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탁현민
卓賢民 | Tak Hyun Min
'''
<colbgcolor=#003764><colcolor=#ffffff> '''출생'''
1973년
'''학력'''
강원고등학교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문화콘텐츠 석사
'''현직'''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약력'''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장
SBS아카데미 전임강사
한국공연예술원 전임강사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링크'''

1. 개요
2. 생애
2.1. 청와대 근무
3. 사건사고
3.1. 여성비하 논란
3.2.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
3.3. 정부행사용역 특혜 논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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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문화기획자.
친민주당, 친노친문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나는 꼼수다 콘서트 기획을 비롯하여 윤도현 밴드, 자우림, 들국화, 이은미 등 가수들의 콘서트 연출로도 유명하다. 그중에서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를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아, 문 대통령의 당선 이후 청와대로 들어가게 된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2017년에서 2018년 초까지 밑에 서술한 여성비하 논란으로 지상파 메인 뉴스에 수차례 나왔고, 여러 언론, 야4당, 여성단체 및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등은 이를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청와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의당이 적극적으로 반대한 인사 중 유일하게 낙마하지 않은 인물.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도 행정관 직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벌금형만 받았다.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은 탁현민에 대해서 인터넷 사용률이 높고 감성적인 면을 잘 이용하는 이미지 컨설팅에 실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고, 우파 등 정부에 비판적인 측에서는 쇼하는 청와대를 만드는 주범으로 평가하는 중이다.

2. 생애


1973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 강원고등학교(31회),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문화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1999~2002), 공익문화기획센터 문화사업팀 팀장(1999~2002),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 팀장(2002), SBS아카데미 전임강사(2002), 다음기획 뮤직컨텐츠 사업본부 본부장(2002~2007) 등을 역임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문재인의 멘토단으로 합류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도 도왔다. 문재인과 함께, 네팔에 갔다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 청와대 근무


2017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으로 내정되었다. 일 자체는 5월에 시작했는데, 당시 청와대는 정식 임명이 아니며, 현재 신원 조회 등의 임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식 임명이 된 건 6월로,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3급 공무원에 해당하는 행정관이 아닌 2급 공무원에 해당하는 선임행정관으로 임명되었다고 한다.(자유한국당 논평) 언론에서는 그를 가리킬 때 행정관, 선임행정관을 혼용하고 있다.
선임행정관 근무 당시 그는 자신의 능력을 국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발휘했다. 2017년 7월 19일에 있었던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보고대회 행사(#)나, 2017년 7월 27일, 청와대에 있었던 文대통령-기업인 간담회 '호프미팅' 회동(#)은 그가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탁현민이 공동경비구역 내 행사에 얼굴을 비추는 것으로 보아[1], 크고 작은 각종 의전행사의 아이디어뱅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북미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때는 극한직업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는 드립도 나왔다. 탁현민 본인이 친인인 공장장에게 그럴 경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더니 공장장이 '''"그건 내 알 바가 아니다."'''라는 식의 대답을 하고 끊어버렸다고 한다.
이후 2018년 6월 30일, 6개월만 일하기로 하고 청와대로 왔는데 예정보다 오래 있었다며 공개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하루만인 7월 1일, 임종석 비서실장이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며 사실상 사의를 반려했다.(...) 이 해 11월 24일 서울에 첫눈이 내리자 다시 이에 대한 말들이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첫눈이 아니라 우길까봐 최다 적설량까지 내리며 '''하늘도 탁현민은 거른다'''는 드립도 나왔다.
2019년 1월 7일 다시 사직서를 제출했고, 같은 달 29일에 사표가 수리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9년 2월 21일 사표가 수리된지 24일만에 청와대가 다시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2020년 5월 26일자 기사로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으로 복귀한다고 한다. 이전의 행정관 직위에서 승진해 1급 고위공무원인 의전비서관으로 임명된 것이다.#

3. 사건사고


2013년 5월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책 출간기념회를 가졌는데, 이때 행사장에 들어와 담배를 피우던 어떤 사람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 그 사람에게 목 부위를 한 차례 맞았는데, 때린 사람은 마포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되었다. #
2014년 1월 '변리바바와 600인의 고기 도적'이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변희재를 가리켜 '어떤 센 또라이 하나가 있다', '변또라이, 권력을 손에 쥔 무척 아픈 아이' 등으로 표현했다가 모욕죄 혐의로 기소됐다. 그리고 2016년 10월 10일 대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되었다. 변희재가 일종의 '공인'이라는 점이 감안된 것. 무죄로 확정된 날 "나의 연관 검색어가 '변희재'라는 것에 심한 모욕감을 느끼지만 어쩔 수 없다. 그냥 내가 치워야 할 몫의 것을 치웠을 뿐"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
2011년 시사인에 쓴 칼럼 내용 때문에 불륜 의혹이 2017년 7월에 제기되었다. 카레전문점 '아비꼬'에서 애인과 헤어지면서 한 마지막 식사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아비꼬 1호점은 2008년에 생겼고 당시 탁현민은 유부남이었다. 그러나 저 부분이 어느 정도 지어낸 이야기일 가능성이 있어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 데다, 이 이상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 이 의혹은 묻혔다.

3.1. 여성비하 논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으로 내정된 후, 그의 2007년 저서인 '남자 마음 설명서'의 내용이 여성비하로 논란이 되었다. 이 책은 여성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있는데, '하고 싶다, 이 여자'에서는 콘돔을 싫어하는 여자, 몸을 기억하게 만드는 여자, 바나나를 먹는 여자 등이 있었다. 또한, '끌린다, 이 여자'에서는 허리를 숙였을 때 젖무덤이 보이는 여자를 포함했으며 '만나본다, 이 여자' 목차에는 '스킨십에 인색하지 않은 여자'를 꼽았다. 이 책 중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 입지 마라',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대중교통 막차 시간 맞추는 여자는 구질구질해 보인다',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라는 부분이 여성을 비하하고 여성성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2017년 5월 26일 탁현민은 페이스북에 이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지만 비난은 사라지지 않았고, 도리어 6월 21일에 다른 저서에서도 같은 논란이 생기면서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탁현민은 공저인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2007)라는 책에서는 '내 성적판타지는 임신한 선생님', '첫 성 경험, 좋아하는 애가 아니라서 어떤 짓을 해도 상관없었다. '친구가 "나 오늘 누구랑 했다" 그러면서 자랑을 하면, 다음 날 내가 그 여자애에게 가서 "왜 나랑은 안해주는 거냐?"고 해서 첫 경험을 했다. 그렇게 공유했던 여자'라는 내용이 있는데다가 그 시절 여중생에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땐 그랬다라고 말해서 논란이 심화되었다. 탁현민은 '''창작된 소설이며, 본인의 경험담은 아니'''기사라고 주장했다.
또다른 저서인 탁현민의 멘션s'(2012)에서 그는 남에게 오빠로 불렸을 때와 선생님으로 불렸을 때의 차이점에 대해, “‘오빠, 힘내’ 하면 힘이 불끈불끈 나고, ‘오빠, 달려’ 하면 지치지 않고 달리고, ‘오빠, 잘 자’ 하면 잠도 잘 온다. 누군가에게 오빠로 불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때도 있다. 하지만 누가 ‘선생님, 힘내세요’ 하면 어떤 의무감에 사로잡히고, ‘선생님, 달리세요’ 하면 ‘내가 왜?’ 하는 생각이 들고, ‘선생님, 주무세요’ 하면 ‘근데, 이 색휘가?’ 싶어진다”고 밝힌 게 알려져 여성관 왜곡 논란이 일어났다. 성평등 의식 검증 기준 마련 촉구-여성단체, 청와대에 의견서 이런 상황에서 2012년 당시 김용민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을 강간해서 죽이자고 말한 것이 논란을 빚을 때 탁현민이 그를 옹호했던 일(#)과 성공회대에서 강의할 때 외모 평가에 대한 편향된 인식을 드러냈던 일까지 알려졌다.
이에 야4당은 그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으며,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에 대해 결단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 문성근, 김미화 등 그를 옹호하는 이들은 그의 연출력을 높게 평가해 앞으로를 봐야한다고 주장(MBC)하고 있다. 뒤에 서술되듯 청와대에서 '탁월한 기획'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대부분 탁현민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탁현민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탁현민은 7월 13일에 한 인터뷰에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의 내용은 각자의 캐릭터를 부여하고 역할을 맡듯 이야기를 한 것으로 사실이 아니며 그 외에도 논란이 된 부분엔 오해가 있다고 해명하면서 사과했다. 단,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때가 물러날 때라며 아직 자진사퇴할 생각은 없음을 밝혔는데,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러니 王행정관 소리를 듣는 거라며 비판했다.
그 후에 탁현민은 경질되거나 사퇴하지 않았고, 청와대에서 주요 행사들을 기획하고 주도하는 역할을 계속 수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위와 같은 비판여론을 무시하고 오히려 행사가 잘 되었다는 언급을 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그러나 한국당 여성 의원들은 청와대가 소탐대실하지 말라며 탁 행정관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017년 8월 이후로 정치계에서 이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 이대로 묻히는 듯했는데, 2018년에 한국에서 미투 운동이 일어나자 그 영향으로 그를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었다.# 야당 의원들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탁 행정관을 해임하거나 그의 사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탁현민 본인이 페이스북에 청와대에 있는 동안은 여성비하 논란에 대해 추가로 해명할 생각이 없다는 글을 올렸고,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미 탁현민은 문제의 책의 내용이 부적절했다고 사과했고, 그의 경우는 직접적 성폭력과는 구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옹호했다.
2017년 8월 2일 탁현민은 여성신문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손해보상 소송을 걸었다. 소송사유는 여성신문에 올라온 '제가 바로 탁현민의 그 '여중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기고문. 마치, 그 책의 내용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해당 기고문 작성자가 탁현민과 직접 관련된 인물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제목인데, 탁현민은 그 여중생이 가상인물이고 해당 내용도 허구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 제목은 문제가 심각했다. '''마치 탁현민이 거짓말을 한 것처럼 오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당 기고문에서 작성자는 '''자신이 탁현민과 일면식도 없음'''을 밝히고 있으며, 읽어보면 알겠지만 해당 글은 작성자가 자신의 성폭력 피해 경험을 밝히면서 탁현민 논란을 보며 그 일이 떠올랐다는 내용이 전부이다. 사실상 제 목낚시라는 것. 이후 여성신문의 해당 글 제목은, '그 ‘여중생’은 잘못이 없다 - ‘탁현민 논란’에 부쳐'로 변했고, '기고자가 글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제목으로 인해 잘못 읽힐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목과 내용 일부를 수정했습니다.'라는 여성신문의 말이 추가되었지만 제목을 바꾼다고 괜찮은 건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권력을 가진 공무원이 언론중재위원회를 활용한 합의를 할 수 있음에도 바로 언론사에 소송을 거는 것은 언론에 재갈 물리기로 비춰질 수 있다는 비판도 있으나, 이 사건이 민사소송감이 맞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상황이다. 애초 탁현민을 저격하기 위해서 소설을 마치 실제 경험담인 것 마냥 적었기 때문에 탁현민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여성신문 문서 참조.
이후 탁현민이 승소,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2019년 6월 22일,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쓴 책의 여성비하 표현 논란에 대해 "12년 전 책이 나왔을 당시에는 여성단체, 언론사들도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했다. 그런데 지금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문구가 있다는 것"이라며, "책임지라고 하면 책임지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책임져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대놓고 페미니즘의 이중성을 돌려깠다. #

3.2.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


2017년 11월 8일에 검찰에 불구속기소되었는데, 대선 당시 프리허그 행사가 종료될 무렵 2012년에 사용한 로고송을 선관위에 신고되지 않은 스피커를 사용했으며(공직선거법 위반), 무대설비 사용 비용을 위법으로 수수했다는 이유에 따라 기소되었다고 한다.# 2018년 6월 18일 1심에서 벌금 70만원이 선고되어 행정관직은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탁현민은 1심 판결 내용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사퇴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생각해볼 거라고만 말했다.
2018년 11월 2일 2심에선 1심과 동일한 벌금 70만원을 선고하였다. 탁현민은 판결 내용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으며 거취 문제에 대해선 "제 의지는 이미 말씀드렸지만 그럼에도 제가 쓰여야 한다면 쓰임이 있을 때까지는 따르는 게 도리인 것 같다.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3.3. 정부행사용역 특혜 논란


탁현민 측근이 청·정부 행사 22건 수주…업계 “특혜” 아파트에 사무실 차리고 트럼프 행사 따낸 탁현민 측근
탁현민의 최측근이 세운 신생 공연기획사가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정부 행사 용역을 22건 수주하며 약 3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이 회사에서 맡은 행사 중 15건은 문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는데, 이 가운데 5건은 법인 등기를 하기도 전에 수주했다고.
이에 대한 탁현민의 반박은 "대통령 동선 다 공개하란거냐"는 것으로 보안을 이유로 삼았다. 그러나, 그렇게 따지면 모든 청와대 외주용역은 대통령 보안을 위해 측근, 지인들에 계약을 해야한다는 논리에 불과하다. 이는 정부계약 규약에 맞지 않는 동문서답에 가까운 답변이다. 문제는 측근의 특혜인데 보안을 이야기하는 것.
이전 정권 청와대에서도 대통령 보안 때문에 비서실 핵심인사의 측근 기업에 일감몰아주기가 정치적으로 용인된 전례는 없었다.

4. 기타


  •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모두 포함된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이다. 일단 이명박 정부의 블랙리스트는 밝혀진 인원이 총 82명 밖에 안되고,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는 총원이 9000명이 넘지만 비공개된 인물이 있거나 특정 서명에 포함된 인물만 들어 있어서 분명 블랙리스트 취급은 맞는데 밝혀진 명단에는 없다[2]는 식이 있어서 양측 모두에 포함된 것이 확인된 인물은 20명이 안된다. 그리고 이중 영화감독 등 영화인[3]으로 분류되지 않은 사람은 단 4명 뿐이다. 문성근, 명계남, 문소리 그리고 탁현민.
  • 무소속 이언주 국회의원의 강연료 자료 요구에 "가능하면 사양하지만 필요하다고 하면 학교는 100만원, 지자체나 단체는 300만원, 기업은 1천550만원 균일가(를 받는다)"고 했다.#
  • 여성비하 논란으로 인해 정의당 데스노트에 올랐음에도 낙마당하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

[1]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김어준이 뉴스공장에서 직접 통화하며 언급한 내용은 북미정상회담 또한 판문점이면 자신+의전비서관실 사람들 모두 죽어날 거 같다는 내용이었다. 여담으로 김어준이 해당 방송에서 탁현민의 아이디어라고 말했던 도보다리 산책은 사실 청와대 윤재관 행정관의 아이디어다.[2] 진중권, 이외수, 김제동, 윤민석, 권해효 등이 빠져 있다.[3] 영화인의 경우는 MB 블랙리스트에서도 민주노동당 지지를 선언한 인물들을 통으로 넣었다. 그래서 다른 분야가 선별되었다는 것이 분명한데 비해서, 영화계에는 독립영화 감독이하 인지도의 인물들도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