독 콘도 카츠야

[1] 사실 이런 케이스는 도제식 공방에서 가끔 볼 수 있는데, 딱히 김성모나 박봉성식 만화 공장(...)이 아니라도(이 경우는 대놓고 양산해내야 하니 화풍을 따라하기 때문에 비슷해질 수밖에 없다) 신동우 화백 화실에 있던 최린 작가가 이런 케이스다. 두 사람의 일러스트를 보면 굉장히 화풍이 비슷하다. 다만 최린의 경우 신동우보다 선을 굵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