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브레토니아
1. 개요
게임 토탈 워: 워해머에 출연한 브레토니아의 문서.내가 좇는[1]
여제[2] 를 위해 몸과 마음, 영혼까지 바쳤노라. 그 누가 도움을 청해도 나는 그에 응할지니[3] , 내가 가는 길에 장애물은 없을지라. 어떠한 악도 내게 남겨진 땅을 더럽히지 못하리라. 나팔 소리가 울린다면, 나의 군마를 타고 영주와 여제의 이름으로 기꺼이 싸우리라. 성스러운 의식은 보존할 것이고, 숭고한 것은 지켜낼 것이며, 위협은 쳐부수리라. 나의 성스러운 분노에는 끝이 없을지니! '''명예가 전부요, 기사도가 전부로다. 기뻐하라! 우리,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이 그대들을 지켜주고 있음에!'''[4]
세력 자체는 게임 발매 당시부터 있었으나 당시에는 캠페인 모드에선 사용 할 수 없고 멀티플레이 대전이나 커스텀 전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다 로스터도 매우 빈약한 미완성 종족이었다. 이후 2017년 2월 28일 리뉴얼되어 FLC(무료 DLC)로 배포되었다.
무료DLC긴 하지만 브레토니아 세력은 스팀 상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토탈 워브랜드 사이트인 Total War Access의 가입 후 사이트 최하단의 '''Total War: WARHAMMER Bretonnia FREE-LC'''를 눌러서 스팀 계정과 연동하여 FLC를 넣는 방식으로만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브레토니아 세력 말고도 CA 30주년 무료 정예연대 FLC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획득하니 참조.
2. 세력소개
※ 승리 조건 : 궁극적 캠페인 승리(워해머 토탈 워 1, 볼텍스, 모탈 엠파이어)
- 달성 : 2000 기사도
- 최후의 에란트리 전쟁 전투를 완료하십시오
2019년 3월 1일, 발매 예정인 리자드맨 & 스케이븐 군주팩 DLC의 제작 소식을 알리면서 브레토니아의 상징물인 플뤼델리스가 새겨진 성배의 이미지를 공개함을 통해 드워프, 뱀파이어 카운트에 이어 3번째로 업데이트를 받는 올드 월드 세력이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제국 직무실이 제국만의 고유 메커니즘이 아니게 되면서 고유의 특성을 잃어버린 제국, 예전부터 캠페인의 진행이 재미없기로 유명했던 카오스 워리어와 같은 팩션이 아닌 2018년 초, 툼 킹의 업데이트와 함께 테크트리 증가와 전설군주 스킬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받았던 브레토니아를 개편한다는 점에서 질타를 받았으나 브레토니아가 대부분의 경우 제대로 성장하기는 커녕 고분군단과 녹틸러스, 우드엘프로 인해 빠르게 캠페인맵에서 퇴장하는 첫번째 종족이 되어버릴 정도로 안습한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이해가 가지 않는 처사는 아니라는 평이 늘고 있다.
구린 뒷설정 탓에 십구조, 마적단(...) 심지어 귀쟁이 괴뢰국(....) 같은 나쁜 별명들이 붙어있다. 귀쟁이 괴뢰국과 같은 맥락으로 공탄공이라 불리는 리자드맨과 달리 말탄개(...)[5] 라고 부르기도 한다.
3. 세력 특징
3.1. 기사도
- 고귀함 (0-399 기사도) : 당신의 행동은 용맹하고 선한 의도가 엿보입니다. / 리더쉽 +2 (모든 병력)
- 명예로움 (400-799 기사도) : 당신의 행동은 브레토니아에 번영을 불러오고, 타국에서 부럽게 바라봅니다! / 그린 나이트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리더쉽 +4 (모든 병력), 유닛 경험치 : 브레토니아 기사단 모집에 +1
- 기사다움 (800-1199 기사도) : 당신의 행동은 아군 전사들을 고무하고 적의 겁많은 마음에 공포를 불어넣습니다. / 그린 나이트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군주 모집 랭크 +1, 리더쉽 +6 (모든 병력), 유닛 경험치 : 브레토니아 기사단 모집에 +2
- 고결함 (1200-1599 기사도) : 당신의 행동은 성인답습니다. 왕국은 그런 고귀한 근간 위에 건설된 것입니다. / 그린 나이트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군주 모집 랭크 +3, 리더쉽 +8 (모든 병력), 순수함 +1 (모든 지역), 유닛 경험치 : 브레토니아 기사단 모집에 +3
- 기사도에 부합함 (1600-2000+ 기사도) : 당신의 행동이 브레토니아와 그 국민들, 그들의 삶을 명예롭게 합니다. 여제를 위하여! / 그린 나이트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군주 모집 랭크 +5, 리더쉽 +10 (모든 병력), 순수함 +2 (모든 지역), 유닛 경험치 : 브레토니아 기사단 모집에 +4, 턴당 부대 경험치 획득 +100 (모든 병력)
기사도가 쌓일 경우 내정에 이득이 되는데 보병진에 다양한 보너스를 주고 높은 수치에선 기사 유닛의 보너스도 주어진다. 역으로 기사도가 떨어질 경우 내정과 공공질서, 보병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기사도 단계를 2단계 이상으로 올리면 25턴간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전설적인 영웅인 그린 나이트를 소환할 수 있다. 단, 강력한 영웅인 만큼 기사도의 각 단계별로 1회씩 총 4회만 소환이 가능하다. 소환 횟수는 각 단계마다 1회씩 누적되기에 원하는 타이밍에 누적 시켜 놨다가 원할 때 소환이 가능하며 햄탈워2의 모탈 엠파이어 캠페인에선 패치로 기사도 레벨을 마지막 단계까지 달성하면 사용 횟수 제한 없이 무한히 사용할 수 있다.(단 25턴 후 잠시동안 쿨타임인건 여전히 유지된다.)
이는 허약한 경제 구조를 가진 브레토니아에 있어서 큰 부담이다. 브레토니아 공국 간의 내전 시 기사도 -200이라는 무지막지한 패널티가 있기에 무법자 컨셉을 노린 것이 아닌 이상 플레이어로 하여금 자연스레 연맹 플레이를 고려하게 한다. 게임 내에서 외교적인 상황으로도 일반적인 세력들이 연맹을 맺으면 강압에 의해 다른 세력들이 적대시해 외교에 패널티가 붙지만, 브레토니아 세력은 반대로 연맹을 맺으면서 브레토니아의 통일을 이룩하는 것을 환영한단 설정이 있어 연맹을 맺으면 더더욱 브레토니아 세력끼리의 우호도가 증진되어 연맹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한다.
2부 필멸의 제국 기준으로 기사도가 1600을 넘으면 에란트리 워를 진행하게 된다. 상대는 카오스 워리어와 그린스킨 양대 세력중 하나를 선택해서 공격해야 한다. 카오스 워리어는 북부의 카오스 황무지, 그린스킨은 배드랜드의 갈 바라즈 남부에서 '''직접'''가서 전투를 해야 한다. 카오스 워리어의 경우 아카온, 지그발트, 콜렉, 아르소라엘이고 그린스킨은 스카스닉, 아자그, 우르자그, 그림고어를 상대해야 한다. AI동맹군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도와서 전투를 치루면 된다. 카오스 오염지역이나 배드랜드 황무지는 50%씩 이동하고 숙영을 반복하면 소모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기술 연구를 통해 피해를 더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카오스 워리어의 본토인 카오스 황무지에 들어가면 25%를 움직이고 숙영해도 피해를 입을 정도다. 카오스와 싸울 때 고로마드니 산맥 영지에서 바다로 배를 타고 건너가 상륙하면 최소한 바다에서는 일단 피해 없이 이동 가능하며 이동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3.2. 외교 기술
드워프, 뱀파이어, 우드엘프 등이 기술개발로 외교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것에 더 나아가서, 브레토니아의 경우 아예 기술개발의 절반 가량이 외교와 관련된 것일 정도로 외교 기술의 비중이 높다. 브레토니아 계열 세력의 연구를 통해서 기사도 10의 보너스와 함께 해당 세력과의 우호도 +100, 연합 가능 기능이 열리게 되어 기사도 패널티를 얻어가면서 내전을 벌일 필요없이 쉽게 브레토니아를 통합할 수 있다. 오히려 다른 팩션이 연방으로 인해 일정기간 내정과 외교에 패널티를 가지는데 비해, 브레토니아는 연방을 브레토니아의 통일의 징조로 여기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단 설정으로 내정에 보너스를 주므로 오히려 연방을 권장하고 있다. 주변의 오크/비스트맨/무지용 언데드 등을 소탕하면서 다른 브레토니아와의 우호도를 쉽게 올릴 수 있다. 또한 최종적으로 "통일 브레토니아" 기술을 통해서 제국과 드워프와의 우호도를 높힐 수 있다. 다만 남부왕국과의 관계는 기술을 통해 개선할 수 없다.
역으로 혼돈의 세력들인 노스카 야만인, 그린스킨, 언데드, 카오스와 혼돈의 세력은 아니지만 또 다른 적대세력인 우드 엘프를 상대로는 "정벌 칙령"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역으로 우호도를 낮출 수 있다. 각각의 칙령 연구는 우호도를 크게 낮추지만 해당 세력과의 전투에서 추가 기사도를 얻으며 소모성 피해를 줄여준다든지 전장에서 추가 보너스를 줘 해당 세력과의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칙령을 연구했다면 해당 세력을 정벌하는 나름의 에런트리 전쟁을 일으켜서 기사도를 버는 플레이도 고려해볼 만하다. 다만 해당 계열의 모든 세력 우호도를 낮추기 때문에, 별생각없이 올렸다가 뒤통수를 맞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무지용을 잡겠다고 언데드 정벌 칙령을 올려버리면 캠페인 중반부에 저 멀리 있던 뱀파이어 백작이 선전포고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나마 카오스의 경우 어차피 엔드 타임에서 무조건 선전포고하므로 연구해도 문제가 없다. 나머지 세력의 경우 엔드 타임 이후까지 플레이할 것을 내다보면 엔드 타임 직후 뒤통수를 방지하기 위해 연구하지 않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이 종족은 완전히 말살시키겠다 싶은 상황에서만 연구하는 게 좋다.
브레토니아 연구트리 개편으로 사우스랜드에 있는 브레토니아 마이너팩션과의 외교연구도 추가되어 올드월드쪽 진출방향이 영 아니다싶으면 사우스랜드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이전엔 에스탈리아라는 좋은 땅이 있었지만 바로옆에 스케이븐 블라이트가 있어서 에스탈리아의 매력이 크게 떨어진걸 생각하면 사우스랜드는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니다.
2019/4/17의 업데이트로 외교기술이 한층 더 개선되었다. 그동안 지적받아왔던 브레토니아 통합계열 연구가 4턴으로 줄어든데다가 연구기술의 완료와 함께 발생하는 딜레마로 각 공작령 마다 다른 코스트를 지불하고 즉시통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선의 세력과의 관계계선 연구가 더욱더 분화되어 인간세력(제국, 키슬레프, 남부왕국)과의 우호도를 올려주는 연구와 드워프와의 우호도를 올려주는 연구가 생성되었으며 특기할만한 점으로는 이제는 우드엘프와 툼킹을 상대로 정벌칙령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우호도를 +50 시켜주는 새로운 연구가 추가되어 상황에 따라서는 초반부터 우드엘프와 툼킹과의 외교적 동맹을 꾀하는것이 가능해졌다. 거기에 더해 이런 타종족 친화 정책들을 원한다면 초반부터 완료할 수 있게 된 만큼 필멸의 제국의 정중앙에 위치해 온갖 종족들과 선전포고를 당하던 브레통의 입장에서는 적어도 선의 세력이나 중립 세력과의 쌈박질을 하게 될 필요가 없어져서 숨통이 트이는 편. 정벌 칙령들의 연구시간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내부의 적인 무지용이나 오크, 케믈러를 상대로 훨씬 더 빠르게 리더쉽 보너스와 무기 피해 보너스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4. 종족 특징
4.1. 살아있는 성자
성배서약 계열 유닛들과 그린 나이트에게만 주어지는 특성으로 완벽한 활력과 심리면역을 부여한다. 절대 지치지 않는다는 설정을 구현한 것이며 이로 인해 브레토니아의 충격기병들은 타 팩션의 기병들보다 우월한 지속력을 보인다.
5. 시스템
5.1. 지령
5.2. 의례
5.3. 기사/탐색/성배의 서약
2019/4/17에 The Prophet and The Warlock 패치로 추가된 새로운 기능, 기존의 기사의 서약, 탐색의 서약, 성배의 서약이 스킬 트리에서 삭제 되고 군주, 팔라딘, 예언자의 캐릭터 화면에 서약 탭이 신설되었다.
각 서약의 세 가지 맹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면 이를 달성할 수 있다. 각 서약 달성시 개편전처럼 해당하는 유닛들의 유지비를 큰폭으로 감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캠페인과 전투에 도움이 되는 여러 특성을 추가해 준다. 각 서약별 조건은 그리 어려운편이 아니며 기사도 게이지가 높다면 군주/예언자의 서약이 최대 2단계까지 자동 해금된다. 대신 게이지가 낮은 상태에서 신규 군주를 뽑아도 농민병만 데리고 다녀야 해서 전투력이 급감하게 된다. 초중반엔 왕국기사가 없으면 힘들고 후반엔 성배기사를 못 데리고 다니면 매우 힘드므로 영토를 확장하려면 초반부터 군주를 많이 뽑아서 서약을 빨리빨리 깨둬야 후반에 성배기사를 곳곳에 투입 가능하다.
- 각 서약별 조건
- 탐색의 서약/지혜의 맹세 : 1. 지략의 맹세(사막이나 밀림 정착지 공성전[8] 1회 승리) / 2. 마난의 맹세(바다에서 1회 승리) / 3. 수호의 맹세(비스트맨이나 오크 전설군주 1명 처치[9] )
- 성배의 서약/미덕의 맹세 : 1. 정결의 맹세(카오스 전설군주 1명 처치) / 2. 용기의 맹세(적 군주 5회 살해) / 3. 파괴의 맹세(주정착지 5회 파괴)
- 군주
탐색의 서약 - 퀘스팅 나이트의 유지비 감소, 장갑 관통 피해 +5, 이동 범위 +10%
- 성배 서약 - 성배 기사, 성배 수호자, 로얄 페가서스 기사단, 로얄 히포그리프 기사단의 유지비 감소, 불사, 부상 회복 기간 -1, 마법 공격활성화, 완벽한 활력 추가
- 팔라딘 : 기사의 서약 - 갑옷 +5 리더십 +5
- 성배 서약 - 마법 공격 활성화, 완벽한 활력
- 예언자
지혜의 맹세 - 퀘스트 중인 기사의 유지비 감소, 마법의 바람 비축량 +10(군주의 군대), 이동 범위 +10%
- 미덕의 맹세 - 성배 기사, 성배 수호자, 로얄 페가서스 기사단, 로얄 히포그리프 기사단의 유지비 감소, 불사, 부상 회복 기간 -1, 완벽한 활력
6. 플레이 진영
12월 패치 이후로 기존 브레토니아 진영의 이름이 쿠롱 진영으로 변경되었으며, 브레토니아 전역을 통일하면[10] 세력 이름이 브레토니아로 바뀐다.
6.1. 쿠롱
[image]
사자심왕 루앙 레옹쿠르는 브레토니아의 현재 왕으로, 공작들의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호수의 여제의 속세 대변인인 페이 인챈트리스의 동의 하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바로 이 승인이 루앙에게 가장 의미가 깊으니, 그는 수년에 걸친 성배 탐색을완수하며 브레토니아 땅에서 악을 섬멸하고 신비한 성배를 마셔서 여제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왕은 수도 쿠롱에서 현명하게 통치하고 기사와 귀족을 모두 공정하게 대합니다. 매사에 공정함이 그의 좌우명이며, 성문법의 숭고한 의도가 결코 엇나가지 않게 하고, 그가 판결해야 하는 그 누구의(물론, 농민은 예외입니다) 불만도 거부하지 않고 듣습니다. 루앙의 국정 운영과 외교 솜씨는 너무도 훌륭해서 많은 이들이 그가 통합자 질 르 브레통의 후계자일 뿐만 아니라 같은 혈통을 이어받았다고 믿습니다.
전장에서 루앙 왕은 막강한 상대이며 타고난 장수이자 여제가 선택한 챔피언으로, 고귀한 히포그리프 배퀴스를 타고 브레토니아 기사단을 전장으로 이끌어 모든 악을 섬멸합니다. 어째서인지 왕은 노화가 멈췄으며, 그의 출생 기록(아흔 살)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훨씬 젊어 보입니다. 어쩌면 여제의 은총, 영원한 축복, 혹은 그녀의 영적인 입맞춤이 루앙이 세월을 거슬러 왕국을 영광으로 이끌게 하는 것일까요? 영광을 눈앞에 두었으니, 브레토니아인이 루앙 왕의 기치 아래 모일 때, 여제의 축복과 페이 인챈트리스의 보호가 함께 하니, 어둡고 오염된 무지용으로 진군하여 그곳을 완전히 탈환하십시오!
- 기사도: 고귀한 행동을 통해 브레토니아의 공작들이 강력한 보너스의 혜택을 누립니다.
- 농민 경제: 농사인가, 전투인가? 농민은 브레토니아 재정 및 군사의 근간을 형성합니다.
- 고속으로 이동하는 스커미시 기병과 중무장 충격 기병을 비롯한 승마 기반 유닛 구성입니다.
6.2. 보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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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들로는 브레토니아의 기초가 된 공작령 중 하나로, 저주받은 무지용의 바로 남쪽에 있는 서해안 지역에 위치합니다. 현재 공작은 용맹하지만 완고한 알베릭으로, 기사도 원칙과 자연의 질서를 보존하는 것에 충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베릭 휘하에서 훈련 받은 기사는 브레토니아 최고 수준이며, 전장에서 거의 자살 행위에 가까운 수준의 용기를 보여줍니다. 적의 덩치나 명성에 아랑곳하지 않고 결코 두려워하지 않죠. 알베릭 공작의 문장은 보르들로의 해안을 굽어보고 백성들의 사랑을 얻기 위해 호수의 여제와 인기를 다투는 해신 마난의 삼지창을 담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그 정도로 중요한 존재입니다. 분명 해로에서, 해상 무역가 사이에서 마난은 더 인기있는 수호신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알베릭의 선조이자 통합자 질의 원정대 원년 멤버였던 마르쿠스 공작은 이 다혈질인 해신과 함께 싸웠다고 합니다. 이 둘은 함께 보르들로의 해안에서 습격자를 몰아냈고, 평화를 회복하고, 다시금 무역이 지장없이 번성하게 했습니다.
알베릭 공작의 용맹과 자신에 대한 엄격함은 유명한데, 자연스럽게 자신의 기사들에게도 그 높은 기준을 충족하길 요구하며, 심지어는 이를 충족하지 못한 이들을 해임하고 추방하기까지 합니다. 이는 알베릭의 가문이 왕국에서 가장 작은 공작 가문이지만, 브레토니아 최고의 기사로 인정받는 이들을 부하로 거느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안타깝게도 여러 상황으로 인해 알베릭은 아직까지 일생의 야망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바로 성배 탐색에 나서는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려면 그의 부재 중에 보르들로의 번영을 유지할 적합한 후계자를 찾아야 합니다. 비록 나이는 먹어가지만, 공작은 여전히 후보자가 나타나서 자리를 떠나 여제의 축복받은 이름으로 전설의 성배를 찾아나설 날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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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 경제: 농사인가, 전투인가? 농민은 브레토니아 재정 및 군사의 근간을 형성합니다.
- 고속으로 이동하는 스커미시 기병과 중무장 충격 기병을 비롯한 승마 기반 유닛 구성입니다.
6.3. 카르카손
[image]
호수의 여제는 브레토니아의 신으로, 왕국이 인정하는 순수하고, 고귀하고, 용맹한 정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속세에서 그녀를 대변하는 자는 페이 인챈트리스로, 카르카손의 탑에서 브레토니아를 굽어보며 루앙 왕에게 현명한 조언을 합니다. 사실, 왕조가 위기일 때, 공작 중에서 다음 왕을 선정할 권한을 가지며, 실제로 폭군을 폐위하고 자신의 기사단에게 명령을 내려 압제자를 왕국에서 추방한 전력이 있습니다! 분명 오랜 세월을 살았지만(혹자는 수천 년을 살았다고도 합니다), 인챈트리스는 사람들 앞에 젊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사용하는 육신이 소모되는 즉시 환생합니다. 페이 인챈트리스는 분명 스스로 적을 해치우고도 남을 무시무시한 소서리스이지만, 그녀를 지키고 그녀의 명령에 복종하겠노라 맹세한 충직한 성배 기사단이 그녀를 섬깁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받아 시종이 되어, 결국 스스로도 결코 작지 않는 마법력을 얻게 되는 여제의 예언자와 담셀도 그녀를 섬깁니다.
악의 세력이 왕국을 위협할 때 브레토니아의 경쟁적인 공작들을 하나로 단합시키는 자는 보통 인챈트리스입니다. 긴박한 상황일 때는 그녀가 직접 충직한 성배 기사단을 이끌고 전장으로 나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장에서 그녀는 마법을 사용해서 브레토니아군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적을 약화시키고, 적을 쓰러뜨립니다. 때로는 단 한번의 분노에 찬 눈빛만으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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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리용세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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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세의 르팡스가 카오스의 끔찍한 아가리로부터 브레토니아를 처음으로 구한지도 오랜 시간이 지났으며[11]
, 그 정신은 미천한 양치기 소녀 시절 계시를 처음 받았을 때부터 결코 흔들리지 않는 기백을 자랑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계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으니, 이제 전장의 처녀는 옛 편력 기사들의 발자취를 따라 아라비 사막 곳곳에 도사린 브레토니아의 적들을 찾아내려 합니다. 그 목적은 오직 하나, 여제의 이름으로 신성한 응징을 내리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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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DLC
7.1. 무료 FLC
브레토니아와 관련된 무료 FLC는 다음과 같다.
- CA 30주년 정예 연대 팩: 브레토니아 정예 연대 6개(전투 순례자, 보행 종자, 나이트 에런트, 왕국의 기사, 퀘스트 중인 기사, 기수 요맨 아처) 추가.
- 고트렉과 펠릭스 팩: 제국, 드워프, 브레토니아 진영이 전설군주 고트렉 거니슨, 전설영웅 펠릭스를 사용할 수 있다.
- 리용세의 르팡스 팩: 전설군주 리용세의 르팡스, 전설영웅 태산의 앙리 및 리용세 기사단 플레이 가능.
8. 캠페인
8.1. 필멸의 제국들
필멸의 제국에서는 대부분의 세력이 그렇지만 컨텐츠가 추가 되면서 주변의 적이 늘어나고 있다. 1부의 주요 적은 내부의 무지용, 북쪽의 노스카, 남쪽의 비스트맨, 그룽진트의 해골 분쇄기, 아델 로렌의 우드엘프 정도였는데, 2부에서 다크 엘프, 뱀파이어 코스트, 하인리히 케믈러의 고분 군단이 추가되면서 각종 패치마다 난이도가 올라가는 중. 특히 남부 왕국들이 방파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몇 턴만에 멸망하면서 녹틸러스/카즈라크의 북상에 신경써야하며 무지용과 고분간단이 양쪽으로 압박하면서 브레토니아 영지를 잠식하고 있다. 2019년 4월 예고된 개편에서 브레토니아 내부에 파라봉 지역의 산악지형인 매시프 오칼이 추가되면서 땅이 늘었지만 그린스킨 세력인 데프 그라인다즈가 추가됐고 스케이븐블라이트에 네임드 세력인 스크라이어 클랜의 이킷 클로가 추가되면서 오히려 적이 늘어났다.
그러나 노스카와 사우스랜드와의 거리가 꽤 가까워서 진출방향이 다양해졌다. 더군다나 이제 모든 영지를 점령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나 보급기지를 만들기 위해 점령할 수 있다. 특히나 사우스랜드는 이미 브레토니아 계열 진영이 있는 만큼 진출하기 더욱 유리하다. 덤으로 울쑤안이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빨리 발견하고 교역할 수도 있다. 캠페인 승리는 여전히 에런트리 전쟁이기 때문에 거의 세계정복 해야 하는 다른 진영보다 훨씬 편하다. 덤으로 소소하게 고유건물로 제국과 키슬레브의 수도에 궁전이 생겨서 이 지역의 수익을 50%뻥튀기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제국과는 친하게 지내지만 에런트리 가는 길에 키슬레프를 먹으면 상당히 부유한 지역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전설적인 난이도로 돌입하게 되면 이 이점은 최악의 단점으로 돌변하는데. 해안선이 아주 긴 브레토니아 특성 상 전선의 길이가 너무 나도 광범위 한대다가 전설 난이도의 필멸의 제국 캠페인 자체가 바다 쪽으로 날아오는 초장거리 선전포고가 버그 수준으로 많은지라. 사실상 필멸 제국 캠페인에서 브레토니아는 최악의 난이도의 종족이 되어버렸다. 외교에 서툰 유저는 '절대로' 깰 수 없는 수준의 난이도이며 하이 엘프, 그리고 헥소아틀과의 외교에 목숨을 걸어야 했었다.(카르카손은 +우드엘프).
툼 킹추가 패치와 함께 새로운 연구 트리와 영지 전역에 특수한 효과를 주는 고유 건물들이 추가되었다. 외교 관련 기술에 워해머 토탈워2 추가 팩션들에 대한 외교 기술들이 추가되어 스케이븐과 다크엘프과의 전투에 보너스를 주는 적대적인 기술 연구와 함께 하이 엘프,리자드맨 진영과의 우호도를 높일 수 있어서 바다 건너편에서 전쟁 걸리는 일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사우스 랜드의 에란트리도 연방흡수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워낙 거리도 멀고 지형도 사막이나 산지 위주로 되있어 페널티를 받는 지형이기에 관리가 힘들고 자칫 반란이 터져서 지역을 상실하면 에란트리와 전쟁에 돌입하여 기사도 -100 패널티만 받고 끝날 수 있으니 계륵에 가깝다. 과거에 없던 유닛 강화 기술들도 대거로 추가되어서 후반에 더욱 강력한 부대를 운용 할 수 있다. 브레토니아의 팩션 자체가 기사도를 통하여 고랭크의 고티어 유닛들을 바로 고용 가능한 대신에 유닛 강화 기술 연구가 없다는 게 특징이었는데 이 부분이 개편된 것이다.
17/11/23 자 패치로 제국ai가 강력해지면서 그에 따라 난이도가 급감 하였다. 제국이 노스카 진영의 어그로를 상당량 끌어주면서 뱀파이어 상대로도 좀더 잘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노스카+뱀파+다크엘프(다크엘프는 무역을 포기하고 바다 정찰을 안나가면 전쟁확률이 낮아지기는 한다)+비스트맨(+@로 티리온+헥소아틀+스케이븐+우드엘프)에게 다굴을 맞던 브레통 입장에서는 숨통이 트이는 패치가 되었다.
Queen & The Crone 업데이트 당시 브레토니아의 스타팅 로스터에 조정이 가해졌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너프에 가까운 데, 모든 농민 수용량이 카르카손을 제외하고는 10에서 6으로 낮아졌으며 루앙은 왕국 기사 2/페가수스 2/투석기 2에서 왕국기사 1/페가수스 1/투석기 1로 숫자가 줄었다, 또한 알베릭 또한 3부대가 넘던 왕국 기사가 한 부대로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브레토니아의 1턴만에 마리엔부르크 먹기 전술이 불가능해지게 되었으며 보르들로는 무지용을 상대로 견디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결국 6월 6일, Public Beta Patch에서 브레토니아의 농민병 제한을 기존의 10으로, 스타팅 아미또한 퀸&크론 패치 이전으로 되돌려주게 되었다.
11월 9일 뱀파이어 코스트 추가로 하인리히 케믈러가 고분 군단 팩션으로 독립해 흑석 지대에 배치되면서 난이도가 높아졌고, 뱀파이어 코스트 소속인 녹틸러스, 아리네사가 남부왕국 지역을 털어대고 브레토니아와 울쑤안 사이 바다는 해적 아미들이 들 꿇어서 보물도 쉽게 못 먹는 상황이 되었다.
2019/4/17에 The Prophet and The Warlock 패치로 내정 스타일이 대폭 변경되었다. 각종 연구의 추가와 대장간 건물이 글로벌 버프를 주게되어 우드엘프처럼 확장할수록 점점 강해지는 종족이 되었고 서약시스템의 변경으로 좀 더 능동적이고 계획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특히 대장간은 4티어로 레벨업하면 주 영지마다 '''전 부대의 방어력+2'''를 주는데 이게 중첩이 가능해서 담셀이나 농민 폭도 같은 물장갑 캐릭터들의 방어력을 100 이상 넘기는것도 가능하다. 패치 직후에는 목수 작업장(필드 트레뷰셋 생산 건물)을 티어업 시 '''진영 전체의 건물 건설비를 할인'''해주고 이게 복리로 적용돼서 공짜로 건물을 지을 수 있었지만 너무 강력한 버프라서 그 지역에만 한정되게 변경됐다.
9. 전투
'''기병에 보조를 맞추는 기병전 팩션'''
병과는 크게 둘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기사'''와, '''값 싸고 허약한 농민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사들은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많은 유지비를 소모하며[12] , 대신에 강력한 지상 기사들과 다양한 공중 기사들의 돌격으로 공격력만큼은 타 종족에 뒤지지 않는다. 특히나 제국 기병대도 가지지 못한 쐐기 대형은 이속, 가속, 감속, 돌격력이 올라가는 강력한 진형/자가버프로, 티어가 낮은 편력 기사라도 충돌 조금 전(최소한 제대로 진형이 바뀔 거리)에 진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진형을 무너뜨린다. 이러한 랜스 진형을 통해서 본작에서는 토탈워 시리즈에서 활용도가 낮았던 기병의 쐐기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만들었다.[13] [14]
1부 기준으로 군주와 영웅이 특성을 얻는 시스템이 기존 종족들보다 더욱 발전했는데, 일부 특성을 빼면 무작위로 얻던 기존 종족들과는 달리 브레토니아는 군주/영웅이 어떠한 행동을 했는가에 따라 특성을 얻게 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오라 범위 보너스, 불굴 같은 전투에 보너스를 주는 특성을 얻지만 연패하거나 정착지를 약탈하는 등의 행위를 하면 이동 범위 감소, 리더십 감소 등의 페널티가 달린 특성을 얻는 식.
이 시스템이 굉장한 호평을 받으며 2편부터는 모든 종족들이 브레토니아처럼 특성을 획득하며 필멸의 제국에서 나머지 1부 진영들에게도 적용되었다. 또 브레토니아만의 장점으로 나쁜 특성을 지우는 건물은 브레토니아에게만 있다는 점이다.
성배 관련 시설이 지어지면 확률적으로 특성을 지울 수 있어서 운이 잘 따라주면 긍정적인 특성만 가득찬 군주를 만들 수 있다. [15]
9.1. 장점
- 최강의 기병 팩션
단순 스펙만이라면 제국의 데미 그리프, 뱀파이어의 블러드 나이트, 카오스의 카오스 나이트 등 강력한 고티어 기병들도 있지만,[16] 브레토니아의 성배 기사를 차별화시켜주는 점은 '활력 무제한'이다. 다른 팩션의 기병들이 몇 번쯤 기동과 돌격을 하고 나면 진이 빠져 능력치가 확 떨어져 버리는 데에 비해서 브레토니아의 고티어 기병들은 지치지 않고 항상 최고 속도와 최고 전투력으로 전장을 종횡무진 누빌 수 있다. 이렇듯 기병이 강력한 특징 때문에 브레토니아는 광범위한 기동전과 야전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 강력한 공중전
- 티어를 초월한 농민궁수
그나마 단점이라면 맷집과 리더십이 저 티어 농민답게 저질스러워서 상대의 반격에 취약하다는 점인데, 애초에 후열의 사격 보병이 적에게 노출되는 시점에서 전술적인 실패이며, 브레토니아는 강력한 기병으로 상대의 궁병과 포병을 견제하는 것이 용이하므로 이상의 단점을 커버하는 것이 가능하다.
- 저렴한 농노
- 높은 가성비와 전술적 유연함
- 여제의 축복
9.2. 단점
- 최악의 보병대
- 보병대의 숫자 제한
- 어려운 공성전
수성전은 기병을 적당한 타이밍에 빼서 사다리 타는 적 뒤치기하거나 공성,궁병을 정리하면 쏠쏠한데 공성전은 잘 해야 후반에 3기 정도나 쓸 수 있다. 성문에서 병목 현상이 일어나는데다 앞마당도 은근히 좁아 기병은 거의 애물단지다. 결국 보병이 중요한데 브레토니아의 보병진은 기사가 망치질 안해주면 그냥 제국 하위호환이기 때문에 암 걸린다. 미친 척하고 페가수스랑 히포그리프 스팸 하지 않는 한 브레토니아에게 공성전은 정말 손가락만 빨다 가야하는 그림이 많다. 그나마 공성전 전용으로 대규모의 보병을 임시로 징집해서 검+방패를 쓰는 맨앳암즈나 전투순례자들에 공성탑을 사용하고 머릿수로 밀어붙이거나 투석기 다수로 성벽 위의 적을 최대한 쓸어버리고 진입하는 방법 뿐이다. 포탑이 거슬린다면 기술 및 연구 없어도 투석기 2대씩 포탑 셋을 부술 수 있으니 최소 성문 한쪽으로 두 대, 가능하면 네 대 본대로 넣으면 싹 철거 가능하다. 농민 궁수는 적이 장갑 40까지는 쓸모가 있는데 고장갑은 씨알도 안 먹힌다는 것에 유의하자.
- 바닥을 기는 부대 충원률
- 값비싼 성배 기사들
10. 내정
'''농업과 공업 사이를 오가는 내정'''
브레토니아의 내정은 크게 농민 경제, 건물슬롯을 많이 차지하고 효율이 낮은 수입과 적은 지출, 뛰어난 공공 질서 관리, 모든 세력 중 가장 빠른 도시 성장으로 나뉜다. 브레토니아의 수입 구조는 농업과 공업, 그리고 상업(항구) 3가지로 나뉜다. 정착지 건물에도 수입이 조금은 있지만 세력 중에서 특히나 낮은 편이라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다.
농업과 공업 모두 건물 기반 수입이다. 차이점은 농업은 버는 돈이 드워프 이상으로 강력하고 시너지 건물이 해당 영지와 주변 영지에 도시 성장 보너스를 주며 농민 궁수와 농민 폭도를 징집 가능하게 해주지만 농민 경제에 영향 받으며 연구로 수익 증가가 10% 밖에 안되며, 공업은 버는 돈이 적지만 시너지 건물이 해당 지역에서 턴을 시작하는 군대에 이동력 보너스를 주고 정착지의 공성 저항 시간과 수성전에서 탄약 보너스를 주며 연구를 통한 수익 증가도 도합 55%로 결국 농업과 비슷한 수치가 되며, 농민 경제에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일단은 성장을 주고, 수입이 높은 농업이 선호되지만 이 때문에 다른 종족이 가지는 이동속도 증가 건물이 산업건물이라 따로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 산업건물 도배하고 농민 경제를 무시하는 방법도 있지만 성배수호자를 전열로 쓰는 최후반이 아니면 충원율 페널티 때문에 사실상 힘들다.
10.1. 장점
- 유지비 0원
때문에 초반을 넘기고 브레토니아 지역을 통일하고 안정화 되어 성배 서약 유닛들로 군단을 이루기 시작하는 단계까지 오면 오히려 경제적으론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물론 군단 숫자에 따른 유지비 패널티를 받아도 막강한 내정으로 군단 숫자를 압도적으로 늘릴 수 있는 드워프나 하이 엘프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제국 같이 군단 숫자 패널티는 받으면서 내정이 드워프나 하이 엘프 정도로 뛰어나지 못하는 팩션들에 비해선 훨씬 상황이 나아진다.
종합하자면 복잡하면서 적게 버는 경제 구조지만 그만큼 적게 쓰게 되며, 적은 유지비 지출에 비해 성배 기사들과 비행 기병들의 강력함으로 인해 경제 규모에 비해 막강한 군세를 이룰 수 있다는 게 브레토니아 경제의 가장 큰 특징이다.
- 공공 질서와 순수함
또 이는 순수 건물도 마찬가지라서 뱀파이어나 스케이븐 주변 영지에 뿌리는 오염을 억제 가능하며 오히려 역으로 순수함을 뿌려서 뱀파이어 팩션 점령지의 뱀파이어 오염도를 떨어뜨리는 게 가능하다. [27][28]
물론 이런 주변 침투 효과를 통한 공질 관리의 편의성은 뱀파이어 계열 팩션들도 가지는 장점이지만, 대다수 지역들이 기본적으로 순수한 상태라 새롭게 오염 시켜야 되는 것과 달리 브레토니아는 순수함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적다.
- 간편한 건물 시스템
- 빠른 도시 성장
때문에 영지 점령 직후 성장 건물보다 돈 건물을 먼저 올려서 수입을 확보 할 수 있으며, 그렇게 성장 건물을 짓지 않더라도 다른 팩션보다 티어 업이 훨씬 빠른 편이다.
10.2. 단점
- 농민 경제 그 자체
- 얼마 없는 건물
이런 식으로 이런저런 제한은 굉장히 많은데 그런 복잡한 구조와 패널티를 안고 얻는 수입은 매우 낮다. 심지어 항구 수입 조차 다른 팩션들은 3티어 항구에서 400원, 5티어 항구에선 800원을 얻지만, 브레토니아는 3티어에 200원, 5티어에선 400원 밖에 얻지 못한다. 또한 기본 정착지 건물에서 생산하는 수입도 다른 팩션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편.
- 내전 페널티
이런데도 브레토니아가 재미있는 점은 궁극적 목표 달성이 오로지 기사도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전혀 할 필요가 없다. 외교 기술 연구로 연합만 하고 심심하면 찾아오는 카오스, 노스카만 본토에서 잡으면서 나중에 정예 1군단 꾸려서 적국 본토로 원정보내면 끝이다. 초반의 방어적인 운영에도 불구하고 앰버 확보를 위해 나중에는 공격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우드 엘프와 달리 진짜 방어적인 세력이 아닐까 싶을 정도.
- 농업과 공업 병행 불가
11. 유닛 구성
11.1. 전설적인 군주
브레토니아는 전설 군주가 4명이나 되지만 정상적인 플레이에서는 적당히 빠른 시기에 연합으로 모두 확보가 된다. 또한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31] 모두 모으면 각자 하게 되는 일이 정해지게 됨으로 중반 이후에는 캠페인 특성 말고는 별 차이 없게 된다.
11.1.1. 루앙 레옹쿠르
성우는 스테판 코니카드(Stephane Cornicard)'''여인의 투사이니라. (Champion of The Lady.)'''
브레토니아의 주 세력인 쿠롱의 세력 지도자. 캠페인 특성의 군단 이동거리 증가는 언제나 강력한 특성인데 최종 퀘스트로 무조건 원정 나가는 브레토니아 입장에서는 원정의 기간이 짧아지는 효과가 있어 더욱 좋다.
전체적으로 제국의 카를 프란츠와 비슷하나 대표적으로 광역 디버프를 시전 하는 쿠오롱의 검과 자신의 무기 피해를 올려주는 갈 마라즈나 라이클란트 룬 팽간의 차이점이 있고, 카를은 방어구 관통을 지닌대 반해 루앙은 방패를 들고 있다.
"브레토니아가 총애하는 아들"이 매우 강력한 특성으로, 지도 전체의 아군 근접 공격 +8, 무기 피해 +12%, +8% 돌격 보너스, 심리 면역 추가 효과를 주는, 게임 내 등장하는 오라 중에서도 최고급 오라이다. 덕분에 브레토니아의 약점인 멘 엣 암즈의 허약함, 낮은 리더십이 완전히 해결된다. 단 레옹쿠르의 체력이 50% 미만이어야만 발동한다. 또한 내정 스킬로 3턴 걸리는 로열 페가수스와 로열 히포그리프의 생산시간을 2턴으로 줄일 수 있어 이들을 양산할 수 있다.
군주로선 게임 초기부터 모든 기사도가 해금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러 맹세를 해결하러 돌아다닐 필요 없이 고급 유닛의 유지비를 줄이고, 관련 스텟을 받고 시작하는 강점이 있다. 가능하다면 제국이 건들기 전에 마리엔부르크를 재빨리 낚아채가는 게 좋지만, 어차피 제국도 초반엔 분리주의자와 싸우느라 바쁘니 초반엔 마리엔부르크를 무리해서 정복하기보단 그린 스킨 준동이 일어나는 동안 기사도 + 경험치 파밍이나 하는 게 더 이롭다. 어떻든 직접 위협이 되는 세력이 둘이나 붙어 전쟁 중이고 초반부터 얻는 이점은 적기 때문에 난이도가 조금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나 레옹쿠르는 시작부터 모든 기사도가 찍혀 있고 개인 스펙과 군단 버프가 좋기 때문에 에란트리 전쟁에 정예 1군단으로 보내기 가장 적절하다. [32]
툼 킹 패치 이후 브레토니아 군주로 AI가 조종하는 루앙을 죽인다면 기존 칭호인 오래 사십시오(Long live the king)[33] 칭호 대신 특수 칭호인 배신자 칭호를 얻는다. 무조건 이득만을 주는 기존 칭호와는 달리 해당 칭호는 군주의 무기 피해 +20, '''기사도 -50, 해당 군주의 군사 유지비 +10%'''라는 페널티에 가까운 효과를 받는다.
2018년 1월, 툼 킹 업데이트와 함께 군주의 강화에 치중된 버프를 많이 받았다. 일단 기본적으로 갑주 군마를 타고 나와서 초반부터 기병인 군주이고 서약까지 생각하면 스킬 포인트를 4개나 아낄 수 있다. 또한 사자의 방패라는 능력을 얻어서 근접에 진입하는 동안 상당한 방어력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추가된 고유 스킬 트리는 뒷 스킬들은 외교나 기사도 같이 상대적으로 사소한 것이지만 첫 스킬이 왕국 기사단과 퀘스트 중인 기사에게 유지비 감소와 추가 승급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유닛들을 운용할 때 상당한 강점이 된다. 또한 리더십이 꺾이기 전까지 체력을 계속 회복시키는 고유 스킬도 찍을 수 있다.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에서 고유 특성이 큰 버프를 받아 다크엘프와 스케이븐을 제외한 모든 주요 적대세력을 상대로 자신이 속한 군대가 상당한 양의 근공과 리더십을 추가로 적용받게 되었다. 이 덕에 후반 캠페인 내에서 브레토니아 보병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저질적인 능력치가 상당히 해소되었으며 연승으로 병력 전체가 여제의 축복을 얻은 채로 브레토니아의 총애하는 아들마저 발동된다면 무려 농노들이 카오스의 최종병기인 쵸즌을 맞상대하거나 갈아버리는 진풍경을 연출해낸다. 유저들의 주된 평가는 원정대로서의 강화가 지나쳐서 오히려 카오스, 비스트맨, 그린스킨, 그리고 언데드를 잡는 백정이 되었다는 것이 중론.
- 캠페인 보너스 : 모든 기사도를 해금한 채 시작, 모든 캐릭터 캠페인 맵 이동 범위 +10%, 모든 군주 캐릭터 공격 시 오라 크기 +50%.
- 군주 트레이트: 여제의 축복, 군단이 카오스나 언데드 그린스킨 상대로 근접 공격+8 리더십+12
- 아이템: 쿠오 롱의 검 - 전설(사용 시 39초간 주위 30m 범위 내 적에게 -30 장갑, -36 근접방어 디버프를 건다. 쿨타임 135초)
- 처치 시 트레잇 : 왕 시해자 / 이번엔 왕도 망자가 될 겁니다. 뭐, 왕이시여, 만수무강하소서! / 해당 군주에게 돌격 보너스 + 10, 기병 모집 비용 - 20%
- 브레토니아 소속 군주로 처치 시 트레잇: 군주의 무기 피해 +20, 기사도 -50, 해당 군주의 군사 유지비 +10%[34]
11.1.2. 페이 인챈트리스
[image]
브레토니아의 하위 세력인 카르카손의 세력 지도자. 페이 인찬트리스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사상자 충원속도 +15% 보너스인데, 브레토니아 군대는 기사도 노가다와 최종 퀘스트를 위해 먼 곳으로 원정을 떠나는게 보통이기 때문이다. 상대 군대와 싸우다가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부상자들을 더 빠른 속도로 메꿀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카르카손은 다른 브레토니아 세력보다 더 오랫동안 원정군을 강력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른 스타팅과 달리 군주가 시작부터 가진 서약이 '''하나도''' 없지만 농민군 제한이 더 높은 점 때문에 초반을 보병이나 요먼 위주로 운영하게 된다. 그래도 어마어마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악명높은 성배 수호자를 서약 없이 원래 유지비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서약을 해금하는 부담이 적은 편이다. 시작 유닛 중에 성배 수호자가 하나가 있는데, 초반에는 성배 수호자의 방어력을 뚫을만한 유닛이 몇 없기에 페이 인찬트리스의 생명 마법과 강화 액티브와 조합하면 반쯤 무적이 된다. 초반부터 중반까진 바로 옆에 우드엘프와 눈치싸움이 있지만, 어차피 서로가 뻘짓만 안한다면 서로 건들 일이 없다.[35]
군주 인첸트리스는 생명 마법학파를 사용하는 마법사 군주로, 생명 마법 예언가보다 스펙이 약간 더 좋으며, 공격이 마법공격 속성을 가지고 있고 켐페인 특성으로 공포유발을 가지고 있지만 노스카 패치로 근접전 중에만 발동되게 되었다. 가녀려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굉장히 근접전이 강한 군주이며 기본공격모션이 폭발형인데다가 상대 유닛이나 영웅, 군주 하나를 공중으로 띄어올린뒤 지상으로 내리꽂는 식의 유니크 모션으로 잠시간 상대를 무력화시킬 수 도 있다. 또한 여신의 안개라는 고유오라로 주변 적대 부대들의 근공을 광역으로 -6정도 시키며 도트딜도 유발한다.
탈것으로 패가수스를 타지 못하는 대신 실바론이라는 유니콘을 탈 수 있으며 고유 버프인 페이의 은총[36] 이 매우 강력해 근접 군주의 부재가 커버가 된다. 일단은 상당히 물렁물렁 하지만 빠르고 물리저항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스킬 트리로 상당한 마법과 사격 저항력을 확보 할 수 있고 생명마법 트리로 자힐이 되기 때문에 쉽게 죽지는 않는다.
필멸의 제국에서 모든 영지를 점령 할 수 있게 되어서 가치가 늘었다. 기후가 맞지 않는 영지의 제일 큰 문제는 방어부대가 사상자 충원에 페널티를 받아서 특별한 건물 없이는 회복이 안되는 점인데 페이 인찬트리스의 효과는 페널티를 뚫고 어느정도 회복시켜준다. 또한 초반의 적인 우드엘프의 영지를 이제 점령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수를 먹으면 그곳의 소모성피해를 무시할 뿐만 아니라 기후패널티를 넘는 수익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농장과 공장을 2단계까지만 올리면 영지당 1000골드 정도 무난히 뽑아낼 수 있다. 덤으로 무기고와 공성작업소의 전역보너스를 스택하기에도 좋다. 다만 남동쪽 진출은 에스탈리아와 틸레아 사이에 스케이븐 블라이트가 있어서 에스탈리아를 두고 경쟁을 하게 되며 이쪽 진출에 방해가 되고 점령해도 가치가 별로 없다.
브레토니아 진영 자체가 필멸제국 캠페인에서 지도 정중앙에 위치하게 되어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특히 카르카손은 남쪽 스케이븐과 비스트맨, 우드엘프와 자주 싸우게 되며, 친하게 지냈다해도 세력을 불려나가면 여지 없이 선전포고를 걸어온다. 그야말로 사방이 적. 거기에 덧붙여 그나마 재정적으로라도 탄탄한 보르들로와 루앙에 비해 난이도가 오를수록 재정적으로 쪼달려지는 토탈워 특성상. 레전더리 난이도에서는 정말 농민군 1군단도 편성하기 간당간당한 카르카손을 플레이 할 수 있는데 덕분에 레전더리 난이도에서 카르카손은 필멸제국 캠페인에서는 최악의 난이도로 꼽히는 팩션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카르카손 플레이시 외교적인 플레이를 중요시 하게 된다. 하지만 AI 특성상 마땅한 이유 없이 바다 건너에서 날아오는 수많은 선전포고를 모두 막기는 불가능하다. 다만, 그 초반을 넘기기 더욱 어려워졌는데 당장 기존의 라이벌인 오리온/두르투도 있지만, 아래쪽에는 이킷 클로, 아라네사도 있기도 하고, 겔트까지 동쪽에 추가되었기 때문에 누구 눈치를 봐야할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다.
2018년 1월, 툼킹 업데이트와 함께 군주 위주로 버프를 받았다. 제대로 된 로어마스터 능력을 얻어 기존의 재사용시간 감소에 추가로 고급 주문들의 바람 비용을 조금 줄일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유스킬트리가 생겼는데 예배건물과 군주에게 버프를 주고 내정에준수한 버프도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페이 인챈트리스의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성배 기사와 성배 수호자 강화이다. 덕분에 페이인챈트리스는 아직도 초반이 어렵지만 과거에 비해서 후반의 활약이 더욱 강화되었다.
2019년 4월 브레토니아 업데이트에서는 서약시스템 덕에 상당한 마법의 바람 비축량과 완벽한 활력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다른 유니크 아이템인 모르지아나의 거울을 획득했는데 성능이 무려 마법의 바람 소모량 감소와 주문 쿨타임 감소이다. 알베릭의 마난의 수염과는 달리 루앙의 추가 유니크 장비와 함께 멀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외에도 본래 외교에 목숨을 걸 수 밖에 없었는데 브레통의 외교기술들이 크게 상향된 덕에 우드엘프나 하이엘프에게 선전포고를 덜 당하게 되었다.
- 캠페인 보너스 : 시작 시 고용 가능한 농민병 한도 +5, 사상자 충원속도 +15%.
- 군주 트레이트: 여신의 축복, 공포
- 아이템: 물약의 성배 - 전설 (사용 시 천상 학파의 마법 카산도라의 혜성과 비슷한 운석이 하나 떨어지며 영역 내 유닛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쿨타임 135초, 3회 사용 가능.)
- 처치시 트레잇 : 위치파인더 장수 / 이 추세면 호수의 여제는 다른 대변자를 찾아봐야 할겁니다.. / 해당 군주 부대의 사상자 회복 속도 + 10%
11.1.3. 보르들로의 알베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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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토니아의 하위 세력인 보르들로의 세력 지도자. 캠페인 특성으로 교역으로 돈을 조금 더 벌고, 기사 유닛들이 갈매기 두 개 달고 시작하기 때문에 순수하게 힘을 기르는 데는 가장 좋다. 하지만 원정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특성이 없어서 결국 승리 조건을 달성하는 데는 까다로운 면이 있다.
자체 성능은 로드보다 근접방어, 돌격 보너스가 좀 더 좋으며 무기에 대형 보너스가 달려있고 자신과 주변 유닛의 돌격 보너스, 속도를 올려주는 폭풍의 혼령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퀘스트로 얻는 전용 무기로 바람 마법 공격도 가능하다. 기사의 서약까지만 해제되어 있어 고급 기사를 서약을 해결해야 하는데, 그 대신 고유 특성으로 왕국의 기사 방어력을 10 늘려주고 군단 강화 스킬에 왕국의 기사를 강화하는 루트가 준비되어 있어 왕국의 기사로 성배 기사를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왕국의 기사의 대형 상대 보너스를 +15 해줄 수 있어 대기병전이나 괴수를 상대로는 왕국의 기사가 성배 기사보다 더 강하다. 덤으로 보행 종자의 근접 공격, 무기 피해, 돌격 보너스를 올려주는 스킬이 있어 브레토니아 군주들 중 가장 강력한 고급 보병을 육성할 수 있다.
보르들로에는 특수 항구[37] 에 포도주 시설[38] 까지 있어 상당히 부유하고 알베릭이 특화된 왕국 기사 4부대와 보행 종자 1부대, 그리고 전투에 직접 도움이 되는 팔라딘을 데리고 시작하는 만큼 초반이 안정적이다. 시작부터 전쟁 중인 상대도 어차피 멸망시켜야 하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 무지용 뿐이다. 무지용만 빨리 잡고 내정하면서 연합 기술 찍어주면 가장 내륙에 있는 보르들로에게 큰 위협이 없기 때문에 초반이 쉽게 풀린다. 세 브레토니아 중 난이도가 제일 쉬운 편. 욕심부려서 무지용을 점령하면 2 턴 오크 이벤트로 공공질서가 -20가 되어서 3 턴부터는 반란 지옥이 시작되는데 브레토니아의 거지 같은 초반 내정+농민 제한으로는 2개 군단 편성이 어렵기 때문에 무지용과 보르들로를 함께 지키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파괴만 하고 나중에 마난의 분노 퀘스트 할 때쯤에 재건하면 된다. 이후 패치로 연맹이 쉬워진 만큼. 무지용 정복을 리용세를 합병하고 넘쳐나는 농민군을 줄일 겸 리용세의 군단과 협공하는 것으로 더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필멸의 제국에서는 해안에 시작하는 만큼 바다 보물로 초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남쪽으로 사우스랜드로 진출이 가능하며 서쪽의 울쑤안과 빠르게 교역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나 사우스랜드에 뱀파이어가 많은 만큼 무지용 때 찍은 기술로 이들과 싸우며 기사도 쌓을 수 있어 능동적인 선택지들이 많이 늘었다. 다만 근처 뱀파이어들이 있는 만큼 무지용이 의외로 크는 경우도 많고 무지용을 파괴만 해놓으면 변절 진영이 자리 잡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 주의해야 한다. 무지용 자체도 시작 로스터에 기병과 괴수가 추가되어 대폭 강화되고 랜드마크인 메로베흐 요새가 추가되어 주둔군도 늘어났고 블랙 나이트까지 뽑을 수 있어 강해졌다. 무지용과의 초반 전투가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많이 바뀐다. 문제는 모루를 갈아버리는데 특화된 무지용(=뱀파이어 카운트)은 유리 모루를 가진 초반 브레토니아의 극 카운터라는 것이다. 초반 티어 보병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어 주어진 기병을 잘 다루어야 할 만하다. 그마저도 기병은 공성전에 큰 도움이 못되기 때문에, 야전을 유도하여 붉은 공작의 군대를 물리치고 무지용 공성전에서는 주둔군만 상대해야 상황이 편해진다. 뱀파이어는 원거리가 군주나 영웅의 스킬밖에 없으므로 요먼 아처 기수를 스팸 하는 것도 가능, 다만 바르굴프한테 걸리면...
2018년 1월, 툼 킹 업데이트와 함께 고유 스킬 트리가 추가되어서 상당히 강한 오라 능력을 가지지만 그 보다도 더 눈에 띄는 내정 강화들이 추가되어서 알베릭의 행보관 신세는 여전하다.
2018년 5월에는 캠페인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고유특성인 폭풍의 혼령을 멀티 대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버프를 받았다. 이로서 페이 인챤트리스나 루앙 레옹쿠르에 비해 나은 게 소량의 대형적 추가 대미지뿐이었던 알베릭에게 브레토니아의 핵심 병종인 기병 강화라는 특색이 생기게 되었다. 또한 다른 전설 군주들과는 달리 하는 일이 항구도시에 죽치고 앉아있는 게 전부이다 보니 CA에서 이에 대한 조정으로 항구 수입 뻥튀기 보너를 상당량 낮추는 대신 '''모든 지역'''에 적용되고 무역 수익도 늘도록 하였다. 다만 이건 실제로 떡 너프이다. 본진 보르들로에만 있어도 5 티어 항구로 매턴 1,800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항구에서 총 18,000의 수익을 낼 수 있어야 비슷한 수준의 위력을 낸다. 일반 항구가 300 수익인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내정면에서는 크게 약회되었다. 그래도 선두에서의 지휘와 같은 좋은 스킬들을 썩힐 필요 없이 적극적으로 운용 가능하게 된 것은 확실히 장점이다. 특히나 보르들로 스타트에서 큰 이점이다.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로 깨알 같던 관세 보너스가 유의미한 수준[39] 으로 늘었고, 왕국의 기사의 추가적인 근방 상승, 그리고 기사 유닛의 고용시간을 한턴 줄여주기에 기사 특화라는 개성이 강화되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또 다른 이유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군주 처치 시 트레잇이 무려 해전 시 군대의 근공+15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더해주기에 지금껏 무조건 자전으로 진행되었던 해전이 섬에 상륙해서 싸우는 직접 전투로 변경됨에 따라 필멸의 제국에서 뱀파이어 코스트 플레이어들의 집중적인 표적이 되었다.
2019/4/17 패치에서는 브레토니아 군주들 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받게 되었다. 우선은 몇 년간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마난의 분노의 삼지창 모델링이 드디어 인게임에서 구현되었으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와는 아예 다른 공격 모션을 지니게 되었다. 타고 다니던 히포그리프도 템페스트(폭풍)라 불리는 네임드 괴수가 되었고 새로이 얻은 두 번째 전설 아이템인 마난의 수염으로 인해 광역으로 아군 유닛에게 대대형 보너스와 리더십을 제공하게 되었다. 거기에 1 레벨부터 영웅의 살상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듀얼리스트와 아군 기사단의 대대형 보너스 제공이라는 특색이 훨씬 강화되었다. [40] 수도에 마난의 제단이라는 고유 건물이 생겨서 3 티어에 보행 종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되어서 3 티어부터 알베릭의 조합인 보행 종자/왕국 기사가 완성이 되게 되었다. 게다가 시작 군주 보너스인 기사들의 추가 승급도 같은 패치에 개편된 군단 강화 트리와 상성이 좋다. 게다가 알베릭은 퀘스트의 서약을 다른 군주들과는 달리 호수의 여인이 아닌 마난에게 할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 해적들과 필연적으로 대립해야 하게 되어 바다로 종종 나가야 한다. 이로 인해 사르토사와 드레드 플릿과의 전쟁상태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것은 살짝 아쉬운 점. 일반 로드에 비해서 나을 것이 별로 없던 알베릭이 마침내 환골탈태하여 1대 1 전문가, 엘리트 유닛 양성, 그리고 마난의 충신으로서 바다의 정화에 힘쓴다는 특색이 뚜렷하게 강조되어 2편에서나마 알베릭이 제대로 된 전설 군주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 때 알베릭의 내정 트리에는 알베릭이 존재하는 도시의 항구 수익을 무려 '''+150%''' 뻥튀기시켜주는 무시무시한 스킬이 존재했다. 덕분에 혹여나 알베릭을 마리엔부르크 항구에 집어넣기라도 한다면 '''+2,000 수익이 순식간에 +5,000'''으로 껑충 뛰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그 덕에 거의 대부분은 전투보다는 어디 성에 박혀서 내정용으로 굴리곤 했다. 이게 묘하게 고증인 게... 실은 설정상에서도 알베릭은 성배 수행을 떠나고 싶지만 '아들이 먼저 가버려서' 어쩔 수 없이 공작으로 있다는 설정이다. 이후 패치로 보너스가 매우 약화되었지만 전역으로 바뀌어서 내정 이득이 줄은 대신에 알베릭을 제대로 전투 군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 캠페인 보너스 : 기사도 - 기사의 서약을 해금한 채 시작, 무역 협정 관세 +25%, 브레토니아 기사 유닛 모집 시 경험치+2 추가. 브레토니아 기사 모집 시간-1
- 군주 트레이트: 왕국의 기사[41] : 근접방어+10 [42]
- 아이템: 마난의 분노 - 전설 (사용 시 좁은 직선 범위의 적을 물로 쓸어버리는 바람 형태의 마법이 발동된다. 맞은 적은 피해와 함께 용기 저하(10초간 리더십-16) 디버프가 걸린다. 쿨타임 135초, 3회 사용 가능.)
- 처치 시 트레잇: 망치와 모루 / 비범한 용기와 무용으로 만사가 해결되진 않습니다. 이제 망치는 모루가 됩니다. / 해당 군주의 부대가 해상전투 시 근접 공격 + 15
11.1.4. 리용세의 르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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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iselle de Guerre, Repanse de Lyonesse
전장의 처녀, 리용세의 르팡스
- 개요
성우는 앨리슨 다우링(Alison Dowling)
깃발 달린 랜스와 검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원작과는 달리 양손검을 들었으며, 랜스는 전용 아이템 및 버프로 추가되었다. 성능상으로는 강력한 버프 능력과 전투능력을 겸비한 만능형 기병 군주.
- 성능
퀘스트 중인 기사와 농노에 특화된 군주. 팩션 보너스로 퀘스트 중인 기사를 강화한다. 또한 팩션 보너스는 없지만 군주 트레잇이 모든 농노 유닛들에게 물리저항 5%[45] 와 리더십 5를 추가해준다.
고유 트리는 기본적으로 고기방패 이상의 의미가 없던 농노유닛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게 하는데 중점이 맞춰져 있다. 리더쉽 오라의 크기와 이로부터 제공되는 리더쉽을 추가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 농노 유닛에게 또 한번 추가적인 리더쉽과 방어력관통 데미지를 부여해주며 이후에는 언데드를 상대할 때 심리면역과 화염공격을 부여한다. 확실히 뱀카의 재생붙은 괴수나 툼킹의 언데드병 상대로 효과적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르팡스의 스킬투자를 농노보병 강화에 올인해도 딱히 위력이 체감되진 않는다. 브레토니아 보병들이 원체 약하기 때문에 옳다구나 하고 보병스킬을 올인하기엔 애매하다. 퀘스트나 에란트리 전투 등을 위해 강한 단일군단을 만들려 할 때 후반에 보병들은 크게 활약을 못한다. 어디까지나 초중반에 고급 기병들을 쓰지 못할때나 첫 단계 서약을 완료하지 못한 서브 군주들이 쓸 때 평균보다 좀 더 버텨주는 정도지 보병으로 전황을 압도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브레토니아의 주력인 기사들을 강화하는 능력이 없는것도 아닌것이 이전에 언급한 화염피해의 추가가 전 유닛 적용인데다가 리용세의 검의 능력은 르팡세의 군대가 있는 지역의 모든 적 부대의 마법저항을 -15% 하는 것이기에 성배서약 유닛들의 마법데미지가 더 아프게 박혀들어가며 영원한 에란트리 전쟁은 르팡세가 속한 군대의 모든 유닛들에게 광란을 부여한다. 거기에 더해 모든 건물의 건설시간을 절반으로 감소시켜주고 이에따른 코스트도 줄여주는 데다 사상자 충원률을 올려주는 스킬도 있는 만큼 토탈워 레딧 등에서는 캠페인 OP군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른 브레토니아 군주들과는 달리 르팡세의 주요목표는 브레토니아의 통일이 아닌 언데드의 정화이기에 기술의 절반을 차지하는 외교기술중 브레토니아 하위팩션 통합연구가 사라지고 그 대신 팔라딘/담셀의 영웅행동 비용감소, 군주/영웅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아머, 근방, 그리고 사격저항, 모든 군주/영웅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레벨+5, 그리고 마지막으로 농민유닛의 모집시간 감소와 고용비용 감소, 그리고 농민경제의 한도를'''+15''' 시켜주는 연구가 추가된다.
르팡스는 기사의 서약과 퀘스트의 서약이 해지된 상태로 시작하며, 초기 기사도 +10을 준다.
전반적으로 르팡스는 브레토니아가 캠페인 상 안고있던 단점들을 상당히 해소해주면서 그렇다고 장점에도 소홀하지 않는 전투/내정 양면에서 우수한 군주이다.
- 플레이
볼텍스 캠페인에서 첫 상대는 아라비 해안을 점거한 스트리고스 제국이다. 그리고 흑암의 아칸, 데스마스터 스닉치가 아라비 지역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멸의 제국에서는 스닉치가 다크랜드로 이사가고 사우스랜드의 지형이 변동되면서 아라네사, 틱타크토와의 위치가 가까워졌다.
브레토니아 본국과는 달리 연구를 통해서 브레토니아와 연방은 불가능하고, 지속적인 외교관리가 필수적이다. 리용세의 르팡스 플레이 한정으로 사우스랜드 브레토니아의 세력 구성이 변하는데 우선 테간의 에란트리가 없어지고, 오리고 기사단의 위치가 옮겨지며 알 하익크를 점령하면 오리고 기사단, 위저드 칼리프의 궁전을 점령하면 불꽃의 기사단과 연방할 수 있다.
물 보급 요소가 있는데, 정착지에 한 번 주둔했다 나오면 물이 그 부대에 5턴간 보급되며 물이 보급된 부대는 사막 소모성 피해를 받지 않는다.
언데드 세력과의 관계 패널티는 사실상 주위가 전부 적이게 만든다. 특히나 툼 킹과의 페널티가 아쉬운 점으로, 다른 종족과 달리 강대국과 오히려 호감도가 생겨 후반부에 좋은 동맹이 되는 툼 킹이 영원한 적으로 남게 된다. 다만 위치가 사우스랜드 인 만큼 어차피 전부 정복하게 될 적들 이긴 하다.
마지막 에란트리 전쟁은 툼 킹이나 뱀파이어 코스트 둘 중 하나를 상대하게 된다.
초반적을 죽이면 바로 연방을 하고 가장 가까운 전설적 군주 하나 잡으면 연방 하나 더 하는 만큼 초반 스노우볼 속도가 매우 빠른다. 연방으로 얻는 군단들 덕분에 세트라 상대하기 전까지는 초반에 르팡스의 군단을 채운 후 한동안 유닛 생산에 투자를 거의 안해도 된다. 코퍼에 보병 건물 가지고 시작하는데 1턴에 보병 하나 뽑으면 바로 한도에 도달하며, 정복하면 툼킹 특유의 시스템 때문에 보병 건물이 툭하면 나오기 때문에 빨리 돈 건물로 바꾸는게 좋다. 이후에 보병 한도 늘어나도 합병으로 얻은 유닛 만 해도 감당이 안 돼서 삭제하는 만큼 한동안 생산할 일이 없을 것이다.
르팡스 플레이에 가장 큰 난관은 세트라를 정리하는 것으로 다른 세력이라면 열강 보너스로[46] 든든한 우군이 되지만 팩션 효과 때문에 무조건 싸워야하는 적이다. 초반의 스켈레톤 보병은 맨 앳 암즈보다도 약하며 스켈레톤 창병 따위는 나이트 에런트의 차징에 버티질 못하는데다가 초반 괴수는 앙리로 처리하면 되니 야전은 쉽다. 하지만 브레토니아가 공성전에 약한 만큼 수도 취급 받는 켐리가 통곡의 벽이다. 주위를 정리하며 오리고 기사단과 불꽃의 기사단과 연방해 몸집을 불리고 3군단 정도 준비해 자전으로 밀어버리는게 속 편하다. 세트라만 정리하면 인근의 마이너 툼킹 세력은 고급 병종을 못뽑는만큼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사우스랜드를 평정하고 나면 진출방향이 배드랜드를 통해 오크들을 정리하며 올드 월드로 진출하는 쪽으로 거의 고정되는게 흠.[47]
- 기타
자세한 정보가 나오기 이전에는 리용세 세력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리용세 기사단'이라는 별개 세력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는 원작(5판)에서 리용세의 기사들이라는 브레토니아 하위세력을 이끌었던 점을 고려한 듯.
아쉬운 점은 FLC 한계상 1편처럼 어떠한 오프닝이나 엔딩 영상, 에필로그 스크립트가 없다는 것.
여성의 머리에 갑옷 몸통이 붙어있는 모델링인지라 출시된 후 등장한 제국 관련 모드들 중 여군 추가 모드에 쓰이고 있다. 때문에 보고 있으면 클론 트루퍼가 따로 없다.
르팡스 처치 트레잇이 성장과 공질을 올려주는 트레잇을 주다보니, 악 세력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전설군주 및 내정용 군주 육성 셔틀로 쓰여서 멸망하지도 못하고 두들겨 맞게 된다.(...)
11.1.5. 고트렉 거니슨
고트렉과 펠릭스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그롬브린달처럼 햄탈워2 최초의 기간 한정 독점 DLC. 2019년 9월 18일부로 GW에서 발매하는 잡지 화이트 드워프 2019년 9월호를 구매해서 얻을 수 있는 코드로 얼리 액세스 할 수 있으며, 2019년 10월에 모든 유저에게 조건 없이 해금될 예정이다.
수하에 펠릭스를 영웅으로 데리고 다니는 군주로 구현되어 있으며, 드워프만이 아닌 제국, 브레토니아에도 특정한 퀘스트를 달성함으로서 고용된다. 술집이나 여관을 건설한 뒤에 얼마 후 캠페인 맵에 등장한다. 이 때 둘 주위에 푸른 원이 생기는데 여기에 군주나 영웅을 보내면 고용 딜레마가 뜨고 승낙하면 고용이 완료된다.
고트렉이 슬레이어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거나 방랑벽이 있다고 30턴이 지나면 자신이 속한 진영을 떠나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기간제 용병으로 구현된 형태인 셈이다. 물론 다시 퀘스트를 진행하면 고트렉과 펠릭스를 데려올 수 있다.
제국이나 드워프와는 달리 브레토니아는 고트렉을 전설군주로 굴리기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바로 고트렉은 서약이 없어 기사 병종들의 유지비가 절감이 안 된다는 것. 아무 생각 없이 기사들을 모집하면 턴골이 마이너스가 될 지도 모른다. 돈이 썩어 넘치는 후반이 아니라면 농민들만 고용하던지 그냥 부대를 고용하지 말고 주력 군단을 따라다니며 추가 전력으로 쓰자. 고트렉과 펠릭스의 성능이 워낙 절륜해서 공성용으로 투석기 하나 넣고 다니면 스케이븐이나 오크, 뱀파이어 3티어 정착지까지는 독자적으로 떨굴 수 있다.
11.2. 군주
- 로드 - 평범한 로드. 레옹쿠르와 마찬가지로 말-페가수스-히포그리프를 탈 수 있다. 잘 쓰면 유용하지만 레옹쿠르의 오라가 매우 유용하다 보니 멀티 플레이 선택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모든 강화 버프를 지닌채로 히포그리프를 태울 수 있긴 하다. 켐페인에는 연방을 하다 보면 로드가 4명이나 쌓이게 됨으로 일부를 퇴역시키거나 내정으로 돌리게 된다. 특히나 그놈의 농민경제 때문에 연합 한 번 하면 자금 수급률이 바닥으로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왕왕있어 부대를 꼭 해체해줘야 한다.
- 예언가 - 담셀의 군주 버전. 야수, 천상, 생명의 학파를 사용하는 마법사형 군주다. 로드보다는 등용시 기사도 획득이 떨어진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는 브레토니아 소속 로어마법 사용자 중 유일하게 페가서스를 탈 수 있다는 것, 이로 인해 상대에 공중 견제 병력이 미약하다면 팔라딘을 옆에 대동한채로 맹활약하게 되며 채널링 스태프와 돌의 맹습 등의 아이템 변경으로 인해 멀티에서 꽤나 나쁘지 않은 조커픽이 되었다. 이로 인해 헌터 & 더 비스트에서는 로드계열의 군주와 전설군주들의 비용이 100골드씩 감소한데 비해 예언가의 가격이 100골드 오르게 되었다. 다만 캠페인에선 예언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담셀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팔라딘과 스탯 차이가 상당해서 꼭 뽑게 되는 로드와 달리 선택률이 그닥 높지는 않다.
11.3. 전설적인 영웅
11.3.1. 그린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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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나이트(Green Knight)
그린 나이트는 브레토니아 민담에 등장하는 유명한 인물로, 그에 대한 이야기와 시는 왕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농민과 왕이 모두 좋아하는 꼭두각시극과 연극의 단골 등장인물인 이 기사는 기묘하게도 덩굴이 뒤덮은 갑옷으로 치장하고, 명대사인 "누구도 통과 못한다!"를 외칩니다. 이런 설화에서 용맹한 퀘스트 기사단의 전형적인 숙적인 그린 나이트는 이들이 여제를 섬기고 축복받은 성배를 마실 자격이 있는지를 입증하도록 결투를 신청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이야기가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린 나이트는 브레토니아의 신성한 보호자이며, 그의 영혼은 대지와 호수의 여제 그 자신과 엮여있습니다. 그는 역사 전반에서 수많은 퀘스트 중인 기사 앞에 나타났으며, 하늘에 황혼의 어둠이 드리우고 대지에 녹색 안개가 흘러나오면 서서히 콧김을 뿜는 말을 타고 있는 인물의 모습을 갖춘다고 합니다. 그때 그린 나이트가 나타나서 신묘한 빛으로 눈을 번뜩이며 빛나는 검을 휘두릅니다!
'''"내가 돌아왔노라...(I have returned...)"''' - 그린 나이트 소환
사실 그린 나이트는 위대한 군주라기보다는 정의롭고 불가사의한 유령에 가깝기 때문에 로드와 히어로의 개념이 완전히 구분된 햄탈워에서는 영웅에 가까운 편.[스포일러]
멀티에서는 평범한 영웅으로 영입이 가능하다. 영웅이 코스트를 2,000 이상 잡아먹어서 웬만한 군주보다도 비싸다는 것이 흠. '''다만 전혀 아깝지 않은 것이 대부분의 전설 군주들을 상대로 압승을 거둘 정도로 강력하다.'''[49][50] 하지만 그린 나이트의 코스트가 절대로 가볍지 않은 만큼 로얄 히포그리프 기사단을 넣었을 때 마냥 로스터가 어느정도 빈약해지는것은 각오해야 한다.
매 패치마다 지속적으로 버프를 받고 있다. 퀸&크론 패치에서는 질량이 히포그리프와 동일량이 상승했으며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에서는 근공과 근방이 상승하였다. 2019년 첫 번째 패치에서는 상대 유닛이 그린 나이트의 이동을 저지할 확률이 거진 100%나 다름없었는데 이를 50%대로 줄여줘서 그린 나이트가 더 유동적으로 전투를 이탈한 뒤 필요한 곳으로 응전을 가거나 회복을 받고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켐페인 성능은 애매한 편이다. 설정상 성배기사인데 완벽한 활력도 없고 장갑도 0인데다가 체력도 말 안탄 루앙보다 적다. 말 안탄 알베릭과 비슷한 정도. 무기피해량, 근공방 수치 모두 동레벨 일반 군주는 물론 자기강화 특성찍은 팔라딘만도 못하다. 모션이 좋은편도 아니고 광역기도 없어서 보병상대로 킬수를 잘 쓸어담을 수도 없다. 같은 전설적인 영웅인 앙리와 비교하면 더 초라해진다. 설정은 거창하지만 직접 써보면 좀 실망스러운 수준. 그냥 공짜 영체팔라딘이라 생각하고 군단에 넣고 굴리자. 마법공격이 없는 보병들 상대로 1인모루 역할정도는 그럭저럭 해낸다. 정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장비나 깃발로 추가적인 특성을 붙여주자.
11.3.2. 펠릭스 예거
고트렉 고용 시 고트렉과 같이 딸려나오는 방식으로 고용된다.
11.3.3. 태산의 앙리
리용세의 르팡스 휘하의 전설적인 성배기사로 일반 영웅이 아니라 전설적인 영웅이다. 탈것으로 히포그리프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설정상 이미 모든 맹세를 마친 성배 기사이지만 맹세가 하나도 마쳐져 있지 않은 상태로 시작한다.
짧지만 고유 스킬 트리가 있는데, 장갑과 근접 방어력 증가, 대 대형 보너스와 무기 피해량 증가, 모든 기병 유닛의 무기 피해량과 차지 보너스 증가를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강력한 버프와 다인전 능력을 지녔지만 보병 지원에 치중되었으며 탈 것은 군마가 끝인 르팡스를 보조할 수 있는, 기병 버프&단독 행동이 가능한 비행 괴수 영웅이라는 상호보완적인 설계.
페이 인챈트리스나 르팡스와 같은 보조적인 군주를 택하였을 때 브레토니아에게 부족해지는 단일 공중괴수의 역할을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수행할 수 있는 덕에 멀티에서 높은 채용률을 보인다.
11.4. 영웅
- 팔라딘 - 제국의 제국 지휘관 브레토니아 버전. 제국 지휘관과 마찬가지로 공공질서 상승, 유닛 경험치 보조 능력이 있으며 전투 시 페가수스를 타고 적을 강습하는 역할도 같다. 다만 제국과 달리 브레토니아는 다양한 공중전력이 있어서 비행 괴수 역할보다는 바닥을 기는 리더십을 자랑하는 농민병들의 리더십을 지원하거나 카리브디스 패치 이후 추가된 수호자 특성과 대형적 보너스를 응용하여 멀티에서 더블 팔라딘을 기용한 영웅&괴수 저격용이나 군주를 지키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군주들과 마찬가지로 서약을 할 수 있기에 후반부에는 무한활력과 마법공격을 기본으로 탑재하게 된다.
- 담셀 - 천상·야수·생명 학파 마법을 사용한다. 이전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마법 스킬 개편 및 신규 학파의 등장으로 매우 쓸만해졌다. 생명 학파로 체력 무한 회복에 영체 유닛 수준의 물리방어력을 지닌 성배 기사단이 무한 돌진 놀이를 할 수도 있고, 천상 학파로 루앙의 광역 디버프와 자정풍의 저주 콤보로 아머-60, 근접공격 -34, 근접방어 -36이라는 미쳐 돌아가는 디버프를 먹여서 적의 핵심 모루를 원콤에 족치는 것도 가능하다. 캠페인에서는 지정한 군단 이동거리 감소와 아이템 탐사, 지역 순수도 증가 등등 적극적인 공세를 취해야 하는 팔라딘 보다는 보조적인 측면이 돋보인다. 영웅이나 군주에게 12%의 물리 저항을 주는 팔라딘의 수호자 능력과는 달리 담셀에게는 그 레일 렐릭과 비슷한 범위로 아군 유닛 모두에게 마법 저항을 12%나 부과하는 고유 오라가 존재한다. 이로 인해 멀티에서 알게 모르게 브레토니아 병사들의 유지력을 올려주지만 마법공격이 전무한 세력을 상대로는 꺼서 비용을 낮추는 것이 좋다. 아쉽게도 제국의 마법사들과는 달리 페가수스에 태울 수 없다는 문제가 있으나 높은 마법 저항력을 줘서 상대 마법사가 자신을 단일 마법으로 공격하더라도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니콘을 탑승할 수 있다, 하지만 우드 엘프의 유니콘과는 달리 공포 효과가 없으니 이에 유의할 것.
11.5. 유닛
농민병들은 직업군인이 아닌 말 그대로 밭 갈던 농민이기에 능력치가 낮으며 캠페인에서 이들을 너무 많이 징집한다면 경제에 페널티를 받는다. 모든 보병, 원거리 보병, 사격 기병, 요맨 기수, 트레뷰세는 농민병이며 농민경제 제한수에 들어간다. 이 때문에 완전히 공업화하기 전까지는 보병을 많이 쓰기 힘들어 군단수를 적게 유지하게 된다. 농민 제한수 +3까지는 패널티가 없고, 긴급 방어나 공성전이 예상되는 경우 우선 많이 뽑았다가 전투 후에 해산시키면 된다.'''"For the lady!"''' - 브레토니아 전투 함성
나이트 에런트 이상의 기병 유닛들은 기사로 분류되며 특히 이러한 근접 기병들은 돌격보너스를 크게 상승시켜주는 랜스 포메이션이라는 온오프 형식의 자가버프를 가진다. 이로 인해 강력한 능력치를 가졌지만 군주가 유닛에 맞는 서약 스킬을 배우지 않았다면 유지비가 엄청나게 높기에 저렙 군주가 마구 양산하긴 힘들다.
보병들이 싼 맛에 스팸 하기엔 딱 좋다. 인건비는 어디다 말아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싼 가격에 생각보다 잘 싸워서 정말 무시하고 싸우기는 힘들다. 군주나 그레일 렐릭 없으면 그린스킨보다 모랄빵 잘 터지는 게 문제지. 농민 궁수는 리뉴얼 이전부터 지금까지 멀티 원탑의 궁수다. 단순 성능은 드워프의 쿼렐러나 우드 엘프의 고급 궁병들이 훨씬 좋을지 모르나, 궁병의 가장 큰 미덕은 가능한 최소한의 가격에 최대한의 화살을 퍼붓는 것으로 농민 궁수는 브레토니아의 숨은 주력이다. 기병진은 기병 팩션답게 하이-미들-로우급 기병진이 튼튼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의외지만 공중괴수 기병이라는 유니크함을 가진 히포그리프 나이트 덕분에 2부까지 통틀어서 공중전 최강 팩션이기도 하다.
11.5.1. 근접 보병
매번 약하다고 평가받는 제국 보병의 하위 호환으로 햄탈워 전체 통틀어 가장 약한 보병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다른 건 몰라도 리더십이 매우 심각하다. 때문에 보병들만 가지고 무엇을 해보겠다는 생각은 예능 플레이에 가깝고, 그저 기병 차징 해줄 각과 시간을 벌어주는, 단순 모루로서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써야 한다.
다만 리더십을 제외하면 의외로 할 땐 하는 희한한 존재들이기도 하다. 이는 브레토니아 보병진들이 능력치 자체는 매우 낮지만 그 능력치에 비해 유지비나 고용 비용은 더 낮은 매우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제국의 같은 위치에 있는 유닛들과 비교했을 때 유지비와 고용 비용은 최대 2배 가까이 낮지만 능력치는 2/3정도 수준이다. 또한 패치로 전투 순례자, 그레일 렐릭, 그리고 보행 종자를 제외한 모든 보병에 소모품이 붙어서 아무리 모루가 밀리고 있어도 집단 모랄빵은 잘 나오지 않도록 상향이 되었기 때문에 모루로 쓰기에는 좀 더 좋아졌다.
2019/4/17 패치에서 농민 경제를 넘어서는 수준이 아니라면 그 유지비 조차도 0이 되는 버프를 받았다. 성능 자체만 보면 좀비보단 강하지만 리더십이 36밖에 안 돼서 전우 패퇴, 공포, 측후면 공격 등, 말 그대로 툭 치면 몇 초 못 가서 바로 도주해버린다. 심지어 일반 브레통 군주의 리더십 버프를 받아도 스케이븐 슬레이브를 못 이기는 명실상부한 햄탈워 최약체 보병.
다행이라면, 멀티에서는 100원이라는 미친가격과 브레토니아 보병중 가장 많은 머릿수와 체력을 보유했다는 특색을 살려 화살받이 역할로 가끔 쓰이기도 한다.
방패의 유무에 따라 250골드와 325골드로 나뉘는데 일장일단이 있다. 방패 검병 3부대를 넣을 돈으로 기본 검병 4부대를 쓸 수 있으므로 체력적으로나 아머적으로나 큰 차이가 없으니 만큼 머릿수와 체력으로 버티는데는 250골드 검병이 더 유리하다. 하지만 방패 검병은 75골드에 근접 방어 8과 더불어 사격저항이 무려 55%나 오르는만큼 사격데미지 위주인 우드엘프 같은 팩션을 상대로 할때는 쓸만하며 이기지는 못할지언정 동티어 부대들을 아슬아슬한 타이밍까지는 물고 버텨준다.
소모품 특성이 붙은 덕에 농민 폭도와 더불어 가장 큰 수혜를 본 유닛이다, 이미 캠페인에서나 멀티에서나 맡는 역할이 고기방패에 전선유지가 전부이다보니 누굴 상대하더라도 부대에서 가장 먼저 후퇴하며 다른 유닛들까지 사기저하를 시켜버리는 계륵들이였는데 이제는 후퇴하더라도 다른 유닛들의 리더쉽에 영향을 주지 않는 만큼 저질모루로 유명하던 브레토니아의 전선에 어느정도 상향이 되었다.
리더십이 50대 이하인 브레토니아 보병진에는 필수적인 유닛. 하지만 기사 테크를 올려야 하는 브레토니아가 기사 유닛에 쓸 돈을 성배 렐릭에 투자하기는 아깝다. 중후반 방어용 군단에 여유가 된다면 하나씩 넣어주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사람이 들고 다녀서 그런지 시체 카트만큼 처참하게 느리지 않은 것도 장점. 전설군주나 일반군주들이 부여하는 군주효과+격려효과로 상승하는 리더쉽이 총합 6 정도 되는데 그레일 렐릭은 이에 2배나 되는 12의 리더쉽 버프를 부여하므로 멀티에서는 최소 한기라도 챙겨가면 농노들이 상당히 오랜시간 전선을 유지해준다. 다만 캠페인에서는 생산 시간도 2턴이 걸리는데다가 기술연구와 군주강화를 통해 기병들이 공방일체로 거듭나는만큼 후반에 이르르면 대부분의 농민병들이 버려지기에 자연스레 묻혀진다.
근접 공방이 낮을 뿐이지 나머지는 브레토니아 보병 주제에 매우 준수한 편이어서 숙련도가 증가하고 군주 스킬 버프를 먹을수록 전투력이 급상승한다. 야전에선 거의 같은 가격에 준수한 중기병인 나이트 에런트가 나오는데 굳이 보행종자를 쓸 일이 별로 없지만 공성전에서 기병보다 보병의 역할이 더 중요하기에 방어용 군단에 넣어주면 밥값을 잘한다. 패치로 인해 코스트가 50원 낮아져 650원이 되고 근공이 아주 미약하게 상승하였다. 관통피해는 높아서 떡장갑 깡통따개용으로 쓰이지만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보병전투에서는 방패병이나 창병을 앞에 세워 몸빵 시키고 전투 중에 옆으로 돌아가서 공격하면 좋다. 카오스 상대로는 검 맨앳암즈나 순례자가 힘을 쓰지 못하므로 보행 종자가 좋다.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의 군주 트레잇 버프 이후에는 캠페인,멀티 플레이에서 가격 대비 초월적인 효율을 보여준다. 여제의 축복과 알베릭의 야심에 찬 기사들, 그리고 레옹쿠르의 군주 효과를 받게 된 상태로는 저질적인 공방 능력치와 리더쉽, 무기 피해가 상당히 상승하여 제국의 그레이트 소드와 비교해도 밀릴 것이 없는, 오히려 그레이트 소드의 완벽한 상위 호환으로 거듭나기에 야전, 공성전 모두에서 고루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약한 브레토니아 보병인것은 마찬가지. 보향 종자의 역할은 적을 붙들고 기병이 후둘겨 팰 시간을 만드는것에 지나지 않는다.
11.5.2. 원거리 보병
한동안 그럭저럭 일 뿐인 원거리 유닛 취급이었지만, 업데이트되면서 저렴한 비용에 비해 높은 화력을 가지게 되어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효자 유닛 중 하나가 되었다. 리뉴얼 이후 불화살, 천연두 화살(독) 버전이 추가되었다. 이 중 천연두 화살은 프리 딜 시간을 늘려주고 약한 방진을 조금이나마 더 버티게 해주며 불화살은 대미지가 4 정도 더 높고 뱀파이어 카운트, 툼 킹, 우드 엘프를 상대할 때 화염 추가 대미지가 눈에 띄게 들어가니 여유가 있으면 챙겨두는게 좋다. [56]
멀티에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2~3 카드만 채용하고 프리딜 각이 잡히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저게 무슨 농민이야 소리가 절로 나오는 흉악한 화력을 가져서 상대는 대응카드를 하나 더 준비해야 한다. [57]
단점이라면 농민답게 처참한 리더십과 절망적인 근접전 능력이기 때문에 제대로 쓰려면 보병 방진이 필수적이다. 방진을 제대로 짤 여력이 없다면 그냥 포기하고 기병진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 적이 툭 건들기만 해도 갈려나가다 패주해 버린다. 캠페인에선 노스카나 그린스킨, 우드 엘프의 기마궁병대를 물리치는 데 유용하다. 그 외 장갑이 낮거나 방패가 없는 보병이나 트롤, 카오스 스폰, 맘모스, 자이언트 등 장갑이 낮은 괴수에게도 강력하다.
소소하지만 2편에서부터 버그가 있는데, 농민 궁수들은 고증대로 영국식 장궁을 들고 있지만, 활시위를 당기고 활을 쏘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는 순간 활이 순식간에 제국 궁수나 헌츠맨들이 쓰는 곡궁으로 모델링이 바뀐다. 그리고 화살이 날아가면 활이 다시 장궁 모델링으로 돌아온다.(...)
11.5.3. 근접 기병
여기서부터 우월한 돌격보너스와 떡장갑을 두른 인간 미사일들이다. 브레토니아의 주축인 유닛들답게, 워해머 토탈워 최강의 기병을 뽑을때는 타 팩션 기병들 이름이 많이나오지만, 전체적인 기병로스터를 평가할땐 여전히 브레토니아가 우월하다고 평가된다.
유닛 설정도 참 슬픈데 요먼 기수들은 자신들이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계속해서 싸운다면 언젠가 기사가 될 수 있다고 믿지만 고귀한 귀족들은 천한 평민이 자신들의 자리에 올라올 일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한다. 브레토니아 역사상 농민에서 기사가 된 경우는 단 3명뿐이다.[59] 기병이지만 농민이기 때문에 농민 카운트를 먹음에 주의. 그래도 정말로 경기병다운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기사들로 추격하기 까다로운 상대방 카오스의 똥개들 같은 경기병들에게 들이박아주면 몸값은 해낸다.[60]
나이트 에런트의 정말 무서운 점은 '''2 티어 중기병'''이라는 것이다. 남들이 고티어 유닛 못 뽑고 알 보병이나 굴릴 때 빠르게 테크만 잘 올려주면 브레토니아 혼자 중기병으로 전열을 붕괴시킬 수 있는 브레토니아의 효자 유닛이다. 타 팩션보다 빈약한 보병을 가진 브레토니아가 초반 발전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일등 공신으로, 초반에 잘해야 1개 군단 간신히 굴릴까 말까인 상황에서 나이트 에런트들은 브레토니아의 고급 병종들이 나오기 전까지 귀중한 시간을 벌어주는 필수 중에 필수 유닛이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라면 왕국의 기사들은 대형 유닛 보너스는 있지만 장갑 관통 보너스는 없어서 장갑을 덕지덕지 두른 기병을 상대로는 랜스 대형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승리를 장담하기가 힘들다는 것. 혹여나 라익스가드 같은 떡장갑 기병과 싸운다면 120 갑옷 앞에서 무너지는 기병 세력의 자존심을 볼 수 있다.
양손검과 그로 인한 장갑 관통이 폼으로 달린 게 아니라 갑옷 수치가 높아서 왕국의 기사들이 쩔쩔매는 유닛들을 퀘스트 기사들은 두들겨 패 버리며, 웬만한 충격기병은 장갑을 덕지덕지 두르는 게 보통이라 대기병 전력으론 왕국의 기사보다 더 효과가 좋을 때가 있다. 모델링이 보행 종자와 완전히 똑같은데, 그 탓에 양손검을 두 손으로 든 채로 말을 달리는 모습이 매우 어색하다. 다만, 이게 보행종자 모델링을 단순히 복붙한 것이라고 볼 수 없는데, 원래 미니어쳐 자체가 반쯤 거지꼴 복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 적절하게 묘사한 것이다.[62] 또한 양손검을 들고있는것도 원작의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미니어쳐도 양손검을 두손으로 잡은 채 말을 달리고 있다.
유닛의 성능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워해머 2편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상향이 되고 있다. ap대미지 증가, 랜스 대형 추가에 5.31 패치로 돌격 보너스가 41로 증가 및 가격이 100원이 싸지면서 대기병전 가성비 끝판왕 유닛이 되어버렸다. 동 가격대 기병 유닛 중 그 어떤 유닛도 퀘스팅 나이츠와 1대 1을 붙어서 이기질 못한다. 심지어 더 비싼 유닛들조차!
이들은 그 퀘넬 원정대가 아니라 설정상 고향인 퀘넬을 지키고 성배기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갈고 닦으며 퀘넬 외곽의 위험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수행을 한 퀘스팅 나이츠들의 모임이다. 햄탈워 상에서 화염 저항과 여제의 축복을 가진 것도 이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호수의 여인의 축복이 깃들어 불과 열기로부터 저항하는 능력이 생겼다는 설정을 가져온 것. 후에 이들은 브레토니아의 운명을 건 라 마종티알 전투에서 탱크레드 2세에게 합류해 싸웠고 엔드 타임에서 탱크레드 2세가 크렐에게 전사하자 그의 후계자였던 제로드가 원정대를 이어받아 최후까지 싸우게 된다.
'''기병 간에 전투'''를 기준으로 하자면 '''햄탈워 최강의 기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상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기병들을 상대로 무조건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 등 종합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최강자 중 하나로 평가를 받는듯하다. 돌격력이 썩 좋은편이 아니라 기병간 첫 돌격 데미지에선 대부분 지고들어가고 오로지 난전 근접전만으로 썰어제끼는데 그럼에도 최상위권 강자라는 위엄을 보여준다.
유닛 썸네일은 퀘스팅 나이트의 썸네일을 복붙해서 거지꼴 복장을 하고있지만 인게임에서의 모습은 상당한 간지를 자랑한다. 얼굴을 완전히 가리며 여신의 동상이 달린 헬멧을 쓰고 떡장갑으로 무장한데다 양손검을 두손으로 잡고 꼿꼿이 세운 채[63] 진군하는 모습이 상당히 위엄 넘친다.
브레토니아의 간판모델 유닛이다. 인게임 모델로는 번쩍번쩍 빛나는 랜스를 들고 다닌다. 이게 폼이 아니라 마법 무기 속성이 있어서 영체 속성의 적을 맘껏 공격할 수 있다. 다른 적들과 싸울 때는 철벽 같던 뱀파이어 백작의 레이스 계통 유닛들이 성배 기사와 맞붙으면 아이스크림 녹듯이 사라져 버리는 걸 볼 수 있다. 심지어 영웅인 밴시조차도 1분도 못 버티고 녹아내릴 정도. 비록 갑옷이 조금 낮아졌지만 뛰어난 공방 능력치와 [64] 활력 면역, 심리 면역과 깨알 같은 물리 저항 20%랑 대형 보너스로 인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느낌을 주던 패치 전의 오명을 지워버렸다. 랜스 대형까지 사용할 수 있어 버프를 받으면 돌격 보너스가 100을 넘어가 햄탈워 최강의 충격력을 가진 기병이 되었다. 장갑관통 대미지는 낮은 편이나, 돌진 공격력이 워낙 강해서 중장갑 유닛들에게도 돌진시 꽤 피해를 준다.'''여제만이 우리의 전부이다!(The lady is all!)'''
'''브레토니아의 영웅들!(Heroes of Bretonnia!)'''
'''레옹쿠르 왕을 위해, 여제를 위해, 브레토니아를 위해!(For King Leoncoeur, For the lady, For Bretonnia!)'''
-성배기사 전투함성
2부의 필멸의 제국에서 본의 아닌 간접 버프를 받았다. 햄탈워2에서는 전반적으로 기병의 약화와 괴수의 강화가 두드러지는데, 기병들의 활력소모가 장난 아니게 늘어서 한번 돌격하면 활력이 쭉쭉 떨어져서 지속 전투력이 낮아졌지만 애초에 활력 면역인 성배 기사들에겐 의미가 없었기에 지치지 않는 기병이라는 매우 매력적인 가치를 어필할 수 있게 되었다. 기병 팩션의 최고봉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게 블러드 나이트를 제외한 단순 1대1로는 동일티어의 기병들과 때로는 더 비싼 정예연대들 까지도 확실하게 이겨버린다. 하지만 성배기사는 단순히 무쌍을 찍기위해 던져놓고 방치하기 보다는 지속적인 사이클 차징으로 상대의 전선을 붕괴시키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니 염두해둘 것.
캠페인에서는 페이의 보디가드라는 설정답게 허약한 브레토니아의 모루진을 대신하여 페이 인챈트리스의 주요 모루가 된다. 금갈매기 3개를 달고 페이의 고유 강화까지 적용된 상태에서는 무려 기본 근방이 99~100을 넘나드는 무시무시한 철벽이 되어주기에 하급병종은 말 그대로 데미지를 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지며 상급 병종이라 하더라도 간신히 근방을 뚫고 공격하였다고 하더라도 기술과 강화트리로 인해 물리 저항 20%에 와드 세이브 10%, 그리고 아머 140+@라는 미친 수치가 저 드높은 방어확률 뒤에 떡하니 버티고 있기에 돌파구를 찾는것이 매우 힘들다. 일반적으로 토탈워 시리즈에서 기병 및 전차가 컨트롤을 제대로 해야 제 값을 하고 그냥 적진에 갖다박아 놓으면 제 값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되는지라 컨트롤이 강제되지만 성배 수호자로 모루를 구성해놓으면 그냥 대충 적진에 갖다 던져놓고 페이나 담셀로 버프만 주면 할버드 초즌이나 피닉스 가드, 나가론드의 블랙 가드 같은 최고급 할버드 보병이 아닌 이상 지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
11.5.4. 원거리 기병
캠페인 매우 어려움 기준으로 자동 전투에 극도로 최적화되어있는 유닛. 19장 카드를 모두 아처 기수로 채울 시 후반부에 끝없이 밀려 내려오는 노스카와 카오스 풀군단을 10% 정도의 손실만을 입고 하나하나 정리해낸다. 심지어 굉장히 호구스럽게 보이는지 [65] ai들이 부담없이 먼저 때려주는데 자전 돌리면 그냥 결정적인 승리가 뜬다. 그럼 다음턴에 잔당 정리하고 1턴 쉬면 다시 충원 끝.
11.5.5. 괴물, 짐승
캠페인 플레이시 공중 괴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병력의 규모가 늘어날 수록 뽑을 수 있는 농민 계열 보병 수는 한정되어 있어서 결국 기사들을 많이 뽑아줘야 하는데 지상 기병 기사들만 뽑을 경우 빈번하게 일어나는 후반 공성전에서 성벽때문에 할게 없어진다.[66] 결국 기사중에 1/3~1/2를 공중 괴수 기사로 뽑아야 성벽전투에서 유연하게 기사들을 활용할 수 있다.
퀸&크론 패치와 함께 질량이 상당히 늘어났다. 이 덕에 차징이 들어가는 순간에는 더 넓은 범위에 피해를 가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한번 착지하면 잘 못 떠오르게 된다는 단점이 두각 되어 기동성에서 손해를 보게 되었으며 공격할 대상을 신중히 선택해야 된다는 단점이 생기게 되었다.
헌터&더 비스트 패치로 리더십이 5 상승하였으며 차징 모션과 착지 이후 재이륙 애니메이션의 개선으로 치고 빠지기 능력이 대폭 상승하여 무난하게 좋은 유닛이 되었다.
퀸&크론 패치와 함께 질량이 상당히 늘어났다. 이 덕에 차징이 들어가는 순간에는 더 넓은 범위에 피해를 가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한번 착지하면 잘 못 떠오르게 된다는 단점이 두각되어 기동성에서 손해를 보게 되었으며 공격할 대상을 신중히 선택해야 된다는 단점이 생기게 되었다.
헌터&더 비스트 패치로 리더쉽이 10상승하였으며 차징모션과 착지이후 재이륙 애니메이션의 개선으로 치고빠지기 능력이 대폭상승하여 무난하게 좋은 유닛이 되었다.
최종전인 에런트리 전쟁의 초반 난점을 그냥 붕괴시켜버리는 유닛으로써 절벽 위에 진 치려고 드는 공성병기들에게 붙어서 매운맛을 보여주면 투석기 한번 쏴보지도 못하고 도망 다니기 바쁘다. 그 사이에 모루가 붙어주면 그대로 공성대를 파멸시켜버려도 무방하다. 어디에 던져놔도 잘 싸우니 과연 최종 테크 유닛.
캠페인에선 성배 서약 유닛으로 분류되었으나 유일하게 성배 서약 유닛들의 특징인 물리 저항, 활력 면역, 마법공격이 없었다. 히포그리프가 생각보다 쉽게 활력이 줄어들고 아머도 애매하게 60이어서 생각보다 가성비는 좋지 않았으나 필멸의 제국에서 많은 버프를 받았다. 불타는 랜스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탑승한 기사들은 설정상 전부 성배 기사인 듯하나[67] 밸런스 문제로 살아있는 성자 특성을 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퀸&크론 패치와 함께 질량이 상당히 늘어났다. 다만 기동성에서 손해를 보게 된 페가수스 기사단들과는 달리 히포그리프에게는 오히려 호재, 이미 제국의 데미그리프보다 무게가 조금 높은 정도였던 덕에 상당한 돌파력과 진형 붕괴 능력을 가졌었는데 이제는 공중에서 착지하며 돌격하면 용 같은 단일 괴수가 착지할 때와 마찬가지로 '''지진'''이 일어날 정도로 높은 무게 보정치를 지니게 되어 드워프 조차 견디지 못하고 밀려나가는 수준이 되었다. 착지 애니메이션이 발톱으로 땅을 쭈욱 긁으면서 비행기가 착륙하듯이 내려오기 때문에 어지간한 보병은 줄줄이 교통사고로 튕겨나간다.
토탈 워의 창작 유닛으로, 워해머 판타지 공식 설정상 히포그리프는 브레토니아의 왕과 대영주만이 탈 수 있고 규모도 소수라서 기사단을 꾸릴 정도는 못된다. 그래서 원작에서는 히포그리프 기사단이 없다.
여담으로 군주나 앙리가 타는 히포그리프보다는 개체당 크기가 약간 작다.
감시자와 배불뚝이 패치 이전까지는 유일한 그리폰 계열 일반 유닛이었지만 하이 엘프(이브레스)에 토르 가벌 기사단이 추가되면서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
11.5.6. 포병
대부분의 브레토니아 유저가 상대에게 접근을 강요하는 용도로 하나는 보통 넣는 편. 아무리 브레토니아의 기병진이 보병 갈아먹는데 특화되었다곤 하지만 이 녀석들이 양념 쳐주지 않으면 무모한 돌격은 자살행위이다. 캠페인에서는 초반에 서너 번 상대하게 되는 그린스킨 반군이 둠 다이버 캐터펄트를 대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걸로 견제해주는 동안 페가서스가 달라붙어주면 좋다. 사악한 AI의 니가와를 처벌하는 용도로도 탁월. 중후반부에는 남쪽의 에스탈리아와 틸레아가 짜증 나게 박격포를 대동하는 경우가 많아 저격에 쓸만하고 그 외에는 앰버 제한을 풀어버려서 카오스보다도 더 카오스스러운 확장주의를 펼치는 정신 나간 우드 엘프들의 궁수대를 상대하기에 좋다. 하지만 평범한 투석기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대포나 미사일 날리는 제국과 드워프의 포병에게는 사거리와 화력이 딸리기에 니가와를 시전 했다간 탈탈 털리니 배치에 주의할 것.
2018년 6월 기준, 정확도 상승과 대미지의 80% 이상이 관통 대미지로 변경되며 상당히 위협적인 포병이 되어버렸다. 제국과의 포병전은 미세하게 사거리가 짧기에 큰 이득을 챙기기 힘드나 무려 드워프의 포대보다도 길거나 동등한 사거리를 가지고 있기에 브레토니아가 니가와를 시전 해서 역으로 드워프에게 접근전을 강요하는 기묘한 싸움이 종종 목격되는 편. 다만 바로 그다음 패치에 명중률이 다시 조정되어 버린 탓에 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은 수준의 애매한 유닛이 되어버렸다.
설정상 브레토니아의 기사들 중에서 제법 상식인 축에 들어가는 국왕 루앙 레옹쿠르는 이걸 쿠오롱에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쓰나 [69] , 다른 영주들이나 기사들은 이 무기를 쓰는 걸 탐탁지 않게 여기거나 아예 쓰는 걸 거부하기도 한다. 비단 야전 투석기뿐 아니라 브레토니아의 기사들 자체가 원거리 무기를 멀리서 공격하는 게 비겁하고 농노들이 적을 죽이면 우린 어떻게 실력 발휘를 하느냐고 투덜댈 정도.[70] 여담이지만 이것을 최초로 만든 사람은 농민으로 당시 이걸로 마을을 침공한 노스카인을 막는 대활약을 펼쳤다. 마을과 그곳에 있는 성배 예배당을 지킨 대가로 '''돼지 한 마리에 구리 동전 두 닢'''을 받았는데 마을과 성배 예배당을 지킨 영웅인데도 이 정도밖에 안 챙겨주나 싶지만, 농노 입장에서는 저 보상이 평생 일해서 버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이란 점이 기가 찰 따름.[71]
퀸&크론 패치로 사격 피해의 비중에서 관통 대미지가 조금 더 높아졌으며 정확도 상승으로 예전보다 훨씬 더 위협적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브레토니아 pvp 용 로스터에서 간간히 한 카드씩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게 된다. [72]
헌터&더 비스트 패치에서 굉장히 특이한 특성인 '아군 오사 없음'을 부여받게 되었다. 멀티 대전에서 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닛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군이 축복받은 투석기의 투사체와 그 폭발물에 휩쓸리더라도 대미지를 받지 않게 된 것인 만큼 상당한 상향으로 다시금 한두 카드 정도 기용되는 것이 보인다. 다만 아군 오사 없음 특성이 마법 폭발에만 적용되는지 돌덩어리에 정통으로 맞으면 히포그리프나 성배기사라도 죽는다.
축복받은 야전 투석기도 본래의 로스터에 존재하지 않는 CA의 창작 유닛이다.
12. 전술 및 로스터
당연히 브레토니아는 기사들을 이용한 로스터를 짜겠지만 브레토니아의 가장 큰 숙제는 바로 공성전이다. 공성전을 극복하는 방법은 세 가지인데 첫 째는 공중 기병과 보병을 이용한 성벽 공략이고 두 번째는 보조 군단에 투석기를 잔뜩 넣어서 같이 공성전에 돌입하는 것이다. 브레토니아는 농노 병력 제한이 있지만 '''추가 군단 페널티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사로 메인 군단을 도배하고 공성전을 위해서 투석기를 잔뜩 넣어놓은 보조 군단을 대리고 다니는 방법이 매우 편하다. 브레토니아 투석기는 매우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다수의 투석기로 상대 성벽을 부셔서 기병들이 돌입할 입구를 여러개 만들고 성벽 위 병력을 견제하면 된다. 창병이 기병의 진출을 막고 있다면 역시 투석기로 다 때려잡으면 된다. 세 번째는 자동전투를 좋아한다면 농민 폭도(농민 무리)를 잔뜩 넣어놓은 보조 군단을 옆에 붙여서 자동 전투를 돌리는 방법이 있다. 이또한 추가 군단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다.
13. 멀티플레이
14. 상성
14.1. 1부
[image]
- 제국
- 드워프
- 그린스킨
- 뱀파이어 카운트
- 브레토니아
- 카오스 워리어
- 비스트맨
- 우드 엘프
- 노스카
14.2. 2부
[image]
- 하이 엘프
- 리자드맨
- 다크 엘프
- 스케이븐
- 툼 킹
- 뱀파이어 코스트
14.3. 3부
15. 하위 세력
15.1. 브레토니아 공작령
햄탈워 1 그랜드 캠페인과 햄탈워 2 필멸의 제국들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력들이다. 세력 지도자들은 모두 원작 설정에 있는 브레토니아의 공작들이다.
- 리용세 (Lyonesse)
- 바스통 (Bastonne)
- 아르투아 (Artois)
- 파라봉 (Parravon)
15.2. 사우스랜드
2부 회오리의 눈 캠페인, 필멸의 제국들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력들이다. 햄탈워에 아라비 세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원작에서 아라비 세력이 있었던 땅들을 대신 차지하고 있다. 1티어 농노 병사들만 잔뜩 뽑는 경향이 있어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리용세의 르팡스 플레이 한정으로 세력 구성이 변하는데, 영지는 완전히 차지해야 불이익은 없고 기사도가 필요한 브레토니아 특성상 동족전에서 불이익이 크다보니 세력 조정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불꽃의 기사단 (Knights of the Flame)
- 오리고 기사단 (Knights of Origo)
- 테간의 에란트리 (Thegan's Errantry)
15.3. 계시의 계절
우드 엘프 DLC에 추가된 미니 캠페인 '계시의 계절'에만 등장하는 세력들이다.
- 기소르 (Gisoreux)
- 몽포르 (Montfort)
- 브리욘 (Brionne)
- 아퀴텐 (Aquitaine)
- 퀘넬 (Quenelles)
15.4. 변절 육군
브레토니아 로스터를 사용하는 변절 육군으로 미르미디아의 순례자가 있지만 이쪽은 남부 왕국(독스 오브 워)랑 관련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브레토니아 로스터를 사용하지만 기술 연구에 포함되지 않는다.
- 제로드의 에런트리 육군 (Jerrod's Errantry Army)
16. DLC 이전
리뉴얼 전에는 미완성 로스터 때문에 보병진은 꼴랑 맨 엣 암스(스피어맨/폴암) 두 종류뿐에 강력하다는 기병도 제국에 비하면 강점이 거의 없고, 보병진의 허약함 덕분에 전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모루와 망치 전술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게다가 같은 인간이지만 여러모로 상위 호환격인 제국이 있다보니 여러모로 안습한 처지. 비슷한 가격이지만 리더십이 훨씬 높은 제국의 스피어맨, 농민 궁수보다 능력치 좋은 크로스보우맨과 장갑 관통을 가진 핸드거너, 브레토니아의 기사들보다 좋은 성능이나 가성비를 가진 라익스가드, 데미그리프 나이트, 불타는 태양 기사단을 비롯한 기병진등 제국측 병종과 비교해보면 너무나도 초라했다.
리뉴얼 전에 가졌던 로스터
- 루앙 레옹쿠르(전설군주)
- 브레토니아 로드(군주)
- 담셀(천상학파)(영웅)
- 팔라딘(영웅)
- 스피어맨-앳-암즈[73]
- 맨-앳-암즈(폴암)
- 농민궁수[74]
- 요맨 기수
- 요맨 기마궁수
- 나이트 오브 렐름
- 성배기사
- 페가수스 기사
- 트레뷰셋[75]
브레토니아의 장점이라곤 저렴한 가격 외에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여러모로 기병 중심인 미디블 토탈워2가 생각나게 되는 진영.
17. 테크놀로지
18. 건물
19. 고유 마법
20. 미구현 캐릭터 & 병종
원작인 테이블탑 미니어처 게임 워해머 판타지 배틀 시리즈에서 브레토니아는 남들이 다 8판까지 개정받는 동안 엔드 타임 끝날 때까지 6판에 머무른 구판 종족이었고 유닛과 캐릭터 종류도 가장 적었다. 그래서 브레토니아 아미북에 등재된 정식 유닛과 캐릭터는 햄탈워에 모두 나왔고, 햄탈워 창작 팩션인 노스카 다음으로 햄탈워 창작 유닛이 많은 팩션이기도 하다.
아래 예상 유닛들은 5판 이전 구판 아미북, 캠페인 북, GW 공식 잡지 화이트 드워프, GW 자회사 포지 월드제 제품, 워해머 RPG 등 기타 외전 게임이나 설정집, 소설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병종들이다. 포지 월드 제품들은 상대방의 동의 아래 실제 게임에 쓸 수 있었던 것들이고, 캠페인북이나 화이트 드워프에 나오는 것들은 모델 작례 사진과 게임용 룰까지 내놓는 경우도 있었지만 따로 제품으로 판매하지는 않았다. 그 외 다른 것들은 그냥 설정상으로만 있는 수준이다.
- 캐릭터
- 흑기사 말로보드 : 엔드 타임 설정상 캐릭터. 루앙 레옹쿠르의 사생아로, 한 때 가장 뛰어난 브레토니아 기사로 인정받았던 인물. 허나 성배 여정 끝에 성배를 마셨음에도 성배기사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성배와 호수의 여인에 대해 진실을 깨달은 뒤 격노하게 되었다. 이후 버림받은 땅 무지용으로 넘어가 그곳의 공작을 자처했으며 엔드 타임 전반부인 제국력 2521년 ~ 제국력 2522년 브레토니아 내전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쿠롱 공작령을 제외한 브레토니아 전역을 점령하다시피하고 쿠롱 전투에서 적들을 처형하는 대신 도전할 기회를 줬지만 하필 그린 나이트가 그에게 도전했고 말로보드는 결투에서 패배해서 사망하게 된다. 허나 그의 근거지인 무지용은 뱀파이어 카운트 하위세력으로 등장하며, 붉은 공작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변절 육군이나 이벤트 군대로 나올 것으로 보는 경우도 많아서 구현될지는 의문. 리용세의 르팡스가 사우스랜드의 별도의 세력으로 나와 리용세를 차지할 가능성도 있다.
- 칼라르 드가라몽 : 브레토니아 아미북 표지 일러스트의 주인공. 가라몽 지방 출신의 성배기사로 소설 Knight Errant, Knight of realm, Questing Knight, Grail Knight의 주인공. 카를 프란츠 시기의 인물로 엔드타임에서 에버하임 공방전에서 싸우다 사망한다. 브레토니아 6판 아미북 표지의 기사가 카랄드이다. 미니어처 모델은 없지만 6판에서 고유 룰과 아이템이 존재하기도 했고, 마찬가지로 노스카의 전설 군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에길 스티르비욘과의 깊은 악연이 있어서 둘을 엮기도 쉽다.
- 바스통의 보에몽, 야수살해자 : 바스통의 공작이자 성배기사이다. 질 레 브레통의 후손이며 그의 피를 타고난 탓에 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훌륭한 기사로서 널리 알려져있다. 몇몇 공작들은 루앙 레옹쿠르보다 그가 훨씬 더 브레토니아의 국왕의 자격을 타고 났다고 주장하지만 본인이 자신은 왕의 그릇이 아니라며 왕관을 거부하고 바스통 성당의 은둔기사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결국 루앙이 직접 찾아와 그에게 바스통의 공작이 되어달라고 간곡히 부탁한 끝에 현재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기사도의 미덕중에서도 결투의 미덕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언제나 자신에게 걸맞는 상대를 찾고 있다. 또한 자신보다 약한 상대가 자신을 공격하더라도 그에게 위해를 가하기 보다는 그저 기절 시키는 선에서 끝내는 인물. 물론 상대가 어디까지나 인간일때나 그렇지 그 외라면 즉사시킨다. 야수살해자라는 이명답게 무수히 많은 괴수들을 무찔러온것으로 유명하며 그의 종자들과 기사들은 이에 따라 대괴수전에 상당히 능하다고 한다. 특히나 산근처에 자신의 성을 짓고 감시를 세워 오크들이 나타나면 가장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갈 정도로 이들의 저지에 힘쓰고 있으며 브레토니아에 몇 안 되는 스케이븐의 존재를 자각하고 잊지 않는 이로 이들의 토벌을 위해 드워프들과 협력하고 있다. 그의 자랑거리는 그가 자신의 영지에서 무찌른 드래곤의 허벅지뼈와 두개골을 드워프의 룬스미스들이 운석의 광물과 함께 제련해서 만들어준 '바스통의 야수메이스'. 엔드타임에는 자신의 조상인 국부 질 레 브레통과 압호라쉬의 성배기사&블러드 나이트 연합군으로서 최후의 항쟁을 벌였으나 이후 생사여부는 불명이다. 이처럼 상당히 충실한 설정과 캐릭터성을 갖춘 만큼 브레토니아의 정규팩션화에서 추가될 전설군주로서 가장 가능성이 높게 쳐지던 인물이지만 엉뚱하게도 보르들로의 알베릭이 군주화 되면서 밀려나고 말았다. 그의 보행기사들인 바스통의 야수살해자들이 정예연대로 추가되었기에 강력한 후보다. 거기에 더해 마침 바스통의 바로 위, 하인리히 케믈러가 고분 군단으로 독립하면서 흑석 초소로 배치되었기 때문에 이를 견제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2020년 12월에 진행된 QnA 스트리밍에서 CA_Rich가 추후 브레토니아에 대한 계획이 있느냐는 질의응답에 추가적인 전설군주로는 야수살해자, 바스통의 보에몽이 적합할 것 같다는 발언을 하였다.
- 산적 베르트랑 : 베르주라크의 궁수들을 이끌던 인물, 로빈 훗이 모티브이다. 브레토니아의 과도한 세금에 불만을 가지고 이에 저항하여 영지에서 탈주한뒤 숲에서 그의 동지들과 함께 거주하면서 의적 행세를 하였다. 제국에 비교하면 꿈도 희망도 없는 브레토니아 농노들에게 있어서는 한 줄기의 빛과 같은 존재, '배부른 자의 창고에서 썩어가는 곡물을 진정으로 필요한 이들에게'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의리와 우애를 중시 여기고 에리무야말로 참된 기사도를 실천하고 있다 믿는 인물이다. 비록 평소에는 적대하기는 하지만 카오스와 그린스킨, 비스트맨이 브레토니아에 들이닥치면 기사들과 협력하여 이들을 격퇴해내는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출중한 활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의 최종 병기는 바로 드래곤의 뼈를 깎아내어 만든 화살촉이며 이를 통해 엔드 타임에는 무려 탈주농노 주제에 키퍼 오브 시크릿과 동귀어진하는 업적을 달성한다. 참고로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키퍼 오브 시크릿은 카오스 신 슬라네쉬의 그레이터 데몬중 하나로 제국의 가장 번영한 도시 하나를 단신으로 멸망시킬 수 있는 끔찍한 괴물이다.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활로 투창 크기의 화살들을 발사할 수 있을정도로 힘이 좋으며 특수능력으로 자신 주변의 농노궁수들이나 베르주라크 궁수 유닛들에게 포도주를 돌리는데 이걸 마시게 된 유닛들은 심리면역과 근공근방이 상승하는 효과를 받게 되는 대신 다소 명중률이 저하된다고 한다. 최근들어 각 종족마다 이단아느낌의 이레귤러들[76] 이나 하이브리드 군주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다가 브레토니아에는 직접적으로 농노궁수들과 포병대를 강화해주는 데에 특화되어있는 군주가 없는 만큼 현 CA의 행보를 보았을 때 출시 될 가능성이 적지 않아 있는 인물. 만일 출시된다면 예전부터 유저들이 희망하던 궁병인 에리무와 이들의 정예연대인 베르주라크의 궁수들, 영웅 유닛인 페이스리스, 그리고 페이스리스의 전설 군주버젼인 베르트란데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또한 합리적인 방법으로 '기사도'를 추구한다는 설정이 있는만큼 브레토니아의 고유 시스템인 기사도가 도입되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는 것 또한 호보. 다만, 파라봉에 배치할 전설군주 후보가 없기에 파라봉의 전설군주로 배정 될 가능성도 있다.
- 존 티레웰드 : 구판 독스 오브 워 출신의 브레토니아 캐릭터. 사우스랜드 피루스 섬에 위치한 오리고 기사단의 수장으로, 피루스 섬을 두고 아라비 세력과 성전을 벌인다는 설정이 있다. 올드 월드 바깥 지역에 시작할 수 있는 브레토니아 캐릭터라는 장점이 있지만 라이벌인 아라비 세력이 미구현된 점이 문제. 또한 리용세의 르팡스가 사우스랜드 지역에 배정받았기에 출연 가능성은 크게 줄었다.
- 아달라르: 리용세의 영주. 아래의 카시용과 함께 캐릭터가 등장한다.
- 카시용: 파라봉의 영주.
- 아말리 드 가우다로(Amalric d'Gaudaron) : 화이트 드워프에 소개된 브레토니아 팔라딘 영웅. 하인리히 케믈러의 언데드 무리를 격퇴하고 머리 세 개 달린 카오스 챔피언을 죽이는 등의 활약을 펼쳐 제국력 2500년에 루앙 레옹쿠르가 있는 쿠론의 귀족 궁정의 멤버까지 올라간 성배기사. 고유의 미니어처와 룰은 존재하나, 위의 인물들과 인지도와 차별화에 밀린다.
- 페이스리스(Faceless) : 로빈 훗의 별명이었던 무면왕(Faceless King)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들, 성공적인 에리무들의 임무에는 언제나 이들이 그들을 이끌고 있었다고 하며 에리무들의 야영지를 결정하고 이들의 식량계획을 마련하는 등 단순히 산적 집단으로 와해되어야 했을 에리무들이 버틸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전략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두령 역할을 맡는다. 늘 깊은 후드를 쓰고 다니기에 이들의 맨얼굴을 본 이는 설령 같은 에리무라고 하더라도 없다. 다만 에리무 답지 않게 굳이 근거리에서 검으로 싸우기를 택한다는 점이 상당한 기이하며 워해머 판타지 제 2판에서는 이들의 정체를 밝히는 대신 넌지시 '몇몇 성배기사들은 브레토니아 사회에 전반적인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나 이를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개혁하려 하기보다는 뒤에서 자신들만의 참된 정의를 실천한다'라고 서술되어 있다. 즉, 성배기사들이 의적들을 이끌어주고 있다는 것.
- 유닛
- 보행 종자(궁병): 5판 미니어처 모델은 궁병이지만 햄탈워에서는 보병으로 구현되었다.
- 브레토니아 군견: 설정상 존재하는 병종이다. 토탈워 워해머 초기에 등장했던 캐릭터 러프 이미지, CA의 브레토니아 참고 이미지 곳곳에 농민들이 데리고 다니는 개들이 그려져 있는 만큼 개발진도 인지는 하고 있다.
- 브레토니아의 십자군들 : 아라비로 향했던 브레토니아 기사들, 구체적으로 존 티어웰드 경의 오리고 기사단, 테간의 에란트리, 그리고 화염의 기사단으로 나뉘며 오리고 기사단의 경우 브레토니아 병종 중에서도 희귀한 풋나이트이며 독스 오브 워에 미니어처를 포함하여 등장했던 적이 있다.
- 에리무(herimaults) : 로빈 훗을 모티브로 하는 의적단, 궁병들이다.
- 유명 연대
- 엔드 타임 캠페인북에 일러스트와 짧은 설정이 소개된 유명 연대 9종이 있다.
21. 추천 MOD
브레토니아 플레이시 유용한 모드들.
- SFO 모드 : 가장 유명한 대형 모드. 유닛추가도 많고 고급유닛이 강해지는 특성상 브레토니아 고급 기사들이 엄청나게 강해진다.
- Mixu's Legendary Lords : SFO와 쌍벽을 이루는 Mixu 모드. 각종 브레토니아 전설군주들을 추가해 준다. 네임드 공작들이 전부 전설군주가 된다.
- Spy hero for bretonnia: 의적단 에리무 지휘관급 암살영웅인 얼굴없는 자가 추가되는 모드로 이동차단/암살/성벽파괴로 캠페인 활약이 좋다.
- Darok's Bretonnia Crusaders : 각종 개성있는 브레토니아 기사단을 유닛으로 추가해 주는 모드.
- Old world rites : 브레토니아에게 의례를 추가해 준다.
22. 기타
원작 워해머와 다른 게임 매체에 비해 푸시를 많이 받은 세력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
1. 다른 팩션에 비해 부족한 로스터 보강을 위해 많은 로스터가 창작이 되었다.(다양해진 맨앳암즈, 히포그리프 기사단, 축복받은 투석기 등)
2. 루앙과 페이 외의 스페셜 캐릭터가 없었는데 알베릭이라는 인물이 보강되었다. 알베릭은 2편에서는 더욱 더 보강되어 루앙 레옹쿠르나 페이 인챈트리스 못지 않은 개성을 얻었다. 다만, 고유 음성이 없기 때문에 알베릭의 고유 음성을 바라는 팬들이 많다.
3. 원작 미니어처 게임에서 6판에서 삭제되었던 리용세의 르팡스, 화이트 드워프에서 나왔던 마시프의 앙리 같은 캐릭터까지 각각 전설군주와 전설영웅으로 추가되었다. 또한 배경설정만 있던 로드릭의 랭귈도 마르쿠스 불프하르트의 사냥꾼 4명 중 하나로 등장했다.
4. 브레토니아와 연관된 설정을 가진 사일로스트라 다이어핀이 등장했다.
5. 제국, 드워프와 함께 고트렉 거니슨, 펠릭스 예거를 고용 가능한 대표 선 세력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나머지 다른 세력은 제국과 드워프. 저 둘은 두 인물의 출신 세력이란걸 감안하고, 원작에서 브레토니아는 독스 오브 워를 고용하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 파격적인 푸시다.
브레토니아 유닛들은 클릭해서 명령을 내리면 웅장한 클라리온[77] 소리를 내며 진군한다. 캠페인 맵에서 도시를 클릭해도 동일한 효과음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