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

 



1. 개요
2. 장점
2.1. 저렴한 물가
2.2. 다양한 먹거리
2.3. 교통
3. 단점
3.1. 더운 기후
3.2. 바가지
4. 여행 시 유의점
4.1. 한국인 피해 통계


1. 개요


태국은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그 이유가 아주 공감이 잘 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고, 문화도 매력적인 국가이며 동남아시아에 위치해있다. 국가차원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라 여행 난이도가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비교적 낮다. 한국인 중에서는 해외여행의 첫국가로 태국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

2. 장점



2.1. 저렴한 물가


한국에 비해 음식과 물건들의 물가가 저렴하다.
숙소[1] 역시 저렴하게 스테이할 수 있다.

2.2. 다양한 먹거리


물론 기본적으로는 모두 동남아 음식들이지만, 다른 국가들과는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인다. 쌀국수의 경우도 한국에서 유명한 베트남 것과는 많이 다르고, 팟타이, 똠얌꿍, 쏨땀 같이 태국에만 있는 매력적인 먹거리들도 많다. 오죽하면 음식 먹으러 태국 간다는 말도 있다. 열대 과일들도 있고, 물가도 싸기 때문에 마음껏 먹을 수 있다.

2.3. 교통


방콕으로부터 태국내 타도시 이동할때 혹은 태국 주변국가로의 이동시 교통인프라가 종류도 많으며 매우 발달되어있다. 00년대 후반부터는 에어아시아 등 저가항공의 등장으로 더욱더 저렴하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졌다.

3. 단점



3.1. 더운 기후


태국의 기후 특성상 엄청난 기온습도, 그리고 우기가 있기 때문에 그나마 온도가 낮고 비가 안오는 겨울에 가는 걸 추천한다. 태국은 꽤 남쪽에 있고, 따라서 대도시들은 겨울에도 덥다. 가장 더운시기인 4~5월은 피하는것이 좋다.

3.2. 바가지


사기바가지가 심하다. 한창 태국관광이 인기를 끌던 시기에 태국 갔다가 보석이나 라텍스 침대를 덜컥 사오는 사람도 많았다. 물론, 돌아와서 터무니없는 바가지를 쓴 것을 알고 후회한다. 그나마 베트남은 사람들이 양심이 조금은 있어서 너무 비싸서 떠나버리면 깎아주기라도 하지, 태국은 꼭 그렇지도 않는다. 가격표에 아예 10배까지 차이나게 하는 경우도 있는듯

4. 여행 시 유의점


  • 주요 도시나 관광지는 치안이 나쁜 편은 아니고 관광객이 많은 명소에는 경찰도 배치되어 있다. 특히 영어에 능숙한 관광경찰이 있어서 여행자들이 도움을 받기도 쉽고 이들 역시 여행자들에게 먼저 다가서서 어려움을 도우려 하는 등 여행자들에게 있어 치안 환경은 그리 나쁘지 않다.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니면 낮에는 소매치기 정도만 조심하면 된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 인적이 드문 곳을 걸어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관광지에서 밤에 해변을 거닐다 봉변을 당하는 외국인이 많으니 아무리 밤바다가 아름다워도 일찍 숙소로 돌아와야 한다. 외곽이나 시골은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로 2015년 태국 북동부 이산지방을 여행하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인에게 살해된 채 발견된 사례도 있다. # 인도차이나 반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부지기수로 일어나고 있다. 태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외국인 대상 범죄를 우습게 보고 부패한 경찰들은 제대로 된 수사조차 하지 않는 게 태반이라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 이외에도 호의적으로 구는 척하면서 사기 도박에 끌어들이는 경우도 있다. 태국정부 관광청 공식 이웃 캄보디아에서도 저런 식의 관광객 대상 사기 도박단이 활개치고 있으니 이상하게 호의적으로 구는 현지인은 일단 경계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빠져나오자.
  • 말라리아,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파상풍의 예방접종이 권고되며 모기기피제도 도움이 된다.
  • 태국은 관광산업이 발전하여 외국인에게 호의적인 편이다. 비록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로 전보다는 호의적인 감정이 떨어졌지만, 사태가 진정되고 평상시처럼 돌아가면은 다시 회복될 것이다. 애초에 태국 사람들은 외국인들을 '우리나라에 놀라와 돈을 써줘서 경제에 이바지 해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잘 드러내는 편이다.
  • 국왕에 대해 (설령 사실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가급적 언급하지 말자. 태국은 어디를 가던지 국기와 국왕의 사진이 게시되어 있는 게 흔한데.. 국왕 사진은 대개 2대 8 가르마에 묘하게 권위적인 구도가 대부분이므로 불현듯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 된다. 순식간에 여러 행인에게 둘러싸여 조리돌림을 당할 수도 있고, 맞대응하면 집단 린치나 때로는 살해까지 당할 수 있다. 다수 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하지만 국가, 국왕 조롱은 그냥 넘어가지 않으니 정중히 사과하고 자리를 떠나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그러나 현재는 현 태국 왕인 마하 와치랄롱꼰에 대해 반감이 심한 태국인들도 정말 많아서 설령 왕에 대해 비판을 했다고 집단 린치나 살해까지 당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왕에 대해 욕을 하든 비판을 하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태국 사람들도 늘었다. (앞의 말은 거의 2016년 라마 9세가 있었던 전 이야기이다.)
  • 기본적으로 내, 외국인 간 차등 요금을 두는 이중가격제를 민관이 너 나 할 것 없이 일심단결하여 당연하다는 듯이 적용하는 국가이다. 공원, 관광지 등 입장료조차도 공식적으로 내, 외국인이 다르다. 하지만 내국인들의 가격표는 숫자까지도 외국인들이 알아보기 힘들도록 태국어로 표시를 하여 이중가격제를 알아채지 못하게 한 경우가 대부분 이다.
일례로, 가족 단위의 한국인 관광객들도 매우 많이 찾는 카오키여우 오픈주의 홈페이지 역시 외국어판은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여 금액을 표시하면서도, 태국어판은 숫자를 태국 문자로 표시하여, 이중가격제를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카오키여우 오픈 동물원의 홈페이지에서 영어태국어로 각각 입장료 안내를 하는 페이지인데, 내국인은 성인 150/어린이 30 바트, 외국인은 각각 250/100 바트이다. 파타야 같은 관광지에서 많이 이용하는 송태우 트럭도 일반적으로 10바트를 기본요금으로 알지만, 내국인에겐 5바트이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을 상대로는 바가지 요금 관행이 매우 심한 나라다. 물건을 사려 한다면 되도록 물가에 익숙해진 후에 사는 것이 좋고, 처음 부른 가격에서 반 이상은 깎아야 적정 가격이다. 택시도 바가지 요금이 심하므로 미터기를 반드시 켜도록 요구하거나 적정 요금을 미리 조사하여 흥정하고 흥정가격을 받아들이는 택시만 타는 것이 좋다. 아니면 그랩을 이용하자.
더불어 공항 면세점에서 물건을 살 때도 가격을 확실히 아는 것들만 사도록 하자. (2019년 1월 기준) 면세점에서 보통 16만 원에 살 수 있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750 mL를 28만 원에 판다. 집 앞 이마트보다 더 비싼 가격이다.
  • 관광지에 가면 오늘 이 관광지가 문을 안 여니 대신 다른 볼 만한 곳에 데려가 주겠다든지 하는 말로 속여서 어디론가 데리고 가려 하는 사람이 많다. 운이 좋으면 그냥 다른 곳 관광하고 바가지 요금 좀 내는 정도로 넘어갈 수 있지만 만일 이들이 범죄자들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단호하게 거절하고 절대 따라가지 말도록 한다.
  • 동남아 휴양지가 대부분 그렇지만 체험 시설들의 안전 의식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되도록 유명한 시설을 이용하고, 여행객 스스로도 미리 간단한 장비 점검 방법이나 위급 시 대처 방법 정도는 익히고 가는 것이 좋다.
  • 해변 휴양지 방문 시 주의해야 한다. 태국 해안은 파도가 생각보다 높고 수시로 일기가 바뀌어 잔잔하던 파도가 갑자기 높아지는 등의 현상이 잦아 해상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나, 위험표지시설이 충분하지 않고 응급의료 체계가 허술하며 의료시설도 부족한 실정이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 다액의 현금 소지 등을 자제하고 다액의 현금 및 고가의 귀중품, 신용카드 등은 가급적 호텔 금고나 프런트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휴대전화를 상시 소지해야 한다. 휴대전화 및 충전기를 상시 휴대, 충전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외부에서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식당, 커피숍 등 적당한 장소에서 휴식하면서 충전하는 것이 좋다.
  • 타인의 물건을 대리 운반하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공항이나 여행지 등에서 낯선 사람이 접근하여 입국심사 시 통역이나 시내 교통 편 안내 등을 명목으로 동행을 부탁한다든가 자신의 휴대품을 특정 지점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경우 불법 입국, 마약, 밀수 등의 범죄에 이용당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응해 나서는 안 된다. 국제공항 내에서 타인의 물건을 대리 운반하는 행위는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금지되고 있다.
  •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뒷골목 출입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퍽치기, 날치기, 삐끼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 여권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여권은 해외에서 자신의 신분증명서이므로 상시 휴대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대한민국 여권은 세계 대부분 국가에 무사증으로 입국이 가능할 정도로 대외적으로 신인도가 높아 범죄 조직원들의 주요 절취 또는 위조의 표적이 되고 있다.
  • 클럽이나 기타 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성 등에 의해 수면제 기타 마취약 등으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금품을 털리는 경우(마취강도), 또는 여성과 숙소 동행 후 금전 시비 사례, 기타 바가지 술값 시비 등 자주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클럽 등에서 외국인에게 접근하는 태국여성 상당수가 직업 매춘여성이며 이중 일부는 마취강도 조직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2] 태국법상 성매매는 엄연한 불법이며, 한국 국내법도 해외 성매매는 불법으로 처벌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양지해야 한다.
  • 가급적 업소 내에서 어울리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술이나 음료수 등에 약물을 넣지 않는지 항상 경계가 필요하다. 상대방 몰래 음료수 등에 약을 타는 고전적 수법에서 진화, 최근에는 여성이 약물 등을 자신의 몸에 발라놓고 신체 접촉의 방법을 통해 정신을 잃게 하는 수법도 등장하고 있다.
  • 방콕 짜뚜짝 시장 및 각종 야시장 등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장소, 주말 디스코클럽 등 대형 유흥업소, 출퇴근 시간 혼잡한 전철 안, 저렴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절도나 소매치기 피해 빈발.
  •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손가방이나 핸드백 등을 날치기 당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야간에 오토바이를 탄 날치기 범죄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손가방, 핸드백 등을 어깨에 걸치지 말고 몸 앞쪽으로 오도록 해서 어깨를 가로질러 매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능한 길을 걸을때 차도와 떨어진 인도 안쪽으로 보행하기 바라며, 가방은 차도 반대편 쪽으로 하여 휴대하기 바람.피해를 당한 경우 즉시 관광경찰신고전화 1155번 또는 경찰긴급신고전화 191번으로 신고.
  • 태국은 왕족의 생일이나 장례일 등에 관광지 및 상점들이 휴무를 한다. 여행을 가기 전 미리 휴무일을 조사해보록 하자. 다만 생일은 예상이 가능하지만 장례는 예상이 불가능하니(…) 여행날짜를 잡아둔 후 왕족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여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 방콕은 세계 최악의 교통혼잡 장소이다. 방콕에 숙소를 이용한다면 BTS 라인을 따라 이동하는 게 가장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가 온다면 택시 잡는 것도 고역이고 교통 혼잡도는 더욱 심해진다. 혹시 공항을 가야하는데 택시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BTS → 공항철도 라인을 이용하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 만약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면 길거리에 있는 택시를 이용하기보다 그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택시를 잡도록 하자. 구글 맵과 연동되므로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거기에 앱에 예상 요금이 나와있으므로 바가지를 쓸 일도 없는데다가 택시기사들이 간단한 영어 정도는 알아들으므로[3]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밤시간에 야시장 같은 주요 관광지에서 이동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교통혼잡 때문에 택시를 잡고 만나기까지 20분 가까이 걸릴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좀 한산한 장소로 이동해서 시도를 하던지, 그냥 조용히 기다리던지 하자.
  • 간혹 왕 또는 왕족의 행차가 있으면 도로를 전면통제하기 때문에 엄청난 교통 혼잡이 시작된다.
  • AIDS 감염률이 아시아 1위다.[4] 따라서 모르는 사람과 성교는 절대 하면 안 된다. 애초에 관광하러 온 나라에서 성매매를 할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다. 게다가 성매매 금지국가이고 비용이 적은 편도 아니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 전자담배 사용 금지국가이다. 압수만으로 끝이 아니다. 한화로 몇십만원에 벌금을 물수도 있다. 조심히 안들키면 되겠지 하는 생각도 금물이다. 길거리는 물론 택시타고 가던도중 불시검문에 걸려 벌금을 낸 사례도 있다. 아예 가져가지 말도록하자. 흡연자는 연초를 사용해야한다.
  • 2019년 12월, 방콕에서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이 다른 외국인 여성에게 흉기로 얼굴을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은 사건이 벌어졌다.
  • 태국공항으로 입국시 1인당 담배 한보루, 술 1리터이하 규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 적발시 압수로 끝나는게 아니라 엄청난 벌금을 물리고 벌금을 내야만 공항에서 나갈수 있게 해준다
  •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되더라도 최소 1600바트에서 최대 43200바트의 여행자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된다. 이 때문에 저렴하게 태국을 여행하는 방법은 이제 없다고 보면 된다.
  • 외국인 특히, 현지인과의 마찰은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상책이다. 택시 요금 때문에 말다툼이나 심지어 몸싸움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 현지인과의 싸움은 신상에 도움될 것이 하나도 없다. 기본적으로 택시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예상했던 금액보다 10~20바트 정도는 더 줘도 괜찮으니 아주 말도 안되는 가격이 아닌이상 팁준다고 생각하고 내리는게 좋다. 경찰에게 도움을 청해봤자 여행기간동안 처리되기도 힘들고, 대부분의 경찰들은 자국민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기분 좋은 여행을 망칠 수 있다. 가급적이면 현지인들과의 마찰은 피하는게 좋다
  • 외국을 여행할때 현지인들의 사기, 범죄에 연루될 수도 있지만, 한국인들이 한국인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그 범죄가 돈뺏기는 정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상해나 심하면 살인까지도 저지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모르는 한국인과의 술자리, 이동간의 합석 등은 피하는게 좋다. 본인을 현지 사업가, 현지 교민등으로 위장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다고한다.

4.1. 한국인 피해 통계


  • 태국에서의 한국인 피해 통계[5]
  • 한국인 사망자 통계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도난, 분실
54
86
40
77
42
강도, 폭행
14
24
44
13
23
총계
68
110
84
90
65


[1] 게스트하우스, 호텔 등[2] 구분하기 어렵다면 일단 주변의 다른 손님들이 누가 있는지 잘 보자. 남자손님들 중 대부분이 배나온 외국인 중년 남성들이라면 그 클럽의 여자손님들은 대부분 매춘여성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경우 춤을 추지 않고 가만히 서서 서로 눈치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 반면 젊은 남녀가 남들 눈치 보지 않고 막 노는 곳이라면 (매춘여성이 없진 않겠지만) 그냥 노는 클럽일 가능성이 높다. 태국인들 중 한국인에 대해 호의적인 시선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으므로 같이 놀자고 접근한다고 무조건 매춘여성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특히 당신의 피부가 하얗고 깔끔하게 생긴 편이라면 남녀 할 것 없이 비교적 호감형 외모에 속하므로, 같이 놀자고 말을 걸 확률도 꽤 있다. 태국이 성매매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태국의 젊은이들도 클럽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건 마찬가지이다. 클럽별로 분위기가 다르므로 들어갔는데 뭔가 이상하면 그냥 딴 곳 찾아가는게 낫다. 다만 밤에 길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붙잡고 노골적으로 작업을 거는 여성들은 거의 전부 매춘여성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옷차림이나 화장으로 얼추 구분은 된다.[3] 어디까지나 택시 운행을 위한 간단한 표현을 아는 정도가 보통이라 조금만 다른 단어를 사용하면 못 알아듣는 기사들이 많다.[4] 2위는 미얀마.[5] 출처: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