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시 클럽

 


1. 개요
2. 일하는 사람들
3. 서비스 흐름
4. 손님계층
5. 현황
6. 제공하는 서비스
7. 주의 사항
7.1. 요구할 것이 있으면 요구한다
7.2. 지나친 플레이는 금물
8. 일본의 이미지 클럽
9. 관련 문서

페티시 클럽. Fetish Club.
유사성행위를 제공하는 유흥업소 중 한 곳. 대딸방과 유사하다.

1. 개요


스타킹이나 풋잡, 핸드잡, 스카톨로지, 페이스시팅, 펨돔플레이 등 다양한 페티시 성향을 가진 신사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흥업소다. 의외로 주택가나 홍대거리, 신촌, 강남구 등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대학교 앞에서 몇 년째 버젓이 영업하는 경우도 있다. 2020년 7월 기준 현재는 대부분의 업장이 문을 닫았으며 5~6곳 정도가 존재하긴 하나 그마저도 신규회원자체는 받지 않고 기존에 다니던 손님만 받고 있다. 첫 방문시 이전에 다닌 업소 인증이 필요하기에 현재는 기존에 다니던 회원이 아니면 이용할방법이 없는 셈이다. 한 중견급 업소의 경우 이전에 가본 업소 2곳의 인증을 요구한다. 페티시클럽이 쇠퇴한 만큼 트위터에 개인이 올린 펨돔이 늘어나서 이쪽보다는 오히려 트위터 내에서 페티시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2. 일하는 사람들


주로 나 2차[1]를 나가는 단란주점, 룸살롱 등에서 일하다 일이 힘에 부쳐서 직종을 바꾼 화류계 여성들이 많이 일한다. 보통 NF(New Face, 업계 신인)라고 하면 이렇게 업종을 바꾼 여성들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직접 이야기를 들어 보면 오랄로 손님을 흥분시키거나, 혹은 대딸사정 시켜줘야 하지만 술을 안 마셔도 되고 섹스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만큼 편하다고 한다. 직접적인 성관계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높지않은 가격대에 여자들의 외모도 상당히 수준급이다.[2]
단 수입은 페티시 클럽쪽이 훨씬 적다고. 손님을 받은 만큼 돈을 받아가며 업소와 여성이 일정 비율로 돈을 나눠 가지는 형식이다. 일한 시간만큼 무조건 돈(시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 오거나, 혹은 일요일처럼 찾는 손님이 적은 경우는 수입이 적어진다. 밤 늦게 귀가할 경우 드는 택시요금도 자기 부담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간혹 여대생이나 회사원 등 원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BDSM 등 자신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일하는 사람도 많다.[3] 써비스를 해주는 여자 메니저의 연령층은 보통 20대 초반에서 30대 중반 정도다.

3. 서비스 흐름


제공하는 서비스가 서비스인 만큼 갑자기 불쑥 찾아간다고 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 애초에 업소 위치를 잘 안 알려주기 때문에 찾아갈 수가 없다. 인터넷을 뒤지면 업소 위치를 알 수 있긴 하지만...
주로 일반 전화나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예약을 하며 발신번호표시 제한 상태인 휴대전화나 공중전화로는 예약을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처음 업소에 전화를 할 때는 어디에서 알게 되었는지 캐묻고 확인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단속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예약 후 요금도 미리 알려주는 경우가 있지만 안 알려준다면 묻는 편이 좋다.[4] 나중에 바가지 씌울수 있기 때문.
예약한 시간에 업소에 도착하면 몇 시에 예약을 했는지, 예약할 때 썼던 전화번호는 몇 번인지를 확인하고 문을 열어준다. 4평이 안되는 작은 방으로 안내 받은 뒤에 직원에게 플레이 종류에 따라 요금을 내며 특수한 플레이를 할 경우는 업소에서 샤워를 권유하기도 한다.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다시 돌아오면 여성(업소에서는 보통 '매니저'라 한다)이 들어오며 그 뒤의 흐름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플레이는 보통 1시간 내외로 끝나며 대딸을 통한 사정으로 마무리한다. 거친(?) 플레이를 했다면 샤워 후 퇴장한다. 직접적인 관계는 없기 때문에 성병의 위험으로 부터는 더 안전한 편이다.

4. 손님계층


호기심으로 한번 가보는 손님들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생각 날때마다 찾는 메니아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보통성욕보다는 마음속 한구석에 숨기고 있던 변태적인 성욕이 있는 남자들이 주로 다니는데 신분은 전문직부터 시작해서 회사원,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사실 결혼을 해도 배우자 앞에서 일반적인 성욕도 아닌 변태적인 취향을 드러내기는 상당히 난감한 경우도 많다. 대략적인 마인드를 분석 해볼때 보통 단순한 사고를 가지고 노동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 중에는 별로 없고 손님들 중 대다수가 상당히 스마트하고 공부를 못하지는 않거나 아니면 학력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사회에서는 아무리 겉으로 나름대로 스마트하게 행동을 해도 마음속 한구석에 존재하는 변태성향을 풀어낼 출구를 찾게되는건 어쩔 수 없는 모양. 일본에서도 그렇지만 사춘기가 오기도 전에 아주 어려서부터 만화영화를 봤을때 만화속 미소녀(모에) 캐릭터와 그녀의 특정한 복장에 심한 집착을 느낀 경험이 있는 오덕이라면 커서도 페티시클럽을 찾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5. 현황


한국에서는 2000년대 중반경에 일본의 이메쿠라를 모방한 업소가 서울에 처음 상륙해서 이후로 수가 엄청 늘어나며 지방에까지 퍼졌지만 2014년경 이후로 급격하게 쇠퇴해서 지금은 몇군데 남아있지 않은 실정이다. 그래도 대딸방이라는 유사업소가 존재는 하고있다. 물론 현재는 둘다 하향세. 개요에 기제 되어있듯이 현재는 기존회원들만 받고있으며 인증절차도 까다롭고 신규유저는 접근할 방법이 아예없다해도 될 지경이다. 남자들의 페티시 성향 자체가 워낙 다양해서 여성 메니저들도 모든 종류의 플레이를 만족 시켜주기가 당연히 힘들며 또 남자들 입장에서 자기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페티시 클럽을 찾기가 힘든 경우도 많다. 스타킹을 포함한 의류와 관련되는 좀 흔한 페티시의 경우 실제 관계를 하는 업소에 가서도 직업여성한테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면 해준다. 그래도 남자들 입장에서 스스로 취향에 맞는 페티시클럽만 찾는다면 그나마 가장 적은 금액으로 1시간이라는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한 방법이다. 페티시클럽은 거의 사라진만큼 굳이 페티시를 즐기고자한다면 트위터나 sns에서 이러한 펨돔관련글을 찾아봐야한다.
서양에서는 한국이나 일본처럼 개인적으로 즐길수있는 이미지클럽이나 대딸방 밤문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즐기려면 그런 종류의 써비스를 제공해주는 직업여성을 온라인으로 찾아서 연락을 하고 만나야된다. 하지만 서양에서 중상위 외모 이상의 직업여성과 페티시를 즐기는 가격은 최소 시간당 250달러 이상으로 일반적인 섹스에 비해서도 매우 가격이 높다. 따라서 서양에서 페티시를 실제로 즐기는것은 평상시 자유가 많이있고 지출이 애당초 많지않은 독신남이 아닌이상, 거의 수백달러를 껌값으로 쓸수있는 꽤 고상한 영역급의 남자들이 주로 하는 일이기도 하다.[5]

6. 제공하는 서비스


업소에 따라 다르지만 서비스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또한 여성 매니저마다 제공하는 써비스 종류가 당연히 다르다.
  • SM 플레이 : 펨돔과 멜섭의 플레이. 시작 전 매니저에게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다, 도구를 이용한 플레이를 원한다, 목줄과 개밥그릇, 채찍등을 이용한 플레이를 원한다고 말하면 된다.
  • 기본 플레이 : 매니저와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어느 후기를 보니 4타임 중 2타임을 대화만 하는 손님도 있을 정도. 물론 단순히 대화만 하는게 아니라 매니저의 다리를 본인 무릎 위에 올려놓고 만지면서...)
  • 의류 페티시 플레이 : 온라인으로 구매한 의류를 들고가서 여성 매니저한테 입어달라고 할 수 있다. 노출이 심한 복장이면 추가로 가격이 붙는다.
  • 하드 플레이 : 업소에 따라 '강한 플레이'라고 적는 경우도 있으며 오랄이 추가된다.
  • 풋워십 플레이 : 주로 여자의 발에 페티시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하지만 알아둬야 할 점이 있는데, 이미지 클럽의 특성상 매니저는 매 플레이마다 발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야 하기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경우를 보기 드물다. 매니저의 발냄새를 맡아보고 싶다면 방법은, 1. 첫타임 예약 2. 전화 예약때 발을 씻지 말고 들어와달라고 하면 된다.
  • 힐워십 플레이 : 풋워십보다 드문(?) 페티시로서, 여자의 구두(주로 하이힐)를 혀로 핥고 힐굽을 애무하고 빠는 행위를 의미한다.
  • 애널 플레이 : 여성(매니저)가 남성(손님)의 애널을 손이나 딜도로 자극한다. 역애널.
  • 토이 플레이 : 자위기구나 각종 성인용품을 이용한다.
  • NB / NP : 속옷을 입지 않는 경우를 가리킨다.
  • 부카케 플레이
  • 펨돔 플레이 : 여자가 남자를 지배해주는 플레이. 여자가 주인이 되고 남자가 노예가 되는 플레이다. 여자가 예쁠경우 일종에 우상과 노예의 관계가 되어버린다. 노예는 우상으로부터 감정적인 즐거움을 얻고, 우상은 노예로부터 돈과 복종을 받아낸다. 성향이 서로 맞는다면 한마디로 가장 원초적인 공생관계라고 볼수 있다.[6]
  • 펨섭 플레이 : 반대로 남자가 여자를 지배해주는 플레이다. 남자들이 다소 공격적이고 가학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므로 이런 플레이는 오히려 여자가 남친을 사귀다가 사적으로 이어질수도 있는 플레이다. 물론 여자쪽에서 원치 않는다면 절대금물.
  • 역애널 플레이 : 남성(손님)이 여성(매니저)의 애널을 손이나 딜도로 자극한다.
  • 골든 샤워 : 여자가 남자한테 오줌을 싸는 플레이.
  • 스캇 : 여자가 남자한테 대변을 싸는 플레이. 스핏과 비교할때 냄새가 워낙 넘사벽이므로 이걸 원하는 손님은 극히 드물다.
  • 스핏 : 여자가 남자한테 침 또는 가래침을 뱉는 플레이. 골든과 더불어 수치플레이중 가장 흔하다. 주로 얼굴 전체에 흥건하게 범벅이 되면서 걸쭉하게 흘러내리도록 매우 여러차례 뱉는걸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매니저의 침냄새가 역해질수록 남성은 더욱 흥분한다. 본인이 여성 침 페티시가 있다면 본전은 뺄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외모 괜찮은 여자가 가래침을 뱉는 소리나 모습에 흥미가 있어도 이 플레이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 페이스시팅 : 보통 여자가 남자의 얼굴에 앉는 행동이다.
  • 사진 촬영 : 여성 매니저와 실장의 허락을 받으면 가능하다. 다만 여성 매니저의 얼굴은 촬영할 수 없다. 매니저를 잘 만나면, 매니저 본인이 먼저 고객의 핸드폰을 달라고 요구를 한 뒤, 플레이 영상(주로 고객만 나오게)을 찍어주는 경우가 있다.
  • 관전플 : 주로 매니저와의 1 대 1 플레이지만, 관전비를 지급할 경우(10분에 1만원~1만5천원 사이) 같이 와서 놀아(?) 주는 플레이. 관전플레이는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하면 매니저가 대기룸에서 쉬고 있는 매니저를 지목해 데리고 온다. 단 모든 매니저가 업무(?)시, 관전플을 할 수 없으니 유의할 것.
  • 조인 : 위의 관전플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데, 옆방에 플레이중인 매니저와 손님이 있을 경우 옆방과 합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보통 손님들끼리는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안대나 가면을 씌운다. 추가금이 발생할 때도 있고 그냥 자연스럽게 실행될 때도 있고 케바케이다.
  • 체벌플 : 케인, 채찍 등으로 가학 행위를 가하는 플레이. 볼기 부분을 맞으면 앉을때마다 엉덩이가 따끔따끔하고 매니저가 생각나서 더 흥분된다고 한다.
  • 도그플 : 남성의 목에 개 목줄을 채우고 끌고 다니는 행위.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은 재미있으면서도 흥분된다고 한다. 때로는 승마(乘馬)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 더티플 : 매니저가 씹은 음식(바나나, 초콜릿 등)을 받아먹는 행위, 매니저가 하이힐로 음식을 짓밟으면 비굴하게 무릎 꿇고 하이힐에 눌러붙은 음식을 핥아먹는 행위, 물 혹은 음료수를 매니저가 입으로 오물오물하고 남성이 받아먹는 행위 등을 말한다. 주로 입과 발을 통한 플레이가 더티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트램플 : 매니저가 남성의 몸을 밟아주는 행위를 의미한다. 밟는 수위는 가볍게 온몸을 밟아주는 플레이부터, 높은 굽의 하이힐로 고문 수준의 트램플을 가하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얼굴도 두 발로 밟고 올라가며 더 심한 경우에는 하이힐을 신고 얼굴에 올라가기도 한다.
  • 싸대기 : 말그대로 흥분감을 주기 위하여 매니저가 고객의 뺨을 때리는 플레이를 의미한다. 이 플레이 이후 매니저에게 스핏까지 요구하면 금상첨화. 본인이 성향자라면 극도의 흥분감을 느낄 수 있다.
  • 욕플 : 시작 전에 본인이 욕플레이를 원한다고 이야기 하면 된다. 본인이 M이라면 최고의 플레이가 될 것.
  • 감옥플 : 룸이 여러 개 있고 그 중 1~2개의 룸 안에는 감옥처럼 창살이 있는 공간이 있다. 그 안에서 플레이를 한다.
  • 거울플 : 업소마다 다르지만, 룸 안에 보면 세로로 기다란 거울이 있는데 그 거울을 본인이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게끔 옮겨놓고 플레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 콧물플 : 스핏에서 발전된 플레이인데, 매니저가 남성에게 콧물을 먹여주는 플레이. 드물지만 스핏과 함께 따라다니는 페티시다.
  • 귀지플 : 여성 매니저가 남성에게 귀지를 먹이는 행위. 손가락으로 귓볼을 파서 먹인다.
  • 각질, 발톱 : 남성이 발톱깎이나 각질 제거기를 들고 가면 할 수 있다. 매니저는 남성 입을 받침대로 삼아 발톱을 깎거나 각질을 제거한다. 그 제거된 '물품'들은 모두 ...
  • 손가락 빨기 : 드문 페티시인데, 여성 매니저의 손을 빠는 플레이.
  • 매니저 마사지 해주기 : 남성이 깨끗이 손을 씻고 오고... 플레이 하느라 지쳐있는 매니저의 온몸을 안마해주는 행위다. 매니저가 허용해주는 수위는... 사람마다 다르다.
  • 상황극 : 과외선생님 양말 냄새 맡다가 성희롱 한거 걸린 학생, 1930년대 일제 시대 상황극(일제 시대 순사 역할을 맡은 매니저와 관아에 잡혀온 민초), 학창시절 전교 1등 일진녀와 남학우 등등의 상황극을 할 수 있다. 상황극을 원하면 미리 대본(?)을 짜가서 실장에게 건내주면 된다. 그걸 소화하기 위해서 매니저는 입장(?)전 열심히 당신의 대본을 읽을 것이다. 매니저를 잘 만나면, 연기도 수준급이다. 당신이 잘 하면 더 예뻐해줄 것이다.
  • 낙서플 : 매니저가 남성의 몸에 낙서를 해준다. 잘 지워지는 보드마카를 미리 준비해가자.
  • 화장 : 말 그대로다. 본인이 매니저의 발 혹은 구두를 핥을 때 매니저는 화장을 한다. 일본 펨돔 야동에서 나오는 장면에서 착안해서 작성.
  • 가글 : 매니저가 가글을 한 물을 받아서 본인도 가글을 하는 플레이.
  • 겨드랑이 냄새 맡기 : 직접 해보자. 매니저에게 가급적 수위내에서 많은걸 요구하는게 비용면에서도 그렇고 좋다.
  • 브컨 : 브레스 컨트롤. 남성의 호흡을 조절한다. 방법은 페이스 시팅을 해주거나 목을 조른다.
  • 발싸대기 : 심한 경우엔 힐 신고 걷어찬다...
  • 배꼽 플레이 : 매니저의 배꼽을 손가락이나 면봉 등으로 간지럽히고 혀로 핥는 행위이다. 의외로 원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배꼽때를 면봉으로 후벼서 파주는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서 사전에 말해주면 매니저가 배꼽청소를 하지않고 오기 때문에 좀 더 즐길 수 있다. 구속까지 함께 하면 배꼽을 간지럽히는게 가능하니 직접 한 번 해보자 전동칫솔이나 핸드드릴 등 좀 더 간지럼이 쌘 플레이도 있다.

7. 주의 사항



7.1. 요구할 것이 있으면 요구한다


플레이 중에 요구하고 싶은 것(특정 부위 애무, 강도조절 등)이 있으면 요구해도 좋다. 어차피 공짜가 아닌 돈 내고 유료로 이용하는 서비스이며 페티시 성향을 들어주려고 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음료수를 마시고 싶다거나 이나 담배가 필요하다거나, 기타 필요한 것이 있을 때도 요구해 보자. 어지간하면 다 들어준다. 다만 아래 사항은 주의해야 한다.

7.2. 지나친 플레이는 금물


추가 요금을 내지 않은 한 절대 팬티브래지어 등 속옷을 벗기거나, 혹은 손가락을 넣어서 자극하려 하면 안된다. 팔, 다리, 허벅지등 드러난 신체부위를 가볍게 터치하는 것까지는 상관 없다. 가슴이나 음부도 옷 위로 만지는 것까지는 가능하다. 키스도 당연히 안되며 실제 성행위도 안된다. 사진을 찍는 것도 더더욱 안된다.[7]
그런 것을 하고 싶으면 다른 데 가서 하자. 물론 처음에 모르고 그랬다면 가벼운 주의를 주지만 계속 시도할 경우 실장[8]이 와서 집에 가라고 한다. 이래도 계속 무시하고 시도할 경우 무서운 아저씨 여러명이 몰려와서 험한 꼴을 당할 수도 있다.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으면 실장이나 여자 메니저(직업 여성)에게 미리 물어보자. 이것만 주의하면 전혀 트러블은 생기지 않을것이다. 또한 페티시 클럽에 오는 대다수의 남자들 자체가 여자한테 살살 맞으려고 오지 여자를 지배하려고 오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험한 행동을 하는 진상 손님은 많지는 않다. 물론 여자를 지배하고싶어서 오는 남자들도 있다.

8. 일본의 이미지 클럽


한국에 들어오는 성 관련 업소 상당수가 그렇지만, 이것도 일본이 원조다. 일본에서 부르는 명칭은 "이미지 클럽"이고, 줄여서 "이메쿠라"라고 부른다.
일본도 수위는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요금으로는 애무까지 가능하고, 키스나 오럴은 추가요금이 든다. 삽입성교는 아예 금지된다. 대신 일반적인 방에서 제한된 복장으로 하는 한국과 달리 여러 가지 컨셉으로 인테리어 된 방에서 다양한 복장 중에 골라 입혀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전철 내부처럼 꾸며진 방에서 여고생 옷을 입힌 매니저를 추행한다든가, 경찰서 유치장처럼 꾸며진 곳에서 경찰복을 입힌 매니저에게 당한다든가 하는 다양한 페티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서브컬쳐에서도 이미지 클럽이 가끔 등장한다. 물론 수위조절은 한다.

9. 관련 문서




[1] 손님과 함께 모텔에서 붕가붕가.[2] 상대적으로 볼때 여자들의 평균적인 외모수준은 풀싸롱 보다는 덜하고 안마방 보다는 나은 수준이다.[3] 여자들 중에서도 남자를 학대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가학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드물지만 있기는 하다.[4] 업소마다 다르지만 한시간에 8만원 정도가 보통이다.[5] 서양은 모든 법률이 여자들한테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되어있다. 경제력이 출중하거나 금수저급 남자가 아닌이상 결혼을 하고나서 뒤에서 딴짓을 하다가 아내한테 눈밖에 제대로 날 경우 정말 폭격을 당하는 수도있다. 특히나 자녀까지 있는경우 이혼을 하고나서도 모든 양육비를 남자가 지불해야되므로...[6] 다만 여자들중에 외모도 좋으면서 가학적인 본성을 가진 여자를 찾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애당초 흐르고있는 여성 호르몬의 성질이 남자와는 대체적으로 많이 다르기 때문.[7] 매니저에 따라서는 플레이 모습을 손님의 휴대폰으로 찍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당연히 사전 합의가 필요하며 찍더라도 매니저는 나오지 않거나 손발 또는 다리까지만 나오게 찍는다.[8] 가게 주인쯤 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