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리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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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어스한 학생회장'''
'''"그러면 약속. 돌아올 것, 다시 만나도록 하죠, 꼭이에요"'''
'''"그러니 저는 당신이 다시 일어설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깨는구만! (引くな ッ )"'''
1. 개요
Charlotte의 진 히로인.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1] 북미판은 로런 랜다.
신장 154.5cm[2] , 스리사이즈 B80 W57 H82
호시노우미 고등학교 1학년 학생회장이다. 마에다 준이 맡았던 이전 작품인 Angel Beats!에 등장하는 학생회장인 타치바나 카나데와 비슷한 면이 많으면서 성격은 나카무라 유리와 비슷하다. 요약하자면 카나데와 유리의 성격이 잘 섞여 있는듯 하다. 또한 사쿠라 아야네가 타치바나 카나데 담당 성우인 하나자와 카나 빠순이인게 묘하다는 평가.
보유한 능력은 자신의 모습을 숨기는 '''은신'''인데, 자신이 지정한 대상 '''한 명'''에게만 보이지 않게 되는 불완전한 능력이다. 정신 지배를 위해서는 자신의 시야에 대상이 보여야 하는 오토사카의 능력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애초에 오토사카는 타인의 시선 정면에서 능력을 사용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 능력이 지속되는 시간에 제한이 있는지 언급된 적은 없지만, 특정 인물이 폐인 짓을 하는 광경을 곁에서 계속해서 감시했던 것을 보면 꽤 긴 시간동안 사용 가능한 것 같다. 더불어 그 긴 시간 동안 한번도 소리라던가 기척을 내지 않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므로 단순히 '모습을 감춘다' 보다는 '존재감을 없앤다'에 가까운 능력일지도.
굳이 오토사카의 능력이 필요하지 않은 시점에서 염동력 능력자에게 빙의하라고 시키거나, 오토사카가 다른 학생회 멤버에게 빙의하려고 하자 선수를 쳐서 방해하는 등 미심쩍은 행동이 많았는데, 이는 오토사카의 진짜 능력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 작중에서 계속해서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협력자', 혹은 오프닝에 등장하는 다섯 명 중 가운데 인물일 가능성, 혹은 협력자와 그 인물이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해당 인물은 결국 10화에서 이 사람(스포일러 주의)으로 밝혀졌다.
캐릭터 속성은 참 복잡하면서도 다양한데 여주인공, 진 히로인[3] , 은발미소녀, 요망함[4] , 쿨데레, 거칠고 폭력적이면서도 때로는 다정함과 상냥함을 겸비[5] 비상함[6] , 학생회장, 리더, 애정(동료애)[7] , 활동적[8] , 책임감[9] , 할 때는 하는 성격, 유일무이하게 맞고 다니는 히로인[10] , 먹보[11] , 장난끼[12] , 느긋느긋한 말투, 여유로운 성격, 존댓말,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 다양한 인격[13] , 투 사이드 업[14] , 빠른 판단력[15] , 빠른 대처활동[16] , 하얀피부, 강철치마, 발차기[17] 캠코더[18] , MP3 플레이어[19] , 이어폰[20] , 슬픈 과거[21] 이다. 즉, 성격과 행동이 상당히 복합적이다. 서로 반대되는 성격을 가지고 행동하면서도 그 조합이 어색하거나 난잡하지가 않다. 이 캐릭터는 이 성향이다. 확실히 기준을 잡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기본적으로 쿨시크함과 터프하고 활발한 면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2. 성격, 인물상
호시노우미 고등학교로 오기 전에 국립대 부설 중학교에 시험을 봐서 합격했던 것을 보면 공부도 매우 잘하는 듯 하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꽤 열심히 공부하지만 성적은 잘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능력자를 쫓아 다니느라 학교 수업을 자주 빠지기 때문이다.[22]
학생회 활동에 캠코더를 항상 들고 다니며, 사용하지 않거나 들고 다니지 않을 때도 보관용 가방을 허리춤에 꼭 차고 다니며 휴대한다. 또한 노래를 듣거나, 캠코더에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쉬는 시간을 때운다. 사실상 토모리 나오라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물건.
2화의 전철 씬에서 유우의 샌드위치까지 먹어버리고, Angel Beats!/Charlotte 공식 뉴스 어플 「ABC 메자마시 NEWS」에 수록된 보이스를 들으면 상당히 먹을 것에 집착하는 먹보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도 먹을 것에 관련된 일이면 텐션이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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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은 버섯절임[23] , 육류, 군옥수수[24] 이고 채소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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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쓰는 말투는 타인에게 존댓말 혹은 슴다체를 사용하나, 감정이 격양되거나 할 때는 상당히 입이 험해진다. 사쿠라 아야네가 잡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토모리 나오 오디션을 볼 때 예쁜 일러스트와 동떨어진 험한 말투가 나열되어 있어서 당혹했던 기억이 있었다 할 정도. 말버릇은 타카조가 유사에게 하악댈 때 태클을 걸며 말하는 '''깨는구만!'''(ひくな!)
더불어 포스트 록밴드「ZHIEND」의 팬이다.
본인 스스로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발차기 기술이 강한 걸로 묘사된다. 코미디적 요소도 더러 있지만 작중내 주변인물 및 엑스트라 인물에게 가해진 위력을 보면 보통 실력은 아닌 것 같다. 거기다가 토모리만 특이하게 부츠를 신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하이힐이나 부츠의 재질을 감안하면 운동화나 맨발보다 타격의 힘이 더 강화될 것이다.
깨끗하고 정리된 환경을 좋아하는 듯 하다. 6화에서 오토사카 유우의 집에 찾아갔다가 유우가 설거지는 언제든 할 수 있다며 뒤로 미루려고 하자 오토사카의 멱살을 부여잡으면서 "네놈은 뭐하는 놈이냐?!", "지금 설거지한다! 네놈은 옆에서 행주로 물기만 닦아도 되니까 해!"라며 강제로 설거지를 시킨다. 실제로 나오가 거주하는 기숙사 방안이 11화에서 잠깐 보여졌는데 상당히 깔끔하다.
미소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평가는 낮은 편. 2화에 등장한 염사 능력자가 '너의 속옷차림 사진을 찍었다'며 협박을 하는데, 이때 토모리의 반응은 언제 염사해서 사진을 찍은거냐며 놀람반 감탄반 이었고 후에 하는 말은 "하지만 그건 수요가 없을 텐데요". 그 말을 들은 염사능력자는 "딱 봐도 미인이잖아" 라고 말하는데, 이를 들은 토모리는 "진짜요?! 칭찬받았다! 아싸!"라는 반응을 보인다. 전개가 거듭될수록 여러가지 면을 보여주는데, 정말로 다중인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귀여운 척~~척이 아니다!!!!~~하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강압적인 태도로, 거기에 다시 색기있는 모습으로, 그 외에도 냉소적인 모습이나 비웃는 모습, 투정부리는 모습, 싸울 땐 이런 모습까지... 성우인 사쿠라 아야네의 연기도 이에 한몫 한다.
또한 관찰력이나 통찰력도 뛰어나다. 3화에서 상자의 한 부분에 먼지가 쌓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챘고, 어떠한 상황인지 발자국을 보고 유추해 내기도 했다. 6화에서도 능력자가 학교 기숙사에 있다는 것을 보자마자, 유우가 아유미를 떠올리고 당황하는걸 바로 알아챘다.
관찰력이나 통찰력 말고도 뛰어난 점이 있는데, 인기척을 잘 느낀다는 점이다. 사소함 움직임에도 그쪽으로 눈을 굴리거나, 힐끗 쳐다보면서 5화때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경치와 하늘을 구경하는 와중에도 유우의 기척을 느끼거나 11화에서 누군가가 침입했을 때 그걸 또 알아차리고 재빨리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도 보였다.
눈치도 상당히 빠르고 예리한데, 6화에서 협력자가 붕괴 능력자가 있는 곳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마련해준 맨션이라고 하자 유우가 순간적으로 집에서 감기로 쉬고 있는 아유미를 생각하며 놀라는걸 토모리가 재빠르게 눈치채 왜 그렇게 동요하냐며 묻고, 10화에서는 유우가 자신의 진짜 능력이 약탈이라는 걸 알아낸 후 염동력 능력을 시전하는데 그때 토모리 머리 뒤에 있는 책을 움직이는 것을 알아채고 머리를 숙여 피했다.
야구에 대한 지식 역시 매우 풍부하다. 4화에 등장하는 능력자가 너클볼을 마구급으로 구사한다는 신문기사를 접하는데, 손모양을 보고 이 상태론 그런 공을 날릴 수 없다며 이건 초능력이 확실하다고 바로 알아챈다. 그녀의 야구지식을 엿볼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니시모리 유사의 타격폼을 보곤 스즈키 이치로 같다는 언급도 한다. 담당 성우 사쿠라 아야네가 이 작품의 홍보용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본인은 야구에 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알아듣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적어도 설명하는 부분만이라도 숙지해두려고 사전조사를 했더니 이번엔 설명하는 용어 자체를 알아듣기 힘들었다고했다.
능력자들을 발견하고 대화를 시도할 때 꼭 하는 대사가 있는데 "실험체가 되고 싶으신가요"이다. 이건 토모리에 친오빠가 능력자라는 이유 하나로 실험체로 굴려지고 폐인이 된 슬픈 과거를 표현한 것이다. 확실이 이 얘기가 나오면 평소에 느긋느긋하고 여유로운 토모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진지하고 차분해진다.
여유로운 말투와 행동도 빠지지 않는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여유로운 모습을 잃지 않는다. 되려 여유로움을 또 유지하면서 침착하고 냉정한모습도 함께 보여주기도한다.
유우에게 고백받을 때도 놀라거나 당황하기보다는 어이없어하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얼굴을 붉히거나 하는 모습도 전혀 없다. 오히려 차분하게 유우와 말을 이어가다가, 갑자기 싸운다(...)
오토사카 유우를 부르는 호칭은 애니메이션이나 라디오에선 오토사카 유우군 혹은 오토사카 유우라고 풀네임으로 칭했지만 BD의 캐릭터 코멘터리에선 타카죠에게 '자신은 유우를 불러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부르는 편이 좋냐'고 묻고, 타카죠의 의견에 따라 유우 군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정착했다. 또한 코멘터리에서도 음식에 대한 말을 할 때마다 엄청나게 텐션이 올라가며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을 나타낸다.
3. 인간관계
3.1. 오토사카 유우
학생회의 3번째 멤버가 되었다. 자주 티격태격 하며 그러면서도 친근한 분위기를 내며 지내는 사이다. 능력자를 붙잡을 땐 유우가 나름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토모리가 믿을 수 있는 2명 중 한명이다.[25] 최종적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면서 약속된 미래의 배우자 관계나 다름없게 되었다.
첫만남은 많이 좋지 않았고, 당연히 토모리에겐 '''컨닝하는 남자''' 로 머리에 깊게 박혔었다. 작중에서 컨닝만 하는 놈이라는 게 적지만, 잊을 만하면 이 대사를 유우에게 한다.
하지만 점점 사이가 발전해간다. 유우에게 자신의 친오빠를 보여주는 모습과, 유우와 친오빠 셋이서 토모리 자신이 좋아하는 경치좋고 예쁜 곳으로 데려가기도 하면서 꽤나 사이가 가까워져 간다. 그후에 점점 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유우를 더 믿으며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유우는 결국 토모리가 신뢰하며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된다. 그 다음엔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나중에 유우가 자신한테 고백하자 유우가 돌아오면 그때 연인이 되기로 한다.
결국 '''마지막 화에서 오토사카 유우와 연인이 되었다.'''
애니 13화 이후를 다룬 코믹스 6권 에필로그에서는 토모리와 같이 MP3 플레이어로 ZHIEND 음악을 듣다가[26] 기억을 되찾는다. 그리고 토모리에게 미소를 지으며 '토모리는 정말 ZHIEND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말한다. 이에 토모리는 놀라면서도 '그래요. 근데 유우군, 토모리는 좀 아니지 않아요? 연인끼리는 이름으로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라고 말하며 유우의 어깨에 기댄다. 결국 해피엔딩.
3.2. 타카조 조지로
학생회의 2번째 멤버가 되었다. 유우보다도 더 먼저 알고 있던 사이며 같이 능력자를 찾아다니던 사이. 타카조의 과거가 아직 안 드러나서 어떤 계기로 둘이 만나게 된건지는 모른다. 토모리가 가끔식 발차기로 날려버리기도(...)하며 타카조가 유사를 보고 좀 깨는 짓을 하면 "깨는구만!" 이라며 말하기도 하는 둥 그럭저럭인 사이인듯 하다.
BD특전인 캐릭터 코멘터리에선 시종일관 타카조에게 태클을 걸며 갈구거나 언성 높혀 서로 말다툼을 하는 등 상성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지만 BD 특전 드라마 CD에서의 행동을 보면 토모리, 타카조, 미사 셋의 개그팀으로써의 죽은 맞아보인다.
3.3. 니시모리 유사
학생회의 4번째 멤버가 되었다. 사이는 그럭저럭인 듯한데 유사쪽에선 토모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3.4. 쿠로바네 미사
학생회의 4번째[27] 멤버가 되었다. 토모리와 생각이 달라서 가끔 부딪치기도 하지만 그럭저럭 사이는 괜찮은 듯.
3.5. 오토사카 슌스케
토모리가 유일하게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단 한명의 존재... 였으나 이제는 그런 사람이 한 명이 더 늘어났으므로 옛이야기가 되었다.
3.6. 오토사카 아유미
아유미와는 서너번 만남을 가졌는데 꽤나 아유미에게 친언니 같은 다정하고 챙겨주면서 언니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첫만남을 갖고 시간이 지나 헤어지자 아쉬워하는 아유미에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괜찮다고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다독이면서 안심시켜주는 모습이 보이고 말고도 아유미가 학교에 몰래 등교했다는 정보를 듣고는 곧바로 멤버들과 뛰쳐나가 쉴새없이 달리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철제 철망이 쳐져있는 곳을 어떻게든 넘으려 안간힘을 쓰며 오르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땐 토모리 혼자서 오르고 있었고 나머지 멤버 유우,타카조,유사,미사 는 토모리가 올라가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또 유우에게서 아유미가 죽는다고 미래의 예고를 듣고는 자신도 아유미를 구하는데 협력하겠다며 말하고 후에는 학생회 멤버들 전부 협력하겠다고 토모리가 말하며 적극적으로 아유미를 구하려 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보면 토모리는 따뜻하고 다정하면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 하는 마음씀씀이를 볼 수 있다.
4. 4컷 만화에서
9월 26일에 발매된 샤를로트 4컷 만화에서는 1화에 공원에서 벤치에 다리를 꼬고 우아하게 앉아 독서를 하는 유우의 옆에서 앉아서 김치제육볶음 도시락을 먹으면서 등장한다.
이때는 서로 남남이라 모르는 사이다. 우선 유우는 호시노우미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있지 않았고 호시노우미 고등학교 다니기 전 학교인 히노모리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있었고 하니까 토모리를 만나기 전이라는거다. 옆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지켜보고있으니까 사실상 이미 만난거지만.
말그대로 유우의 옆에 앉아 있었지만, 이때 토모리는 자신의 능력인 은신(클로킹) 을 유우에게 사용해 유우에게만 토모리가 안보이고 남들에겐 다들 보인다. 토모리가 유우에게 능력을 사용해서 유우는 토모리를 보지 못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겐 토모리의 모습이 보이고 유우 옆에 앉아 있어 커플로 오해를 사기도 했다. 유우가 만화책 을 읽고 있을 때 지나가던 여학생들이 유우를 보며 잘생겼다고 하며, 엄청 똑똑한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명문 고등학교인 히노모리 고등학교 교복까지 입고있다며 스팩이 너무 좋은 거 아니냐며 호들갑을 떨고선 급기야 말을 걸려 시도해보려 하지만, 옆에 앉아있는 토모리를 여자친구라고 생각했는지 토모리 눈치를 보는 듯하며 유우에게 말을 못 걸고 있었는데, 이렇게 머뭇거리는 여학생들을 본 토모리는 그 여학생들과 눈을 마주하며 환하게 방긋 웃어보이며 손을 흔들어주었다. 그러자 그 여학생들은 역시 여친이 맞다면서 그 자리를 떠난다.
그 여학생들이 하던 말은 유우한테 들려서 당연히 유우는 다 듣고 있었고, 토모리도 여학생들이 하던 말을 다 듣고 있었다.
먹보임을 확실하게 증명하려는 건지, 김치제육볶음 도시락을 다 먹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유우를 미행하려다 옆에 분식점인지 포장마차인지 하는 게 있어서 먹을 거와 향기에 이끌려 그쪽으로 달려가고(...) 또 핫도그 2개를 입에 물고있는 상태로 말을 하는 좀 웃기면서도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준다.
장난끼가 발동해서 유우에게 장난을 치기도하고 그 결과 유우를 기절(...)시켜버렸다. 그 후에는 유우의 기절한 모습이 귀엽다며 캠코더로 녹화한다.
5. 작중 행적
1화에서는 유우를 포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화에서 본격적인 학생회 활동에 나선다. 자신의 중학교 시절 능력자였던 자신의 오빠가 실험 대상으로 이용당해 그 후유증으로 정신이상자가 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능력자들이 자신의 오빠처럼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능력자들을 단속하고 있다. 자신 또한 과학자가 붙여둔 가짜 친구들과 어울리다 진실을 알고서는 자신이 수감되어 있던 학교를 빠져나왔다. 그 직후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만났다고 하는데 그가 토모리의 오빠의 입원비도 대 주고 있다고. 토모리가 자주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 앞으로의 전개의 복선이 될 듯 하다.
5화에서는 토모리에게 원한을 가진 여학생들에게 끌려가 구타를 당한다. 능력자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클로킹 능력을 사용해 특정 대상을 두들겨 패는 경우가 많은데, 위에도 언급되지만 토모리가 지정한 단 1명에게만 안 보이는 터라 같은 학교 여학생들에겐 이 사람 저 사람과 싸우고 다니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 없으니 막장 폭력녀로 찍혀 보복을 당한 것. 타카죠의 반응을 보면 오토사카와 만나기 이전부터 상습적으로 맞은 듯 하다. 이미 3화에서 중년 남자한테 죽빵 맞는 안쓰러운 모습을 보인 참인데, 집단 린치 장면까지 나오면서 팬덤에서 두들겨 맞는 히로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화낼만 한데도 꾹 억누른다.
6화에서는 새로운 능력자가 "붕괴"능력을 가지고 학교 기숙사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감기로 학교를 쉬는 아유미가 이 능력자로 의심되자 확인 겸 병문안을 가기로 한다. 이때 타카죠가 아유미의 병문안에 따라오지 못하게 하려고 오토사카가 빙의를 하려고 하자 자신이 먼저 선수를 쳐서 타카조를 보내버리고,[28][29] 유사와 함께 셋이서 가기로 한다. 그리고 병문안 후 오토사카에게 아유미의 감기가 다 낫더라도 다음날 학교를 쉬도록 함과 동시에 꿈에서 무엇을 봤는지 물어보라는 지시를 한다.
7화에서는 마지막 부분에 등장해 폐인이 되어 마약까지 손을 대려던 유우를 제지 & 설득해서 타카죠의 집으로 데려와 오토사카 비전 오므라이스를 해먹임으로써 다시 인간성을 되찾게 한다. 본인의 언급으론 아유미를 빠르게 대피시키지 않아서 지금의 사단이 난 부분도 있으니 책임지려고 오토사카를 감시했다고. 이때 무서운 부분은 계속해서 그녀의 능력을 사용해 오토사카가 기숙사에서 히키코모리질 할때부터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30] 심지어 오토사카를 감시하려고 휴학계까지 냈으며, 오토사카가 도를 넘어가려고하자 더는 안 되겠다 싶었는지, "폐인이 되고싶습니까? 인간이길 그만두고싶은겁니까?" 라며 개입을 했다. 그리고는 오므라이스를 해먹이면서 '빨리 먹으면 건강상 안좋아요'라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8화에서는 유사링 팬들에게 연신 "깨는구만!!"을 날려대지만, 학생회실에서 막상 하로하로의 PV를 보고는 좋은 평가를 내린다.[31] 쿠마가미는 오지 않지만 토모리가 굳이 나머지 멤버를 불러모은 것은 ZHIEND의 콘서트에 같이 갈 사람을 모으기 위함이었다. 결국 함께 갈 사람은 오토사카로 결정. ZHIEND의 보컬 사라와 우연히 만난 오토사카가 그녀를 만나게 해 주겠다고 연락해 오지만, 자신은 음악만 좋아할 뿐이라면서 단호하게 만남을 거절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토사카는 무언가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하며 사라를 토모리의 오빠인 카즈키와 만나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그런 속편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후 사라와 만난 오빠의 상태가 기적적으로 호전되자, 토모리는 오토사카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의 인사를 한다. 오토사카가 점차 토모리를 소중한 사람으로서 의식해 가는 것과 동시에, 토모리도 오토사카와의 감정적 거리를 점차 좁히고 있는 듯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9화 선행컷에서 오토사카와 보기좋게 걸어가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초반의 내용중 토모리와 함께 ZHIEND의 공연을 관람하기까지 오토사카가 어느 정도 토모리에게 호감을 느끼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색다른 토모리의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복장이라던지(평소 토모리의 헤어스타일은 투 사이드 업였다. 근데 사실 원래 입고 다니는 복장일 뿐인데 지금까지 교복만 입어서 기뻐서 방방 뛴다던지 등... 행동이 크게 들어나거나 표정에 큰 변화는 나타내지 않았지만 은근슬쩍 오토사카와 함께 작은 행동조차도 동행하려는 행동도 보면 토모리도 오토사카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9화에서 토모리가 '유일하게 신뢰하는 사람'이 오토사카의 형, 슌스케임이 밝혀졌다. 다만 어찌된 일인지 슌스케가 오토사카 유우의 형인지는 몰랐는 듯. 슌스케의 등장으로 잊혀진 듯 한데 초반에 나온 데이트 장면의 복장이 꽤 호평이며, 둘이서 소소하게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말을 하면서 지내는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호응이 매우 좋다. 한편, 이전 세계에선 등장이 없었는데, 분량상 다룰 수가 없었던 건지, 이전 세계에선 잡히지 않았는지 혹은 다른 수용 시설이 하나 더 있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10화에서 아유미의 병문안을 마치고 복도에 나가서 오토사카가 이야기를 꺼내는데 자신이 타임리프를 통해 미래에서 왔다고 하면 믿을 거냐고 묻자 오토사카에게 "당신은 아유미를 위해서라면 그럴 사람입니다."라면서 믿어준다. 그뒤로 오토사카에게 모레 아유미가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생회도 협력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오토사카에게 오해하고 있었다면서 아유미를 잃고 방황하고 있던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받고 토모리가 항상 옳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다음날 아유미가 다니는 중학교의 교복을 구해서 학교에 잠입하지만 눈에 띄는 유사랑 같이 다니다가 유사가 팬들에게 둘러싸이고 옆에 같이 있던 토모리도 "귀엽다"라는 반응을 들으며 둘러싸일 위기에 처하자 도망간다. 그리고 아유미를 구하고 코니시를 협박하는 유우를 도와서 능력을 사용해 코니시에게 안 보이게 한 뒤, 유우때문에 놀라 코니시가 떨어트린 커터칼을 발로 차버리며 후에 앞머리를 잘라버린다.
11화에서는 토모리가 수상한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두 남성이 자신의 맨션으로 들어온 것을 눈치채고 바로 능력을 사용하여 한 명을 제압하지만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근육질의 남성에게 직격으로 맞아 기절하게 된다. 그후 토모리는 그대로 단체에 유괴당하고 감금되어 버린다.
12화에서 '''오토사카 유우에게 고백을 받게 된다.''' 그러나 토모리의 반응은 이해할 수 없다는 말투와 표정이었다. 그리고 둘이 한순간이었지만 티격태격하고는 토모리가 사귀는 대신에 조건이 있다며 그 조건을 걸고 사귀기로 한다. 그 조건은 '''전세계 모든 능력자들의 능력을 앗아가는 것으로 모든 능력자들을 지켜내는 것.'''[32] 유우는 그 조건을 승낙하고 토모리는 후에 꼭 다시 만나자며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유우와 굳건한 약속을 하게 된다.
약속한 후에 두팔을 벌리며 자신의 능력을 받아가달라며 유우에게 말하고 유우는 모든 능력자들을 구해내는 길에서 출발 시작점으로 토모리의 능력을 받아간다.
그리고 저녁에 유우의 집 현관문 너머에서 기다리고 유우가 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서로 마주하게 된다. 이때 토모리는 유우가 해외로 나가는 걸 안 것인지 다른 나라 언어들이 적혀 있는 단어장[33] 을 건네주고 이걸 받은 유우는 토모리가 5화 때 유우에게 주었던 MP3 플레이어와 이어폰을 건네주며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맡아달라고 하고, 이에 토모리는 알겠다며 그걸 받아들이고 유우의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와 토모리의 "네, 다녀오세요" 로 자신에 대한 기억이 있는 유우와 이별(작별)하게 된다.
13화, 늦은 저녁, 토모리가 자신의 방에서 유우가 돌아올 때까지 맡아 달라고 하면서 토모리에게 주었던 MP3 플레이어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바닥에 배개를 끌어안고 앉아 불안함과 슬픔이 섞인 표정으로 MP3 플레이어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후에는 기억을 잃고 상당한 피로감과 상처로 인해 쓰러진 유우를 옆에서 철제의자에 앉아 책 한권을 읽으며 등장한다. 과도한 능력의 약탈[34] 로 기억은 리셋이 되어버려서 토모리와의 약속은 물론 그녀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이에 토모리는 충격을 받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유우에게 '저는 당신의 애인입니다'라고 말해버린다. 유우는 당연히 '처음보는 사람인데?'식으로 말해버리고 이에 토모리는 약간의 충격을 받았지만 고교시절부터 유우가 떠나기 전까지 자신과 함께 지내온 인연이라고 말을 해주며 유우를 바라본다. 유우는 이 부분까지 기억이 없다고 말을 하고 토모리가 자신이 만들어준 단어장을 유우에게 설명해주는데 유우는 이 단어장에 대해 기억은 없지만 항시 몸에 소지하고 다니고 부적[35] 같은 존재였다고 얘기를 한다. 이에 대해 토모리는 울먹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유우가 모든 기억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현재로썬 없으나 그 단어장이 소중하다는 걸 알고 끝까지 가지고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토모리가 감동을 받은 듯싶다. 이 행동에 대해 토모리가 슬퍼한다고 느낀 유우는 토모리의 손을 잡아주면서 울지 말라며 달래주지만 결국 토모리는 눈물을 보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오토사카 유우군, 어서오세요' 라고 말을 한다. 이후 토모리의 독백으로 그동안 캠코더를 이용해서 그리 좋은 내용을 찍으러 다니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모두의 행복한 일상을 찍는다고 말을 하고 앞으로 행복한 일을 남기자고 학생회 임원들과 아유미에게 말을 하며 '앞으로는 즐거운 일뿐인 인생을 만들어가자' 라고 말하며 마무리. 마지막에는 토모리의 MP3와 그녀가 만든 단어장을 보여주며 엔딩을 장식한다. 이로써 샬롯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마에다 준은 샬롯의 후속작에 대해 생각이 없다고 하였지만 마음이 바뀌어서 혹은 제작사의 요청사항 등으로 게임이나 후속작이 제작이 된다면 전보다 더욱 친밀도가 높아지고 제대로 된 연인사이가 된 토모리와 유우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6. OVA
OVA 편에서는 아직 토모리가 능력을 갖고 있었고, 유사와 타카조도 있었지만 이 둘도 역시 능력을 갖고 있는 상태이다. 쿠마가미도 앞머리를 내린 상태인 걸 보면, 유우와 합류한 지 얼마 안 된 듯하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학생회 멤버와 함께 등장한다. 이번 능력자의 능력은 '''독심술''' 반경 2M쯤 그 능력자의 주변에 들어오게되면 상대방, 그러니까 타인이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하는 말을 전부 들을 수가 있다.[36] 게다가 들을 수 있는 건 그 능력자 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상대방의 마음이나 생각하는 것을 들을 수가 있다.[37]
쿠마가미에게 능력자가 있는 곳을 알아내고는 곧바로 그 능력자를 찾으러 학생회 멤버들을 이끌고 나간다. 사람의 발길이 드문 골목길 비슷한 곳에 들어가 찾다가 기운없이 몸을 웅크려 앉아있는 한 여자아이를 보게 되고는 그대로 한 번에 찾아낸다. 그 능력자의 이름은 '''세키구치 이오리''' 여기서 토모리는 이 아이가 정말 능력자인지 아닌지 간단한 테스트를 해본다. 자신의 속마음을 읽어보라고 말하는데, 이때 속으로 생각하는 말들이 타카조를 까는 말이다(...).
자신의 주변에만 있으면 모두가 불행해지고 싸운다고 자각하여 집에서 가출을 했으며, 혼자 있으려고 한다. 자신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 두려운 것 같다. 사례는 이렇다. 이오리의 주변에만 있으면 속마음이 읽히고, 그걸 다른사람들도 듣게 되어 버리는데, 만약 속마음을 읽힌 대상이 험하거나 심한 말을 하거나 누군가를 싫어하거나 비난하는 걸 속마음으로 말하는데 그걸 읽히고 누군가가 듣기라도 한다면 싸움이 일어나는 건 당연지사. 그런일이 몆차례 반복된듯하고, 그런 일들로 인해서 괴롭고 힘들었던모양. 그런 이오리를 유우와 함께 기분이 좋아지도록 여기저기 가면서 기분을 띄워준다.
재밌게 놀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일이 터지고 말았다. 이오리가 아이스크림을 지나가던 커플인 여성한테 흘려 묻혀버리고 만 것이다. 그런데 이때 옆에 있던 여성의 남자친구가 이오리를 좋지않은 시선으로 보며 속마음으로 안좋게 얘기하는걸 이오리가 속마음을 읽어내었는데, 이걸 들은 여자친구는 그 남자친구와 다투며 헤어졌다. 그 광경을 본 이오리는 다시 충격에 빠져 어딘가로 혼자 뛰어가고 그런 이오리를 유우와 최선을 다해 찾기 시작하였다.
그뒤 이오리를 다시 한 번 설득해보며 자신들이 능력자인것도 다 털어놓고는 그 뒤 벤치에 앉아서 이오리에게 이런저런 사례들과 갖가지의 이야기들을 듣게 된다.
그 뒤에 이오리가 알려주었던 소꼽친구인 호노카 집으로 직접 찾아가서 호노카에게 이것저것 알려준다. 근데 여기서 토모리답지 않은 행동을 한다. 호노카가 왜 이오리를 멀리하고 싫어하게 되었는지를 들었을 때, 토모리의 표정이 짜증과 분노로 구겨지더니 호노카의 휴대폰을 그대로 바닥에 있는 힘껏 던져버리고 평소에 토모리답지 않게 차분함이나 냉정함이나 여유로움, 느긋함 같은 건 눈씻고 찾아볼 수 없었으며, 오히려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호노카의 멱살을 거칠게 붙잡고선 험한 말들도 하면서 언성도 높였고, 그러다가 넘어트려서 계속 호노카에게 소리를 지르며 말한다.
그 다음날 평소처럼 학교에 등교, 그리고 매번매번 유우와 같이 이오리를 찾아가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리고 끝날 때즈음엔 13화와 이어맞는 대화 내용들이 보인다. 유우가 병실로 들어가기 직전에 토모리를 마주보며 환하게 웃어주는데, 이 웃는 모습이 13화에 끝부분에 토모리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랑 닮은 수준을 넘어서 '''똑같다.'''
여담이지만, 이번 OVA에서는 유독 유우가 많이 맞는다(...). 그리고 토모리가 '''유일하게 주먹을 쓰는''' 편이기도 하다. 물론 개그씬에 해당되는 장면이라 맞고도 금방 일어난다. 발차기에 맞았을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반응이다.
7. 여담
국제 사이모에 리그 2015 여름 계절 전시 경기 우승, 2016시즌 본선 결승 여자부 10위.
2015년 3분기 인기 히로인을 뽑는 투표를 ゆさアニ라는 일본의 한 웹사이트에서 진행하였는데, 1339표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하였다. 2위인 우마루가 672표인데 2위와도 점수 차이가 많이 나며 매우 압도적이고 돋보이는데, 표 수와 2등과의 차이를 보면 정말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갖고 있다는 걸 알 수가 있다.
사실 샬롯 첫 방영시에는 같은 제작사, 같은 각본가인 엔젤비트의 인기 캐릭터인 카나데의 인기를 바턴을 이어받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지만, 현실은 천사는 2019년 현재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유지하는 장수 캐릭터[38] 인데다가 물건너의 잡지 G`S 매거진에서 매달 신 일러스트를 내줄 만큼 푸쉬해주는데 반해 토모리를 포함한 샬롯의 히로인들은 작품의 평가 때문인지 인기도나 상품화, 2차창작이 아주 안습을 달리고 있다(...) 버려진 작품이란것 때문일지, G`S 매거진에서도 영 밀어주지를 않는다. 샬롯을 방영한 그시즌에서만 잠깐 일러스트 정도를 내놓아줬을뿐 방영종료후에는 언급조차도 안된다.
하지만 2019년 Key 20주년 캐릭터 총선거에서는 무려 '''6위'''라는 랭킹을 차지하였다. 아마 캐릭터의 인기도는 꽤 있으나 관련 제작사측에서 상품화 등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아서 비인기 캐릭터로 보이는듯 하다. 이런 제작사의 취급 때문에 진영조차 없지만, 2016년까지 국사모에서 그 '''카토 메구미'''를 상대로 강세였고 성적도 월등히 앞섰다. 본 작품이 잊혀진 19시즌 시점조차 본선 중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39] 이처럼 토모리가 가진 경쟁력은 충분하지만, 천사와 달리 작품을 잘못 만나 발목을 잡히고 있는 것.
특기는 협박을 하는 작전을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
[40]
작중에서 유우에게도 먹혔지만 웃는 게 예쁜 히로인이다. 심지어 샤를로트를 보지 않은 이들 중에서도 일러스트를 보고 웃는 게 예쁘다고 말할 정도.
유우와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몇 차례 나오기도 했다. 캠핑 준비를 위한 장보기를 할 때 야채를 사는 문제로 투닥투닥 한다거나, 아유미의 병문안을 갔을 때 아유미의 놀림에 대응하며 호흡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함께 설거지를 분담하는 모습은 잘 어울리는 커플로 보였다.
담당 성우인 사쿠라 아야네 와 비슷한 점이 매우 많다. 실제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봇치(외톨이) 라디오에서 자신의 친구가 현재 1명이며 고등학생 시절 때도 1명이었다고 하는데, 이 점은 친구가 한명도 없는 토모리와 겹쳐진다. 물론 한 명도 없는 건 아니지만 학생회의 멤버들과 친하긴 하다. 그 인원이 적은 게 같다. 학생회 멤버는 3명이다. 그리고 초등학생 저학년 땐 남자애들하고 유난히 잘 어울렸다는데 이건 남자처럼 행동해서 그런 거라고 하는데 후에 부모님들로 인해 그런 게 좀 자제되고 그 후론 남자와 놀 수가 없었다고. 토모리도 어릴 적엔 남녀 모두 친했지만 그건 가짜친구였고 후엔 그 친구들과 어울릴 수가 없었다. 대학생 때는 늘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마스크를 매번 쓰고 다녔다고 한다[41] . 단 밥먹을 땐 제외 참고로 밥도 혼자 먹었다고 한다. 이건 토모리도 그러는데 매번 음악을 이어폰을 꽂아서 듣고 있고 밥도 늘 혼자서 먹는다. 그리고 음식을 꽤나 잘 먹는지 사쿠라 야야네 문서에도 나와있는데 이건 토모리도 마찬가지로 음식을 꽤나 잘 먹는다.
말고 또 있는데, 타인에게 말을 함부로 한다는 점이다. 충분히 화낼만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것. 작중 토모리를 보면 야구를 할 때도 자기 팀한테도 막말을 한다. "겨우 이 정도인 건가요" 라던가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좀 뭔가 안맞거나 끼어들거나 해도 "너한테 안 물어봤어" 라고 말하던가(...) 실제로 토모리 나오의 성우인 사쿠라 아야네도 이런 막말을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닌 듯하며 이것보다 더한 막말을 하여 다가가기 어려운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오토사카 유우의 성우인 우치야마 코우키와는 꽤나 친목이 두터운데, 어느 정도냐 하면 둘이 라디오에서 커플들이 말할만한 걸 말하면서 꽁냥꽁냥 장난치는 수준. 사쿠라 아야네는 동성에게도 엄청 낯가림이 심하며 말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데, 이성에게는 더하다. 그런 이성인 우치야마 코우키와 저 정도로 친한 거면 정말 어지간히도 친한 듯하다. 이거 역시 마찬가지로 토모리와 유우도 친근한 분위기를 내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토모리는 토모리의 성우인 사쿠라 아야네처럼 사교성이 좋지가 않아 쉽게 친구를 못 사귀는데 그중에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는 이성은 유우 단 한 명뿐이다. 게다가 성우들과도 겹친다. 토모리의 성우인 사쿠라 아야네의 친한 이성은 유우의 성우인 우치야마 코우키뿐. 토모리에게 친한 이성은 유우뿐이다.
13회 마지막 라디오에서 우치야마 코우키가 말하길, 토모리는 뭔가 사쿠라 아야네와 많이 닮았다며 대표로 사랑을 모르는거같고 누군가를 쉽게 좋아해주지 않는다는 점. 이라며 말한다.
세가에서 경품용으로 피규어를 제작했다. 경품용 피규어는 주로 게임장에서 이벤트, 게임상품 등을 통하여 주로 얻을 수 있는 상품인데, 경품용들은 보통 직접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피규어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낮으나 세가제품의 경우 그럭저럭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의견이 많다. 국내에서도 구매대행이나 여러 쇼핑몰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초창기 출시때보다 가격이 2,3배정도 올라서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해당 캐릭터의 피규어를 원하는게 아니라면 가격대가 꽤 쌘 편이다. 7~8만원대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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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품의 모습은 링크를 참조 # #
조연인 '오토사카 아유미'는 넨도로이드 피규어가 출시되었으나 정작 히로인은 무소식이다. 2015년 이후 주요 피규어 제조사들의 피규어 계획 일정이나 원더 페스티벌같은 대규모 행사에서도 언급조차도 안 되는 거 보면 버려진 캐릭터인 듯.
아무래도 온라인상 반응과 다르게 토모리 나오쪽보다는 아유미가 인기도가 압도적일 수도 있을 수도 있고 PA작품의 캐릭터들은 피규어화가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점도 있긴 있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 최신작 작품이나 과거 인기를 크게 쳤던 작품들에 피규어화에 발동을 살짝 거는 듯 싶다. 그래도 조연도 아닌 주연 캐릭터의 피규어화가 안 되는 경우 작품이 폭망급이 아닌 이상 드문 사례긴 하다.
작품이 방영된지 3년도 된 시점이기도 하니, 내놓아도 알아줄 사람도 없을 확률이 높고 작품이 흥행면에선 어느정도 선방을 했어도 평가가 아래를 달리다보니 덩달아 캐릭터도 큰 조명을 받지 못해서 만들면 오히려 손해라는게 제조사들의 입장일 확률이 크다.
그나마 다행일지 몰라도 돌피드림 계열의 제품은 출시하였다. Azone사에서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판매하는 업체가 없으므로 구매대행이나 아마존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제품에 대한 대부분 평가는 활발하고, 터프한 성격을 가진 나오와 맞지 않게 너무 순한 표정이 아쉽다고 한다.
그래도 자잘한 기타 캐릭터 상품은 아주 간간히 소식이 올라오기는 하는 듯하며, 본문에 언급된대로
Key 20주년 캐릭터 선거에서 6위를 차지하였으니 팬들에게는 상당히 만족할 만한 점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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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의 일부 장면 이 귀여워서 그런지 유튜브 등지에 길게 편집된 버전이 자주 올라온다.(...) 그 외에 마에다 준의 인터뷰를 보면 "토모리가 귀여웠다. 이상"이라는 평가를 들은 모양인데 마에다 본인은 그걸로 만족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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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스마트폰의 기종은 도시바의 IS12T 모델이며,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현재는 단종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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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나오가 듣고 있는 MP3의 제품이 확인되었는데, 켄우드에서 제작한 MG - G508라는 제품이다.
작중에서 등장한 토모리 나오의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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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품내에서 토모리를 상징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 캠코더 모델은 SONY DCR-DVD508이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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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고 있을때 사용하는 이어폰은 JVC HA-FXC51-R로 추정된다.
담당 성우인 사쿠라 아야네가 Key 20주년 기념으로 축전을 그렸는데 상당히 고퀄리티이다.
Key 20주년 캐릭터 온라인 투표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상위권인 6위를 기록하였다. 토모리 앞에 랭크된 캐릭터는 나츠메 쿄스케, 타치바나 카나데, 후루카와 나기사, 노우미 쿠드랴프카, 카미오 미스즈다. 게다가 10주년 총선거때 1위를 먹었던 사카가미 토모요가 토모리 바로 뒤라는 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선전한 셈.
이 캐릭터의 이름을 딴 해커 팀도 있다. (홈페이지) 그냥 이름만 딴 것이라면 모를까, 해커톤 출전 시에는 깔맞춤 여장(…)을 한다는 것이 특징. 심지어 멤버 닉네임은 전부 TomoriNao이다.(……)
5년 뒤 나온 작품에서 자칭 신이라 부르는 소녀가 말투를 따라했다. [43]
[1] 훗날 Key와 P.A.WORKS의 합작 제3탄이자 후속작인 신이 된 날의 메인 히로인 사토 히나 역도 맡는다.[2] 타 캐릭터의 신상정보는 링크를 참고[3] 이미 남주인공에게 고백받은 시점으로써 이미 여주인공&진히로인 인 것이 당연하고, 그 외에 둘이 가끔씩 엮이기도 하니 말 다했다.[4] 사건사고를 진행함에 있어서 평소 활발하고 과격한 행동과 다르게 애교를 부리거나 색기 있는 듯한 말투나 행동으로 상대방을 당혹시키게 하려고 한다. 또는 그저 평범하고 착실한 여고생으로 보일려고 얌전한 모드가 된다던지 등[5] 아유미에게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크게 태클걸 상황이 아닐때라면 주변인물에게 이유도 없이 거칠게 대하지는 않는다[6] 유우가 타카조와 점심을 먹을 때 나오가 리더여도 괜찮나며 묻자 타카조는 걱정 말라며 당신이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똑똑하고 빈틈도 없다고 했다.[7] 위험한 일에 동료, 즉 학생회 멤버들이 나서려 하면 상황을 보고 상황이 심각하거나 불안한 느낌을 받을 시 말리는 게 우선이다.[8] 매번 능력자를 찾으러 다닐 때마다 제일 활동적이며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하며 기운넘치고 활발한 행동도 평소에 보여준다[9] 호시노우미 학교의 학생회장이 될려면 행동력이나 책임감이 강해야 하고 우수해야 한다고 한다.[10] 나오는 가끔 같은 학교 애들에게 반 강제로 끌려가 집단폭행을 당한다. 하지만 나오는 반격을 하지 않고, 저항이나 반항 없이 맞아주기만 하는데, 작중 나오의 강한 발차기들은 유우가 공중에 뜰 정도다. 이렇게나 발차기를 잘 활용하는 나오가 반항이나 저항, 반격 등을 안 하는 걸 보면 아마도 자신도 죄책감을 느끼고 이건 맞을만하다고 자신도 쿨하게 인정해서 그런 듯 하다.[11] 작중에서 먹는 모습이 꽤나 많이 보인다. 밥, 도시락, 바비큐, 과자, 빵, 옥수수, 생선구이 등 많은 음식들을 먹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먹보속성이 아닐 수도 있다. 단순히 입이 심심해서 먹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아니면 간단하게 때우려고 한 것일수도 있다... 였으나, 9월 26일날 샬롯 4컷 만화에서 나오는 처음 나오는 장면부터 유우 옆에서 김치제육볶음 도시락을 먹고 있는 상태로 등장했고 타카조와 같이 유우를 포섭하려 계속 몰래 미행하다가 포장마차를 보고 도시락을 먹은지 얼마 안 됐는데도 포장마차로 향하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김치제육볶음 도시락을 먹을 때 나오의 표정은 정말 행복해보이며 그러면서도 계속 맛있다고 하며, 계속 도시락을 먹는 모습을 봐선 먹보 캐릭터가 확실하다. 게다가 끝나는 노래 ED에서는 늦은밤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면서 일본 과자인 포키를 하나 입에 물고 있는 모습도 있고, 사과를 한손에 쥔 채 먹는 모습도 있기에 이 정도면 먹보 캐릭터가 확실한 셈이다.[12] OVA에서 꽤나 장난끼가 많이 나온다. 셋이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마음 속으로 주문하는데 이에 점원이 놀라며 알겠다고 하고는 가버린다. 유우의 음식을 자기 멋대로 시켜버리는건 덤. 이오리와 유우, 토모리 셋이서 유원지에 가서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를 타려 할 때, 유우가 속마음으로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며 타기 싫어하는데, 그걸 또 들은 나오는 씨익 웃고는 '''"어라? 굉장히 솔직하시네요? 하지만 같이 가주셔야겠습니다."''' 라며 끌고 가서 롤러코스터를 탄다. 유우는 엄청 무서워하는 반면, 나오와 이오리는 재미있게만 탔고, 한 번 더 타자고 나오가 말할 때 이오리는 좋아했지만 유우는 또 싫어하며 타기 싫어했는데, 또 속마음을 들은 나오는 '''"어이쿠! 너무 솔직하시네요. 하지만 가주셔야겠어요."''' 라며 또 끌고 가서 타게 된다. 유우가 무서워한 걸 알면서도 또 타자고 한 건 물론 재미도 있었겠지만, 유우한테 비웃듯이 말하고 웃는 걸 보면 유우에게 장난치는게 더 재밌는 듯하다. 그리고 셋이서 앉아서 쉴 때도 유우가 속마음으로 이런 꼴을 우리 학교 애들이 보지 않기를 바라며 속마음으로 말해버리는데, 이때 장난끼가 다시 발동한 나오는 '''"같은 학교인 제가 이미 다 봤는데요?"''' 라면서 유우를 비꼬면서 깔보는 듯한 시선으로 응시한다. 비웃는 표정은 덤. 그대로 유우는 말하지 말라고 속마음으로 얘기하자 '''"그게 부탁하는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인가요?"''' 라면서 유우를 놀리고 유우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이에 토모리는 '''"부탁합니다는요?"''' 라고 말하고 그래서 유우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라고 해서 그제서야 알겠다며 웃는 등 장난끼가 많다는 걸 보여준다.[13] 어쩔땐 귀여우며 어쩔 땐 강한 여자가 되기도 하고 어느땐 침착하고 차분하면서도 어느 땐 과격한 표현으로 발차기를 시도하면서도 자신의 과거나 오빠의 문제, 같은 반 학생에게 구타 등으로 본인이 힘든 상황일 때는 평소 보여주던 활발하고 기센 성격이 사라지고 차분해지고 연약한 마음을 가진 소녀로 묘사가 되기도 한다. 강인해도 결국은 아직 여자이고 학생인지라 감싸주기도 해야하는 등 많은 인격이있다.[14] 나오의 평상시 헤어스타일[15] 안 된다고 하면 안 된다고 단결짓고, 도를 넘는 것 같으면 제지하기도 하며 이렇게 되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되면 저렇게 하는 모습은 가히 빠른 판단력을 연상시킨다. 판단할 때는 고민 같은 걸 하지 않고 바로 말하고 바로 실행에 옮긴다. 판단력을 유우가 인정하기도 한다. 너 말대로 하는 게 정답이었다며.[16] 미리 작전을 짜놓고 트릭을 설치하거나 상황이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면 고민 없이 바로 활동으로 옮기는 모습도 보여준다.[17] 나오가 작중에서 주먹을 쓴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단, 14화(OVA) 한정으론 오토사카 유우에게 펀치를 날리긴 했다. 하지만 해당 화에서 등장한 신규 캐릭터인 이오리에게 태클을 거는 것이라고 보여주는 식으로 가볍게(?) 날려주었다. 유우가 의자에 앉아있다가 넘어지는 정도의 위력이나 작중의 상황을 볼 땐 코미디적 행위이다. 나오는 펀치보다 발차기가 주특기다.[18] 매번 캠코더를 손에 차고 있거나 아니면 허리에 캠코더 케이스에 차고 다닌다. 나오가 많이 들고 다니는 물건들 중 대표는 캠코더이며 또 2개가 더 있는데 그건 MP3 플레이어와 이어폰. 캠코더, MP3 플레이어, 이어폰 이 3개의 물건은 나오를 상징하는 물건이다.[19] 음악감상을 좋아하며 친오빠가 좋아하던 포스트 록밴드인 ZHIEND의 곡을 주로 듣는다. 끝나는 노래 ED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MP3 플레이어를 손에 들고 있고 이어폰을 귀에 꽂아 음악을 듣고 있다. 이외에도 오프닝 곡에서도 잠깐이지만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듣는 모습이 나온다.[20] 음악을 들을 땐 꼭 이어폰을 끼고 듣는다. 아무래도 이어폰으로 듣는 편이 더 잘들려서 그런 듯 하다.[21] 나오의 어머니가 나오와 친오빠를 과학자들에게 팔아넘겼고, 그 결과 자신을 웃는 얼굴로 속이는 가짜친구들을 만나고, 그 시절에 친오빠가 실험을 당해 미쳐버렸다.[22] 작중에서 언급하길, 학생임원들은 수업을 빠져도 상관없다고 한다.[23] 아유미의 병문안에 죽과 함께 잔뜩 사갔다.[24] 공중부양 능력자를 확보하기 위해서 캠핑을 하러가면서 옥수수와 고기를 잔뜩 사갔다. 유우가 장바구니에 집어넣은 꽈리고추를 탐탁치 않아한건 덤[25] 또 한명은 그의 형인 오토사카 슌스케.[26] 기억상실증인 유우는 이게 ZHIEND 음악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27] 유사와 한 몸을 공유하기 때문에 사실상 둘 다 4번째 멤버가 맞다.[28] 드롭 킥을 먹여 타카죠를 창문 밖으로 추락시켰다. 그리고 곧바로 구급차를 부르는 게 개그. [29] 오토사카 자신은 모르고 있었지만 빙의를 하게 되면 능력을 빼앗게 되므로 이 때 만약 오토사카가 타카죠에게 빙의를 했다면 타카죠의 능력을 빼앗게 되었을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한 것.[30] 사실, 어느정도 복선은 있었는데 인터넷 카페에서 피자만 주구장창 먹고있던 오토사카에게 샐러드가 같이 보내졌었다. 토모리가 건강 밸런스를 위해 추가주문을 해둔 것.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시라야나기가 나타난 것도 이상한 일인데, 그녀와 오토사카가 잠깐이나마 사귀었다는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기도 하거니와, 오토사카의 소식을 그 멀리에서 따로 전해 들었을리도 없기 때문.[31] 본인 말로는 80점 정도[32] 과학자들은 능력자들의 그 능력 때문에 능력자들을 납치하고 붙잡고 해부하며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유우가 그 능력자들의 능력을 앗아온다면 그들은 더 이상 능력자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이기에 이들은 이제 안전해질 수 있다.[33] 라디오 12회에서 토모리 나오의 기록에 따르면 밤을 새서 만들었다고 한다.[34] 토모리 나오의 언급상으로 최소 1000명의 수치라고 했다. 또한 기억을 잃은 상태라 다행이라고 하는데 더 심각했으면 식물인간 정도로 됐을 거라는 묘사가 있다[35] 수록곡 2번 CD에 들어 있는 "너의 문자"라는 곡에서는 '네가 기억나진 않지만, 이 단어장은 네가 만들어 준 거야'라는 가사가 있다.[36] 자신의 의지로 읽을수 있는 건지 아니면 원치 않는데도 저절로 읽어지는지는 불명. 다만 토모리가 처음으로 이 능력자를 볼 때 마음을 읽어보라고 하자 곧바로 마음을 읽어내었다. 하지만 이상한 점이 자신 때문에 주변에 싸움이 많이 일어나고 불행해진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속마음을 읽을 리가 없다. 아마 저절로 능력이 써지는 모양.[37] 능력자가 읽어주는 걸 들을 수가 있는 거지,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읽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들을 수밖에 없는 거다. 그러니까 즉, 능력자가 능력을 이용하여 그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말을 주변인들도 듣게 된다. 쉽게 말하면 능력자가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게 들리는 것. 다만 들리기만 하지 마음을 읽어낼 순 없다.[38] 비록 2010년대 초반의 '''정규시즌 승률 98%, 112연승, 최종 순위 평균 2.3위'''의 전설적인 모습은 현재 보여주지 못하지만, 국사모 ToC에서 중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다.사실 나온지 10년이 넘었고, 후속작도 아직 제작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상위권은 '''미친''' 기록이다.[39] 2010년대 후반 국사모에서 승률 '''97.8%'''를 찍으며 '''천사 무쌍'''을 재현한 캐릭터에게, 정규리그 패배를 안긴 '''유이한 캐릭터''' 중 하나가 토모리다.[40] 격하게 움직일땐 속치마가 살짝 보이거나 하는데, 판치라는 절대 나오지 않고 있다.[41] 일본인들은 한국인과 비교해보면 감기를 쉽게 걸리고 꽤나 지독한 감기를 많이 걸린다고 한다.[42] 다른 주장으로는 SONY HDR-UX20이 아닐까라는 의견도 있지만 DCR-DVD508이 좀 더 근접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43] 2화 에피소드에서 '깨는구만!'이라는 말투를 한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