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2/적
- 페이데이 공식 위키아에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 적 능력치에 관한 출처는 Frankelstner가 작성한 The Long Guide이다. 명중률 계산법같은 자세한 사항은 출처를 참고할 것.
1. 개요
페이데이 2에서 등장하는 적들을 설명하는 문서. 플레이어들은 1편과 마찬가지로 법 집행관(Law Enforcer)을 주로 상대하게 된다.
2. 기본 특징
기본적으로 경찰들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대미지와 명중률이 낮아지며 20m 이상부터 최대로 낮아지고, 40m 이상의 장거리사격시에는 아예 대미지값 자체가 0으로 정해져 아예 맞지 않도록 정해져 있지만, 데스 위시에서는 40m 이상의 장거리 사격에도 대미지를 가할 수 있고 기본 대미지가 엄청나게 뛰어올라 20m 이상 사격의 대미지 절감이 적용 되어도 대미지가 높은 편이라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도 큰 대미지를 받을 수 있고, 기존에 대미지 절감이 적용되던 적들이 아예 대미지 절감이 적용되지 않는 등의 조절이 가해져 낮은 난이도와는 달리 오히려 장거리전에서 훨씬 불리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되도록 은엄폐위주의 근접전으로 적들을 유도하도록 하자.
경찰들은 어설트 시간대엔 일정 수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증원되며, 일정 수치가 넘으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이 수는 난이도와 하이스트, 인원 수에 따라 차이가 난다. 즉 경찰을 처리하지 않아도 일정 숫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과도한 경찰의 물량 공세에 압박당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고 경찰을 전혀 처리하지 않으면 유저들을 충분히 밀어버릴 만큼 적당한 경찰이 생성되기 때문에 적당히 처리는 해야 한다. 어설트가 시작되면 경찰 리스폰 수가 대부분 정해져있기 때문에 정해져있는 수 만큼 경찰을 제거하면 어설트가 종료된다. 경찰의 압박이 심해서 미션수행이 어렵다면 열심히 버티면서 경찰들을 제거해서 어설트를 종료 시킨뒤에 미션을 수행할 수도 있다. 특정 어설트는 경찰 리스폰 수와 시간이 무제한이라 빨리 탈출하는 것이 답이다.
특수 경찰들은 기본 F키로 마킹을 할 수 있다. 마킹이 된 적은 일정 시간동안 빨간색 윤곽선이 생기므로 특수 경찰이 시야에서 벗어나도 위치를 알 수 있다. 연막이 시야를 가려도 마킹은 할 수 있으므로 마킹을 통해 연막 너머에 특수 경찰이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마킹된 적의 윤곽선은 팀원도 볼 수 있으므로 꾸준히 적을 마킹하여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자.
대부분의 적 AI는 "플레이어 인식 → 사거리까지 이동 → 조준 → 사격"의 과정을 거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이 과정이 더 빨라진다. 특수 유닛들은 조금씩 다른 AI가 탑재되어있지만 대부분 이 과정을 거치며 특히 클로커가 가장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준다. '''인식이 되지 않으면 공격받지 않으므로''' 엄페물 뒤에 있거나 인식하지도 못할 속도로 빠르게 해치우면 적에게 공격받지 않는다. 높은 난이도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
스텔스 할때 경비/경찰 등이 플레이어를 감지하지 못하였다면 피해량에 상관없이 어떤 공격이든 한방에 쓰러진다. 그러므로 스텔스 용으로 사용하는 무기는 피해량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경비병으로 머키워터 용병들이 등장하는 맵들의 경우, 특히 고난이도에선 해당 적들의 체력이 상당히 높아지기에 발각된 직후 도미네이트에 실패했다면 화력이 높은 무기로 빨리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메이햄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모든 특수유닛과, 일부 SWAT, 경찰의 체력이 오버킬 이하 난이도의 1.7배가 되고, 헤드샷 배율이 낮아진다. 대미지와 명중률 또한 이전 난이도의 상승률에 비하 큰폭으로 증가한다. 자세한 수치는 아래 하단을 참고하자.
모든 경찰 병력들은 근접 공격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난이도 불문 150이라는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자랑하니 경찰들에게 너무 접근하기 않도록 주의. 불도저의 근접공격은 대미지가 200으로, 다른 경찰들보다 50 높다.
최소 명중률이 있는 적은 조준시간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최소 명중률에서 최대 명중률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즉 적에게 노출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적의 명중률은 계속 올라간다. 중간에 시야가 끊기면 다시 최소 명중률부터 시작하니 적당히 엄폐를 하자. 조준시간이 있는 적들 중 0초의 시간을 가진 적들[2] 도 있는데 이런 적은 인식하는 즉시 최대 명중률을 가진다.
맵상에 묶여 있거나 제압된 시민/도미네이트된 동료가 있으면 가까이 다가가 "구조"한다. 제대로 된 구조는 아닌 것이, 비무장 민간인이나 FBI 중역 같은 중요인물인 경우에도 일단 일으켜 세우기만 하고 그 뒤로는 엄호나 대피유도 조치 없이 자기 갈 길을 가 버린다.
인게임에서는 수백명의 경찰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4명의 강도단에게 떼거지로 죽어나가는데 이는 게임적 허용으로 보는것이 옳은듯 하다. 하이스트가 오래 지속될수도 있는 퍼스트 월드 뱅크 플랜B나 쿡오프같은 하이스트에서는 아예 1000명 이상의 경찰들이 투입돼서 죽어나가는 셈인데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
또한 게임 진행시 경찰들의 무전들 중 "의료반!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EMT, we got multiple wounded!)" 라는 대사가 있는데 설정상 경찰들도 죽지 않고 부상만 입는 경우(인게임으로 치면 공격당했는데 안 죽은 경찰들)도 있는 듯 하다.
3. 모델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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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킬 소프트웨어 홈페이지
스팀 페이지
2018년 7월 5일, 업데이트 183이 진행되면서, 경찰들의 모델링 품질이 한층 더 높아졌다.
경관, 갱, 경비를 제외한 모든 경찰들의 모델링을 손봤는데, 색이 좀 더 어두워지고 광택이 추가됐으며 세세한 부분이 선명해졌다. 광택의 경우, 처음 딱 보면 오일 바른 것 마냥 번들번들(...) 해보일 수 있다.
허나 이 업데이트는 데스 센텐스만을 위한 업데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업데이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대문에서부터 질 팀들이 간지폭풍으로 유저들을 맞이하고, 그에 걸맞게 질 팀만 변경점이 압도적으로 많다. 데스위시 이하 난이도들은 그다지 큰 변경점이 없는데, 이 점은 좀 아쉬운 부분.
질 팀 외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거친 유닛은 테이저인데, 어깨 보호대에 노란색 줄이 추가됐으며, 테이저의 총이 테이저건을 연상시키는 노란색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근데 정작 진짜 테이저건은 여전히 안붙여줬다(...).
사람들의 평가는 대부분 호평으로 "생긴게 무서워졌다", "간지난다, 멋있다"라는 평이 있는 반면, "최악의 업데이트", "삭제요"(...)라며 부정적인 평가를 보이는 유저들도 있다. 무엇보다 호평도 호평이지만, "망겜"(...)이라는 댓글이 호평 댓글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왜나하면 텍스처랑 질 팀 빼고는 거의 기본 유닛 요소 삭제나 다름 없다.
비쥬얼 업데이트 외에도, 그동안 오류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워두었던 질 클로커가 다시 등장했으며,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했던 질 테이저가 드디어 데스 센텐스 난이도에서 갱단들을 지지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었다.
방탄스왓의 디자인이 획일화되다시피 비슷비슷해져서서 난이도 불문 FBI 헤비스왓이 스크립트 스폰되는 부분의 위화감이 줄어들었다.
- 전 난이도 노멀 스왓들의 어깨 보호대와 헬멧 부착물을 제거
- 그린 스왓(FBI 중무장 대응 부대)의 헬멧 색이 어두워짐
- 질팀 노멀 스왓의 모델링을 변경
- 오버킬 난이도 경찰들에게 광택 추가
- 메이헴/데스위시 난이도 경찰들에게 광택 추가
- 전 난이도 헤비 스왓(강력 대응 부대)의 헬멧에 부착물 추가
- 메이헴/데스위시 난이도 경찰들의 텍스처 품질 향상
- 질 헤비 스왓의 모델링을 변경
- 질 헤비 스왓의 텍스처 품질 향상
- 테이저의 텍스처 품질 향상
- 클로커의 텍스처 품질 향상
- 메딕의 텍스처 품질 향상
- 메딕 불도저의 모델링을 변경
- 미니건 불도저의 모델링을 변경
- 모든 질 불도저들의 텍스처 품질 향상
- 모든 질 불도저들의 바이저 수정
4. 일반 적
4.1. 갱 (Gang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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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킬 MC의 사진
갱과 관련된 하이스트에서 등장한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경비와 달리 그 즉시 사격하니 주의. 체력이 낮고 권총과 기관단총으로 무장하여 약해보이지만 엄청난 공격력과 연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만만히 봐선 안된다. 게다가 갱들은 도미네이터 스킬로도 절대 제압이 불가능하니 괜히 시도하다가 피 보지 말고 바로 죽이자.'''"No funny shit, or you die."''' - 코브라 갱
"허튼 짓 하다간 뒈지는 수가 있어."
'''"You made a mistake coming here!"''' - 오버킬 M.C. 갱
"여기까지 기어들어온 건 네놈의 실수다!"
하이스트에 따라 갱들도 달라진다.
- 코브라(The Cobras): 랫츠 2일차에 등장하며 정보를 페이데이 갱의 마약과 교환한다. 가끔 빅 오일 1일차에서 오버킬 MC와 마약 거래를 하기도 한다. 코브라 갱은 아프리카 계 미국인 갱단으로, 멘도자와 시날로안의 라이벌 조직이다. 베인은 이들을 "헥터의 사람들 조차도 상대해주지 않는 포악한 녀석들"이라고 부른다.
- 드미트리의 마피아: 나이트클럽 하이스트에서 경비로 등장한다. 주로 러시아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드미트리는 나이트클럽 하이스트에서 다른 민간인과 마찬가지로 인질로 만들거나 죽일 수 있다. 다만, 별 언급이 되지 않는다.[4]
- 멘도자 카르텔(The Mendoza Cartel): 랫츠 1, 3일차와 파이어스타터 1일차에서 등장한다. 콜롬비아계 갱단. FBI 파일에 따르면 수년 동안 시날로안과 전쟁해왔다고 한다. 결국 랫츠 작업을 통해 헥터의 방해공작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모든 멘도자 카르텔의 존재는 워싱턴 D.C.에서 제거되었다고.
- 오버킬 MC(OVERKILL MC): 빅 오일 1일차와 바이커 하이스트에 등장. 약탈과 폭력, 음주와 마약만을 위해 사는 족속들. 이들의 주 수입원도 그것이다. 페이데이 갱 중 러스트가 이 곳 소속이었다. 유럽의 한 게임회사가 자신들의 이름을 도용했다고 고소했다.
- 시날로안 카르텔(The Sinaloan Cartel): 게임 내에 등장하는 시날로안은 헥터가 이끄는 콜롬비아 카르텔이며 모랄레스 카르텔이라고도 알려진 바 있다.[5] FBI 파일에 따르면 수년 동안 멘도자 카르텔과 전쟁해왔다고 하며, 헥터의 의뢰 3개 중 2개가 전부 멘도자 카르텔을 방해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랄레스 카르텔은 혹스턴 리벤지에서 헥터의 암살과 함께 해산된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 마피아: 핫라인 마이애미에 등장. 커미사르라고 알려진 그리고리 베리야가 이끄는 마피아 단. 커미사르가 지방 검사와 연을 맺고 있기에 페이데이 갱의 목표가 되었으며 커미사르의 암살로 혹스턴 주변의 보안 단계를 낮추라고 압력을 가할 수 있었다. 다른 갱들과 달리 꽤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다.
- 온두라스 카르텔(The Honduran Cartel): 염소 시뮬레이터 하이스트에서 등장한다. 이름대로 온두라스 공화국에서 따왔으며, 외관이 멘도자 카르텔과 동일하다. 카르텔 멤버 중 몇 명은 1일차의 사고 현장 근처에서 싸우고 있었으며, 2일차에는 카르텔이 헛간의 위치를 추적해 습격했다. 이 멤버들은 페이데이 갱이나 경찰에 의해 사살되었다. 블라드는 이들이 헥터가 죽고나서생긴 공백을 채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 소사 카르텔(Sosa Cartel): 스카페이스 맨션 하이스트에 등장한다. 저택 내부를 경호하는 검정색 조끼를 착용한 소사의 친위대는 갱임에도 페이저를 소지하고 있다. 나름 해당 하이스트에 신경을 쓴 부분이 바로 이 친위대들의 페이저 응답인데, 항상 들어왔던 무미건조한 목소리의 젠섹 오퍼레이터와는 다르게 목청이 크고 껄렁껄렁한 전형적인 갱스터 스타일의 대사가 나온다.[6]
- 코요파 카르텔(Coyopa Cartel): 보더크로싱 하이스트에 등장한다. 아니나다를까 각종 갱단의 모델링을 돌려썼다.
어째서인지 갱단은 본인들이 신고해놓고 경찰 세력과 적대하여 총격전을 벌인다. 예를 들어 바이커 하이스트 2일차를 보면 기차 중간에 SWAT들이 갱단들을 제압하고 있는 특별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고[7] , 핫라인 마이애미 2일차에서는 커미사르가 숨어있는 방에 진입할 시 러시아 마피아와 같이 잘 있던 불도저가 방 안에 있는 러시아 마피아들을 갑작스레 족쳐버린다. 갱단과 경찰이 서로 싸우면서 시간을 벌어줄 때가 있으므로 이를 전략적으로 이용해 볼 수도 있다. 옛날에는 경찰과 갱단이 적대하지 않아 합동 작전을 펼치곤 했다. 경찰과 갱이 싸우도록 바뀐 직후에는 랫츠 3일차에서 멘도자 간부들을 보호하며 도피를 돕고 있던 FBI 대원들이 하이스트 시작과 동시에 버스에 타고 있던 간부들(즉, 플레이어가 제거해야할 대상)을 학살해 버리는 일도 발생하였다. 현재는 적대하지 않도록 수정되었다.[8]
애프터쇼크 하이스트에서는 4명의 복면을 쓴 갱이 아군으로 등장한다. 블라드의 트럭을 경호하는 인원들이다. 옛날엔 기존 갱단들과 체력이 같아서 한두방 맞고 뻗는 놈들이였으나 현재는 체력 상향을 먹어 경찰 등장과 동시에 살해당하게 되는 데스 센텐스가 아니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긴 한다. Mark 10을 들고 있어 화력도 나름 괜찮다.
4.2. 경비원 (Security 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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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to control, reporting in. No signs of trespassing here, over."'''
"관제소, 여기는 2-3. 특이사항은 없다, 이상."
'''"No sudden movement!"'''
"움직이지 마!"
'''"I have this strange feeling that someone is watching me."'''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단 말이야?"
주로 GenSec에 소속된 사설 경비원. 가끔 방탄복을 입고 있는 경비원들이 있지만 다른 방어 능력은 없다.보통 치마노 권총 외에는 무장하지 않은, 거의 비무장에 가까운 경비원들은 소지한 호출기 덕분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 경계중인 경비원은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도 경보를 울려 더 나은 증원 병력을 호출할 수 있다.
''이들이 광대들에게 위협이 되는 점은 발각 즉시 경보를 울린다는 것 뿐이야. 경비원들은 전투에서 젖은 휴지보다도 쓸모없다고. 고작 경비들이 광대들의 수작을 막으려고 할 순 없단 말이야. 이들의 대다수는 전직 워싱턴 D.C. 경찰이었어. 부상을 입고 명예퇴직했거나 편하고 덜 위험한 삶을 살기 위해 경찰 뱃지를 버린 이들이겠지.''
무장은 주로 권총이나 기관단총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나, 공격력이 제법 강하므로 마냥 무시할 순 없다. 세계관에서 GenSec의 입지가 굉장한지, 게임 내의 모든 가게와 백화점, 은행, 창고, 부두, 집에 이어 FBI 건물과 용병 조직 시설, 심지어 군용물자 운반 차량까지 모두 이들이 경비한다.
모델링이 꽤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하얀색 제복을 입은 경비원[9] , 파이어스타터 2일차와 프레이밍 프레임 3일차에서 볼 수 있는 양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경비원, 빅 뱅크에 나오는 베이지색 셔츠와 겉옷을 입은 경비원, 법정 경비와 혹스턴 탈옥에서 나오는 흰옷의 경비[10] 로 나뉜다.
잠입이 가능한 맵에서는 건물의 경비를 맡고 있으며, 부서진 CCTV나 시체, 혹은 시체 가방 등 수상한 것들을 발견하면 바로 무전을 해 알람을 울리게 한다. 잠입 중에는 사살 또는 제압 후 무전 응답(Pager)을 해야 알람이 울리지 않게 된다.[11] 무전 응답은 10초가 걸리며 최대 4회까지 할 수 있다. 즉 한 일차에서 제압 가능한 경비의 수는 최대 4명. 이 이상 하게 되면 무전 응답을 해도 제어실이 더 응답을 믿지 않아 알람이 울리게 된다. 무전 응답을 받는 도중에 끊어 버리면 바로 알람이 울린다. 달리 말하면 5번째 응답도 끊어지기 전까지는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를 이용해 플레이어 1호가 우선 응답 시작, 완료하기 몇 초 전에 2호가 이어받고 1호는 끊기, 2호가 완료하기 전에 1호가 재시작을 반복하는 사이 다른 플레이어가 목표를 수행하는 식으로 경비원 6명까지는 다룰 수 있다. 이후 탈출 가능해지면 모두가 재빨리 튀는 방식. 스텔스 전용 하이스트에서 유용하다.
가면을 쓰기 전의 조사 모드에서도 경비원에게 너무 가까이 있으면 바로 발각되며, 플레이어는 강제로 마스크를 쓰게 된다. 들켰을 때 가만히 있거나 반격이 늦으면 곧바로 수갑을 채우고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수갑이 채워졌을 때는 60초 동안 기다리거나 동료가 와서 풀어주면 된다. 만약 다른 동료들이 모두 누워있는데 수갑이 채워진다면 바로 미션이 실패하게 된다. 시민모드일 때는 어떤 짓을 해도 신경쓰지 않으니 마음껏 조사하자.
코끼리가 의뢰하는 하이스트에서 경비를 4명 이상 제압해버리면 인원이 충원되어 맵 곳곳을 확인하고 돌아간다. 들킬만한 요소가 없으면 이상 없다고 무전을 하니 무작정 제압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애초에 수상한 요소를 발견하지 못하면 머리 위에 느낌표를 띄우지 않기 때문에 느낌표가 뜨지 않았다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4.3. 젠섹 보안 요원 (GenSec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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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비 업체 젠섹(GenSec)의 보안 요원들로 아머드 트랜스포트와 고뱅크, 도축장에서 등장한다. 전자는 차량 근처에, 후자는 랜덤으로 은행 옆에 주차된 차량 옆에 있거나 시간잠금 장치를 확인하기 위해 출동한다. 기관단총으로 무장하는게 대부분이며, 무장차량이 등장하는 맵에서는 방탄복을 입지 않은 요원 1명, 입은 요원 한명이 나온다. 고뱅크에서는 죽였을 때 페이저 응답을 해줘야한다.젠섹은 세계 최대의 민간 보안 회사로, 이들의 말단은 붉은 베레모를 쓴 직원들이다. 이들은 매우 가벼운 방어구를 착용하며 가장 흔한 무장은 치마노 권총이다. 하지만 일부 지원 인원은 컴팩트-5 기관단총을 소지할수도 있다.
''젠섹은 사설 경비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만 보안요원들에게 돈을 쓰지는 않아. 이놈들은 티셔츠를 입고 권총을 찬 운전사 겸 수하물 담당자일 뿐이지. 이들이 소매치기를 막을 수는 있어도 진짜 싸움에서 뭘 할수는 없어. 망할 빨간색 베레모는 강도들에게 표적이 될 뿐이야.''
능력치가 전 난이도 공용이라 어느 난이도에서 만나든 약하다. 보통 체력이 낮으면 피해량이 높은데 얘넨 그런거 없다(...). 경관들과 대사를 일부 공유한다.
4.4. 경관 (Regular C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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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Washington PD!"'''
"우린 워싱턴 경찰이다!"
'''"Freeze!"'''
"꼼짝 마라!"
'''"10-4."'''
"알겠다."
Metropolitan Police officers/WPD first responders, 일명 beat cops(순경). 알람이 울리면 제일 먼저 순찰차를 타고 달려오는 경찰 병력으로 이들은 권총으로 무장한다. 순찰차가 도착한 이후 오는 경관은 방탄복을 입거나 경찰 코트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 각각 기관단총과 산탄총으로 무장한다. 근접시 접이식 경봉으로 공격하거나 수갑을 채운다. 저난이도에서는 FBI 인질 구조반을 대신하기 때문에 보통 어썰트가 시작되기 전에 후퇴하지만, 후퇴를 하지 않고 어썰트 때 같이 투입될 때도 종종 있다. 베타-출시초기에 버그로 인해 정모를 쓴 경관의 대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높았는데, 유저의 반응이 좋아 대미지를 낮추는 대신 들고있는 무기를 자동권총에서 리볼버로 바꿔주었다. 일명 브롱코캅이라 불리우는 이들로 피해량이 상당히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리볼버 경관의 경우 예전에는 어썰트 도중에 쉴드와 함께 왔으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더이상 쉴드와 함께 나오지 않는다.일반적으로 우리 경관들은 경무장하고 방어구도 부실하다. 하지만 이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이들은 사건 현장에 거의 최초로 도착해서 자신들의 도시를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이들의 장비는 다양하다. 대다수는 제식 치마노 권총을 소지하지만 일부는 레인필드 산탄총, 컴팩트-5 기관단총, 브롱코 리볼버도 소지한다.
''워싱턴 D.C. 경찰의 졸병들이지. 나쁜 놈들의 가벼운 아침 식사이기도 하고 말이야. 이 경찰 병력들은 무장과 방어구가 부실해. 이들은 사건 현장에 최초로 투입되는 병력이겠지만, 그게 최고라는 뜻은 아니지. 정신을 탓할 수는 없어. 하지만 물러설 때를 알고 중무장 팀이 현장에 도착하게 해야 해. 경관들이 다진 고기가 되어가고 있어.''
리볼버외에 재킷을 입고 산탄총으로 무장한 흑인 경관은 연사력은 낮지만 '''초록 불도저와 맞먹는''' 피해를 주므로[12] 오버킬 난이도에서 체력이 꽉 차 있어도 아머가 없다면 두방 맞고 쓰러진다. 고난이도에서 페이데이 갱을 전멸시키는 경찰의 숨은 일등공신이지만 체력이 너무 낮아 대부분 쉽게 처리되기에 묻히는 감이 있다. 가만히 놔두면 유저 모르게 어딘가에 숨어서 산탄총이나 리볼버로 체력을 퍽퍽 날려먹으니 방심하지 말고 보일때마다 바로바로 제거해주자.
데스 위시 난이도 패치 이후에도 또 한번 브롱코 리볼버를 든 경찰의 딜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유저들이 무슨 방탄복을 입었든 간에 척척 원킬을 내곤 했는데, 24.1패치로 버그였음이 밝혀지고 수정되었다. (유독 이 경관이 대미지 뻥튀기 버그를 자꾸 먹는다) 이때 오버킬이 유저들의 반응을 보고 '''겁나 센 브롱코 경찰''' 이미지를 내버려두기로 해서 아직도 강하긴 강하다. 게다가 정확도와 사거리가 말도 안 되게 길다. 빅 뱅크 하이스트 중 '''은행 입구 거리에서 크레인 쪽으로 저격(...)'''을 시도하기도 한다. 플레이어들은 그 시간이라면 거리가 아니라 은행 안쪽에서 타임락과 씨름하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
경관을 근접공격으로 처리하고자 가까이 다가갔을 때 수갑이 채워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4.5. 블루 SWAT (Blue S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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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these god damn people, ex-military?"'''
"젠장, 이놈들 도대체 뭐하는 놈들이야? 전직 군인 출신[13]
이라도 되나?"'''"Hard contact! Hit'em!"'''
"교전 발생! 사살하라!"
'''"Down, people, down!"'''
"여러분, 숙이세요! 당장!"[14]
[15]
정식 명칭은 Metropolitan SWAT UNIT. 푸른색 계열의 전투복 덕에 일반적으로 블루스왓이라고 부른다. 보통 난이도와 어려움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주적으로, 흔히 SWAT하면 연상되는 복장을 입고 있으며, 레인펠드 산탄총과 Compact-5 기관단총으로 무장한다. 오버킬 이상 난이도부터는 그린 스왓을 넘어선 FBI 인질 구조반보다 조금 못한 정도로 매우 공격력이 강해져, 낮은 난이도에 나오는 놈이라고 무시했다간 집중 사격을 맞고 누울수도 있다. 특히 데스 위시에서는 불도저보다 공격력이 강할 정도.일반 경관들이 전문 무기와 훈련받은 인력을 필요로 할 만큼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판단하면, 그들은 SWAT을 부른다. 그리고 파란 색의 이 친구들이 현장을 처음으로 찾게 된다. 컴팩트-5 또는 레인필드로 잘 갖춰져 있는 이들은 빠르며, 무리를 지어 일한다. 그들의 화력을 매우 신속하게 집중시키는 것이 종종 범죄자들을 빠르게 진압한다.
''그래, 이놈들은 잘 무장하고 머릿수도 많지만 리더십이 부족해. 더 나은 지휘부가 필요하단말이야. 훌륭한 팀플레이어들인건 확실하지만, 전술적인 유연함이 없어. 이들은 농성중인 범죄자들을 인해전술로 상대하는데 주력하지, 하지만 그런 "충격과 공포" 뭐시기는 숙련된 범죄자 앞에서는 자살행위라고.''
아마도 전형적인 경찰 특수부대의 모습이여서 그런지 트레일러에선 빠지지않고 등장하며(다만 파랗지는 않다) 무조건 사망전대다. 하나하나 새로 나온 무기들로 썰리거나 아니면 단체로 쓸려버리는게 일상. 게다가 엄연히 한 나라의 SWAT일텐데도 '민간사법기관'의 젠섹엘리트와 국토감시부의 질팀보다 훨씬 약하니 취급마저 안습이다.
예전에는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후부터 테이저가 등장시 3~4명이 함께 등장했으나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업데이트 이후 더이상 테이저와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 초기버전에는 테이저처럼 전투복이 검정색에 가까운 진파랑이었으나 점점 밝아져 현재의 약간 진한 하늘색이 되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샷건을 든 유닛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아마 삭제된 것으로 추정. 대신 하드 난이도에서 주로 나오던 옐로우 SWAT이 노말에서 더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선 8번째를 맡았다. 문구는 '8명의 하강하는 스왓!'
4.6. 옐로우 SWAT (Yellow S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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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the command, the A/O is hot as hell!"'''
"상부에 보고해, 작전지역 상황이 장난 아니야!"
'''"Shoot and scoot!"'''
"움직이면서 쏴!"
'''"It's just four of them, we can't lose."'''
"놈들은 네 놈뿐이다, 우리가 이긴다."
Metropolitan Heavy SWAT UNIT, 통칭 옐로우스왓/헤비스왓. 노말과 하드 난이도에서 투입되는 주력 유닛. 진압용 흰색 철모와 파란색 군복에 양 어깨에 노란색 보호구로 포인트를 주었다. 주로 돌격소총이나 산탄총으로 무장한다.이들은 우리 SWAT 경력의 2단계다. 이들 모두는 오랜 시간 자신을 증명한 베테랑들이며 더 나은 훈련과 더 나은 방어구, 돌격소총으로 무장하였다.
''최소 2년을 정규 경찰로 복무한 인원에게 훈련과 더 나은 돌격 소총, 더 나은 방어구를 더하면 이런 자들이 되지. 더 강한 피해와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야. 이들은 강하지만…우리 지휘부는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질렀어. 이놈들의 손실율은 감당할 수 없는 정도야. 무기와 방어구의 개선을 고려해 볼수도 있겠어.''
저난이도에서의 강력 대응 부대를 대신하는 스왓으로, 능력치는 강력 대응 부대와 거의 동일하지만 특수 방탄복이 없어 정면에서 공격받아도 멀쩡히 피해를 입는다. 하이스트 시작 직후인 첫 어썰트에선 주로 투입되지 않고, 두번째 어썰트에 베인이 중무장 SWAT들이 투입된다고 말한 다음부터 등장하기 시작한다. 오버킬 이상 난이도에선 강화 방탄복을 착용한 FBI의 강력 대응 부대가 주로 등장하므로 볼 일은 거의 없다. 그나마 볼 수 있는 하이스트는 랫츠 1일차에서 2층 발코니로 강하하는 2명과 트레인 하이스트에서 트리거로 몇 명이 등장하는 정도. 또한 경관과 함께 맵 어딘가(보통 지붕이나 맵 후방같은곳)에서 진을 치고있는 경찰유닛으로도 종종 등장한다.
4.7. FBI 요원 (FBI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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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클래스라고 보기엔 꽤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체력과 대미지가 다르다. 난이도에 따라 모습이 다른데, 베리 하드까지는 FBI 코트를 입은 요원이, 오버킬 부터는 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흑인 요원이 등장한다. 설정상 코트를 입은 요원은 현장 테스트를 받으러 온 신참이며, 화이트 칼라 요원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다.
1. 푸른 바람막이를 입고 권총을 든 신입 요원 (Chimano 88)
2.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베테랑 요원 (CAR-4)
3. 와이셔츠에 권총집을 걸친 사무실 요원 (Chimano 88)
4. 사무실 여성 요원 (Bronco .44)
5. 안전가옥 무장경비대 (FBI의 패치를 부착하고 있지만, 복장과 장비는 영락없는 머키워터 헤비유닛이다. 정황상 FBI측에서 정보원인 헥터를 경호하기 위해 용병을 고용해 배치했다는 설정이거나, 단순한 모델링 돌려쓰기인 것으로 보인다)
1, 2번 요원은 다양한 하이스트에서 시작시 배치되어 있거나 스크립트로 스폰되고 3, 4번 요원은 특정 하이스트에만 등장하며 공통적인 특징으로 처치할 시 특별한 스크립트가 없는 한 추가스폰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여성요원의 경우 남성요원과 대사를 공유했으나 이후 패치로 새 성우와 대사를 넣는 대신 대사를 아예 삭제해 버렸다.
4.8. 인질 구조대 (Hostage Rescue T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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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got hostages in there. Delay the assault until we are ready."'''
"놈들이 인질을 잡고 있다. 우리가 됐다고 할 때까지 돌입하지 마라."
'''"We are the Hostage Rescue Team."'''
"구조반이 왔습니다."
'''"Run to your safety."'''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 외형 : 녹색 발라클라바와 경량형 방탄복과 기관단총으로 무장
알람이 울리고 30초~1분 뒤, 어썰트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일반 적들이였으나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업데이트 이후 더 이상 일반 적으로써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몇몇 하이스트에서 이벤트성으로 출현하기도 한다. 당연히 그 놈들이 다 죽으면 더 이상의 출연은 끝. 왜 더 이상 출몰하지 않게 했는지는 불명. 이들이 등장하지 않음에도 베인이 중간중간 "인질구조대가 투입됐어, 인질 관리에 신경써!"라고 외친다. 참고로 인질구조대로서의 능력은 끔찍할 정도로 형편없다. 총격전이 한창인 와중에 인질을 일으켜 세워서 바깥으로 뛰어가게 시킨다...우리는 집타이에 묶인 민간인들이 인질로 사용되는 일이 많아지는걸 발견했다. 이 요원들은 인질들을 탈출시키는 훈련을 받았다. 제식 부무장을 소지한 신입 FBI 지역요원에서 CAR-4 소총으로 무장한 경험 많은 베테랑까지 많은 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나쁜 놈들이 민간인들을 교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봤다. 그리고 그게 먹혔지. 뉴스 카메라가 돌아가는 동안에는 민간인의 피해를 감당할 수 없어. 하지만 우린 시도하고 빼낸다, 그게 이놈들이 하는 일이지.''
- 랫츠 3일차
- 와치독스 1일차
- 와치독스 2일차
- 퍼스트 월드 뱅크: 탈출할 때 C4로 벽을 뚫고 지나가는 방에서 출현한다.
- 언더커버: 택스맨을 체포하기 위해 출현한다.
기존에 일반 유닛으로 등장할 때는 인질 구조가 누구보다 빠르고 그 어떤 경찰보다 최우선이였던 데다가 공격력도 미치도록 강력해서 인지 페이데이 2 유저들에게 특수경찰을 제외하고 가장 무서운 적을 고르라고 하면 인질구조반을 고르는 경우가 많았다. 권총으로 툭툭 쏴가며 불쌍하게 저항하다가 근접공격 한두대 맞고 역으로 인질로 잡히던 전작과는 다른 부분. 하지만 이젠 볼 수 없으니 이 말도 옛말이 되었다.
4.9. 중무장 대응 부대 (Heavy Response Un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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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mass, center mass for fuck's sake!"'''
"심장을 쏴, 씨발! 심장을 쏴 버려!"
'''"HRT! We got canaries on the scene!"'''
"HRT! 작전구역 안의 카나리아[16]
를 확인했다!"'''"No taking these assholes alive."'''
"체포는 없다. 이 개새끼들을 죽여 버려라."
- 외형 : 녹색 전투복, 산탄총을 들고있는 대원은 헬멧 위에 시야경이 달려 있다.
매우 어려움 이상 난이도부터 주야장천 등장하는 적들로, 이전 난이도에서의 블루 스왓의 포지션을 담당하는 FBI의 무장 병력으로, 녹색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돌격소총과 산탄총으로 무장하고 있다.''이놈들이 "그린"이라고 불리는걸 들었어. 이들의 경험[17]
이 아니라 전투복의 색에서 나온 별명이겠지. 이놈들은 닳고 닳은 놈들이니까 말이야. 이놈들의 대다수가 최소 10년간을 복무했다. 난 그점이 믿음직해. 이 부대가 내 부대의 토대가 될 것이다. 이놈들은 꽤 잘 보호받고,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어째서인지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업데이트 이전에도 산탄총을 든 유닛을 볼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베리 하드 이하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걸 제외하면 산탄총 유닛이 스폰되지 않게 되었다. 오버킬 이상 난이도부터는 바이커 하이스트같은 특정 미션을 제외하면 발견하는게 대단할 정도로 보기가 힘들어졌고 데스위시 난이도에서는 원래 젠섹 엘리트 SWAT들과 함께 등장하던게 순수 젠섹 엘리트들만 등장하도록 바뀌면서 아예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4.10. 강력 대응 부대 (Maximum Force Resp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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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O is shit-storm. I repeat, the A/O is SHIT-STORM!"'''
"작전지역의 상황이 아주 좆같다. 반복한다, 작전지역의 상황이 아주 좆같다!"
'''"No one walks away!"'''
"한 놈도 살려보내지 마라!"
- 외형 : 베이지색 바탕의 강화 방탄복
- 특징 : 머리와 등, 허벅지 부분을 제외하고는 방탄복에 의해 피해를 받지 않음.
일명 헤비스왓, 혹은 방탄복의 색깔을 따 TAN SWAT. 기존의 전투복에 베이지색 바탕의 강화 방탄복을 착용했다. 주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어썰트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오버킬 난이도에서는 기본적으로 엄청 쏟아진다.강력 대응 부대는 배치할 수 있는 SWAT 팀 중에서 제일 강한 부대다. 이들은 정면과 측면에서 가해지는 공격을 거의 완벽히 방어할 수 있는 최고 등급 방어구를 장비한다. 이들은 Car-4와 같은 돌격소총으로 무장했으며,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은 훈련을 받았다.
강화방탄복을 착용하고 있어서인지 체력도 다른 스왓보다 높은 편이고, '''정면의 몸통을 쏠 경우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이 괴랄한 특징 때문에 일반 경찰 중 가장 상대하기 까다롭다. 방탄복은 정면에만 착용하고 있으므로 침착하게 머리와 허벅지, 그리고 등짝을 쏘면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굳이 몸통을 쏘지 않아도 저격총, 폭발물, 플리셰트 산탄 등의 무기는 방탄복을 관통하여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고스트의 스킬과 로그, 그라인더 퍽 덱도 확률적인 관통력을 부여한다. 테크니션의 Surefire 에이스의 경우 '''100%''' 확률로 뚫을 수 있다.수리검이나 독화살의 경우 맞출 시의 대미지는 무시되지만 중독효과는 그대로 나타나서 도트대미지를 입는다.
마스터마인드의 조커 스킬을 이 유닛에게 사용하여 화력을 분산시키는데 활용하는 것도 좋은데, 적 경찰 병력들은 특별히 머리를 노리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화력을 받아낼 수 있다.
데스위시 난이도에선 젠섹 엘리트들과 짝을 이루어 자주 나타나곤 했지만 패치 이후로 강력 대응 부대를 대신할 다른 젠섹 강력 대응 부대가 나타나서 더 이상 볼 수 없다. 근데 색깔만 젠섹 엘리트지, 스탯은 똑같다.
과거에는 없었으나, 샷건을 든 버전이 추가되었다. 무장한 무기에 따라 모델링이 별도로 존재하는 다른 적들과는 달리 이쪽은 FBI나 젠섹이나 무기만 소총/산탄총으로 나뉘고 모델링은 같다.
스크립트스폰으로 자주 나오기 때문에, 오버킬 이후의 고난이도에서도 종종 볼 수가 있다. 다만 질헤비스왓과는 다른 유닛이기에 데스센텐스라고 해도 아군으로 전향시켰을 때 200이 넘는 큰 딜은 내지 못 한다.
여담으로 대사 중 하나로 니가 비누를 많이 떨어뜨렸으면 좋겠군.(...)이 있다.
4.11. 젠섹 엘리트 (GenSec E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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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team Alpha, going in."'''
"여기는 알파팀, 돌입하겠다."
- 외형 : 기존 FBI SWAT에 디지털 마커 장비.
- 특징 : 일반적인 총격과 근접 공격의 넉백에 내성. 머키워터 PMC의 데스 위시 능력치를 공유한다.
공식 명칭은 '''''GenSec Fast Tactical Special Unit Task Force Elite SWAT Team''''', 줄여서 '''젠섹 "FTSU" 엘리트 SWAT.''' Fuck Their Shit Up(저 새끼들을 씹창내 버리자)을 다분히 의식한 네이밍이다. 메이헴과 데스위시에서 주력으로 등장하는 적.젠섹 엘리트는 젠섹이 제공 가능한 최고의 요원들이다. 중무장한 이들은 전투 경험이 있는 제대 군인들로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젠섹은 준군사조직 수준의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가끔씩 극한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에게 고용된다. 이들은 반자동 산탄총과 JP36 돌격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젠섹 예산이 감당할 수 있는 최고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민간사법기관 젠섹의 사설 경비대 유닛. 통칭 엘리트 SWAT. 젠섹 마크와 SWAT 마크를 둘 다 붙이고 나온다. 디지털 마커를 온몸에 바르고 등장하는 것도 모자라 장비를 보면 일반 경찰이나 FBI가 쓰는 장비가 아닌 모두 신 장비들이다. 심지어 홀로그램 사이트와 3배율 확대경까지 부착한다! 다른 SWAT는 쉴드 따로 유닛 따로 움직였지만 이들은 쉴드를 앞세워 그 뒤로 따라가는 방식. 쉴드를 처치하지 않으면 나머지 유닛도 처치할 수 없게끔 유도되어있다. 일반적으로 고난이도에서 경장갑일수록 공격력이 높은 대신 중장갑인 적들은 공격력이 그리 크지 않으나 젠섹 엘리트 SWAT은 그 법칙을 무시하고 높은 체력에 강력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간혹 근접공격 대신 플레이어에게 수갑을 채우기도 한다.
FBI 파일에 따르면 이들 때문에 상당한 예산이 나간다고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들이 장비한 JP36은 전투복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위장도색이 되어 있다. 이처럼 GenSec의 고유장비를 사용하나 어찌된 노릇인지 방패만은 FBI의 방패를 사용한다. 나중에 추가된 헤비스왓이 아닌 일반 엘리트 유닛은 머키워터 용병 및 FBI엘리트경호부대와 캐릭터 베이스를 공유하며, 피격시 큰 휘청임, 스턴 효과에 면역이 있고 폭발성 대미지에 20%의 저항력이 있다. 현재는 너프를 먹어 엘리트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데스위시에서 나오는 일반 SWAT유닛 정도의 수준이 되어 버렸다.
데스위시 업데이트까지만 해도 이들이 최고 위협요소였으나, DHS의 ZEAL 스왓의 등장으로 그 위상은 조금 내려갔다.
4.12. ZEAL S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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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위시를 능가하는 최고 난이도인 '''데스 센텐스'''의 경찰 어썰트 시 나오는 주적. '''국토감시부'''에서 파견한 특수요원으로, ZEAL은 Force Z Elite Assault Legion의 약자다.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웹사이트의 내용에 따르면 워싱턴에 범죄자가 몰려드는 걸 알아낸 국토감시부가 가렛 청장의 동의 없이 보낸 것 같다.[18] 메딕을 제외한 모든 특수 유닛이 모두 ZEAL 팀 유닛으로 바뀌며 체력과 공격력이 '''미친듯이''' 높다. 대원들의 대사는 비ZEAL 버전과 동일하나 무전채널의 소음필터가 입혀져 있다. 특이하게도, 질팀 유닛은 일반스왓·헤비스왓 모두 산탄총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원인은 불명.Forze Z, the Zulus, 혹은 ZEAL (Force Z 엘리트 돌격 부대) -다른 방법이 없을 때 배치되는 최후의 수단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그들은 국토감시부의 일급 비밀 기동 타격대이다. 심지어 FBI도 2016년 10월의 비상 사태 동안 그들이 워싱턴에 배치되기 며칠 전에야 그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결국 DHS가 구상해 왔던 규모로 실행되진 못했다.)
''망할 국토감시부가 경찰 업무에 간섭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거야. 이 부대가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다는건 인정해야겠어. 하지만 이놈들은 경찰의 지휘권 아래 있어야 해. 비밀스런 슈퍼 솔저 무리가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서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활보하는 것은 잘못된 거라고.''
질 스왓은 대미지가 '''67.5'''인데 예전 데스위시 시절 악명 높던 HRT 녹색복면 대원과 같다. 다만 헤비 스왓에 비해 나오는 수도 적고, 애매한 피해량 덕분에 묻히는 편. 물론 이놈에게 노출되면 위험한건 비슷하니 빨리 없애는게 당연지사다.
헤비 스왓이 여러모로 눈에 띌텐데, 단발 대미지가 무려 '''225'''로 어느 스킬과 퍽 덱을 쓰더라도 3발이면 바로 누워버리는 미친듯한 화력을 가진다. ICTV와 크루 치프나 인필트레이터 퍽 덱 등을 쓸 경우에는 풀피기준 4발에 다운되긴 하지만 애초에 데센 수준에서 저 퍽덱들은 매우 좋지 못하므로 들고가는것 자체가 트롤이다. 데센을 특정 퍽덱들로만 재대로 굴러가게끔 만들어버리는 주범이 바로 이 헤비의 무식한 데미지. 게다가 '''최소명중률도 60미터에서도 70%안팎이고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도 딱히 없다.''' 이정도 화력이면 예전 데스위시 블랙수트 도저랑 맞먹는 수치인데, 헤비 스왓은 그것보다 훨씬 높은 연사속도와 명중률을 자랑한다. 거기다가 스폰되는 수도 가장 많다. 사실상 데스 센텐스 난이도의 주적. 이놈들을 얼마나 빨리, 쉽게 처리할수 있느냐에 따라 데스 센텐스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의 실력이 결정된다. 빌드를 짤때는 체력이 데스 위시 헤비스왓과 비슷하다는점을 생각하면 최대한 맞지 않으면서 960의 체력을 순삭낼수있는 무장으로 빠르게 처리하는것이 답이다. 예전에는 체력 1440에 공격력 225 다운횟수 1회제한을 걸었던 사상최악의 난이도를 선사했던 원 다운의 주적이었다. 이 놈하나때문에 그 시절 퍽덱이 경량방탄 아나키스트/양복 회피 로그로 양분되었으며 퍽덱의 고착화를 불러일으킨 주 원인이었다. 업데이트 이후로는 체력은 줄었으나 한곳에 뭉쳐있는 현상이 줄어들고 플레이어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져 더욱 위협적으로 변했다.
이런 모양새라서 조커로 만들면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경찰이다. 물론 조커 에이스, 공범에이스는 필요. 일단 그렇게 만들어놨다면, 체력덕분에 잘 죽지도 않고, AI 특성상 머리를 노리기 때문에 그 엄청난 화력으로 같은 헤비 스왓마저 두방만에 죽여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이저가 없는 불도저도 계속맞다보면 금방 죽어버리는 수준. 물론 계속 다굴맞으면 넉백걸려 아무것도 못하는건 똑같고, 터렛이나 미니건 도저 상대로는 상당히 취약해지니 조심해야한다.
크라임 스프리에서 모디파이어 설정시 FBI/젠섹 헤비스왓을 대신해 저격총을 들고 나와서 방심한 플레이어를 눕혀 버리곤 한다. 체력은 샷건이나 소총을 든 헤비스왓보다 낮지만 저격수 수준의 대미지를 주는데다가 레이저로 예고 없이 기동타격을 하기 때문에 한 번에 세 명 정도 등장하면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 저격수와 달리 관통탄 이외의 모든 총알을 방어하는 아머는 덤.
또한 크라임 스프리 전용으로 질 헤비 스왓의 이종인 Marksman이 있는데 기존의 질 헤비 스왓에서 CAR-4 대신 GEWEHR 3를 든 유닛이다. 상당한 물량의 일반경찰들 사이에 은근슬쩍 섞여서 증원되는 덕분에 은근히 골치 아픈 존재. 시스템 상 일반 경찰이기 때문에 마킹이 안돼서 F를 연타해서 못 찾는 것은 당연하고, 레이저 포인터 없이 저격을 하기 때문에 조준당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기도 힘들며 총소리도 작아서 위치파악이 어렵다. 크라임스프리, 홀드아웃에서 갑자기 누웠다 하면 거의 이 녀석 때문이다. 다만 조커 스킬을 이용해 아군으로 전향 시의 효율의 상당히 떨어지는데, 한 방이 고대미지인 덕에 ROF가 매우 낮아 DPS가 일반 스왓보다 좋다고 할 수가 없으며 설정된 명중률도 평균이하인데다 관통기능이 없는 AI의 특성상 실드, 헤비스왓에 가뜩이나 빈도가 떨어지는 공격기회를 자주 낭비한다. 체력도 헤비스왓에 비해 한참 떨어지기에 비교적 빨리 사망하며 불도저의 기관총이나 터렛의 공격에 노출되면 순식간에 제거되는 편이다. 메딕 불도저와 미니건 불도저가 일반게임에도 등장하도록 변경되었음에도 이들은 아직 특수게임 모디파이어 전용으로 남아있다.
5. 특수 적
일반 적들보다 훨씬 우월한 체력과, 방어력, 그리고 각각의 다른 능력을 지닌 특별한 적들이다. 범죄자를 더 쉽게 진압하기 위해 특수한 장비와 훈련을 받았으며, 플레이어들을 게임오버로 이끄는 주적. 일반 적들과 다르게 투항시킬 수는 없으나 F를 누르면 해당 적에게 빨간 테두리를 씌우며 마킹해, 위치를 알릴 수 있다.
5.1. 저격수 (Sn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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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 : 블루 SWAT이나 FBI SWAT의 장비에 헬멧 대신 모자를 착용. (특정 하이스트 한정으로 갱스터 버전과 러시안 버전이 존재한다)
* 특징 : 레이저 포인트를 장착한 Gewher 3 DMR을 이용하여 조준하는 방향을 붉은 레이저로 표시. 방어력을 뚫고 체력에 피해를 준다.
장거리에서 저격소총을 들고 페이데이 갱단을 공격하는 스왓 유닛. 1편의 저격수와 다를게 없지만 페이데이 2에서는 SWAT 저격수 및 FBI 저격수와 더불어 러시안리퍼 저격수, 갱스터 저격수, 머키워터 저격수, 질팀 헤비 스왓 마크스맨(비특수유닛 취급, 모디파이어 전용)까지 다양한 모델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중 SWAT과 FBI의 저격수는 개조된 Gewehr 3를, 러시아 용병과 갱스터 저격수는 Grom과 비슷하게 개조된 AK소총을 사용한다. 큰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갱스터 저격수의 경우 소음기를 적용한 발사음을 내며, 용병 저격수는 총 모델링에 소음기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 저격수와 총소리가 같다. 질팀 마크스맨은 경찰, FBI와 같은 총을 쓰면서도 소음기 효과음을 낸다.종종 경찰 저격수들이 멀리 떨어진 고지대에 배치된다. 이들은 특수한 게베어 3 전술 레이저 조준경 지정사수소총으로 강력한 장거리 일격을 가할 수 있다. 이들의 방어구는 약하지만 높은 저격 지점에 있기 때문에 목표로 삼기 어렵다.
''자리를 잘 잡은 저격수들로 지역을 포위하는건 입증된 전술이지, 하지만 손실률이 겁나게 많아. 페이데이 갱도 총 쏘는 법은 알고 있고, 우리 저격수들은 놈들에게 노출되어있어. 맙소사, 이 현장 보고서가 사실이라면 놈들은 275m 거리에서 권총으로 저격수를 잡은거라고!''
''갱신:최소한 더 좋은 소총을 사용하기 시작했군. 이게 도움이 될거야.''
오버킬의 경우 40m 내의 저격수는 200의 대미지와 95%의 명중률을 자랑한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대미지와 명중률은 떨어져, 100m 이후부터는 대미지는 100, 명중률은 20%까지 하락한다. 데스위시의 저격수는 거리에 따른 대미지 감소가 없이 고정 대미지 240을 입힌다. 체력수치가 230, 양복의 아머가 20이므로 풀피에서 원샷원킬이 나오지는 않도록 배려한 듯. 또한 보통 플레이어의 방어력이 1이라도 남아있을 경우 사격으로 인해서는 체력에 피해를 입지 않는데, 저격수는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아머를 관통하고 체력에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유닛이다.[19] 명중률은 40m 95%, 100m 이후 80%. 최소 명중률이라는 개념이 있어, 40m 내에서는 갱의 회피력이 아무리 높아도 60% 이하로는 명중률이 내려가지 않고, 100m 이후부터는 20% 이하로 명중률이 내려가지 않는다.
저격수에게 피격시 커다란 총성과 함께 '''"낑"'''하는 얆은 철판을 뚫는 듯한 소름끼치는 사운드가 들린다. [20] 데스 위시에서는 대미지와 명중률 상승, 그리고 다시 일어났을때의 체력 감소 등으로 인해서 한번 다운된 상태에서 다시 일어났을때 저격수에게 맞으면 그대로 다시 눕기 일쑤이다. 체력은 낮은 편이라서 웬만한 무기로 몇 대 갈겨주면 쉽게 죽는다. 다만 먼 거리에 자리잡기 때문에 알고서도 못 죽이는게 부지기수. 그리고 마킹이 되지만 시스템상으로는 특수경찰 취급이 되지 않으며 바디카운트에도 일반 적으로 들어간다. 이 때문인지 머슬이나 소시오패스 덱의 패닉 효과에 면역도 없다. 아머를 관통하는 속성 때문에 정장을 입은 회피세팅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무섭고 골치아픈 적으로, 되도록 저격수의 공격범위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제거할때도 한번에 둘 이상의 저격수에게 노출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플레이어의 발각도에 따라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속도가 다른데, 발각도가 낮을수록 플레이어를 늦게 인식한다.
보통은 건물 옥상 같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향해 저격하지만 혹스턴 탈옥 2일차의 FBI 본부 입구처럼 낮은 곳에 자리를 잡고 저격하기도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면 총탁으로 후려친다. 죽이면 총알상자가 나오지만 주로 플레이어가 이동할 수 없는 위치에 스폰되는 저격수의 특성상 얻기는 힘들다. 패치 전에는 등장하는 순간부터 저격 위치에 도착하기까지 레이저를 켜지 않은 상태로 사격했기에 몇몇 플레이어들이 의문사를 당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스폰 후 저격위치까지 이동해서 레이저를 켠 뒤에야 사격을 시작하도록 수정되었다. 다만 패치노트에만 그렇게 적혀 있을 뿐 여전히 가끔씩 플레이어를 먼저 쏴맞히고 레이저로 조준을 시작하는(...) 기행을 벌이므로 베인이 무전으로 스나이퍼가 증원됐다고 알려주면 스나이퍼의 위치가 확인될 때 까지 최대한 엄폐하는 편이 좋다.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간접적 푸쉬업을 엄청나게 받는 경찰인데 잘 죽기는 하지만 만약 죽지 않고 그냥 내비두면 수가 엄청나게 쌓여서 나중에 4명을 모두 다운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기도한다. 또한 양복, 경장갑 퍽덱의 진정한 적수로 로그, 크룩같이 자체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없고 회피력 중심인 퍽덱한텐 정말 지옥의 사자인데다가 그라인더도 딸피로 유지하는 일이 많은데 이때 스나이퍼한테 맞기라고 하면 골로가고 엑스도 마찬가지고 매니악도 스나이퍼는 못 막는다. 그나마 스나이퍼를 잘 대처할수 있는 퍽은 머슬과 아나키스트 뿐이다. 머슬은 어느정도 피해를 감수한다는거고 아나키스트는 아머빨로 한 대는 버틸 수 있지만 트리자체를 아머에 밀어넣지 않은 이상 회복할 때 간당간당 한편인데다, 아머가 까인상태에서 스나이퍼에게 또 맞는 순간 가차없이 드러눕게 된다. 또한 기본 체력이 50% 깎이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노리고 투피스정장이나 가벼운 아머를 장착한 경우 아머가 가득 찬 상태에서도 한 방에 누워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나마 아머러는 ICTV가 기본으로 깔고 가기에, 풀아머 한정 스나이퍼에게 맞아도 체력피해 없이 버틸수 있고, 킹핀은 프렌지 찍는 뻘짓을 안하는 이상 풀피로 뻗대거나[21] , 약물로 한대 받아주고 곧바로 반격을 날릴수 있다는 점이 위안이다.
원래 저격수들은 레이저 포인트가 달린 CAR-4를 들고 저격질을 했으나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업데이트 이후로 DMR로 개조한 Gewher 3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FBI 파일에서 가렛은 저격수 사상자가 많다는것에 한탄했으며 275m[22] 밖에서 권총으로 사살된 것에 대해 기막혀했다. 설정상 FBI 소속 저격수가 좀 더 고급 인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게임에서 바리에이션 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5.2. 테이저 (Taser[23] )
[image]
'''"Just call me Elecman."'''
"일렉맨이라고 불러줘!"
'''"LIGHTNING BOLT, LIGHTNING BOLT!"'''
"라이트닝 볼트, 라이트닝 볼트!"
'''"Say good night, McMurphy."'''
"좋은 꿈 꾸라고, 맥 머피."
- 외형 : 전체적으로 푸른색의 보호구와 푸른색 바탕에 노란색 줄무늬의 헬멧
- 특징 : 감전 공격, 테이저의 감전공격에 10초동안 당할 경우 남은 체력에 상관없이 무조건 다운되며, 저항조차 못하는 상태가 된다. 다만 플레이어의 다운제한 횟수에 카운터되지 않는다. 충전이 완료되었을시 테이저 주위에 푸른빛으로 빛난다.
성우는 스파이크 스펜서(Spike Spencer).이들은 비살상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고, 실제로 먹혔다. 전도력이 강한 전기 병기로 무장한 이들은 정규 경력들이 접근해 체포할 때까지 목표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원 중 하나지. 적들이 이걸 방어할 수단은 조금밖에 되지 않아. 제일 터프한 개자식들도 이놈들이 불 좀 켜주면 춤을 추지. 하지만 이 요원들은 근접 화력 지원 팀에 섞여있게 해야 제일 효과적이야. 지원이 없다면 고립당해서 제압당하니까, 각 팀에게 분대 전술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겠어. 이 요원들의 활동을 담은 카메라 기록을 보는 건 여전히 재밌군.''
1편의 테이저의 특징을 헤비 SWAT이 가져간 탓에 본작에서 모델링이 상당히 바뀌었는데, 상당히 특이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음성이 높고 날카로운게 특징. 메딕이나 불도저만큼 크진 않지만 또렷하게 들리기 때문에 못 알아볼 정도는 아니다. 머리를 쏘거나 폭발로 헬멧을 날릴 시 복면이 아닌 맨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은근히 미남이다.
데스 위시를 제외한 난이도에서는 블루 SWAT 두명 혹은 쉴드와 팀을 짜고 등장하는데, 평소에는 일반 유닛들처럼 사격을 하면서 돌아다니지만, 플레이어가 일정 범위 내에 들어오면, 특유의 '''찌-익'''하는 충전음을 낸 후 테이저건을 발사한다.[24] 충전이 완료 되면 테이저의 얼굴 주위에 푸른 빛깔이 도는데 이때는 정면에 다가가선 안된다.
이 테이저건에 맞아 감전당하는 도중에는 화면이 계속 흔들리면서 총이 의지와 상관없이 발사된다.[25][26] 감전상태에서는 단발/연사 모드도 변경할 수 없고,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바꿀 수도 없으며 정조준을 할 수도 없다. 거기에 맵 상의 '''모든 유닛'''의 이동경로가 감전당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위치로 재설정되고 테이저에 감전당하는 상대를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빨리 감전상태에서 벗어나 은폐하지 않으면 벌집이 되기 십상이다. 어찌보면 '''클로커보다 더 무서운 특수경찰이다.''' 샷건이나 권총 등 연사력이 낮고 반동이 크지 않은 총이거나 미니건, 화염방사기처럼 장탄수가 아주 넉넉한 무기라면 감전당하는 도중 제멋대로 총을 난사하는 와중에도 응사하는데 조금 수월하지만 돌격소총 처럼 연사력이 높고 반동이 크며 장탄수가 수십여발 밖에 안된다면 감전 당할시 풀려나기가 어렵다. 빨리 응사하지 못해서 그사이 다른 유닛들에게 지원사격을 받고 벌집이 되는건 덤. 심지어, 색깔도 어두운 편이다 보니 저 멀리 숨어있다면 찾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런상황에서 쇼크프루프가 없다면 10초내에 팀원이 죽여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여담으로 이놈에게 감전당할때 제멋대로 발사된 총알이 시민을 맞춰서 죽였다면 베인이 너희가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 인질이 죽었다면서 아무튼 조심하라고 말한다.
클로커와 비교시 클로커는 동료 AI, 플레이어들이 모두 쓰러지거나 구금 되어서 오직 플레이어 한명만이 혼자 남게 되었을 경우에 기습을 하지 않지만 테이저는 그런거 없고 혼자 있어도 지진다. 감전상태는 테이저가 공격당해 비틀거리거나, 쉴드같이 면적이 큰 유닛이 테이저의 앞을 가리기 전까지 계속된다.
간혹 테이저가 무작위로 감전 공격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스크립트를 뜯어봐도 그런 패턴을 유발할 만한 명령어가 없어 버그로 여겨지고 있다. 호스트와의 통신 장애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탄이 두 발 밖에 안 들어가는 더블 배럴 샷건류인 조셀린과 모스코니나 단 한 발이 전부인 활이나 쇠뇌, GL40 같은 경우에는 테이저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당했다면 장전 된 한 두발 안에 응사에 성공하거나 누울때 까지 지져지거나 둘 중 하나다. 응사에 실패했다면 사실상 대항 할 수단은 없다. 그냥 팀원들이 눈치채고 도와주기를 빌자.
감전당했을 시 화면 정가운데를 테이저에게 조준해서 맞추려고 저항을 해보거나, F를 연타해서 마킹이나 해주자. 특기할 사항으로, 테이저에게 감전되는 순간 자동으로 풀탄창으로 재장전이 된다. 탄창이 비었을 때 테이저에게 걸리면 발악도 못하고 눕는 걸 막기 위해서 인 듯. 탄창이 비었을 때 감전된 후 첫 발사되는 총알로 테이저를 멈출 수 있다면 오히려 이득. 장전시간이 긴 총을 들고 있다면 전략적으로 활용해볼 수도 있다.[27]
특수 경찰임에도 밸런스로 인해 넉백에 내성이 없어 공격을 받으면 확률적으로 비틀거리거나 드러눕는다. 이것 때문에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일어나서 다시 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마킹 등의 방법으로 꼭 죽은 것인지 확인하자. 그러나 테이저가 죽으면 특유의 으으↗악!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캐릭터가 테이저 잡았다는 대사를 하며 넉백당했을 때와 죽었을때의 모션도 자세히 보면 차이가 있고 단순히 쓰러진거면 그자리에서 바로 일어나니 어지간해선 놓치고 지나갈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감전시간이 길어지면 넉백시키자 마자 충전음을 낼 때가 있는데 곧바로 사살하지 못하면 바로 다시 지져질 수 있다.
데스 위시 난이도에서는 어썰트 상태가 아닐시 FBI들과 한 팀을 짜고 등장한다. 또한 안 그래도 높았던 체력이 더 증가했으며 헤드샷 배수까지 감소하는 바람에 실질적인 체력은 2배 이상 증가. 공격력이 거리에 상관없이 70를 유지하고, 명중률까지 30m에서 75%로 늘어나 엄청나게 위협적으로 변모한다.[28]
데스 센텐스에선 체력의 변경점은없으나 한번에 '''4명'''이 나오며, 공격력이 '''195'''로, 데스위시에 비해 약 2.9배 가량 뻥튀기 된다! 후술할 헤비스왓이 워낙 세서 그렇지 이놈도 평타공격력이 무서운건 똑같다. 엄폐물없이 이놈에게 총을 맞으면 사실상 죽었다고 봐야할정도. 헤비스왓과 마찬가지로 보는 족족 머리를 터뜨리거나, 몸샷 한방에 보낼 무기가 없으면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이 벌어진다. 발에 치이는게 테이저라서 조금만 주의를 놔도 감전되고 다굴맞을수 있다.
지로 캐릭터로 카타나를 들고 클로커를 베어 죽이면 클로커의 신체 일부가 잘려나가듯이 보디로 Platypus 70 저격총을 들고 헤드샷 사살에 성공하면 '''머리에 매우 큰 총알 구멍이 생긴다(!!) 그리고 인중을 쏘면 머리가 통째로 날아가는(!!!)''' 퍼포먼스가 생겼다.
FBI파일에서는 '''비살상용 제압유닛(...)''' 이라고 한다.
전격 너클이나 버저로 테이저를 지지면 비명소리가 다른 유닛들보다 독특한데, 다른 유닛들은 그냥 '으으으윽'하고 넘어갈걸 테이저는 '으웨웨웩!' '으뤠뤄뤠뤠렉' 같은 희한한 소리를 낸다. 이는 테이저가 플레이어측에서 감전공격을 가할 수 있는 유일한 적이었던 흔적이다. 모델링은 헤비스왓을 일부 재탕했으며 클로커와 동일한 베스트를 착용했으나 체력은 훨씬 낮다.
5.3. 쉴드 (Shield)
탕탕탕!(금속성 타격음)
- 외형 : 진압 방패를 들고 등장
- 특징 : 저격무장, 산탄총의 철갑 슬러그탄, 파이브 세븐 권총을 제외한 진압방패에 가해지는 사격은 전부 무효. 폭발물에 피해를 입으나 정면에서는 약간의 면역이 있어 67%의 대미지만을 받고 밀려난다.
이름대로 진압방패를 들고 등장하는 스왓. 이 방패는 대부분의 총알을 막아낸다. 방패가 1편과 달리 전신 방패로 바뀌어 1편보다 커버하는 범위가 넓으며, 진짜 쉴새 없이 나온다. 등장시 진압방패가 지면에 부딪히는 듯한 탕탕거리는 소리가 난다. 어려움 난이도 까지 등장하는 SWAT 쉴드와, 그 이상 난이도부터 등장하는 FBI 쉴드가 있다. 방패 디자인의 종류는 SWAT, FBI, ZEAL, 러시안 리퍼로[29] , 젠섹엘리트 부대의 쉴드는 별도의 디자인 없이 FBI의 방패를 들고 나온다. 진영별로 유닛의 구성이 약간 다른데, SWAT실드는 헤비스왓이 방패를 든 모습이고 FBI실드는 중무장대응부대원[30] 이 라이트가 달린 방패를 들고 있으며, 젠섹엘리트와 ZEAL의 실드는 방탄판정이 없는 일반유닛쪽이 방패를 든 형태이다.쉴드는 SWAT 부대들 사이에서 입증된 부대로, 이들의 세라믹 방패는 많은 경관들의 목숨을 구해냈다. 어떤 소형화기의 총알이 포구초속으로 날아와도 막을 수 있으며 소형 폭발물까지 견뎌낼 수 있다. 방패를 다루는 경찰들은 자신을 뒤따르는 경찰들을 보호하며 상대를 제압하도록 잘 훈련받았다.
''제대로 쓴다면 엄청나게 유용하지. 방패는 입증된 장비니까. 하지만 불행하게도, 방패의 엄청난 이점은 제일 큰 약점이 될 수 있지. 방패는 사용자의 속도와 시야를 제한시켜. 만약 적들 중 하나가 쉴드의 뒤로 접근했다면 쉴드는 끝난거야.''
초창기만 해도 1:1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였지만 폭발, 화염, 관통 무기. 그것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이 추가되면서 전부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DLC가 없어도 AP 피스톨이나 컴팩트 유탄발사기를 통해 최고 난이도의 쉴드도 손쉽게 잡을 수 있으며, 이것마저 사용이 힘들다면 인포서의 탱크 서브트리에서 충격과 공포 에이스를 찍으면 쉴드를 넘어뜨릴 수 있어 간단하게 해결된다.
쉴드와 근접할시 쉴드의 회전속도가 움직이는 플레이어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빙글빙글 돌아 잡는 방법도 유효하다. 다만 적의 뒤를 노리는 만큼 화망으로 뛰어들어가는 양상이 되니 상황을 봐가며 시도할 것. 무엇보다 쉴드 주변으로 돌아갈 공간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방법이고,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동안에는 쉴드가 사격을 하니 어정쩡하게 돌면 총알 맞는것도 조심해야한다. 가끔 다운된 플레이어를 동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밀어내어 구출을 방해하기도 하니 주의하자.
사살 시, 들고 있던 방패를 떨어뜨리는데, 방패가 벽에 걸려 있을 때에는 엄폐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자신이 공격할 수 있는 범위도 좁아지므로 좁은 공간에서 방패가 서버리면 오히려 불편할 때도 많다. 가장 피해보는 사람은 스나이퍼 유저. 스나이퍼 탄환은 쉴드를 관통하지만, 떨어진 방패는 오브젝트 처리되는지 스나이퍼 탄환이 관통하지 못한다. 필요할 경우 HE탄을 활용해서 방패를 치워주도록 하자.
데스위시부터는 인공지능이 굉장히 향상되어 무작정 들이대기보다는 일반 경찰과 불도저 앞에 서서 공격을 방어해주는 진짜 '쉴드'가 된다. 게다가 이들이 그냥 방패만 들고있는게 아닌지라 총으로 사격까지하는데 방패를 총의 거치대로 사용하는지 명중률이 높아서 먼거리에 있으면 관통무기가 아닌 이상 짜증날 수밖에 없다. 대미지도 만만치 않은데,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권총 공격력이 '''거리에 관계없이 발당 75다.''' 따라서 그냥 냅두면 이놈들에게 몇대 얻어맞고 바로 누워버린다.
여담으로 방패 방향을 항상 플레이어 쪽으로 향한다는 점을 이용, 쉴드 위로 점프해서 올라타는 '''쉴드 서핑'''이란 능욕기도 존재한다. 반대로 가끔 쉴드가 높은 각도로 에임을 맞출 때 플레이어가 바로 앞에 있다면 그 플레이어를 들어올리는 현상도 일어난다. 둘 다 모두 쉴드에 충돌 판정이 있어서 일어나는 일. 이런 쉴드 서핑을 이용해서 쉴드의 머리위에 올라타 '''쉴드가 에임을 할 수 없는 곳에 올라가서''' 머리를 쏘는것도 있다. 문제는 맵 끝에서 잘못하면 맵 밖으로 나간다. 데스위시 부터는 위의 권총 공격력 때문에 잘못하면 본인이 얻어터지니 남용하지는 말자.
정장 차림으로 로그 덱을 낀 하이스터들에게 브롱코 리볼버를 든 일반 경찰과 더불어 가장 성가신 적이다. 쉴드는 서브머신건을 사용해 연사를 하는 대다가 명중률도 높아서 아머를 깎아먹는 주된 원인이다.
한때는 쉴드 등장시 거의 무조건 브롱코 경관이 같이 따라다녔지만 업데이트 이후로는 쉴드 4명이서 짝지어 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FBI 파일에서는 세라믹 쉴드로 많은 경관의 목숨을 살린다고 적혀있지만 이 방패의 무게때문에 기동성이 저하된다는 언급이 나와 있다.
최근 업데이트로 전용 비명소리가 생겼다.
다수의 하이스터가 실드를 마킹하거나 제거할 때 "겁쟁이"라고 부른다. (e.g. 지로: 헤타레 시루도야!)
5.4. 그린 불도저 (Green Bulldozer)
등장시
'''"I told you, no payday for you!"''''
"내가 말했을텐데, 네 월급날은 없다고!"
'''"Bulldozer time!"''''
"불도저 타임이다!"
'''"Total annhilation in 3. 2. 1!"'''
"총 말살까지 3초. 2초. 1초!"'''
'''"You are up against the wall, and I'm the fucking wall.[31]
"'''"넌 독 안에 든 쥐야, 그리고 내가 그 씨부랄 항아리 그 자체지!"
바이저가 깨졌을때
'''"Ah, shit!'''"
"이런 썅!"
'''"uh, oh!"'''
"이런!"
'''"Hah! That won't stop me."'''
"하, 그 정도론 날 막을 수 없어!"
'''"I'll crush you! With, or without visor."'''
"널 산산조각 내주마! 바이저가 있든, 없든!"
'''"you've just made the big mistake"'''
'''"너, 방금 큰 실수한거야.'''"
성우는 PJ 스토플워스(PJ Stoppleworth).불도저는 SWAT의 중장갑 부대다. 이들은 폭발물 처리반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군용 등급 특수복을 착용하는데, 이 특수복은 막대한 양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다. 이들은 강력한 화력 역시 보유하고 있다. 제일 흔한 도저라도 펌프액션 레인필드 산탄총을 소지하며 더 나은 부대의 경우 반자동 산탄총을 소지한다.
''불도저 프로그램의 지원자는 제일 높은 비율을 기록하지만 합격자는 제일 낮은 비율을 찍지. 이건 많은 것을 말해줘. 모두가 불도저가 되고 싶어하지만 필요조건을 충족하는 이들은 얼마 되지 않아. 몸집이 크고, 무거운 보호복을 입고 움직여야 하는 이들. 이들은 우리가 투입할 수 있는 이들 중에서 제일 터프한 자들이야.''
매우 어려움 난이도부터 등장하는 탱킹에 딜까지 겸하는 특수 경찰. '''갑작스럽게 낮고 커다란 무전기 음성이 나오거나, 뚜벅뚜벅거리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면''' 불도저가 등장한 것이다. 거대한 크기에 초록색 계열의 전신 방탄복과 얼굴 부분에 2중 장갑이 달린 EOD 보호복을 입고 Reinfeld 880 산탄총으로 무장하여 절륜한 근거리 화력을 자랑하며 체력도 4~5 자릿수로 미친듯이 높고 폭발에 의한 경직을 전혀 받지 않는다. 불도저의 강화복은 등, 가슴, 배, 목 2개, 안면 철판 마스크로 구성된 총 6중 장갑이다. 참고로 철판마스크의 체력은 150, 바이저는 160이며 바이저가 깨지면 불도저가 상당히 당황하는 듯한 대사[32][33]
'''한번에 최대 4마리까지 존재 가능'''[34] 하며 데스위시, 데스 센텐스에서는 한번 스폰시 두마리가 동시에 스폰된다. 데스센텐스에선 위의 질 스왓 불도저와 공격력, 체력이 동일하기 때문에 절대 공격할 기회를 줘서는 안된다.
약점은 전면의 얼굴부분. 헤드샷 배수가 높기 때문에 연사로 불도저의 안면 마스크와 바이저를 깨버리고 얼굴에만 집중사격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같은 머리라도 뒷통수나 옆통수에는 대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정면의 바이저가 박살나기 전까진 헤드샷 자체가 무효화된다. HE탄 등으로 뒤돌아서있는 불도저의 바이저를 박살내고 다른 총으로 헤드샷을 날리면 그대로 골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불도저가 사용하는 Reinfeld 880 산탄총의 대미지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ICTV를 입고있어도 근거리에서 한방에 방어구가 날아가고 체력증가 관련 스킬이나 퍽 덱이 없으면 2번째 사격으로 다운된다. 다만 펌프액션식 샷건으로 무장해서인지 사격간의 텀이 매우 길기 때문에 가까이 접근한뒤 한방 맞아주고 그대로 연사력이 좋은 무기로 머리를 집중사격하면 쉽게 제거가능하다. 특히 아나키스트를 쓰거나 불스아이를 찍은 상태라면 싱겁게 잡을 수 있다. 이때 불도저와 너무 가깝다면 불도저가 주먹으로 치는데 맞으면 아머수치가 크게 감소하고 화면이 크게 위로 튀어서 탄을 허비하게 되며 곧바로 샷건사격이 날아오므로 이미 한번 사격을 받아낸상태에서 원투 콤보를 또 맞으면 거의 확정적으로 다운된다.또한 첫번째 사격으로 아머가 없어진 직후 주변에 있는 경찰들의 사격으로 다운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것.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이전에는 데스 위시 난이도에선 이 불도저는 트리거로만 등장하고, 주로 블랙 슈트 불도저와 스컬도저가 등장했다. 하지만 원 다운 난이도가 추가되자 일반 불도저도 데스위시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이스트 중 경찰의 어썰트가 끝나갈때 가장 먼저 퇴근하는 녀석 중에 하나. 그래서 어썰트가 끝났을때 불도저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마킹을 하지 않고 공격하지도 않으면 그냥 쳐다보면서 지나간다.
혹스턴 탈옥 실사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하였다. 다만 EOD 복장을 구하지 못하였는지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의 불도저와 비슷하게 방탄복을 덕지덕지 껴입은 모습. 울프와 달라스를[35] 모두 샷건으로 쓰러트려 압도하는 폭풍간지를 선보였지만 다시 일어선 울프가 불도저를 맨몸으로 덮친 후 '''드릴로 눈구멍을 쑤셔서 갈아버린다'''. 쑤시면서 미친 듯이 광소하는 울프가 압권.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6번째를 맡았다. 벽을 폭파시키며[36] '''"6명의 돌격하는 불도저!!"'''이라 외치며 나왔다. 가사 후반부에는 '''자기들끼리 피라미드 쌓는 모습을 보여준다(...)'''
FBI 파일에서는 많은 경찰이 불도저에 지원하지만 훈련을 끝마치고 불도저가 될 수 있는 체력을 가진 인원은 적다고 한다. 대신 그만큼 전선에 가장 강력한 유닛이라고 한다.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이후 불도저는 뛰어다닐 수 있고 '''폭발에 의해 경직을 먹지 않는다.''' 고스트 스킬의 ECM 피드백과 퓨지티브 스킬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베이직에는 넉백되지만 도저 하나 잡을려고 ECM을 쓰기도, 근접 공격을 유도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기도 그렇다. 전기 충격 너클과 버저 근접무기로 도저에게 스턴을 걸 수 있긴 하지만, 정확히 0.01초만 효과가 있다. 이를 '미니 스턴'이라고 부르는데, 전술한 근접무기로 도저의 주위를 빙빙 돌면서 계속 때리면 불도저의 움직임을 묶을 수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연사력이 뛰어난 무기로 바이저를 부순 뒤 순간 피해량이 높은 무기로 헤드샷을 먹이는 방법이 유효하다. 현 시점에서 불도져를 쉽게 잡는 방법은 총 두가지인데, 첫번째로 연사력과 순간 피해량이 높은 무기(DMR, 오버킬이 적용된 자동샷건)를 들어서 바이저를 빠르게 박살내 머리를 쏴 죽이는 방법. 두번째는 폭발물(유탄발사기, HE탄을 장전한 샷건)을 이용해서 바이저를 부순 후 한방이 매우 쌘 무기(자벨린, 타나토스 등)으로 헤드샷을 먹여 즉사 시키는 방법이 있다.[37] 안면마스크는 그나마 쉽게 부숴지나, 바이저는 옆이나 뒤로는 때리기가 힘들어, 탄약 무기로는 부수는게 좀 어렵다. 적이 불도저만 있는것도 아닌게 문제. 폭발물이나 원거리 저격으로 부수는게 많이 안전하다.
아니면 인포서의 오버킬과 퓨지티브의 근접무기 스킬 트리효과를 받은 고 대미지 근접무기로 한방에 꿰뚫어 버리거나 관련 스킬을 올린 전기톱으로 갈아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이건 일단 근접해야되고, 차지하는 시간도 있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긴 힘들다. 톱은 불도저 하나잡는데도 내구도를 많이 잡아먹는데다, 라우드에서 들일이 그다지 없으므로 사실상 유희용이다.
과거 잠시동안 신체전문가 스킬이 불도저에게 통했을 적에 지속 피해량이 높은 연사화기나 쇠뇌로, 바이저를 부술 필요도 없이 바디샷으로 때려잡는 방법도 있었다. 이후 패치로 쇠뇌는 해당 스킬이 적용되지 않고, 신체사격 전문이 불도저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롤백되자 이 방법은 완전히 사장되었다.
여담으로 킹핀이 가장 조심해야 할 녀석인데, 데스위시부터는 이 녀석의 샷건데미지가 '''킹핀의 주사기로 흡수 가능한 피해량을 넘어서서 그대로 뻗어버린다.''' 데스위시까지는 조커를 잡아서 파트너 인 크라임 효과를 받으면 버틸 수 있다지만 데스센텐스에서는 그 마저도 불가능하니 킹핀유저라면 이 녀석을 조심하도록 하자
두툼한 보호복을 입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몹집이 꽤 큰 탓에 다수의 하이스터가 불도저를 "덩치"라고 부른다.(e.g. 소콜: 히어 컴즈 더 빅 가이!)
5.4.1. 블랙 도저 (Black Dozer)
- 외형 : 기존 불도저와 달리 검은색 슈트를 입고 있으며 IZHMA 12G 산탄총을 들고 있다.
- 특징 : 기본 불도저보다 피해량이 낮은 대신 연사력이 빠름.
한때는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보여주는 자동샷건으로 데스위시에서 사실상 최종보스로 군림해있었지만 집들이파티 패치이후 공격력이 너프되어 옛말이 되었다. 그렇다고 해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니 방심은 금물.
5.4.2. 스컬 도저 (Skull Dozer)
'''"What's this, amateur hour?!"'''
"뭐 하는 거야, 아마추어같이?!"
'''"Elite Dozer in the House! Move aside!"'''
"엘리트 도저가 왔다, 길을 비켜라!"
'''"Who want some of the Elite?"'''
"누가 엘리트랑 한 판 뜨고싶은거냐?"
- 외형 : 기존 불도저의 갑옷에 디지털 마커를 가지고 있고 안면 마스크에는 흰색의 해골이 새겨져 있다.
- 특징 : KSP 경기관총을 난사한다. 이 공격은 거리에 상관 없이 100의 피해를 입힌다.[38]
메이헴 이상의 난이도에서[39] 등장하는 젠섹(GenSec)에서 개발한 사설 경찰 유닛으로 페이데이 갱들을 진압하기 위해 SWAT의 이름을 붙이고 같이 활동한다. 쉴드 뒤에 바짝 붙어서 플레이어에게 다가온 이후 LMG로 지져버리는 공격법을 내세운다. 다른 두 불도저와는 다르게 기관총을 연사하니 엄폐물뒤에 숨어서 조금씩 쏘는 것도 어렵다. 물론 강하다고 한마리만 스폰되는 것은 없고, 여러명이 동시에 스폰될때도 있으니 싸우면서도 주변 경계를 멈추지 말 것. 특히 슈트 유저들에겐 흑도저보다 악마인데, 대미지 100의 KSP를 난사하니, 회피를 하고싶어도 쏟아지는 총알에 누워버린다. 공격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는 다운되는 도중 총알을 한 사발 더 맞고 저항조차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스컬도저는 워싱턴 D.C. 경찰이 가끔 고용하는 젠섹의 엘리트 부대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배치 가능한 제일 강력한 부대이다. 이들은 젠섹의 최첨단 합금인 비비나이트가 적용된 방어구를 착용했으며 KSP 경기관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로인해 이들은 믿을 수 없는 내구성과 파괴적인 공격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대체로 고효율적인 강습 부대이다.
''이 놈들은…. 보스턴에 배치되었을 때 이놈들을 처음 봤지. 지금도 놈들이 인간인지 믿겨지지 않아. 우리가 가끔씩 부르는 젠섹 특수 요원 중 하나지. 내가 저 요원들의 몸집을 봤을 때, 그리고 놈들이 남기고 간 폐허를 봤을 때 난 우리가 젠섹에게 약물 강화 사이버 전사를 시범운행 할 수 있게 한거 아닌가 생각했어. 놈들이 우리 편이라서 엄청나게 기쁘군. 맙소사, 이놈이 현장에 나타날 때는 광대들에게 미안할 정도라니까.''
센파이 도저라는 커뮤니티 밈도 있다. 원본은 페이데이 2 모드 제작 예시로 만들어진 이미지인데, 스컬도저의 강력함과 안면 방어구에 그려진 일본식 그림체와의 조화로 페이데이 포럼에서 인기있었던 모드이다. 오버킬 소프트웨어에서도 센파이 도저의 인기를 알고 있는지 이스터 에그로 빅 뱅크 트레일러에서 보블헤드로 등장시켰으며, 해당 보블헤드는 오버킬의 머천다이즈 스토어에서 실물로 구매 가능하다.
안면 마스크에 새겨진 흰색의 해골 무늬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해골(Skull)+불도저(Bulldozer)라 하여 스컬도저(Skulldozer)라고 불린다. 가렛도 스컬도저라고 부른다. 다만 로크는 기관총도저(LMGdozer)라 부른다. 데스 센텐스 난이도에서 나오는 ZEAL 스컬도저는 ZEAL 소속이라는 걸 강조하는지 해골 마크가 아닌 다른 ZEAL 불도저들과 동일한 Z 마크를 달고 나온다.
FBI 파일에서는 가렛이 보스턴에 근무했을 때 처음 봤다는 내용과 '''인간인지 믿기지 않는다'''는 내용이 같이 적혀있다. 또한 이들을 내보내면 '광대들'에게 미안해진다고 한다.
데스위시에서는 블랙도저와 함께 주적이다. 정신나간 스폰 량에 덩달아 잊을만 하면 두 마리 씩 짝지어서 사이좋게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다.
저 철판에 그려진 해골 마크 덕분에 다른 불도저들하곤 다르게 '''귀엽다'''(....)는 평을 받는다. 또우저~ 하면서 달려오는 걸 보면 귀엽긴 하다.
데스위시 트레일러에서 체인스와 함께 KSP 기관총으로 서부극(?)을 찍는다. 장전을 급하게 허겁지겁하게 하는 체인스와는 달리[40] 여유롭게 장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이게 진짜 여유로운건지 EOD 슈트가 무거워서 인지는 알 수가 없다.
5.4.3. 미니건 도저 (Minigun Dozer)
사막 위장패턴이 들어간 불도저 수트를 입고 벌칸 미니건으로 무장한 불도저. 연사력과 장탄량 모두 스컬도저를 '''능가하는''' 상위호환 버전이다. 데스 위시 기준 24000, 데스 센텐스 기준으로 '''48000'''이라는 상당히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때문에 메딕과 동행한다면 끔찍한 상황을 볼수있으며 답도없이 많은체력때문에 머리에 투창을 3개씩 다 맞고도 살아서 돌아다닌다. 심지어 이런 녀석이 재수없으면 '''맵에 3마리씩 돌아다니는 광경도 포착된다. 그것도 메딕 도저를 포함한 타 도저들과 함께''' 다만 타이탄 도저처럼 아주 느린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보고 숨을 여지는 있다.
'''메딕 불도저와 함께 불도저의 총 스폰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보이자마자 죽기살기로 없애야한다.'''
데스위시 난이도 이상 혹은 크라임스프리에서 일정 레벨이 올라가면 맵 상에 확률적으로 스폰된다. 단 크라임 스프리에서 생성되는 미니건 도저는 맵에스폰되는 일반도저와 달리 체력이 낮게스폰된다.
5.4.4. 메딕 도저 (Medic Dozer)
메딕과 불도저의 혼종. 데스 센텐스 난이도 혹은 크라임스프리에서 일정 레벨이 올라가면 맵상에 확률적으로 스폰된다. 단 크라임 스프리에서 생성되는 메딕 도저는 맵에 스폰되는 일반 도저에 비해 체력이 적게 나온다. 적/백의 메딕패턴과 star of life가 그려진 불도저 슈트를 입은 불도저이며 메딕처럼 동료 경찰을 치료한다. 치료시 자세는 메딕과 동일하게 왼손 들어올리기. 다른 불도저들과 달리 샷건류가 아닌 COMPACT-5 기관단총으로 무장했다.'''"Doctor says; get, the, fuck, up!"'''
"의사양반이 명령한다. '''당장, 쳐, 일어나!'''"
'''"Good news, free health care! Bad news, I'm your doctor."'''
"좋은 소식! 공짜 의료 서비스다! 나쁜 소식은, '''내가 너네 의사란거지.'''"
'''"You'd never guess I went to the med school, 'cause I didn't!"'''
"넌 내가 의대를 나온 줄 모르겠지, '''왜냐면 난 간 적이 없거든!'''"
'''메딕도저는 미니건 도저와 같이 불도저의 총 스폰수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래서 데스 센텐스 난이도에서 빠르게 제거하지 않으면 4마리 이상 쌓이는건 시간문제고 그 4마리가 뭉치면 금강불괴를 보여주기 때문에 신속하게 메딕 불도저를 없애야한다.
기본적으로 불도저 기반이기 때문에 마킹시 멘트는 불도저를 마킹할 때와 동일. 게다가 일반 불도저랑 대사를 공유한다.
공격력 자체가 그리 높진 않아 혼자있을때는 별로 위협이 안되지만 몸빵이 튼튼한 건 마찬가지라서 툭하면 다른 불도저와 붙어나와 처리하기 난감하게 만든다. 특히 미니건 도저가 길을 막고 있는데 여기에 메딕 도저 2명이 붙어있을땐 철벽 그자체가 뭔지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럴땐 힘들더라도 메딕 도저 중 하나를 먼저 빠르게 제거해야한다.
아직 공식 명칭은 없다. 크라임 스프리 설명에선 메딕 불도저.
5.5. 클로커 (Cloaker)
[image]
'''"We call this a difficulty tweak."'''
"우린 이걸 난이도 조절이라고 부르지!"
'''"I bet you let yourself get beat up, just to hear what I have to say.'''"
"너 지금 '''내 대사 들으려고''' 일부러 쳐맞고 있는 거지?"
'''"Now go to the forums, and cry like the little bitch you are!"'''
"이제 포럼에 가서 좆만한 계집애같이 질질 짜시지 그래!"
- 특징 : 주로 특정 장소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가 근접 공격을 시도하며, 클로커의 발차기는 체력에 관계없이 한 방에 다운시킬 수 있다.
성우는 사이먼 비클룬드(Simon Viklund).[41]SWAT 부대 내의 특수 정보원으로 잠입에 특화되어 있다. 이들은 일반적인 경력이 갈 수 없는 지역에 진입할 수 있기에, 거의 모든 곳을 습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격투기 훈련을 받고 첨단 장비를 장비하기 때문에 클로커 한명이 소모하는 자금은 엄청나다.
''이 프로그램에 얼마나 많은 예산을 쏟아부었는지는 주님만이 아시겠지. 하지만 돈값은 하는 것 같아. 이들은 제일 효율적인 요원들 중 하나야. 신경쓰이는 점이라면, 이 프로그램이 미친 놈들을 끌어들인 것 같단 말이지. 대다수가 단독 작전을 수행하던 전직 특수부대원이었어. 정신이 어느 정도 나가있더군. 온갖 예산, 온갖 기술을 정신나간 미치광이 론 울프들 손에 들려줬단 말이야. 놈들을 일반 경찰들과 합동할 수 있게만 만들어도 조금 나아질거야….''
불도저가 대놓고 공격을 맞아가면서 접근하는 고체력 고대미지 딜탱라면, 클로커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기습을 하는 암살자형 적. 다른 특수 경찰과 달리 평소에는 가능한 경우 매복을 우선하고 플레이어를 덮친 직후 두들겨 팰 때를 제외하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지만, 특유의 노이즈[42] 로 존재 유무를 파악할수 있다. 문제는 이 소리가 큰 편이 아니다보니 배경음이 시끄럽다면 아주 가까이 있는게 아닌이상 쉽사리 묻혀버린다. 이동시 달리기의 빈도가 다른 적보다 높아서 지점 a에서 지점 b로 이동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공격패턴은 세 가지로, 원거리에서 기관단총을 난사하는것과, 두 가지 패턴으로 돌진을 시도하는 것이 있다. 기관단총의 공격력은 일반 적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떨어지는 수준이기 때문에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으나, 문제는 돌진공격과 날아차기.
첫 번째는 그저 뛰어와서 걷어차는것이다. 주변 지형지물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를 포착하면 고글의 렌즈에 초록색불이 들어오며, '''호롤롤로거리는 고주파음을 내면서 플레이어 쪽으로 달려간다.''' 딱히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돌진하던 상태에서 도망치다 보면 소리를 내지 않으면서 뛰어온다.) 한번 발차기가 나왔다면 '''클로커와의 거리가 얼마였든지 간에 무조건 다운되며''' 응사조차 할수 없다. 다만 테이저의 찜질과 같이 플레이어의 다운제한 횟수에 카운터 되지 않는다. 플레이어를 눕힌 이후에는 곤봉과 발길질로 플레이어를 '''구금되기 전까지''' 계속 두들겨 패거나 연막탄을 터뜨리고 다음 타겟을 물색한다. 이 패턴은 앉아서 달려오는버그[43] 같은게 나오지 않는 이상 매우 빠르니 홀롤롤로 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달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단, 이것도 정장을 입고 있을 때의 이야기이고[44] 중갑을 입으면 도망치는게 힘드므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총을 쏴갈겨 발악이라도 하자.
두 번째 패턴은 점프킥으로, 플레이어와 클로커 사이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주로 시도한다. 공격 성공 여부와 관계 없이 클로커는 착지 후에 그 자리에 연막탄을 깔고 다음 타겟을 노린다. 첫 번째 패턴보다 공격 속도가 빠르지만 클로커가 덮치기 전에 착지 자리에서 벗어나면 피할 수 있다. 사실 이 점을 노리고 피한다기 보다는 목표지점까지 달리다가 우연히 피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클로커를 간단하게 막는 방법은 골든 그린 카지노 DLC에 포함된 전기충격기나 무료 무기인 전기 너클로 지지는 것. 클로커가 달려오다가 전기충격기에 공격을 받으면 몸이 감전돼 공격이 취소된다. 일단 발차기를 맞기 전에 먼저 지졌다면 무조건 취소되므로, 다른 방법보다 비교적 안전하게 클로커를 제압할 수 있다. 하지만 제자리에서 점프킥을 날리는 공격은 캔슬이 불가능하고 뒤를 공격받을때 순발력이 뒷받침 하지 않으면 바로 당한다. 사실 짬이 쌓이면 첫번째 패턴보다는 두번째 패턴이 문제가 되는데, 첫번째는 대충 달려오는것만 보고 지지면 되지만, 두번째는 언제 킥이 날아오를지 몰라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되도록 클로커와 장애물을 사이에 두고있지 않는게 중요하다. 참고로 '''벽에 기대거나 잠복하고 있는 클로커는 전기충격 효과가 통하지 않으므로''' 그냥 쏴죽이자.
퓨지티브 - 브롤러 트리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에이스 스킬을 올리면 돌진, 발차기 둘다 근접공격 모으기로 막아낼수 있다. 여기에 걸리면 아예 벌렁 자빠지고, 일어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클로커 하나는 제대로 보낼수 있지만 이거 하나보고 찍는건 포인트 낭비기 때문에 써볼일은 그다지 많지 않다.
다른 경찰처럼 현장으로 투입된 직후 바로 플레이어에게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매복 → 기습의 형태를 선호하기 때문에 뜬금없이 돌진에 당해 드러눕기 쉽다. 거점을 잡고 방어중일 때는 나오는 걸 비교적 쉽게 찾아낼 수 있지만, 이동 중일때는 그러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클로커에 취약해진다. 색깔마저 어두운데다, 몸을 구부리고 다니기 때문에 밤시간대에 진행하는 미션이 조명까지 없다면 정말 골치아파진다. 천장의 에어컨, 환풍기에서 바로 나오는건 기본이고 맵에 따라 의자 등의 기물 밑, 열린 문 뒤에 숨어있는 경우도 있으며, 자동차 밑이나 맨홀 구멍 등, 별의 별 곳에서 다 나온다. 따라서 이런곳에선 클로커를 특히 조심해야한다. 위에적힌 클로커 특유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자. 매복시간이 길어지면 자리를 옮기는데, 이때도 포착된다면 곧바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오거나 점프킥을 날린다.
특기할 상황은 헤드샷 배수가 '''약 18~9배로''' 매우 높은 편이라 오버킬 이하 난이도에서라면 샷건 헤드샷 한 방에 골로 가시는 경우가 빈번하고, 데스위시 난이도에서도 특성 덱의 헤드샷 25%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면 R93 저격총으로도 일격에 저승길 익스프레스를 태워보낼 수 있다. 다만 경장갑 치고는 체력이 불도저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몸샷으로 제거하려면 테크니션의 압제자 계열 스킬인 '신체사격 전문'을 찍지 않은 이상 미친듯이 쏴제껴야 한다. 데스위시에서는 몸샷만으로는 한 탄창을 다 비워야 될 정도의 체력을 가지므로 하위 난이도에서처럼 달려오는 클로커를 확실히 제압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미리미리 클로커를 스팟해서 팀원들의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 좋고, 만약 클로커가 돌진해 올 경우 침착하게 몸샷이 아닌 헤드샷을 쏘면 헤드샷 배수가 높아 플레이어를 눕히기 전에 사살 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연결 상태가 안좋을경우, 돌진 중 갑자기 사라졌다가 어느순간 전혀 뜬금없는 장소의 바닥에나 허공에서 튀어나와 타게팅한 플레이어를 걷어차기도 한다(...) 아니면 핑차이로 내앞에서 클로커가 스폰도 아니고 생성되는 일도 있다(...). 물론 생성되자마자 발차기를 날리는건 덤이다. 이러한 버그는 싱글플레이에서도 가끔 생기기도 한다.
과묵했던 전작과 달리 수다쟁이가 되어서 돌아왔다. 발차기에 맞아 다운됐을시 플레이어를 실컷 패대면서 갱단을 농락하는 대사를 내뱉는다. 일부 대사들은 굉장히 센스가 넘치는데, "이제 광대는 누구지?" "그다지 쌘 놈들은 아니군!" 같은 전형적인 도발 대사들부터, '''"DLC 배달 왔다!"''', "포럼에나 가서 기집애처럼 징징거리시지", "보상없음'이 머지 않았군!"같은 '''제4의 벽'''을 넘는 대사들이라든지, "너 지금 '''내 대사 들으려고''' 일부러 쳐맞고 있는거지?" "들어봐, 내가 요즘 연습중인 드럼 솔로를 연주해줄게!" 같은 약을 한 사발 한 듯한 기막힌 대사를 날린다. 이동패턴도 단일스폰, 단독행동을 우선시하게 바뀌었다. 다만 울프의 경우 PD:TH의 음성을 그대로 쓰기에 여전히 클로커를 마킹하면 무리지어 다니는 놈들이니 주의하라거나 더 많은 클로커가 주변에 있을 것이라는 둥의 대사를 한다.
다른 특수 유닛이나 법 집행관들과는 다르게 꽤나 역동적인 모션이 많은 편. (클로커 공격기 모션 모음 영상.) 본래 돌진공격 직후 총기 + 곤봉 + 발차기 + 주먹질 콤보로 갱들을 사정없이 난타했었으나 현재는 단순 발차기와 곤봉질 정도로 줄여진 덕분에 머리를 맞히기 쉬워졌다
클로커의 발차기에 맞아서 다운되면 도전과제 하나가 완료되는데, 도전과제 이름이 '''HOLY SHI-'''이다. 욕설을 끝낼 틈도 없이 눕는다는 의미. 반대로 클로커를 죽이는 것에 대한 도전과제도 있는데, 클로커가 점프 킥을 하려고 공중에 떠 있을 때 산탄총으로 죽이면 해금되는 도전과제 명은 "In town You're the law, Out here It's me." , 유탄발사기로 죽이면 "Not Today(오늘은 안되지)", 근접무기로 죽이면 "Cloak and Dagger(망토와 단검)" 이 해금된다. 클로커가 체력도 많고 공중에 있는 상태여야 해서 헤드샷이 힘들다. 체력을 미리 깎아놓자.
오버킬 난이도 하이스트 준비시 리스크 레벨 사진을 보면 공문서에 클로커(Cloaker)가 아닌 유령이란 뜻의 스푹스(Spooks)라 적혀있다. 참고로 이 명칭은 1편 클로커의 복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설정상 클로커가 소속된 기관의 명칭이라고 한다. 암습을 선호하거나 연막탄을 터뜨리는 모습에 착안한 것인지 일부 하이스터는 이들을 닌자캅이라고 부른다.
싱글 혹은 멀티에서 AI를 빼고 혼자서 플레이할 시 클로커는 기습을 하지 않는다.[45] 이 경우 그냥 피통 많은 잡경이 되어버리니 클로커 관련 도전과제를 공략할 때 참고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과제가 돌진 아니면 점프킥 중 사살을 요구한다는게 문제.
클로커는 원래 페이데이 2 베타 초기도 등장한 적이 있지만 클로커에게 발차기를 맞았을 경우 게임이 튕기는 등의 자잘한 버그로 인해 베타 중후반부터 등장하지 않게 되었었다. 베타가 끝난 뒤 정식 서비스에서도 클로커가 등장하지 않았지만, 게이지 웨폰 팩 #2 DLC 발매와 함께 버그가 고쳐졌으며, 정식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그 드높은 악명 덕분인지 다른 특수 경찰에 비해 트레일러에 자주 등장한다. 물론 적이다보니 무조건 죽는 역할이다. 손발이 묶인 채 머리가 박살나거나 뒤통수에 화살이 직통으로 꽂히거나 신나게 달리다가 머리에 투창이 꽂히고 종이가 되어 달라스에게 찌부가 되거나 의자에 포박되어 난도질을 당하는 등 보다 보면 불쌍할 지경.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맵들에서는 산타 모자를 착용하고 나온다. 호롤롤로 소리도 캐롤소리로 바뀌어서 돌진할 때 소리가 잘 들리지가 않는다. 이 때문에 영문모를 다운을 당할수가 있다.
FBI 파일의 공식 설명에서는 클로커들은 침투에 특화된 특수 요원으로, 첨단 장비를 지급받고 무술 훈련을 받는다는 내용이 나온다. 가렛의 글에도 클로커 훈련 프로그램에 쓰이는 예산이 엄청나다고 한다. 대다수는 단독 작전을 수행하던 전 특수부대원들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가렛의 언급을 보면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모양이다. 돈값을 하는 효율적인 요원이라곤 했지만, 많은 예산과 기술을 미친놈들 손에 쥐어줬다고 하는걸 보면 개인적으론 클로커를 꽤 꺼리는 모양. 게다가 단독 작전을 수행했던 사람들인데다 특유의 정신 상태 때문인지 다른 경찰과의 관계가 안좋은 모양이다. 어쩌면 제 4의 벽을 넘어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때문에 정신병자라는 비꼼을 듣는 데드풀과 비슷한 취급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가렛도 클로커가 다른 경찰과 협동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언급을 했으니 말 다했다.
한 가지 쓸데없는 팁이라면 클로커는 자기의 머리보다 높은 곳(다만 판정 기준이 애매해서 되는 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다.) 에 있는 플레이어는 차지 못해서 계속 호로로롤 거리면서 그 플레이어만 쳐다보는(...) 안습한 상황도 나온다.
5.6. 메딕 (Medic)
[image]
'''"Oh, you guys do need doctor for sure."'''
"오, 너희들 정말로 의사가 필요해 보이는군 그래."
'''"Never fear, Medic is here."'''
"걱정 마세요! 의사가 왔습니다."
'''"Cops always win. You chose the wrong career, asshole."'''
"경찰은 언제나 승리한다. 넌 갈 길을 잘못 골랐어, 병신새끼야."
- 외형 : 붉은색의 전투복에 흰색 방어구로 무장함.
- 특징 : 범위내의 유닛 한 명을 완전회복시켜줌.
혹스턴 집들이 파티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유닛.[46] 가렛이 새로 창설한 의무특수부대로 가렛은 국토감시부 질 팀(ZEAL Team)의 도움 없이도 이들이 페이데이 갱을 무찌를 수 있을거라 믿고있다. 오버킬 이상 난이도부터 출현하며 붉은색 옷차림으로 돌아다니는터라 눈에 확 띈다. 불도저와 마찬가지로, 등장대사의 음성이 크기 때문에, 존재유무를 쉽 게 알 수 있다.이 무장한 의사들은 다른 경관들의 작전 중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위험 현장으로 보내진다. 이들은 다른 중무장 부대와 함께 행동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불행하게도 이 때문에 SWAT 팀을 상대하려는 중무장 범죄자의 최우선 표적이 되기도 한다.
5미터 정도의 범위내에서 죽을 정도의 대미지를 받은 경찰 1명을 치료하는데[47] 치료받는 경찰은 종류불문 초록색 테두리가 잠시동안 깜빡이며 '''체력이 완전히 차오른다.'''[48] 말이 죽을정도지, '''최대 체력 이상의 공격을 날려도 치료되어 살기 때문에 "목숨+1" 이라고 봐도 좋다.''' 무려 '''자벨린'''을 머리에 맞춰도[49] 산다. [50] 게다가 이 녀석은 근성이 엄청나서 어떠한 상황이 닥쳐와도 반드시 치료를 하고마는데, 전기 충격기로 인한 감전, 표창 밑 수리검으로 인한 중독, 폭탄이나 유탄같은 범위대미지로 '''휘말려 죽어도 반드시 치료한다.''' 다 죽어가던 불도저가 메딕때문에 되살아나면 그때만큼 더러운 상황이 따로 없을정도. 시스템상 치료를 중복해서 걸지는 않기때문에 메딕이 여럿 있으면 그만큼 치료횟수가 늘어난다. 만약 데스위시, 데스센텐스에서 불도저 주위에 메딕이 몰려있다면 깎아도 깎아도 계속해서 체력이 차오르는, 도무지 죽지 않는 불도저를 볼 수도 있다.
치료받는 적은 잠시동안 스턴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치료받는 동안에는 공격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특수 경찰임에도 여러 방해효과에 영향을 받는 스나이퍼도 치료 대상에 포함되고, 별도의 스턴 모션이 없는 클로커는 치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나이퍼가 치료받는 모습은 혹스턴 브레이크 2일차나 패닉 룸 옥상 등 다른 경찰과 자주 근접해있을 만한 하이스트에서 자주 발견되며, 이외의 상황에서는 볼 수 없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데스위시 부턴 조금이라도 방치시 판을 말아먹을 수 있는데, 체력도 일반 스왓 유닛보다는 높아 죽이기 어렵고 치료해주는게 일반, 특수 유닛 구분없이 해주는 데다가[51] 테이저와 비슷하게 전투 도중 소수로 섞여 들어오기 때문에 꽤나 짜증나는 적이다. 같은 메딕도 당연히 치료 대상이기 때문에 그냥 뒀다간은 이런 광경이 펼쳐친다. 다른 잡경보다도 탱탱한데 잡경까지 치료를 하므로 메딕하나가 탱킹, 힐링을 혼자 다하는 괴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머리에서 차오르는 유저의 연기는 덤. 이놈이 제일 무서운 난이도는 역시 데스 센텐스로, 이놈때문에 헤비스왓, 테이저 등이 잘 죽지 않아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 곧바로 이어지는 헤비스왓의 무시무시한 총알세례를 받고 싶지 않다면 엄폐를 하던지, 빨리 메딕만 죽이고 튀던지 해야한다.
다행스러운 건 공격력은 다른 잡경보다 오히려 떨어진다는 것이다. FBI, 젠섹 엘리트 유닛들처럼 산탄총과 돌격소총 2가지중 하나를 들고 나오는데, 데스위시에선 베리하드, 오버킬의 강력 대응 부대 수준, 데스센텐스에선 데스위시 강력 대응 부대 수준밖에 안된다.
대처법은 고위력 아킴보 무기나 연사무기를 헤드샷으로 꼴아박아 버리는것. 제아무리 힐을 했다고 해도 고위력 아킴보 무기에 헤드샷을 맞으면 힐 되자마자 바로 사살이 되므로 메딕의 특수능력이 봉인되는 꼴이된다.
여담이지만 이 게임에 디싱크 관련 문제가 워낙 심한 탓에 벌어지는 일인데, 본인이 방장이라면 메딕 옆에 있는 유닛을 죽일 시 치료되는 동안 잠깐 멈칫 하고 멈추는 시간이 있지만 '''핑이 좀 튄다 싶은 방에 가면 그런 거 없고 치료받으면서 총질을 해댄다.''' 일반 잡몹이야 그러려니 해도 불도저 같은 적이라면 상당히 골치아픈 문제
욕설이 난무하는 다른 특수 유닛들의 대사와 달리, 메딕은 욕하는 대사가 적은 편이다. 욕하는 대사가 전체 대사 중 두 세번 밖에 없을 정도. 다만 메딕에 다소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Shoot to kill!(쏴죽여 버리자!)"[52] 라는 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성우가 누군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의사와 같은 격식있고 젊고 학력이 깊으며 패기 넘치는 듯한 연기가 메딕에게 정말 잘어울린다며 메딕의 목소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보냈다.
메딕을 살해하면 저지른 범죄목록에 제네바협약 24조 위반이 추가된다. 그러나 사실 작중의 메딕은 군인이 아닌 경찰이라 제네바협약이 정한 보호조건에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이는 부당한 누명이다.[53]
메딕의 대사 중에 "법과 싸우면 법이 이긴단다."라는 라인이 있다. 소니 커티스의 노래 I fought the law의 오마주.
5.7. SWAT 터렛 (SWAT Turret)
[image]
'''"We got a turret on the way!"'''
"터렛이 오고 있다!"
'''"All right, turret is here! Time to turn this around!"'''
"좋아, 터렛 밴이 도착했다! 전세를 뒤집을 시간이다!"[54]
- 특징 : SWAT 밴이 정차된 위치에서 플레이어가 인식되면 기관총으로 사격을 한다.
실제 모델은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이 장착된 M151 프로텍터 RWS. SWAT 차량에 탑재된 경찰의 센트리 건이다. 차량에 탑재됐다는 점 때문인지 퍼스트 월드 뱅크 하이스트같은 예외[55] 를 제외하면 실내에서 하는 하이스트에서는 잘 나오지 않고 실외 하이스트에서만 주로 나온다. 차량 배치가 완료되면 잠시 후 차량의 지붕에서 튀어나와서 빨간 레이저로 인근에 있는 적을 인식하고 경기관총으로 공격을 가해온다. 터렛은 분당 1000발의 총알을 400발씩[56] 장전해서 쏘는데, 총알이 다 떨어지면 빨간 레이저 포인트가 잠시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깜빡거린다.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은 8초. 터렛 주변 3M 근처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최루가스를 분사한다. 근처에 ECM을 배치하면 지속시간동안 레이저가 초록색으로 변하며 역으로 경찰들을 공격한다. 참고로 터렛에 타켓팅된 아군은 공격 받는 동안에 아머 회복이 차단된다. 이는 엄폐물 뒤에 숨어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거리가 멀어진다고 하더라도 똑같다. 이는 페이데이 2의 아머 회복 시스템과 관련있는데, 아머 회복 대기시간은 '마지막 피격으로부터 얼마'가 아니라 '타게팅 되지 않은 상태로 얼마'가 지났느냐를 보기 때문이다. 한명에게라도 타게팅 당한 상태라면 아머 회복은 지연된다.비싸지만 효과적인 장비이다. 원격 조종 포탑을 탑재한 개조 장갑 트럭으로, 시야 내에 엄청난 양의 제압사격을 가할 수 있다. 포탑 자체 역시 튼튼하게 보강되어 있으며, 포탑의 주요 부위는 방탄 장갑판으로 보호받고 있다.
''이 이동 포탑의 도입은 인상적이었어. 파괴가 거의 불가능하지. 별로 명중률이 높지는 않지만, 의지를 꺾을만한 제압사격을 가할 수 있지. 전술적으로 사용하려면 우리 팀을 더 훈련시켜야 해. SWAT 팀이 페이데이 갱을 터렛의 사격각 안으로 몰아넣는 광경이 보고싶군.''
터렛 본체에게는 한번에 42000 이상의 대미지는 줄 수 없다. 또한 터렛 외부의 장갑이 건재할 경우 터렛 본체에는 폭발, 불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장갑은 한번에 3500 이상의 대미지는 받지 않으며, 터렛이 심각한 대미지를 입으면 밴 안으로 수납되어 수리된 후 다시 배치된다. 총 세 번 수리된 이후에는 장갑을 벗겨도 밴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57] 캡틴 윈터스도 씹어먹는 체력이라 사실상 특정한 무기가 아니고서는 일반공격은 거의 불가능하다. 먼저 장갑을 벗겨야만 터렛의 파괴가 가능하고, 오브젝트를 관통하는 저격총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 이 때문에 총알도 아깝고 배치가 끝나면 다가가는 것 자체가 버거운 화력이라 되도록이면 직접 상대하는 걸 피하는 게 상책이다. 터렛의 사격 명중률은 매우 낮아 회피 빌드를 짜고 거리만 적당히 벌려도 거의 공격이 맞지 않는다. 단, 회피 수치가 전혀 없는 개량형 복합 전술 조끼(ICTV) 등을 입었다면 적당한 곳에 엄폐하는 것이 좋다. 회피, 엄폐 등을 전혀 하지 않고 모든 공격을 다 받아내는 AI 플레이어에게는 그야말로 천적. 터렛과 아군 AI플레이어가 만나면 터렛의 공격에 몸을 못 가누다 누워버리는 AI플레이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이스트 공략시 밴 터렛을 처리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터렛에게 폭발성 대미지를 마구 먹여서 수리를 위해 집어넣게 만드는 것이다.[58] 어차피 길목만 지나간다면 쓸데없는 화력낭비와 위험성 감수 없이 이게 제일 효율적이다. 하지만 폭발성 무기 없이 AI를 데리고 싱글플레이로 플레이하고 있었거나, 터렛이 하필 중요 거점에 스폰되거나 멜트다운처럼 터렛 여러대가 길막을 절묘히 한다거나, 이미 3번들어간 상황이라면 당연히 부술수밖에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DPS가 높은 DMR같은 연사 무기로 약점을 쏘는것이다.[59] 약점은 아래쪽의 커다랗고 둥그런 렌즈로, 헤드샷 배수가 100배기 때문에 DMR로 20~30발만 쏘면 터져버린다. 헤드샷 데미지를 뻥튀기 시켜주는 로우 블로우 스킬이 있다면 금상첨화. 수리하러 들어가는 도중에도 4명이 합심해서 터뜨릴수도 있지만 난이도가 높으면 가까이 가는것도 힘드므로 차라리 이방법이 낫다.
DMR 다음으로는 저격총이나 저위력 연사무기들이 효과적인데 전자의 경우는 더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고, 후자의 경우는 탄 수급이나 범용성 면에서 낫다는 장점이 있지만 둘다 파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어느쪽으로 가던지 체력관리를 잘하도록 하자. 레이저 달린 렌즈를 확실히 노릴 수 있는 포지션이라는 것은 밴터렛도 확실히 반격가능하다는 뜻이다. 역관광 당할 경우 밴터렛의 화망이 노출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인스파이어가 아니라면 구해주기 난감해진다. 밴터렛이 재장전 상태가 아니라면 멀리서 장갑 벗기고 단발로 부수는 한이 있어도 절대 가까이 접근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그외의 방법이라면 '''폭발물 배수가 7배'''인 것을 이용, HRL-7, 코만도로 터뜨리는 방법도 있다. 물론 중간에 터져버리는 문제가 있으니 되도록 정면보다는 측면을 노리자.
그나마 다행인건 약점 배율이 100배라서 저위력 기관단총과 로우 블로우의 조합이 꽤 잘먹히는데, 30% 확률이 은근히 잘 터져서 잠시 쐈다싶으면 장갑이 깨져 들어가고, 본체에게 받는 최대제한 데미지가 연사력 때문에 의미가 없어져서 데스 센텐스에서도 무력화 시키기 쉽다.
FBI 파일에 따르면 비싸지만 효과적인 수단이며, 방폭 프레임으로 설계 되어있다고 한다.
이전에는 터렛에 화염방사기를 쓰면 엄청난 배수 단위로 대미지가 들어가 잘만 하면 5초 내로 폭파가 가능했지만 업데이트로 인해 화염방사기가 터렛에 대미지를 못 입히게 되었다.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는 적들중 하나이다. 로크와 지미, 도살자의 의뢰에서는 천장에서 나오는 실내용 터렛이 나오고, 코끼리의 의뢰, 클래식 하이스트에선 헬기에 장착된 터렛이 나오기도 한다. 바리에이션의 경우 밴 터렛보다는 체력이 떨어지는 편. 스카페이스 맨션의 터렛은 체력이 1만2천밖에 안되는지라 저위력 총기로도 어렵지 않게 잡을수 있다. 다만, 헬기 터렛은 이동하는데다가 멀리서부터 공격을 하고 왠만하면 근접해오지 않아서 파괴하기가 힘들다.
여담으로 경찰 습격이 끝난후에 캐릭터들이 터렛마킹을 하면 욕설을 포함한 대사를 뱉지 않지만 경찰습격중에 터렛을 마킹하면 "turret! Son of a bitch" 같은 욕을 해댄다.
5.8. 캡틴 윈터스 & 팔랑크스 미니언 (Captain Winters & Phalanx Minion)
[image]
'''"Captain has arrived in the A/O! / It's the captain, follow his lead!"'''
"캡틴이 도착했다! / 캡틴이 왔다! 이제 캡틴의 지시에 따라라! "
'''"You can't resist justice, criminal."'''
"정의에 저항할 수는 없다, 범죄자들아."
'''"They won't escape this time."'''
"놈들은 이제 도망칠수 없다."
'''"Back, Fall BACK!"'''
"후퇴, 후퇴하라!"
새로운 경찰청장 가렛의 취임과 함께 결성된 특무팀의 리더와 그 부하들. 2014년 크라임 페스트에서 예고했던 신규 유닛으로 2015년 업데이트 #78 이후로 추가되었다. 미니언들의 방패는 위쪽이 하얗게 칠해졌고, 윈터스의 방패는 그 가운데에 금색 경찰마크가 붙여져 있다. 팔랑크스 부대는 윈터스를 중심으로 주위를 원형으로 둘러싸고 진형을 유지한다.윈터스 대위는 버클리 대학의 육군 ROTC 프로그램에서 헌병 장교로 임관했다. 윈터스는 8년간 복무한 전투 참전 용사로 시가전, 반란 진압, 특수 무기&전술, 육탄전, 헌병대의 작전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의 군 복무 후에 윈터스는 사설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젠섹과 계약했다. 그는 그 방패를 포함해 최신 젠섹 보안 전술 및 장비를 위한 "테스트 파일럿"이 되었다.
''난 윈터스와 그의 분대를 남부의 큰 젠섹 시설에서 열린 시위 현장에서 처음 봤어 정말로 인상 깊었지. 이게 바로 내가 그 폭도들을 제거하기 위한 팀을 구성할 때 찾던 거야. 윈터스는 그저 걸어다니는 기술 시범 따위가 아니야. 그는 진정한 지도자야. 그의 부하들이 그를 신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지. 그리고 이런 헌신은 훈련이나, 매수, 두려움으로 만들어 낼 수 없어.''
매우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 등장한다. 등장 전에 확성기로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함께 진압 예고를 하며, 등장 시 어설트 알림창이 주황색으로 변하고 창 옆에 방패 아이콘이 생성된다. 엄청난 체력을 가진 팔랑크스 미니언들과 함께 등장하며 몇몇 하이스트마다 정해진 위치에서 테스투도 진형을 갖춘다. 격퇴하기 전까지 '''어썰트가 절대 끝나지 않으며''', 진형이 갖춰지는 순간 '''맵 전체의 적이 받는 피해량이 10% 감소하고 이후 매 5초 마다 5%씩 증가해서 최대 50%까지 감소한다'''. 당연히 그냥두면 죽지 않는 잡경들과 더욱 단단해져서 돌격해오는 특수경찰들로 인해 헬게이트가 열리기 때문에, 곧바로 탈출하는게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없애야한다. 따라서 웬만큼 초보팀이나 막장 상황이 아닌이상 캡틴을 장시간 냅두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되고, 자리잡는 즉시 화염 찜질이나 폭발물을 여러 대 맞아 후퇴대사를 외치고 퇴근증 찍는게 대부분이다.
캡틴 윈터스는 죽일 수 없으며[60] , 캡틴 윈터스의 체력이 20% 밑으로 내려가거나 같이 등장한 미니언들이 여섯 이상 사망하면 후퇴하며 이후 윈터스는 해당 맵에서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물론 미니언들은 그대로 남아있고, 플레이어들을 쫓아오기 때문에 미션에 방해된다 싶으면 얼른 없애는게 좋다. 진형이 완성되면 해당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으므로 캡틴 윈터스와 쉴드들을 처리하려면 현재 거점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기존의 게임이 거점을 잡고 버티며 미션 목표를 수행했지만, 캡틴 윈터스의 등장으로 중간에 반드시 큰 전투를 치르게 되었다. 빅 뱅크처럼 한곳에 짱박혀 금고를 드릴질하는 중에, 저 멀리 있는 은행 입구에 캡틴이 나타나면 정말 골치아파진다. 거점을 잡고 어썰트가 끝날 때까지 농성하는 것을 기본 전술로 삼는 데스 위시, 데스센텐스는 잡기 더욱 어렵다. 등장 시기는 무작위로, 어썰트가 진행될수록 등장할 확률이 올라간다. 이 때문에 어떨 때는 탈출 전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 어떨 때는 첫번째 어썰트가 시작하고 얼마 안 있어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공략법은 기존 쉴드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팔랑크스 미니언, 윈터스는 기존 쉴드와 달리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 에이스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에, 저격소총, 5/7 AP 권총같은 관통 능력이 있는 무기나, 폭발무기를 제외하면 앞쪽에서 때리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방패의 관통샷은 패치로 대미지 감소가 사라졌지만, 모든 공격에 대해서 대미지는 최대체력의 1/10까지만 받으며, 이 대미지에서 헤드샷 배수, 크리티컬, 스킬 배수등이 적용된다. 따라서 타나토스라도 팔랑크스 미니언 하나를 잡는데 몸샷4발, 헤드2발을 소모하게 된다. 다만 굳이 미니언을 노리지 않고 캡틴의 헤드만 쏜다면 단 두발에 퇴근시키는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준다. 또한 폭발물 배수는 6배인데다가 항상 뭉쳐서 몰려 다니기 때문에 폭발물을 이용한 공격에 취약하다. RPG나 고폭탄 개조를 한 산탄총같은 폭발물을 준비한 팀원이 단 한 명만 있더라도 등장하자마자 얼마 안 가 와해되어 버린다. 중앙 캡틴을 정확히 노리고 사격시 HRL-7나 코만도101 단 1발, 유탄 서너발에 보낼 수 있다. 아니면 롱보우에다가 폭발물을 달아서 원거리에서 처리해도 무방하다. 다만 아비터 유탄발사기는 맞히기는 쉬워도 대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15발을 다 갈겨도 부족한 경우가 나온다.
포인트 브레이크 하이스트와 함께 보디 캐릭터 팩이 무료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보디가 저격소총과 함께 페이데이 갱에 합류함으로써 무과금 유저도 무료 저격소총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윈터스에게 피해를 줄 수는 있게 되었다. 추가로 관통 능력이 있는 5/7 AP 피스톨과 컴팩트 유탄발사기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도 원터스를 퇴근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 쓸만한 방법 중에 가장 빠른 방법은 트립마인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윈터스와 팔랑크스 미니언들은 항상 정해진 자리에 진형을 잡는데, 이 위치를 숙지해 두었다가 미리 트립마인을 바닥에 2-3개 설치해둔 다음, 센서 모드로 전환해 둔다. 이후 윈터스와 미니언들이 자리를 잡으면 원거리에서 총이나 폭발물을 쏴서 터트리면 미니언들이 거의 전멸해 윈터스가 퇴각한다. DLC 무기에 의존할 필요 없이 윈터스를 퇴각시킬 수 있지만 C4를 사용하지 않는 하이스트라면 트립마인 자체가 효율이 좋지 않다는 큰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업데이트 100에서 스킬 트리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트립마인과 브리칭 폭약이 분리되었고, 트립마인의 대미지가 극적으로 상승한데다가[61] 스킬에 따라 화염 장판 효과까지 생겨서, 업데이트 이전보다는 부담이 적어졌다.
또한 동시에 오버킬 측에서 페이데이 2 스팀 커뮤니티에 가입한 모든 유저들에게 HEF 수류탄을 무료로 선물하면서, 무과금 유저라도 커뮤니티에 가입했다면 얼마든지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인포서의 풀리 로디드 에이스가 일정 확률로 투척무기도 회수할 수 있게 변경되었기 때문에, 이쪽 트리를 탔다면 마음껏 수류탄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캡틴이 맵에 등장하면 어썰트 현황판이 주황색으로 바뀌고, 캡틴이 진형을 갖추면 어썰트 현황판 좌측에 추가적으로 파란 마크가 생기는데, 이 때부터 상술한 경찰들 피해 감소 버프가 쌓이기 시작한다. 주의할 점으로, 진형을 갖춘 캡틴을 퇴각시키면 즉시 어썰트가 종료되지만, 진형을 갖추기도 전에 퇴각시키게 되면 어썰트 종료의 효과가 없다.
과거에는 팀에서 반드시 한 명이 폭발물을 강요받는 것 때문에 그에 따른 불만이 속출했었다. 사실 폭발물이 아니면 처리하기도 힘들고, 폭발물은 트립마인을 제외하고 전부 유료 DLC 였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 SWAT 터렛과 비슷한 이유였다. Crimefest 2015부터 폭발물, 관통 무기가 추가되고, 2017년에 얼티밋 팩 발매이후 DLC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그런 불평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거기다가 업데이트로 Graze라는 스킬이 생겨[62] 호구 이미지는 여전히 유지중(...)
싱글 플레이[63] 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여타 적들과 다르게, 캡틴 윈터스는 팀이 아닌, '''한 사람'''이다. 체력이 일정 이상 깎이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은 그 때문. 죽는 것이 아니라 도망가는 것이다. 에셋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저격수 일리야가 윈터스를 죽일 수 있지만, 문제는 일리야는 윈터스를 절대 목표로 지정하지 않는다. 즉, 윈터스를 정상적으로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
추가로, 쉴드의 방패가 고유의 충돌효과를 가지듯이 캡틴의 방패도 똑같이 충돌효과를 가지는데, 아군이 캡틴의 퇴근길에 다운되면 캡틴의 방패에 끌려가 맵 밖으로 나가져서(...), 인스파이어 에이스가 없으면 도저히 쫒아가서 살릴수가 없는 경우가 생긴다. 다행히 플레이어는 통과 못하는 지점까지만 갈 뿐이고 캡틴의 후방에서 공격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주 보이는 상황은 아니다.
아직까지 남은 버그가 하나 있는데 바로 '''윈터스가 후퇴를 하지 않는''' 버그다. 어썰트가 끝났음에도 남아있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어썰트가 무한히 지속되는''' 악랄한 버그도 있다. 인질 교환은 당연히 안되고, 적이 무한정 증원되니 이만큼 끔찍할수가 없다. 특히 알래스칸 딜에서 이 버그가 걸렸다면 계속 적들이 배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이 끝나질 않는다. 이럴땐 피눈물이 나더라도 리스타트 할 수밖에 없다. 윈터스가 맵에 자리를 잡기 전에 미리 잡을 경우 이 버그가 가끔씩 걸리니 빨리 죽이고 싶더라도 자체 하드코어 모드를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안전하게 가도록 하자.
이제까지 정리된 등장 하이스트는 다음과 같다.
- Alaskan Deal - 선박 근처
- The Alesso Heist - 1층 로비
- The Big Bank - 은행 입구
- Big Oil (이틀 모두) 폐차장 도입부, 저택 게이트 부근
- Birth of Sky - 도로
- The Bomb: Dockyard - 부두 입구 근처
- Counterfeit - 울타리 밖 도로. 여타 하이스트와는 다르게 두 지점(보트쪽 탈출구 근처/배전반 근처) 중 한 지점을 선택해서 자리를 잡는다.
- Diamond Store - 뒤쪽 벤치 근처
- The Diamond - 박물관 현관
- Election Day - 1일차, 2일차에서 추적에 실패했을때 은행 입구에서 등장한다.
- Framing Frame (Day 1) / Art Gallery - 은행 정문 앞
- Firestarter (Day 1 & 2) - 도주차량 근처(1일차) 정문 앞(2일차)
- Goat Simulator [64] - 탈출용 트럭쪽 볼라드 라인 안
- Hotline Miami (Day 1) - 주유소 반대쪽 길거리
- Hoxton Breakout (Day 2) - 중앙 현관
- Hoxton Revenge - 안전가옥 뒤편
- Jewelry Store / Ukrainian Job
- Lab Rats - 맵 한 가운데
- Rats (Day 1) / Cook Off - 도로 가운데
- Slaughter House - 트레일러 카고의 펜스 밖
- Stealing Xmas - 매장 입구
- Watchdogs - 도로
- White Xmas - 추락 지점 근처.
짬밥이 잔뜩 쌓인 유저들의 경우, 윈터스의 등장을 기회로 삼을수도 있다. 윈터스를 제거하면 이후 어썰트가 끝난다는 점에서, 바로 인질교환으로 팀원을 돌려받는 작전을 쓸수도 있다.
6. 유니크 적
특정 하이스트에서만 등장하는 적. 보통 해당 하이스트의 최종 목표물이며 일반 유닛과는 체력부터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더군다나 기본 베이스를 불도저로 놓고 스텟을 작성해서인지 전기 충격(Buzzer), 독 계열 무기(Kunai, Poison Bolt 등)의 대미지는 들어가지만 구토, 스턴 등의 특수 효과는 일절 받지 않는다.
6.1. 좀비 경찰 (Undead Cops)
[image]
2017년 할로윈 업데이트로 추가된 Cursed Kill Room 하이스트에 등장하는 경찰들로, 종류 불문하고 전부다 온몸에 피를 뒤집어 쓴 것이 특징인데, 대사도 잘 들어보면 정체불명의 괴성, 뇌나 살덩이를 언급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경찰들과 동일하다. 특경들의 경우 피투성이인건 동일하지만 괴성이 아닌 기존의 대사를 그대로 친다.'''"Braaaaaain!!!"'''
"뇌에에에!!!"
'''""Fleeeeeeesh!!!"'''
"살덩이이이이이!!!"
"(정체 불명의 괴성)"[66]
6.2. 목 없는 도저 (Headless Do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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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 : 블랙도저가 등에 거대한 칼을 메고 턱과 목만 남아있다.
6.3. 목 없는 타이탄도저 (Headless Titando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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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할로윈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불도저. 다행스럽게도 만우절 농담으로 최초 공개된 메카수트는 아니다. Safe House Nightmare 맵과 Lab Rats, Prision Nightmare, Cursed Kill Room 하이스트에서만 등장하며 2013년도 목잘린 불도저처럼 인중위가 날아갔으며, 하얗게 도색된 EOD 슈트를 입고[67] KSP 경기관총을 사용한다. 근접했을 경우 타이탄 금고가 달린 망치를 휘두르며, 등에는 쉴드의 방패를 메고 있어 총알이 그대로 막힌다. 단, 이 부분은 쉴드가 아닌 방탄복 취급이라 아머관통스킬을 사용하거나 관통능력이 있는 무기 및 근접무기 등으로 공격하면 대미지가 들어가니 근접빌드라면 괜히 앞으로 돌아가서 벌집이 되지 말고 등을 쳐주자.
일반 불도저와 체력이 같지만 뛰는것 없이 천천히 걸어다니기 때문에 기동성은 형편없다. 문제는 주무장이 KSP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고, '''"헤드샷 배수가 없는지라"''' 깡으로 때려잡아야 한다는 점이다. 프리즌 나이트 메어를 제외하면 반드시 한둘은 나오는데다, 세이프하우스 나이트메어에서는 아예 이놈만 무한정 나오기 때문에 대미지 적은 무기를 들고가면 클리어가 불가능할 수준이 된다. 오버킬 이하라면 DMR 같은 무기로 한탄창 비우면 대충 죽겠지만 데스위시부터는 그런거 없다. 프리즌 나이트메어는 룰렛 스폰이 아니라면 볼일도 적고, 키카드 튀고 도망가면 되지만 맵을 거의 돌아다녀야 하는 랩 랫츠는 죽이지 않을경우 꽤나 피를 보게 된다. 스펙이 이모양이라 할로윈 맵이라면 폭발물이든, 타나토스같은 고대미지 저격총이든 하나는 챙겨가야한다.
세이프하우스 나이트매어에서 상대할 경우 플레이하기 수월한 조합중 하나는 인필트레이터퍽덱 + 블러드써스트/카운터스트라이크 스킬 + 고성능 근접무기(e.g. 신작 카타나)으로, 주·부무기로 클로커를 죽여 스택을 쌓은 후 퍽덱특성인 근접무기 대미지 10배와 함께 터뜨려주면 몰려오는 도저군단을 어렵지 않게 헤쳐나갈 수 있다. 다만 죽이면 플레이어의 바로 근처를 포함한 다른 곳에서 스폰되므로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죽이지는 말고 일단 한 곳으로 모아 드릴을 고칠 시간을 번 후 몇 명만 죽여서 다른곳으로 피신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소시오패스퍽덱도 근접대미지 10배 옵션이 있긴 하나 적들이 불도저와 클로커만 주야장천 출연하는 특성상 이 하이스트에서만큼은 인필트레이터에 다소 밀린다.
처음 등장했던 2014년 할로윈 때는 정면으로 쳐다보지 않으면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았었다. 주야장천 땅바닥만 바라보고 있었으면 아무리 많은 숫자의 타이탄 도저에게 포위당해도 공격받지 않을 수 있었으나 중간에 클로커가 다가와서 다운시킬 수도 있었고 너무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공격했었다. 2015년 할로윈 때는 이 점을 수정했는지 땅을 보고 있어도 먼 거리에서 무조건 총을 갈겨대니 그냥 잡아야 한다.
그래도 느려터진 이동속도와 불도저의 헤드샷 배수를 그대로 가져간덕에 잡는게 어렵지는 않았으나, 업데이트 152 이후로 헤드샷 배수를 가지지 않게 되면서 잡기 힘들어졌다. 다만 크리티컬은 여전히 3배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등에 맨 방패에는 타이탄 금고에 쓰여진 "Suck It"이란 문구가 그려져 있다. 타이탄社의 모토라고 한다.
6.4. 그림자 클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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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은 ''shadow_spooc''[68]
백악관의 지하에서 출몰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들. 빛나는 가면을 쓰고 개조된 JP36으로 무장했다. 공격 방식은 클로커답게 사격과 테이크다운이며, 돌진시 특유의 하울링을 한다. 이 돌진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킬로 방어할 수 있다. 이 적에게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마킹이 아닌 도미네이트를 시도하며[69] , 공격하면 시체나 탄환 등을 남기지 않고 연기처럼 사라진다.
6.5. 커미사르 (The Commis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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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마이애미 1일차
'''"You fucked with the wrong Russian tonight. My masked frends.'''"
"거기 가면 쓴 너희들, 건들지 말아야 할 러시아 사람을 건드렸어."
'''"I have more gun than Army. You wait and see."'''
"난 군대보다 무기가 많아. 이따 두고 보자고."
'''"You fucked with me, I will fuck you. You!"'''
"날 좆되게 하면 니들도 좆될거야. 니들 말야!"
'''"Bastards! Bitches! Fucking Asshats! I'll kill you for this!"'''
"개자식들! 개년들! 이 씨발 모자쓴 새끼들아! 이제 니들 다 죽여버리겠어!"
Hotline Miami 하이스트 2일차의 최종 목표물. 해당 인물에 대한 정보는 항목 참조핫라인 마이애미 2일차
'''"It is cozy in here. How is it out there, monkey-fuckers?"'''
"여기 아주 편하구만. 거긴 어떠던, 이 원숭이 씹새끼들아?"
'''"Hey, assholes. I'm enjoying a Martini in here. How you like that?"'''
"야 이 쓰레기 새끼들아, 난 여기서 마티니를 즐기고 있는데, 네놈들은 어떠냐?
'''"They'll fuck you, and I'll walk out a hero."'''
"경찰들이 네놈들을 짓뭉개 버릴거야, 그리고 나는 영웅처럼 나오고!"
'''"hahahahahahaha! The commissar outsmarts you again asshole!"'''
"아하하하하하하! 커미사르가 또 한방 쳐먹였구나 쓰레기들아!"
일반적인 경찰, 갱들을 뛰어넘는 무지막지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스컬도저와 마찬가지로 KSP를 난사해댄다. 스컬도저와는 다르게 거리에 따른 대미지 변화가 있어서 원거리에선 대미지가 감소하지만 등장 위치가 건물 옥상이고 패닉룸 내부에서 대부분 교전하기 때문에 여차할 경우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하지만 불도저급 체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불도저처럼 EOD 방호복을 입은게 아니기 때문에 총알 몇발에 휘청거리며 HRL-7 한방에 허무하게 죽을 수도 있다. 거기다 경찰도 부릴 수 있다는 말과는 다르게 경찰과 교전하다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경찰의 물량이 많다 싶으면 뒤로 빠져서 경찰과 대면하게 하면 몇초 내에 커미사르가 죽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오래된 버그로 커미사르에게 화염병을 던지면 '''화염병 대미지가 7배가 들어간다(!!!).''' 이 버그는 커미사르뿐 아니라 배신자나 바이커 2일차의 바이커갱의 보스에게도 적용된다.
6.6. 배신자 (FBI Informant/The Rat)
스텔스
'''"제기랄! 지금 나가도 돼? 안전한건가?"'''[70]
'''"잠깐, 너희들이, 어떻게?"'''
Hoxton Revenge 하이스트의 목표 중 하나이며 페이데이 갱단과 Crime.net 관련 인물들의 정보를 FBI에게 팔아넘긴 배신자. 배신자에 대한 정보는 문서 참조(스포일러)라우드
드릴을 설치할때
'''"그래, 광대들이 왔다 이거군. 난 안 무서워, 니들 여기서 다 죽을꺼니까 말이야."'''
'''"와라 광대놈들아. 내가 쫄았을거라고 생각하냐? 좆까! 좆까라고!"'''
'''"Time to say goodbye. You were useful, for a while. But now, adios, clown-fucks!"'''
'''"작별할 시간이다. 너흰 잠깐은 쓸모 있었는데, 지금은 말야...안녕이다(adios), 씨발 광대들아!"'''
'''"해봐! 문열어보라고! 내가 깜짝 선물을 준비했으니까!"'''
금고에서 나올때
'''"Here's- Hector!"'''
"여기... 헥터다!"
'''"I'm ready! Here i come"'''
'''"난 준비됐어! 여기 나가신다!"'''
'''"Say hello to my little freind"'''
"내 작은 친구에게 인사나 해라!"
2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스텔스로 FBI의 패닉룸을 열었을시 비무장 상태의 배신자와 알람이 울려서 패닉룸 안에서 무장을 한 상태로 튀어나오는 방호복 버전이 존재한다.
비무장 상태에서는 일단은 갱단을 발견했을 경우 느낌표를 띄우며 공격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전에 처리하면 끝난다. 이경우 패닉룸 내부에 방탄복이 걸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완전무장버전은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우선 패닉룸 내부에 걸어놓은 ICTV를 걸치고, 블랙슈트 불도저가 사용하는 IZHMA 샷건을 걸친채 튀어나온다. 다행히 데스위시 난이도의 그 미친 대미지는 못뽑아내지만 샷건 특성상 상당히 강력한편. 커미사르와는 다르게 FBI의 보호가 있기 때문에 경찰들하고 교전하도록 놔두면 오히려 경찰과 손잡고 페이데이 갱들을 공격한다. 그래도 불도저와는 헤드샷을 맞거나, 폭발물에 닿으면 휘청거리며 화염 계열 무기로 공격시 바닥을 구르기 때문에 수류탄이나 화염병 몇개 던져주고 공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참고로 피해량 제한이 있는데, 헤드샷과 크리티컬로 인한 배수는 제외하고 총기류는 제한이 3200, 폭발물은 5500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HRL-7으로는 한방에 폭사시키지 못한다. 물론 자벨린은 예외, 헤드샷에 크리티컬이 떴다면 한방에 죽는다.
위에 보이듯이 금고에서 나오기 전에 "Say hello to my little friend!"라는 대사를 하기도 하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후에 토니 몬타나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추가되었다.
6.7. 오버킬 MC 간부
오버킬MC의 간부급 여성. 해골 가면을 쓰고 바이커 갱 스타일로 디자인 된 ICTV를 입었으며 KSP 경기관총으로 무장한 채 뇌파 조종형 드론 조종기를 지키고 있다. 불도저보다도 월등히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데스위시 기준 30,000) 마주하는 장소가 좁은 열차칸이니만큼 상대하기가 아주 까다롭지는 않은 편이다. 다른 갱들과 마찬가지로 경찰과도 전투를 벌이며 사망하면 키 카드를 드롭한다.'''"Get ready to die, you fucking cock suckers!"'''
"저세상 갈 준비나 해라, 이 개좆같은 새끼들아!"
6.8. 차베즈 (Chav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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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룸 하이스트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갱단의 우두머리급 인물이다. 단순 인질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방탄복과 아킴보 글록으로 무장하고 있다. 플레이어와 적대하는 갱들이 그렇듯 인질로 잡는것은 불가능하며 사살하면 차베즈의 열쇠를 드랍한다.
여담으로 아킴보 무기를 사용하는 유일한 NPC이기도 하다.
6.9. 에르네스토 소사 (Ernesto S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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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진입시
'''"난 에르네스토 소사다! 네놈들은 날 죽이지 못해! 되려 죽는건 네놈들이겠지!"'''
'''"야, 이 망할 쓰레기들아. 예약을 깜박했잖아!"'''
'''"집에나 가라 이 새끼들아. 너흰 여기 못들어와."'''
'''"하하, 이 씹새끼들. 이제 어쩔거지, 엉?"'''
'''"느그들 엄마를 전부 따먹어 주지, 전부 말이야."'''
그림을 태울 때
'''"잠깐, 도대체 뭔 짓거리야?'''"
'''"야, 그거 내거야! 좀 냅두라고!"'''
'''"내껄 다 부수다니 아주 부러워 죽었구만, 엉? 이 염병할 씨발 놈들아!"'''
차를 바다에 던질 때
'''"내 차가 부서지다니, 말도 안돼!"'''
'''"으아아아! 내 차! 이 씹새끼들이!"'''
'''"좆까, 좆 까라고! 이 개새끼들아!"'''
Scarface Mansion 하이스트의 최종 목표물로, 해당 인물에 대한 정보는 항목 참조문을 부수기 전에
'''"내가 누군진 알고 있냐?"'''
'''"이 니미씨발 새끼들! 드디어 날 제대로 화나게 만드는데 성공했군 그래!"'''
'''"우리 꼬맹이에게 인사나 해라, 이 새끼들아."'''
이전 Hoxton Revenge 하이스트의 배신자처럼 스텔스 시에는 비무장 상태로 브롱코 리볼버만 들고 있으며, 라우드 시에는 해킹 시에 중간마다 2층에서 리틀 프렌드 소총을 들고 플레이어한테 난사한다. 이 때도 공격할수 있지만 체력이 완전히 닳기 전에 다시 차오르기 때문에 죽일 수 없다. 저택 내부 진입 후 갱단이 자기 방 코앞까지 오면 유탄을 발사해 방문을 박살내면서 자신의 갱들과 함께 공격을 해온다.[72]
체력이 위의 바이커 보스와 비슷하기에 폭발물로 녹이는데 한참 걸린다. 그나마 다른 보스들처럼 큰 대미지를 받으면 나뒹군다는점이 위안. 처음엔 방탄복을 입고 있어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지만, 일정대미지를 받으면 사라진다.
라우드 시작부터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대사가 굉장히 많으며, 유일하게 패드립을 날리는(...) 적 이기도 하다.[73]
이 자를 끌어내기 위해선 그림을 태우고 차를 3번 부숴야 하는데,[74] 그때마다 화를 내고 욕을 퍼붓는 모습이 꽤 볼만하다.
7. 러시아 용병 (Russian Mercen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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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헨리 콜라보레이션인 보일링 포인트 하이스트에만 등장하는 세력. 하이스트 장소가 러시아이다보니 다른 하이스트에서 나오는 경찰의 역할을 대신하며, 자체적인 특수유닛을 운용한다. 러시아어 대사도 있다.[75] 러시아답게 등장 용병 대부분이 러시아제 무기를 사용하며, 일반 용병들 주무기도 AK. 이런 저런 DLC들이 게임에 추가된 후에 나와서 그런지 개조떡칠을 하고 나온다. 용병이라 그런지 입담이 굉장히 거칠다. 거의 모든 대사에 욕설이 들어가 있다.'''"А, ублюдки хотят войны, мы им устроим мать их настоящую войну!"'''
"이 새끼들한테 좆 같은 진짜 전쟁맛을 보여주자!"
'''"Сраные черти в масках!"'''
"좆 같은 가면 쓴 개새끼들!"
데스 위시와 데스 센텐스 간의 공격력 차이가 없는데, 데스센텐스 전용 병력인 질팀에 대응하는 유닛이 존재하지 않아 DW의 세팅 그대로 나오기 때문이다. 러시안메딕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메딕이 변경된 이후 해당 난이도 전용 용병유닛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76] 밸런스적으로는 아무래도 초반 시작지가 엄폐물이 거의 없는 개활지인 탓인 것으로 추정된다.
7.1. 일반 용병과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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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장 FBI[77] 를 대처하는 용병으로 검은색 복장과 발리클라바가 특징. 뉴비거나 엄청난 고수가 아닌 이상 가장 많이 보게 될 용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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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과 어려움에 등장하는 블루 SWAT은 청회색 복장의 용병이 대신한다. 보아하니, 블루 SWAT의 모델링을 재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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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냐', 할 수 있겠지만, 어려움 난이도에서 주력으로 등장하고 그 외에 난이도에선 절대 볼일 없는 옐로우 SWAT을 대신하는 용병이다. 팔에 두른 노란색 띠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전작의 테이저와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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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강력 대응 부대 포지션의 강력 대응 용병들은 매우 두꺼운 방탄복과 방탄모로 구분이 쉽게 가능하다. 참고로 상체에는 러시아 용병들은 사용하지도 않는 STANAG 탄창이 꽂혀있는데 이는 머키워터 용병 모델링을 재탕한거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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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햄과 데스위시에 등장하는 젠섹 엘리트는 흰색 디지털 위장무늬 복장의 용병이 대신한다. 데스센텐스 난이도에도 등장하는데, 질팀 스왓은 보일링 포인트 이후에 추가된 적들이다 보니 데스센텐스 전용 모델이 없다.
7.2. 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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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를 대신하는 용병이다. 방탄재를 두툼하게 쓴 방패를 사용한다.'''"통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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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SB 상트페테르부르크 지국 '그라드(Grad)'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방패와 흡사하다.
7.3. 테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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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들어진 가면과 번쩍번쩍하는 노란색 무늬가 특징이다.'''"Да у меня здесь 50 тысяч вольт для тебя!"'''
"5만볼트 전기맛 좀 보거라!"
'''"Да! Я чертов электро-человек!"'''
"그래! 내가 바로 일렉트로맨이다!"
전작부터 내려오는 전통으로 이놈 또한 기존 테이저처럼 AK만을 들고 전기충격을 날린다.
참고로 상체 부분은 다른 러시아 용병들과 마찬가지로 머키워터 용병의 모델링을 재탕했다.
대미지가 좀 많이 미쳤다. 데스위시 기준, 그라인더를 끼고 와도 한방에 반피가 날아간다. 총을 안 쏘고 전기충격을 해주는게 오히려 고마울 지경. 근처에 불도저도 없고 스나이퍼도 없는데 갑자기 누워버리면 대부분 이 놈 탓으로 보면 된다. 보일링 포인트 데스위시를 실패하게 만드는 숨은 MVP.
7.4. 불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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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D 방호복의 방탄유리를 대체하는 티타늄제 방탄모[78] 을 끼고 다니는 특징이 있다. 바이저가 깨진 것을 눈치 채기 힘들지만 전부 날아가면 마찬가지로 얼굴이 드러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기존 버전처럼 색깔로 무장이 구분되며, 기관총 버전 불도저는 RPK로 무장한다. 나중에 추가된 메딕/미니건 도저는 아니나 다를까 미국쪽 디자인으로 그대로 나온다.'''"Здесь бульдозер! В сторону!"'''
"불도저께서 납시었다! 비켜서라!"
'''"Скажи; 'Здравствуй, боль!'"'''
"고통을 맞이해라!"
7.5. 클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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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는 기존 클로커와 똑같이 디지털 카모 복장이지만, 머리장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월페이퍼 이미지에선 야경투시경의 불빛이 녹색이 아닌 하얀색이지만, 인게임에선 보통의 초록색이다. 사용 총기는 개머리판 개조를 한 발키리아 돌격소총. 스푸크의 클로커와 마찬가지로 제4의 벽을 신나게 까부순다.'''"Тебе нравится это а? НРАВИТСЯ?!"'''
"어때, 기분 좋냐? 기분 좋아?"
'''"Иди поплачь на форум, как маленькая сучка."'''
"이제 포럼에 가서 계집애처럼 질질 짜라, 개새끼야."
7.6. 메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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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러시안 메딕의 모델링·텍스처는 러시아 용병용이 따로 없었고 초기에는 대사도 영어였지만 이후 패치로 러시아어 대사만 추가되었다가 드디어 러시안 메딕 모델링이 추가되었다.'''"Не позволяйте им уйти!"'''
"한 놈도 놓치지 마라!"
'''"Они входят в мир боли."'''
"병신들이 고통의 세계에 제 발로 걸어들어오는군."
'''"Убей их! Давайте, ребята! Стреляйте в них!"'''
"저 새끼들 죽여! 자, 다들! 쏴죽여 버려!"
기존의 디자인을 대체할 러시안 메딕 텍스처 콘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유저투표 결과 White_3Designer의 디자인이 채택되어서 적용되었다.
미국 메딕은 갱단을 욕하는 대사가 몇 개 없고 대부분이 아군을 격려하는 내용이었다면 러시안 메딕은 꽤나 호전적인 대사가 많은 듯하다.
8. 머키워터 용병 (Murkywater Mercen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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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군사기업인 머키워터(Murkywater) 소속의 용병들. 이름은 블랙워터의 패러디이며 섀도우레이드나 머키 스테이션, 멜트다운, 도축장, 비니스 더 마운틴, 버스 오브 스카이, 백악관같은 머키워터가 관련된 하이스트에서 볼 수 있다. 대사는 FBI유닛의 것을 그대로 쓴다.사설 보안 고문으로 마케팅되고 있지만, 그들은 간단한 가정 보안에서부터 총력 지원을 받는 용병들로 구성된 연대 규모의 부대를 배치하는 것까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들은 모두 세계 최고의 군대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훈련을 받고 발탁되었다. 최고급 방탄 조끼와 이글 헤비 돌격소총을 갖추고 있는 것이 주요 기업체들과 정부 당국이 종종 그것들을 회계 장부에 올리는 이유이다.
''이놈들은…젠장. 중무장한 용병들이 워싱턴 D.C.에서 뭘 처하고 자빠진거야? 이놈들 중 절반은 미국인도 아니잖아. 우린 창고에서 놈들의 시체를 확인해 본 적이 있지. 아르메니아인, 독일인, 남아공인 등등. 온 동네에서 입국 서류 없는 놈들이 다 왔더구만. 놈들이 자신들을 터프한 용병처럼 생각하고, 그럴만한 화력을 갖췄다고 해도, 그 광대놈들은 용병들을 간단하게 뚫고 갔다고.''
섀도우레이드나 머키 스테이션 등의 하이스트에서 등장하는 경비유닛은 사살 혹은 제압시 페이저 응답을 해야 하는 등 다른 경비와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무장은 더 강하며 체력도 일반 경비원보다 높고 헤드샷 배수도 낮아 상대하기 더 까다롭다. 또한 투항 성공 확률도 일반 경비와 달리 80%이다.
멜트다운, 도축장, 비니스 더 마운틴, 버스 오브 스카이 등에서는 처음부터 알람을 울리고 시작하므로 이들과 직접 싸우게 되는데 원래는 초반에만 잠시 등장하고 이후부터 경찰이나 SWAT을 상대했으나 업데이트 195부터 멜트다운 등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머키워터 거점을 배경으로 하는 하이스트에서 머키워터 팩션 유닛이 증원병력으로 나오게 되어 이젠 하이스트 끝날때까지 상대해야 한다.[79] 출시 초에는 러시아 용병처럼 질팀에 해당하는 바리에이션이 없어 데스센텐스에서도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잠수함 패치 이후로 데스센텐스 난이도에서 용병들이 질팀과 맞먹는 대미지를 주니 주의.
머키워터는 훔친 고대 일본 갑옷이나 '''EMP, 핵탄두''' 같은 불법적인 화물들을 취급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섀도우레이드와 멜트다운 하이스트의 사건을 겪고 나서도 FBI에게 협조하지 않아 가렛이 싫어한다.
참고로 혹스턴 리벤지에 등장하는 외부 경비원들은 머키워터 PMC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들은 엄밀히 따지면 FBI 소속으로 모델만 재탕한 것이다. 패치 등의 텍스처에서 차이가 있다.
8.1. 일반 머키워터 용병
일반 머키워터 용병은 크게 기존의 경비 유닛과 라우드 맵에서 스크립트로 스폰되던 SWAT 유닛, 새로 추가된 라이트 유닛, 헤비 유닛으로 나뉜다.
- 경비 유닛:스텔스 맵에서만 등장하며 Crye Airframe과 Pradator 페이스 아머를 조합한 헬멧에 멀티캠 무늬 군장, 방탄복을 착용했다. 제압시 페이저가 있으며 무기는 자칼 기관단총을 사용한다.
- SWAT 유닛:경비 유닛과 모델링은 동일하지만 체력에 차이가 있으며 이글 헤비 라이플로 무장했다.
- 라이트 유닛:전투복 차림에 베레모와 고글을 착용한 유닛. 무기는 젠섹 스펙의 JP36이나 펌프액션 산탄총, MP5(저난이도 한정)를 사용한다. 사족으로 탈모가 왔는지 베레모를 벗은 모습을 보면 정수리 부근 머리가 많이 빠져있다.(...)
- 헤비 유닛:기존의 머키워터 유닛과 모델링, 텍스처는 동일하지만 몸통이 방탄 판정이며 젠섹 스펙의 JP36 혹은 CAR-4(노말과 데스 센텐스 한정)로 무장했다.
8.2. 쉴드
머키워터 쉴드는 헤비 유닛의 복장을 하고 있으며 무기는 전 난이도 공통으로 MP9을 사용한다. 방패는 머키워터 로고가 그려진 FBI 쉴드의 방패를 들고있다.
8.3. 불도저
머키워터의 불도저는 메딕 도저를 제외하면 전부 일반 불도저의 색놀이이지만 유리 바이저의 색이 검은색으로 바뀌고 무릎 보호대/각반 부분이 약간 달라졌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산탄총 도저:그린 도저 포지션으로 보호복은 전체적으로 검은 계통의 위장무늬이며 추가 장갑 부위는 밝은 회색이다. 철제 바이저 가장자리에 이빨 무늬가 그려져 있다.
- 자동산탄총 도저:블랙 도저 포지션으로 보호복 산탄총 도저와 동일하지만 추가 장갑 부위가 초록색이다. 철제 바이저 하부에 반쯤 다문듯한 이빨 무늬가 그려져 있다.
- 기관총 도저:스컬도저 포지션으로 보호복은 약간 밝은 톤의 멀티캠 위장무늬이며 추가 장갑 부위는 검은색이다. 철제 바이저 하부에 완전히 다문 이빨 무늬가 그려져 있다.
- 미니건 도저:머키워터 버전의 미니건 도저로 보호복은 전체적으로 멀티캠 무늬이며 추가 장갑 부위는 비슷한 톤의 카키색이다. 바이저에 약간 벌린 이빨 무늬가 그려져 있다.
- 메딕 도저:전체적으로 질팀 메딕도저와 동일하지만 헬멧과 어깨 부분을 제외하면 멀티캠 위장무늬이며 가슴 부분에 MEDIC이라 적혀있다는 차이가 있다.
8.4. 테이저
전체적으로 기존 테이저와 비슷하지만 어깨 보호구와 허벅지 보호구의 디자인에서 차이가 있으며[80] 헬멧의 바이저 윗부분과 어깨 보호구가 노란색인것이 특징이다. 무기는 개머리판과 핸드가드가 노란색인 CAR-4를 사용한다.
8.5. 클로커
기존 클로커와 완벽히 동일하지만 복장의 디지털 무늬가 멀티캠으로 바뀌고 팔에 머키워터 패치가 붙어있다.
8.6. 메딕
머키워터 메딕은 멀티캠 전투복 차림에 흰색 어깨 보호구와 헬멧을 착용하고 있으며 가슴팍에 흰색 바탕에 빨간색으로 MEDIC이라 적혀있다. 무기는 전 난이도 공통으로 CAR-4 또는 Reinfeld 880을 사용한다.
8.7. 저격수
전체적으로 FBI 저격수의 모델링을 돌려썼지만 복장이 멀티캠 위장무늬이고 몸통의 파우치가 삭제되는 대신 권총 홀스터가 달려있으며 팔에 머키워터 패치가 추가되었다. 무기는 다른 저격수와 같이 G3의 DMR 버전이 사용된다.
9. 연방경찰 (Policia Fed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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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Los Federales. 2020년 Cartel Business 팩 출시로 추가된 적 세력. 곤색을 주로 사용하며, 일반유닛은 FBI와 모델링을 공유하고 불도저의 경우 러시아 용병과 모델링이 같으며[81] 클로커는 ZEAL팀 클로커의 모델링인 등 잡탕밥이다. 코드가 잘못 적용된 부분이 있는지 방탄 판정이 없는 노멀스왓이 낮은 난이도에서 데스센텐스에서보다 높은 대미지를 주었으나 수정을 거쳐 이제는 노멀스왓·헤비스왓 모두 높은 대미지를 가한다.(...)'''"Les vamos a cortar las vergas!"'''
"좆을 잘라주마!"
현장이 멕시코이므로 이들도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스텔스 플레이시 페이저 요원도 스페인어로 상황을 확인해온다. 미국쪽 유닛에 비해 대사에 등장하는 욕설의 빈도와 수위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