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버스 3200
1. 노선 정보
2. 개요
선진시내버스에서 운행 중인 직행좌석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92.7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3.1. 舊 138-3번
- 2010년초에 대진대학교 - 송우리 - 의정부터미널 - 장암동 - 수락산역 - 창동역을 오가는 일반좌석버스로 신설되었다. 원래는 창동역 동편에서 다른 노선들과 같이 정차했고, 몇 분 쉬다가 다시 포천으로 올라갔다. 게다가 이 시절에는 동부간선도로를 타지도 않았기에 동일로 정류장에 다 섰다.[2][3]
- 그러다가 대진대에서 지속적인 연장요구가 있었고, 결국 2011년 12월 초에 동부간선도로를 경유하여 청량리로 연장이 실행된다는 공지가 올라왔을 때, 대다수 버스 동호인들은 이를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얼마 가지 않아 실제 공지가 인증으로 올라오면서 버덕들은 충격과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
- 하지만 인가대수가 16대 뿐이었던 데다[4], 동부간선도로가 심하게 정체되어서 배차간격 유지가 힘들 거라는 의견이 중론이었는데...... 연장과 동시에 3100에서 2대를 빼와서 증차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로도 3100이나 다른 선진시내버스의 138시리즈에서 계속 차를 빼서 어찌어찌해서 20대 넘게 배치하는 데는 성공했다. 그래도 배차는 15~25분으로 약간 복불복성이 짙은 편.
- 청량리역까지 연장되면서 청량리역에서 볼 수 있는 두 번째 좌석 노선이 되었다. 첫 번째는 남양주 버스 330-1.[5] 330-1번과는 달리 이 노선에는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들어갔다.[6]그러나 리클라이닝 그런 거 없다. 그래서 같은 좌석차종인데 일반운임 받는 남양주 버스 202나 남양주 버스 707 등을 보면 위화감이 느껴질지도...
3.2. 형간전환
- 그러나, 급행 운행을 해야 하지만 정작 인가는 모든 정류소 정차로 나 있는 일반좌석버스의 한계로 인해, 선진시내버스는 이 노선을 직행좌석버스로 업그레이드 시키기로 결정하였고, 2012년 4월 23일 직행좌석버스로 등급을 올렸다. 그와 동시에 현대 유니시티 신차 투입과 제기동역 연장도 이루어졌다. 기존 차량은 138-5로 보내어 138-5의 차급이 그나마 좋아지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그 쪽도 2013~2015년에 3100에서 쓰던 BH116으로 차량이 교체되어 이젠 옛날 이야기.
- 2012년 6월 19일부터 노원구청 정류장이 폐지되고, 노원역 - 중계역 - 하계역을 경유한 뒤 동부간선도로(월계1교)로 진입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대진대 - 하계역 구간은 3100번과 동일한 노선이었지만 이후 3100번은 석계역까지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 2012년 12월 10일부터 왕십리역까지 연장됐다.# 처음에는 단순히 성동구청 정류장에 정차하고 왕십리지하차도에서 유턴하는 경로였지만, 1주일만에 행당동 삼부아파트를 끼고 회차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왕십리역 광장 정차.
- 2013년 12월 29일부터 노선분리가 되어, 송우리 방면은 포천 버스 3201로 분리되어 경동시장까지만 운행하며, 3200번의 기점이 소흘읍 직동리로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포천 버스 70번이 다녔으며 이 노선의 기점이 변경됨에 따라 폐선. 아울러 이 시기부터 공릉, 태릉입구역을 경유한다.
- 2014년 1월 23일에 다시 번호가 바뀌었는데 3200번을 '대진대 - 청량리'로, 3201번을 '직동리 - 왕십리'로 변경했다. 3200번은 사실상 개통 초기로 환원된 셈. 관련 게시물
- 2014년 2월 7일에 기점이 대진대입구에서 포천 신읍동(반월아트홀)으로 변경되었다. 포천시 공지사항 덕분에 포천시내에서는 서울접근성이 좋아졌다. 이 여파로 인해 경기고속이 운행하던 철원 - 포천 - 동서울/수유역 시외버스의 운행횟수가 더 줄어버리고 말았다.[7]
- 2014년 5월 12일자로 포천 기점 막차시각은 23:10에서 22:30으로, 회차지 막차시각은 00:30에서 00:00으로 앞당겨졌다.
-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로 인해 2014년 7월 16일부터 동부간선도로에 들어가지 않기로 하였으나 한동안 동부간선도로를 여전히 경유하다 8월 이후 먹골역, 중화역, 중랑역 경유로 변경되었다.
- 그러나 운행시간 증가[8]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이 지속, 2014년 11월 1일에 본래 노선으로 환원되었다. 대신 회차 시 제기동역을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 2015년 9월 1일부터 태릉입구역까지 가지 않고 하계역에서 바로 동부간선도로로 들어가도록 변경되었으며, 제기동역을 다시 경유한다.
- 2017년 12월 경 일부 차량 전광판이 새 전광판으로 교체되었다.
- 2018년 11월 12일에 포천 막차가 22시 30분에서 23시로, 청량리 막차가 0시에서 0시 30분으로 늦춰졌다.
- 2020년 1월 6일부터 이동교1리.용상골에도 정차한다. 관련 게시물
4. 특징
- 전국 최초의 유니시티 투입 노선이다.
- 다른 경기도 직행좌석 노선들 중에서 보기 드물게 노선이 경기도 - 서울 - 고속화도로 - 서울 구조로 되어있다. 이는 동사 3100번, 3500번, 3600번도 해당된다.
- 포천/의정부~노원, 노원~청량리 구간이 주 수요처이며(이쪽은 105번의 급행형), 반월아트홀, 신읍동까지 가는 유일한 좌석버스다.
- 포천/의정부에서 청량리까지 가는 승객들은 그리 많지 않다. 3100이 의정부~강남 수요가 꽤 있고 3500이 포천/의정부~건대 수요가 꽤 있는 것과는 달리 대부분이 중단거리 구간수요이다.
- 아이러니하게도 3100번, 3600번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이 노선에 신차가 계속 투입되었다. 2012년에는 전국 최초로 좌석버스에 유니시티를 출고한데 이어 2014년에는 유니시티 2대와 NSAC 좌석형[10] 5대를, 2015년에는 유니시티를 7대나 출고했다.[11] 심지어 몇몇 차량은 H325엔진, 수동 6단변속기의 옵션인 차량이 투입되어 버덕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 기존에는 전 차량이 디젤엔진 옵션이었으나, 2017년경 타 노선에서 CNG 유니시티를 몇 대 가져와 혼용했었다. 그러나 2018년 11월 현재는, 다시 전 차량 디젤버스로 운용 중이다. 3100, 3500과는 달리 차고지, 충전소가 있는 선단동까지의 거리가 상당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 여담으로, 2015년 10월 3500번이 건대입구행으로 바뀐 뒤, 이 노선의 왕십리 재진입을 바라는 여론이 생겼다. 하지만 고산자로 구간의 정체가 심하고, 형간전환 초창기와는 달리 이 노선에 차량이 14대밖에 없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동북선 경전철 개통 시 서울시내 수요가 상당히 줄 것으로 예상한다.
- 과거에 제기역 회차구간에서 두 개의 정류소에 추가로 정차했었지만 현재는 제기동역 가변차로를 정차한 후 바로 동대문 중앙 새마을금고에 정차한다.[12]
4.1.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 회기역, 청량리역, 제기동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 노원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 수락산역, 마들역, 노원역, 중계역, 하계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청량리역, 회기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 청량리역, 회기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청량리역
- [image] 의정부 경전철 : 동오역
- 일반 철도역 : 청량리역(KTX, ITX-새마을/청춘, 무궁화호)
6. 둘러보기
[1] 2115번이 정차하는 가변차로 정류장에 정차한다.[2] 138-3번 신설을 앞두고 선진시내는 송파상운에서 BS106L 05~06년식을 15대 가량 들여왔는데, 이 중에서 좌석개조만 해서 9대를 138-3번에 투입했다. 나머지 6대는 33, 33-1, 66, 138-5번 등에 투입했지만 모두 오래 못가서 다시 중고로 팔렸다.[3] 인가댓수 16대 중에서 나머지 7대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 재고차를 가져와서 신차투입했다.[4] 선진시내는 138-3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선진고속 면허 9대와 자체출고 7대를 신차로 들여오면서 16대로 운행했다.[5] 138-3의 광역전환으로 다시 청량리에서 보는 유일한 일좌노선이 되었다.[6] 일부 소수 차량은 05년식 에어로 스페이스 LD CNG 찬량이었다. 그래도 연식은 330-1보단 나은 상태였다. 330-1번은 03년식 BS106L 9대에 07년식 BS106L 2대였으니...[7] 이미 KD 운송그룹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시외버스의 운행횟수를 감편시키고 있었다.[8] 그런데 출퇴근시간대에는 오히려 동일로 경유가 빠르기도 했다.[9] 김해 버스 207번 출신 2009년형 중고차이며, 2005년~2006년형 고양교통 출신 BH116 대차분이다. 도입초기 극악의 시트간격으로 버갤에서 대차게 까였다.[10] 유니시티랑 같은 전비형에 리클라이너 장치 적용.[11] 2016년에는 8851번에도 동일 기종의 차량이 2대 투입되었다.[12] 이와 더불어 1215폐선, 2223폐선으로 약령시로 일대의 교통이 불편해진감이 있다.