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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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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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마에다 준이 원작과 각본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P.A.WORKS. 방영 시기는 2020년 10월.'''그녀가 신이 된 날, 세계는 종언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彼女が神様になった日、世界は終焉へと動き出した。)'''
Angel Beats!, Charlotte에 이은 Key, 애니플렉스, P.A.WORKS의 3번째 합작 애니메이션이다.
BD 1권 판매량은 1,724장이다.
2. 방영 전 정보
첫 공개부터 각종 포스터와 인터뷰를 통해 '원점 회귀'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애니플렉스 소속 프로듀서 토바 요스케가 건넨 제안이라고. 마에다 준은 게임 크리에이터가 애니메이션에 도전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스페셜 메시지를 통해, Angel Beats!나 Charlotte에서는 전투, 밴드, 이능력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넣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요소들을 모두 집어던졌고, 토바 요스케의 원점 회귀라는 키워드를 '순수하게 감동할 수 있는 이야기'로 해석해 초기작인 Kanon, AIR를 의식하며 각본을 썼다고 밝혔다. 마에다 준은 'PC로 비주얼 노벨을 플레이한다는 문화가 쇠퇴해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신작을 계획했다. 나는 어디까지나 게임 제작자이고 게임을 만들고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감사하게도 한 번의 기회를 더 받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프로들과 같이 새로운 시대의 Key를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실패하면 Key라는 브랜드가 실추될 수 있다. 그렇지만 기회를 얻었으니 돌진할 수 밖에 없다.'며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2020년 5월 24일 TOKYO MX에서 방영된 마에다 준 특집 방송을 통해 감독과 메인 히로인 성우가 발표됐는데 전작 Charlotte의 감독 아사이 요시유키와 메인 히로인 토모리 나오의 성우를 맡았던 사쿠라 아야네가 그대로 다시 낙점되었다. 이는 순전히 오디션을 통해 결정됐으며 실제로 오디션을 감독한 마에다 준은 캐스팅 당시 사쿠라 아야네인지 몰랐다고 한다.
마에다 준이 각본을 맡은 애니들은 방대한 볼륨으로 기획한 것으로 보이는 각본을 한정된 분량 속에 잘 녹이지 못했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작품에서 개선될 수 있을지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으로는 이미 방송 전 정보만 해도 해커, CEO 등의 등장인물과 '세계 종말'이라는 세카이계를 연상시키는 키워드 등 상당한 스케일이 예상되는데 전작들의 문제점을 답습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스러운 반응이 많다.[1]
AIR에서 여름 그림자(夏影) 역할을 하는 곡이 신이 된 날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에다 준 스스로 혼신의 곡이라고 밝혔으며, 전반적인 곡 분위기도 작품 배경이 여름인 만큼 AIR가 떠오를 것이라 한다.
2.1. PV
2.2. 키 비주얼 및 캐치프레이즈
3. 줄거리
신이 되어 눈을 뜬 소녀 히나는
"세계의 종말"을 예견한다.
여기서 그녀는 한 명의 소년을 선택한다.
종말의 순간까지 지낼 수 있고,
지켜볼 수 있는 짝으로서――
''― 공식 홈페이지''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대학수험을 앞두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나루카미 요타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전지의 신」을 자칭하는 소녀, 히나가 나타난다.
「30일 후에 이 세계는 끝난다」
그렇게 전한 히나에게 당황한 요타였으나,
신 같은 예지능력을 눈앞에서 보고 그 힘이 진짜라고 확신한다.
초현실적인 힘과 정반대로 천진난만한 히나는,
어쩐지 요타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것이 정해져, 두사람은 공동생활을 보내게 된다.
세계의 종말을 향해, 시끌벅적한 여름날이 시작된다.
중학생 무렵, 소꿉친구인 쿄코를 향한 연심을 자각한 요타
하지만 계속 곁에 있으면서 좀처럼 털어놓지 못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고교 3학년이 되어 있었다.
여름이 되어 동아리 활동도 은퇴하고, 드디어 진심으로 자신의 기분과 마주하려는 순간,
요타는 「전지의 신」을 자칭하는 기묘한 소녀 히나와 만난다.
갑자기 「공부를 해봤자 소용 없다. 30일 후에 이 세계는 끝난다.」라고 말하는 히나.
너무 와닿지 않는 이야기에, 처음에는 전혀 상대하지 않은 요타였지만
차차 이상한 일을 겪으면서 점차 히나에 대한 인상이 변해 간다…….
만약 히나가 정말 신이고 그 말이 진실이라면,
쿄코와의 거리를 줄이고 싶은 요타에게 있어서 더 이상 없을 어드바이저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세계 종말이 임박했단 사실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금의 요타는 올지 안 올지 모르는 세계 파멸이나 반 년이나 남은 수험보다,
쿄코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최우선.
사랑을 고민하는 소년 앞에 나타난 자칭 신의 인도인가?
4. 특징
작품의 기본 골자는 Boy Meets Girl. 주인공이 한 소녀와 만나 벌어지는 일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한 마에다 준이 Kanon과 AIR에서 그려냈던 '축제 뒤에 찾아오는 쓸쓸함'을 그려냈다고 한다.[3]
전작인 Charlotte의 각본의 경우 마에다가 아사이 감독에게 거의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작성한 데 반해, 본작의 각본은 초고가 쓰인 이후[4]로 아사이 감독을 필두로한 스태프들과의 끊임없는 의견 교환을 통해 1년 반 동안의 수정을 거쳐 완성시켰다고 한다.
코드적으로는 마에다 준이 집필한 Key의 예전 작품들과 츳코미식 개그 및 템포가 거의 똑같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취향에 맞으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너무 올드하다[5]고 느낄 수 있다. 또한 Kanon을 의식하고 집필했다는 마에다의 발언을 보면 알 수 있듯 여러 모로 Kanon과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 실제로 작품의 전개가 마코토 루트와 비슷하다.[6] 마에다가 언급하길 유행은 돌고 도니 작품의 발매로부터 20년 남짓 지난 시점에서 보면 대중들에게는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라고 해서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5. 등장인물
- CEO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
>세계적 IT 기업의 책임자
>(世界的なＩＴ企業の責任者)
세계적 IT 회사 '펜리르'의 사장.
무슨 일에든 냉정하고, 매정한 말투를 쓴다.>(世界的なＩＴ企業の責任者)
세계적 IT 회사 '펜리르'의 사장.
어떤 목적을 위해 히로토를 거두지만, 너무 위험한 재능을 고려해 그의 행동을 제한하고 있다. ||
그녀 또한 상층부의 지시를 받아 행동하고 있다.
부모에 의해 이용당하고 있었던 히로토를 찾았던 인물로 보이며, 나중에 히로토의 부모가 살해당했을 때 히로토에게 그 사실을 전해주기도 한다.
CEO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녀 또한 어떠한 위원회처럼 여러 윗분들이 내린 판단에 따르는 하수인 격인 인물로 보인다. 코오로기 박사가 오직 히나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지식을 만들어서 히나를 살려냈단 것을 알았지만, 결국 윗분들이 '그게 기존의 사회에 위협이 된다.'라고 없애야 한단 처분을 내리자 두 말하지 않고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자신들은 위의 지시에 따르면 그만이라고 하는 모습을 보이자 히로토에게 비겁한 변명이라면서 일갈당하기도 했다.
부모에 의해 이용당하고 있었던 히로토를 찾았던 인물로 보이며, 나중에 히로토의 부모가 살해당했을 때 히로토에게 그 사실을 전해주기도 한다.
CEO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녀 또한 어떠한 위원회처럼 여러 윗분들이 내린 판단에 따르는 하수인 격인 인물로 보인다. 코오로기 박사가 오직 히나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지식을 만들어서 히나를 살려냈단 것을 알았지만, 결국 윗분들이 '그게 기존의 사회에 위협이 된다.'라고 없애야 한단 처분을 내리자 두 말하지 않고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자신들은 위의 지시에 따르면 그만이라고 하는 모습을 보이자 히로토에게 비겁한 변명이라면서 일갈당하기도 했다.
- 오구마 라이타(尾熊雷太) -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CEO의 부하로, 히로토를 감시하는 역할.
어떤 목적을 위해 히로토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
CEO에게 충성하고 있으며, CEO에게 함부로 말하는 편인 히로토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히로토가 CEO에 대해서 함부로 말할 때마다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어떤 목적을 위해 히로토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
CEO에게 충성하고 있으며, CEO에게 함부로 말하는 편인 히로토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히로토가 CEO에 대해서 함부로 말할 때마다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 아사마
아방파트에서 등장하여 CEO와 인터뷰를 한 연구자.
- 코오로기 슈이치로 - 성우: 사사키 쇼조
아사마와 공동연구를 했던 연구자. 히로토가 7화에서 그의 유품에 대한 것을 조사하면서 무엇인가 흥미로운 단서를 잡게 되는데, 여주인공인 히나로 추정되는 소녀와 같이 찍힌 사진이 있었다. 이후 8화 아방 파트에서 등장한다. 현 시점에서는 생사불명.
8화에서 사토 히나의 꿈에서 등장. 갓난아기 시절부터 히나를 돌본 것으로 보인다. 히나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이것저것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 이때 꿈에서 깬 히나가 "할아버지의 꿈을 꿨다."라고 하는데 요타의 어머니인 토키코가 훌륭한 분이라며 이야기해준다.
요타의 부모가 은혜를 입은 은사였으며, 홀로 남겨진 히나를 코오로기 박사가 돌봤으나 코오로기 박사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요타의 부모에 부탁을 해뒀다고 한다. '최대한 눈에 띄는 차림'을 했으니 쉽게 알아볼 거라고 했고, 요타가 수녀복을 입은 소녀라고 하니 딱 그 아이구나 싶었다고 한다. 다만, 왜 이렇게 복잡한 방법으로 만나게 했는지는 불명. 그런데 사진을 제외하고는 히나의 존재를 완벽하게 숨길 수 있을 정도로 통제한 것을 봐서는 어떠한 이유로 히나의 존재를 어떻게든 숨기려고 했던 것만큼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치료법이라고는 없는 로고스 증후군에 걸린 사토 히나를 치료해낸 것으로 보이나, 그 치료법은 철저하게 비밀로 한 것으로 보이며, 히나의 존재를 철저하게 숨겼던 것으로 보인다. 히나의 친부조차도 히나가 건강해졌단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스즈키 히로토 일행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코오로기 슈이치로가 히나의 보호자였단 사실을 못 알아챌 뻔했을 정도였다. 더불어 건강해진 히나를 보고 히나의 친부는 히나가 건강해진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기적이며, 결국 세상은 순리대로 돌아가게 되어있다.라고 경고를 하기도 하고, 히나 본인이 "나는 신에 가까운 힘을 손에 넣었다."라고 생각하도록 만든 것 또한 이 사람인 것으로 봐서는 여러모로 심상치 않다.
9화에서 스즈키 히로토에 의해 진실이 밝혀진다. 코오로기 박사는 말 그대로 히나를 살리기 위해서 오직 그 목적 하나만 갖고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을 총동원했고, 로고스 증후군의 뇌의 문제라면 그 뇌를 대처할 수 있게 양자 컴퓨터를 뇌와 연결시켜 연산능력을 보완받는 것으로 히나를 살려내는데 성공한다. 그 결과, 현 사회 체계를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히나가 갖게 되었다. 히나를 구해낸 것은 좋지만 현 사회 체계를 무시할 수 있단 점에서 높은 분들이 히나를 그냥 둘 리가 없단 확신에 가까운 걱정으로 히나의 존재를 철저히 숨겼다.
히나는 스즈키 히로토가 보낸 메시지를 통해서 코오로기 박사가 죽고 나서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안배를 해뒀단 사실을 알게 되고는 진심으로 기뻐한다.
8화에서 사토 히나의 꿈에서 등장. 갓난아기 시절부터 히나를 돌본 것으로 보인다. 히나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이것저것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 이때 꿈에서 깬 히나가 "할아버지의 꿈을 꿨다."라고 하는데 요타의 어머니인 토키코가 훌륭한 분이라며 이야기해준다.
요타의 부모가 은혜를 입은 은사였으며, 홀로 남겨진 히나를 코오로기 박사가 돌봤으나 코오로기 박사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요타의 부모에 부탁을 해뒀다고 한다. '최대한 눈에 띄는 차림'을 했으니 쉽게 알아볼 거라고 했고, 요타가 수녀복을 입은 소녀라고 하니 딱 그 아이구나 싶었다고 한다. 다만, 왜 이렇게 복잡한 방법으로 만나게 했는지는 불명. 그런데 사진을 제외하고는 히나의 존재를 완벽하게 숨길 수 있을 정도로 통제한 것을 봐서는 어떠한 이유로 히나의 존재를 어떻게든 숨기려고 했던 것만큼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치료법이라고는 없는 로고스 증후군에 걸린 사토 히나를 치료해낸 것으로 보이나, 그 치료법은 철저하게 비밀로 한 것으로 보이며, 히나의 존재를 철저하게 숨겼던 것으로 보인다. 히나의 친부조차도 히나가 건강해졌단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스즈키 히로토 일행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코오로기 슈이치로가 히나의 보호자였단 사실을 못 알아챌 뻔했을 정도였다. 더불어 건강해진 히나를 보고 히나의 친부는 히나가 건강해진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기적이며, 결국 세상은 순리대로 돌아가게 되어있다.라고 경고를 하기도 하고, 히나 본인이 "나는 신에 가까운 힘을 손에 넣었다."라고 생각하도록 만든 것 또한 이 사람인 것으로 봐서는 여러모로 심상치 않다.
9화에서 스즈키 히로토에 의해 진실이 밝혀진다. 코오로기 박사는 말 그대로 히나를 살리기 위해서 오직 그 목적 하나만 갖고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을 총동원했고, 로고스 증후군의 뇌의 문제라면 그 뇌를 대처할 수 있게 양자 컴퓨터를 뇌와 연결시켜 연산능력을 보완받는 것으로 히나를 살려내는데 성공한다. 그 결과, 현 사회 체계를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히나가 갖게 되었다. 히나를 구해낸 것은 좋지만 현 사회 체계를 무시할 수 있단 점에서 높은 분들이 히나를 그냥 둘 리가 없단 확신에 가까운 걱정으로 히나의 존재를 철저히 숨겼다.
히나는 스즈키 히로토가 보낸 메시지를 통해서 코오로기 박사가 죽고 나서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안배를 해뒀단 사실을 알게 되고는 진심으로 기뻐한다.
- 쿄코의 아버지 - 성우: 타케우치 료타
직업은 번역가. 아내와 사별 후 지금까지 집에 틀어박혀 일만 하고 있었던 모양으로 딸의 성묘 요청도 매년 거절하고 있었다. 이 사연을 들은 요타와 히나가 힘을 합쳐 그를 집 밖으로 나오게 하기로 한다.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었기에 그녀와 사별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제대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해서 성묘도 매년 가지 못했었고, 아내가 남겨놓은 비디오 테이프도 딸에게 보여주질 못했다. 더불어 비디오 테이프의 마지막 부분이 "이 영상의 마지막까지 다 보고 나를 잊어야 한다."라는 식이었기에 마지막 부분도 보지 못하고, 비디오 테이프도 딸에게 얘기하지 못한 채로 그저 그렇게 홀로 방황하다가.... 결국 요타와 히나에 의해 비디오 테이프의 존재를 알게 된 딸에 의해 같이 비디오 테이프를 끝까지 보게 된다.
비디오 테이프를 다 보고 나서 아내의 메시지를 제대로 받아들이면서 긴 방황을 끝내고 드디어 딸과 함께 제대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게 된다.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었기에 그녀와 사별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제대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해서 성묘도 매년 가지 못했었고, 아내가 남겨놓은 비디오 테이프도 딸에게 보여주질 못했다. 더불어 비디오 테이프의 마지막 부분이 "이 영상의 마지막까지 다 보고 나를 잊어야 한다."라는 식이었기에 마지막 부분도 보지 못하고, 비디오 테이프도 딸에게 얘기하지 못한 채로 그저 그렇게 홀로 방황하다가.... 결국 요타와 히나에 의해 비디오 테이프의 존재를 알게 된 딸에 의해 같이 비디오 테이프를 끝까지 보게 된다.
비디오 테이프를 다 보고 나서 아내의 메시지를 제대로 받아들이면서 긴 방황을 끝내고 드디어 딸과 함께 제대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게 된다.
- 쿄코의 어머니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쿄코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병으로 사망하여 작중 시점에서 고인. 생전에는 굉장히 밝고 상냥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어머니를 정말로 좋아했었던 이자나미도 어릴 때는 밝고 활발했었다고. 하지마 어머니를 갑작스럽게 잃게 되면서 그 활발함을 완전히 잃고 지금처럼 바뀌었다고 한다.
자신이란 축이 갑자기 사라지게 되면 남편도, 딸도 무너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었는지 자신이 곧 죽게 될 것을 예감하고 나서부터는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축하 메시지를 미리 녹화해둔다. 사실상 자신이 죽고 나서도 가족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가족들을 생각했었던 것.
결국 어머니의 테이프를 통해서 오랫동안 서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던 남편과 딸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자신이란 축이 갑자기 사라지게 되면 남편도, 딸도 무너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었는지 자신이 곧 죽게 될 것을 예감하고 나서부터는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축하 메시지를 미리 녹화해둔다. 사실상 자신이 죽고 나서도 가족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가족들을 생각했었던 것.
결국 어머니의 테이프를 통해서 오랫동안 서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던 남편과 딸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 사토 토시토쿠 - 성우: 호시노 미츠아키
사토 히나의 아버지. 의사. 히나의 문제로 인해 부인을 떠나보낸 후 이스즈와 재가하여 1남 1녀[7]를 두었다.
히나가 태어나서 로고스 증후군에 걸렸단 것을 알고 의사로서, 부모로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치료하려고 했지만, 전혀 방도가 없었으며 로고스 증후군의 치료법은 지금까지도 없다라고 말한다. 결국 히나의 생모는 자신이 히나를 그렇게 낳았단 자괴감과 죄책감에 무너졌다고 한다....
결국 토시토쿠는 자신의 한계에 도달하였고 히나를 포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다.
그 후에 코오로기 박사가 보호자로서 히나를 맡게 되었고, 그 이후로 히나에 대한 소식을 전혀 들은 것이 없었다고 한다. 히나가 불치병인 로고스 증후군에서 벗어나서 건강한 모습이 되었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기에 눈앞의 소녀가 자신의 딸일 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다. 결국 건강한 소녀가 자신의 친딸인 히나란 것을 받아들이고 요타에게 히나의 과거를 이야기해준다.
요타가 히나를 데리고 온 것에 대해 "저렇게 건강해진 히나를 데려온 너에게 내가 분노해야 하지만, 너는 어린애이니 그럴 수 없다."라고 말하며 로고스 증후군의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기적은 일순간 강하게 빛나니 아름답게 보일 뿐, 결국 순리대로 돌아간다"라고 경고한다.
히나의 로고스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기에 로고스 증후군을 치료한단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렇기에 히나가 건강해진 것이 기적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챈다. 자신이 새로운 삶을 위해서 히나를 버렸단 자각이 있기에 히나에게 거리를 두려고 한다.
히나가 태어나서 로고스 증후군에 걸렸단 것을 알고 의사로서, 부모로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치료하려고 했지만, 전혀 방도가 없었으며 로고스 증후군의 치료법은 지금까지도 없다라고 말한다. 결국 히나의 생모는 자신이 히나를 그렇게 낳았단 자괴감과 죄책감에 무너졌다고 한다....
결국 토시토쿠는 자신의 한계에 도달하였고 히나를 포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다.
그 후에 코오로기 박사가 보호자로서 히나를 맡게 되었고, 그 이후로 히나에 대한 소식을 전혀 들은 것이 없었다고 한다. 히나가 불치병인 로고스 증후군에서 벗어나서 건강한 모습이 되었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기에 눈앞의 소녀가 자신의 딸일 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다. 결국 건강한 소녀가 자신의 친딸인 히나란 것을 받아들이고 요타에게 히나의 과거를 이야기해준다.
요타가 히나를 데리고 온 것에 대해 "저렇게 건강해진 히나를 데려온 너에게 내가 분노해야 하지만, 너는 어린애이니 그럴 수 없다."라고 말하며 로고스 증후군의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기적은 일순간 강하게 빛나니 아름답게 보일 뿐, 결국 순리대로 돌아간다"라고 경고한다.
히나의 로고스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기에 로고스 증후군을 치료한단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렇기에 히나가 건강해진 것이 기적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챈다. 자신이 새로운 삶을 위해서 히나를 버렸단 자각이 있기에 히나에게 거리를 두려고 한다.
- 사토 이스즈 -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토시토쿠의 아내. 사토 히나의 계모에 해당.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히나에게 두려움을 느낀다. 히나가 가까이 있단 것만으로 발작을 일으키며 무너진다. [8] 토시토쿠에 따르면, 히나가 성장하며 휘둘려진 대가라고 했다.
- 시바 쇼코 - 성우: 나즈카 카오리
10화에 등장한 시설 관리자. 히나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것을 허락한 존재라고 하지만 이것도 극도로 제한된 범위. 과거 히나가 앓았던 병을 앓았던 아이를 낳았던 적이 있다. 자신의 아이는 구원받지 못했기에 히나를 케어하면서 대리만족을 이루려는 모습을 보인다.
6화에 카메오로 출연. 니시모리 유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다. 참고로 생긴 것만 닮은 게 아니라 엔딩 스탭롤에 타카조 조지로(우정출연)라고 당당하게 표기된다. 이런 식으로 캐릭터가 별개의 작품에 카메오로 재출연한 건 Key 최초다.[9]
마작선수.
6. 설정
6.1. 타임라인
매화 엔딩 직전에 세계 종말까지 남은 일자가 표시된다.
7. 음악
음반과 관련된 정보는 Key Sounds Label/음반 목록/신이 된 날 문서 참조.
7.1. 주제가
10화부터 오프닝곡의 영상이 변경되었다. 더불어 몇몇 부분의 노래 가사가 2절로 변경되었다.[17]
7.2. 삽입곡
5화 삽입곡이지만 12화 엔딩곡으로도 사용되었다.
8.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마에다 준
9. 에피소드 가이드
10. 평가
'''지금까지 마에다 준이 제작한 작품 중 희대의 망작이자 2020년 4분기 애니메이션 중 최악의 애니메이션''' 이라고 평가 받을 정도로 혹평이 매우 심하다. 항목 참조.
11. 미디어 믹스
11.1. 만화
[image]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만화판으로 작가는 ZEN. 리틀 버스터즈!, Rewrite를 이은 ZEN의 세 번째 Key 코미컬라이즈이다. ComicWalker에서 1화 공개 중#
11.2. 웹 라디오
- 신이 된 라디오(神様になったラジオ)
2020년 10월 16일 19시부터 온센에서 송신 중. 메인 퍼스널리티는 사쿠라 아야네 (히나 역), 하나에 나츠키 (나루카미 요타 역)이다. 사이트
11.2.1. 게스트
11.2.2. 코너
- 신이 된 날 이야기
퍼스널리티에게 작품 감상이나 질문을 보내는 코너. 예지가 가능한 사람은 먼저 애니메이션 감상을 보내도 OK라고 한다. 그래서 대충 "내가 미래 예지로 7화를 봤는데 이런 드립이 나왔더라!"라는 식의 시청자 코멘트들이 보내지고 있다.
- 나는 전지의 신이니라
스스로를 「전지의 신」이라고 자칭하는 히나처럼, 그런 '전지의 신'이 했다고 생각되는 행실을 보내는 코너.
예시 : "J.Y.Park을 '시작해봅시다'란 기분을 들게 한 건…나다", "트위터나 라디오 네임 뒤에 @를 붙여 추가적인 자기 어필을 시키고 있는 건…나다."[19]
예시 : "J.Y.Park을 '시작해봅시다'란 기분을 들게 한 건…나다", "트위터나 라디오 네임 뒤에 @를 붙여 추가적인 자기 어필을 시키고 있는 건…나다."[19]
- 리베르타스 배
요타가 생각한 오리지널 마작처럼, 유행했던 게임에 새로운 무언가 더해진 이야기를 보내는 코너.
예시 : '빙고 다트' : 다트로 맞춘 숫자로 먼저 빙고를 이루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예시 : '빙고 다트' : 다트로 맞춘 숫자로 먼저 빙고를 이루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 신이 되고 싶은 코너 (PREMIUM 한정)[20]
프로그램으로 보내온 「코너 방안」을 2명이 검토하고, 해보자!라고 생각되면 라디오 본편에서 코너화하는 코너.
12. 무대탐방
13. 기타
- 주연 성우인 하나에 나츠키, 사쿠라 아야네, 키무라 료헤이 세 명 모두 Charlotte에서 연달아 이어서 출연하게 되었다. 키무라 료헤이 같은 경우는 3연속, 그리고 3작품 모두 스포츠 소년 역.
- 마에다 준의 트윗에 따르면 긴급회의를 열어 제목을 바꿔야 했는데,#,# '타 작품이 먼저 나와서'라는 언급을 한다. 이때문에 신이 된 날의 제목이 변경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21] 후에 라디오에서 마에다가 말하길 제목 변경이 있었던 건 Heaven Burns Red 쪽이었다고 한다. #1회 27분 경부터
- Key 작품 중 사실상 처음으로 순수한 일본어로 된 제목을 가진 작품이다. 대신 정식 영문 제목이 The Day I Became a God인데, 제목에서의 Day가 Angel Beats!, Charlotte에서 알파벳순으로 이어지도록 의도하였다고 한다.
- 2020년 6월 5일 애니메이션 Web기자회견에서 주연성우를 맡은 사쿠라 아야네가 "<신이 된 날>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세상에서 가장 슬프게 하는 작품을 목표로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라는 마에다 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마에다 준은 '나키게'에서 활약한 시나리오라이터가 쓴 작품이 어떤 작품일지 직접 느껴달라고 말했다.
- 프리스코어링[22] 방식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감독은 Angel Beats!나 Charlotte 블루레이 특전으로 들어가 있던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보여준, 여러 등장 인물들이 굉장한 기세로 떠드는 왁자지껄한 분위기처럼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따라서 그런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프리스코어링이 채택된 것이다. 별개로 의도하진 않았지만 녹음을 먼저 진행해둔 덕분에 코로나19로 인한 차질도 생기지 않았다고 한다.[23]
- 제작진 중 한국인 스태프의 이름이 많이 보이는데 이들은 주로 디알무비에 소속되어 있는 스태프들이다.
- 5화에서 한국의 음식인 치즈닭갈비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14. 바깥 고리
[1] 마에다 준 역시 인터뷰에서 세카이계가 연상될 것이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A] A B C 애니플렉스 유튜브 계정으로 올라온 공식 영상(#1 #2 #3)은 국가 제한으로 한국에서 볼 수 없다.[2] PV에 삽입된 곡은 2005년 마에다 준이 프로듀싱한 앨범 'Love Song' 6번 트랙 우리들의 사랑(僕らの恋)이다. 원점 회귀 차원에서 이 곡을 고른 것.[3]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그가 맡았던 리틀 버스터즈!도 마찬가지이다. 원점 회귀를 의식한 요소.[4] 이때 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초고를 자신의 팬인 지인에게 보여줬는데 또다시 '''"각본은 프로에게 맡깁시다"'''라는 혹평만을 들었다고 한다.[5] 일본 쪽 평가를 찾아보면 '1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인다.[6] 다만 이는 해당 루트를 마에다 준이 집필했기 때문에 전형적인 마에다 식 전개로 흘러가는 것 뿐이지 딱히 전개 부분에서 특별하다고 할 만한 점이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즉, 마에다가 각본을 담당해서 그의 취향이 반영된 모든 애니메이션은 당연히 이런 느낌이 난다는 것.[7] 성우는 이시바시 모모, 아이하라 코토미.[8]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그러며 남편을 잡고 울부짖는다.[9] AIR 애니에서 Kanon의 히로인인 츠키미야 아유, 미나세 나유키, 사와타리 마코토와 닮은 여학생들이 카메오로 등장하긴 하는데 학교가 다른 만큼 동일인물일 리는 없고 스탭롤에도 그냥 여학생 A, B, C로 표기된다. CLANNAD 애니에서도 토모요 애프터의 카나코가 카메오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토모요 애프터는 클라나드의 팬디스크라 두 작품은 애초에 동일 세계관이다. 그외에 Charlotte에서 Angel Beats!의 한 장면이 극중극의 형식으로 활용되며 타치바나 카나데가 잠깐 나온 적 있다.[10] Angel Beats!에서 타카야마로 출연한 적이 있다.[11] 장면이 전환될 때마다 요타의 옷이 바뀌는 것을 보면 일자가 흐르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12] 사실상 룰을 지멋대로 개척하며 이겼다는(...)[13] 이자나미의 어머니의 성묘를 간다고 해놓고 10년 째 가지 않자 이자나미가 말을 꺼냈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거절을 했다[14] 사실 이 이유는 이자나미의 아버지를 어떻게든 밖에 내보내려 하려는 거짓말이다. 하지만 이자나미의 생일이 다가오는 건 사실이다.[15] 자신이 마법으로 명계로 통하는 전화를 만들었다나 뭐라나...[16] 사실 그 목소리는 히나가 변조해서 낸 목소리다.[17] 야나기나기의 톤을 보면 ver. 1과 ver.2의 약간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1절 2절이 중복되는 가사도 ver. 2에서는 2절을 포함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18]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9] 둘 다 공식 홈페이지 예시[20] 월 550엔 유료회원[21] 동시기 발표된 CUBE의 에로게 '신과 같은 그대에게'(神様のような君へ)와 겹치지 않았는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22] prescoring.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소리부터 먼저 녹음을 하고, 소리에 맞추어 작화를 하는 방식. 선녹음 후작화, 전시녹음라고도 한다. 일본어로는 줄여서 프레스코(プレスコ)라 한다.[23] 라디오에서 하나에와 사쿠라가 농으로 "제목이 '신이 된 날'이여서 운이 따라온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본인들이 생각해도 타이밍이 절묘해서 운이 좋았다고 느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