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단시타역
'''九 段 下 駅''' (二松 学舎 大学前 )
'''Kudanshita Station''' (Nishogakusha University-mae)
역 입체도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에 위치한 도쿄메트로와 도쿄도 교통국의 역이다. 각각 도자이선, 한조몬선과 신주쿠선이 지난다. 주소상으로는 도쿄메트로는 쿠단미나미1초메, 도영 지하철은 쿠단키타1초메이다. 신주쿠선의 부역명은 '니쇼가쿠샤대학 앞(二松学舎大学前)'이다.
도자이선의 승강장은 지하 2층에 있으며 바로타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한조몬선, 신주쿠선과 환승하기 위해선 개찰구를 통과한 후 계단을 내려가야 했지만 2020년 3월 14일에 개찰구를 통합 이설하여 도자이선 ↔ 한조몬선, 신주쿠선 환승은 더 이상 개찰구를 통과할 필요가 없어졌다.
한조몬선과 도영 신주쿠선은 지하 4층의 쌍상대식 승강장을 공유하며 한조몬선 오시아게역 방면과 신주쿠선 신주쿠역 방면에 한해 평면 환승이 가능하다. 원래는 운영주체 구분을 위해 가운데 승강장을 40센티미터 두께의 벽으로 막아두고 있었으나 불편한 환승 동선과 승강장 폭이 좁아져 위험하다는 점 등이 지적되었고 '''바보의 벽(バカの壁)'''이라 불리기도 했다. 결국 양사는 2011년 12월부터 벽을 허무는 공사를 개시했고 2013년 3월 16일을 기해 승강장이 연결되어 평면 환승이 가능해졌다.[1] 또한 이로써 이 역은 도쿄메트로, 도영 지하철, 도큐 전철, 도부 철도, 케이오 전철 등 5개 회사의 열차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여러모로 굉장한 곳이 되었다. 여기다 도자이선의 JR 히가시니혼 E231계 전동차[2] 랑 토요 고속철도 2000계 전동차까지 합세하면...흠좀무.
역 주변은 도쿄 도심인지라 여러 가지 시설이 있는데, 주요 시설로는 일본무도관, 치도리가후치 전몰자 묘원, 인도 대사관, 이탈리아 문화회관, 니쇼가쿠샤대학, 과학기술관, 치요다구청 등이 있다. 이외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본부도 이 근처에 있으며, 악명높은 '''야스쿠니 신사'''도 이 역 근처에 위치한다.
2015년 도쿄메트로 도자이선 전역 발차 멜로디 리뉴얼 시에 폭풍 슬럼프(爆風スランプ)의 커다란 양파 아래에서(大きな玉ねぎの下で)라는 곡에 나오는 가사 중 쿠단시타역의 모습을 나타낸 부분을 차용하였다. 발차 멜로디
도키메키 메모리얼 2의 히든 히로인인 쿠단시타 마에카의 이름의 유래가 이 역인데, 2편을 개발한 KCET(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도쿄)가 쿠단시타역 앞에 있었기에, 九段下の前か(쿠단시타의 앞인가)를 그대로 음차한 것이라고 한다.
이 역의 이름을 '''9단 아래'''라고 엮어서 철도 테마인 beatmania IIDX 23 copula에 8.5단[[https://pbs.twimg.com/media/CUHfO8iVEAAJRp8.png|(...)]]이 생겼다는 드립도 나왔다.
상대식 승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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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몬선은 쌍상대식 승강장 중 3, 4번선을 사용하며, 신주쿠선은 쌍상대식 승강장의 5, 6번선을 사용한다. 2018년 4월 1일에 한조몬선에 스크린도어(홈도어)가 설치되었으며, 이후 신주쿠선쪽도 홈도어가 설치되었다.
[image]
'''Kudanshita Station''' (Nishogakusha University-mae)
역 입체도
1. 개요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에 위치한 도쿄메트로와 도쿄도 교통국의 역이다. 각각 도자이선, 한조몬선과 신주쿠선이 지난다. 주소상으로는 도쿄메트로는 쿠단미나미1초메, 도영 지하철은 쿠단키타1초메이다. 신주쿠선의 부역명은 '니쇼가쿠샤대학 앞(二松学舎大学前)'이다.
도자이선의 승강장은 지하 2층에 있으며 바로타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한조몬선, 신주쿠선과 환승하기 위해선 개찰구를 통과한 후 계단을 내려가야 했지만 2020년 3월 14일에 개찰구를 통합 이설하여 도자이선 ↔ 한조몬선, 신주쿠선 환승은 더 이상 개찰구를 통과할 필요가 없어졌다.
한조몬선과 도영 신주쿠선은 지하 4층의 쌍상대식 승강장을 공유하며 한조몬선 오시아게역 방면과 신주쿠선 신주쿠역 방면에 한해 평면 환승이 가능하다. 원래는 운영주체 구분을 위해 가운데 승강장을 40센티미터 두께의 벽으로 막아두고 있었으나 불편한 환승 동선과 승강장 폭이 좁아져 위험하다는 점 등이 지적되었고 '''바보의 벽(バカの壁)'''이라 불리기도 했다. 결국 양사는 2011년 12월부터 벽을 허무는 공사를 개시했고 2013년 3월 16일을 기해 승강장이 연결되어 평면 환승이 가능해졌다.[1] 또한 이로써 이 역은 도쿄메트로, 도영 지하철, 도큐 전철, 도부 철도, 케이오 전철 등 5개 회사의 열차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여러모로 굉장한 곳이 되었다. 여기다 도자이선의 JR 히가시니혼 E231계 전동차[2] 랑 토요 고속철도 2000계 전동차까지 합세하면...흠좀무.
역 주변은 도쿄 도심인지라 여러 가지 시설이 있는데, 주요 시설로는 일본무도관, 치도리가후치 전몰자 묘원, 인도 대사관, 이탈리아 문화회관, 니쇼가쿠샤대학, 과학기술관, 치요다구청 등이 있다. 이외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본부도 이 근처에 있으며, 악명높은 '''야스쿠니 신사'''도 이 역 근처에 위치한다.
2015년 도쿄메트로 도자이선 전역 발차 멜로디 리뉴얼 시에 폭풍 슬럼프(爆風スランプ)의 커다란 양파 아래에서(大きな玉ねぎの下で)라는 곡에 나오는 가사 중 쿠단시타역의 모습을 나타낸 부분을 차용하였다. 발차 멜로디
도키메키 메모리얼 2의 히든 히로인인 쿠단시타 마에카의 이름의 유래가 이 역인데, 2편을 개발한 KCET(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도쿄)가 쿠단시타역 앞에 있었기에, 九段下の前か(쿠단시타의 앞인가)를 그대로 음차한 것이라고 한다.
이 역의 이름을 '''9단 아래'''라고 엮어서 철도 테마인 beatmania IIDX 23 copula에 8.5단[[https://pbs.twimg.com/media/CUHfO8iVEAAJRp8.png|(...)]]이 생겼다는 드립도 나왔다.
2. 역 및 승강장
2.1. 도자이선 (B2)
상대식 승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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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한조몬선・신주쿠선 (B4)
한조몬선은 쌍상대식 승강장 중 3, 4번선을 사용하며, 신주쿠선은 쌍상대식 승강장의 5, 6번선을 사용한다. 2018년 4월 1일에 한조몬선에 스크린도어(홈도어)가 설치되었으며, 이후 신주쿠선쪽도 홈도어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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