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문제점
1. 높은 진입장벽
높은 대시속도와 컨트롤을 이용해서 블럭 맵에서 떨분으로 분노 변신시간을 단축하거나 리스폰을 지름길로 활용하고, 슈퍼점프 맵들과 잭과 콩나무,[2] 해와 달의 비정상적이거나 고난이도의 지름길 타기, 피터팬이나 빙하시대의 나무나 암벽 타기, 하드코어 혼돈의 설국의 하강 구간에서 바로 밑으로 떨어져서 거리를 벌리는 등 초보들은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기록 단축은 덤.
밑에서 서술할 레벨 제한, 장비 제한, 공격력 제한 등의 유저들끼리 형성한 진입장벽이 있는데, 기존 유저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본인들에게 피해만 주고 대기를 하거나 보상만 받고 가져가는 일부 비매너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레벨과 아이템의 스펙 차이로 유저들을 공공연하게 차별하는 행위는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특히나 방에 입장했을 때 기준 미만의 레벨이거나 아이템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친절한 환영 대신 싸한 분위기와 욕설 등 타 유저를 향한 인신공격을 하기도 하며, 심지어 아무 이유도 없이 칼같이 강퇴를 시키기도 한다. 테일즈런너 개발 당시에는 분명히 캐릭터로 달리라고 만든 게임인데, 현재 비매너 유저들 때문에 온라인에서까지 스트레스를 받는 게임으로 변질되었다.
그 외에도 밑에 나온 원인들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스마일게이트 이관 이전인 2005년~2013년 테런이 훨씬 좋았다고 하거나 그리워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리즈 시절은 초창기였던 2005년부터 2009년 또는 2010년까지, 그리고 2009년 또는 2010년이 테런의 마지막 전성기라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2013년까지는 괜찮았다고 하지만 이전에도 이미 상기된 차별이나 비매너 행위는 만연했다.
1.1. 장비, 능력치빨로 승패가 갈리는 레이싱
테일즈런너에는 2021년 기준으로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캐릭터 + 아바타 + 심볼에 엠블럼 등까지 합하면 28개로 매우 많다.[3] 그만큼 아이템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심하며,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능력치가 낮다면 이기기가 어렵다.[4] 이는 병아리 채널의 버프만 봐도 확인이 가능한데, 캐릭터 기본 스탯은 최대치가 6인데 비해, 병아리 채널 효과가 "모든 스탯 12 고정"인 점을 보면, 최소 현재 맵에서는 저 정도 스탯은 되어야 그나마 사람다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신규 유저가 기존 유저를 만나면 압도적인 실력 차에 더해 처참한 능력치로 관광당할 수밖에 없으며, 이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를 하려면 테일즈런너 개발팀 등이 원하는 대로 캐시를 지불해 랜덤박스를 여러 개 사든가, 이벤트를 기다려 말 그대로 하루 종일 뛰는 현실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노가다를 병행하는 방법밖에 없다. 게다가 그 노가다마저도 최소한의 장비를 마련하고 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산 정상에 등반 장비가 있고, 그 장비를 얻으러 산을 올라가는 것과 똑같다. 이로 인해 캐시를 충전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격차는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며, 사실상 무과금으로 게임을 100% 즐기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2018년 들어서 웬만한 아이템은 무과금으로도 맞출 수 있게 되긴 했지만, SS급 이상의 양질의 연금을 빠르게 얻기란 쉽지 않다. 가끔 이벤트로 데스나이츠나 커스나이츠 영혼석을 뿌리긴 하지만 그마저도 윙은 획득 경로가 좁아서 입수 난이도가 높다.[5]
2020년 후반기에는 '''헬리오스'''와 '''헤임달'''이라는 펫이 출시되어 기존에 쓰이던 펫 리테를 밀어내고 1티어 펫으로 자리잡아 날뛰고 있다.[6] 리테랑 스탯 비교를 해 보면 기존 착지대시 지속시간 증가(+2초)를 1.5초로 줄이는 대신, 쟁반 지속 시간 +5%, 부두돌 아이템 지속시간 감소 +35%[7] , 분노 지속 시간, 분노 누적 시간 각각 +15%, 최대 대시 게이지 증가 +5%가 더 붙어[8] 리테를 쓰지 않게 된다. 그대신 착지대시 지속시간이 0.5초 줄어든 것에 대해서 체감이 크게 나지는 않지만 스키 맵에선 체감이 난다고 한다. 테일즈런너 BJ 분노아린은 부캐 컨텐츠를 하면서 “테런이 진짜 템빨이다. 이게 실력으로 커버를 할 수 있는 범위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네?”라고 말을 한 적 있다. 해당 영상. 오죽하면 어떤 유저는 '옛날 운영자가 초보들만 챙겨주고 고수들은 거의 안챙겨줘서 지금 운영자가 그걸 듣고 빡쳐서 이딴거를 만들었나' 라는 유언비어까지 만들 정도이다. [9]
또한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연금술사 및 스텟이 아예 없었고 100% 밸런스 붕괴 없이 공평했던 2005년 ~ 2006년 7월까지의 테일즈런너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이유는 2006년 8월에 연금술사 및 스텟이라는 밸런스 붕괴의 시작점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때는 몰랐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도 사실 밸런스 붕괴다.
카트와 테런 모두 초고수인 프로게이머 박인수(프로게이머)에 따르면 카트와 테런중 더 하기 쉬운 게임은 카트라고 한다. 테런을 처음 하면 연금이 없으면 방에 가며 힘으로 매우 치인다고 한다. 카트는 속도라도 빠른 차를 주면 그거로 따라갈 수도 있는데 테런은 애들이 방에서 힘으로 때려서 내가 날라가면 기분이 나쁘기때문에 날라가는 즉시 내 손이 alt + f4로 간다고. 카트는 주행을 늘리며 어느정도 방에 들어가서 할 수가 있지만 테런은 힘으로 때려버리면 날라간다고 한다.[10] 그리고 테런과 카트의 다른점은 카트는 몸싸움이 플레이하기에도, 보기에도 확실하고 순위가 갈리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재미가 있는데 테런은 잘 모르겠다고 한다. 테런은 밀어주고 뚫고 하는건 알겠는데 타격감이 다르다고 한다. 차라리 캐릭터까지 비벼지는게 아니라 손으로 밀고 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1.1.1. 대시 최고속도 증가
대시 최고속도 증가, 일명 대최증[11] 라는 추가 능력이 있는데 이 능력은 매우 사기적이다. 대시만 사용해도 분노보다 비슷하거나 혹은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그야말로 바로 위에 서술한 1티어 펫과 같이 밸런스 붕괴의 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대최증0%와 21%의 차이영상에서 보다시피 대시 발판이 적용되어도 거리 차이가 난다.
2017년 테일즈런너의 밸런스를 망가뜨린 '''보석''' 시스템이 업데이트되었는데, 이 업데이트는 원래 기존 연금에 보석을 끼워넣어 추가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며, 추가 능력에는 공격력, 추가 경험치, 추가 TR, 대시 최고속도 증가 등이 있다. 이 시스템의 등장 이후 실력보단 현질로 능력치를 빠르게 얻는 것이 중요시되었고, 결국 분노한 런너들은 테일즈런너를 비판하였다.[12] 이후 8월 17일 '''대최증을 10%로 제한'''하는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했는데 이 업데이트도 평판이 나쁘다. 이 업데이트의 문제점은 대최증 효과를 주는 보석을 10%로 제한하기 전에 현질로 얻은 나머지 보석은 장식이 되었다는 점이며, 다른 보석으로 교환이 가능하더라도 대최증 보석을 얻기 위해 현질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탐탁치 않아하는 것이다. 게다가 보석 강화했는데 연속 실패하면 유저들은 손해와 동시에 빡침을 느끼게 된다. 이때문인지 챌린지 모드에서 챌린지 메달마저 최대 '''1분을 넘지 않아야 딸 수 있는''' 맵도 있다.
업데이트 내용에 "대최증 보석은 '''등가의 다른 보석'''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었다. 9월 27일까지만 교환이 가능했으나 이후 교환상점에서 교환 가능하게 되었다. 후에 이것과 더불어 스페셜 보석상자를 구매한 유저들에게 추가 보상을 줬는데 3개는 엠퍼러 박스, 50개는 두근두근 대박상자, 100개는 히든 엠퍼러 박스를 지급한다.[13] 그러니까 결론은 보석상자 많이 안 사주고 현질 안 해준 런너에게 사과하기 싫으니까 현질한 지갑전사 유저들에게만 혜택을 많이 주겠다는 소리다. 이에 관련해 많은 유저들은 비난과 욕설을 퍼부었으며, 테일즈런너 BJ 탑스타장우영이 소비자 보호 센터에 문의한 결과 '''소비자를 상대로 한 사기'''가 맞음을 인증하였다.
9월 27일 오프라인 공식 리그인 레인보우 리그에 한해서 대최증이 5%로 제한되었다. 시즌 4에선 아예 대최증이 적용되지 않도록 바뀌었다. 시즌 7에서 역시 5%로 제한되었다.
이 때문에 올드 유저, 신규 유저 상관없이 보석 시스템을 아예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나, 지금 시점에서는 보석이 나온지 3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 삭제가 거의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다못해 차라리 대최증 스탯만이라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최대증 역시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지만 대최증을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은 편이다.
어떤 유저는 "절대로 좋아해서 보석 , 대최증 끼는 게 아니다. 안끼면 게임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끼는 거다" 라고 보석 혐오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어떤 유저는 보석 찬양하면 '정신나간 놈' 이라고 취급할 정도.
1.2. 변질된 게임 방식
1.2.1. 분노싸움 서바이벌
초기의 서바이벌 맵은 각종 장애물을 피해 탈락하지 않고 골인하여 살아남는 장애물 달리기 식으로 진행되었으나, 현재는 장애물을 일부러 맞아 빠르게 분노 게이지를 채운 뒤 발동하여 상대방을 밀쳐 탈락시키는 몸싸움 게임으로 바뀌었다.[14] 때문에 완주하기 위해선 분노 시전 속도, 분노 누적량 및 발동 시간 증가 등의 관련 능력치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맵이 되었다. 이러한 메타 변화로 인해 탈락 장애물이 없는 문어엄마/아빠의 분노, 마도로스 죠의 습격의 경우 인기가 점점 저조해졌고[15] , 2020년 기준으로 엠블럼이나 퀘스트, 아카이브 등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경우가 아닌 이상 황금 시간대에조차 거의 보이지 않을 지경이 되었다. 그나마 암산왕, 영어왕, 과목왕 등의 구간별 탈락자/생존자가 정해지는 맵은 특성상 분노를 채울 시간이 없기 때문에 크게 바뀐 건 없다.[16]
1.2.2. 스겜
아마도 최초 스겜은 처음부터 있었겠지만 그때는 무슨 사정으로 급한 경우에만 부득이하게 스겜을 했었다. 2006년 8월에 연금술사 업데이트 됐을 때 연금술사 아이템을 빨리 만들어야 하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카드를 빨리 모으기 위해 본격적으로 스겜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17] 또한 2006년 초에 서바이벌에서 '번갈방'[18] 이라고 1구간에서 전원 탈락하는 룰이 있었던 것을 보면 스겜은 의외로 초기부터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테일즈북의 일일미션 보상과 경험치를 받기 위해 게임 시작 후 바로 전원 탈락하여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스겜 문화가 정착되었다.이렇게 한다. 스겜방이나, 스겜을 하지 않아도 강퇴를 하지 않는다. 이는 특히 인기가 적은 이어달리기, 경쟁, 레이드의 공격력 제한이 낮은 맵, 보스협동, 놀이터 모드에서 자주 보인다.[19] 특히 이어달리기와 레이드, 놀이터는 방 목록에 반드시 스겜방이 있다. 이런 맵들은 스겜이 아닌 방은 없거나 찾기 힘들며, 제대로 맵을 즐기고 싶은 유저가 어거지로 정상적인 플레이 방을 만들어도 스겜방인 줄 알고 빠른 탈락으로 가거나[20] 스겜방이 아닌 걸 알고 나가는 유저가 많다. 반대로 스겜방인 줄 모르고 들어가서 열심히 플레이하면 온갖 인신공격을 당하게 되거나 심지어 강퇴하기까지 한다.
시작하기 전에 스겜이 뭔지 모르거나, 스겜방인지 알 수 없을 땐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채팅으로 스겜하라고 하면 스겜을 하도록 하자.심하면 배타임 시간에 방제에 N초스겜방이 있거나, 스겜이라고 안 적혔더라도 스겜이라고 하면서 정상적 플레이를 할 경우 강퇴당한다.
2020년 6월 24일 연금술사 시스템 리뉴얼 이후, 연금 아이템 제작이 오로지 카드 수집을 통한 연성으로만 가능해지면서 스겜방이 늘어나는 추세.
이런 행태를 잘 비판한 글
1.3. 유저 문제
테일즈런너가 몰락하기 시작한 최대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운영을 문제삼기 전에 유저들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도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보스 던전, 아누비스, 레이드에서 보상만 받기 위해 몹을 잡지 않고 대기하다가 보상만 얻어먹는 유저들이 있다. 게임 방해로 신고해도 유저 대 유저로 재판받고 죄수복으로 룩딸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어뷰징 때문에 재판 시스템이 무기한 점검 상태에 들어갔다.
- 테런에는 용어 항목이 따로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유저들이 쓰는 줄임말, 은어들이 많다. 용어 항목에 적혀 있지 않은 용어도 수없이 많다. 아래의 친목, 차별 문제와 더불어 방제에 적혀있는 용어의 뜻을 모른 채 들어갔다간 강퇴만 당하고 게임을 하지 못할 수 있다. 또한 대화에 은어가 남발하여 처음 테일즈런너를 하는 사람에게 일일히 뜻을 알려주지 않는 한 대화에 끼어들지 못해 자연스럽게 배척된다. 게임 진행 시 눈치껏 이해해야만 하는 상황이 없지 않아 있다. 게임의 주 연령층이 많아봐야 20대 초반일 정도로 줄임말과 은어에 더 익숙한 연령대가 모였기 때문인 것도 있다. 사실 초등학교나 유치원 시절부터 테일즈런너를 시작한 유저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에는 게임이 출시된 2005년부터 시작한 유저도 일부 있다.
1.3.1. 비매너와 욕설
질 낮은 유저들이 판친다. 트롤링은 기본이고 게임에서 지면 템 탓, 스탯 탓을 해대며 욕을 하는 경우가 다수. 레벨에 대한 차별도 심해서 이겼을 때도 상대방한테 물렙이라며 욕을 한다. 30인 서바이벌에서도 분킬이나 힘으로 치는 유저들에게 남의 집 부모님 안부를 물어보기도 한다. 팜이나 파티 같은 경우 '섹파, '13남 변녀 구함' 등의 제목으로 몸 사진을 주면 캐쉬, 아이템, 문상 등을 준다면서 유혹하기도 한다. 테일즈런너 내에선 단속도 거의 하지 않을 뿐더러, 인게임 신고 기능은 현재 피고인(신고당한 유저)이 재판원 유저들 앞에서 'ㅈㅅ' 이렇게 발가락으로 쳐도 크게 제재하는 건 없어 신고 기능은 있으나 마나이다. 캐쉬, 문상, 아이템에 미쳤어도 자기 신체 사진을 찍어서 사진을 주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다.
심지어 초창기에는 초성 욕은 필터링이 안됐었다.
1.3.2. 레벨, 아이템 차별
게임방에서 레벨 부심으로 뉴비들을 배척하는 유저가 한 두명이 아니다. 특히 방제에 루상(루나윙부츠)[21] 스상(스텔라윙부츠), 갤상(갤럭시윙부츠), 홀상(홀리윙부츠) 등을 적어놓고 조건보다 낮은 유저가 입장하면 강퇴하는 경우가 많다.[22] 최근에는 강퇴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횟수를 넘기면 제한 시간동안 강퇴가 불가능해지도록 패치했다.[23]
아누비스/레이드 유저들의 아이템 차별도 '''매우 심각하다.''' 특히 클라우스, 엠페러가드, 혼돈룡 등의 공격력 높은 아이템을 오랫동안 사용한 유저일수록 그런 경향이 심한데, 당장 닥터 헬 레이드 스페셜 난이도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정하는 공격력 제한이 500~700인데, 특히 700방에선 이걸로는 모자라는지 '''혼돈룡, 클라우스, 엠퍼러가드가 아니면 나가라고 말하고 보는 사람도 있다.''' 저 세 종류의 아이템 트리를 일명 '혼클엠'이라고 하며 방 제목에 걸어놓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들 아니면 안 받을 것''''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혼클엠 방에 혼클엠이 아닌 다른 아이템을 착용한 유저가 오기만 하면 방제 보라는 식으로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딱 봐도 공속이라는 일반화를 한다거나, 한술 더 떠서 혼클엠이 아니면서 왜 들어왔냐며 인신공격을 하는 유저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공격력이 700을 넘기는 혼클엠 미보유 유저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여기에 요즘은 율리우스 세트가 추가되어서 율혼클엠 혹은 혼클엠율이 되었다. 과장을 좀 보태자면 사실상 아누비스/레이드 유저의 80% 이상이 이런 종류의 차별을 일삼는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러한 차별, 특히 블랙 양철로봇, 파이오니아를 멀리하는 사람에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크리티컬, 방어력, 생명력이 딸려서라던가 공속[24] 이 많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면서도 로열나이츠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는데, 냉정하게 파고들자면 로열나이츠의 공격력과 분속은 각각 240, 3단계, 파이오니아의 공격력과 분속은 극히든 기준으로 320, 2단계이다. 로열나이츠가 나름대로 공격 속도가 더 빠르긴 하지만, 보다시피 파이오니아도 2단계라 생각보다 무시 못 할 수준이다. 따라서 로열나이츠 유저 1명과 파이오니아 유저 1명이 레이드 채널에서 공헌도를 가지고 경쟁을 한다고 했을 때, 로열나이츠 쪽 유저가 캐릭터에 끼는 공격력 템, 흔히 속템이라고 말하는 템의 스펙이 좋지가 않다면 어지간해선 이기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물론 그렇다고 아이템 차별이 정당화될 수는 없음을 명심하자.
물론 이런 식의 진입장벽을 두는 고스펙의 유저들도 할 말은 있는데, 본인들 말로는 공격력이나 방어력말고 클리어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요구하는 공격력 수치가 점점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엠퍼러가드 세트와 클라우스 세트 보다 혼돈룡 세트가 공격력이 더 높지만 안쓰이는 이유가 공속[25] 이 더 낮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보스를 더 많이 공격해서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를 하는게 목표인데[26] 스펙이 낮은 플레이어와 함께 플레이를 하면 그만큼 클리어 시간이 늦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엠퍼러가드 세트를 만들기 부담스럽다면, 율리우스 세트나 클라우스 세트를 만들어 보자. 율리우스 세트나 클라우스 세트는 현질 없이 순 노가다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누비스/레이드 컨텐츠에 관심이 있다면 꼭 만들어 놓는게 좋다. 참고로 효율은 율리우스[27] ≥엠퍼러가드[28] >클라우스>파이오니아>혼돈룡 순으로 좋다.
위 사례와는 반대로 초보들만 있는 방에 고수가 들어오면 고수라는 이유로, 자기가 질 것 같다는 이유로 강퇴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예전에는 연금꼈다는 이유로 강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사례는 주로 2007년에 많이 있었다.
1.3.3. 친목질
신규 유저의 유입 수가 점점 줄어드는 원인 중 하나다. 운영진은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많이 열고 있지만 신규 유저, 복귀 유저보단 고인물 유저들이 더 꿀 빠는 이벤트일 뿐이라 신규와 복귀 유저는 등을 돌리기 일쑤다. 더군다나 이벤트 진행 기간에 친목질로 인해 대화나 이벤트에 해당되는 맵을 참여하는 것을 굉장히 꺼리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 애초에 이 게임의 주요 이용층이 친목질의 단점에 대해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되는 편이다. 보통 포토제닉 게시판에서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그것을 어떻게 할 도리는 없다.
친목질을 조장하는 시스템도 문제가 있다. 커플, 가족 시스템으로 자녀 혹은 부모, 애인 또는 아내라 칭하며 다른 사람이 끼어들 수 없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심지어 테런 내에서 아예 대놓고 커플 리그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 즉, 솔로 유저들은 이벤트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
게다가 길드 내 친목도 심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특히 신입 길드원들이 대화에 끼지 못하거나 차별과 무시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여 자진해서 탈퇴를 하거나, '내가 대화에 끼질 못하겠으니 대화에 나도 좀 끼워 달라'는 식으로 항의를 하면 길드측에선 대화 참여도가 낮다는 등 억지를 부리며 우리 길드랑 맞지 않는다는 사유로 강퇴당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또 길드 내 신입 길원들과 원년멤버 길원들로 파벌이 갈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원년멤버 측에선 '왜 너희끼리 뭉쳐 우리가 대화에 낄 수 없게 만드냐'와 이에 대한 반박으로 '너희도 우리 대화 참여 못하게 했잖아' 하면서 지들끼리 피 터지는 개싸움이 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서로 친한 친구, 지인하고 대화를 하는 걸 권한다.
지금은 노고방이 따로 있지만, 노고방이 없던 시절 평범하게 방 파놓고 다른 유저가 빈 방인 줄 알고 들어 갔던 방은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도 아니었다. 이런 친목질을 하는 방에 들어가면 본인을 비롯해 지인들의 레벨 같은 조건에 안 맞거나 서로 초면이지만 신나게 대화하다 말 실수 하나가 방장의 심기를 조금이라도 거스르는 경우 칼같이 강퇴 당한다. 비슷한 경우로 입장하자마자 강퇴하는 경우도 있다. '''매우 극히 드문 경우'''로 본인이 실수로 입장하거나, 빈 방인 줄 알고 친목방에 입장하였을 때 방 안에 있던 사람들이 친절한 사람이라면 지인방 혹은 노고방이라고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 지인방이라면 본인은 조용히 나오면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매우 극히 드문 경우이다.
1.3.4. 텃세
일부 맵들에서는 그 맵을 자주 하는 사람들의 암묵의 룰이라는 이름 하에 온갖 비정상적인 플레이가 행해지는데 문제는 이에 동조하지 않으면 온갖 욕설과 함께 가차없이 강퇴하는 등 말이 암묵의 룰이지 '''텃세'''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암산왕 시리즈에서 5구간까지 살아남은 유저들이 바로 앞에 발판이 있음에도 타임오버가 될 때까지 밟지 않고 만약 누가 밟는다면 다른 유저들이 단체로 해당 유저에게 욕을 하며 달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강퇴는 덤. 그렇다고 게임 시작 전에 "밟지 말라"고 미리 경고를 하는 것도 아니다.
서바이벌의 세뇌당한 문어아빠 맵이나 도마뱀 삼촌의 위기 맵에서도 세뇌인, 도위인들의 암묵의 룰이라는 이름 하에 변펫 아이템 사용이 금지되는 방이 많으며 변펫을 사용할 경우 그 사용자는 다이렉트로 강퇴당한다. 변펫을 써도 분노의 색이 똑같거나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만 달라지는 캐릭터를 쓰는 방법으로 몰래 써서 치인 사람도 누구한테 치였는지 몰라 잠시 당황케 만들 수도 있지만 누가 치였다는 얘기가 나오는 순간 바로 변펫 색출에 들어가서 누구한테 치일 때 동물로 변하는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그래도 잡히지 않으면 다음 판을 시작하자마자 일부러 죽어서 관전을 하는 방법까지 동원되고 대부분은 철저한 감시망을 뚫지 못하고 걸려서 강퇴당한다. 그냥 조롱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진짜로 이들 사이에 그런 사상이 퍼져 있는 건지는 몰라도 변펫을 쓰면 반드시 1등만 해야한다는 믿음을 가진 것 마냥 변펫 사용자가 1등을 하지 못하면 거의 100% 확률로 '''변펫 쓰고도 1등 못하냐'''는 조롱도 덤으로 듣게 된다. 여긴 사전에 방제로 "변펫 끼지말라"고 주의를 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조금은 낫지만 그것 뿐이며 방제로 따로 얘기를 하지 않은 방이라고 해도 변펫을 쓰면 열에 아홉은 변펫을 뺄 것을 요구하거나 경고 그딴 거 없이 그냥 강퇴한다. "변펫 쓰지 말란 얘기 없지 않았냐"고 항의를 하면 '''욕하지 말란 얘기 없었다고 욕해도 되냐''' 같은 어이를 상실한 답이 돌아오기도 한다. 왜 이런 짓을 하는가 하니, '''변펫에 당하면 짜증난다'''는게 그 이유 . 분노나 팅모 아이템을 이용한 공격도 당하면 짜증나는 건 매한가지고 도위 맵의 경우 오히려 변펫보다 더한데 어째서 이건 막지 않는지 의문이다. 과거 저레벨 유저들이 고레벨 유저들의 분킬 등에 당해서 욕을 하거나 하면 '''분킬도 실력임. 꼬우면 테런 쳐 접든가'''라는 식으로 무개념 취급하며 폭언과 함께 강퇴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제는 고레벨 유저들이 앞장서서 자기들이 무개념 취급하던 그 짓을 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상술한 친목질과 겹쳐 다른 유저들의 변펫 사용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다가 잡아내 강퇴하면서 친한 유저의 변펫 사용은 묵인하고 변펫에 당한 유저가 얘기를 해도 무시로 일관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변펫 금지뿐만 아니라 분회(분노 회피) 금지 방도 간혹 보이며, 이와 같은 텃세가 다른 맵들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1.3.5. 외치기 문제
2016년 1월 6일 패치 이전에는 외치기로 도배하는 일이 잦았다.[29] 주로 레벨업 축하 도배, 커플 또는 결혼 날짜 관련[30] 등이 주를 이뤘다. 게임을 할 때 일반 채팅이 아예 안 보일 정도로 외치기가 쏟아져 나오며, 채팅창 설정을 통해 외치기를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으나 채팅 중에 조금만 실수해도 외치기의 싸움 내용을 강제적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 다행히 패치를 통해 2초의 대기시간이 생겨나 심한 도배가 방지되는가 싶었지만, 1월 24일경 집단 도배가 일어났다.
- 시스템
게임 내 채팅 중 외치기의 비중이 엄청난데, 대기실에서는 채팅창의 조그만 ▲ 모양을 눌러서 보고 싶은 채팅만 볼 수 있게 할 수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이런 걸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채팅이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시끄럽게 느껴진다. 그나마 8월 3차 업데이트: 16종 개선사항 UP!에서 외치기 차단 기능이 추가되었다. 설정에서도 설정 가능하고 /외치기차단 을 입력하면 가능하다. /외치기 차단처럼 띄어쓰기를 치면 안 된다. /외치기 차단을 입력시 시스템이 /외치기 명령으로 인식하고 차단을 할 말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 유저 문제
외치기로 도가 지나치게 아이돌, BJ, 친목, 어그로, 애니메이션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학생들이 많을 시간에 가보면 연예인이나 애니메이션 문제로 싸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들이 싸우는 문제는 취향 차이 때문이다. 외치기를 3초만 봐도 서로가 2D 왜 좋아하냐, 3D 왜 좋아하냐는 식이 대부분. 보는 사람이 정신병 걸릴 것 같은 분쟁의 빈도가 매우 많다 보니, 즐겜하러 접속한 유저들만 불편해지기만 한다. 분쟁이 있는 와중에도 외치기를 보면 친목질을 하고 있다.
- 어그로
상술했듯 외치기 도배가 심각한 게임이다보니 외치기를 끄려면 Alt+F4라는[31] 키를 누르라는 낚시성 글이 올라오고 있다. 강제종료 어그로 외에도 /외치기 차단[32] 을 누르면 차단이 된다고 속여 외치기 채팅을 적용되게 해 "차단"이라는 단어가 외치기 채팅에 굉장히 많이 올라 왔었다. 또한 차단은 애교쯤이지만, 외치기 삭제, 취소, 숨김 등등 바리에이션이 있다. 물론 이것들도 외치기 차단 및 숨김, 취소 기능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니 확성기를 날려먹고 쪽팔릴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외에도 특정 유저에게 귓말, 친추, 욕설을 하면 아이템을 준다는 형식으로 미끼를 던지는 사람이 있다. 그거에 혹해 욕을 하고 돌아오면 주로 친목질 하는 유저들이 이런 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 말자. 하는 사람만 바보가 된다. 저런 거에 낚여서 피해 보지 말고 옵션에서 외치기 off 기능을 이용하자.
그 외에도 게임 내의 채팅 창을 보면 비방글과 'TR이 부족해서 그러는데 아무나 누구누구 사주세요' 식의 캐릭터 구걸, 혼잣말 등 매일 인외마경이 펼쳐지고 있다. 이쯤 되면 외치기 기능이 아니라 저격 기능이 알맞은 기능인 것 같다.어그로 관련해서 '몇 년 전 캐릭터 무료로 드립니다.' 라는 식으로 어그로성 팜 제목이 굉장히 많았다. 해바라기 펫말에 본인들의 캐시슬라이드와 같은 모바일 포인트를 본인만 꿀 빨 수 있도록 어플의 추천인을 받았다.[33] 대부분은 이렇게 진행이 된다. 추천인을 등록했고, 포인트가 몇 포인트 들어왔냐 물어보고 대답을 한다면 추천인 포인트를 먹은 놈이 로그아웃을 해서 잠적을 타 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허나 당연하겠지만 테런은 직접적인 유저 대 유저 거래(교환) 개념이 없고, 실제 금전적인 피해가 없을 뿐더러, 당시 돈 모아주는 어플 추천인 관련으로 테일즈런너 측에선 특별히 크게 제재 조치를 취하진 않았다.[34]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유저들은 외치기를 캐시로 팔던 때가 나았다는 평이 많다. 물론 그때도 드러운 외치기는 많았지만 지금에 비하면 적었다.
또한 외치기가 아예 없었던 2007년 11월 23일 이전이 좋았다는 평도 많다
1.4. 속칭 고인물들의 지름길 난발
현재 테일즈런너는 레이싱 장르 게임들을 모두 통틀어도 고인물들의 양민학살이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다.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는 절때로 따라할 수 없는 게임 내 허술한 완주판정 시스템을 악용한 지름길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데, 심지어는 테일즈런너 측에서 이러한 지름길 버그를 제재하거나 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놓고 '''자신만의 루트를 만들어 쓰라는 식으로 조장을 하고 있다.''' 순수하게 실력으로 겨뤄야 할 레이싱이라는 스포츠가 지름길 같은 비합리적인 요소에 승패가 가려지는 것은 너무나도 심각한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타 레이싱 게임에서도 맵의 형태나 특성을 활용한 자신만의 지름길을 이용하여 승리하는 모습은 자주 나오지만, 적어도 타 레이싱 게임에서는 트랙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지름길을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점 때문에 기껏 테일즈런너에 입문한 신규 유저들이 너무나도 심각한 지름길 난발에 버티지 못하고 게임을 떠나는 일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운영진 측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점. 결국 2020년 들어서 테일즈런너는 더 이상 방학시즌 개학 무기한 연기 버프조차도 받지못하는 실정이다. 다른 게임들이 하나같이 2020년에 접어들면서 게임 순위가 꾸준히 떡상하는 와중에 테일즈런너는 오히려 동시접속자수가 더 떨어지는 상황이니.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20년 12월 2일 패치로 게임 플레이 중 pause brake키를 사용 불가하도록 수정하면서[35] 일부 지름길은 저렇게나마 막았다는 점.
1.5. 과도한 사행성 요소
테일즈런너는 현재 뽑기와 랜덤박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확률 요소가 산재해 있다. 상점에는 랜덤박스를 판매하는 상자 항목이 따로 만들어져 있고, 신규 아이템들 대부분도 이러한 랜덤상자 혹은 후술할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맵을 달려서 나오는 보상도 있지만 확률이 낮아 얻기가 힘들다.
공원에 가보면 여러 개의 캡슐 기계와 뽑기가 있는데, 매달 또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바뀌거나 새로 추가된다. 한 번 뽑을 때마다 TR이나 캐시, 이벤트 코인이나 쿠폰 등의 재화가 사용되며, 이벤트 뽑기의 경우 주로 1회당 이벤트 재화 10~15개 내외 또는 이벤트 쿠폰 1개, 일반 시리즈 뽑기의 경우 1회등 1200 캐시가 들어간다. 이벤트 뽑기 재화는 재화에 따라 이벤트 맵이나 일반 맵을 돌아서 얻을 수도 있고 상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경우 주로 10개, 30개, 100개, 300개 묶음으로 판매하며, 이벤트 재화는 뽑기 이외에도 사용처가 많아 부담이 상당하다. 뽑기 아이템의 공식에 따라 '꽝'이 없을 뿐 꽝이나 다름없는 잡템이 전체의 대다수를 차지하며, 메인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낮기 때문에 뽑기를 하면 얻을 수 있는 캡슐 코인 등의 뽑기 코인[36] 을 모아 메인 아이템을 얻는 경우도 많다.
2015년부터 기존의 캐시 아이템 상당수를 TR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지만, 랜덤박스 아이템이 정말 넘쳐날 정도로 많아져 도긴개긴이다. 연금술사 메뉴에도 랜덤박스에서 나온 아이템을 연성할 수 있는 것이 오리지널 연금 아이템보다 몇 배나 더 많아졌다. 사행성 문제는 도리어 더 악화된 상황이라 볼 수 있겠다. 이마저도 성능은 더 좋으면서 연금술을 거칠 필요가 없는 아이템들이 등장하면서 연금술사 메뉴 자체가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이러한 랜덤박스들을 이벤트로 많이 뿌리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 입장에서 보면 카드 노가다가 필요한 연금술사 시스템보다는 운만 좋으면 아이템을 얻는 랜덤박스가 더 낫다고도 볼 수 있다.
한때 활발했던 아이돌이나 애니메이션 등과의 콜라보 이벤트에서도 콜라보 아이템을 랜덤박스로 얻을 수 있도록 한 뒤 해당 상자에 비싼 가격대를 책정하기도 한다.
2016년 여름에 출시된 골든 카오스 상자 이후로는 업데이트마다 확률성 상자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상자 안에 SS등급 아이템(레전드리)을 끼워넣고 상자 하나당 캐시 1,900원 즈음을 책정하는데, 레전드리 아이템 등장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상자 뽑기 몇 번만에 레전드리 아이템을 얻을 생각은 접는 게 좋다.
2. 게임 소개 페이지 관련 문제
소개 페이지의 설명을 보면 게임 내 콘텐츠 중 폐지되었거나 수정된 사항이 반영되지 않고 과거 시점의 내용이 방치되어 있다. 현존하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과거 시점의 스크린샷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 UI가 상이하지만 않다면 크게 비판할 점은 아니다.
3. 버려지거나 의미 없는 콘텐츠
3.1. [폐지]
테런의 경매장은 게임 화폐인 TR로 아이템을 오직 입찰로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매장은 최고가 경매장과 최저가 경매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문제는 둘 다 정상적인 시스템이 아니다.
- 최고가 경매장
프리미엄 티켓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직접 아이템을 경매장에 가격과 함께 등록할 수 있다. 최고가 경매장엔 물품이 등록되는 슬롯의 갯수에 제한이 있으며, 물품을 등록할 때 보증금을 내서 가장 높은 보증금을 낸 유저 순으로 등록이 된다. 때문에 TR을 많이 가진 유저들이 경매장의 주도권을 잡으며, 그 유저가 아이템을 팔아 대량의 TR을 벌고, 또 그 TR로 매우 높은 보증금을 걸어 경매장을 차지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2018년 5월 기준으로 경매장에 올라오는 아이템들은 수백만 TR에 입찰되며, 비싼 아이템은 수천만 TR 이상을 오간다. 입찰은 현재 최고가의 5% 이상부터 가능하다.
아이템을 등록할 때의 수수료도 만만찮은데, 아이템 등록에 실패하면 보증금의 10%를 수수료로 떼고 아이템 등록에 성공하면 20%를 떼어낸다. 만약 보증금으로 100만 TR을 냈는데도 아이템 등록에 실패한다면 10만 TR이 그냥 날아간다.
또한 최고가 경매장을 이용해 아이템, TR을 거래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TR 1000짜리 아이템을 수백, 수천만 TR로 입찰하는 게 보인다면 빼도 박도 못할 거래다.
아이템을 등록할 때의 수수료도 만만찮은데, 아이템 등록에 실패하면 보증금의 10%를 수수료로 떼고 아이템 등록에 성공하면 20%를 떼어낸다. 만약 보증금으로 100만 TR을 냈는데도 아이템 등록에 실패한다면 10만 TR이 그냥 날아간다.
또한 최고가 경매장을 이용해 아이템, TR을 거래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TR 1000짜리 아이템을 수백, 수천만 TR로 입찰하는 게 보인다면 빼도 박도 못할 거래다.
- 최저가 경매장
운영진이 아이템을 등록하고, 유저들은 정해진 금액 이상의 가격을 정해 입찰하여 서로 숫자가 중복되지 않는 경매가 중에서 가장 낮은 금액을 입찰한 유저가 낙찰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자면 500TR을 입찰한 유저가 2명, 600TR을 입찰한 유저가 1명일 경우 600TR을 입찰한 유저가 아이템을 받는다. 또는 500TR을 입찰한 유저가 1명, 600TR을 입찰한 유저가 1명일 경우 500TR을 입찰한 유저가 아이템을 받는 식이다. 아이템의 입찰에 실패하면 입찰했던 가격의 60%를 떼어낸다.
결국 개편을 위한 무기한 점검에 들어가며 패널만 남은 채 사실상 사라진 컨텐츠가 되었다. 이후 2020년 초반 패치를 통해 완전히 삭제된 시스템이 되었다.3.2. 연금술사[37]
옛날엔 맵을 돌아서 나오는 카드를 모아 능력치가 붙은 특별한 장비들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나, 2020년 기준으로 기존의 제작 가능한 연금 장비들은 카드와 TR은 대량으로 들어가면서 능력치는 상점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TR 장비들보다 가성비가 매우 낮다. 당장에 레벨업 보상으로 공짜로 주는 장비들이 얻기도 쉽고 성능도 훨씬 좋다. 이젠 테일즈 북 컬렉션 등급을 올리기 위한 아이템 수집용 말고는 의미가 전혀 없다. 8인 달리기 모드에서 플레이하다 보면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연금 쿠폰을 랜덤으로 주지만, 들어가는 카드 종류도 제각각에 갯수도 만만찮게 들어서 만드는 유저는 손에 꼽는다. 만들고 싶어도 인기 없는 맵의 카드를 요구하는 장비면 포기할 수밖에 없다.
처음 연금이 등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장비를 만드는 시스템에서 뽑기로 얻은 장비들을 기간제에서 내구도 아이템으로 바꾸는 시스템으로 쓰이다가, 채널 교환 상점이 기간제를 내구도로 바꾸는 기능을 대체하면서 더 이상 연금이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 차이점이 있다면 연금으로 바꾼 내구도 아이템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신규 아이템들은 업그레이드 기능 없이 강력하거나 업그레이드 비용이 50TR 정도밖에 들지 않아서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채널 교환 상점이 생기기 전의 아이템들을 바꾸기가 귀찮은 건지 연금 시스템을 남겨두고 싶은 건지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2020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연금술사 시스템이 개편되었다. 개편 되면서 분해 시스템, 스토리 카드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2019년 7월에 진행된 일곱 개의 대보상 이벤트에서 이벤트 기간동안 총 누적 접속 시간 777분을 접속하면 얻을 수 있었던 레전더리 등급 메르세데스 세트를 연금화 시키면서 나름 희소성 있던 레전더리 등급 아이템을 누구든지 연금술사에서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38]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연금 쿠폰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Dr.Hell 블랙 세트, 숨겨진 천사의 날개, 숨겨진 악마의 날개, '''노블레스 삐에로 세트''' 등을 뿌리게 된다.
연금 등급의 확장에 따라 기존 연금들의 스탯과 능력치가 상향 되기도, 하향 되기도 하였다.[39]
연금 제작 방식이 개편되었다. 기존 카드와 TR 또는 캐시를 지불하는 방식에서 해당 카드만 소모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요구하는 카드의 수량도 줄어들었다.
연금 제작 방식이 개편 됨으로써 연금 선물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연금 등급 강화 방식이 개편되었다. 기존 TR 또는 연금 쿠폰을 지불하는 방식에서 카드를 소모하여 강화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연금술사가 개편되면서 일부 상자들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유저들은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온 후 실망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업데이트 후에는 뿌리지 않았던 연금들을 뿌림 으로써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였다. 이 외에도 ‘확실히 더 편해졌다.’, ‘연금 만들기가 더 쉬워졌다.’와 같은 다양한 의견이 나오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아이템을 가지고 있던 유저들은 ‘결국 노블레스도 뿌리네’, ‘이럴거면 777분 접속을 왜 했냐’ 같은 반응을 보이며 여전히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도 있다.
여담으로 업데이트 공지가 뜬 후에 가장 논란이 되었던 메르세데스 세트 연금화 공지에서 ‘회수 후 지급되는 연금 메르세데스 아이템은 ‘화려한’ 등급으로 적용됩니다. (콜렉션 포인트는 변동되지 않습니다.)’의 문장은 수정된 거다. 원래 문장은 ‘회수 후 지급되는 연금 메르세데스 아이템은 A(화려한) 등급으로 적용됩니다.’ 였는데, 콜렉션 등급이 A로 너프되는게 아니냐는 오해가 있었다. 이에 대해 삐에로가 해명 아닌 해명을 한 셈. 괄호 안의 문장도 공지가 수정 됨으로써 추가된 문장이다.
3.3. 퀘스트
신규 유저와 초보들을 위해 신나게 달리기의 퀘스트 항목이나 공원에 가면 시스템에 대해 알려주거나 게임에 익숙해지기 위한 퀘스트를 주는데, 보상이 테일즈북 미션보다 심각하게 짜다. 경험치와 TR은 100~500 정도밖에 주지 않는다. 그나마 고렙이 됐을 무렵 필요한 해체의 물약 같은 걸 주긴 한다.
일부 퀘스트의 경우 완료가 매우 어렵다. 특히나 인기가 없어 사람을 모으기 힘든 달려라 덧셈왕과 뺄셈왕 같은 서바이벌 맵을 한 번도 아닌 여러 번 '''완주'''하라는 미션은 답이 없는데, 그냥 달리기처럼 결승점에 골인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다른 경쟁자를 모두 탈락시키고 혼자 우승하는 맵을 고인물이 판을 치는 테런에서 초보가 해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3.4. 터무니없는 보상 요구량
경쟁 모드로 얻는 포인트는 한 판에 적으면 50, 많으면 100~300 정도의 포인트를 얻는다. 경쟁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가장 적은 포인트의 장비가 1만 포인트의 배틀 볼, 그 다음으로 2만 포인트, 가장 비싼 장비는 25만 포인트가 필요하다.
보스 던전의 보상은 매우 낮은 확률로 상자와 스톤 조각을 주는데, 상자에서 확률로 나오는 결정체 60개 이상으로 완성되는 가디언 세트나 결정체 70개로 완성되는 아츄 펫, 6종류의 스톤 조각을 최대 100개씩 모아야 완성되는 펫 쿠야 등은 직접 모아서 하는 것보다 랜덤 상자를 얻어서 나오는 보상으로 얻는 게 더 빠르다.심지어 어떤 아이템을 교환하기 위해서 코인 300개를 모아야 하는 것도 있다.
맵돌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 대다수가 낮은 확률의 드랍률을 보인다. 어떤 유저는 의문의 USB[40] 라는 아이템을 얻으려고 '''212판을 했는데 2개 주는 거 실화냐'''라고 했다. 오죽하면 많은 유저들이 의문의 USB 드랍률 좀 올리라는 의견을 토로했다.율리우스 상자를얻으려면 아눕헬EX를플레이해야하고, 아눕헬EX를 플레이하려면 율리우스세트가필요하다. 대체어떻게하라는건지모르겠다.
4. 시스템 및 기술적 문제
- 프로그램 충돌
특정 백신(특히 어베스트)을 켜고 게임을 실행하면 오류가 나며 꺼진다. 게임을 켤 때마다 백신의 실시간 검사를 끄거나 테일즈런너를 검사 목록에서 제외하지 않으면 게임을 실행할 수가 없다. 그리고 디스코드에서 오버레이를 키면 오류가 나며 꺼진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버레이를 끄는 것 밖에 없다.
- 지나친 필터링
직설적인 욕설을 막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욕설의 변형어미와 꼭 막지 않아도 될 것들까지 죄다 검열함으로써 일상적인 대화 도중에도 '♡'가 자주 나온다. 부분적인 필터링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단어 하나만 필터링에 걸려도 문장 글자마다 '♡'로 변해버린다. 거기에 이렇게 해 놔도 욕할 사람들은 기어코 욕할 방법을 찾아내며, 필터링 시스템 자체도 부실하여 욕을 사용할 때 사이에 아무 숫자나 넣으면 필터링을 무시하고 그대로 출력된다. 글자 하나만으로 필터링이 될 시에는 '털' > '텰', '똥'>'뚕' 등으로 모음을 바꾸면 된다. 2016년 1월 6일 패치 전에는 필터링 대상에 해당하는 단어가 하나라도 있으면 문장 전체가 '...'로 나왔었다. 현재 '털' 필터링은 사라졌다. 여담이지만 2005년~2006년에는 채팅에 욕설을 써도 필터링이 안됐으며 2000년대 후반에 생기긴 했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다. 그래서 2005년~2006년 초창기부터 시작한 유저들은 초창기 때가 채팅치기 편했다고 하고있다.
- 점프 씹힘 현상
테일즈런너는 기본적으로 레이싱 게임이며, 시스템상 캐릭터들의 1단 및 2단 점프는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점프키를 분명히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점프키가 씹혀서 떨어지는 경우가 심각할 정도로 많다.[41] 이는 특히 한번 떨어지는 순간 자비없이 탈락 처리되는 하드코어 모드에서 제일 심각한 문제다. 원인은 주행중 캐릭터가 공중에 떠서 점프가 되지 않는 것.[42] 물리엔진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테일즈런너 고유스킬인 대시브레이크 기술도 이러한 점프 씹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스킬일 정도. 이 문제 때문에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 할때마다 고통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들은 고칠생각을 전혀 안 하고있다.[43] 오히려 점프 키가 더 잘 씹히는 신맵들을 우르르 내놓아 유저들의 인내심 테스트를 할 정도. 이것때문에 게임을 접고 떠나는 유저들과 욕하면서도 그려려니 하고 부처님 멘탈로 참고 버티는 유저들로 나뉘는 현실이다. 그리고 일부 유저들은 옛날에도 점프 씹힘 현상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다.
- 바운딩
주행중 점프해서 단차가 있는 구간을 넘어갈 때, 끝부분을 통과하면서 캐릭터가 의도치 않게 점핑이 되는 현상. 점프를 누른것도 아니고, 바닥이 튕기는 판정이 있는것도 아님에도 은근 많이 발생한다. 문제는 이 상태가 되면 2단점프 상태로 판정이 나는지 추가 점프 등 전혀 판정이 먹히지 않는다는것. 일반 맵에서야 그냥 가다듬고 다시 달리면 되지만, 하드코어 맵일 경우 바운딩에 의해 점프 타이밍이 어긋나 탈락하게 된다. 이 역시 물리엔진 문제가 가장 유력하다. 다만, 바운딩의 경우 위 점프 씹힘 현상과는 다르게 대시점프가 유지된다는 점, 낮은 단차를 넘기 유용하다는 점 등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활용할 수만 있다면 좋다(라고 쓰지만, 실질적으로 바운딩이 안나는게 훨씬 빠르다).
- 애매한 착지대시 판정
테일즈런너의 점프와 셋트로 붙어있는 시스템으로, 일정 시간 공중에서 낙하하면 떨어지는 판정과 함께 착지대시 발동조건이 충족된다. 문제는 이 판정이 이상할 때가 있다는 것. 예로 점프후 하강하는 구간에서 점프 단차가 낮을 경우, 대시키를 입력 하였음에도 착지가 안되고 그냥 충돌하는일이 빈번히 발생한다.[44]
또, 착지대시가 발생하기 전 움직이는 벽에 충돌하여 속도가 줄어드는 경우에도 착지대시가 발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착지대시가 발동하지 않고도 달릴 수 있을때는 무엇이 문제냐 하는 의견도 있을수 있는데, 착지대시가 발동하면 일정시간 대시게이지 소모 없이 달리는 데다 추가 대시게이지를 회복하므로 대시점프 3~6회분 정도 차이가 발생한다.[45]
또 다른 문제는 '착지실패시 대시 발동'에 의해 발생한다. 착지대시는 낙하시 점프를 연타해서 바닥에 부딪히기 직전이 가장 빠르고 효율이 좋은데, 간혹 이 효과가 착지대시 발동가능한 최고높이에서 발동되어 의도치 않게 착지대시 타이밍이 어긋남과 동시에 엉뚱하게 점프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 대부분의 맵에서 첫번째 점프구간을 대처하지 못하고 낙하하게 된다. 아이템에 있는 효과라면 해당 아이템을 빼는 것으로 방지할 수 있지만, 가끔 전체 버프로 줄 때가 있어 문제.
또, 착지대시가 발생하기 전 움직이는 벽에 충돌하여 속도가 줄어드는 경우에도 착지대시가 발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착지대시가 발동하지 않고도 달릴 수 있을때는 무엇이 문제냐 하는 의견도 있을수 있는데, 착지대시가 발동하면 일정시간 대시게이지 소모 없이 달리는 데다 추가 대시게이지를 회복하므로 대시점프 3~6회분 정도 차이가 발생한다.[45]
또 다른 문제는 '착지실패시 대시 발동'에 의해 발생한다. 착지대시는 낙하시 점프를 연타해서 바닥에 부딪히기 직전이 가장 빠르고 효율이 좋은데, 간혹 이 효과가 착지대시 발동가능한 최고높이에서 발동되어 의도치 않게 착지대시 타이밍이 어긋남과 동시에 엉뚱하게 점프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 대부분의 맵에서 첫번째 점프구간을 대처하지 못하고 낙하하게 된다. 아이템에 있는 효과라면 해당 아이템을 빼는 것으로 방지할 수 있지만, 가끔 전체 버프로 줄 때가 있어 문제.
- 최적화
나온 지 15년째 된 게임이라 2020년 기준 평균 컴퓨터 사양보다 낮은 사양의 게임이지만[46] 홈페이지에 명시된 권장 사양으로는 정상적인 게임이 어렵다. 특히 시야가 중요한 30인 서바이벌 맵에서 상옵을 반드시 켜야 하는데 발적화 때문에 렉이 걸린다. 최근에는 클라이언트에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백그라운드나 이미지를 불러오는 시간이 매우 느려졌다. 켜자마자 상점 들어가면 구매 선물 창이 안 보이고 캡슐 뽑기에는 캡슐 기계가 안 보인다. 심지어는 일부만 보이기도 한다. 또한 IE 10 이외 버전에서 이벤트 페이지가 로딩이 안 되고 하얗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출석 체크와 핫타임 보상 받기를 이용할 수 없어 다른 유저에 비해 큰 불이익을 받는다. 글자의 인코딩이 EUC-KR로 되어 있어서 다른 국가의 로케일을 가진 운영체제로는 한글을 볼 수 없다. 과거에는 홈페이지 역시 최적화되어있지 않았다. IE는 11 버전에서 렉이 심하게 걸리며, IE 이외에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는 지원조차 해주지 않았다. 다만 이 문제는 2019년 4월 6일 이후로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게 되어 해결되었다.
- 그래픽
연금이라고 나오는 것들이 전부 3D 디자인이 깨지는 게 일상. 안 깨진다고 안심을 할 수도 없는 게 연금을 중복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버그[47] 는 현재 업데이트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무엇보다 캐릭터 중 빅보는 거의 모든 연금이 깨진다. 윙 오브 페어리 퀸, 샤이닝스타 윙 등 반투명한 날개를 착용하고, 시점이 기본적으로 넓거나 일시적으로 확장되는 구간이 있는 일부 맵을 플레이할 때에 대시를 발동하면 날개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대시에서 손을 떼면 다시 날개가 달리는데, 반투명 연금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아예 안 보이게 해놓았기 때문. 이 때문에 마키의 유령 또한 해당 현상이 나타난다. 가시거리의 한계가 짧은 건지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장이 필요하다. 게다가 업데이트할 때마다 코드 관련 오류가 누적되는지, 오랫동안 게임을 하면 이미지를 불러오거나 게임을 하는 데에 지장이 가기 시작한다. 심지어 새 맵에서는 프레임 드랍도 심하다.
- 게임 실행 중
게임 실행 중 테런을 창모드로 켜놓고 최소화를 시키면 키보드입력이 중첩되는 버그가 있다. 특히 키보드를 꾹 눌렀을 때 손을 떼도 계속 입력되는 버그가 있다. 테일즈런너를 켜놓고는 타 게임을 하기가 힘들다. 해결 방안은 게임을 창모드로 최소화하지 않으면 된다.
- 배경화면 바로가기 생성
게임을 실행할때 바탕화면에 바로가기가 생성되는데 이를 막을수가 없다. 배경화면에 아이콘이 생성된 걸 지우거나 이동시키면 다음 게임 실행 때 또 다시 생성된다.
- 5분 렉
매일 자정이 되면 12시 5분쯤에 유저들에게 순차적으로 삐에로의 선물상자[48] 을 주는데 그 5분 사이에 미션을 실행해도 카운트가 되지 않으며 게임 내에서 클릭을 해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 시간에 마이룸에서 아이템을 교체할 경우 캐릭터의 장비가 전부 해제되거나 마이룸 아바타 코스튬 중 한 세트가 통째로 덮어 씌워지는 버그가 걸리기도 해서 다시 세팅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테런 BJ들까지 나서 이 점을 계속 지적하지만 운영진들은 전혀 고칠 의지가 없는 상태. 결국 이 5분 렉을 악용한 사례까지 나온 적이 있다.
- 클라이언트 오류
듀얼 모니터 사용 시 홈페이지를 주 모니터에 실행시키지 않을 때 클라이언트 무한 실행 오류가 발생한다. 해결방안은 다시 주 모니터로 홈페이지를 옮겨주면 즉시 켜진다.
- 보너스 캐시 문제
이벤트를 하다 보면 보너스 캐시를 뿌리는 일이 간혹 있는데, 문제는 스마일게이트 계정만 보너스 캐시를 주고 넥슨이나 네이버 채널링 유저는 채널링 사이트의 캐시 공유 문제로 수치의 20배만큼 TR을 준다는 점이다. 그러나 TR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이 캐시보다 제한적이라 보상같지 않은 보상이란 것이 문제. 채널링 유저 차별 문제는 비단 테일즈런너뿐만은 아니며,[49] 채널링 유저가 전부 스마일게이트 본섭으로 계정이 이관되는 것밖에는 해결 방법이 없다.
- 마키 스페셜 아이템 장착 문제
마키가 등장한 초기부터 낮은 성능을 보완하기 위해 임의의 스텟 +1을 상승할 수 있는 스페셜 유령 아이템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그 후 다른 캐릭터가 장착할 수 있는 더 좋은 스페셜 연금 아이템이 계속 등장했지만 그 아이템 모두 마키 캐릭터 착용 불가라는 옵션을 달아버린 게 문제. 그것 때문에 백화설향이나 에스트렐라 등에 과금을 해서 풀파츠를 얻어도 마키로는 풀세트를 장착 및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없는 문제점이 생겼으며,[50] 상점에서 파는 전용 유령 아이템은 기간제므로 다른 캐릭터들과 동등한 옵션을 위해서는 유령 마키나 사신 아이템을 따로 얻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면서 2007년 당시 인기 캐릭터였던 시절과 대조적으로 비인기 캐릭터로 전락했다.
- 마우스 렉
게임 플레이 중 마우스를 움직이면 렉이 걸리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 현상은 엔비디아 그래픽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예상한다.
'''해결방안'''- 1. 엔비디아 그래픽을 다운그레이드 하면 해결된다
- 2. 작업관리자에서 엔비디아 프로그램 위에서 2개 정도 지워주면 화면이 깜빡인다 화면이 깜빡이면 마우스 렉이 사라진다
5. 핵 및 어뷰징,매크로플레이, 유저간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문제
예전에는 핵 사용자가 많지 않았지만[51] 최근에는 보안에 허점이 생겼는지 핵의 빈도가 많아졌다. 서바이벌 방에 가면 심심찮게 볼 수 있다.홍콩의경우 8인달리기에서 시작하자마자 '''카운트다운이 뜨는''' 핵이뜨기도한다. [52] 문어를 통과하여 수 초만에 골인하는 등의 핵이 성행하는 듯. 이들은 주로 저레벨, 즉 만든지 얼마 안 된 계정으로 핵을 사용해 신고를 해도 별 피해 없는 방법을 사용한다. 코스튬 핵 또한 많이 보인다. 태국에는 문어 엄마가 결승점을 통과하고도 게임이 끝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고, 문어 아빠도 꿈틀거리면서 한동안 게임이 끝나지 않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시작점에 있던 유저가 버그를 썼기 때문이었다. 홍콩 테일즈런너 일부 비정상적인 플레이어 명단.[53]
게임 내 어뷰징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당시 보안 프로그램인 X-TRAP의 보안이 취약했기 때문에 매크로가 쉽게 뚫렸으며, 상당수의 유저가 '''초스피드 블럭, 흥부와 놀부1''' 등의 맵에서 매크로를 돌리면서 이득을 챙기고 있었으나, 10주년 이벤트를 기점으로 DDOS 공격과 함께 어뷰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자취를 점차 감추게 되었다. 그러나 아침 시간에 들어가면 1명만 달리고 나머지는 보상만 먹는 방이나, 오토를 사용하는 방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방들은 보통 초고렙이 많으며, 저녁 시간에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테일즈런너의 어뷰징 수준을 알 수 있는 부분. 12월 21일 업데이트로 매크로와 잠수를 방지하기 위해 같은 방에서 20회 이상 게임을 한 유저에게 팝업 창이 뜨고, 그곳에 있는 두 자리 숫자를 누르면 5000 경험치를 준다.[54]
소위 말하는 '어택' 도 주춤하다 싶더니 2020년부터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어택이라는 것은 어택러가 상대방의 컴퓨터에 패킷을 대량으로 보냄으로써 컴퓨터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즉 디도스의 원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컴퓨터를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이 어택기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기 때문에[55] 그걸 주워다가 “나 어태커요” 이런 식으로 협박하고 다니면 상당히 한심해 보일 수 있다. 그것은 둘째치고 어택을 당하면 상대방 쪽에서 멈추지 않는 한 계속해서 패킷을 보내거나 좀비PC화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어택을 당했거나 의심된다면 컴퓨터에 당연히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컴퓨터를 끄거나 인터넷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어택이 가능하게 되는 이유는 '''게임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인데 유저가 P2P 방식으로 연결되 핑을 줄이는 방식이여서 리소스 모니터에서 어느 유저인지는 특정 할 수는 없으나 '''리소스 모니터에 타 유저의 IP가 그대로 노출된다.''' 이로 인해 방에 들어온 유저의 IP를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이후 보안프로그램을 2019년 5월 경 교체했는데 문제는 해당 프로그램이 '''2010년'''에 제작된 XIGNCODE라는 것이다. 게임 보안에는 물론 유저 개개인의 보안에도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 차라리 넥슨의 Nexon Game Security를 빌려다 쓰는게 나을 판국.
결국 테런 인기 BJ인 [민크스], [축동]등이 테일즈런너의 실태를 알리는 영상을 올렸다. BJ [축동]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게임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심지어 어택을 막아주는 유료 프로그램을 결제해도 뚫린다. 옆집 카트라이더도 한번 뚫렸다고 하는데 그 회사에서 대응을 했다고 한다. 경찰서에 신고를 해도 게임회사가 협조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떠넘기며 테일즈런너 측에서는 유저에게 문제를 떠맡기며 해결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내놓았다고 한다. 분노아린도 방송 중 어택을 당했는데, 테런 접속하면 바이러스먹습니다.[테일즈런너] 해당 영상을 보면 아이템이 뜨지 않는 건 물론, 게임 자체가 꺼지고, 2시간 동안 접속을 할 수 없었다고한다. 그래서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몇몇 BJ들이 시참 방송을 할 때 비밀방으로 방을 만든 후 파티 시스템을 이용해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그러나, 2020년 5월 29일에 DDoS공격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기 시작했다. [안내] DDoS 공격(어택) 행위 대상자 단속 현황 안내.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서 전국 각지의 PC방들이 '''테일즈런너 유저들을 내쫒기 시작했다.'''어택러들 때문에 테런 금지된 피씨방.JPG 많은 PC방들이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이유로 테일즈런너 사이트 접속시 해외 아이피로 접속되게 막거나 아예 게임 자체를 지워버리고 PC방 모니터에서 테일즈런너가 실행된 것을 보면 종료를 시켜버린다. 이미 엎질러진 물로 유저들만 피해를 보고 흔히 '''집피'''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의 인기만 올라갔다. 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PC게임들의 점유율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에서 테일즈런너는 이러한 이유로 오히려 유저수가 줄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오죽하면 '테일즈런너 보안이 나우콤 때보다 약해졌다', '2000년대보다 약해졌다', '2005년 ~ 2006년보다 약해졌다' 등 의심이 많다.
또한 어떤 유저들은 스마트폰 나오기 전인 피처폰 쓰던 시절에는 어택이 없었다고 한다.
6. 운영 문제
유저와 운영진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고객센터에 문의나 버그 신고를 해도 매크로 작성으로 의심되는 무성의한 답변이 많으며, 버그 신고 방법도 굉장히 까다롭다. 동영상 녹화를 한 다음 네이버 메일에 저장을 해두고 그 경로를 통해 운영진들이 다운 받아서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스샷 같은 건 씨알도 안 먹힌다. 게임 내 핵 유저를 신고할 때도 버그 리포트가 아닌 1:1 문의를 해야 받아준다. 신고를 해도 처벌이 제대로 되었는지의 여부도 비밀이고, 모니터링을 한다고는 하는데 그걸 통해 어뷰징을 잡아낸다던가 버그를 제대로 잡아내는지는 도통 알 수가 없다.
과거 전성기였던 2009년 시절 대한민국 서버에서만 800만 명 유저들이 활동했던 것이 2014년 이후 절반인 400만 명 정도로 확 줄어들어 테일즈런너 자체의 운영이 힘들어졌다. 수익 역시 반토막 난 탓에 지속적인 수익 감소로 운영이 힘들어진 아프리카TV(구 나우콤)는 운영권을 스마일게이트로 넘겨주게 되었다.
유저가 직접 현금이나 문상 등으로 캐시 충전을 한 것을 제외하고 추가 지급 캐시[56] , 이벤트 등으로 얻은 캐시에 대해서는 캐시의 유효기간을 정해놓아 유저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유효기간이 7일 정도로 생겨나자 7일 안에 4자리 수의 캐시를 얻으려고 별에 별 악을 쓰는 유저들도 늘어났다.
이벤트로 받은 선물은 14일의 보관 기간이 생겼다. 14일 안에 선물을 받지 않으면 선물이 삭제된다. 유저가 유저에게 선물한 건 보관 기간이 붙어있지 않다. 쓸 만한 아이템을 선물함에 받아놓고, 필요할 때에 두고두고 써왔지만 불가능하게 바꾸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접속을 못해서 선물을 수령하지 못해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코인 이벤트로 500개의 코인을 모아 천사 월계관의 재료를 선물 받았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선물을 수령하지 못했다가 재료가 모두 삭제된 유저가 실제로 존재한다. 또한 7대 죄악-식탐 SSS등급 아이템인 ‘글러트니’에 당첨된 유저가 당첨 됐다는 사실을 모른 채 개인 사정으로 게임을 접속하지 못했다가 보관 기간 만료 된 유저도 있었다.
스마일게이트로 넘어가면서 고객센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핵 유저를 신고할 때 설명까지 들여가며 사진으로 증거를 내세워도 그냥 대충 사진을 쓱 훑어보고는 맞다, 또는 아니다라고 하는 게 고작이다. 게다가 갈수록 답변 날짜도 늦어지고 있는데, 예전엔 2~3일이면 도착했던 답변이 지금은 2주는 기본이고 심지어 '''2달 후에 받은 유저도 있다.''' 게다가 답변을 보면 대부분 내용과 상관 없는 매크로 답변은 복붙해서 가져온 것이다. 직접 전화를 걸어도 상담자가 너무 많아 지연된다는 말만 나올 뿐이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상담원과 연결은 되지 않는다. 연결 되기는 하나 정작 문의한 내용은 수정되거나 한 적이 없다. 예를 보면 슈퍼점프와 슈퍼점프 이지 맵에서는 맵을 90~80%를 통과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것마저도 생긴 지 6개월 후에나 수정되었다. 어이가 없는 점은 한 유저가 문의 제목을 ‘충전한 캐시보다 더 많은 캐시가 충전 됐어요.’라는 제목으로 문의를 넣었더니 바로 며칠만에 답장이 왔다더라. 물론 문의 내용은 제목과 전혀 다른 내용.
레인보우 리그 1시즌에는 정말 세기말을 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적으면 5판 정도마다, 운이 좋지 않으면 매 판마다 핵을 볼 수 있었기 때문. 1시즌 초중반부터 핵이 점점 증가해서 후반에 절정을 찍었는데, 유저들은 신고를 계속 했지만 삐에로들은 갑자기 핵을 신고하면 포상을 준다는 이상한 이벤트를 열었다. 지금까지 유저가 신고한 핵 유저들은 처리는 거녕 봤는지조차 의문. 물론 핵 유저 중 몇 명은 실제로 처리되었지만 정말 느려터졌다. 오죽하면 일부 유저들은 핵 유저들에게 '형', '오빠' 등 존칭을 붙여서 제발 핵을 쓰지 말아달라고 빌기까지 했다. 게임을 정상적으로 즐기는 유저들이 비정상적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빌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여기서 더 웃긴 사실은 정작 핵 유저 스크린샷을 찍어서 신고를 하면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보류하는데 정작 동영상 파일을 첨부하면 스크린샷을 가져오라고 답변을 한다. 대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이후 신고 홈페이지가 신고를 하기 더 어렵게 개편되어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대부분 유저, 그러니까 신규 유저가 아닌 이상 거의 100%의 유저들은 나우콤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옛날 유저들은 대부분 "나우콤 때가 좋았지." , "나우콤이 운영 잘했어.", "나우콤 시절로 가고싶다." 등 나우콤 때를 회상하기도 한다.
또한 "2008년까지는 일 잘했다", "옛날에는 삐에로가 게임 내를 돌아다니면서 단속했었는데..." 라는 얘기도 하는 경우가 많다
7. 편의성 문제
7.1. 방 검색과 정렬
방 목록을 보면 들어갈 수 없는 잠김방이나 맵의 종류와 관계 없이 뒤죽박죽으로 섞여있으며 들어갈 수 있는 방, 혹은 원하는 맵의 방으로 정리하는 기능이 없어 일일이 방 목록을 다음을 눌러가며 찾아야 한다. 2020년 10월 7일 업데이트로 게임이 시작된 방은 직관적으로 표시되도록 바뀌었다.
팜은 방 제목 검색이 없고 팜의 주인 이름 검색만 있다.
경쟁 모드는 아예 방 목록 없이 랜덤 매칭으로만 가능하며, 아누비스 모드는 방을 만들려면 따로 방 만들기 아이템을 소모해야 한다. 아누비스에서 만든 비밀방은 목록조차 볼 수 없고 초대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랜덤 매칭은 차별이 심한 테일즈런너에서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그나마 도움이 되긴 한다. 하지만 대기충들이 있을 수 있다.
팜도 정렬 문제가 있는 건 마찬가지. 낚시 팜을 들어가려다 수없이 갱신되는 팜 목록 때문에 원하지도 않은 팜에 들어갈 때가 있어 최소한 낚시 팜과 일반 팜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시급하다.
7.2. 아이템
아이템 종류는 정말 많은데 검색 기능이 상점과 마이룸에만 있다. 그나마 채널 교환 상점에 있는 아이템들은 아이템을 오른쪽 클릭하여 빠르게 교환할 수 있다. 이전에는 연금으로 기간제에서 내구도로 바꿔야 하는 아이템들은 연금 목록에서 직접 찾아야 했었고, 특히 연금 페이지에선 장착 부위별로만 나뉘어져 있고 종류별로 나눠져있지 않아, 하나하나 목록을 뒤져가며 원하는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 연금에 필요한 아이템을 확인하려면 필요 아이템 버튼을 눌러야만 나오는 등 번거로웠다.
2020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연금술사가 개편됨에 따라, 연금술사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해당 연금을 선택하면 필요 재료가 나오도록 패치되었다.
마이룸의 아이템 목록에 별 모양을 누르면 즐겨찾기로 등록이 되는데, 즐겨찾기로 등록해도 아이템 목록 맨 앞에 오지 않으며 즐겨찾기 목록을 따로 검색해야만 나온다. 또한 기타-게임 탭엔 온갖 상자와 잡템들이 혼재한다. 상자 아이템의 종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상자 탭이 따로 없고 아누비스, 커플, 가족, 내구도 수리, 뽑기, 경험치 관련 아이템 등이 한꺼번에 뒤죽박죽으로 모여있어 찾기가 어렵다. 재료-기타재료 항목도 마찬가지로, 재료 아이템의 종류는 많은데 기타재료 항목에 심지어 팜 수확물 아이템까지 억지로 쑤셔넣다 보니 기타재료 항목의 아이템 종류가 100개를 넘어버린다.
복장, 액세서리 아이템의 분류도 불편하다. 예를 들어 액세서리-머리 부위인데 헤어 부위도 잡아먹는 아이템의 경우 머리 부위로만 분류되어 있다. 특히 겹치는 게 가장 심한 부위가 상의인데, 상하의를 전부 쓰는 상의 아이템이 대부분이라 상하의 항목을 따로 만드는 게 더 나을 정도.
아이템의 등급이 나뉘는 기준도 애매하다. 아이템 등급엔 2018년 기준 일반1, 일반2, 레어, 유니크, 레전더리, 미솔로지가 있는데 일반1과 일반2는 왜 나뉘어져 있는지도 알 수 없고 아이템 등급별로 색깔이 나뉘는 것도 아니다. C~SSS 등급도 마찬가지로 능력치가 S급을 넘는 A급 아이템 같은 경우도 있다. 게다가 몇몇 SSS등급을 제외하고는 이하 등급의 아이템 보다 능력치가 현저히 낮아 단지 콜렉션, 코디, 희소성, 자랑 등의 용도로 밖에 사용되지 않는다.[57]
뽑기를 한 번에 횟수를 정해 뽑는 기능이 없어 한 번씩 뽑기를 누르고 뽑기 모션을 기다려야 한다.
마이룸에서 방금 얻은 장비를 장착하고 다른 곳에 갔다가 다시 장비를 확인하면 장착했던 장비가 해제되어있다. 장비를 획득한 다음 상점 같은 다른 항목에 갔다가 다시 마이룸에 가서 장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코스튬은 on, off를 할 수 있는데 아바타, 장비 또는 캐릭터를 바꾸려면 코스튬을 off로 해야 한다. 또한 아바타 모드에선 캐릭터를 바꿀 수 없다. 코스튬이 캐릭터별로 저장되는 것도 아니기에 캐릭터를 바꾸려면 '코스튬 off - 아바타 off - 캐릭터 변경 - 아바타 on - 코스튬 on - 캐릭터에 따른 코스튬 변경' 의 과정을 번거롭게 반복해야 한다.
2019년 4월 17일 업데이트로 테일즈북에서 현재 캐릭터가 직접 착용한 아이템, 아바타 착용 아이템과 코스튬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단, 코스튬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코스튬 창이 기본 복장으로 보인다. 아바타 또한 착용하지 않은 상태[58] 라면 아바타 창이 기본 복장으로 보인다.
7.3. 테일즈 북
테일즈 북의 미션을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보상을 받는 게 아니라서 미션 목록에 들어가서 미션 완료 버튼을 일일이 눌러줘야 했었다. 이 점은 2019년 10월 23일 패치로 미션 보상 모두받기 기능이 추가되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퀘스트 목록도 마찬가지로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공원의 NPC에게 직접 찾아가서 완료 버튼을 눌러야만 한다.
엠블럼은 미션을 5개까지만 골라 등록하여 클리어할 수 있고, 미션을 전부 클리어하면 엠블럼 목록에 들어가서 엠블럼 획득하기를 눌러줘야 장착할 수 있다. 미션을 등록하지 않으면 조건을 달성해도 엠블럼을 획득할 수 없는데, 굳이 미션 등록을 5개로 제한할 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아이템 콜렉션 항목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확인하려면 등록하기 버튼을 눌러야만 정리된다.
7.4. 기타
- 신고 관련
유저를 차단하려면 친구 추가를 하고 유저를 오른쪽 클릭하여 차단하기를 눌러야 한다.
유저 신고 기능이 있던 시절, 신고하기는 유저를 오른쪽 클릭해도 항목이 나오지 않으며, 게임 상단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직접 닉네임을 입력하여 신고해야 한다. 거기다 신고를 한 번 시도하면 10분동안 다른 사람을 신고할 수 없다. 한동안 신고를 취소하는 버튼의 이름이 용서하기였는데, 신고는 게임 규정을 어긴 사람을 재제 및 처벌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 핵을 사용하여 게임을 망치는 유저를 용서해서 어쩌겠는가? 운영자들의 미비한 신고 대처를 포함하여 얼마나 신고를 가볍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이후 패치로 유저를 게임 내에서는 직접 신고할 수 없게 되었는데, 다중 계정을 동원한 허위 신고나 죄수복 룩딸을 위한 어뷰징 때문에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21일 패치로 개편된 신고 시스템이 업데이트되었다.
신고기능이 F11키로 있는것도 문제라면 문제. 부실한 운영 등의 이유로 신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현재 혼자 달리기에서 다시시작 키(F12) 바로 옆에 붙어있다보니 다시시작을 누를때 심심치않게 눌린다. 키편집 기능에도 빠져있다.
유저 신고 기능이 있던 시절, 신고하기는 유저를 오른쪽 클릭해도 항목이 나오지 않으며, 게임 상단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직접 닉네임을 입력하여 신고해야 한다. 거기다 신고를 한 번 시도하면 10분동안 다른 사람을 신고할 수 없다. 한동안 신고를 취소하는 버튼의 이름이 용서하기였는데, 신고는 게임 규정을 어긴 사람을 재제 및 처벌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 핵을 사용하여 게임을 망치는 유저를 용서해서 어쩌겠는가? 운영자들의 미비한 신고 대처를 포함하여 얼마나 신고를 가볍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이후 패치로 유저를 게임 내에서는 직접 신고할 수 없게 되었는데, 다중 계정을 동원한 허위 신고나 죄수복 룩딸을 위한 어뷰징 때문에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21일 패치로 개편된 신고 시스템이 업데이트되었다.
신고기능이 F11키로 있는것도 문제라면 문제. 부실한 운영 등의 이유로 신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현재 혼자 달리기에서 다시시작 키(F12) 바로 옆에 붙어있다보니 다시시작을 누를때 심심치않게 눌린다. 키편집 기능에도 빠져있다.
- 편의성
팜에선 농작물 수확을 한꺼번에 할 수 없어 하나하나 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수확하기를 누르거나 가까이 가서 shift 키를 눌러서 수확해야 한다. 농작물에게 영양제나 성장수 같은 걸 줄 때도 한꺼번에 여러 개를 줄 수 없고, 오른쪽 클릭-영양제 주기로 한 번씩 줄 수밖에 없다. 마이룸에 들어갔다가 esc를 누르면 모션 캔슬이 가능하지만, 불편하긴 매한가지다.
- 진행 관련
코너구간 진행방향과 무관한 카메라 회전 문제. 진행 방향은 정면인데 카메라가 적게, 혹은 너무 많이 회전해서 캐릭터가 정면으로 직진을 할 수 없는 현상이 빈번하다. 이전에는 Pause Brake로 진행방향을 돌릴 수 있었는데, 멀티 중 안되게 바뀐 이후로 돌려놓을 방법조차 없어졌다. 물론 위에 서술된 코스 스킵을 일부 막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다른 문제점을 1도 개선하지 않고, 막기만 해서 패치를 하고도 욕을 먹는 부분.
8. 이벤트
테런은 레이싱 게임이라서 그런지 우려먹는 이벤트가 참 많다. 레이싱 게임 치고 테런이 다양한 건 맞지만 테런은 이벤트 맵을 출시해서 그 맵이 인기 있으면 살짝 바꿔서 그 이벤트 맵을 정식 출시한다.
그리고 이벤트 맵의 노가다가 너무 심한데, 체이서 이벤트는 코인 수급이 전혀 없어, 미션에 코인 주머니 정도를 추가해 주는 그런 업데이트도 했다. 물론 이래도 무과금 유저들은 코인 수급이 부족했다.
현재 진행중인 언더월드에서는 돈독이 아주 제대로 올랐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우려먹기에 가까운 블러디 베라는 '''29500캐시[사전] →36900캐시[59] '''에 판매하질 않나[60] , '''상자에서 열쇠가 나오지 않고 코인으로 열쇠를 바꿀 수도 없다.'''[61] 여기다 열쇠는 캐시로 팔고 있으니 돈독이 제대로 올랐다는 반응이 안 나올 수가 없다.
경험치 배수 이벤트는 늘 우려먹는 이벤트 중 하나인데 방학 중 하루에 한 번씩은 꼭 경험치 2~3배 이벤트를 한다. 그로 인해 물렙 유저가 늘어서 진입장벽이 높아진 건 덤.
PC방 이벤트를 자주 하는데, 우선 보상 수령 방식은 PC방에서 게임을 접속한 시간이 일정 시간이 넘으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특정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점인데, 제대로 된 보상을 받으려면 적어도 100시간 이상 있어야 받을 수 있다. 보상이 딱히 엄청 좋은 것도 아니라 굳이 할 이유가 없다.
8.1. 스페셜 이벤트 팀 간 밸런스 문제
제일 밸런스가 문제가 됐던 건 카오스 제로 이벤트로 '''여기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테런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우려먹기를 자주 하면서 생긴 문제인데, 카오스 제로 이벤트 당시에 엔젤팀과 데빌팀의 밸런스 붕괴가 생겨났다. 보통 2시간 간격으로 50분동안 스페셜 맵을 뛰게 되는데, 이 중 '''십중팔구 데빌팀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엔젤팀이 좀처럼 이기질 못하니 엔젤팀에 속한 유저들은 이벤트 맵을 하는 것을 포기하게 되어 실력자들의 이탈이 속출하고, 그로 인해 또 압도적인 차이로 데빌팀에게 지게 되는 악순환이 생겨나는 것이다. 게다가 승자만이 훈장을 쓸 수 있다는 시스템 때문에 엔젤팀 쪽에서는 카오스 훈장을 좀처럼 쓰지를 못하고 보관만 하게 되는 입장이다. 운영진과 개발진 쪽에서 밸런스를 맞춰주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2019년 겨울방학 시즌 스페셜 이벤트인 이매망량도 홍실과 청실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카오스 때보다는 아니지만 홍실에 소속되어 있다면 '''이렇게 이벤트 맵에서 전패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스탯을 올리고 현질을 해도 고스펙의 상대 팀원들에 밀려 도깨비 망치를 휘두를 기회가 현저히 적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도깨비 문이 잠시 사라지고 그나마 있는 실력자들이 죄다 팀 대항전으로 갔을 때 고인물보다 즐겜러 위주의 홍실에서 승리하기가 더욱더 어렵기도 했다.
가장 좋은 해결법은 '''운영진이 대규모 이벤트 개최를 팀전으로 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운영진은 2013년 서유기 이벤트 이후로 게임 내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에서는 팀전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유저들 입장에서도 본인이 실력을 올리고 팀이 이기게 만들라면서 팀전 밸런스 문제를 주장하는 여론이 크지 않는 편.[62] 기존 서바이벌 맵을 하듯이 개인전으로만 한다면 팀전보다 더 고인물 간 경쟁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나, 적어도 팀킬로 싸울 일은 없다.
9. 스토리
2008년까지는 스토리 진행이 거의 없었다.
테일즈런너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망가져가는 동화나라를 복구하기 위해 소원의 돌을 우승 상품으로 걸고 런너들을 모아 동화나라를 복구하는 것. 하지만 유키부터는 소원의 돌을 원한다는 게 딱히 강요되지도 않은 데다가 아벨부터는 그냥 동화나라의 아군 격으로 캐릭터가 추가된다. 손오공부터는 소원이라는 게 다시 언급이 되긴 했지만 캐릭터 등장 밑배경이 다르다.
2009년 카오스 대전쟁을 시작으로 어둠에 대적하는 동화나라를 주제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2013년 아누비스를 끝으로 그 이후의 스토리가 안 나왔다. 이 때문에 8인보스 협동전은 3년째 신규 업데이트 하나 없이 방치되었다가 '''2016년 9월에''' 흩날리는 바람계곡이 나왔다. 손오공부터 추가된 캐릭터는 1회용 스토리에 SOS + 도움이 되는 아군으로 등장하는 패턴이 계속 등장하고 있어, 그냥 신캐릭터 추가를 위한 배경 깔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2016년 제네시스 업데이트에서 닥터 헬과 소원의 돌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다시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2017 닥터 헬 업데이트로 닥터 헬이 최종 흑막이라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레이드 최종 보스로 닥터 헬이 추가되었다! 근데 스토리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내용인 즉슨 닥터 헬이 소원의 돌로 자신의 분신을 수없이 만들어 자신을 찾지 못하게 만드는데, 지휘관인 하루는 왜 지휘관이 되었는지 의문을 갖게 하는 계획을 런너들에게 말해준다. '수없이 분신을 만들면 '''수없이 분신을 죽이면 된다.''''라는 미친 계획이 바로 그것.
9.1. 뜬금없는 결말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진 하나로 정리된 이야기.
이후 소원의 돌이 없어지니 기존 캐릭터들이 더 이상 달릴 이유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달리고 있다.
어둠의 등장 배경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런너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동화의 인물들의 어둠이 커져서 사달이 났다면서, 아누비스는 앙리의 아버지 시대 그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것이 당최 설명이 부족하고 급조한 티가 너무나서 설정 충돌처럼 보여질 정도로 연결이 조악하다. 이전까지는 어떠한 떡밥이나 복선도 없었다가 뜬금없이 과거의 이야기로 억지로 밀고 들어간 것이 특히나 더욱 그러하다. 게다가 이 사태가 나도록(즉, 아누비스가 다시 힘을 얻고 부활할 수 있도록) 현재 런너들에게 당했다는 동화나라 악당들의 어둠도 억지스러운데, 현재 동화나라는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앙리가 소원의 돌까지 걸고 외부의 런너들을 초대한 상황이다. 다시 말하자면 동화나라는 일종의 비상사태고 앙리라는 대표까지 눈물의 똥꼬쇼를 벌이는 상황인데, 동화에 등장하는 녀석들이 이 사태에 불만을 품고 어둠을 키운다는 것은 걍 다 망하자는 소리와 다를 게 없다. 아누비스야 초월적인 존재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 외 다른 녀석들은 대체 무슨 생각인 것인지 모를 정도이다. 런너들이야말로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인데, 그런 귀한 손님에게 도리어 화를 낸다는 발상 자체가 의문이다. 결론적으로 진부한 빛과 어둠의 대결 + 흔한 RPG 판타지 요소를 어떻게든 우겨넣어 보려다가 좋은 이야기를 망친 경우에 가깝다. 차라리 처음의 망가지고 잊혀져가는 동화나라에 관한 이야기를 부각시켰다면 보다 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할 수 있었을 것이다.[63]
이후 비판을 의식했는지 새로운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에필로그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예전보다 나은 평을 받고 있었지만, 에필로그 2편에서는 앙리가 가식적인 인물이 되어버렸다[스포일러] . 이를 후에 어떻게 풀어나갈 지가 관건.
현재 테일즈런너의 최대 피해자는 카이이다. 닥터 헬을 되찾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었는데, '자신이 믿고 따랐던 아버지를 알과 함께 자기 손으로 직접 죽여야만 했고, 애초에 소원의 돌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 라는 식으로 전개되버린다. 최종적으론 승자가 없는 대회가 되어 폐막식을 진행하게 된다.
스토리가 원방향으로 흘러 갔다면 카이와 관련된 알, 하루의 소원이 이뤄진 뒤 아누비스를 제지해야 다음 스토리 떡밥을 풀기 쉽지 않을까 싶은 추측이 있을 뿐이다.
결론은 승자가 존재하지 않는 달리기 대회, 소원의 돌을 얻고자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런너들의 희망은 완전히 깨져버린 채 폐막식을 진행하게 된다. 사브리나와 결혼한 '''앙리만''' 편해진 결말이고, 이후 스토리는 어떻게 튀어나와도 현실은 소생 불가에, 그나마 떡밥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신캐 몰이 때문에 더 꼬여버린 상황. 아누비스 떡밥만 뿌릴 줄만 알지 제대로 회수된 건 하나도 없다.
이쯤 되면 스마일게이트는 떡밥 회수 잘하는 강태공 스토리 작가를 따로 고용해야 할 판이다. 꿈도 희망도 없는 막장 스토리에 최소 아린이 지금까지 살아 있더라면 아누비스 떡밥이 풀리지 않았을까 하는 유저들의 추측이 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일부 유저는 스토리 진행을 아예 안 하던 2005년~2008년이 좋았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어떤 유저들은 카이까지만 나왔던 2010년까지의 스토리가 좋았다고 할 정도로...
[폐지] A B 잠정 폐지된 콘텐츠[1] 2020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연금술사가 개편됨에 따라 해당 문단은 해당 목차에서 사라지는게 마땅하지만, 기존에 있던 내용 뒤에 개편된 내용을 서술한다.[2] 민크스 등의 테런 BJ들도 플레이 시 잭과 콩나무에서 지름길로 간다.[3] 그 유명한 메이플스토리도 장비 개수는 총 '''25개'''다. 물론 장비를 맞추는 난이도는 테일즈런너가 훨씬 쉽긴 하다.[4] 예를 들면 '''대시가 분노보다 더 빨라졌다'''는 점만 봐도 답이 나온다.[5] 상시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트레이딩, 휴몽의 뽑기판, PC방 뽑기. 그 외에 이벤트 등 다른 경로로도 획득할 수 있다.[6] 물룬 이 펫들을 얻으려면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하다. 어째서인지 1등 상품은 헬리오스지만 헬리오스가 2인자다.[7] 기존에 쓰던 리테에는 없던 스탯으로, 부두돌 아이템 지속시간 감소 +30%가 붙어있던 새초롬 오리신 대신 프라우드나 데스나이츠 부츠 등을 쓰는 세팅으로 바뀌었다.[8] 이 외에도 더 많는 스탯이 있지만, 주요 스탯만 기재하였다.[9] 믿기지 않지만 옛날에는 초보들만 챙겨준 적도 있었다.[10] 빅포 주먹 한대 맞으면 가버린다고 한다[11] 이 능력치는 액세서리 - 부스터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했다.[12]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8월 11일 발생한 그린 삐에로 사건.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사건사고 참조.[13] 사실 유저들이 바란 건 환불.[14] 일명 분킬이라고 한다. 분킬의 시초는 도마뱀 삼촌 시리즈지만 2005년에는 거의 없었고 2005년 12월 ~ 2006년 2월부터 조금씩 생기기는 했다. 그리고 2008년부터 분킬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15] 분킬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2008년에는 이 맵들도 인기가 많았다.[16] 하지만 루트에 따라 분노를 모으고 가는 유저들도 있다.[17] 물론 2006년 당시에는 하드코어가 없었던 시절이라 당연히 서바이벌 맵 한정이다.[18] 서로 번갈아가며 이기는 방[19] 대표적으로 노도분(노말 도마뱀삼촌의 분노), 락마(락에 빠진 마도로스 죠), 달숲(달콤한 과자숲) 등.[20] n구간(보통은 1구간이나 보상 차감 페널티가 없는 최소 구간) 지나서 스겜하는 정도면 양반이고, 극단적인 경우 n초 스겜(뒷스겜)인 방도 있다. 후자의 경우, 페널티가 적용되어 노 TR, 노 EXP 및 노카드가 된다.[21] 현재 이것이 가장 많다.[22] 무조건 강퇴하지는 않고 상황에 따라 끼워주기도 한다.[23] 노고 채널은 제외.[24] 공격력을 속이는 행위를 말한다.[25] 여기서는 공격 속도를 뜻한다.[26] 물론 아누비스/레이드를 플레이를 하는 근본적 목표는 아이템 획득 등이 있다.[27] 엠퍼러가드나 클라우스 세트보다 공격력은 낮으나, '''1.5배 크리티컬 대미지 적용 확률'''옵션 때문에 효율이 제일 좋다. 단, 공격력 보석인 삼각 다이아몬드 D는 많이 가지고 있지만 1.5배 크리티컬 대미지 적용 확률 보석인 삼각 다이아몬드 J는 많이 없을 경우, 엠퍼러가드가 더 나을 수도 있다.[28] 악세사리 세트까지 끼지 않고, 등에는 율리우스 윙(윙 오브 페어리 퀸으로 대체 가능. 하지만 현재 윙 오브 페어리퀸은 율리우스 윙보다 얻기 어려울 뿐더러, 율리우스 윙의 효율이 너무 좋기 때문에 웬만하면 만들어 놓는게 좋다.)과 목에는 클라우스 넥아머(파이오니아 넥아머로 대체 가능.)를 착용한다. 취향에 따라 1.5배 크리티컬 데미지 적용 확률을 올려주는 페어리 테일이나 율리우스 넥아머를 착용하기도 한다.[29] 이달의 뽑기 및 기타 랜덤박스 아이템으로 지급되는 외치기 수가 상당했다.[30] 예를 들면 100일, 1주년 등등.[31] 프로그램 강제종료 단축키. 누르게 되면 경고창도 없이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 깔끔하게 강종된다.[32] 외치기 전용 채팅칸이 아닌 일반 채팅칸에서는 외치기 채팅하는 방법은 /외치기다.[33] 어플들의 공통점은 TR 쿠폰을 각자 어플리케이션의 포인트로 판매했었다.[34] 당시 이들을 약간 농락하는 방식이 있다면 추천인 박고 본인은 어플 사용 안 하고 바로 탈퇴를 하거나, 어플 리뷰와 인터넷을 조금 찾아본다면 추천인 등록하면 몇 포인트 지급이란 글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걸 이용해서 포인트 받았다고 말하면 됐다.[35] 혼자 달리기제외[36] 캡슐 기계에서 나오는 아이템 팩을 교환하거나 캡슐 코인 주머니를 까면 나오는 코인으로, 여러 개를 모으면 해당 뽑기의 아이템들로 교환할 수 있다. 일종의 천장인 셈.[37] 2020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연금술사가 개편됨에 따라 해당 문단은 해당 목차에서 사라지는게 마땅하지만, 기존에 있던 내용 뒤에 개편된 내용을 서술한다.[38] 해당 업데이트 공지에는 2020년 6월 24일 전검 후 부터 2020년 8월 19일 점검 전 까지 만들 수 있다고 서술되어 있다. 또한 연금화가 됨에 따라 메르세데스 세트를 얻을 수 있었던 일부 상자(성주신의 구슬, 7대 죄악-식탐 상자, 손상된 특등급 데이터)에서 메르세데스 세트 아이템을 삭제시켰다.[39] 대표적으로 Dr.Hell 블랙하의는 최대 대시 게이지 증가 +8% 옵션이 추가되어 떡상한 케이스. 반면 노블레스 삐에로 장갑은 기존 능력치 분노 지속 시간 +25%을 +15%로 낮추고, 슈퍼히든 옵션 분노 누적 시간 +20%를 삭제하고 기본 능력치인 분노 누적 시간 +15%로 바뀌었다. 대신 슈퍼히든 옵션으로 최고속도1이 추가 되었지만 분노 관련 스탯이 높다는 메리트가 사라져 떡락한 케이스다.[40] 2020 개발자 페스티벌 이벤트 당시 개발자 맵을 달리면 일정 확률로 드랍하던 아이템[41] ~키로 키셋팅을 켜놓고 플레이를 해보면 키 인식이 분명히 되었음에도 점프만 안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42] 그 외에도 움직이는 바닥간 이동이라던가, 바닥 끝에서의 프레임 드랍시 발생[43] 현 운영진이 이를 해결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거나 해결하기위해 투자하는 비용이 고치고 나서 얻는 성과보다 손해일수도 있기 때문에 고치지 않는다는 등의 의견도 있는듯...[44] 대시키를 떼지않고 있음에도 충돌하는 것으로 보아 개선이 필요한 부분.[45] 카트라이더로 생각해보면 상대가 나보다 부스터가 더 많은것[46] 최소사양 Pentium 4(3GHz 이상), Geforce 6600GT, RAM 2GB, 권장 사양 Core2 Duo 이상, Geforce 9800GT, RAM 4GB.[47] 예를 들면 이달의 뽑기 한벌옷에 일부 하의가 착용 가능하다든가, 머리 아이템 착용 불가 헤어에 머리 아이템이 비집고 들어간다든가 하는 버그가 많다.[48] 프리미엄 티켓을 끊었을 경우는 프리미엄 상자를 추가로 준다.[49] 카트라이더에서도 네이버 채널링 유저는 공식 리그 예선에 참가 신청 또는 참여할 수 없는 패널티가 있다.[50] 예를들어 테런mini앱을깐 일부유저들에게만 주어지는 테런mini아이템을 마키캐릭터만 착용할수없게되있다.[51] 다만 이들은 어뷰징 등에 사용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은 것일 뿐, 핵이 없진 않았다.[52] 심지어 홍콩테런에서도 이 핵 문제로 고생중이다.얼마나 심하면애니메이션까지 만들 정도, [53] 크롬으로 한국어 번역해서 보길 바람. [54] 메이플스토리의 거짓말탐지기, 비올레타와 같은 시스템인데 이 시스템은 보상을 주지 않으나 테일즈런너의 시스템은 5000 경험치라는 소량의 경험치를 지급한다.[55] 당연하겠지만 이런 어택기에는 바이러스가 있을 수도 있다. 남 괴롭히려다가 자신도 당하는 꼴을 볼 수 있다.[56] 충전 이벤트 뿐만 아니라 충전시에 VAT 보너스로 지급하는 캐시 9% 가량도 해당된다.[57] 사실 이건 테일즈런너의 아이템의 인플레이션이 그만큼 증가했다는 것을 반증하는것이기도 한데, 실제로 예전에 출시한 아이템과 현재 출시되는 아이템의 성능 격차는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시 당시에 다른템에 비해 성능이 좋아야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방학 시즌마다 그런 템을 찍어내는 테런의 특성상, 인플레이션이 누적될 수 밖에 없어서 이 지경에 이른것이다. 실제로 SS 날개 역사를 봐도 비애의 멜리스 윙까지는 어느정도 과거 날개와의 성능 차이가 적었으나, 그 이후로 출시된 날개인 사랑의 에페리얼 윙부터 성능이 날뛰더니, 이후로 출시되는 날개들은 그 이상의 스탯이 부착되어 격차가 더욱 심하게 벌려졌고, 기어이 밸런스가 붕괴되고 말았다.[58] 아바타 모드에 템 세팅이 되어있지만 아바타 모드를 적용시키지 않은 상태 또는 캐릭터 모드에서 바로 코스튬 모드를 적용 시킨 상태.[사전] 사전 패키지[59] 정식 정식 패키지[60] 신캐와 이벤트 아이템, 레전드리 아이템을 섞어서 주기 때문에 이정도 가격은 타당하나 캐릭터만 가지고 싶은 사람을 배려하는 패키지를 내놓지 않았다.[61] 이는 던전 상점에 열쇠가 추가되고 휴몽 뽑기판도 열쇠를 주기 때문에 괜찮아진 편이다.[62] 팀원이 매크로를 켜놨거나 조작이 서툴러도 고인물 한명이 하드캐리해서 팀을 승리하는 경우도 있으나 1등으로 완주해서 승리하는 맵이거나 상대팀에도 매크로가 있거나 트롤링하는 등의 팀운이 크게 따라야 하며, 점령전 또는 럼블 맵이나 카오스 트레이닝같은 사전 연습과 경험이 많이 필요한 맵은 당연히 밀린다.[63] 이에 대해서 무려 2012년부터 이야기가 있어왔다. 도삼위 노멀 분노 공략으로 유명한 유저의 리뷰를 참고바람. 1, 2. 테일즈런너 공식카페 가입 필요. 원문 링크는 1, 2.[스포일러] 소원의 돌은 만능이 아니라 그만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일 뿐. 이게 사실이라면 런너 전체를 속인 것이 된다. 다만 이는 처음에는 소원을 이뤄줄 만큼의 에너지가 있었으나 지금은 동화나라를 유지할 정도의 에너지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