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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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키쿠노죠(菊の丞)
이명
잔설(殘雪)
오키쿠(おきく)
신장
287cm[1][2]
가족
이조
출신지
와노쿠니
좋아하는 음식
시라타기[3]
1. 개요
2. 행적
2.1. 과거
2.2.1. 제 1막
2.2.2. 제 2막
2.2.3. 제 3막
3. 기타


1. 개요


'''菊の丞 / Kikunojo'''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세 마리야 / 강시현[4], 성예원(유년기).
와노쿠니의 사무라이. 코즈키 오뎅의 가신단인 아카자야 9남자의 일원이다. 과거 와노쿠니 제일의 미청년 검사로 이름이 높았다. 트랜스여성으로 몸은 남자의 것이지만 여자의 마음을 가졌다.[5] 아카자야 9남자의 리더격인 '여우불' 킨에몬을 열렬히 사모하고 있다. 정숙한 외모와 별개로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숨기지 않고 한다. 일인칭은 소인(拙者). 키쿠의 지인들은 보통 키쿠를 '오키쿠'나 '키쿠노죠'가 아니라 간단하게 이름으로 부른다.[6][7] 본격적으로 싸울 때는 살벌하게 생긴 오니 가면을 쓴다.[8]

2. 행적



2.1. 과거


962화에서 이조의 동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원래 무용수 가문 '하나야나기류(花柳流)'의 일원이었지만 아버지가 범죄자가 되어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졌고 이내 비루한 처지로 전락하게 되었다. 어떻게든 살기 위해 링고의 거리에서 춤을 추면서 돈을 벌려 했지만 마을 사람들은 싸늘하게 대하기만 했다. 이후 오뎅 일행을 만나 그들이 먹고 있던 음식을 이조와 함께 맘대로 먹으면서 눈물을 흘렸고 결국 오뎅이 마지 못해 이조와 함께 거둬들이게 된다.[9] 한편 아직 어린아이다보니 전투에 참여하지 못했다.
963화에서 강아지풀을 가지고 네코마무시와 놀고 있다.
964화에서 흰 수염 해적단의 배에 타려는 오뎅을 막으려던 이조도 덩달아 같이 배에 타버리고 말았다. 이 때문에 키쿠는 이조의 행방도 모른 채 울면서 형을 찾고 있었다.
967화에서 로드 포네그리프의 사본을 뜨기 위해 잠시 들른 오뎅을 다시 뵌다.
968화에서 귀환한 오뎅을 반긴다. 오뎅에게 이조에 대한 행방을 들은 이누아라시와 네코마무시에게 이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는데 형이 잘지내면 그걸로 된 거라며 쿨하게 넘어간다.
20년 전, 주군 오뎅의 억울한 죽음을 뒤로 하고 코즈키 모모노스케, 킨에몬, 칸주로, 라이조와 함께 오뎅의 아내 토키의 시간시간 열매의 힘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현재의 와노쿠니로 건너왔다.[10] 자신을 제외한 동료들이 뜻을 함께 할 동지를 모으기 위해서 바다로 나간 동안 신분을 숨기고 킨에몬의 아내인 오츠루가 쿠리의 떡고물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찻집의 간판 아가씨로 일하면서 은밀하게 쇼군 쿠로즈미 오로치백수 해적단의 동태를 살폈다.

2.2. 와노쿠니



2.2.1. 제 1막


첫 등장은 913화. 수도 꽃의 도읍에서 유명한 요코즈나 '우라시마'의 청혼을 신분이 다르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분명히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도 우라시마가 계속 엉겨 붙어서 곤란해 하던 찰나에 오츠루가 오염된 강물의 독에 중독된 오타마를 데려오자 사함초로 차를 달여주었다. 이후 차를 마시고 자리를 털고 일어난 타마가 홀덤의 명령을 받고 나타난 가젤 스마일의 능력자 '가젤맨'에게 납치를 당하자 가젤맨을 뒤쫓는다. 이때 루피조로에게 자신이 사무라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타마를 쫓아 바쿠라 마을에 도착한 키쿠는 이번에도 우라시마의 대시를 받지만 그의 천박한 마음을 꿰뚫어 보고 거침없이 그의 상투를 잘랐다. 이에 눈이 돌아간 우라시마가 자신에게 손바닥을 휘두르자 "역시 여자에게 손찌검을 하는 수준의 남자."라고 더욱 디스했다. 이어 홀덤인지 홀돼지인지 어서 나오라는 루피의 도발에 적들이 몰려들자 조로와 함께 맞섰다. 거침없이 졸개들을 베다가 홀덤이 날뛰는 루피 일행을 아타마야마 도적단이라고 착각하고 옛 동료인 슈텐마루(=아슈라 동자)의 이름을 꺼내자 움찔했다.
917화에서 비열하게 타마를 인질로 삼은 홀덤에게 분노하는 루피에게 "홀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쿠리의 총수 이 나타난다."고 경고했으나, 제대로 눈이 돌아간 루피는 거침없이 홀덤을 날려버렸다. 이후 홀덤을 무찌른 루피와 함께 바쿠라 마을에서 훔친 깨끗한 식량과 식수를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떡고물 마을의 주민들에게 뿌렸다. 일렬의 사견을 겪은 키쿠는 루피와 조로는 분명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그래서 둘이 오뎅의 성터로 향하자 상당히 당황하면서 동행을 자청했다.
오뎅의 성에 도착한 키쿠는 그 처참한 모습에 눈물을 흘리다가 사랑하는 '킨 님'을 발견하고 그의 품에 덥썩 안겼다. 그리고 그제서야 루피와 조로가 킨에몬이 오로치를 무찌르기 위해서 해외에서 데려온 아군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킨에몬이 루피 일행에게 모든 진실을 밝힌 뒤 킨에몬에게 오츠루가 아직도 수절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2.2.2. 제 2막


925화에서 20년 만에 재회한 슈텐마루가 자신들이 내민 손길을 뿌리치고 반드시 와노쿠니를 개국하라는 오뎅의 유훈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자 날카롭게 반응했다. 슈텐마루는 이에 지지않고 "난 오뎅을 섬겼을 뿐이다. 코즈키 가문을 섬긴 기억은 없어."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다른 동료들의 각기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삿갓 마을에 남아서 쵸파와 함께 모모노스케를 호위한다. 그러다가 바닷게 떠밀려 온 기절한 빅 맘을 보고 "······여성 분···!?"이라고 크게 놀랐다.
기억을 잃은 빅 맘은 그 악랄한 성격은 전부 사라지고 마치 5살 시절처럼 다정다감한 성격이었다. 쵸파에게 빅 맘이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들은 타마는 그렇다면 이 기회에 빅 맘의 손을 빌려서 루피를 구하자고 제안한다. 나머지 일행은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타마의 스승인 히테츠는 이 사실을 알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냐면서 당장 돌아오라고 스마트 우렁이 너머로 소리를 질렀다. 이에 키쿠가 "저도 있고 이미 출발했으니 부디 다른 분들에게 그렇게 전해달라."라고 부탁하면서 히테츠의 대답을 듣지 않고 연락을 끊어버렸다.
그렇게 악어 거북을 타고 루피가 있는 우동으로 가는 길에 죽도를 휘두르면서 수련을(?) 하던 모모노스케 조로가 가르쳐준 기합이라면서 "스내치"라고 외치자 쿠리의 오랜 방언 중에서도 영주의 아들에게 걸맞지 않은 단어 중에 비슷한 것이 있다며 앞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940화에서는 배고프다며 언제 도착하냐고 칭얼거리는 빅 맘을 달래면서 여기서부터 우동이라고 대답해주었다. 945화에서 드디어 루피가 갇힌 채굴장에 도착, 모모노스케와 타마에게 위험하니깐 숨어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한 뒤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쵸파와 함께 채굴장에 숨어들었다.
쵸파는 기억을 잃고 착해진 빅 맘이 혹시나 적들에게 당하고 있지 않을까 걱정하나 감옥에서 쵸파와 키쿠가 본 것은 빅 맘에게 털리고 있는 이었다(...). 이후 빅 맘이 루피를 쫓아서 우동을 휘젓고 다니는 것을 쭉 지켜보다가 기적적으로 빅 맘을 제압한(?) 퀸이 그녀를 데리고 황급히 자리를 비우자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948화에서 빅 맘이 감옥을 부순 덕에 탈출에 성공한 카와마츠를 보고 무척이나 기뻐한다. 그리고 백수 해적단에게 마음이 꺾인 우동의 죄수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는 효고로의 말을 듣고 '잔설의 키쿠노죠'의 상징인 오니 가면을 쓰고 전투 준비에 들어간다.
949화에서는 여전히 간수들과 싸우고 있는데, 퀸이 만든 바이러스 '미이라'에 감염된 죄수들이 아무리 아카자야 9남자라고 해도 백수 해적단한테는 못 이긴다는 말을 듣고는 가면을 살짝 벗은 채로 표정이 굳는다. 그리고 루피가 감염된 죄수를 만지자 그를 말린다.
952화에서는 오타마의 능력으로 복종시킨 바바누키를 보고 동물이나 동물의 요술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평한다.
954화에서는 삿갓 마을에 일부 일당들과 아카자야 9남자와 함께 모여있는 것으로 잠깐 나온다.
955화에서는 히요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아카자야 9남자와 같이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히테츠에게 루피가 가져갔던 2대 귀철을 돌려준다. 그리고 마침내 결전 전날, 다른 아카자야 9남자, 모모노스케, 시노부랑 같이 삿갓을 쓰고 도마뱀 항구로 향한다.

2.2.3. 제 3막


958화에서는 '''폐허가 되어버린 도마뱀 항구'''를 보고 우동은 이미 함락되었는데라며 당황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옷을 일본식 전통 갑옷으로 갈아입었다.
974화에서 스파이 때문에 일을 그르쳤다는 사실을 보고 킨에몬에게 스파이를 색출하라며 울면서 이야기한다. 그러나 칸주로가 본인이 스파이임을 자백했고 이에 그에게 왜 그런 짓을 했냐고 소리친다. 이에 칸주로가 '''본명이 쿠로즈미 칸주로'''라는 사실을 밝히자 아무 말도 못한다. 이후 쿄시로덴지로로 밝혀지자 놀라워한다. 976화에서 킨에몬에게 정말 칸주로를 속인 것이냐며 캐묻는다. 칸주로가 도망친 후 일행과 함께 로의 배에 승선하자 그가 사무라이의 주둔지가 아니라며 내리라고 화낸다.
이후 사무라이들의 선도를 맡은 킨에몬과 덴지로를 제외한 아카자야 일원들과 함께 로의 폴라탱 호를 타고 오니가시마에 위치한 카이도 저택의 뒷문으로 향한다.

981화에서 네코마무시가 마르코와 이조를 데리고 와노쿠니에 도착한 장면이 나왔다. 이로 인해 형 이조와 재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1]
982화에서는 네코마무시가 왔다는 연락을 듣고 이누아라시처럼 많이 컸을 거라고 말한다.
984화에서 와 다른 아카자야 멤버들과 같이 성 뒷문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침내 꿈에 그리던 오빠와 재회한다.[12] 형님이라고 하면서 이조에게 안긴다.
985화에서는 다른 아카자야 멤버들과 같이 칸주로와 부하들과 대치한다. 칸주로가 모모노스케가 도망치려는 것도 모자라 자신에게 상처입힌 것으로 인해 두들겨팼다고 말하자 울며 치를 떤 뒤에 투구와 가면을 쓰고 분노하며[13] 칸주로와 싸운다. 결국 '''칸주로를 베어 쓰러뜨리고,''' 이후 비록 스파이긴 해도 함께 동고동락한 벗이였기에 라이조랑 같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이후 다른 아카자야 9남자와 같이 카이도를 기습한다.
987화에서 '''카이도의 오른손을 관통하는 위엄을 보였다!''' 그리고 오니가시마 옥상에서 카이도와 대치한다.
992화에서 오빠과 함께 카이도를 공격한다. 이때 잔설낫 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993화에서는 카이도가 일어나 포효로 카마이타치를 날리며 반격하는데, 이 때 '''왼팔이 잘려나간다.'''[14]
이후 994화에서 킨에몬이 잘린 부위를 '''불을 두른 검으로 지져서''' 지혈해준다. 이후 다시 일어나 싸울 준비를 한다.
997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잘린 그의 팔이 옥상에서 라이브플로어로 떨어졌다. 이걸 본 조로가 분노해 사자의 노래로 아푸를 쓰러뜨리게 된다.
1000화에서 결국 패배하고 만다. 이후 로의 능력에 의해 다른 아카자야 9남자들과 함께 쓰러진 채로 2층 보물전으로 보내진다.
이후 1004화에서 여전히 쓰러져 있지만 정체불명의 여인이 그들을 보고 울고 있다.[15]

3. 기타


  •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뚜렷한 원피스에서 성별논란이 끊임없이 불거졌던 보기 드문 케이스다. 처음에는 당연히 많은 독자들이 여자라고 생각했으나 와노쿠니 편이 진행되면서 여자를 밝히는 킨에몬이 예쁘장한 키쿠의 포옹에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뎅의 가신들이 아카자야 9'남자'라고 불리며, 결정적으로 과거에서 현재 와노쿠니에 왔을 때 남자 옷을 있었기 때문에 혹시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었다. 거기에 누구보다 키쿠와 가깝게 지냈을 히요리가 키쿠를 '키쿠노죠'라고 불렀는데 이 노죠라는 호칭은 남성에게 붙이는 호칭이라서 남자가 거의 확실하다고 팬들은 여겼다. 그나마 상디가 구한게 여자들뿐이라는 점과 상디가 레이디라고 부른 것을 근거로 여성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많았지만, 결국 948화에서 젠더는 여성인 생물학적 남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첫 등장 당시 킨에몬의 아내인 오츠루가 남편의 동료인 오키쿠의 맨얼굴을 보고도 전혀 못 알아본다. 그러나 역시 어색하다고 여겼는지 이후 959화에서 오츠루가 실은 20년 전 그대로인 오키쿠의 얼굴을 알아봤으면서도 내색하지 않았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 원피스 FANDOM(팬덤) 위키 오키쿠 문서에서는 그 전부터도 트랜스여성이라는 것이 밝혀진 후에도 she, her 같은 여성용 인칭대명사로 지칭하고 있다. 이는 서양권의 성소수자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인식에서 나온 것인데 트랜스젠더일 경우에는 트랜스젠더가 원하는 성별로 인정해주는 사회적 통념이 있어서이다. 즉 트랜스여성은 생물학적으로 남성이거나 여성이 되는 성확정 시술을 안받았다해도 여성으로 인정해주는 것.[16]
  • 마음은 여성이지만 목욕을 할 때 동료들과 씻는다.[17] 다만 와노쿠니는 혼욕 문화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여성인 오키쿠라도 동료들과 함께 목욕하는건 별 문제 없을 것이다.

[1] 출처 : 96권 SBS.[2] 예쁘장한 외모와는 다르게 상당한 장신이다. 과 키가 1m 가까이 차이나며 조로가 "너 키 크네"라고 말할 정도.[3] 출처 : 96권 SBS.[4] 원작에서 이미 한참전에 키쿠의 성별이 밝혀진터라 성우의 연기가 관심거리였는데 한일 양측 모두 평범한 아가씨 톤으로 연기했다.[5] TVA에서는 성우도 여성이라서 목소리도 완벽한 여인의 것이다.[6] 노죠(の丞)와 오(お)은 각각 남성과 여성에게 붙는 존칭이다.[7] 다만 오츠루히요리는 오키쿠의 지인일텐데도 불구하고 키쿠노죠라고 불렀다.[8] 이 가면의 모티브는 한냐로 보이는데, 한냐는 반야의 일본어 독음이며, 주로 질투와 원망에 미친 여성을 이르는데 쓰이거나 요괴를 칭하는 말로 주로 쓰인다.[9] 원래 오뎅은 딱히 이조와 키쿠를 데리고 갈 생각이 없었지만 이들이 킨에몬과 덴지로처럼 오뎅의 인품에 반해 스스로 따라다니면서 결국 자연스레 함께하게 된다. 애니에서는 별다른 이유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오뎅의 뒤를 따라갔다.[10] 애니에서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키쿠만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다.[11] 현재 칸주로가 스파이로 밝혀져서 아카자야 9남자의 자리에 공백이 생겼는데 이 역할을 이조가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12] 약 30년만에 재회한 것이다. [13] 이때 키쿠의 이명인 '잔설'의 키쿠노죠라는 뜻의 의미가 밝혀졌는데 자신이 벤 사람은 봄에 핀 눈꽃처럼 죽은 뒤에도 고통이 함께 한다는 의미다.[14] 샹크스와 같은, 왼팔이 잘려나간다.[15] 정황상 코즈키 히요리로 추정된다.[16] 반대로 트랜스남성도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여도 he같은 남성형 인칭을 쓴다.[17] 출처 : 96권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