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후레쉬 프리큐어!)

 


1. 개요
2. 본편에서
4. 기타


1. 개요


[image]
タルト
후레쉬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마스코트이자 감초.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1]/임하진[2].
정식 명칭은 '''타르트 부폰 볼그 니코폰 스키하...(이하생략)'''이다.(…)[3] 이름의 유래는 타르트 파이.
한국명은 왜인지 일본식 표기인 '''타르토'''가 되었다(…).[4]

2. 본편에서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를 찾기 위해 시폰과 함께 스위츠 왕국에서 이쪽 세계로 온 요정. 겉모습은 페릿처럼 생겼지만,[5] 페릿이라는 말을 들으면 언제나 정색하며 자신은 '''스위츠 왕국에서 온 귀엽디 귀여운 요정'''이라고 강변한다. 심지어 30화에서 복통으로 죽어 가던 와중에도 강변한다.(…) 게다가 이 때 러브의 어머니가 이노리의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을 때 수의사인 이노리 아버지로부터 '''배꼽이 없는 포유류 동물'''로도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6]. 일단 히가시 세츠나의 말에 의하면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를 닮은 듯 하다.
미묘하게 안 맞는 칸사이벤을 쓰는데[7], 사투리를 쓰기 때문인지 프리큐어 시리즈의 요정들 중 최초로 말 끝에 이름에서 따 온 '''어미를 붙이지 않고 평범하게 말한다'''. 이 특징은 하트 캐치 프리큐어!코론, 스위트 프리큐어♪세이렌, 스마일 프리큐어!, 해피니스 프리큐어!리본, 허긋토! 프리큐어해리햄 해리가 이걸 받아간다. 단 코론과 세이렌은 표준 일본어를 쓴다. 반대로 프리큐어들이 변신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변신시의 이름으로 부르는 등 대사 관련으로 다소 특이한 점이 있다. 참고로 일인칭으로는 "와이(わい)"를 쓴다.
평소에는 모모조노 러브가 키우고 있는 페릿으로 지내고 있으며, 당연히 "평범한 페릿"인지라 말은 안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지만 간혹 실수를 한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의 텔레비전 출연을 녹화하거나 하면서 하라는 서포트는 안 하고 '''본래 목적과는 동떨어진 곳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폰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시폰이 장난으로 쓰는 초능력제물이 되는 일도 다반사다.(…)
칸사이벤을 쓰는 캐릭터답게 츳코미를 날리는 경우가 많으며, 개그에도 관심이 많은지 "오드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기도 했다. 프리큐어들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을 많이 하는 등 왠지 매니저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반대로 본인이 트러블메이커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외에 중요한 순간에 진지한 면모를 보이면서 다소 멋진 인상을 남기기도 하지만, 시폰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다고 삐치는 등 왠지 조금 쪼잔한 면이 있다.(…)
다른 프리큐어 시리즈의 요정들과는 달리 프리큐어 이외의 인간 앞에서도 모습을 숨기지 않아도 상관없기 때문에 바깥에서도 꽤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지만, 반대로 이런저런 에피소드에 자주 휘말리면서 고생한하는 경우도 많다. 10화에서 야마부키 이노리와 몸이 바뀌면서 고생하고, 이후 나케와메케와의 전투가 시작되자 이노리와 마음을 하나로 합쳐서 '''프리큐어으로 변신해서''' 싸우기도 했다.[8][9] 참고로 이때의 큐어 파인은 나케와메케의 공격을 혼자서 되받아칠 정도로 강했으며, 41화에서 소레와타세를 혼자서 제압했던 것을 제외하면 작중 전투력이 최고 수준이었다.(…) 12화에서는 모모조노 케이타로가 만든 동물 가발의 시제품 착용 모델이 돼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으며 30화에서는 사람들에게 배꼽이없는 희귀한 동물로 인식되어 피해다니느라고 고생하기도 했다.(…)[10]
시폰의 장난에 의해 주스에 젖어버린 도넛을 먹고 그 맛에 바로 반해버렸다. 이후 카오루짱도넛 가게의 마스코트 역할을 맡으면서 저글링 등의 공연을 해주는 조건으로 도넛을 공짜로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도넛을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면 카오루짱이 개인적인 의뢰를 받고 잠시 도넛 가게 문을 열지 않자 도넛처럼 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어묵으로 대신 달래기도 했다.
평소에는 다소 가벼운 성격이지만, 러브, 미키, 이노리가 댄스 레슨과 프리큐어 일을 병행하다 과로로 쓰러지자 세 명이 댄스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의상이 든 가방을 빼돌리다가 세 사람이 그동안 해 온 노력과 꿈의 중요함을 깨닫고 다시 대회장으로 뛰어가 의상을 전달해 주는 등 프리큐어들을 진심으로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이 고생하는 것을 보고는 금지된 것을 무릅쓰고 치넨 미유키에게 네 번째 프리큐어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으며, 이후 미유키가 아닌 세츠나가 프리큐어로 각성하게 되어 자신의 사명을 완수했다.
이후 32화에서 "스위츠 왕국"으로 돌아오라는 명을 받았고, 타르트가 임무를 완수했기 때문에 헤어지는 거라 생각한 러브 일행이 "스위츠 왕국"으로 쫓아갔다가 "스위츠 왕국"의 국왕인 와플의 아들, 즉 "스위츠 왕국"의 '''왕자'''(105번째이지만)였다는 사실과 아즈키나라는 '''약혼녀'''까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티라미수 장로가 시킨 대로 "클로버 박스"를 "실크 아마 숲"에서 가져온 이후에는 이대로 헤어지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클로버 박스"를 프리큐어들의 세계로 가져가라고 티라미수가 타르트를 "스위츠 왕국"으로 부른 것이였기 때문에 그대로 시폰과 함께 "스위츠 왕국"에서 프리큐어들의 세계로 귀환했다.
전투 능력이 없는 관계로 전반부에서는 전투시에 큰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후반부에서는 "클로버 박스"의 관리를 맡으면서 전투시에 나름의 활약을 한다. 이외에도 시폰이 "인피니티"로 각성할 때 원래대로 되돌려놓는 일을 전담하며, 작은 체구와 날렵한 몸놀림으로 웨스터를 골탕먹이기도 했다. 막판에 프리큐어들과 함께 라비린스에 갔을 때에는 약혼녀인 아즈키나와 같이 가지고 간 도넛을 라비린스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라비린스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 놓기도 하는 등 마지막까지 활약을 한다.
최종 전투가 있고 나서 몇일 후에 재개된 댄스 대회 결승전이 끝난 후엔 모모조노 일가와 같이 찍은 사진을 갖고 고향인 "스위츠 왕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1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판에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돌아간 이후에도 시폰과 함께 클로버 타운 스트리트와 스위츠 왕국, 라비린스를 왔다갔다 하면서 러브 일행과 다시 만나고 있다고 한다.

3.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


프리큐어 올스타즈 DX3에서는 파트너인 시폰과 선배 요정(멧플 ~ 시럽)들과 후배 요정인 시프레, 코프레, 포프리, 하미와 함께 섀도우의 전장에 떨어져서 마주치게 되었다.[11]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2에서는 요정학교에 특별 게스트로 와서 요정 학생들에게 프리큐어에 대해 가르쳐주며, 그림자 수정이 날뛸 때 학생들을 보호하고 프리큐어들이 구해줄 거라면서 독려하였으며 마지막에는 그렐엔엔에게 배짱이 있다면서 나중에 프리큐어의 요정이 될지도 모른다고 해주는 등 많은 활약을 한다.
몇몇 팬들은 타르트를 프리큐어 올스타즈 시리즈의 숨은 주인공으로 취급하기도 하는데, 다름 아닌 DX 1~3편은 물론 NS 1, 2편까지 5편 연속으로 출연하는 위업을 달성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NS2에서는 본작의 프리큐어 대부분이 대사 없이 모습만 나오는 와중[12]에도 요정 대표로서 요정 학교 학생들과 함께 미라클 라이트를 들고 프리큐어들을 응원하는 등의 큰 활약을 보여주었다. NS2를 끝으로 더 이상의 올스타즈 출연은 없었다. 이후로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에서는 회상 장면에서 모습만 등장하는 등 제대로 된 등장은 없다가 허긋토! 프리큐어 36화에서 모모조노 러브와 함께 특별출연하여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4. 기타


프리큐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아무런 특수능력이 없는 마스코트 캐릭터다.''' 타르트를 제외한 마스코트 캐릭터들은 하트 캐치 프리큐어!까지는 프리큐어들을 변신시켜주거나 강화시켜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고, 스위트 프리큐어♪하미도 음표를 관리하거나 행복의 멜로디를 부르는 등의 능력이 있으며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별 능력이 없어보였던 캔디도 막판에는 엄청난 힘을 보여줬다. 그리고 그 외에도 사람으로 변신하거나[13] 하늘을 날아다니는[14] 등 다들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나 타르트는 정말 아무 능력이 없다. 그저 말하는 페릿일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마스코트 캐릭터들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현재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왕자 캐릭터인 코코, 너츠, 카나타 왕자와 달리 유일하게 프리큐어와 플래그 없는데 타르트가 코코, 너츠와 달리 인간으로 변신할 능력이 없고 이미 아즈키나라는 약혼녀가 있기에 굳이 프리큐어와 플래그를 꽃을 이유가 없다.

[1] 이전에 두 사람은 프리큐어에서 돌의 파수꾼 역으로 출연했었다.[2] 방영 당시 본명인 임경명으로 출연하였다. 전작 Yes! 프리큐어 5에서 너츠 역으로도 출연했었으며, 두 시리즈 연속으로 마스코트로 출연했다.[3] 이름이 너무 길어서 타르트 본인도 외우지 못했다.[4] 이후 후속작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등장하는 메피스토는 메피스'''트'''가 되었다(...).[5]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을 때에는 몽구스로 불리기도 했다.[6] 참고로 복통에 걸린 이유는 러브와 세츠나 몰래 두 사람이 먹으려고 했던 아이스크림을 혼자 다 먹어치웠기 때문이었다. 나중에 이 사실이 들통나자 두 사람한테 쫓기는 신세가 됐다.[7] 국내판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8] 참고로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증 최초로 '''남성 인격을 가진 존재가 프리큐어로 변신한 사례'''이다.[9] 덧붙여서 프리큐어와 축생의 몸이 서로 뒤바뀌어 변신해 싸우게 되는 에피소드는 이후 스마일 프리큐어!에 등장하는데, 이때에는 프리큐어인 호시조라 미유키의 몸에 들어간 캔디가 아닌 축생인 캔디의 몸 속에 들어간 미유키가 '''큐어 캔디'''로 변신해 싸웠다.[10] 러브의 어머니가 러브의 방에 들렸을 때 복통을 앓는 모습을 보고 이노리의 동물병원으로 데려갔다. 그 때 이노리의 아버지가 진찰을 하던 중에 엑스레이를 찍으면서 포유류 동물인데도 배꼽이 없다고 소견을 낸 것. 그 때 동물방송 PD가 그 모습을 보고 방송에 내보낸 것이 계기였다.[11] 후배 요정으로 나왔던 코론콥페는 불참했다. 코론은 본작 작중에서 사망하였고 콥페는 올스타즈에 등장하지 않았다.[12] 그나마 대사가 있었던 히가시 세츠나보다도 출연 분량이 훨씬 많았다(!)[13] 코코, 너츠, 시럽, 콥페, 세이렌, 다비[14] 무프, 후프, 시럽, 시프레, 코프레, 포프리, 코론, 페어리 톤, 아이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